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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가스티인CR정’을 둘러싼 특허 분쟁에서 대웅제약에 승소했다고 30일 전했다. 대웅제약이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는 요지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상대로 청구한 적극적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심판부가 23일 ‘심결각하’를 했다는 것이다. 적극적권리범위확인심판이란, 대웅제약의 특허권리 범위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가스티인CR정'이 포함되는지 확인하는 심판이다. 특허 범위에 속한다는 결과가 나오면 특허 침해가 인정될 가능성이 높고, 그렇지 않다면 침해가 인정되기 어렵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대웅제약의 심판청구에 곧바로 응소했고, '가스티인CR정'이 한국유나이티드의 독자적인 기술임을 강조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측은 "1년여의 공방 끝에 특허심판원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특허와 대웅제약의 특허는 상이해 권리범위확인심판의 적법한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양사는 이번 특허심판 외에도 민사소송을 통해 특허침해 여부를 가리는 중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IP팀 김지희 변호사는 “이번 심판에서 대웅제약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특허가 상이하다고 결론이 내려진 이상, 민사소송에서 가스티인CR정이 대웅제약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결과가 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 산재보험)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고액체납자 6,180명(건강 5,629명, 연금 531명, 고용 · 산재 20명)의 인적사항을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정보공개>사전정보공개>국민생활정보>고액 · 상습체납자공개)를 통해 공개한다고 30일 전했다. 공단은 국민건강보험법 제83조, 국민연금법 제97조의2,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28조의6에 의거해 인적사항을 공개한다. 공개대상은 국민건강보험법 등에서 정한 건강보험료의 경우 2년 이상 체납된 1천만 원 이상인 자, 연금보험료의 경우 2년 이상 체납된 5천만 원 이상인 사업장, 고용 · 산재보험료의 경우 2년 이상 체납된 10억 원 이상인 사업장이며, 각 보험료 체납액에는 보험료뿐만 아니라 연체료 및 체납처분비, 결손(관리종결) 금액이 포함된다. 공개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인 경우 명칭과 대표자 성명), 나이, 주소, 체납액의 종류 · 납부기한 · 금액, 체납요지 등이다. 공단은 지난 3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1차 보험료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공개예정대상자
부당이득금이란 체납자가 병 · 의원 및 장기요양기관 이용으로 발생하는 급여비 중 공단에서 부담한 비용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2018년 2월 12일까지 체납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 보험료를 완납하면 병 · 의원에서 진료받아 발생한 부당이득금(공단부담금)을 면제받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료 체납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의료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재정운영위원회의 심의 · 의결을 거쳐 체납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자진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자진납부기간 중에 체납 건강보험료(연체금 포함)를 내면, 보험료 체납으로 인한 급여제한 기간에 병 · 의원, 약국 등 진료과정에서 발생한 부당이득금(공단부담금)은 소급해 정상급여로 인정받게 된다. 체납 건강보험료 자진납부대상 급여제한자는 112만 명이며, 급여제한자의 체납 건강보험료는 2조 6,957억 원, 체납보험료를 완납하면 면제받을 수 있는 부당이득금은 1조 7,882억 원이다. 아울러, 장기요양 인정자 중에서도 자진납부기간 중에 체납보험료를 납부하면 보험료 체납으로 인한 급여제한 기간에 장기요양 급여 이용으로 발생한 부당이득금(공단부담금)도 소급해 정상급여로 인정받게 된다.
