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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올해 임직원들의 실천적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유한양행은 신입사원 대상 CSR교육과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자발적 임직원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봉사동호회를 지원하게 있다고 전했다. 특히, 유한양행은 지난해 CSR팀을 신설해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등 기존 자원봉사 활동을 체계화했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실천적 사회공헌 문화를 조성, 확산해 나가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월1회 CSR뉴스레터 및 사보, 온라인 전용 게시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내부 홍보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유한양행은 올해 봉사계획도 전했다. 20일 동작사회복지관과 함께 ‘건강차 만들기 봉사’를 필두로 본사는 물론 연구소, 공장 및 각 지점 등의 현황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 실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역시 CEO메시지를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히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봉사의 기업문화 구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혈관외과에서 최근까지 실시한 복부대동맥류 질환의 ‘스텐트-그라프트’ 시술을 통해 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150례를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성인에게서 발생하는 혈관 질병으로 복통 등의 분명한 증상 없이 갑자기 대동맥이 터져서 출혈로 생명을 잃는 치명적 동맥 질환을 대동맥류라고 한다. 복부의 대동맥류는 신체 대동맥에서 70% 이상이 발생되며 치료는 수술이 유일한 방법으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개복수술은 수술에 따른 합병증과 여러 가지 위험도가 문제점으로 지적되었으며, 대체 방법으로 ‘스텐트-그라프트’라는 장치를 대동맥류 내에 삽입하여 위치시키는 ‘최소침습 수술법’이 최근들어서 제시되어 왔다. 이러한 수술법은 세계적으로 EVAR (Endovascular Aneurysm Repair)라고 하는데 최근 국내에서도 수술 보다는 이 방법이 점차 증가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혈관외과는 2005년 지역 최초로 EVAR 시술을 시작해,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이 시술을 시행해 왔다.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식약청 (FDA)의 허가를 취득한 대표적 장치들을 병원 내 상시 비치시켜 일 분 일 초를 다투는 응급한 상황의 대동맥류 파열 환자에
전국의사총연합이 강남구 삼성동에 소재한 소람한방병원의 무면허 의료행위 등을 의료법 위반행위로 11일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전국의사총연합이 10일 오후 3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소람한방병원의 불법 사례’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전의총은 소람한방병원은 ▲환자의 건강을 위해하는 무면허의료행위(한의사, 간호실장) ▲의사 2인의 무면허의료행위 방조 ▲무면허 의료행위에 의한 건강보험 청구에 따른 요양급여비용 거짓, 부당청구 행위 등을 한다고 주장했다. 전선룡 전의총 법제실장(변호사)은 “다만 의사 2인의 방조 부분은 수사기관에서 논란이 있을 것이다. 증거 확보 문제 등이다. 허가 동의 논란이 있을 것이다. 고발 대상은 100% 가능성이 아니고 70% 위법성을 갖고 의심이 드니까 밝혀 달라는 취지이다. 이거 말고 하다보면 많은 문제점까지 인지해서 고발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최대집 상임대표는 “그간 6개월전부터 비공개로 문제제기를 해왔다. 하지만 수정되지 않았다. 이에 공개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 또한 내일(11일)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소람한방병원에 근무했던 간호사의 제보를 소개했다. 최대집 전의총 상임대
최대집 전국의사총연합 상임대표가 대한의사협회 40대 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10일 오후 2시에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졌다. 최대집 상임대표는 ▲투쟁하는 회장 ▲어렵고 힘든 의사와 함께하는 회장 ▲의료계 내부의 조직 질서를 근본적으로 변경 ▲근본적 의료제도 개혁 ▲강한 의협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의료를 멈추어 의료를 살리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최대집 상임대표는 1972년 7월 27일 생(만 45세)이다. 학교는 목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경기도 안산에서 '최대집 의원'을 개원 중이다.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공동대표 (2015-2016)를 역임했으며, 현재 전국의사총연합 상임대표(2016-현재)와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투쟁위원장직을 수행 중이다. 최 상임대표는 ‘시대의 부름’에 응하고자 한다고 했다. 최 상임대표는 “1977년 사회보험으로 의료보험이 도입된 지 40년이 이제 갓 넘었다. 그간 의료계는 자유를 제한 당하면서 대한민국의 의료제도가 오늘날까지 성공적으로 기능하는 데에 핵심적 희생과 기여를 했다. 건강보험 강제지정제, 그리고 이제 2017년 8월, 문재인 정부에서 소위문재인 케어라며 의학적
애브비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우파다시티닙(ABT-494)을 혁신치료제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임상 시험 약물인 우파다시티닙은 1일1회 복용하는 JAK1 선택적 억제제로, 중등도에서 중증의 아토피성 피부염 성인 환자의 전신 치료를 목적으로 한다. 우파다시티닙이 혁신치료제로 지정될 수 있었던 것은 2017년 9월에 발표된 제 2b상 임상 시험의 긍정적 결과가 바탕이 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아직 우파다시티닙은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은 상태이며 유효성 및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국식품의약국의 혁신치료제 지정제도는 임상 시험 결과를 근거하여 하나 이상의 임상적으로 주요한 평가 변수에서, 현존하는 중증질환 치료법에 비해 상당한 개선을 가져올 것이라 예상되는 약물의 개발과 심사를 신속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애브비의 연구개발 부사장 겸 기업연구개발 분야 최고 책임자인 마이클 세베리노(Michael Severino) 박사는 “애브비의 경험, 과학에 대한 전문성과 면역학 분야의 리더십은 시급한 분야의 미충족된 수요를 해결하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라며, “현재의 치료 방법들은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들에게 제한적이
