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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오는 10일로 예정된 '국민건강수호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대회원 홍보에 나섰다고 대한전공의협의회가 5일 전했다. 비대위는 이미 대전협 전체 회원 대상으로 안내 공고를 문자 배포했으며, 공식 SNS와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자 연락망 그리고 각 의국장 커뮤니티 등을 총동원해 참여를 독려했다. 비대위는 전공의들에게 궐기대회 참여를 독려하며 "오늘 우리는 의료계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면서, "단순히 이번 문재인 케어의 문제점만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비뚤어져 있는 대한민국의 현 의료체계 들을 하나둘 지적하고 고쳐 나가보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왜곡에 대한 오늘의 침묵이 내일의 후회가 되지 않도록, 교과서와 진료현장에서 배운 대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대한민국 의료계를 꿈꿔본다. 이제 우리 젊은 의사들이 나설 차례다. 그 꿈을 이루는데 전공의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해당 메시지와 함께 비대위는 지금까지 배포됐던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관련 카드뉴스들과 '국민건강수호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총론'을 전달했다. 언론의 시각도 선배들의 시각도 아닌 오로지
명지병원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VIP병동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전통 타악기와 관악기의 만남 '유경화 & 이용구' 명인 초청 뉴힐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보급 인간문화재와 최고급 의료 · 예술융합 힐링센터의 만남인 뉴힐 하우스콘서트 '명창명인열전' 시즌1 중 안숙선 명창, 황병기 명인에 이은 세 번째 공연인 본 공연에서는 국악계의 스타급 중견 부부 전통 음악가의 앙상블이 펼쳐질 예정이다. 50대에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부부명인 유경화(철현금)와 이용구(단소, 대금)의 듀오 앙상블이 산조와 시나위, 줄풍류 등을 중심으로 전통의 원형을 찾아간다. 유경화 명인은 전통 타악기 연주자로 궁중음악과 민속음악에서 현대음악 및 월드 음악까지 두루 섭력하고 있으며, 철현금의 독보적인 연주자로 철현금 음악의 다양화와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이다. 이용구 명인은 국립국악관현악단 악장을 역임했으며, 대금, 단소 등 관악기 연주자. 박범훈이 ‘죽신이 들린 사람’이라고 할 정도로 관악기의 귀재로 알려져 있다. 부부명인은 청성곡 주제에 의한 '완주풍류', 단소산조 독주 육자배기 '토리', 철현금 독주 '망각의 새', 대금과 철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자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이 지급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인숙 의원(바른정당 최고위원)이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자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부정수급 신고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박인숙 의원실이 지난 4일 전했다. 최근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와 사회보장시스템의 확대 등에 따른 전반적인 복지예산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각종 복지급여의 부정수급액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인숙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4일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년간 보건복지 분야 부정수급 적발 건수는 184만 건, 환수 결정 금액은 4천600억 원에 달했으며, 그 규모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기초생활수급급여 · 개인건강보험급여 · 장기요양급여 · 국민연금 · 장애인연금을 비롯한 8개 복지사업에서의 부정수급 환수 결정액은 2012년 679억 원, 2013년 553억 원, 2014년 789억 원, 2015년 823억 원
주수만 콜마파마 상임고문(전 경희의료원 약제총괄팀장)의 장남 재영군이화촉을 밝힌다. *12월 16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소재 더라빌(구 웨딩의 전당), *02-541-8000
*4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월6일, *(02)3010-2232
정밀의학 발전을 위해서는 수많은 의료데이터 분석이 우선돼야 하지만, 의료정보 활용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개인의료정보 활용의 법적 근거가 불확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 의료정보의 활용과 보호 개선방안' 주제로 개최된 정책토론회에서 가톨릭의대 최인영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자료(2014)에 의하면, 인공지능 프로그램 왓슨(Watson)의 실력이 전문의사를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왓슨이 제시한 암 치료법의 정확도는 대장암 98%, 방광암 91%, 췌장암 94%, 신장암 91%, 난소암 95%, 자궁경부암 100%이다. 최인영 교수는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는 국내의 많은 병원에서 도입할 예정의 프로그램으로, 환자의 동의를 받은 데이터들을 익명화 작업을 거쳐 입력하면 왓슨 알고리즘이 환자에게 알맞은 치료 방법을 제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의사는 환자와 의견을 주고받게 된다."라면서, "환자들도 '왓슨도 그렇게 얘기했냐'면서 컴퓨터가 뭐라 했는지를 궁금해한다. 이제 의료는 컴퓨터에서 벗어날 수 없는 환경으로
글로벌 제약산업에서 뜨거운 주제는 산업의 지속가능성이다. 제약산업의 꽃인 신약이 시판까지 매우 긴 시간이 걸리고, 대규모의 투자를 함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구현 가능성조차 불확실한 특성을 가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신약 개발에 성공하더라도 시장으로 연계되는 확률마저 저조하다. 신약은 5,000에서 1만여 개 이상의 신약 후보물질 중에서 평균적으로 단지 9개만이 임상에 진입하게 되고, 임상시험이 완료된 하나의 신약만이 최종적으로 시판 된다. 더욱이 최근에는 규제의 강화로 신약개발에 대한 실패 위험은 가중되고 있다. 규제기관의 허가를 위해 필요한 임상 기간도 ‘90년대에는 평균 4.6년이었으나 2000년대에 들어서는 7.1년으로 증가했다. 신약개발이 실패 위험도 높고, 오랜 개발 기간과 막대한 비용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신약 개발 초기단계에서의 효율성과 효과성이 비즈니스의 지속가능성에 중요한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신약 개발의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신약의 혜택을 가능한 많은 환자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뿐만 아니라 경제성이 떨어지는 희귀질환에 대한 신약 개발의 동인이 된다. 이 상황에서 4차산업혁명의 핵심 요소인 인공지능을 신약 개발에 활용
