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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동석)가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과 관련, 담당주치의를 공개 소환한데 대해 항의하면서, 감염을 에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촉구했다. 16일 (직선제)산의회가 성명서에서 이같이 발혔다. 앞서 16일 서울지방경찰청산하 광역수사대는 신생아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이대목동병원 소아과 담당 주치의를 공개 소환했다. 경찰은 지난 1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망추정 원인으로 주사제 오염의 가능성을 발표하자 곧바로 해당 주사제를 투여한 간호사들을 입건하면서 이들에 대한 지도, 감독 의무 위반혐의로 담당 주치의인 조교수를 소환한 것이다. 이에 (직선제)산의회는 성명에서 *더 이상 이런 불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는 의사가 제대로 진료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적정수가를 보장하고, 심평원의 무자비한 삭감을 예방할 수 있는 구조적 제도를 신설하라 *국회는 의료사고 처리특례법을 제정하여 선의의 목적으로 진료하는 의사들이 형사처벌이 되지 않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과거의 판례에도 불구하고 의사의 간호사에 대한 관리 소홀을 문제 삼아 담당 주치의를 공개 소환한 경찰에 대해 엄중히 항의한다고 했다. 저수가 등으로 신생아중환자실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이 본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가 천식 및 알레르기 분야 국내 최고의 영문학술지인 AAIR(Allergy, Asthma&Immunology Research)의 '2018년 뛰어난 공로자(Notable AAIR Contributor)'로 선정됐다고 17일 전했다. AAIR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에서 공동 발행하는 영문 학술지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장 교수는 AAIR 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서 우리나라 천식 및 알레르기 임상 연구 분야의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2018년 뛰어난 공로자(Notable AAIR Contributor)'로 선정됐다. 장 교수는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 대기오염 물질(분진, 오존, 흡연 등)이 호흡기질환에 미치는 영향' 등, 국내외 관련 논문 160여 편을 발표한 바 있으며, 대한 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편집위원,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회원, 대한 면역학회 회원, 미국 흉부 폐 협회 회원, 유럽알레르기 및 면역학회 회원, 미국 세포생물학회 회원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호흡기알레르기내과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장 교수는 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소화기병센터가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병원 교육관 2층 제일약품 강당에서 '제4회 소화기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연수강좌에서는 개원의 대상 설문을 통해 정해진 11개의 연제가 3개 세션을 통해 발표되며, 각 연제발표 뒤에는 지정토의시간이 이어진다. 마지막 세션은 김선주 전 순천향대의대학장의 특강이 준비돼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효과적인 내시경 기기 관리를 위하여(올림푸스 고영훈), ▲etomidate를 이용한 진정내시경은 효과적인가(순천향대의대 이태훈), ▲문케어와 내시경 분야의 변화(충북대의대 한정호) 등 '효율적인 내시경실 관리' 주제로 3개 연제가 발표된다. 두 번째 세션은 '위장관 질환의 접근법 및 치료'를 주제로 ▲상부위장관병변 놓치지 않기(순천향대의대 정일권),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어떻게 할 것인가(순천향대의대 조영신), ▲난치성 변비의 진단과 치료(순천향대의대 이태희), ▲대장내시경에서의 영상기법 발전과 최신 치료(순천향대의대 정윤호) 등 4개 연제를 다룬다. 세 번째 세션은 '간 · 췌담도 질환의 접근법 및 치료' 주제로 ▲흥미로운 위장과 질환(순천향대의대 한수정), ▲
대한비뇨통합의학연구회가 지난 13일 제1회 심포지엄을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대한비뇨통합의학연구회는 비뇨기암 및 전립선 비대증 등 비뇨기질환에 대한 보완대체의학 또는 통합의학에 대한 연구를 목표로 발족했으며, 김청수 회장, 문경현(울산의대 울산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부회장을 비롯한 16명의 전립선 질환의 전문의들이 창립 멤버로 구성돼 있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20일 오후 4시30분 용산임시회관에서 회의를 개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회장 비례대의원 피선거권 5년간 매년 회비 납부’ 사안에 결론을 내린다. 16일 의협 김완섭 중앙선관위원장은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문구는 지난해 4월23일 신설된 선거관리규정 제3조의2 5항이다. 5항은 ‘ 제3항(회장 피선거권) 및 제4항(대의원 피선거권)에 따른 선거의 피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는 회원은 선거일이 속한 해의 회계연도를 제외한 최근 5년간 연회비를 매년마다 빠짐없이 납부한 회원에 한한다.’로 신설됐다. 선거관리규정 부칙에서는 ‘이 규정은 대의원총회의 의결이 있은 날로부터 시행한다.’로 규정했다. 하지만 지난해 4월23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제3조의2 5항과 관련된 경과조치는 정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다. 김완섭 위원장은 “그래서 법무법인에 자문을 구해 놓았다. 또한 대한변호사협회에도 자문을 구하는 중이고, 대의원회에도 답변을 요구했다. 이러한 자문과 답변을 참고해서 오는 20일 선거관리위원들하고 충분히 이야기해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관계자들도 설왕설래 중이다. 김 위원장
