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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지난 10월 10일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가 아파트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쳐 중태에 빠졌던 환자 김 씨를 신속하게 응급조치해 살려냈다고 의정부성모병원이 24일 전했다. 지난 13일 북한 병사 1명이 총상을 입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으로 귀순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북한 병사는 경기 남부를 책임지고 있는 권역외상센터에 후송돼 대수술 후 현재 치료 중이다. 이처럼 환자를 살리는 외상센터가 국민적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경기 북부를 책임지고 있는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 의료진도 지난 10월 아파트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쳐 중태에 빠졌던 환자 김 씨(50세 남자)를 이송하고 신속한 치료 · 수술을 통해 살려냈다. 생사를 넘나드는 사고 현장으로 직접 출동하여 골든타임 사수를 통해 환자를 살리는 외상센터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다. ◆ 준비된 권역외상센터 시스템으로 20분 만에 현장 출동, 구조 · 수술까지 1시간 지난 10월 10일 김 씨는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에 타워크레인이 균형을 잃고 쓰러지며 중상을 입었다. 김 씨는 기적적으로 타워크레인 줄에 걸려 추락은 피할 수 있었으
얼마 전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퍼져나간 병 아닌 병이 있다. 바로 '넵병'이다. 넵병이란 직장에서 상사나 클라이언트에게 대답을 '넵'으로 하게 되는 증상을 말한다. '네'는 너무 딱딱하고 '넹'은 장난스러워 보이니 '넵'이라고 써서 유하고 신속 · 정확한 느낌을 주고자 한다는 것이다. 그저 웃고 넘길 수 있는 문제지만 다시 한번 곱씹어 생각해보면 짧은 대답 한마디에도 남의 시선을 신경 써야 하는 요즘 현대인의 고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서면으로 업무를 처리하던 시대에서 전화와 메일의 시대로 넘어가면서부터 가속화된 사회는 컴퓨터와 핸드폰, 메신저 등의 발전으로 이제 면대면으로 업무를 처리하기보다 SNS나 메신저 등을 통해 업무를 지시 · 보고하기에 이르렀다. 덕분에 공간의 한계성은 사라졌고, 사무실과 집, 책상과 침실의 경계마저 허물어졌다. 덕분에 퇴근이란 의미는 무색해져 버렸고 '24시 항시대기' 모드의 직장인이 되어버렸다. 이런 환경의 변화는 휴식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고 늘 긴장하고 불안해해야 하는 현대인을 만들어냈다. 높은 스트레스와 정신적인 압박감, 감정의 불안정함에서 오는 육체적, 정신적 질환들도 늘어날 수밖에 없어졌다. 사회인이 흔하게 앓는 정신적
고려대 구로병원이 오는 12일 7일 오후 2시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이식과 복지' 주제로 신장 이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고려대 구로병원 신장내과 고강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신장이식과 이식 후 관리, 이식 환자 사례에 대해 강의를 펼친다. 또한, 신장내과 코디네이터와 영양사 · 사회복지사의 ▲신장 이식 등록과 절차, ▲이식환자의 영양관리, ▲만성콩팥병과 사회복지 등에 대한 강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본 강좌는 신장이식에 대한 더욱 자세하고 세부적인 사항들을 모두 얻어갈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는 신장 이식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상담 및 질의응답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문의는 전화(02-2626-1070)로 하면 된다.