의료계에서 현시점에서 블록체인 기술 적용 가능한 분야는 ▲사전의료의향서 ▲예방접종기록 ▲혈액형 정보라는 주장이 나왔다. 김세연 의원과 박인숙 의원 주최로 10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에서 열린 ‘의료분야에서의 블록체인 활용방안’ 정책간담회에서 발제자와 토론자는 ‘현시점’에서 블록체인 기술 적용한 분야로 위 같은 내용에 동의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김주한 서울의대 정보의학 교수는 “블록체인 기술이 현 시점에서 가장 잘 적용될 수 있는 사례가 연명치료 거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사전의료의향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김 교수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면 사전의료의향서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고, 현재의 공증기구를 블록체인 기술이 대신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제시했다. 김세연 의원도 현시점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 가능한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분야부터 블록체인 기술을 어떻게 적용해 볼지 함께 논의를 이어나가고 싶다. ▲사전의료의향서 ▲예방접종기록 ▲혈액형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과 어떻게 접목해 나갈지 국회에서도 논의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주용완 한국인터넷진흥원 인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오는 12일 12시 30분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음악을 통해 환우와 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행복 콘서트’를 개최한다. 신년 첫 공연인 이번 행복콘서트는 ‘한동문화예술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힐링의 자리다. 한동문화예술단은 2011년 한동교회 주일학생들로 구성 및 출범해 바이올린 첼로 플롯 드럼 등 악기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과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으로 이루어진 순수 비영리청소년문화예술단이다. 지역 내 청소년들의 꿈키우기, 사랑나누기 연주회 등 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교육과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한동문화예술단과 함께하는 행복콘서트에서는 드라마 ‘하얀거탑’과 영화 ‘스팅’의 주제곡 연주를 비롯해 ‘헝가리무곡’, ‘라데츠키행진곡’ 등 환우와 병원을 찾은 내방객을 위로하기 위한 다양한 음악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병원에서 개최되는 신년 첫 행복콘서트로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한동문화예술단의 재능기부 공연이 이뤄지는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공연을 통해 병마에 지친 환우와 가족들이 음악을 통한 힐링의
*10일, *빈소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 *발인 1월12일, * 02-2258-5940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7년도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달 28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전했다.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정보통신 등 9개 분야 국가기반시설을 주관 · 관리하는 기관에 대해 매년 대규모의 재난발생에 대비한 단계별 예방 · 대응 및 복구과정을 평가하는 것으로, 공단은 2013년 건강보험관리시스템이 국가기반시설로 지정된 이후 비교적 짧은 기간인 4년 만에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국가기반시설을 주관·관리하는 전국 8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대응역량, 기능연속성, 안정대책 및 비상대책의 적정성 등 전체 24개 지표에 대한 서면, 면담, 현장확인 평가 등을 통해 매우 우수한 결과를 얻게 됐다. 건보공단 김홍중 총무상임이사는 "공단은 앞으로도 국가기반시설물 효율성 향상 및 모니터링 역량 강화, 노후시스템 교체, 출입보안 강화,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강화 등 건강보험관리시스템의 안정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수여하는 ‘제11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김은준(54세) KAIST(카이스트) 생명과학과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시냅스뇌질환연구단장), 임상의학부문에 방영주(64세) 서울의대 종양내과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 10일 이같이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3월 21일(수) 오후 6시 그랜드하얏트호텔서 개최한다. 