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p텔레그램DBzone24l성인피시게임디비|I'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8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중외학술복지재단이 새봄을 알리는 경쾌한 바이올린 선율을 선사했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서초동 본사 사옥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과 함께하는 ‘JW 런치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알려진 유진박이 출연해 지역 주민들과 직장인들에게 클래식, 재즈, 록 등의 다양한 장르의 연주곡을 선보였다. 특히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Winter)을 테크노 풍으로 연주하고 차르다시(Czardas), 올 오브 미(All of me), 람바다(Lambada), 아이 윌 서바이브(I will survive) 등 주옥같은 곡을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선사해 관중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종훈 중외학술복지재단 사무총장은 “JW 런치콘서트는 매년 4월 봄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과 충남 당진에서 계절별 개최하는 행사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음의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힐링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5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노인의 말초순환장애 진단과 치료 정의 및 서론 말초동맥질환(peripheral arterial disease: PAD)은 죽상경화증과 혈전색전 병태생리의 과정에 의해 대동맥과 대동맥의 내장동맥 분지, 하지동맥 등의 정상적인 기능과 구조에 이상을 초래하는 모든 혈관질환을 총칭한다. 이전, 대동맥과 관상동맥을 제외한 대동맥의 분지 동맥의 협착성, 폐색성, 동맥류성 질환으로 불리던 것이 현재는 임상적으로 말초동맥질환이라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1) 주로는 죽상경화증에 의해 혈관의 내경이 좁아져 있으며, 이에 따른 동맥 관류의 결손으로 정도에 따라 무증상, 운동 시 파행, 안정 시 통증, 궤양, 혹은 괴저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PAD는 서구의 경우 40세 이상에선 5% 정도로 나타나고 이는 연령에 따라 증가하여 70세 이상에서는 15%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2) 현재 우리나라의 정확한 데이터는 없으나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 질환의 증가와 더불어 고령인구가 급증하는 것을 고려하면 PAD 환자 또한 급격히 증가하리라 생각된다. 또한, PAD 환자는 이전 심근경색이나 뇌혈관질환의 과거력이 없더라도 심뇌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에서는 위 질환들이 있는 환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치료제 시장에 이미 예견된 강력한 선수가 정식 등극했다. 주인공은 로슈의 '오크레부스(성분명: 오크렐리주맙, ocrelizumab)'다. 지난 3월 29일(현지시각) 미국식품의약품청(FDA)은 재발성 혹은 원발성 진행성 다발성경화증 치료를 적응증으로 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로 선택적으로 CD20 양성 B세포를 타겟으로 하는 사람 단일클론항제 '오크렐리주맙'을 승인했다. 다발성경화증의 가장 흔한 형태인 재발 이장성 MS 치료제는 현재도 많이 있지만, 다발성경화증의 15%를 차지하며 상당히 공격적인 형태인 원발성 진행성 MS 치료제로는 최초의 승인 약물이 나온 것이다. 원발성 진행성 MS는 끊임없이 증상의 악화를 야기시키기 때문에 치료제가 없었던 현재까지는 속수무책으로 수많은 환자들이 고통 받아 왔다. 