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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안전성평가연구소(KIT·소장 정문구)는 지난 달 29일 2017년도 우수 연구성과 및 올해의 우수연구자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전했다. 우수 연구성과는 지난 한 해 동안 KIT가 수행한 연구과제 중 논문‧특허‧기술이전‧산업계지원‧연구기획 5개 부문별로 3배수의 우수 연구성과 후보를 선정한 후 내부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결과는 △우수논문 부문에 정성미 선임연구원의 ‘고감도 환경 센서를 위한 초고비표면적을 갖는 M13 바이러스 기반 기능성 무기물질 에어로젤 개발’△ 우수특허 부문에 강선웅 선임연구원의 ‘세포 배양용 배지 조성물’△기술사업화 부문에 박순현 선임연구원의 ‘생체조직 투명화 기술 상용화’△산업계지원에 박성훈 선임연구원의 ‘신약 천연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안전성평가 시험 지원’△연구기획 부문에 김용현 연구원의 ‘생활환경 유해물질의 독성영향연구 및 대응 기술 개발을 위한 사업 기획’이다. 이중 올해의 우수연구자에 예측독성연구본부 박순현 선임연구원이 선정됐다. 조직투명화 기술은 고가의 전기영동 장치 및 용액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뇌‧간‧폐‧신장‧장‧심장‧근육‧혈관 등 다양한 생체 조직의 손상 없이 적용 가능하다. 추후 조직투명화 기술 활용을 통하여 임상연구
생체흡수성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앤아이는 사업 확장과 마케팅 및 R&D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 성동구 소재 신사옥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 유앤아이는 제이알인터내셔널로부터 129억 원 규모의 토지 및 건물 등을 양수한다고 지난 달30일 공시했다. 현재 본사 마케팅 조직과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텐트 사업부(잠실 사무소)는 물론, 지난해 말 인수합병한 스마트그리드 전문업체인 디엠파워의 경영기획 및 마케팅 조직까지 통합하여 관리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성동구 소재의 사옥은 연면적 기준 약 3,278.95 m2 규모로 복합시설과 공공 업무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이번 신사옥 취득으로 마케팅 거점을 서울로 이전 후 통합하여 분야별 전문인력 강화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계열사 별 활발한 협업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기대함과 동시에 미래사업에 대한 사세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자사의 복통 치료제 부스코판이 이달부터 배우 성유리를 광고 모델로 한 신규 TV 광고를 주요 지상파 및 케이블 TV를 통해 새롭게 론칭한다고 1일 전했다. “배 아플 때 성유리의 선택 – 부스코판 플러스“를 메인 카피로 선보인 새 광고는 스트레스나 자극적인 음식으로 인한 복통과 생리통 등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배 아픔 증상을 ‘꼬인 밧줄‘ 및 ‘선인장 가시‘ 등으로 시각화해 ‘꼬이고 찌르는 듯한 복통‘으로 표현하는 등 위트 있고 명확한 전달로 소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이종환 과장은 “직장인들은 보통 긴장되는 회의와 발표, 회식으로 인한 자극적인 음식 섭취 등으로 복통을 겪기 쉬운데, 복통 치료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인 부스코판이 바쁜 2030 여성들의 편안한 일상을 지켜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스코판'은 전 세계 100여 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진경제 부문 2016년 세계 판매 1위 복통 치료제로, 진경 성분인 브롬화부틸스코폴라민 10mg과 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500mg을 동시에 함유한 복합제제이며, 15분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주사형 독감치료제 '페라미플루'의 올해 1월 판매량이 2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 늘었다고 1일 밝혔다. 2010년 출시된 '페라미플루'는 최근 동시에 유행하고 있는 A형과 B형 독감 바이러스 감염증을 모두 치료하는 항바이러스제이다. '페라미플루'는 유일한 주사형 독감치료제로, 이밖에 캡슐 형태의 경구용 치료제와 코로 약제 가루를 흡입하는 흡입식 치료제 등이 독감치료제로 사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는 올해 강력한 독감이 유행하면서 주사형 치료제의 장점에 대한 의료계와 환자들의 관심이 늘어난 데서 비롯됐다.”고 전했다. ‘페라미플루’는 통상 5일에 거쳐 총 10번 복용해야 하는 경구용 독감치료제에 비해 15분~30분간 1회 투여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이로 인해 장기간 약을 삼키거나 코로 흡입하는 방식의 치료제 복용이 어려운 독감 환자와 중증 환자의 경우에도 손쉬운 투약이 가능하다. 독감이 악화되기 전 빠른 치료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실제로 ‘페라미플루’는 우리나라와 일본, 대만 등에서 진행한 다국가 임상시험에서 경구용 치료제보다 초기 24시간 동안 정상 체온으로 회복되는 환자의 비율이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진경제인 ‘티모딕정 100mg(티로프라미드염산염)’을 발매한다고 1일 전했다. 주성분인 티로프라미드는 칼슘 이온 조절을 통한 평활근 세포의 이완, 수축 조절 작용을 통해 급성 경련성 동통과 복부 경련 및 동통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지며 1일 티모딕정100mg을 2~3정 경구 투여한다. 티모딕정 100mg 1정 당 상한약가는 122원, 포장단위는 30정/병, 500정/병이다.