울산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소장 김문찬)는 지난 29일 17시부터 18시까지 울산대학교병원 본관5층 강당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제 7회 건강증진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움은 울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와 건강증진센터가 주최하여 매년 개최하며 관련된 의료진 외에도 누구나 알아두면 의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했다. 특히 강연내용이 평소 가장 쉬고 흔히 접하는 질환에 대해 여러 의미있는 연구를 살펴보고 임상진료지침의 최신 정보를 고유하고 이해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많아 매번 개최할 때 마다 참가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다. 이번 심포지움은 총 2개의 강의로 진행됐다. 나는 감정노동자입니다 라는 주제로 가정의학과 전영지 교수의 강의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감정노동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가정의학과 김문찬 교수가 최근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분야인 정밀의학 및 후성유전학에 대한 최신정보를 전달했다. 건강증진센터 김문찬 소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심포지엄을 통해 일차의료의 발전과 각 의료현장에서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줄 수 있는 자리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클로버(CLOVER)’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1천만 원을 전국 심장병 환아를 위한 치료 기금으로 전달했다고 30일 전했다. 클로버 캠페인은 지난 9월 ‘심장의 달’을 맞아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심장병 환아의 내일을 응원하고자 기획되었다. 네 개의 잎을 가진 클로버가 행운을 나타내듯, 소외된 심장병 환아가 튼튼한 심장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의료진의 따뜻한 마음이 한 데 모여 행운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별히 이번 캠페인은 전통적인 사회공헌활동에 VR(가상현실)이라는 디지털 디테일링 기법을 도입하여 참여 의료진의 관심과 공감을 극대화했다. 의료진이 VR 기기를 착용하고 1분 분량의 캠페인 영상을 끝까지 시청하면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지난 9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캠페인은 전국 총 2천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모금된 1천만 원 기금에는 심장병 환아의 내일을 응원하는 2천 분의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한국화이자제약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 PEH) 사업부문 대표 이혜영 부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양치유산업연구단이 오는 12월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동 · 서 · 남해안 해양치유산업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해양치유산업은 해풍, 해조류, 해수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헬스케어 산업으로 해수와 해조류를 이용한 치료, 식이영양치료, 해양운동 재활치료, 해양환경을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 및 심신이완치료 등이 대표적이다. 이미 수십 년 전부터 독일, 프랑스 등 유럽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가속화된 고령화 시대에 국민 건강 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에 고대의대는 해양치유를 포함해 국내 해양 헬스케어 산업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자 포럼을 주관하게 됐다. 이날 포럼은 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주최, 해양수산부 후원으로 열리며, 이개호 국회의원 인사말을 시작으로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환영사, ▲해양수산부 강준석 차관 축사, ▲내외빈 소개, ▲기념 촬영, ▲동 · 서 · 남해안 해양치유자원 건강증진 활용 방안(고대의대 해양치유산업연구단 이성재 단장), ▲해양치유 정책추진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홍장원
이제 전북지역에서도 수술 없이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전북 지역 최초로 가슴 절개 없이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치료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 (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TAVI)을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심장내과 이상록 교수팀은 최근 조OO(76, 남)와 한OO(84, 여)씨의 대동맥판막 협착증 치료를 위해 가슴을 여는 수술대신 대퇴부(허벅지) 동맥으로 새로운 대동맥판막을 삽입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시술 성공은 고령 심장질환자들이 지역에서 편하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1일 시술을 받은 조씨는 일주일여 간의 회복기를 거쳐 건강하게 퇴원했으며, 28일 시술을 받은 한씨는 중환자실로 옮겨져 만 하루 만에 정상에 가깝게 회복돼 일반 병실로 옮겨 안정을 취하고 있다.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심장에 위치한 대동맥 판막이 좁아지는 질환이다. 