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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3월 13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노인성 눈 질환 증상과 치료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안과 김재영 교수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눈 질환인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의 예방법과 증상에 따른 치료법에 관해 설명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문의 전화: 02-2270-0439 (서울백병원 사회사업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4월 1일 동북권체육공원에서 ‘제2회 송음건강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송음건강마라톤대회는 동성제약이 창업주인 송음 이선규 명예회장의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겠다’는 정신을 계승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가족걷기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는 동북권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출발해 다시 돌아오면 완주하게 된다. 시상은 5km를 제외한 코스별로 남녀 각각 1등~5등에게 트로피•상금과 함께 부상이 수여되고, 6등~30등에게도부상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당일 현장에서는 룰렛이벤트,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제1회 송음건강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올해 2번째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창립 61주년을 맞이한 동성제약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앞장서 왔던 것처럼 송음건강마라톤대회 역시 명실상부한 ‘국민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단체는 송음건강마라톤대회 공식홈페이지(http://www.songeum.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우리나라 우수 디지털헬스케어 기술과 서비스의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하는 HIMSS Europe 2018 전시회에 국가 홍보관을 조성하고, 참여할 기업 및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공동 부스로 운영되는 한국관은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모집 후 선정 평가를 통해 구성되며, 참가기관에게는 ▲제품․서비스 홍보 부스 제공 ▲비즈니스 상담 공간 제공 ▲전시회 입장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HIMSS Europe 2018」전시회의 한국관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의료기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hidi.or.kr)의 공고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19일까지 진흥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HIMSS Europe 전시회 참여를 통해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우리나라 디지털헬스케어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서 홍보함으로써 해외 잠재 고객 발굴 및 신시장 진입 판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시행하는 ‘ICT기반 의료시스템 진출 시범사업’으로
대한의사협회 40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4번 임수흠 후보가 투명한 심사기준의 공개, 보건소의 진료기능 축소와 진료행위 지양 등 구단위 의사회 현안을 챙기겠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서울시의사회 소속 각 구 의사회는 각각 총회를 개최하여 소속 회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요구 안건을 처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임수흠 후보 캠프에서는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을 바탕으로 각 구 의사회의 안건을 취합하고 정리하여 보도자료를 내고, “회원들의 뜻을 반드시 관철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안건들이 나왔지만 그 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개혁과 관련된 안건이 제일 많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투명한 심사기준의 공개, 심사실명제 시행, 의학적 근거 없는 삭감의 중단, 현지조사 제도 개선, 현지조사 사유 및 조사범위 사전통보, 실손보험 심사과정 간소화 등등 이 주요 내용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보건소의 진료기능 축소와 진료행위 지양에 대한 요구가 많았었고 뒤이어 의료계의 숙원 현안인 건강보험 수가의 정상화, 의료전달체계의 올바른 개선, 한방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철폐, 한약의 급여화 반대, 건강검진 정책의 개선 등이다.
