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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웅바이오(대표 양병국)는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콜린알포세레이트 대조약 선정 공고 취소 및 글리아타민 대조약 지정’을 청구하는 행정심판을 제기했다고 13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17일 ‘콜린알포세레이트’ 대조약으로 ‘종근당글리아티린’을 선정한 바 있다. 대웅바이오는 이번 행정심판에서 식약처가 대조약 선정기준으로 삼는 ‘원개발사 품목’ 규정의 위법•부당성을 집중적으로 따졌다. 원개발사 품목은 그 개념이 국제법적으로는 물론 국내 약사법에서 조차 존재하지 않는 불명확한 기준이기 때문에 무효라는 주장이다. 대웅바이오는 “이처럼 개념조차 불분명한 소위 ‘원개발사 품목’에 대조약 지위를 부여함으로써, 해외 특허 보유 다국적 제약사가 특허기간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제약사들과 계약을 바꿔가면서 국내 대조약 지정을 좌지우지하는 불합리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탈리아 다국적 제약회사인 이탈파마코는 대웅제약과의 계약 기간 도중에 재계약 협상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종근당과 새로운 계약을 맺음으로써 국내 대조약 선정을 좌우했다고 대웅바이오 측은 주장했다. 또, 대웅제약은 제네릭 의약품이 대조약으로 둔갑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종근당글리아티린은 종근당이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2017년 12월 13일(수) 서남대학교에 대해 청문 절차 등을 거쳐 고등교육법 제60조 및 제62조에 따라 2018학년도 학생 모집 정지와 동시에 대학 폐쇄명령(폐쇄일 2018.2.28)을 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아래 별첨폐쇄 대학 특별편입학 추진 절차 등) 학교법인 서남학원에 대해서는 서남대 외에 더 이상 설치․경영하는 학교가 없어 목적달성이 불가능함에 따라 법인 해산 명령(해산일 2018.2.28.)도 함께 하였다. ◆특별 편입학 조치 서남대학교 폐교 명령에 따라 기존 재적생들은 인근의 다른 대학으로 특별편입학 기회를 얻게 된다. 대상은 ▲학부생 재적생 1,893명(재학생 1,305명, 휴학생 588명)과 ▲대학원생 138명(재학생 75명, 휴학생 8명, 수료생 55명)이다. 남원․아산캠퍼스 소속 구분 없이 전북, 충남 지역 소재 대학의 동일‧유사학과(전공)로 특별 편입학 기회를 얻게 된다. 의예과 및 의학과 재적생의 경우 지역별 의료인력 수급 등을 고려하여 전북 지역 대학으로 편입학을 추진 중이다. 다만, 해당 지역 대학에 편입 가능한 동일‧유사학과가 없거나 수용가능 인원이 부족할 경우 지역을 확대하게 되며,
일동이커머스(대표 김원랑)가운영하는 의약품 전자상거래 플랫폼 ‘일동샵’의 오픈 10개월 만에 회원가입률이 90%를 돌파했다. 일동제약은 11월 말을 기준, 기존에보유한 전국 1만 2300여 오프라인 직거래처 약국의 91%인 1만 1200여곳과 함께, 기존 거래가 없었던 신규 거래처 약국 1800여곳 등 총 1만 3000여 거래처를 일동샵의 회원으로 확보했다고전했다. 일동샵의 금년 총거래액은 약 7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며, 내년에는 1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말 누적실적은 매출액 약 30억 원, 영업이익 약 4억 원이다. 일동샵 수익구조는 기존 온라인 의약품몰과 산정하는 방식이 다르다고 전했다. 기존온라인의약품의 경우, 상품의 출고가를 매출액을 잡는 반면, 일동샵은거래 중개 수수료만의 매출액으로 산정하고 있다. 일동샵 관계자는 “매입 매출 방식의 경우 상품의 출고가격이 매출액에반영되므로 외형적으로는 커 보일 수 있지만, 취급하는 상품의 물류 및 재고관리에 대한 부담은 커진다”며, ‘일동샵’의 경우순수한 판매중개업자로서 이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동샵을 통해 회사는 제품의 유통·재고 관리를 체
한국로슈진단(주) (대표이사 리처드 유)은 12월 한 달간 임직원을 위한 난소기능 검사인 ‘AMH 무료 검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MH 검사 이벤트는 검사를 원하는 여성 임직원은 물론, 남성 임직원의 배우자에게까지 제공된다. 12일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에서 직원들을 위한 무료 난소기능 검사와 함께 검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AMH(Anti-Mullerian hormone, 항뮬러관 호르몬) 검사란 여성의 난소 내 배란될 난포의 수를 파악해 난소 나이를 가늠하는 검사다. 난소 나이는 반드시 검사자의 실제 연령과 비례하는 것은 아니라 이 검사를 통해 자신이 보유한 난자의 개수와 난소 나이를 미리 파악해 임신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낭성난소증후군, 과립막세포종양과 같은 질환의 유무도 파악할 수 있다. 한국로슈진단의 AMH 검사는 2016년 신의료기술허가를 획득했으며 간단한 혈액검사로 생리주기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AMH 수치는 사춘기 이후 높아지다가 25세에 이르러 정점에 도달하고 평균 35세부터 난소 개수가 감소해 난소의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기 시작한다. 최근 결혼시기가 점차 늦춰지면서 AMH 검사는 난자동결 결정을 포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비만 치료제 ‘삭센다’’의 내년도 출시를 앞두고, 직원들의 체중 관리를 돕기 위한 ‘메리 삭센다 마스‘(Merry Saxenda-mas!) 