위험분담제도로 인해 환자의 신약 접근성은 높아졌으나 급여 등재기간이 늘어났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 대한종양내과학회,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주최로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고가 신약 위험분담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회는 ▲김승희 의원 개회사 ▲발제-위험분담제도의 평가 및 합리적 활용을 위한 개선방안 ▲’고가 신약 위험분담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지정 및 자유토론 ▲질의응답과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은 강진형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회장이 맡았고, 서동철 중앙대학교약학대학 교수가 발제했다. ▲곽명섭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 ▲김봉석 대한종양내과학회 교수 ▲김성호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전무 ▲이종혁 보건행정학회 교수 ▲이은영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이사가 이날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승희 의원은 개회사에서 정부와 제약사 사이의 재평가 조건을 논의하는 데 있어서의 중심은 ‘환자의 접근성’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13년 12월,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 걸린 소아 환자들에게 마지막 치료제로 사용되는 항암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3가지 성분의 약제가 위험분담제도 적용대상으로 선정돼 신약에
"문재인 케어, 의료전달체계 개편안 시행으로 마치 의료계가 망할 것처럼 얘기되는 것은 현재 '의협 회장선거'가 이것과 맞물려있기 때문이다." 지난 1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실행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가 이같이 지적하고 나섰다. 이날 김윤 교수는 '문재인 케어를 통한 의료제도 혁신 방향' 주제로 발제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들과 비교하면 건강보험 보장성이 낮은 수준이다.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은 2015년 기준 36.6%로, 19% 정도 되는 OECD 평균의 약 2배 수준에 달한다. 국민이 직접 내야 하는 의료비 부담률이 높기 때문에 전체 가구의 2.5%인 44만 가구가 재난적 의료비로 인해 상대적 빈곤층으로 전락한다. 김 교수는 "정부는 지난 10여 년간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적게는 몇천억에서 많게는 몇조까지, 누적으로 따지자면 20조가 넘는 수많은 돈을 투자해왔다. 그런데도 건강보험 보장성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라면서, 그 이유를 비급여 풍선효과 때문이라고 했다. 비급여 풍선효과는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을 늘리는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대한의사협회 회장·비례대의원에 출마하는 피선거권을 규정한 선거관리규정 제3조의2 5항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다. 제3조의2 5항은 ‘ 제3항(회장 피선거권) 및 제4항(대의원 피선거권)에 따른 선거의 피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는 회원은 선거일이 속한 해의 회계연도를 제외한 최근 5년간 연회비를 매년마다 빠짐없이 납부한 회원에 한한다.’로 지난해 4월23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결, 신설됐다. 선거관리규정 부칙에 ‘이 규정은 대의원총회의 의결이 있은 날로부터 시행한다.’라고 돼있다. 경과조치 규정은 없다. 따라서 신설된 규정대로 하면 이번 40대 의협 회장 선거, 혹은 3년 임기의 비례대의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할 경우 2017년, 2016년, 2015년, 2014년, 2013년 해마다 그 회계연도에 회비를 매년 납부한 자가 피선거권을 갖는다. 이 때문에 최근 회장과 비례대의원 선거를 앞두고 ‘5년 회비 매년 납부’라는 제3조의2 5항에 대해 이해당사자들이 설왕설래 중이다. 5년 회비 매년 납부를 찬성하는 측은 회장이나 대의원은 적어도 매년 회비를 내는 사람이 피선거권을 갖는 게 옳다고 주장한다. 5년 회비 매년 납부를 반대하는 측은 회원의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서
