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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0일, *빈소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11월 22일
종근당홀딩스(대표 최희남)는 19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빌딩에서 종근당 및 계열사의 주요 협력사 50여 곳의 대표 및 임원들을 초청해 ‘CKD 트러스트 파트너스데이(CKD Trust Partner’s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주회사 종근당홀딩스를 비롯해 종근당, 종근당바이오, 경보제약, 종근당건강 등 종근당그룹의 헬스케어 기업과 협력사들이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반성장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종근당홀딩스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년부터 시행될 종근당그룹의 공급망 관리 정책을 공개했다. 핵심 협력사를 중심으로 ESG 경영 자가 진단을 지원하는 등 공급망 리스크를 예방하고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종근당은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과 실천 사례를 소개하며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사의 동참과 협조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근당홀딩스 최희남 대표는 “회사 간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올바른 관계를 구축하고 공정 거래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급망 리스크의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선협회(회장 김성기)가 국내 건선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치료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한 ‘건선 환자들의 치료 현황과 어려움, 신약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국내 건선환자 232명을 대상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조사 항목으로는 건선 환자들이 겪는 치료 과정에서의 어려움, 치료현황, 기존 치료 옵션 및 신약에 대한 인식 등이 포함됐다. 전신에 각질, 가려움증, 발진 등 증상으로 삶의 질 저하 경험 건선은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비 전염성 만성 피부질환으로 피부에 각질과 발진이 전신에 걸쳐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와 같이,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으로 인해 환자들은 정신적 스트레스나 사회활동이 위축되는 등 심리적, 사회∙경제적 어려움까지 겪게 된다. 실제 설문조사에서도 건선 환자들은 전신의 다양한 부위에 나타나는 증상과 이로 인한 삶의 질 저하를 경험하고 있었다. 건선 환자들이 응답한 주요 증상 부위는 팔, 다리(75%), 몸(66%), 두피(60%), 손, 발(40%), 얼굴(25%) 등이었으며, 가장 흔한 증상은 각질(90%) 이었다. 이 외에도 가려움증(65%), 피부발진(50%)
휴온스 ‘리도카인 에피네프린주사’가 2024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며 제품의 경쟁력을 인증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지난 19일 개최된 2024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서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국내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미래 수출동력을 확보하고 국내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1년 처음 제정됐다. 세계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인 품목에 ‘현재일류상품’을, 향후 세계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품목에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을 수여한다. 세계일류상품 선정기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포함한 11개 전문기관으로부터 인증, 교육, 금융컨설팅, 연구개발, 판로확보 등을 지원받는다. 휴온스는 리도카인 주사제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수출 중이다. 최근 치과용 국소마취제도 미국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기존에 미국으로 수출 공급하던 마취제 2종의 대용량 제품도 신규 등록을 추진 중이다. 총 3개 품목이 내년 하반기까지 신규 등록을 마치면 휴온스의 미국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세계 COPD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COPD 질환 교육 및 폐 기능 검사를 진행하고, COPD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폐(肺)스티벌, Check your lung function(체크 유어 렁 펑션, 당신의 폐 기능을 확인해보세요)’ 사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COPD의 날은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로, 세계 만성폐쇄성폐질환 기구(Global Initiative for 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 GOLD)가 COPD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COPD의 질병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올해는 ‘Know Your Lung Function(당신의 폐 기능을 알아보세요)’를 테마로 COPD 폐 기능 검진을 촉구하고 있다. 한국GSK는 이에 동참해, COPD의 낮은 인지도와 진단율을8, 개선하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폐(肺)스티벌, Check Your Lung Function!’