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치매 치료제인 ‘환인메만틴오디정 5mg, 10mg’을 구강붕해정 제형으로서 국내 최초로 발매한다고 1일 전했다. 환인메만틴오디정은 물 없이 혀 위에 놓고 녹여서 복용 가능하며 중등도에서 중증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1일 최대 20mg(10mg 1일 2회)까지 복용 가능하다. 환인제약은 기 출시한 환인메만틴정 10mg에 추가로 환인메만틴오디정 5mg, 10mg을 발매함으로써 환자별 약물 반응에 따른 용량 선택의 폭을 넓히고 연하곤란 치매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환인메만틴오디정의 1정 당 상한약가는 5mg 563원, 10mg 845원이며, 포장단위는 90정/PTP(Alu-Alu)이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먹는 치질약 ‘치스민’을 2월 출시한다고 전했다. 치스민은 식물류에 포함되어 있는 천연 플라보노이드계 물질인 디오스민 성분의 치질약으로,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가려움증, 불편감 등 개선에 도움을 준다. 치스민의 주성분인 디오스민은 혈관보호효과를 통해 정맥 혈관을 강화시키고 모세혈관 순환 개선,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기전으로 치질과 다양한 정맥순환질환에 사용되고 있는 성분이다. 디오스민이 주성분인 치스민은 치질뿐만 아니라 정맥류, 정맥부전, 정맥염증후군 등에 의한 하지중압감, 통증, 부종 등의 개선에 효능효과를 갖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치질 환자들 중에는 초기에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했다가 증상이 악화되어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엇보다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며 “배변 후 온수 좌욕을 통해 항문 청결을 유지하며 과일, 야채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자극이 심한 매운 음식은 피하는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치스민은 먹는 치질약으로 좌제나 연고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간편하게 치료할 수 있어 치질 초기증상에 효과적이다”고 전했다. 치스민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4K급 화질로 보다 정확한 관찰을 돕는 연성 방광내시경 시스템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4K 모니터와 업스케일링(upscaling) 기술을 통해, HD 화질이었던 기존 제품보다 해상도가 8배 높은 4K급의 선명한 영상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방광, 요도, 전립선을 보다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체내에 들어가는 스코프(scope) 부분은 쇠막대기 형태의 경성 스코프가 아닌 부드럽게 휘어지는 연성(플렉서블) 스코프이기 때문에, 검사 시 환자의 고통을 크게 감소시켜 준다. 스코프 선단부의 형태도 각진 부분 없이 부드럽게 디자인했다. 스코프가 체내에서 위로 220도, 아래로 130도까지 구부러지며, 시야각이 120도에 달해 방광의 경부부터 전체까지 손쉽게 관찰할 수 있다. 기존 모델의 경우 영상을 모니터에 출력하는 ‘비디오 프로세서’와 빛을 보내 체내를 비추는 ‘광원장치’를 따로 구비해야 했지만, 신제품은 이 둘이 합쳐진 일체형 프로세서를 도입했다. 이로써 의료진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올림푸스한국 SP사업본부 권영민 본부장은 “그동안 올림푸
국제약품(공동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은 15일에는 국제약품 회의실에서 대원대학교(학과장 오성천)와 27일에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과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수원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에 이어 올해 1월에는 대원대학교, 경희대학교(테크노경영대학원)와 상호 교육발전과 협력을 촉진하고, 우수인재 양성과 공동연구 및 경험의 공유등에 협력하기로 함으로서 국제약품은 앞으로 우수한 교육기관과 협약을 통해서 상호 협력을 확대하여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과 유대를 강화하여 제약산업의 우수한 전문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협약은 상호 교육과 학술교류, 공동기술개발, 위탁교육, 현장실습등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서 상호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우수한 부분을 공유함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협업이라고 전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시대의 흐름과 변화하는 제약환경에 따라 개방형 제약회사로서 더불어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해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사회 각계 단체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약품은 2018년 신년사에서 사람중심의 경영을 위해 신입사원 인턴제를 폐지하고 정규직 채용을 확대하여 우수한 인재가 많이 지원할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오는 4일 오후 3시 삼구빌딩 7층 대한의사협회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대전협은 최근 이대목동병원 사건과 관련해 전공의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8일 전국 모든 병원의 전공의 대표들에게 임시대의원총회 개최를 알렸다. 