대동맥 판막이 좁아지면 혈액 흐름 장애 및 심장 과부하로 흉통 및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심하면 실신과 사망에도 이르게 된다. 일단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11월 29~30일 양일간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셀트리온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유통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글로벌 파트너사 초청행사를 개최하여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 유방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글로벌 판매 및 출시 전략을 논의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램시마', '트룩시마'의 유럽 유통을 담당하는 먼디파마(Mundipharma), 바이오가랑(Biogaran), 오라이온(Orion)을 비롯, 일본 유통 파트너사인 니폰카야쿠(Nippon Kayaku) 등 아시아 및 남미 지역 유통 파트너사의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번 행사에서 파트너사와 유럽 등에서 출시 후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램시마', '트룩시마'의 내년 매출목표 달성을 위한 세일즈, 마케팅 전략을 논의했으며 조만간 유럽 등지에서 허가가 기대되고 있는 허쥬마의 론칭 및 랜딩 계획을 협의하는 등 비전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들 파트너사와 협업하여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를 성공적으로 출시해 올해 2분기 기준 유럽 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국민참여형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17년 HIRA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열린혁신이란 직접 국민이 참여해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국민맞춤형 정보제공 및 서비스 혁신을 통해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는 정부 패러다임이다. 심사평가원은 국민의 정책 참여를 높이고, 보건의료분야의 공익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은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중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국민 주도로 보건의료분야공익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 ▲시민단체, 사회적 기업 등과 협업으로 지역사회 활성화,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국민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안 및 향상방안, ▲이외에 열린혁신 관련 자유 아이디어 등이다. 공모전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또는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평가원 송재동 열린혁신추진단장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별하여 심사평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본원 소화기내과 정일권 · 정윤호 교수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제1회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학술대회(KDDW 2017, The 1st Korea Digestive Disease Week)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30일 전했다. 두 교수의 수상 논문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지인 Clinical Endoscopy(2016;49)에 게재된 바 있는 'Usefulness of the Forrest Classification to Predict Artificial Ulcer Rebleeding during Second-Look Endoscopy after Endoscopic'이다. 순천향대천안병원에서 위선종 등 전암성병변을 대상으로 시행한 600여 건의 내시경 위점막하 절제술 후 발생하는 인공궤양을 포레스트 분류법에 의해 분류하고, 지연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를 분석했다. 논문 제1저자인 정윤호 교수는 "연구는 궤양 양상에 따른 지연 출혈 가능성과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라고 설명했다. 정일권 · 정윤호 교수의 연구는 내시경 위점막하 절제술 후 인공궤양에 대한 불필요한 예방적 지혈을 줄임으로써 환자의
보건복지부는 2018년 1월부터 ▲선택진료가 전면 폐지될 예정이며, 의료기관의 손실에 대해서는 저평가되어 있는 수가 인상 조정, 의료질평가지원금 확대 등으로 보상할 계획이며, ▲2차 상대가치개편 2단계 점수를 도입하여 상대적으로 보상 수준이 높은 검체·영상 분야의 상대가치 점수를 낮추고, 저평가된 수술·처치·기능 분야의 상대가치 점수를 상향 조정한다. 보건복지부는 11월 29일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아래 별첨 일회용 치료재료 별도보상 로드맵 등) 건정심은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타그리소정) 신규 등재 관련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 ▲2차 상대가치 2단계 적용 및 검체 검사 수가항목 정비 등을 위한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 점수 개정(안)’, ▲수술방포‧멸균 대방포 등 일회용 치료재료 별도 보상을 위한 ‘치료재료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보건복지부는 ▲‘선택진료비 폐지에 따른 보상방안’, ▲‘자동조정기전을 반영한 2018년도 입원환자 식대수가(안)’, ▲‘영유아건강검진 수가 조정’, ▲장애인주치의 시범사업 추진계획‘ 등을 건정심에 보고했다.