비만클리닉 365mc가 수능 준비로 몸과 마음이 지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해 '365mc와 함께 하는 재미있는 수능 다이어트 (재수다) 특강'을 진행한다. 365mc가 수능 후 특강을 진행하는 건 올해로 4년째다. 365mc는 다음 달 1일을 시작으로 12월 한 달간 소속 의료진들이 서울과 대전, 부산 소재 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수백 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365mc는 특강을 통해 대학 입학 또는 사회진출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올바른 건강 상식과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주고, 체형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이번 수능 후 특강은 365mc의 사회 공헌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획됐다. 365mc는 '온 세상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이익의 10%를 사회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수험생들을 위한 자리는 2014년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진행해 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365mc 대표원장협의회 김남철 회장은 "다이어트는 매년 실시되는 '수능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이라는 주제의 설문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다."며, "수험생들에게 다이어트와 건강 상식에 대해 올바른 내용을
전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정렬 교수가 대한골관절종양학회 제17대 회장에 취임했다. 김 교수는 지난 11월 17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대한관절종양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에 들어갔다. 회장 임기는 내년 11월까지 1년이다. 대한골관절종양학회는 근골격계에 발생하는 종양을 연구하기 위해 1990년 창립됐다. 김정렬 신임 회장은 지난 1997년부터 약 20년 동안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역 건강 증진 및 후진 양성에 힘써왔으며 꾸준한 연구 활동을 통해 80여편의 SCI 논문을 게재했다. 유럽소아정형외과학회 최우수논문상 (2009년, 2010년), 대한골관절종양학회 우수논문상(2011년, 2014년),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상(2009년, 2015년) 등을 수상했다. 또한 지금까지 활발한 학회활동을 통해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대한정형외과 영문학회지 편집부위원장, 대한정형외과학회 고시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육부원장을 역임했다. 김정렬 회장은 “적극적인 해외 교류를 통해 학회 위상을 높이고 학회 회원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앞으로 해외학회 유치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대한에이즈예방협회가 '에이즈 종식을 위한 예방 포럼'을 오는 12월 4일 오후 1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국회의원 신상진 의원이 주최하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순천의료재단 정병원, (주)삼진제약, (주)신풍제약품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의 HIV 유행 조절, 청소년 · 청년 감염 이슈를 중심으로(아주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임승관 교수)', '의료인 대상 낙인차별 요인 분석(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김대희 교수)', '에이즈 예방 교육의 중요성(중앙대학교 적십자 간호대학 한종숙 교수)', '외국의 에이즈 예방 및 지원 사례(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서보경 교수) 등의 발제가 진행된다. 발제 후 패널토의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신형식 감염병연구센터장,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김승섭 교수가 참석한다. 한편, (사)대한에이즈예방협회는 창립 이후 20여 년 동안 HIV/AIDS에 대한 교육, 상담 및 감염인 지원사업을 통해 에이즈 예방에 노력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올바른 에이즈의 예방과 지원에 대한 효과적 · 발전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올바른 정보 전달과 인식의 개선, 치료, 교육 홍보, 감염인 지원의 방향성 등을 제시함으로써 정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 신경과 강사윤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 강 교수는 미국 National Institute of Health에서 연수한 바 있으며, 신경근육질환과 척수질환 분야에서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 사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힌다.
바이오의료 관련 창업자, 예비창업자, 연구자, 기업가, 투자자, 의료인이 한 자리에 모여 신약개발 협력을 모색하는 행사가 오는 12월 5일 서울바이오허브(동대문구 회기로 117-3)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글로벌 제약회사인 한국릴리와 함께 ‘2017 글로벌 이노베이션 데이 위드 릴리(Global Innovation Day With Lilly)’를 개최하고, 바이오창업의 글로벌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 모색에 나선다고 28일 전했다.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 일라이 릴리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소개, ▲ OIDD(오픈이노베이션신약발굴프로그램) 소개 및 활용전략, 성공사례 발표,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되며, 일라이 릴리 본사 관계자가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릴리의 오픈이노베이션 현황과 혁신사업은 사바 후세인(Saba Husain) 일라이 릴리 외부 혁신 연구소 협력 담당 부사장이 담당하며, OIDD 활용 전략은 마리아 알빔 개스톤(Maria Alvim-Gaston) 일라이 릴리 외부 혁신 및 리드 제너레이션 담당 수석 연구원이 소개한다. 행사 후 리셉션 및 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피부과가 오는 12월 11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건선 바르게 알기'라는 제목으로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건선환자의 삶의 질 증진을 돕기 위해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피부과 김광중 교수가 '건선의 원인, 증상 및 올바른 치료 · 관리법'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건선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주어진다. 