대전협은 이번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이대목동병원 전공의 구명을 위해 '전공의 탄원서 구명운동', '표어, SNS를 통한 지지운동'을 비롯해 NICU 근무 거부, 집단 파업 등 단체 행동까지도 불사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내보일 예정이다. 대전협 안치현 회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공의가 주치의로서 겪게 되는 불가항력적 사고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사례가 늘어날지도 모른다. 이에 대전협은 이러한 폐해를 막고자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대 목동병원 해당 전공의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집단행동까지 불사하는 등, 대전협은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고, 이번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이대목동병원 사건을 다시 되돌아보고 전공의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우리 자신을 지키고자 한다. 지금이야말로 전공의 모두의 적극적이고 당연한 행동을 위해 나서야 할
지난해 12월 발생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스모프리피드 부당청구만 조사하고, 감염예방관리료 수가 지급 건은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1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601호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승택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하 심평원장) 대상으로 심사실명제 도입, 신체억제대 사용 문제, 환자안전 전담인력에 약사 제외건, 희귀난치질환 삭감 문제, 이대목동병원 감염예방관리료 조사 문제 등이 지적됐다.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이 '심사실명제' 도입 진행 상황을 묻자 김승택 심평원장은 "지금 대표위원 선정 작업 중에 있고, 이들을 통해 심사실명제를 도입하려고 계획 중이다."라면서, "지금 현재 심사실명제 준비는 다 돼 있다. 그런데 의학계와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협의가 끝나는 대로 도입하겠다."라고 말했다. 상반기에 시행되도록 조처해달라는 최 의원의 요구에 심평원장은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신체억제대(신체보호대)에 관해 질의했다. 정 의원은 "밀양 세종병원 화재 당시 신체억제대 때문에 화재 구조 시 어려움이 있었다. 중환자실에 내원한 21명의 환자 중 18명이 로프, 태권도
미국 FDA가 지난해 승인한 신약은 46개로 지난 10년 간 허가한 신약 개수 중 최대치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신약을 개발하려는 움직임은 더 활발해 지고 있다. 실제로 이러한 움직임이 얼마나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메디포뉴스는 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서 발간한 ‘BIO ECONOMY BRIEF’ 내용을 토대로 지난해 6월 15일 기준 우리나라, 미국, 일본, 중국의 파이프라인 보유 현황을 비교하고, 다국적 제약사의 파이프라인 분석내용을 전한다.[편집자 주] ◆미국의 파이프라인 압도적인 가운데, 중국 추격 두드러져한국바이오경제센터가 발간한 ‘BIO ECONOMY BRIEF’에 따르면, 미국의 파이프라인 개수가 압도적으로 많으나, 중국이 미국을 추격하는 경향을 보였다. 우리나라, 미국, 중국, 일본의 파이프라인 수치를 비교한 결과 수치 대부분에서 미국에 이어 중국이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제약사의 경우 다국적 제약사가 많아 미국, 중국, 일본의 경우, 본사가 있는 국가를 기준으로 했다. 임상을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 수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나라는 지난해 6월 15일 기준 미국으로 신약 파이프라인 11,077개
*30일, *빈소 해운대백병원, *발인 2월2일, *(051)711-1452
*30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2월2일, *(02)3410-6919
밀양 세종병원, 대구 신라병원 등 연일 터지고 있는 의료기관 화재 참사와 관련해 여러 재난 대응 방안 중 재난 교육이 가장 기본이자 우선돼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31일 오후 1시 30분경 진행된 메디포뉴스와의 인터뷰에서세브란스병원 정현수 재난의료교육센터장이이같이 강조했다. 정 센터장은 "재난 대비 교육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교육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제대로 기회가 가지 않고 있다. 또, 교육 관리 등이 원활히 안 되고 있으며, 교육 체계가 잘 잡혀있지도 않다. 그리고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은 체계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만,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교육의 혜택을 받을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원하는 만큼 교육의 보급 · 확대가 안 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또한, "전문적인 교육을 해줄 수 있는 곳도 상당히 제한적이다. 왜냐하면, 재난 교육은 교육제공자의 준비, 노하우, 경험 등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라면서, 제공자 양성 부족을 지적했다. 현재 재난 교육이 여러 기관에서 많이 시행되고 있지만, 전체적 · 체계적 형태는 잡혀있지 않다면서, 누가 어떤 교육을 어느 정도 받았는지에 대한 관리체계가 없다고 했다. 