한국심초음파학회가 지난 29일 가천대 길병원에서 약 80명의 환자 및 환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맥혈전색전증에 대한 인식 향상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3회 굿바이, 혈전! 캠페인'의 두 번째 행사를 성료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심초음파학회는 '나를 위한 작은 실천으로 정맥혈전색전증을 예방합시다'라는 부제 하에 정맥혈전색전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어 가천대길병원 소속 의료진들과 함께 대국민 정맥혈전색전증 혈전 예방 메시지를 담아 혈전을 의미하는 '빨간 풍선'을 날려 보내는 행사를 진행했다. 정맥혈전색전증은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심혈관계 질환으로, 예방할 수 있는 사망원인 중 가장 흔한 질환에 해당한다. 특히 오랜 시간 앉은 자세로 업무를 하는 것과 같이, 부동의 자세가 장시간 유지될 경우 피의 흐름이 둔해지면서 하반신에 혈액 응고 덩어리인 혈전이 생성되면서 발생 위험이 커진다. 혈전의 주요 증상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부종, 통증, 경련으로, 일부 환자에게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60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가 12월 8일 오후 2시부터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대장암 CLEAN 스토리-Part4. 겨울이야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장암의 치료와 통증관리으로 황대용 대장암센터장이 강의를 펼친다. 이어 유정아 영양팀장이 대장암 환자의 건강한 겨울 식단을 소개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전화(1588-1533)로 하면 된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용천 교수가 지난 25일 63빌딩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의원 총회에서 차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이번 차차기 이사장 선출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 투표를 통해 이뤄졌으며, 임기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이다. 박용천 교수는 경청과 겸청의 리더십 · 통합의 리더십 · 확정의 리더십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박 교수는 유관단체와의 협력으로 정신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정신건강 관련 법규들 정비, 회원들의 권익증진 및 보호, 환자에 대한 충분한 진료 여건 조성 등을 추구할 예정이다. 한편, 박 교수는 한양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애크론대학 교환교수를 지냈고 미국 클리블랜드 정신분석센터에서 연수했다. 구리시 정신보건센터장을 맡은 박용천 교수는 한양의대 부학장, 한양대 교수평의원회의장, 한양대 대학평의원회의장, 한국 EMDR 협회회장, 대한 불안의학회 고문, 한국정신치료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고, 국제적으로는 환태평양정신의학회 부회장이며 미국정신과 학회에서 국제 저명회원으로 선출돼 활발한 국제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마취통증의학과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총 1163개의 팀이 참가해 구연, 포스터, 지면 등으로 의료 질 향상(QI) 활동을 발표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마취통증의학과는 '장시간 수술 환자 압박 욕창 예방 활동'을 주제로 구연 발표해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중증 화상 치료를 위해 조직, 신경, 혈관을 이식하는 복잡한 수술(피판술) 등을 시행하면 수술이 7시간 이상 진행될 수 있다. 이 경우 환자가 똑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누워있게 돼 피부가 압박되고, 마취로 인해 신체 상태가 변화하며 욕창 발생 가능성이 높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마취통증의학과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술간호사회 권고에 따른 수술체위별 맞춤 지지대를 활용해 욕창 발생 가능성을 크게 낮췄다. 수술 전 부드러운 젤 지지대 등을 이용해 환자 피부가 압박되는 부분이 없도록 하고, 수술 중 젖은 시트를 교환하거나 체위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해당 발표 내용은 환자 안전의 중요 요소인 수술시 욕창 예방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표준화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지난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2017 메디컬코리아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특화센터 부문을 수상했다고 30일 전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메디컬코리아 대상은 한국경제신문 · 한국경제TV · 한경닷컴이 보건복지부 · 식약처와 공동으로 전문 치료센터 및 진료과목별 우수 병 · 의원, 국내 제약산업 선진화를 이끈 우수 제약사와 의료기기 업체 등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특히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싱글사이트 로봇 수술 기법과 함께 여성을 최대한 배려한 진료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여성 환자들의 치료 후 빠른 사회 복귀를 돕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은 기존 로봇수술이 최소 3곳을 절개하는 것과 달리 배꼽 한 곳만을 절개해 로봇 팔을 집어넣어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로 흉터가 적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흉터가 적기 때문에 환자에게 미용상으로 좋고 통증이 덜해 회복 시간도 빠른 장점이 있다. 또한,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 젊은 가임기 여성의 경우 자궁과 난소의 종양만 제거하고 그 기능을 보존하는 데 최적의 수술이다. 