을 주제로 ▲폐 기능 검사 ▲COPD 질환 교육 ▲자가 COPD 평가검사를 진행해, 임직원들이 직접 본인의 폐 기능을 점검하고 COPD에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제)은 19일 잠실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 홀에서 열린 ‘2024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의약품용 핵산 및 핵산 유도체를 생산, 수출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스티팜은 의약품으로 사용 가능한 합성 뉴클레오사이드 및 모노머 그리고 이들을 기반으로 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원료의약품과 에스티팜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mRNA 핵심 원부자재인 5′-capping reagent(SmartCap)를 포함하는 다양한 RNA 백신 및 치료제 원료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합성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 원료의약품은 antisense oligonucleotide (ASO), small interference RNA (siRNA), single guide RNA (sgRNA), Aptamer, CpG oligonucleotide 를 포함하고 다양한 질병 치료에 활용할 수 있으며, 생물학적 방법으로 제조한 RNA 기반 messenger RNA(mRNA), circular RNA(circRNA)는 대표적으로 COVID-19 mRNA LNP 백신 및 유전적 치료제와 같이 활용될 수 있다. 이번 선정은 2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와 연이은 ‘빅딜’을 체결하며 창립 이래 최초로 연 누적 수주 금액 5조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20일(수) 2건의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제약사와 총 9304억원(6억6839만달러)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각각 7524억원 규모, 1780억원 규모 총 두 건의 계약으로, 수주 금액을 합하면 전년도 전체 수주 금액(3조5009억원)의 약 30%에 달한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2031년 12월 31일까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월 올해 첫 계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시 기준 총 11건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으며, 11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의 1.5배에 달하는 5.3조원의 수주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한 해에만 미국, 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초대형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대규모 수주 물량을 확보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 7월 미국 소재 제약사와 1.46조원 규모의 계약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질병관리청이 급성심장정지 예방을 위해 수면무호흡증의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정책연구용역 ‘심장정지 발생원인 및 위험 요인 규명 추적조사’ 결과를 활용해, 급성심장정지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인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카드 뉴스를 11월 20일 배포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호흡이 반복적으로 멈추거나 불규칙해지는 상태로, 호흡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거나 얕아지는 증상은 수면의 질을 저하시킨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23년)에 따르면, 국내 수면무호흡증 발생 환자는 2018년 4만5067명에서 2023년 15만3802명으로 약 3배 증가했으며, 특히 ▲남성은 30~40대 ▲여성은 50~60대에서 각각 수면무호흡증 발생률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수면무호흡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수면 중 호흡 중단 ▲주간 졸림증 ▲집중력 저하 ▲코골이 등이 있으며,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 비해 급성심장정지 발생 위험이 5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심혈관질환이 없는 18~64세의 젊은 연령층에서 급성심장정지 위험도가 76%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는 심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이 두바이의 당뇨병 관리 클리닉 글루케어(GluCare)와 닥터눈 CVD(망막기반의 심혈관질환 예측 AI 소프트웨어)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계약에는 ▲닥터눈 CVD 공급 ▲아랍에미레이트(UAE) 시장 진출 협력 ▲닥터눈 CKD(망막기반의 만성콩팥병 예측 AI 소프트웨어) 유효성 검증 연구가 포함된다. 글루케어는 2019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설립된 당뇨병 관리 클리닉으로, 연간 2만명 이상의 당뇨병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또한, 당뇨병 치료와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당뇨병학회를 포함한 세계적 학회와 저널에 연구 결과를 발표해왔다. 닥터눈 CVD는 망막 이미지를 통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로, 현존하는 가장 정확한 심혈관 질환 예측 검사로 알려진 심장 CT와 유사한 정확도를 자랑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글루케어는 환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심혈관 질환 예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글루케어 관계자는 “직접 닥터눈 CVD를 경험한 결과, 기존 심장 CT와 유사한 정확도로 심혈관질환 위험 평가를 수행하면서도 더 빠르고 안전했다”며 “이를