사내 이벤트를 11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 및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임직원 모두가 적절한 체중 관리를 통해 건강한 2018년 새해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임직원들은 ‘건강한 2018년을 위해 달성하고 싶은 체중 감량 목표와 실천 방법’을 담은 카드를 작성해 대형 삭센다 트리에 장식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비만의 원인 및 위험성 그리고 체중 감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건강상의 혜택을 알아보는 퀴즈 이벤트를 실시했다. 라나 아즈파 자파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사장은 “비만인 경우 5-10% 체중 감소로 여러 가지 만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 노보 노디스크는 비만인들을 대상으로 비만 질환 및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국내 비만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 몸의 식욕 조절 물질과 97% 유사한 GLP-1 유사체 비만 치료제 삭센다는 체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오는 12월27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2017년도 하반기 보험 연수’ 교육을 개최한다.2차 상대가치개정 관련 검체검사 수가 재분류, 선택진료비 폐지 관련 제도변화, 2018년 변화되는 주요사항 등에 대한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2차 상대가치개정 관련 검체검사 수가 재분류 ▲선택진료비 폐지 관련 제도변화 ▲2018년 변화되는 주요사항 및 변화와 관련한 수가 방향 등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세부 프로그램 및 강연자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12월22일(금)까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http://edu.kha.or.kr)에서 하면 된다. 문의 : 국제학술국 나기성(02-705-9242)
임상약리와 치료 정보가 총 정리된 ‘최신 임상약리학과 치료학’(도서출판 정다와)이 출간됐다. 이 책은 2010년 이후, 국내와 해외에서 소개된 신약의 임상약리학과 치료학을 정리된 내용을 담고 있다. 책은 크게 ▲질병에 대한 이해 ▲약물치료 ▲치료약제로 나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질병 31개를 중심으로 약제와 병리기전을 이해하기 쉽도록 해설한 그림과 비슷한 기전의 약제를 비교한 표 150여개로 구성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최근 이슈인 ‘치료용 항체’와 ‘소분자 표적치료제’에 대해 각각 특집형식으로 31개를 구서했다. 한편, 이 책은 국내 제약계에 임상약학 복약지도 강의를 최초로 개척한 인물로 인정받고 있는 저자 최병철 박사가 집필한 것이다. 최 박사는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3년여 간에 걸쳐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편집 과정에서 그림 및 도표를 완성하는데 1년여가 걸렸다. 부록으로 제작된 ‘포켓 의약품 인덱스’는 현재 국내에 소개되어 있는 전문의약품을 21개 계통별로 분류, 총 1,800여 품목의 핵심 의약품이 수록되어 있다. 이규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장은 추천사에서 이 책에 대해 “저자 최병철 박사는 많은 의료인들이 쉽게 접근하고 판단할
1차 의료기관 외과계 8개 단체가 보건복지부의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 초안과 관련, ▲12월 중 발표를 연기하고 공청회를 하라고 요구 하는 한편 ▲ 1차 의료기관의 수술과 입원실 유지 등 전달체계와 관련된 입장도 밝혔다. 13일 외과계 8개 단체는 ‘의료전달체계 개선 협의체 권고안에 대한 항의 성명서’에서 “외과계 의사회는 권고안 발표를 연기하고 공청회 등을 통해 문제점을 해소할 것을 주장한다. 외과계 의원급의 생존 보장을 위해 요구한다.”고 했다. 공동 성명을 발표한 외과계는 ▲대한외과의사회 회장 천성원 ▲대한정형외과의사회 회장 이홍근 ▲대한신경외과의사회 회장 한동석 ▲대한흉부외과의사회 회장 김승진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 김동석 ▲대한비뇨기과의사회 회장 이동수 ▲대한안과의사회 회장 이재범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회장 홍일희 이다. 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1차 의료기관의 수술과 입원실 유지를 주장했다. 그 이유로 ▲건강보험 재정의 건전성 문제 ▲외과계 전공의 확보 문제 ▲2차 3차 과부하 문제 등을 들었다. 8개 단체는 성명에서 “단기간 입원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단순 수술을 2차 또는 3차 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것은 비용의 증가로 이어진다. 예컨대
“추후 비대위가 바로 서려면 의협 집행부의 비협조 문제가 해소돼야 한다.” 13일 오전 11시경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에서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홍보분과위원장을 사퇴하는 기자회견을 한 기동훈 홍보분과위원장(사진)이 이같이 강조했다. 기동훈 홍보분과위원장은 오는 1월5일 전문의자격시험 준비를 위해 위원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홍보분과위원장 직은 사퇴하지만 위원직은 유지하면서 비대위 활동에 도움을 주게 됐다. 기동훈 비대위 위원은 첫째 재정적 비협조를 지적했다. 기 위원은 “비대위 예산집행 문제는 비대위에서 법률자문을 받았다. 그런데 집행부에서는 정관 저촉 문제를 들었다. 그래서 초기에 첫 2주간 재정적 지원을 받지 못했다. 나는 사비 4백만원, 각 위원들 중에서도 5백만원 1천만원 사비로 홍보 업무를 진행했다. 이후 재정 비협조 문제가 불거지자 추무진 회장은 그제 서야 개인적 압박을 받고 집행했다.”고 지적했다. 둘째 옐로아이디 등 의협 홍보 툴 활용에 대한 비협조다. 