건선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건선을 다른 피부질환으로 오인하거나 잘못된 치료정보에 의해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가 많다. 또한, 건선은 극심한 가려움증이 있으며 붉은 발진과 하얗게 떨어지는 각질 때문에 전염될 수 있다는 잘못된 편견으로 환자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크다. 김광중 교수는 "건선은 장기적이고 꾸준한 치료, 즉 순응도 관리가 중요한 만성피부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정보에 의해 치료를 중단하는 환자 비율이 높은 질환"이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올바른 정보와 치료법을 제공함으로써, 건선환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건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건선 바르게 알기' 건강강좌는 건선환자를 비롯해 건선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전문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의 프리미엄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지난 22일 경기도 광주 한사랑학교에서 '2017 장애우 학교 행복 나누기' 경기도치과의사회 구강보건 의료봉사를 지원했다고 28일 전했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2014년부터 매년 경기도 소재 장애우 학교를 경기도치과의사회와 함께 방문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구강보건교육을 도와왔다. 올해 경기도치과의사회 소속 치과전문의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운영하는 한사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별 구강검진 및 상담은 물론 이동치과 진료버스를 이용한 충치, 발치, 스케일링 등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추가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은 광주분회에 협조를 구해 지속적인 구강 치료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연계했다. 또한, 경기도치과의사회와 필립스 소닉케어는 총 89명의 재학생 전원에게 한 대씩 전달한 음파칫솔을 활용해 일대일 양치 교육을 진행했다. 검진 중 학생들의 집중도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치과의사회에서 제작한 구강보건 애니메이션 ‘세균도깨비가 나타났다’를 상영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필립스 소닉케어 마케팅 담
사노피 젠자임(Sanofi Genzyme)은 지난 10월 25~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7차 유럽·미국 다발성경화증 연구치료 공동 학술대회(MSPARIS 2017)에서 '렘트라다(알렘투주맙)'의 연장 연구 데이터가 발표됐다고 28일 전했다. 이번에 발표된 두 건의 3상 임상시험(CARE-MS I, CARE-MS II) 연장 연구에 따르면, 고용량 인터페론 베타(IFNB-1a) 군에서 렘트라다로 전환하여 투여 받은 재발완화형 다발성경화증 환자에서 질환 활성에 대한 치료 효과가 5년에 걸쳐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렘트라다의 3상 임상은 재발완화형 다발성경화증 환자 중 질병 활성화 상태이면서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CARE-MS I)와 기존 치료에도 불구하고 활성 상태인 환자(CARE-MS II)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두 임상에 참여한 환자 중 인터페론 베타 치료를 받았던 환자의 약 80%가 인터페론 베타 치료 중단을 선택하고 렘트라다 치료를 시작하는 연장 연구에 참가했다. 이들은 렘트라다의 두 코스에 걸친 치료 이후, 5년 동안 연간 재발율 감소, 장애 개선, 뇌 위축 완화 및 MRI상 무 질환 활성(free of MRI disease activity)
고려대 구로병원 유방암센터 서재홍 교수가 지난 16일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양일간 개최된 '2017 보건산업 기술사업화·혁신창업 성과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서재홍 교수는 올해 초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회사 중 하나인 ㈜테라캔을 설립하고 압타머를 이용한 유방암 표적치료제를 개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거둬 보건의료 우수 연구자로서 표창을 받게 됐다. 서재홍 교수는 "지금까지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종양내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더 많은 환자가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사로서 또한 연구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류회에서는 보건산업계 사기 진작과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한 공로를 치하하고 보건산업 기술사업화 수행체계 발전을 독려하기 위해 유공자 14인과 6개 기관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표창이 수여됐다.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뒤 글로벌 제약회사 사노피에 기술 이전한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이 오는 12월 4일 시작된다. 글로벌 임상정보사이트인 클리니컬트라이얼즈는 28일 제2형 당뇨병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 내용을 이같이 업데이트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GLP-1 계열의 당뇨치료제로, 매일 맞던 주사 주기를 주 1회에서 최장 월 1회까지 연장시킨 바이오신약이다. 한미약품 기반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됐으며, 2015년 11월 사노피에 기술 수출됐다.
유유제약이 어린이 성장 및 발달에 도움을 주는 특허원료인 CBP를 함유한 '앙팡 하이키커 츄어블'을 출시했다고 28일 전했다. ‘앙팡 하이키커 츄어블’의 주성분인 CBP (Colostrum Basic Protein)는 성장호르몬의 일종으로 성장기 키 성장에 관여하는 IGF-1 (Insuln-like Growth Factor 1, 인슐린양성장인자)이 고농도로 포함된 성장촉진용 식품 조성물이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청정지역인 뉴질랜드 젖소의 초유에서 추출한 CBP는 뼈의 성장 및 밀도 증가 효과, 조골세포의 성장촉진 등에 대해 SCI급 논문에 등재된바 있으며 한국, 호주, 뉴질랜드, 중국 등 국내∙외 특허를 획득했다. ‘앙팡 하이키커 츄어블’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딸기맛으로 6세 미만은 1회 1정, 6세 이상은 1회 2정씩 1일 2회 섭취하면 된다. 유유제약과 SFC바이오의 ‘앙팡’ 브랜드 활용 OTC 및 건기식 개발 MOU 체결에 따른 첫 제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CJ헬스케어가 지역사회와 함께한 나눔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로부터 유공 표창을 받았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지난 27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진행된 ‘2017 자원봉사 유공표창 수여식’에서 기업부문 유공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7 자원봉사유공 표창 수여식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올 한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 및 기관, 기업들의 노고를 치하해 지역 자원봉사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CJ헬스케어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MOU를 체결한 이후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며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유공표창을 받게 됐다. 이날 행사는 CJ헬스케어 등 수상기업, 기관 및 수상자 등 서울시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표창 수여식 및 축하공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 노을공원에 헛개나무와 사철나무 등을 심으며 도시 숲을 조성해왔다. 또 페트병을 화분으로 활용해 도심 속에 작은 숲을 조성하는 ‘웰빙 Green Wall(웰빙 그린월)’ 및 공기청정식물