대한부정맥학회(회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영훈)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부정맥 질환 인식 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9명 이상이 부정맥 질환 ‘심방세동’에 대해 잘 모르거나 들어본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또한 부정맥의 대표 증상인 ‘두근거림’을 경험했을 시 병원을 방문한 비율은 15.4%에 그쳐 질환의 위험성과 치료법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부정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부족해심방세동은 부정맥 중 가장 흔한 유형으로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매우 빠르고 미세하게 뛰는 질환이다. 심방세동 환자에서는 일반인 대비 뇌졸중 발병 위험이 5배 가량 높아 조기 진단을 통한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학회 측은 설명했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 부정맥 질환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심방세동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거나(54.7%) 들어본 적은 있으나 잘 모른다(38.1%)는 응답이 92.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맥을 진단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에도 4명 중 1명만 심방세동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해 질환 인지도가 매우 저조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심방세동과 뇌졸중의 상관관계에
미디어오늘은 16일 간호사 비하 발언과 더불어 여성 외모 도구화 ·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여성 비하 표현을 사용한 글을 트위터에 게시했던 최남수 YTN 사장의 과거 행적을 보도한 바 있다. 이에 16일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성명을 발표하며, '간호원 아가씨 궁디에 주사 두 방 두드려주는 손은 좋은데' 등의 간호사 비하 발언을 한 최남수 YTN 사장에게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성명서에서 간협은 "최남수 YTN 사장이 머니투데이방송(MTN) 보도본부장 시절, 이미 30여 년 전 명칭이 변경된 간호사(看護師)를 '간호원'(看護員)으로 호칭하며 간호사가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비하를 서슴지 않은 것에 대해 전국 38만 간호사와 함께 실망감을 금치 못하는 바이다."라고 했다. 미디어오늘이 16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최남수 사장은 2010년 트위터를 통해 '으악 오늘 간호원은 주사도 아프게 엉덩이도 디따 아프게 때린다 역할 바꿔보자고 하고 싶당ㅎㅎ', '흐미 간호원 아가씨 궁디에 주사 두 방 두드려주는 손은 좋은데 주사는 영~~ 채식하라는데요. 아궁 고기가 두드러기 원인일 수 있어서 아흑~' 등의 망언에 가까운 발언을 서슴지 않게 한 것으로 확인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가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대전․충청지역의 장애청소년 6명이 참여하는 제2차 장애청소년을 위한 캠프(제2차 장애청소년을 위한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 캠프‘20대를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2차 장애청소년을 위한 캠프는 20대를 준비하는 장애청소년을 응원하는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의 대표적인 사회복귀지원 프로그램이다. 근골격계 건강검진, 재활치료를 통한 신체적 기능 향상과 다양한 체험활동, MBTI검사를 통한 자신의 적성 및 성격 유형 탐색, 대전광역시 보조기기센터의 보조기기 컨설팅과 전동휠체어 조작교육을 통한 독립적인 일상생활 도모, 대전광역시청 장애인복지과의 지원사업과 선배장애인의 성공스토리 듣기 등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재활의학과 김봉옥 교수는“앞으로도 충남대학교병원은 장애청소년들의 조기 사회 복귀와 직업재활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이충훈)가 13일 쉐라톤 서울팔레스 호텔에서 상임이사 및 각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식을 갖고 2018년 새출발을 다짐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이충훈 회장은 “오는 4월 개최되는 대의원총회에서 직선제 실시 등을 위한 정관이 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고 “2018년은 그동안의 대립을 정리하고 산부인과 의사의 대통합을 이루는 해가 되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도 신년하례식에 참석,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아픔을 느끼고 있다. 그럼에도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꿋꿋이 일해 왔다. 요양병원 등급제 폐지 노력, 산모 초음파 수가 등재 등 큰 일을 많이 했다. 이충훈 회장에게 마음의 위로를 전한다”며 “새해에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하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덕담을 나눴다. 한편 이날 신년하례식에서는 분당 차병원 이제호 교수가 ‘미래의 의료 서비스를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려대의료원이 본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양평 소재 미리내 캠프에서 '제12회 고려대의료원 참살이캠프'를 실시했다고 16일 전했다. '건강하게 그뤠잇! 