이런 이유로 '오크렐리주맙'은 지난 해 2월 FDA로부터 획기적 치료제 지정되어 신속 심사가 진행됐다. FDA가 심사한 논문은 3개의 3상 임상연구로, 그중 2개(OPERA I and OPERA II)는 재발 이장성 MS 환자에서의 '오클레부스'와 '레비프(인터페론 베타-1a)'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을 질병의 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중남미와 중동에서 열린 국제 피부미용성형학회에 참가해 ‘나보타’의 연구결과 및 우수성을 해외 피부미용성형의사들에게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나보타는 파나마, 멕시코 등 중남미 8개국에 허가를 획득했으며, 2018년에는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8개국에서도 발매될 계획이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멕시코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kin) Americas 2017’는 50개국 이상의 피부미용성형 의사를 포함한 약 7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피부미용 제품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번 ‘IMCAS Americas’ 행사는 중남미 미용시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아메리카 대륙에서 최초로 개최되었다. 특히 대웅제약은 중남미에서 보툴리눔톡신 시장 2위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멕시코에서 판매허가를 획득했고, 이번 학회에서 소개된 유일한 한국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었던 만큼 참석자들의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학술심포지엄에서는 나보타의 미국 임상 연구자 중 한 명인 미국 피부과 전문의 헤마(Hema Sundaram) 교수와 청담i성형외과 석정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조정에 대한 정책토론회에서 보건복지부와 대한약사회의 갈등 구조가 극에 달했다. 시행 4년째를 맞고 있는 현 제도에 대한 안전성과 사후관리 평가 시행을 주장하며 종국에는 안전상비의약품제도의 폐지를 주장하는 대한약사회의 단호한 입장과, 정부 측의 부실한 관리 정책은 인정하지만 2011~2012년에 걸쳐 만들어낸 제도를 전면 백지화하자는 대한약사회의 의견은 맞지 않다는 복지부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했다. 지난 21일 오전 10시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조정에 관한 정책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국회의원 최도자 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대한약사회가 후원한 이번 토론회에는 첨예한 갈등 구조를 보이는 사안인 만큼 다수의 국회의원을 포함해 100여 명 이상의 참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전상비의약품제도란 지난 2012년 의약분업 이후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시간이나 휴일에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의약품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정부가 도입한 제도이다. 최근 정부 측이 안전상비의약품제도 시행 4주년을 맞아 기존 4가지 효능군 13개 제품에 대한 품목을 조정하여 국민이 필요로 하는 의약품을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매할
봄철은 마라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계절이다. 이제 마라톤은 대중화 된 지 오래이고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누구나 가능한 다양한 마라톤 대회가 전국 곳곳에서개최되고 있다. 그러나 마라톤은 평소 꾸준한 연습을 해온 선수들에게도 힘든 운동이다. 초보자일 경우에는 갑자기 무리한 운동으로 신체 곳곳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특히마라톤 운동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무릎과 발 부위에 손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운동 부하 검사, 준비운동 필수 40대 이후에 마라톤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에는 마라톤 대회 중에 급사하거나 의식불명에 빠지지 않기위해서는 반드시 운동처방전을 받아야 한다. 이때 중점을 두어야 하는 것은 심장 혈관계의 검사이다. 그 이유는 마라톤 달리기로 인한 돌연사의 80-90%가 심장 혈관계의장해로 그 중에서도 관상동맥의 협착으로 일어나는 심근경색이나 부정맥이 80% 차지하기 때문이다. 달리기 전 준비운동은 본 운동보다 더욱 중요한 필수준비운동이다. 준비운동 방법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으나 대략 10분-15분 정도 개인의 순서에 맞춰 허리 돌리기, 목 운동, 팔․다리, 무릎 관절 등 가볍고 부드럽게 돌려주고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실시한다.
