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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재활병원(원장 이지선)은 지난 4일, 중국 Wisdom Rehab 거주재활연구소(대표 고준, 외과전문의)와 상호 재활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악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Wisdom Rehab 거주재활연구소는 상해를 거점으로 북경 등지에 다수의 재활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중국 전역의 재활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원격재활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인적, 학술적 교류와 더불어 임상연구, 교육협력사업, 양국 재활의료 발전을 위한 의견 교환 등을 활발히 펼쳐 나갈 예정이다. 협약에 앞서 지난해 12월 16일, 서울재활병원 이규범 부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일행이 중국 상해시에 Wisdom Rehab 거주재활연구소에 방문하여 재활의학에 관한 강연을 펼친바 있다. 이지선 원장은 “우리 병원은 2000년 이후 다양한 국가의 의료기관과 MOU를 체결하며 지속적인 재활의료 국제교류를 추진했다. 지난해에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프로젝트로 중국과 UAE 등에 우리의 선진 재활의료 모델을 소개한 바 있다. 새해에도 다양한 국가에 우리의 재활의료 시스템을 전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로봇 수술 도입 4년 만에 900례를 돌파했다고 8일 전했다. 성빈센트병원은 2013년 12월 첫 다빈치 로봇 수술을 시작한 후 6개월 만에 100례, 2년 만에 400례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왔다. 특히, 이번 900례 달성은 지난해 4월 700례를 넘긴 후, 불과 8개월 만에 200례를 추가한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그동안 로봇수술센터는 환자들이 진단 후 수술까지 기다려야 하는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빨리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치료 과정과 경과 등에 대해서 교수진이 환자와 밀착 상담을 진행하며, 환자와 의료진 간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애써왔다. 병원 측은 "이러한 로봇수술센터의 성과는 복강경 수술 분야에 있어 세계를 선도하고,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 축적과 최고의 최소침습수술 시스템이 밑바탕이 됐다. 더불어 환자에 대한 열정과 각 부서 간의 긴밀한 협조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성빈센트병원 로봇수술센터는 환자의 불안감은 최소화하고, 치료 결과와 만족도는 최대화하는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는 서동희 대표원장이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가 발간하는 세계인명사전 2018년 판에 등재됐다고 8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의 인명정보기관(ABI), 영국의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등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발간 기관이다. 이들 기관은 매년 분야별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해 자신이 발간하는 인명사전에 등재하고 있다. 랩지노믹스 측은 “혈액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인 서동희 대표원장은 오랜 기간 SCI 논문을 다수 게재하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벌여온 공로를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고 전했다. 서 대표원장은 약 10여년 간 랩지노믹스 검사센터 대표원장으로 재직하는 동안에도 국가의 혈액사업과 혈액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조언 등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 대표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2018년도 신년식이 6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치과위생사회관 2층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치위협 현경희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신년식에는 문경숙 회장을 비롯한 치위협 임원들과 한재희 고문, 이근유 감사,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이현옥 회장, 전국시도회장협의회 송은주 회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회장과 산하단체장, 학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협회장 신년 인사, 축하 떡 케이크 커팅식, 기념 오찬, 참석자 새해 덕담 등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치위협 문경숙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 신년식은 집행부 임기를 마무리하며 우리 치위생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모으고, 하나 되어 나가자는 다짐을 하는 기회를 얻기 위해 조촐하게 마련했다."며, "모쪼록 참석하신 모든 분이 협회 발전과 회원 권익향상을 위해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운을 뗐다. 