기 위원은 “카카오톡 엘로아이디 활용 문제다. 대량의 문자를 보내려면 회원데이터 접근이 필수적이고, 카카오톡 옐로아이디를 활용해야 한다. 여러 차례 이용을 요청했다. 그러나 여러 이유를 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선도형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장 양철우 교수가 13일 중소기업중앙회 DMC TOWER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7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양철우 교수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선도형 특성화사업단 단장으로서 지난 8년간 특허 332개, 사업단 자체 신약 개발 및 진단기기의 기술이전을 통해 임상 진입 4건 및 신의료 기술 인증 획득 8건, 사업단 내 벤처 및 자회사를 설립하여 제품화에 성공하는 등, 병원이 진료와 더불어 연구중심 병원으로 정착하는데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선도형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은 2009년 킥오프를 하여 현재 9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사업단을 통해 지초연구자, 중개 임상연구자 등의 인력양성을 도모하고 면역 관련 대형연구센터를 유치하여 면역클러스터를 구축 및 활성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면역연구센터로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우리나라 장기이식에 있어 만성거부반응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국내 최초의 면역억제제가 필요 없는 장기이식을 성공시킴으로써 우리나라 이식 분야의 최고 권위자임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양
유아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밀크바오밥 베이비가 최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브랜드만족도1위’ 인증식에서 화장품(유아스킨케어)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밀크바오밥 베이비는 생활위생용품 및 화장품을 제조 판매하는 태남생활건강의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다. 밀크바오밥 베이비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우유팩을 형상화 한 독특한 용기와 청정 섬 뉴질랜드의 젖소로부터 분만한지 72시간 내 추출한 초유 원료, 아프리카 바오밥나무 성분이 특징인 ‘베이비 워시’, ‘베이비 로션’, ‘베이비 파우더로션’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브랜드의 유아 스킨케어 제품들은 올해 1월 출시 이후, 9개월여 만에 10만개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특히 한국과 독일, 미국 등 3개국의 임상시험기관으로부터 피부임상 테스트 결과,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 이에 공신력 높은 3개국의 기준을 통과하여 검증받은 유아용 스킨케어다. 태남생활건강 브랜드 전담연구소 박창호 책임연구원은 “제품기획과 사전영업과정에서 내부의견과 외부 유통채널의 MD단, 실구매자단의 무조건 적인 안전성 확보에 대한 요구사항을 전적으로 반영하고, 해외 임상시험기관 시험에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12일 오후 3시 ‘시네마테라피(영화와 함께하는 건강강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 주관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영화를 통해 질병과 의료지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동산의료원은 심각한 강박증에 걸린 구두쇠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프랑스 영화, ‘페니핀처’를 상영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정철호 교수와 송효정 영화평론가가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강박증 등의 정신질환과 프랑스 영화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시네마테라피에 참석한 한 김 모씨(38)는 “영화 속 주인공의 삶에 이입되어 평소 현대인으로서 겪게 되는 정서적 불안과 스트레스에 대해 공감할 수 있었다”며 “더불어 이러한 정서적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전문의와 직접 이야기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정철호 교수는 “영화를 통해 대중들이 가지고 있는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이 흥미롭고 쉽게 이해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이런 자리를 통해 자신이 겪고 있는 질환에 대해 쉽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면서