젊은의학자부문에는 김호민(40세)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와 김범경(40세) 연세의대 소화기내과 교수가 선정됐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 김은준 단장과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방영주 교수에게 각각 3억 원,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인 김호민 교수와 김범경 교수에게 각각 5천만 원 등 총 4명에게 7억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은준 KAIST 생명과학과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시냅스뇌질환연구단장)는 인간 뇌 속의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시냅스’가 만들어지고 작동하는 원리를 1995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2011년에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가 뇌의 신경시냅스 단백질이 부족해 발생한다는 사실을 밝혀냈고, 2015년에는 특정 신경전달 수용체가 과도하게 증가돼 있는 경우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이 11일 오후 4시 30분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 1층 로비에서 ‘환자와 시민을 위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선병원 문화이사인 바이올리니스트 선형훈과 소프라노 김현정, 피아니스트 노경아도 함께해 기대와 희망이 가득 찬 새해 분위기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들려준다. 이날 공연에서는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3번 내림 A장조와 가곡 'Songs My Mother Taught Me', △크라이슬러의 'Midnight Bells', ‘The Old Ratrain', 'Dancing Dall', △로드리게즈의 탱고음악 'La Cumparsita', △영화 미션 주제곡 ’Nella Fantasia', △퐁세의 'Estrellita', △가곡 ‘그리운 마음’과 'O Sole Mio'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 참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선형훈은 현재 선병원 문화이사로 재직하며 환자 치유를 위한 음악회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는 예술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5세 때 바이올린을 시작, 미국 줄리어드 음대에서 이차크 펄만, 정경화 같은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를 키워낸 이반 갈라미안 교수를 사사했고, 이후 네덜란드에서 빅터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 의료센터를 개소했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7년 8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기존 운영중인 제 1여객터미널 의료센터와 더불어, 제 2여객터미널 의료센터 운영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오는 1월 18일 개항을 앞두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 내 위치하는 공항의료센터는 일반적인 진료 외 공항 내 항공기 사고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응급환자의 기본처치 및 후송을 총괄하는 등 의료조정관으로서 상시 응급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해외여행 전후 병원을 찾는 국내•외 여객 및 제 2터미널 개항 후 5만 여명에 이르는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주중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휴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인천국제공항의 새로운 도약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인천국제공항에 걸맞게 그 동안 의료센터를 운영해온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여객 및 상주직원의 건강을 지키고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의료센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대병원(원장 탁승제)과 청음회관(관장 심계원)이 9일 오후 3시 아주대병원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의 이번 만남은 청각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의료 전문기관과 복지 전문기관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청각장애인을 위한 통합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청음회관 심계원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이 전문 의료 서비스를 통한 신체적 치료와 복지 서비스를 통한 심리적 치료를 함께 제공받기 바란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살아갈 청각장애인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주대학교병원 탁승제 원장은 “아주대학교병원의 청각장애인 내방 환자들에게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 제공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청각장애인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청각장애인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주대학교병원은 1994년 개원하여 안전하고 친절한 환자중심의 병원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경기도 최초로 획득한 병원이기도 하다. 또한 의료적 지원뿐만 아니라 평소 지역사회 일원으로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9일 오후, 올림푸스한국 서초사옥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정민)과 병원 로비 음악회 ‘힐링 콘서트’ 개최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힐링 콘서트’는 병원 치료로 인해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환우와 그 가족들을 위해 올림푸스한국이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를 목적으로 병원 로비에서 개최해 온 ‘힐링 콘서트’는 그간 14차례의 공연을 거치며 약 2천 명의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젊은 클래식 뮤지션들로 이뤄진 ‘올림푸스 앙상블’, 사회소외계층 어린이들로 구성된 ‘올림푸스 희망드림 중창단’, 국내최초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하트오케스트라’ 등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우수한 연주 단체들이 참여하며 연중 상시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올림푸스한국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클래식, 전통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힐링 콘서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 측에서 각 병원의 분위기와 여건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음악가들을 섭외함으로써 보다 특별한 공연을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은 암수술 후 팔 다리가 심하게 붓는 질환인 림프부종 환자에 대한 수술적 치료인 림프정맥문합술이 20례가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월4일 성형외과 최동훈 교수에게 수술을 받은 장씨(여 58)는 다음날 오후 수술 전보다 30% 가량 부종이 감소한 상태였다. 