다케다가 개발한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치료제 '엔티비오(ENTYVIO®, 성분명: 베돌리주맙, 킨텔레스주)'가 주목된다. 7일 메디포뉴스가 다케다의 엔티비오 제품홈페이지와 글로벌경영공시자료를 조사한 결과, 2014년 5월 미 FDA와 EU 승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시작한 ‘엔티비오’가 2017년 현재 다케다를 이끄는 견인 품목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케다제약이 발표한 2016년 분기별 리포트에 따르면 엔티비오의 지난 한 해 3분기(4월~12월) 글로벌 수익이 1,028억 엔(9.03억 달러)로 전년 동기 수익 대비 434억 엔(3.81억 달러) 증가했다. 73.2%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 1월 9일 개최된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17에서 다케다제약이 발표한 성장 전략에 따르면 엔티비오의 2018년 연간 매출을 20억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55개국에서의 엔티비오 승인, 연평균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내며 다케다 매출 1위 상품으로 등극했다는 점, 엔티비오로 초치료를 받는 환자의 증가 추이 등을 설명하며 엔티비오의 청사진을 그렸다. 이런 호재 가운데 최근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2017년 교육과정을 보다 강화했다. ICH 가이드라인 이행 등 제약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세부 프로그램을 확대·개편하고, 보다 세분화했다. 협회는 “제약환경 변화에 맞춰 ICH 가이드라인 Q 시리즈를 반영하고 GMP 통계과정을 신설하는 한편 제약마케팅 교육을 심화‧편성했다”면서 “향후 나머지 ICH 가이드라인과 인허가 및 약가, CP 등 다양한 분야로 교육과정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월 9일부터 시작되는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교육은 선진화된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반영, 수차례의 개편 과정을 거쳐 편성됐다. 구체적으로 △GMP 일반과정 △GMP 품질관리과정 △GMP 품질보증과정 △GMP 제조관리과정 △GMP 제조지원관리과정 △밸리데이션 과정(총론, 무균제제, 비무균제제) △ICH 가이드라인(Q 시리즈) 해설과정 △GMP 통계과정 등 10개 과정으로 짜여졌으며 연 2회(상·하반기) 운영된다. 이중 ICH 가이드라인(Q 시리즈) 해설과정은 기존의 ‘GMP 가이드라인 해설’이 변경된 것이며, GMP 통계과정
비만 약물의 기전과 최신 비만 약물의 연구 동향 비만은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늘어나고 있으며, 비만으로 인한 대사 관련 합병증으로 인해 비만 치료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약물치료의 적응증은 BMI ≥27 kg/m2이면서 동반 질환이 있거나 BMI >30 kg/m2인 경우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비만 치료제는 포만감을 유도하여 식욕을 억제시키거나 지방의 흡수를 저하시켜 체중감소를 유도한다. 포만감은 노르에피네프린 혹은 세로토닌의 신경접합부에서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의 농도를 증가시켜 유발되기도 하고, 세로토닌 수용체나 아드레날린성 수용제를 자극하여 유발되기도 한다. 현재까지 심혈관질환의 안전성 문제로 퇴출된 약들로 인해 사용할 수 있는 비만 치료제가 제한적이였으나 최근 만성 체중조절을 위해 미국에서 5가지 약물(Orlistat, Lorcaserin, Phentermine/topiramate, Bupropion/naltrexone, Liraglutide)이 승인을 받아 대표적인 기존의 약물과 함께 본고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만성 체중조절을 위한 대표적인 비만 치료제 1. 펜터민(Phentermine) 아드레날린 재흡수를 억제하는 기전의 교감신경 유사체로
릴리의 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제 2형 성인 당뇨병 환자 대상 기저 인슐린 병용요법으로 추가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 FDA는 의료진을 위해 적응증 확대에 대한 주요 내용을 제품 허가 사항에 반영하도록 했다. 트루리시티는 0.75mg, 1.5mg펜 두가지 용량으로 출시되어 있다. FDA의 트루리시티 적응증 추가는 AWARD-9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AWARD-9 임상연구는 메트포르민(metformin) 처방 여부와 관계없이 위약과 인슐린 글라진의 병용요법 대비 주 1회 GLP-1유사체인 트루리시티 1.5mg과 인슐린 글라진의 병용요법의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28주 3b상 임상이다. 