* 일시 : 2018.03.16.(금) 09:30~*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주최 : 국회의원 박인숙(자유한국당)* 주관 : 대한의사협회* 참석대상 : 의료계, 정부, 관련 학계, 언론 관계자 등 약 100여명 시간 주요 내용 09:00~09:30 (30‘) 등록 09:30~09:35 (5‘)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09:35~09:50 (15‘) (개회사) 박인숙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인사말)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09:50~10:10 (20‘) (주제발표Ⅰ) 이윤성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 ▶ 연명의료결정법의 주요내용 및 관리체계 등 시행현황 10:10~10:30 (20‘) (주제발표Ⅱ) 허대석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교수 ▶ 연명의료결정법 시행과 의료현실 * 좌장 : 맹광호 명예교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10:30~11:40 (각 10‘) (지정토론 : 총 7인) : 각 10분 □ 박형욱 위원장(대한의사협회 KMA Policy 특별위원회 법제윤리분과, 단국의대교수) □ 류현욱 법제이사(대한응급의학회, 경북대학교병원) □ 문재영 교수(대한중환자의학회, 충남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 박진노 보험정책이사(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보바스 기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1.5T MR 장비 중에서 처음으로 자사의 독자적인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프로디바 1.5T (Prodiva 1.5T)’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8일 전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필립스는 고사양 3.0T 장비에서 1.5T장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디지털 MRI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이 장비는 아날로그 신호 전달 과정 없이 코일에 내장된 마이크로칩에서 직접 RF 신호를 받아 디지털화 하는 기술인 디스트림(dStream)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신호 전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호 손실을 최소화하고 영상의 정확도를 결정하는 신호대비잡음비(Signal to Noise Ratio)를 최대 40%까지 개선한다. 이로써 뇌·근골격·종양·심장 등 다양한 부위의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디바 1.5T 등 필립스 디지털 MR시스템에는 필립스 고유의 시간 단축 기술 SENSE의 성능을 향상한 ds-SENSE가 적용된다. ds-SENSE 기술을 이용하면 MR 스캐닝 시간을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고 환자 움직임에 따라 영상이 다소 흐릿하게 보이는 동작 음영(Motion Artifact) 현상도 최소화한다. 의료진의 업무 효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오는 12일 오전 10부터 인천 연수구 소재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간호대학 2층 205호에서 제약/바이오기업과 바이오스타트업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가천대학교 약학연구원이 주최하는‘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의 산업적 활용 워크샵’을 후원 개최한다. 본 워크샵 프로그램은 가천대학교 약학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연구수행하고 있는‘신약개발의 전단계(from Bench to Market, from Market to Bench)를 아우르는 데이터 처리 및 통합방안 연구'의 일환으로서, 금년 1월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에 산업계 수요조사를 의뢰하여 분석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설계하였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스마트혁신의 미래지향 신약개발 방법론이 시시각각으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신약개발 생산성 제고를 위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의 산업적 활용은 신약 R&D 기간 단축, 전임상/임상 성공률 향상 등 그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되며, 바이오경제시대의 제약/바이오기업과 바이오스타트업벤처기업의 신약개발 생산성 제고 방안(breakthrough approach)
아주대의료원(의료원장 유희석) 의료정보연구센터와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눔코리아(대표 정세주)가 3월 7일 오후 1시 아주대병원 별관 5층 회의실에서 ‘공통데이터모델 기반 산학연협력의 동반 성과창출을 위한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아주대의료원 의료정보연구센터의 차별화된 의료정보 인프라와 눔코리아의 모바일 헬스케어 분야 경험을 기반으로 △선행공통데이터모델 기반 분산형 바이오헬스 통합 데이터망 구축 기술 개발 △라이프로그 융합용 국제 표준 데이터 모델 공동 개발 △만성질환 환자 대상 임상자료-PHR(Personal Health Record) 연계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개발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교류화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아주대의료원 의료정보연구센터는 오딧세이 국제 임상 데이터 컨소시엄에서 정의한 표준데이터모델(Common Data Model, CDM)에 기반한 전자의무기록 표준화 관련 기술 및 노하우, 국제 협력 네트워크와 임상의료정보를 지원하고, 눔코리아는 축적한 모바일 헬스케어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상의료 자료와 라이프로그를 융합할 수 있는 공통데이터모델의 확장 모델 개발 및 이를 활용한 의료 서