실제로 최근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산부인과 싱글사이트 로봇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세계은행, KDI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롯데호텔, 원주 건보공단 및 심사평가원에서 JLN회원 15개국의 보건부, 보건의료 유관기관, 세계은행 소속 전문가 약 90명이 참가하는 'JLN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JLN(Joint Learning Network, 공동학습네트워크)은 세계 27개 회원국의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이하 UHC)달성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습네트워크로, 일차의료, 지불제도, 정보기술, 의료 질, 재정, 국민 의료보장 등 보건의료 개혁에 필요한 지식, 정보 등을 공유한다. 이번 'JLN 국제컨퍼런스'는 ▲우리나라 건강보장제도 도입 40주년을 기념하여 주요 성과를 세계 보건의료 전문가와 공유,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정부의 신 남방정책(동남아국가와 협력관계 강화)에 따른 보건의료산업 분야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컨퍼런스는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을 주제로 한 공동 세션과 협의체별 과제에 대해 논의 및 토론하는 개별 세션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JLN의 운영 방향 및 전략점검을 위한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는 11월 29일, 소방청(청장 조종묵)을 찾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하고 결핵퇴치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경만호 대한결핵협회장은 조종묵 소방청장을 만나 2017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하였으며, 모금사업의 취지와 이를 통한 결핵예방 및 결핵퇴치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조종묵 소방청장은 성금 전달과 더불어, 소방청에서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지속적으로 동참해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증정식에서는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철산초등학교(교장 최경희)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소방대원에게 쓰는 감사의 엽서 액자’도 함께 전달되었다.철산초등학교는 지난 10월 ‘제3회 거꾸로하트 그림공모전’에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한 학교다. 재학생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씰 컬러링 엽서에 색을 입히고 감사글을 적은 그림엽서를 만들었다. 증정식을 시작으로, 대한결핵협회 산하 12개 지부와 소방청 산하 19개 시⋅도 소방본부 간 릴레이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30일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지회장 박양동) 및 창원소방본부(소방본부장 권순호) 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비롯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인 씰 증정식이 진행된다. 한편, 대한결핵협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제약사가 제네릭의약품 개발 및 허가신청 시 유연물질 기준 설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제네릭의약품 유연물질 평가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연물질'이란 의약품 제조 및 보관 중 잔류 또는 분해되어 생성될 수 있는 불순물로, 완제의약품의 경우 ‘분해생성물’이라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제네릭의약품 개발 시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는 ‘유연물질 기준설정’에 대해 안내함으로써 신속한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일반적으로 의약품은 같은 주성분이더라도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의 제조방법, 보관조건 등이 다른 경우 유연물질이 다를 수 있으므로 품목별 검토를 통한 기준설정 및 관리가 필요하다. 주요 내용은 ▲원료의약품의 유연물질, ▲완제의약품의 분해생성물, ▲유연물질 시험방법(정량한계, 특이성 등)에 대한 고려사항, ▲보완사항 사례를 통한 기준설정 방법 안내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제약사 담당자가 제네릭의약품 유연물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허가신청 자료를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휴메딕스(대표 정구완)가 코스메슈티컬 사업부문의 마케팅 강화 및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 ‘엘라비에 코스메틱(https://elraviecos.com)’을 오픈했다고 30일 전했다. 휴메딕스는 고순도•고농축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필러와 물광주사를 비롯해 고기능성 화장품 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코스메슈티컬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휴메딕스 관게자는 "자사의 대표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인 ‘엘라비에(elravie)’, ‘휴온(HU:ON)’ 화장품 등이 소비자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지만,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 채널과 적극적인 접점 기회를 크게 늘리고자 브랜드 홈페이지를 구축하게 됐다"고 전했다. 휴메딕스는 이번 ‘엘라비에 코스메틱’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의 차별화된 고순도 히알루론산 원천 기술에 대한 소개와 브랜드 아이덴티티, 제품 상세 정보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소비자 피드백을 직접 듣는 소통 창구의 역할로도 활용해 소비자와의 브랜드 공감대 형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기능을 더해 오프라인 구매처를 방문하지 않아도 휴메딕스의 코스메슈티컬 전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직 제품을 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