삼성서울병원이 IBM의 인공지능 왓슨 도입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지만, 미래 가능성을 감안해 위암과 간암 분야의 왓슨 공동 R&D를 제안했지만 IBM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언급됐다. 의료윤리연구회가 4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시의사회관에서 개최한 12월 모임에서 ‘인공지능의 의료 윤리적 한계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한 장동경 교수(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 디지털헬스학과,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가 이같이 언급했다. 장동경 교수는 “왓슨을 폄하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 2015년 IBM과 논의 과정에서 왓슨의 실상을 알게 됐다. 당시 왓슨의 수준은 쓸 수가 없었다. 그 대신에 R&D파트터 관계로 위암과 간암에 대한 분야의 왓슨 개발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왓슨의 가능성을 알기 때문에 R&D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려고 했다. 하지만 IBM의 본사에서 외국과 R&D파트너 의향이 없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아직도 IBM과는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IBM 왓슨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시장조사 업체인 Frost & Sullivan의 자료를 인용했다. Frost & Sullivan의 자료에 따르면 IBM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지난 1일 오후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코드 그린(Code Green)' 모의 훈련을 시행했다고 3일 전했다. 코드 그린은 병원 내 감염병 발생 시 원내방송으로 전파하는 경보다. 메르스 감염이 의심되는 외래환자 발생 상황을 설정해 진행된 훈련은 교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이어졌다. 고열과 기침 증상의 외래환자가 진료 중 2주 전 접촉한 환자가 최근 메르스 확진을 받았다는 사실을 진료교수에게 알리면서 훈련은 시작됐다. 진료교수는 즉시 메르스 감염 의심 환자(Index A) 발생을 감염관리팀에 알렸고, 감염관리실장은 즉시 병원장 보고와 동시에 지휘소를 설치했다. 병원 전체에는 코드 그린이 전파됐으며, 관할 보건소에 신고도 마쳤다. 코드 그린 전파로 병원의 감염병대응팀이 즉시 가동됐으며, 차단 및 격리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어졌다. 레벨D보호복을 착용한 대응팀은 병원 전체 통로에 저지선을 설치해 환자 및 의료진 보호에 나섰으며, Index 환자 이동 동선에 대한 공간 폐쇄 및 접촉자 격리를 시행했다. 건물 밖에 선별진료소도 구축하고 접촉자들을 별도 확보된 동선을 통해 이동시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상비의약품의 안전성에 우려가 제기되면서, 김광수 의원이 편의점 판매 약품을 늘리는 것보다 공공성 · 안전성 · 접근성을 담보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결정돼야 하며 이를 위해 심야공공약국의 확대가 그 방안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김광수 의원실이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공급량이 2012년 194만 개에서 2016년 1,956만 개로 10배, 상비의약품 부작용 보고 건수도 2012년 123건에서 2016년 367건으로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편의점에서 주로 판매되는 상비의약품에 대한 안전성에 경고신호가 울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복지부에서 논의되는 편의점 약품 확대가 접근성에만 매몰될 것이 아니라 안전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간사, 전북 전주시 갑)은 지난 2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편의점 약품확대와 관련해 "무엇보다도 안전성이 최우선 기준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편의점 판매 약품을 늘리는 것보다 공공성 · 안전성 · 접근성을 담보하는 방향으로
대구공업대학교가 지난 1일 경북대학교병원에 사랑의 헌혈증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헌혈증은 총 1,004장으로 이는 지난 5년간 학생과 교직원의 사랑으로 마련된 것이며, 이는 경북대학교병원에 입원중인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공업대학교는 매년 사랑의 헌혈 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학생과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공업대학교 이별나 총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경북대학교병원 정호영 원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준 대구공업대학교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헌혈증은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국제진료센터가 최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의료설명회 및 의료상담을 진행했다고 지난 1일 전했다. 지난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유방내분비내과 정승필 교수, 소화기내과 최혁순 교수, 대장항문외과 양인수 교수를 비롯해 국제진료센터 관계자로 구성된 방문단이 러시아 환자 50여 명을 직접 만나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지 의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국제진료센터팀은 현지 에이전시와의 미팅을 통해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하게 다졌다. 강석호 센터장은 "이번 방문한 러시아를 비롯해 세계 곳곳의 환자들이 한국의 우수한 의술을 통해 건강과 희망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이번 러시아를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베트남 등 세계 곳곳을 방문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술로서 희망을 전하고 있다.