일차의료 외과계가 ▲일차의료는 고도의 수술기법에 비해 비용은 낮다는 장점을 들면서 ‘수술전문의원제도 도입’을 주장하고 ▲지난 2월5일 폐기된바 있는 보건복지부의 ‘의료전달체계 개선 협의체 권고문’에 담긴 일차의료기관 병실 폐쇄 문구에 반대 입장을 재강조하는 한편 ▲3년간 경과조치 후 오는 5월29일부터 시행 예정인 새 수술실 기준이 과도한 규제라고 주장했다. 외과계 의사회 협의체(회장 김동석,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가 7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45분까지 선릉역 인근 스페이스쉐어 대치센터에서 ‘일차의료 외과계의 역할 재조명 및 정책적 제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주장을 펼쳤다. 토론회는 ▲식전행사 ▲주제발표 ▲패널토론 ▲플로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 인사말을 한 김동석 회장은 일차의료 외과계의 병실 폐쇄는 최종적으로 국민에게 부담된다고 주장했다. 김동석 회장은 “일차의료 외과계 협의체는 임의단체이다. 권고안 병실 폐쇄에 반발해서 구성됐다. 전달체계 논의에서 외과계가 불리하다고 느껴 모임 가졌고, 이번에 협의체로 조직적으로 대응하자고 했다. 권고안이 다행히 무산됐다.”면서 “새로운 전달체계가 생겨야 한다. 일차의료 외과계 몰락은
“신약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 인공지능 측면에서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회사가 요구하는 비용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는 인력 측면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해 discovery 단계에 적용하는 어려운 점이 있다”/우리나라에서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던 크리스탈지노믹스 홍용래 상무가 7일 열린 패널토론 ‘AI기반 신약개발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에서 한 발언이다./메디포뉴스는 패널토론회에서 언급된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의 현 상황을 전한다.[편집자주] ◆AI기반 신약개발을 할 수 있는 인력과 비용을 확보하는 어려움AI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거나 기존의 AI 신약개발 플랫폼 회사에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상당하다는 지적이 이날 패널토론에서 나왔다. 이와 관련해 홍 상무는 “인공지능 신약개발을 하는 외국 바이오 벤처기업은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해 주는 대가로 제시하는 금액은 상당히 높은 금액이다. 현실적으로 우리나라 제약사에서 후보물질 발굴에만 높은 금액을 감당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대웅제약에서 인공지능 신약개발과 관련된 일을
최근 국내제약사 최초로 코오롱제약이 노조를 구성,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에 가입하며 코오롱제약지부를 설립한 후 사측과의 단체협상 테이블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 7일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은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 다이아몬드홀에서 2018년 제6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코오롱제약노조는 그간 다국적제약사로만 구성되어 있던 조합에 국내사로서는 처음 참석하며 노조 설립 배경과 노조 측의 요구사항에 대해 털어놨다. 코오롱제약지부의 서대원 지부장은 노조 설립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코오롱이 그룹사이다 보니 전체 수익의 1%만을 차지하는 코오롱제약에 대한 경영진의 성장 발전 의지가 미비하다는 것. 서 지부장에 따르면, 2010년 850억 정도의 매출 규모가 작년 한 해 1,000억 정도로 사실상 성장은커녕 적자 행보를 걷고 있었다는 것이다. 서 지부장은 현재 코오롱제약 경영진은 제약사로서 신약을 개발하거나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등 타 제약사가 하고 있는 당연한 노력을 할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안일한 경영진의 태도에 대해 비판했다. 코오롱제약이 영업 위주의 매출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신약 개발이나 새
오는 5월 말 수가협상을 앞두고, 수가협상 준비 위원회가 발족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김주현 기획이사 및 대변인이 7일 정례브리핑에서 의료정책발전협의체 제7차 회의결과 보고에 이어 2019년도 수가협상 준비 위원회 구성 계획을 밝혔다. 김 대변인은 "2019년도 수가협상단은 제40대 집행부에서 구성한다. 그런데 수가협상이 금년 5월 말 진행되기 때문에 촉박한 수가협상 일정으로 수가협상 대책 마련에 애로사항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면서, "수가협상 회무의 연속성 강화와 수가협상 근거 자료 마련 등 수가 협상 전반을 대비하고자 2019년도 수가협상 준비 위원회를 구성 · 운영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수가협상 로드맵을 살펴보면, 3월 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 기초 통계자료 협조 요청이 이뤄지고, 수가협상 실무자들과 협의를 통해 수가협상 관련 일정을 조율한다. 4월 초에는 상임위원회 토의를 거쳐 수가협상단 및 자문단을 구성해 상견례를 진행한다. 이어서 4월 중으로 제1, 제2차 수가협상단 및 자문단 회의를 개최해 내부 협상 전략 수립, 대언론 홍보방안 마련, 통계 분석자료 검토, 수가 인상 논리 개발