에스알파테라퓨틱스(대표 최승은, 이하 에스알파테라)는 2024년 대한불안의학회 추계 학술 대회에서 디지털 치료기기(DTx) 파이프라인 ‘SAT-014’의 개념 검증 임상시험 결과를 포스터로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발표는 에스알파테라와 SAT-014의 임상을 총괄한 홍진표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진행했다. 에스알파테라는 SAT-014를 PTSD(외상후 스트레스장애) 및 적응 장애의 증상 완화용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로 개발 중이다. 부작용이 적은 비침습적인 방식으로 스트레스 관련 장애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그 연구개발(R&D) 필요성을 인정받아 정부 국책 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9월부터 개념 검증 임상을 수행했다. SAT-014는 PTSD 및 적응 장애 치료에 활용되는 ‘마음챙김 기반 인지치료’(MBCT, Mindfulness-Based Cognitive Therapy)와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 요법’(EMDR, 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 등 치료 근거를 기반으로 하는 활동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현한다. 환자는 앱의 가이드라인을 따라 정해진 주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 14일부터 15일, 서울신라호텔에서 국내 혈액질환 분야 석학들과 후천성 혈우병 A(AHA)의 최신 치료 지견에 대해 논의하는 ‘후천성 혈우병 A 엑스퍼트 서밋(AHA Expert Summit, 이하 ‘AHA 엑스퍼트 서밋’)’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AHA 엑스퍼트 서밋은 국내 혈액질환 전문가들이 모여 후천성 혈우병 A의 진단 및 치료 과제, 혈액응고 8인자 제제 등 최신 치료 지견 및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김진석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방수미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배성화 교수가 각 세션의 좌장을 맡았다. 후천성 혈우병 A는 혈액응고 8인자에 대한 자가 면역 항체가 발생해 후천적으로 출혈 관련 합병증이 생기는 희귀혈액질환이다. 선천성 혈우병과 달리 대개 급성으로 진행되고, 근육과 피부를 포함한 연조직에서 출혈이 더 자주 보고되는 것이 특징이다. 약 90%의 환자들에게서 출혈이 확인되며, 70-90% 환자에게서 즉각적인 조절이 필요한 중증 출혈이 발생한다. 선천성 혈우병 A와 달리 혈중 혈액응고 8인자의 농도로 질환의 중증도를 판단하기 어려워 출혈 예측과 진단 및 치료 지연에 대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치료에 있어 바벤시오의 임상적 혜택 및 가치를 알리는 인포그래픽을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종양내과학회는 매년 11월 넷째주 수요일을 ‘항암치료의 날’로 지정하고, 2017년부터 항암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에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항암치료의 날의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요로상피세포암과 바벤시오 치료 혜택 관련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배포했다. 방광암은 소변을 저장하는 장기인 방광 내벽에 악성종양이 생겨 발생한다. 방광암의 90% 이상은 요로상피세포암으로 진단되며 이 중 10~15%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은 국내 남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종 10위로 , 5년 생존율이 8%에 불과해 재발률을 낮추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인포그래픽을 통해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치료 시 1차 백금기반 화학요법 이후 1차 유지요법으로 장기 생존
-- 의학 분야의 AI 혁신을 가속화하는 MOEA "Big A+" 프로그램 타이베이 2024년 11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 혼하이 테크놀로지 그룹(Hon Hai Technology Group, 이하 '폭스콘')(TWSE:2317)이 대만 병원 두 곳과 파트너십을 맺고 대만 정부가 지원하는 'Big A+'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로써 세계 최대 전자기기 제조 서비스 제공업체인 폭스콘이 가장 강력한 슈퍼컴퓨터 중 하나를 활용해 의료용 AI 적용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폭스콘은 타이중 재향군인 종합병원(Taichung Veterans General Hospital) 및 카디널 티엔(Cardinal Tien Hospital) 병원과 협력하여 경제부 이니셔티브인 Big A+[https://www.moea.gov.tw/MNS/doit_e/content/Content.aspx?menu_id=5442 ] 이라는 '기술 혁신 리더십 선구자 프로그램(Pioneers for Innovation Leadership on Technology Program)'을 진행한다. 이번 선정은 폭스콘과 파트너 병
제약바이오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제약사와 협업 기반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1월 20~22일 3일간 서울 엘타워(서울시 서초구)에서 ‘2024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Global Open Innovation Week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글로벌 신약개발 경험 및 자본 부족, 국가마다 다양한 제도·정책 등으로 인한 글로벌 진출 어려움 및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다양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조달하는 한편, 내부 자원을 외부와 공유하면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기술이나 아이디어가 기업 내·외의 경계를 넘나들며 기업의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오픈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노보노디스크, 존슨앤드존슨, 암젠, BMS, 머크, 미쓰비시타나베, 다케다, 로슈, 베이진 등 10개 글로벌제약사와 함께 마련했다. 1일차(11.20)에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콘퍼런스가 열리고, 부대행사로 K-Bic 벤처카페를 개최한다. 콘퍼런스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Astra