정 센터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에 대한 불신임안 처리를 위한 임시대의원총회 소집 동의안이 1일 오전 중 대의원회 임수흠 의장에게 제출된다. 지난달 18일 전의총이 추무진 회장 불신임 임총 발의를 다시 시작한 이후 약14일 만에 임총발의 동의서 80장을 모았다. 의협 대의원 232명의 1/3인 78명을 넘었다. 추 회장 불신임 발의는 이번이 3번째다. 불신임 발의 사유에 대해 추 회장의 신의료전달체계 추진과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활동 지원 해태 등을 들었다. 지난달 31일 전국의사총연합 최대집 대표는 "추무진 회장이 대부분의 전문과목 의사회의 반대에도 의료전달체계 개선 논의를 강행하는 것은 불신임 사유에 해당한다는 내용의 불신임안 처리를 위한 임총 소집 동의안을 1일 오전 중에 대의원회 의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추 회장은 비대위 활동을 적극 지원해야 함에도 예산 배정을 지연시키는 등 대의원회 수임사항을 위배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 회장 불신임 발의 추진은 전의총 최대집 대표가 시작했고, 최 대표가 대의원이 아닌 관계로 대표발의는 경상남도의사회 소속 최상림 대의원이 했다. 최 대의원은 지난해 9월16일 임총에서도 추 회장 불신임 발의와 관련,
대한의사협회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손해배상금 대불비용 부과에 위헌소송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30일 손해배상금 대불비용 부과 철회 요청 공문을 보건복지부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발송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의원급 보건의료기관의 대불금이 최근 모두 소진됨에 따라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의원급 보건의료기관 개설 운영자를 대상으로 손해배상금 대불비용 부담액을 부과 징수한다고 공고했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손해배상금 대불비용 공고 주요내용을 보면 ▲2018년도 대불비용 적립목표액 약23억5천만원 ▲부과대상자 의원급 보건의료기관 개설 운영자 2만9,678명 ▲단, 2017년1월1일 이후 보건의료기관의 개설자는 추후 부과 예정 ▲부과대상자별 부과금액은 7만9,300원 ▲부과방법 요양급여비용 공제(2018.02.23.~2018.12.31.)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요양기관에 지급하여야 할 요양급여비용의 일부를 의료중재원에 지급하는 방법으로 납부다. 이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대한의사협회로 부과협조 요청공문을 23일 발송했다. 이에 의협은 위헌소송으로 대응키로 했다. 31일 의협 김
31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601호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前 국회 보건복지위원인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참석해 국회 복지위 소속 의원들의 질의에 답했다.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 청구한 의료기관에 대한 형사고발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남인순 의원실이 31일 전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구병)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31일 제출받은 '형사고발 기관 현황' 자료에 따르면, 현지조사와 관련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형사고발 조치된 기관은 총 494개소이며, 고발 사유는 거짓청구가 69.8%인 345개소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자료 미제출이 62개소, 조사거부 · 방해가 80개소, 업무정지 미이행 7개소 등으로 나타났다.특히, 거짓청구로 형사고발 조치된 의료기관은 2015년 43개소에서 2016년 85개소, 2017년 117개소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31일 남 의원에게 제출한 '현지조사 실시현황'에 따르면, 건강보험 전체요양기관 대비 현지조사 비율이 0.9%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의 경우 전체요양기관 8만 9,919개소 중 현지조사를 실시한 기관은 0.9%인 813개소이며, 이중 부당기관 742개소에서 확인된 부당금액은 446억원으로 집계됐다. 2017년의 경우 전체요양기관 9만 1,264개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외국 제약사가 국내 제약사에 제제기술을 이전한 재심사 대상 의약품과 희귀의약품 등에 대해 국내 제조시설 없이도 위탁제조판매업 신고로 해당 품목을 허가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31일 밝혔다.개정안 주요 내용은 ▲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의약품 중 위탁제조판매업 신고 대상 확대 ▲‘임상시험’과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의 실시기준, 준수사항 등을 통합관리 ▲의약외품 표시‧기재사항 강화 등 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외국 제약사가 해외에서 판매되는 의약품 가운데 국내 제약사에 제제기술을 이전한 재심사 대상 의약품 등에 대해서는 국내제약사에 위탁 제조할 수 있도록 하여 국내 제약사는 공장 가동율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의 경우 그 동안 ‘임상시험’과 별도로 실시기준, 준수사항 등을 정하여 적용해 왔으나, 앞으로는 임상시험과 통합하여 운영함으로써 관리를 효율적으로 개선한다고 덧붙였다.이밖에 의약외품의 첨부문서에 효능·효과, 용법‧용량, 주의사항, 손상 제품에 대한 연락처 또는 교환방법 등 기재를 의무화해 소비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