중대한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의 정신건강전문요원 자격 취득이 제한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권미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7일 성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정신질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정신건강전문요원은 관련 분야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수련기관에서 수련 과정을 거쳐야 자격이 부여되는 사람으로 정신건강임상병리사, 정신건강간호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로 구분돼 업무 담당하고 있다. 그런데 정신질환자는 홀로 생활하면서 많은 제약이 뒤따른다. 이로 인해 성범죄에 취약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에서는 성범죄자가 정신건강전문요원 자격 취득함에 제한이 미비한 상황이다. 이에 권 의원은 아동 · 청소년 대상 성범죄 등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정신건강전문요원 자격을 취득하지 못하도록 결격사유를 신설하는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 권 의원의 대표 발의한 이번 법안에는 고용진, 김민기, 김병기, 김영호, 김정우, 서형수, 소병훈, 송옥주, 신창현, 윤관석, 이철희, 전해철 의원 등 13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권 의원은 "정신건강복지법이 통과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이 오는 8일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심사에 의료현장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은 전문의학적 판단을 요하는 진료비용에 대해 심사 · 평가와 기준을 설정하는 역할로 의료현장에서 종사하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로 구성된다. 이번 워크숍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 기능과 역할 ▲서울지원 심사운영방향 ▲주요 현안토의 순으로 진행되며, 심사 일관성 · 투명성 등에 대한 심사위원 역할의 중요성, 지원과의 유기적 협력 관계 유지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의료계의 심사기준 개선 요구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 정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심사위원 구성 · 심의 활동, 소그룹 전문가 회의 확대 및 적극적인 심사사례 공개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충의 서울지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약계 및 학계와 지속적으로 소통 · 협력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화, 세분되는 의료현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라면서, "아울러 참석한 심사위원들에게 지속적 급여확대, 최신 의료기술의 발전 등 급변하는 상황에서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의료현장과 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사장 이정희)는 15일 오후 5시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 본관 1층 로얄볼룸에서 에서 보건의료기술의 효율적인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연구중심병원-제약기업을 잇는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구중심병원협의회의 연구중심병원 소개 발표로 시작해 ▲융합연구 기반 대사질환 및 암 치료제(고대병원 김현수 교수) ▲Development of RBP-albumin fusion protein as anti-fibrotic drug(고대병원 오준서 교수) ▲세포치료제 개발 연구(고대병원 이경미 교수) ▲Novel therapeutic antibody for AD and ALS(고대병원 성재영 교수) 등 고대병원 교수진의 연구성과 및 현황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현황과 관련해 최순구 유한양행의 연구소장이 ‘오픈 이노베이션 및 R&D’를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이후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연구중심병원을 중심으로 한 산업 발전방안과 다양한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예정이다. 사전 참가신청은 협회 홈페이지(www.kpbma.or.kr⟶신청&서비스⟶신청 및 제출)에서 9일(금)까지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지난 5일 협회를 방문한 ‘이란 정부·민간 사절단’과 양국의 의료기기산업과 시장 현황을 공유하고 민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7일 전했다. 이란 정부·민간사절단은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수행하는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한국에 체류 중이며, 협회에는 이란 과학기술 부통령실 Meysam Narimami 정책기획국장, 이란 무역연구원 Ali Salim 혁신기술연구팀장, 한국개발연구원 백진영 담당관이 방문하였다. 이번 이란 KSP사업은 이란의 산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2016년 이란 투자청과 처음 시작하여 자유무역지대 설치와 하이테크산업단지 투자유치, 이란 투자확대를 위한 교통인프라 개선 및 중소기업 역량강화에 대한 정책자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약․의료기기산업 육성도 포함되어 있다. 