라트로필린-2는 심근 내 미토콘드리아 기능과 세포 간 접합을 조절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결손 시 심장기능 저하와 심부전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은 의생명연구원 김효수 교수팀(순환기내과 조현재 교수, 심혈관연구단 강민준 연구원)이 타목시펜으로 유도되는 ‘심근세포 특이적 라트로필린-2 결손 마우스 모델’을 제작하고, 그 형질을 분석하면서 확장성 심근병증의 새로운 병태생리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고 11월 20일 밝혔다. ‘심근세포 특이적 라트로필린-2 결손 마우스 모델’은 타목시펜을 사용해 심근세포에서 라트로필린-2 유전자가 선택적으로 녹아웃(제거)되도록 설계됐으며, 제작에 2년이 소요됐다. 김 교수팀(조현재 교수, 이춘수 박사)은 5년 전 라트로필린-2가 심근 줄기세포에서 선택적으로 발현되며, 결손 시 배아 발달 단계에서 심장 발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배아 치사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혔고, 이를 통해 이 유전자가 생명 유지에 필수적임을 증명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성인 심장에서 라트로필린-2의 역할을 규명하기 위해서 2년에 걸쳐 유전자 조작 마우스 모델을 제작하고, 이후 2년 동안 그 형질을 분석한 결과를 정리해 발표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입사 1주년을 맞은 신규간호사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여미홀에서 ‘2024년 신규간호사 인디펜던스데이(Independence day)’를 개최했다고 11월 20일 밝혔다. ‘1년의 성장, 앞으로의 빛나는 도약’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에 입사한 신규간호사 40여 명이 참여했다. 또 민정준 병원장과 성명석 사무국장을 비롯해 이애경 간호부장 등 간호부 관리자들과 선배 간호사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신규 간호사들의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높이기 위한 ‘MBTI로 이해하는 행복한 나 되기’ 워크숍과 여미올림픽, 룰렛 돌리기, 퀴즈존, 여미사진관 등 자기 이해와 직장 내 행복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신규 간호사들이 직접 1년을 되돌아보며 소외를 밝히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고려대의료원의 피지 재활 전문 의료인력 초청연수가 성료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최근 피지(Fiji) 보건부 소속 고위급 임원 및 재활 전문 의료인력을 초청한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초청 연수는 지난 2023년 4월에 수주한 ‘피지 국립재활센터 건립사업 PMC 용역’ 과제의 일환으로 보건부 및 병원경영, 물리치료분과, 간호분과, 의학분과로 나누어 진행됐다. 주요 사업은 ▲재활센터 건축 ▲의료 기자재 지원 ▲병원경영 컨설팅 ▲재활 전문 의료인력 역량 강화로 의료 사각지대인 피지에 국립재활센터 설립을 지원하고 선진화된 의료시스템 구축 등을 돕는다. 초청된 피지 재활 전문 의료인력은 재활의학분야 최신 의료 지견을 포함한 치료 능력 향상을 위해 구성된 연수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고려대학교 의학과 강윤규 특임교수(現 국립재활원장)와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의료인력들이 대거 참여해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2021년 5월에 사회공헌사업본부를 발족한 이래로 최근에는 ▲마다가스카르 온드림 실명예방 사업 ▲캄보디아 국립어린이병원 내과계 역량강화사업 PMC 용역 등을 진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내원객 대상 아동학대 예방 인식 향상 홍보를 진행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8일 본관에서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갖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예방에 관한 전시, 홍보물을 비치하고, 특히 성인들을 대상으로 아동 양육 시 보호자의 스트레스 관리 중요성을 교육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스트레스 측정기를 통해 양육자로서의 스트레스를 검사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지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서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아동 보호,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으며, 매년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인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국립암센터 유방암 연구팀이 젊은 유방암 환자의 단백유전체학 분석을 통한 예후 관련성을 규명했다. 국립암센터는 유방암 연구팀과 건국대학교 윤경아 교수가 ‘단백유전체학 분석을 통해 젊은 유방암 환자의 예후 관련성’을 규명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암센터 암단백유전체연구사업단(박종배 단장) 연구와 공익적 암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미국국립암연구소(NCI)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연구팀은 40세 이하 젊은 유방암 환자 126명의 치료 전 종양 조직에서 유전체, 전사체 및 단백체 데이터와 임상적 특징을 함께 분석해 예후 관련 마커를 발굴했다. 기존에 유방암은 여성호르몬 수용체(ER), 프로게스테론 수용체(PR), HER2(인간 상피 성장인자 수용체 2형)의 발현에 따라 분류됐다. ER과 PR은 호르몬 수용체로, 이들의 발현 여부에 따라 호르몬 요법의 적용 여부가 결정되며, HER2는 유방암 세포의 성장과 증식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표적 치료제 선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단백유전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젊은 유방암 환자를 5개의 분자 아형으로 구분해, 환자의 임상 및 생물학적 특징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지표를 마련했다. 특
세종충남대병원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소진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1월 19일 본관 4층 도담홀에서 업무실무자를 위한 소진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세종 권역의 아동학대 관련 업무실무자 60여명이 참여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를 위한 문제 환기, 아동학대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 캠페인은 병원 내부의 소아청소년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등 의료진과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학교 등 외부 유관기관에서 아동의 건강과 복지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실무자들의 소진 예방 및 네트워킹을 위해 계획됐다.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실무자들의 소진 예방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수업과 마음두레 김도윤 대표의 ‘마음 건강, 자기 돌봄’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업무실무자들의 고충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