문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17대 치위협 집행부가 임기가 끝날 때까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 일환으로 이달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치과계가 함께 하는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공청회를 개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충남 아산의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2018년 영업본부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영업사원을 선발해 포상으로 중형차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휴온스의 우수 영업사원에 대한 중형차 포상은 지난 2014년부터 5년 연속으로 시행해왔으며, 한 해 동안 매출의 최전선에서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준 영업사원 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와 복지 혜택 제공 차원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휴온스는 올해에도 전국에서 총 32명의 우수 영업사원을 선정해 수상자 전원에게 현대자동차의 중형차인 신형 소나타를 지급했으며,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1년간 차량 운용 비용 일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우수 영업사원은 매출액과 같은 정량적 항목 외에도, 목표 대비 매출 달성률과 매출 신장률, 신규 거래처 수 등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평가할 수 있는 다수의 항목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고 말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한 해 동안 회사를 위해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온 영업 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애사심 고취와 사기 진작, 업무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매년 우수 영업사원을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비타민제 ‘비맥스’가 지난해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2012년 출시된 ‘비맥스’는 판매실적이 매년 약 30%씩 성장하며 5년여 만에 블록버스터 일반의약품에 등극했다고 전했다. 제약업계에서는 단일품목의 연간 매출이 100억원을 넘으면 불록버스터 의약품으로 분류한다. 특히, 브랜드의 인지도가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일반의약품 부문에서 TV, 라디오등 대중광고 없이 이와 같은 성과가 나타났다는 점은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비맥스는 약사가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비타민제로, 약사가 소비자에게 추천하고 소비자는 다른 소비자에게 추천하면서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퍼지며 유명세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는 약사에게 깊이 있는 정보제공이 가능한 100% 직거래 유통방식과 세대와 성별에 따른 맞춤형 제품 구성으로 똑똑해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 마케팅 전략의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같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GC녹십자는 일반의약품 사업 영역을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GC녹십자는 올해부터 기존 OTC본부를 CHC(Consumer Health Care)본부로 재편하며 유통채널 다각화와 품목영역
유유제약(대표 유승필)이 피지오머, 레스피머 등 비강세척 제품군을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 아래 2018년 코세수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전했다. 코세수 캠페인의 첫번째 이벤트로 유유제약 및 관계사 임직원 전원에게 수동식 코세정기 레스피머 및 미네랄 분말 세트를 지급했다. 이번 레스피머 세트 지급은 유유 임직원 및 가족들의 코건강을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유유제약은 갈수록 심해지는 황사,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로 전파되는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코 세척의 필요성에 대한 대중 인식 확산을 목표로‘코세수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강세척 선두 브랜드인 피지오머 및 레스피머에 대한 소비자 인지를 확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가 펼쳐질 계획이다. 한편, 유유제약 비강세척액‘피지오머(Physiomer)’는 프랑스 청정지역인 생말로의 해수를 100% 원료로 사용해 화학약품 처리 과정 없이 전기투석과 미세여과를 거쳐 완전 멸균 상태의 등장해수로 제조한 제품이다. 수동식 코세정기‘레스피머(Respimer)’는 240ml 대용량 용기에 미네랄 분말을 물과 함께 섞은 후 사용하는 제품으로 비강 질환 환자들과 콧속 황사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6일 신입사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자 2012년부터 시작한 신입사원 직무연수 프로그램이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종근당 신입사원들은 금촌동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또한 골목 곳곳에 쌓인 눈과 얼음으로 이동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 150여 개를 만들어 결빙구간에 배치했다. 봉사에 참여한 종근당 신입사원 백종석 씨는 “영하10도의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연탄을 나르는 것은 힘들었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마음만은 따뜻했다”며 “앞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봉사를 통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은 평소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사회에 공헌하는 전인적인 인재 육성을 강조하는 이장한 회장의 뜻에 따라 사랑의 연탄 나눔 외에도 임직원들이 헌혈캠페인, 쪽방촌 건강관리 교육, 소아암 환우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실시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이하 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2017년 12월11일부터 오는 2020년 12월10일까지 3년이다. 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제도란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관리·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인증기준에 적합한지를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기관의 보안관리 체계를 총 평가하고 인증해주는 제도다. 정보보호관리과정 12개, 정보보호대책 92개의 총 104개 기준에 따라 인증 항목의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정보보호관리체계에 관한 의료법에 따라 상급종합병원 등이 필수 인증 대상기관으로 지정됨에따라 부산대학교병원도 평가에 앞서 정보보호 팀을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정보보안에 관한 시스템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평가인증을 받게 됐다. 그 결과 부산대학교병원은 OCS, EMR, 홈페이지 운영 관련 시스템 전반에 대해 인증 심사를 받아 항목들을 충족하여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서를 획득했다. ISMS 인증을