임상시험 결과, 28주 후 트루리시티 1.5mg과 인슐린 글라진 병용 투여군(1.4%)에서 위약과 인슐린 글라진 투여군(0.7%) 대비 더 유의한 당화혈색소(HbA1c) 강하 효과를 보였다. FDA는 위약과 설포닐우레아(sulfonylurea)의 병용요법 대비 트루리시티 1.5mg과 설포닐우레아 병용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베트남 법인이 베트남 식약청(DAV)으로부터 PIC/s(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GMP 인증에 성공했다. 해외에 공장을 두고 있는 국내 제약사 중에서 최초로 이룬 성과다. PIC/s는 제약 분야의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과 제조공장 시설의 규제 조화를 주도하는 국제 협의체다. 우리나라는 2014년 5월에 42번째 가입국이 됐으며 PIC/s 가입 국가는 국가 간 상호 협정에 따른 의약품 수출 시에 GMP 실사 등 일부 의약품 등록 절차를 면제받을 수 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에서는 자국 내 공공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의약품의 입찰 및 조달 품목을 정할 때 PIC/s 가입국을 우선순위로 분류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15년 12월에 열린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해외 실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결과 PIC/s GMP 인증을 허가받았다. 올해 1월 25일부로 베트남 식약처에 공식적으로 등재됐으며, 유효기간은 2019년 5월 10일까지다. 인증을 계기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수출 제품의 품질 경쟁 우위와 세계 최고 수준의 의약품 품질 관리 기업이라는 위상을 공인받게 됐다. 1993년 12월 베트남에 첫 수출을 시작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 이하 NECA)과 대한영상의학회(회장 김승협)가 2016년 공동으로 개발한 ‘근거기반 임상영상 가이드라인’이 대한의학회 인정 우수 진료지침으로 선정됐다. 대한의학회는 2008년 임상진료지침 정보센터를 설립해 신규 개발되는 진료지침에 대한 질 평가를 수행하고 ‘우수 진료지침 인증마크’를 부여함으로써 국내 임상진료지침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NECA에서는 가이드라인 개발을 위해 대한영상의학회와 협력하여 2015년 ‘근거기반 임상영상 가이드라인 개발’연구를 수행했으며, 의료진이 적절한 영상 진단검사 및 시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과학적 연구결과를 종합‧분석한 후 임상질문-답변(권고문) 형식으로 정리해 진료지침의 실용성을 높였다. 가이드라인에서는 특정 질환자 및 의심 환자에게 꼭 필요한 의료 방사선 검사를 권고하기 위해 임상분과별(신경두경부, 갑상선, 흉부, 심장, 유방, 복부 등) 총 25개의 핵심질문을 선정했다. 이에 대한 권고문은 우수한 국내외 진료지침과 선행연구를 수용개작해 작성됐으며 ▲권고등급 및 ▲참고문헌의 질(근거수준), ▲방사선량을 함께 표기하여 임상현장에서의 활용성을 제고했다. 근거수준의 경우 총 4단계로(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2017년 새해를 맞이해 아시아 거점 국가인 중국을 시작으로 일본, 베트남에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컨디션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며 숙취해소음료 컨디션 알리기에 나섰다. 국내 부동의 숙취해소음료 1위 제품인 컨디션은 지난 2014년 중국을 시작으로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 메인스트림 시장에 연이어 진출하며 세계 시장에 숙취해소문화를 적극 전파하고 있다. CJ헬스케어는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 기간 동안 중국 내 월 사용자수만 5억 명에 달하는 모바일메신저 ‘위챗’ 사용자를 대상으로 ‘싱지우링&홍빠오’이벤트를 진행했다. ‘싱지우링’은 음주 시 벌주를 주거나 술을 권할 때 하는 놀이나 노래 등을 일컫는 단어로, 이번 이벤트는 자신이 알고 있는 싱지우링을 녹음해 위챗에 공유한 네티즌들에게 중국의 세뱃돈인 ‘홍빠오’를 지급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중국 최대온라인몰인 경동상청에서 고급주류구매 시 추가금액으로 컨디션을 구매할 수 있는 고급주류 코마케팅도 진행했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연말부터 호치민 내 편의점, 드럭스토어, 약국 등의 매장에서 ‘컨디션 i Fan’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점포 수가 점점 증가하는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허 준)는 의약품 주입용 기구 ‘아이포트 어드밴스(i-Port Advance)’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포트 어드밴스는 피하 주사 약물을 제품 주입구를 통해 주입할 수 있는 신체 부착형 의료 기구다. 