행복하게 슈퍼그뤠잇!' 주제로 실시된 이번 캠프에는 당뇨를 갖고 있는 소아청소년 22명을 비롯해 의사, 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 영양사, 자원봉사자, 치료레크레이션 진행자 등 총 60여 명 이상이 참석해 건강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박 3일 간의 일정동안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과 레크레이션 활동은 물론 소아당뇨에 대한 정보와 치료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는 ▲심폐소생술 교육(의료분과), ▲건강한 발 관리 project와 올바른 인슐린 주사부위(간호분과), ▲당질 계산법 완전정복!(영양분과), ▲가지고 싶은 나, 잘하고 있는 나(사회사업분과) 등 소아당뇨 환아의 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놀이와 접목해 구성했다. 더불어 매직쇼와 장기자랑, 눈썰매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등 야외활동도 진행됐다.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당뇨의 치료와 관리는 꾸준히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서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타인에게 면허증을 대여해 면허가 취소된 의료인에게 면허를 2년 동안 재교부받지 못하도록 하는 제제를 3년으로 강화하는 등 사무장병원 처벌이 강화될 예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전북 전주시 갑)이 16일 불법 사무장병원의 제재 및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김광수 의원실이 전했다. 불법 사무장병원의 부당수령 금액이 최근 5년간 1조 4,721억 원을 넘어 섰지만, 징수 금액은 1,079억 원, 환수율은 7%에 불과해 국민들이 내는 건강보험료가 줄줄이 새고 있고 동시에 국민건강보험료 상승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불법 사무장병원 · 사무장약국은 전반적인 의료서비스의 질 하락을 불러올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재정 낭비의 주요한 원인이며, 국민건강보험료 상승으로 이어지는 청산해야 할 적폐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법안 개정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면허증을 대여해 면허가 취소된 의료인에 대해 면허를 재교부받지 못하도록 하는 제제를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강화하고, 의료인 면허증 대여 금지, 의료기관 개설자 제한 등에 대한 위반 여부를 조사하는 검사를 거부․ · 방해 또는 기
지난 대선 당시대한의사협회는일차의료 육성과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정치권에 요구했으나, 문케어 시행 시점인 현재 재정파탄, 의료체계 붕괴, 국민 피해 등을 운운하며스스로 요구했던 대선공약을부정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문재인 케어 시대, 환자보장성 강화 무엇이 필요한가' 주제로 개최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실행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원준 보건의료전문위원이 이같이 지적했다. 조원준 위원은 이날 불참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 집행부에 공개질의 형식으로 질문했다. 조 위원은 "문재인 케어를 의료계가 비판하는 여러 이유 중 하나가 보장률 70% 달성이라고 하는 부분이다. '무리다', '사회적으로 용인하기 어렵다'라고 한다. 전달체계 개편은 시기상조 개념인지, 동의할 수 없다는 것인지 맥락이 정확하지 않아서 결론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라면서, "이 두 가지 맥락과 관련해 네거티브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라고 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 5대 핵심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이 5대 핵심 정책 과제는 각 정당 대선후보에게 전달됐고, 현재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상태이다. 5대 핵심 정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의 프리미엄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는 최첨단 스마트 음파칫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를 출시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런칭 이벤트를 1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소닉케어는 대한예방치과학회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을 런칭하고, ‘구강건강 및 양치습관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국민들의 잘못된 양치습관에 대해 문제제기를 지속적으로 해 왔다. 이번 행사는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잘못된 양치습관을 극복할 수 있는 덴탈 솔루션을 제시하는 ‘칫솔혁신’을 모티브로 개최됐다. 소닉케어는 ‘양치혁신’이 ‘칫솔혁신’으로부터 출발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잘못된 양치습관 교정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 음파칫솔을 선보이고, 음파칫솔이 구강건강과 치주질환 예방 측면에서 어떤 효과가 있는지 구체적인 임상 데이터를 통해 설명했다. 