나이가 들수록 기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앉았다가 일어설 때마다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오거나 눈앞이 ‘핑’ 돌기도 하는데, 대부분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중심을 잡기 힘들 정도로 심한 어지럼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어떨까. 심각한 두려움에 빠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많은 환자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현훈(자신과 주위가 실제로 정지해있음에도 불구하고 회전하는 것처럼 느끼는 지각현상) 증상으로 병원을 찾고 있다. 13일보건복지부 지정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인 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 어지럼증 센터 김형진 원장의 도움말로 이석증에 대해 알아본다.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빈혈 때문이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의외로 이비인후과적 질환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이석증’이라고 불리는 양성자세현훈이다. 이석증은 중력을 거스르는 특정한 자세로 인해 나타나는 질환이다. 직선균형 감각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에 있는 칼슘결절인 ‘이석’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떨어져 나와 회전균형 감각을 담당하는 반고리관으로 유입되어 비정상적으로 심한 회전감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이석증이 발생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오는 12월 13일(수), 15시30분부터 17시까지 중소기업 DMC타워(서울 상암동)에서 수상자와 그의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아래 별첨 2017년 수상자 명단 및 주요업적 등) 올해 제16회를 맞이하는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의료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가 있는 상으로서, 우리나라 보건의료 분야에 탁월한 성과가 있는 연구자 및 보건산업 육성·진흥에 공적이 있는 사람들을 발굴해 시상하게 된다. 이번 수상자로는 ▲녹조근정훈장에 서울대학교 김선영 교수, ▲국민포장에 에이스메디칼(주) 이종우 대표이사, ▲대통령 표창에 연세대학교 의료원 백순명 교수, ▲국무총리 표창에 서울성모병원 양철우 교수, 삼성서울병원 김종원 교수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35명을 포함해 총 40명이 선정됐다.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김선영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교수는 ‘국내 최초로 학내 벤처기업을 설립·투자 유치하는 등 바이오기술 사업화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당뇨병성 신경병증 및 족부궤양에 대한 유전자 치료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우리나라가 글로벌 신약 분야에서 선두 지위를 확보하는데 크게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지난 12일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제12회 간호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간호부가 주관한 이 날 학술대회는 임상간호연구논문과 학위논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간호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상간호연구 논문은 ▲임상간호사의 역량이 재직 의도에 미치는 영향, ▲의료기관인증제 인식과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근거기반실무에 대한 간호사의 지식, 신념이 업무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중환자실 내 지속적 신대체 요법과 관련된 간호업무 및 수행능력 분석, 학위논문은 ▲중환자실 간호사의 노인에 대한 태도와 의사소통 유형 및 의사소통 장애정도와의 관계 탐색 등이다. 황인자 간호국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간호실무 발전을 위한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늘 발표한 논문이 형식적인 연구에만 그치지 말고 환자간호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논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건강iN 서비스의 우수성과 활용성을 알리고자 실시한 '건강iN 이용수기 공모전' 당선자에 대해 포상을 지난 12일 실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공모는 건강iN 웹사이트 및 모바일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서비스를 본인 및 가족의 건강관리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활용한 우수 사례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건강iN 서비스의 우수성과 활용성을 전파하고 국민들의 평생 건강을 관리하고 지원하고자 개최됐다. 포상내역은 최우수상 1편(김경희, 작지만 나를 지켜주는 건강iN)을 포함해 총 7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44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으며, 당선자는 지난 6일 건강iN(http://hi.nhis.or.kr) 사이트와 모바일 '건강iN 앱'을 통해 발표됐다. 건보공단은 이번에 수상한 당선작을 건강iN 홈페이지에 게시해 서비스 활용에 참고하도록 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하여 건강iN 서비스가 실생활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루테인이 함유된 복합기능성 건강기능식품 ‘JW중외파워루테인A’를 출시했다. ‘JW중외파워루테인A’는 마리골드 꽃에서 추출한 루테인을 비롯해 비타민A가 기능성 원료로 함유된 제품이다. 루테인은 노화로 감소할 수 있는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시켜주는 성분으로 체내 합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보충해 줘야 한다. 