김길순 경기도간호조무사회 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지난 1일 전했다. 행정안전부는 11월 30일 경북 문경에서 열린 '중앙 · 지역 민관협력위원회 합동 워크숍'에서 경기도간호조무사회가 조직한 경기LPN 1004봉사단의 의료자원 봉사 활동을 높이 평가해 경기도간호조무사회 회장 겸 봉사단 단장으로 활동한 김길순 회장에게 2017년 재난대응 민관협력 유공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김길순 회장은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후 투철한 직업의식으로 40여 년 임상 현장에서 근무하였고,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헌신이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경기도회 회장으로서 도회 회무를 이끌고 있다. 김 회장은 "경기도 간호조무사 회원으로 구성된 경기LPN 1004 봉사단원들을 대표해 수상했다고 생각하며, 봉사단원과 이 기쁨을 나누겠다”면서 “스포츠 닥터스 국제의료봉사단체와 경기남부보훈지청, 수원시청 등 지역 단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오는 5일 오후 4시, '기침을 달고 사는 아이들' 주제로 건강 강좌를 연다. 기침은 호흡기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감기로 인한 기침은 대개 1~2주 안에 멈추지만, 아이들의 경우 증상이 지속된다면 여러 호흡기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이때 기침 증상에 대한 치료보다 기침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장광천 교수는 "기침을 감기 증상의 하나로 생각하기 쉽지만,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천식, 모세기관지염, 아토피 비염 등의 호흡기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며, "기침을 한다고 다 감기에 걸린 것은 아니고 기침을 하는 원인에 따라 각각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광천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아이들이 기침하는 다양한 원인과 증상에 대한 정보제공과 함께 지속적으로 기침을 하게 되는 질환에 대한 정보와 치료법에 대한 소개로 기침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기침약을 먹어도 기침이 안 멈춘다거나, 기침할 때 보호자들의 올바른 대처 방법 등 보호자들이 흔히 가지는 궁금증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아이들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의료 불모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지난 1일 미얀마 해외의료봉사 길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단은 강성구 교수(가정의학과)를 단장으로, 강유진 교수(마취통증의학과), 전예원 교수(유방갑상선외과), 고유미 교수(호흡기내과)를 비롯해 간호사, 임상병리사, 사회사업가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성빈센트병원 해외의료봉사단은 12월 1일부터 10일, 열흘간의 일정으로 미얀마 바고시립병원에서 수술 및 외래진료, 약 처방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성빈센트병원이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곳은 의료 환경이 열악할 뿐 아니라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인해 질환을 가지고 있어도 병원을 찾지 못하고 무료 진료소가 열리기만을 기다리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그동안 성빈센트병원 무료 진료가 열리는 날이면 진료소 앞은 현지 주민들로 장사진을 이루곤 했다. 이에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도 많은 현지인이 몰릴 것으로 예상, 성빈센트병원 봉사단원들은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성빈센트병원은 모든 치유 과정 안에 사랑과 섬김을 실현한 빈센트 성인의 'St. Vincent`
건국대병원이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무릎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김진구 스포츠의학센터장으로, 반월상 연골 이식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날 강좌는 반월상 연골 이식과 원판형 반월상 연골 기형, 반월상 연골 이식술 후 재활, 반월상 연골 이식술 전 · 후 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개별 수술 상담도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1월 30일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2017년도 QI(Quality Improvement) 활동을 결산하는 'QI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지난 1일 전했다. 