<본부장 전보>인력지원본부장 김선옥정보화본부장 정승열부산지역본부장 이익희대구지역본부장 조진호 (이상 4명) 2018. 1. 9.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본원 응급의료센터가 행정안전부 장관 및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동시에 받았다고 전했다. 수상자는 응급의학과 이정원 교수(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와 이동욱 교수(충청남도지사 표창)이다. 응급의료센터는 응급환자 발생 시 올바른 대처를 통해 국민의 안전이 보호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구호활동을 지원해왔다. 대표적으로 병원이 자리 잡고 있는 충청남도와 협업을 진행, 학교, 보건소, 소방서 등의 긴급구조 훈련에 응급의학과 교수들을 교육 강사로 파견했다. 훈련에서 간호사, 구급대원들에게 응급처치술,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하고, 위기 상황에 따른 적절한 술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배양해왔다. 재난 상황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더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구급대원 전문 술기 과정, 소방학교 구조사 과정 등의 교육 프로그램에 강사로 참여하고, 소방본부가 주최하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는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병원 응급의학과가 주도적으로 119구급대원을 초청, 심뇌혈관, 심근경색, 급성 뇌졸중을 감별해 정확한 응급처치와 이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표창을 받은 두 교수 모두 지자체와 협력해 다양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8일 제14호 정책보고서 ‘KPBMA Brief’를 발간해 윤리경영을 정착시키기 위한 제약산업계의 노력 등을 다각도로 조명했다고 밝혔다. ‘제약산업과 윤리경영’을 주제로 한 이번 보고서는 ▲제약산업 윤리경영 자율점검지표 분석 ▲기업 내부고발 처리절차 수립 필요성 및 활성화 방안 ▲제약산업과 ISO 37001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수립 및 시행,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운영현황 및 방식,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운영실적, 내부제보 활성화 항목 등을 점검하는 ‘제약산업 윤리경영 자율점검지표 분석’은 2016년 10월, 협회 이사장단 18개사를 대상으로 첫 시행됐다. 이번에는 33개 이사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윤리경영 자율점검지표 분석 결과 이들 기업들의 평균점수는 777점으로 A등급으로 나타났다. 이는 1차 평균(18개사, 770점, A등급)에 비해 7점 높은 수치다. 특히 높은 점수를 받은 대목은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운영현황 및 방식에 관한 지표’인 것으로 나타났났다고 협회 측은 전했다. 반면 ‘내부제보 활성화에 관한 지표’는 보다 활성화를 위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전반적으로 1차 분석 이후
대한의사협회가 6일 오후 5시10분경부터 8시10분경까지 약 3시간 동안 용산임시회관에서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 논의 관련 산하단체 2차 확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 간담회는 예상대로 권고문 추진 측과 권고문 거부 측 간 설전과 감정적 고성이 오고 갔다. 특히 상대방의 감정을 건드린 발언들을 보면 ▲임익강 보험위원장은 정부 고위관리 같다 ▲약사 같으면 불지를 수도 있다 ▲여기 오신분들은 의료기관 잘되는 분 ▲의약분업 5적이 있었고 이번엔 전달체계 5적이 나오려고 한다 ▲상임이사가 상임이사회 때 이야기 하지 않고 지금 이야기 하나 ▲비대위는 뭐하나 수가 30% 올리면 그분 평생 의협 회장으로 모시겠다 ▲교수님은 병원협회에 의견 제시하셔야 등등 이었다. 격앙된 분위기는 사과 발언과 간담회가 끝난 후 사과 대화 등으로 봉합됐다. 결국 임익강 보험위원장은 간담회 말미에 “협의체에 4차 권고문에 대한 의견을 내서 수용 못하겠다고 하겠다. 논의 기간을 연장하겠다.”고 말했다. / 이날 확대 간담회는▲임익강 보험위원장의 권고문 4차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권고문 4차안에 대한 의견 개진과 이에 대한 임익강 보험위원장의 답변으로 진행됐다. 그런 가운데 중간 중간
지난해 2017년 12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행한 '2017 비만백서'에 의하면, 2016년 기준 비만율은 남성이 35.74%로 여성 19.54%의 약 1.8배를 기록했고, 30~40대 남성층에서 높은 비만율이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비만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나, 여성의 경우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비만율이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비만율이 충청북도 청원군이 43%로 1위로 가장 높았고, 서울특별시 강남구가 23.6%로 가장 낮게 조사됐다. 6~18세 소아 · 청소년 비만율은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여서 사회적 경각심은 물론, 정부 차원의 실질적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 이에 메디포뉴스는 지난 3일과 4일에 걸쳐서 대한비만학회 홍보위원회 강재헌 이사(인제의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대한비만연구의사회 김민정 회장(미하나의원 대표원장)과 인터뷰를 진행해 2017 비만 통계와 관련한 주요 내용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엮어봤다. [편집자 주] ◆ 남성은 소득이 높을수록 비만하고, 여성은 소득이 낮을수록 비만하다 대한비만학회 홍보위원회 강재헌 이사는 "우리나라 데이터를 살펴보면, 과거에도 여성은 저소득층이 비만한 경우가 많