블루투스를 통해 소닉케어 앱과 연동되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는 최첨단 커넥티드 및 센서 기술로 양치습관을 실시간 추적하여 사용자가 설정한 양치 목표와 개인 프로필에 가장 적합한 덴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류 역사상 가장 진화된 스마트 칫솔이다. 핸들에 탑재된 위치 센서와 문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 평가는 국기기반체계 보호지침에 의거해 유사시 재난대응 조직구성여부, 위기관리 매뉴얼. 대응절차, 시설 안전점검, 자체 방호계획, 훈련계획 등 전반적인 관리체계를 잘 시행하고 있는가를 평가하는 것이다. 전북대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어 있는 국가기반시설로 △재난관리 조직·인력구성 △재난관리 협조체계 구축 △기관장 안전관리 활동 상시화 △재난대응 매뉴얼 정비 확충 △재난 대응 훈련 적정 시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5년 9월부터 기관장을 중심으로 자체 안전관리 활동(QPS 라운딩)을 지속적으로 유지함으로써 효과적인 재난관리 임무를 수행해 국가기반체계 관리에 타의 모범이 되면서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강명재 병원장은 “이번 장관표창은 우리 병원의 재난관리시스템의 안전성을 대외적으로 검증받은 것이어서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세부적인 예방대책 마련과 주기적 대응훈련을 통해 유사시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환자안전과 재난사고 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낙태죄 폐지를 막기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16일부터 신관 1층 로비와 교직원식당에서 내원객 및 교직원 대상으로 태아의 생명 존엄성을 보호하기 위한 낙태죄 폐지 반대 서명운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태아는 우리의 소중한 자녀입니다’이라는 슬로건 아래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낙태죄 폐지 반대 100만인 서명운동’은 청와대 홈페이지에 낙태죄 폐지에 관한 국민청원 등의 움직임에 대해 생명존중에 위배되는 낙태죄 폐지를 반대하는 가톨릭교회를 중심으로 한 서명운동이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서명운동이 끝난 뒤 명부를 한 데 모아 낙태죄 규정의 위헌 여부를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에 제출할 예정이다.
삼양바이오팜(대표이사 엄태웅)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과 KIST 서울 본원에서 신규 ‘나노케이지’ 기술 이전 조인식을 16일 가졌다고 밝혔다. 삼양바이오팜이 이번에 도입하는 기술은 면역 항암제 기술로써 나노케이지 표면에는 면역관문억제제 단백질을 결합하고, 나노케이지 내부에는 항암제를 탑재하는 약물 전달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나노케이지 표면에 결합된 면역관문억제제는 인체의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면역 세포의 암세포 공격을 활성화시키며, 나노케이지 내부에 탑재된 항암제는 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사멸시키는 작용을 한다. 삼양바이오팜은 이 기술을 활용해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면역 항암제는 3세대 항암제로 꼽힌다. 인체 내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해 암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면역항암제는 암세포가 면역세포를 공격하는 경로를 차단(면역관문억제제)하거나 면역세포를 강하게 만들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돕는다. 글로벌 면역 항암제 시장은 2014년 14억 달러에서 2020년 276억 달러로 약 20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향후 삼양바이오팜은 KIST와 함께 개념검증을 실시한 후 나노케이지 단독 혹은 삼양바이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권역외상센터 국민청원 답변에서 이송체계 개선, 의료진 처우개선, 내실 있는 관리 강화 등 개선 방안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권역외상센터 추가 지원을 요청하는 국민 청원에 대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답변이 16일 공개되었다고 밝혔다. 장관 답변은 ▲청와대 홈페이지 청원답변 게시판(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와 ▲유튜브 영상(https://youtu.be/mRILZdMgLyI)으로 했다. 이 청원은 지난해 11월 귀순 북한병사를 치료한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 이국종 교수의 호소를 계기로 약 28만여 명의 국민이 참여했던 건이다. 이번 청원에 대해서는 권역외상센터 지원 정책을 담당하는 박능후 장관이 직접 답변했다. 보건복지부는 “특히, 박 장관은 답변에 앞서 이국종 교수를 만나는 등 직접 현장 의견을 듣고 답변을 준비했다.”고 했다. 박 장관은 국민청원 답변에서 이송체계 개선, 의료진 처우개선, 내실 있는 관리 강화 등 다음과 같이 개선 방안을 밝혔다. 이송체계 개선과 관련, 야간에도 응급환자 이송이 가능토록 닥터헬기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소방헬기와 권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