이날 양측은 한-이란의 의료기기 시장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 및 의견을 교환, 향후 논의를 진척시켜 나가기로 했다. Meysam Narimami 정책기획국장은 “현재 이란 정부는 보건·의료산업에 적극적인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내 자국 의료기기산업과 기술이 성장할 것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대학생 인재 후원을 위한 ‘2018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약 6,700만원을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미래 한국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후원하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2002년부터 올해까지 17년째 지속되고 있다. 특히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회사의 1:1 매칭 펀드를 통해 마련되는 후원금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중 우수한 인재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되고 있다. 후원금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에 기탁되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동안 약 6,700만원(총 66,824,000원)의 장학금이 마련되었으며, 올해 국내 대학생 총 13명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02년부터 최근까지 약 38억 3천만원의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재단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올해 지원할 대학생 13명을 포함해 총 778명의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사장은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항바이러스 치료 분야의 최강자 길리어드가 HIV의 예방요법부터 완치까지 ‘HIV 완전정복’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자사의 HIV 치료제 ‘트루바다(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푸마르산염/엠트리시타빈)’의 HIV 예방요법으로서의 국내 적응증 확대를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트루바다’는 지난 2월 13일 식약처로부터 고위험군 성인에서 성관계로 매개되는 HIV-1 감염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안전한 성관계 수칙 준수와 병행하는 ‘HIV-1 노출 전 감염 위험 감소 요법(PrEP)’의 효능∙효과를 추가 승인 받았다. 이로써 2010년부터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 제제와 병용 투여하는 HIV-1 감염 치료제로 사용되어 왔던 ‘트루바다’는 HIV-1 감염 치료와 감염 예방에 모두 사용이 가능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약제가 된 것. ‘트루바다’의 새로운 적응증 확대는 다양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2건의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HIV-1 혈청학적 불일치를 보이는 이성애자 커플 4,747쌍 및 HIV-1 감염 위험이 높으며 남성과 성관계를 갖는 18세 이상의 HIV-1 음성 남성 또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김용재 교수가 3월 1일부로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18년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대한신경초음파학회는 초음파에 대한 지식과 수기를 습득해 신경계 질환을 가진 환자 진료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난 2009년 3월에 창립됐으며, 창립 이후 학술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신임 회장을 맡게 된 김용재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국내에 몇 안 되는 미국신경초음파(ASN) 인증의 자격을 가지고 있다. 특히 환자에게 큰 후유증을 남기는 뇌졸중을 발생 초기, 빠르고 집중적인 근거 중심의 치료 시스템을 통해 완치율을 높임으로써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건강강좌와 건강상담을 통해 뇌졸중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김용재 교수의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신임 회장 정식 취임식은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되는 오는 10일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염증성장질환클리닉이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세브란스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염증성 장질환의 치료 · 관리 방법부터 식이, 운동법까지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아우르고 있다. 의료진에게 직접 궁금한 내용을 질문할 수 있는 질의 · 응답 순서와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베체트 장염 등 질환별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분임토의 시간도 마련된다. 강좌는 ▲의료진과의 소통 방법(소화기내과 천재희 교수) ▲수술 후 잘 회복하기(대장항문외과 조민수 교수) ▲염증성 장질환 올바른 약 복용(약무국 정선미 약사) ▲염증성 장질환 맞춤형 영양 관리(영양팀 이나래 영양사)▲염증성 장질환과 운동(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전용관 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무료 강좌이며 염증성 장질환 환자 · 보호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세브란스병원 염증성장질환클리닉(02-2227-415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