연명의료 시범사업 1달을 점검한 결과, 11월 24일 18시 기준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2,197건, ▲연명의료계획서 11건이 보고되었으며, ▲연명의료계획서의 이행을 포함하여 연명의료중단등결정의 이행(유보 또는 중단) 7건이 발생하였다. 28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오는 2018년 2월4일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료결정법’)의 본격적 시행에 대비하기 위하여, 연명의료 시범사업 추진 및 법률 개정, 교육·홍보·시스템 구축 등 제반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명의료 시범사업은 2017년 10월16일부터 2018년 1월15일까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작성·등록(5개기관), ▲연명의료계획서 작성 및 이행(10개기관)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선정·실시되고 있다. 10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관리기관 통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시범사업에는 ‘연명의료결정법’ 제9조에 따라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으로 선정된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원장: 이윤성)을 중심으로 13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경우, 시범사업 실시 한 달 만에 작성 건수가 2,000건을 돌파하였고, 매주
국립암센터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지난 25일 서울 티마크 그랜드호텔 명동 3층 그랜드홀에서 보건복지부 주최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 간담회'를 공동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자문형 호스피스는 병원의 일반병동이나 외래에서 질환 관련 진료를 받는 말기환자에게 담당 의사의 자문형 호스피스팀으로의 호스피스 의뢰 요청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자문형호스피스 시범사업은 서울성모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20개의 의료기관에서 올해 8월 4일부터 시행됐다. 국립암센터가 중앙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린 이번 간담회는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 기관 사업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범사업에 대해 실무자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호스피스 현장의 애로사항과 호스피스 대상 및 유형 확대에 따른 시범사업에 관한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문형호스피스 시범사업 서비스 및 지원사업 안내, ▲참여기관의 역할 및 운영 설명, ▲자문형호스피스 상담 및 요법 사례, 원내교육, 임종돌봄 매뉴얼 개발 및 적용 사례 등을 학회 회원들과 시범사업 기관들이 함께 공유했다.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원경화 사무관은 "현재 사업시행 초
노바티스의 면역성 혈소판감소증 치료제 '레볼레이드'가 만성 면역성 혈소판감소증 성인 환자에서 장기 치료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노바티스는 약 8.8년간 진행한 '레볼레이드(성분명 엘트롬보팍올라민)'의 EXTEND (Eltrombopag eXTENded Dosing) 임상연구 전체 데이터가 지난 10월 혈액 분야 국제학술지인 ‘블러드(Blood)’지 온라인 판에 처음으로 발표됐다고 전했다. EXTEND 연구는 이전에 진행된 레볼레이드의 임상시험(TRA100773A, TRA100773B, RAISE, REPEAT) 4건에 대한 확장 연구로, 만성 면역성 혈소판감소증 환자에서 레볼레이드의 장기 효능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하기 위해 진행된 오픈라벨 3상 임상연구다. 이 연구에는 투병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이전에 1개 이상의 ITP 치료제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였으며, 혈소판 수치가 30,000/μL 미만인 성인 면역성 혈소판감소증 환자 302명이 참여하여, 총 8.8년간의 연구기간 동안 최종적으로 135명의 환자가 연구를 완료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참여 환자의 86%(n=259/302)가 구제치료 없이 육체적인 활동에 필요한 적정한 수준의 혈소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연구개발진흥실장 조헌제 상무이사는 2017년 11월 2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25년간 임원으로서 탁월한 전문성과 함께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함으로써 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속표창을 수상하였다.
우리나라는 언젠가부터 기나긴 미세먼지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춥고 건조한 겨울도 예외는 아니다.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일 때 1시간 야외 활동을 하면, 담배 1개비 연기를 1시간 20분, 2000cc 기준 디젤차 매연을 3시간 40분 동안 마시는 것과 동일하다고 한다. 심지어 세계보건기구(WHO)는 2014년 한 해 미세먼지로 인해 기대 수명보다 일찍 사망하는 사람이 700만 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흡연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는 600만 명으로, 미세먼지의 유해성이 흡연보다 더 큰 것으로 확인됐다.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천은미교수, 이화여대의대 직업환경의학과 하은희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미세먼지, 영 · 유아 건강은 물론 태아에게까지 악영향 미세먼지는 먼지 입자 지름 10μm(머리카락 굵기의 1/5~1/7) 이하일 경우 PM10, 2.5μm 이하일 경우 PM2.5(머리카락 굵기의 1/20~1/30)로 나뉜다. 같은 농도인 경우 입자가 더 작은 PM2.5는 PM10보다 더 넓은 표면적을 가져 다른 유해 물질들이 더 많이 흡착될 수 있고, 기관지에서 다른 인체 기관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