장씨는 2009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자궁내막암으로 인해 자궁적출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였으나 지난 2014년부터 왼쪽 허벅지가 붓기 시작하더니 1년 후부터는 발까지 부종이 심해져 바지를 입기 힘들 정도로 왼쪽 다리에 부종이 심해지고 발까지 부어 240㎜를 신던 신발이 들어가지 않아 270㎜까지 신게 되었다고 한다. 강원도 태백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씨는 그동안 여러 군데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보았지만 부종은 전혀 호전되지 않았으며, 작년 11월 강릉아산병원 재활의학과에서 치료를 받다가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최동훈 교수를 찾았다고 한다. 손상된 림프계는 회복이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그동안 림프부종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국내는 물론 선진국에서도 림프마사지, 압박스타킹 착용 등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 외에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었다. 성형외과 최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가 레바논의 진단전문기업 ELEMED Liban社를 통해 레바논에 NGS기반의 비침습 산전 기형아 선별검사(NIPT) 맘가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랩지노믹스는 이번 계약이 UAE, 이란 수출에 이어 중동지역 세 번째 수출 국가이며, 이번 계약 외에도 ▲신생아 발당장애 염색체 이상 질환 선별검사 앙팡가드 ▲여성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 제노팩 다이어트 등의 추가 공급을 논의하고 있어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맘가드는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기반의 비침습 산전 기형아 선별검사로 산모의 혈액에 존재하는 태아의 무세포 DNA(cffDNA)를 분석해 태아의 기형여부를 미리 판별할 수 있는 검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랩지노믹스와 ELEMED Liban은 지난해 11월 레바논 지역 진단서비스 판매 및 기술제휴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으며, 진단서비스 및 제품의 성능평가와 시장조사를 완료한 후 9일 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ELEMED Liban은 레바논 및 인근 중동지역에서 다양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연구와 서비스 부문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진단 전
국립마산병원(원장 김대연)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류왕식)가 지난 5일 결핵신약 개발을 위한 업무 협력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900만명 이상의 신규 결핵환자가 보고되고 있다. 기존의 약물들에 내성을 보이는 내성 결핵환자들에 대한 새로운 약제의 개발이 시급한 시점에서 두 기관의 연구협력은 혁신적인 결핵 및 감염성질환 치료제 개발을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신약개발연구팀은 다제내성 결핵치료 전문기관인 국립마산병원과 협력하여 선도물질 최적화를 통한 항결핵혁신신약 전임상 후보물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바이오이미징 기술 분야의 최첨단 연구역량, 약물최적화 기술 및 임상경험 등을 접목한 신약 개발을 목표로 연구 인력 교류, 새로운 신약 후보군의 발굴 및 평가 등 단계적으로 연구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류왕식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바이오이미징 기술을 연구현장에서 직접 적용하여 새로운 다제내성 결핵치료제 개발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연 국립마산병원 원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안정성이 확보된 결핵 혁신신약 전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하여 우리나라 신약개발 및 관련 산업 발전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이 오는 11일 오후 4시 국립중앙의료원 9층 대강당에서 임원 및 대의원, 관련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 8대 집행부 이 · 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임을 전했다. 나순자 8대 위원장은 '스무 살의 열정과 20년의 실력으로 우리의 꿈은 현실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촛불 혁명을 넘어 일터 혁명의 새로운 꿈을 완성해 나가자"라는 포부를 말할 예정이다. 출범하는 8대 집행부 나순자 위원장 · 박노봉 수석부위원장 · 한미정 사무처장은 지난해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조합원 직접투표로 진행된 선거에서 34,194명 투표(투표율 68.7%)에 32,414명 찬성(찬성률 94.8%)으로 당선됐다. 8대 집행부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이며, ▲현장 인력문제 해결, 좋은 일자리 정책의 완성 ▲대정부 교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실력 ▲산별교섭을 선도해나갈 수 있는 성숙함 ▲현장의 감수성에 기초한 소통의 리더십과 신뢰 ▲정책 교육 역량 강화와 10만 조합원 시대를 끌어낼 힘 ▲보건의료 대개혁과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연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4시부터 시작되
*8일, *빈소 충남대병원, *발인 1월11일, *(042)280-8181
*8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월11일, *(02)3410-6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