병원은 16년째 이어오던 QI경진대회를 올해부터는 QI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해 개최했다. 교직원들에게 자칫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경쟁의 의미를 제거하고,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명칭 변경 후 첫 번째 치러진 행사는 비록 진행방식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었지만 의미를 공감한 교직원들은 대부분 반기는 분위기였다. 예년 경진대회에서는 팀별 응원전도 치열했던 반면,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화려한 응원 이벤트는 크게 줄고, 교직원들은 차분하게 다른 팀의 활동결과 공유에 집중했다. 페스티벌에는 8개 팀의 활동결과가 구연발표를 통해 소개됐다. 금년 QI활동을 펼친 총 28팀이 예선을 거쳐 선발 압축됐다. 나머지 20개 팀은 포스터를 통해 발표했다. 구연발표는 ▲고객만족향상(3개 팀), ▲진료과정 및 업무개선 효율(2개 팀), ▲환자안전관리(1개 팀), ▲수익증대 및 비용절감(2개 팀) 등 4개 영역으로 구분돼 진행됐다. 전섭 QI실장은 총평에서 "28개 팀의 활동 결과가 모두 우수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며, 전기장판, 온풍기, 핫팩 등이 등장하는 시기이다. 전기장판으로 따뜻해진 이불 속에서 귤을 먹으며 핸드폰과 책을 보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행복하지만, 장시간 온열제품에 노출되면 저온화상이나 피부건조증 등의 위험에 부닥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저온화상과 피부건조증의 증상 및 예방에 관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피부과 전지현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45도 이상의 온도에 1시간 이상 노출돼 피부조직이 손상되는 '저온화상' 저온화상은 체온보다 높은 45도 이상의 온도에 1시간 이상 노출되면 피부 속 단백질변성으로 피부조직이 손상되어 수포나 염증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겨울에는 특히 전기장판, 찜질팩, 핫팩, 온풍기 등의 사용이 많아져서 저온화상을 입게 되는 사람들이 많다. 저온 화상은 1도에서 4도로 발현 증상에 따라 구분된다. 고온 화상처럼 즉각적으로 통증과 물집이 나타나지 않고, 노출부위가 붉게 달아올라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난다. 먼저 열기를 제거하기 위해 흐르는 물에 화상부위를 10분 정도 닿게 해주는 것이 좋은데, 얼음을 이용하는 것은 통증을 오히려 악화시키고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어 좋지 않다. 심한 경우 물집이 생기
유방암 중에서도 특히 치료가 어려운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이 혈액검사로 유전자 변이를 확인할 수 있고, 그 결과로 맞춤치료가 가능할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종양내과 김성배 교수팀이 최근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의 유방암 조직에서 확인된 암 신호경로인 ‘PI3K-AKT-mTOR’의 유전자 이상 중 PI3K와-AKT1 유전자 변이는 환자들의 혈액에서도 100% 일치하는 것을 입증했다.”고 4일 밝혔다. 삼중음성유방암은 호르몬이나 유전자(HER2)의 영향을 받지 않는 유방암의 한 종류로 재발이 많고 암의 진행이 빨라 치료가 어려운 암이다. 최근 김성배 교수팀은 다기관 국제 임상 2상 연구를 통해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에서 PI3K-AKT-mTOR의 유전자 변이가 확인된 환자들의 경우 AKT 표적치료제로 치료하면 기존 항암제로만 치료한 환자보다 무진행생존기간이 2배 증가했다는 결과를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 8월호에 발표했다. 또한 김 교수팀의 연구결과는 란셋 온콜로지에서 주목할 만한 논문으로 소개되었고, 추가 연구를 통해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의 유방암 조직과 혈액의 유전자 변이가 100% 일치하는 것을 입증했다. 이 연구결과는 혈액검사를 통해
건국대학교병원이 본원 의료봉사단(KUHMST)이 11월 25일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지역 주민 197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지난 1일 전했다. 이번 봉사에는 심장혈관내과, 영상의학과, 안과, 가정의학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 의료진 29명이 무료 진료를 시행했다. 봉사단은 심장초음파와 복부초음파, 혈액검사, 당뇨 검사, 혈압 등을 측정했다. 통증 주사 치료와 약 처방, 건강상담 등도 진행했다. 건국대병원 의료봉사단은 지난 2006년 10월에 창단해 현재 85명의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다. 연 4회 농촌 지역 의료봉사와 격주로 라파엘 센터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