비타민A는 어두운 곳에서 눈이 잘 적응하도록 도와주며,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이다. ‘JW중외파워 루테인 A'는 루테인 추출 과정에서 증류 공법 기술을 적용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며, 하루에 한 1캡슐씩 섭취하면 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시력을 담당하는 망막의 황반부에 밀집한 루테인은 20대 이후부터 점차 감소하기 때문에 꾸준히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노년층뿐만 아니라 과도한 모바일과 PC 사용으로 눈 건강관리가 필요한 직장인 등에게 효과적인 제품이다”고 말했다. ‘JW중외파워루테인A’는 JW중외제약 공식 쇼핑몰 제이웰데이와 11번가, 인터파크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 한국로슈가 환자들의 삶을 이해하기 위한 사내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12월 둘째 주를 ‘한국로슈 환자 중심 문화 주간’으로 정해 부서와 개인별로 환자를 삶을 이해하는 데 실천할 수 있는 약속들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로슈 환자 중심 문화 주간’에는 말기 암 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을 다룬 웹툰 <아만자>의 김보통 작가, 암 환자의 국제 싸이클 대회 도전기를 다룬 영화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의 임정하 감독이 뮤지션 심현보, 이한철과 함께 한국로슈 본사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에게 환우들의 삶과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릴레이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또한 직원들이 ‘환자중심주의 실현을 위한 39가지 액션 플랜’의 주요 내용을 더욱 잘 숙지할 수 있도록 각 부서별 액션 플랜을 담은 액자를 부서마다 전달하고, 임직원들의 환자중심주의 사고를 측정하기 위한 사내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한국로슈 환자 중심 기업 만들기 태스크포스팀을 이끌고 있는 김진희 본부장은 “이번 ‘환자 중심 문화 주간’을 통해 우리가 갖고 있는 환자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식약처는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의약품 불법 판매등의 근절 협력을 위한 자율규약’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자율규약의 주요 내용은 ▲의약품 불법판매 예방 및 차단 등 신속조치 ▲의약품 불법판매 등 관리 전담부서 운영 ▲의약품 불법판매 근절 공동 홍보·교육 ▲협의체 회의·운영 등이다. 자율규약에 따라, 온라인 쇼핑업체는 의약품 불법판매 예방조치에 앞장서고, 식약처는 이를 위한 홍보와 교육 등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활동으로, 온라인 쇼핑업체는 자사 서비스를 통해 의약품 불법판매나 알선·중개 등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사전에 조치하고, 불법판매 등이 발생하면 서비스를 중단하고 해당 웹페이지를 삭제하거나 접속 등을 차단한다.이와 함께 식약처는 불법판매와 관련된 정보를 온라인 쇼핑업체와 공유하고 판매자 교육 및 대국민 홍보 등을 함께 실시한다. 식약처는 이번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의 자율규약 운영은 정부와 업계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율적 규제문화가 확산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식약처와 온라인 쇼핑업체가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자율규약에 인터파크, 위메프, 쿠팡, 티몬 등 총 19개 사가 참여한다.
국립중앙의료원이 보건복지부와 지난 8일 의료 질 향상 및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2017년 지역거점공공병원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QI 경진대회는 지방의료원·적십자병원 등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자리로, 이번 QI경진대회는 '의료의 질 향상, 서비스 및 고객 만족, 업무 및 제도 개선'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총 38개의 병원이 167개의 활동 과제로 참가했으며 인천광역시의료원이 최우수상,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에는 서울적십자병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공주의료원이 선정됐으며, 입선에는 부산의료원, 원주의료원, 천안의료원, 충주의료원, 서산의료원이 선정됐다. QI활동혁신상은 울진군의료원과 거창적십자병원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에 이어 2차에 걸친 활동보고서 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른 10개 병원의 활동 과제 발표도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인천광역시의료원은 ▲의료진 간 ISBARR를 이용한 의사소통 증진 활동을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우수상을 받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파주시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CP 개발 및 지역사회 연계시스템 구축을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