비트코인으로 대변되는 블록체인 기술이 화두다. 2017년 2월 미래창조과학부가 발간한 '과학기술&IT 정책 기술 동향'에 따르면, 블록체인이란 거래의 기록 및 관리에 대한 권한을 중앙기관 없이 P2P(peer-to-peer) 네트워크를 통해 분산적으로 블록(Block)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기술이다.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은 ‘신뢰기관 없는 P2P 신뢰 네트워크 구축’에 있다. 블록체인에서 생성되는 거래정보를 담은 블록은 10분마다 시간 순으로 연결된다. 이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으로 ▲보안성(secure) ▲투명성(transparent)이 꼽힌다. 즉, 블록체인 구조에서 기록된 정보는 ‘분산’돼 있어 중앙서버에 모든 것을 보관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보안성이 유지될 수 있다. 또한, 모든 블록체인 참여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모든 거래기록이 ‘개방’돼 있어 투명성이 보장된다. '과학기술&IT 정책 기술 동향'에 따르면, 블록체인은 의료정보 생태계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의료 정보의 생태계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해 보험업자, 의료기관, 환자를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이에 메디포뉴스는 우리나라에서 블록체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원장 김시오) 지난해 12월2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지정받았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시행된 ‘연명의료결정법(호스피스·완화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권역 내 호스피스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호스피스센터’를 지정·운영토록 규정되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2011년 '입원형 호스피스'를 시작으로, 2016년 '가정형 호스피스', 2017년 '자문형 호스피스'를 차례로 실시해 왔다. 또,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세 가지 호스피스사업을 모두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역할수행과 함께 그에 따른 통합적인 관리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 권역 내 전문 의료 기관을 위한 의료지원 및 행정지원, 각종 호스피스사업 관련 교육 및 훈련지원, 말기 환자의 현황 및 진단·치료·관리 등에 관한 연구도 진행하게 된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김시오 병원장은 “이번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지정으로 정부 정책 기조와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여 명실상부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7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월10일, *(02)2227-7500
*6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월9일, *(02)3410-6903
대공협 회장선거에서 공약으로 제시된 '진료 환자 수' 기준에 따른 업무활동장려금 '차등' 지급과 관련해, 지자체 내에 있는 의원급들과 경쟁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와 지금 받는 금액에서 더 깎일 수도 있을 거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상호 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회장 후보의 철저한 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취지로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가 지난 5일 오후 1시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제32대 회장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기호 1번 송명제 회장 · 조중현 부회장 후보, 기호 2번 정환보 회장 · 남성현 부회장 후보, 기호 3번 유호준 회장 · 오정욱 부회장 후보가 출마했다. 토론회 1부에서 진행된 주도권 토론에서는 공통공약 중 하나인 '업무활동장려금(이하 업장금) 인상' 주제로 기호 1번, 기호 2번, 기호 3번 순으로 주도권을 가져갔다. 먼저 주도권을 가져간 기호 1번 조중현 부회장 후보는 기호 2번 후보를 지목하고 "복지포인트 상향 평준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는데 생각하는 그 정당성과 구체적 계획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또한, 대국회 업무를 통해서 업장금 인상과 복지포인트 상향 평준화를 이루겠다고 했는데, 그 대국회 업무
지난 2015년 5월20일 첫 환자가 확진되면서 발발한 메르스 이후 보건복지부는 후속 대책 중 하나로 2016년 1월15일 ‘의료전달체계 개선 협의체’ 제1차 회의로 의료전달체계 개선 논의를 시작했다. 2016년 6월10일 9차 회의 이후 광화문 촛불집회 정국으로 협의체 일정은 약 9개월 간 공백기를 거쳤다. 이후 2017년 3월10일 10차 회의로 재개된 이후 2017년 11월17일 13차 회의를 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의협 ▲시민단체 ▲교수 4인으로 구성된 소위원회 1차 회의가 2017년 11월28일 시작돼 2018년 1월3일 4차까지 열렸다. / 의료전달체계 개선 협의체는 ▲정부 ▲공급자 ▲학회 ▲수요자 ▲전문가 등 18명으로 구성돼있다. 위원장은 전병율 교수(차의과대)이고, 김윤 교수(서울대 의료관리학 교실)는 공급자와 수요자 중간에서 권고문을 만드는 조정 역할을 협의체에서 해 오고 있다. 협의체의 미션은 ‘권고문을 만들어 보건복지부에 전달하는 것’이다. 협의체가 만든 권고문은 조만간 전달된다. / 이 와중에 대한의사협회는 개원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수렴된 의견은 4차례 수정된 권고문에 반영됐다. 이에 메디포뉴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