주입구에 주사 바늘을 넣고 약물을 투입하면 부드럽고 유연한 소프트 캐뉼라를 통해 몸 속으로 전달된다. 특히, 인슐린 펜이나 주사기를 사용하는 환자들은 아이포트 어드밴스를 활용함으로써 피부에 직접 바늘을 찌르는 데서 발생하는 두려움이나 고통 등을 줄이고, 쉽고 안전하게 혈당을 관리할 수 있다. 실제로 인슐린으로 혈당 관리하는 당뇨병 환자들 중 3분의 1 정도(33%)가 바늘에 대한 두려움, 불편함, 고통 때문에 인슐린 치료 시에도 불안감 등의 감정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아이포트 어드밴스는 피부에 삽입 후 3일(7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75회 미만까지 다회 주사가 가능하다. 지름이 약 3cm의 작은 원형 크기로, 이 제품을 부착하는 동안 운동, 목욕, 수면 등 일상생활을 할 수 있으며 성인과 아동 모두에게 사용 가능하다. 메드트로닉코리아 당뇨병 치료사업부 이호근 상무는 “하루에도 여러 번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스키, 보드등 동계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계절 ‘겨울’이다. 이번 설 연휴에는 스키장으로가족 나들이를 가기로 한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대부분의 스키장 객실 예약이 마감됐다고 하니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아무래도 일 년간 고대하던 동계 스포츠를 즐긴다고마음이 들뜨기 쉬운데, 자칫하면 예상치 못한 부상을 입어 힘든 겨울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필요하다. 겨울산행, 스키, 보드, 스케이트, 빙벽오르기 등 다양한 겨울철 운동은 보통 기온이 낮은 곳에서 한다는 특성이 있다. 낮은 기온에서 사람의근육과 관절은 경직되어 움직임이 적어지고, 충분한 준비운동 없이 시작하는 경우 부상의 확률은 더 높아진다. 스포츠 손상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하나,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 중년 여성에서 유발될 위험이 높다. 어린이나 청소년은 보통 운동 시 의욕은 앞서나 숙련도가 떨어진다. 또, 뼈와 근육이 발달하는 단계라 유연하지만, 외력에 약하고 성장판은주위 인대나 건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손상을 입기 쉽다. 중년 여성과 노년층은 연령의 증가와 더불어신체 기능이 떨어지면서 손상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연령군이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스포츠 손상을 일으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미국 바이오 기업 리제네론과 공동 개발한 새로운 기전의 비스타틴계 고콜레스테롤혈증(이형접합 가족성 및 비가족형), 또는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한 신약인 PCSK9억제제 ‘프랄런트(성분명: 알리로쿠맙)’가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시판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프랄런트’는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형접합 가족성 및 비가족형), 또는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해 식이요법에 대한 보조요법으로 적응증을 허가 받았다. 최대 내약 용량의 스타틴으로 LDL콜레스테롤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서 스타틴 또는 스타틴 및 다른 지질 저하 치료제와 병용해 사용하거나, 스타틴 불내성 환자에서 단독으로, 또는 다른 지질 저하 치료제와 병용하여 사용한다. 국내 허가는 심혈관질환 고위험군과 이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그리고 스타틴 불내성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3상 임상시험(ODYSSEY프로그램)에 근거한다. 최대내약용량의 스타틴 요법에도 불구하고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에 포함된 환자에게 프랄런트를 병용 투여한 임상연구에 따르면(ODYSSEY COMBO I &am
㈜씨엔알리서치와 말레이시아 보건부 산하 임상 지원 기관인 Clinical Research Malaysia(이하 CRM)가 18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말레이시아 위치한 CRM 본사에서 '한국 개발사들의 성공적인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기반 구축 및 지원'을 내용으로 협약식을 진행,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국내 개발사들의 성공적인 말레이시아 임상 수행을 위한 협업 ▲현지 Feasibility study(타당성 조사) 제공을 통한 빠른 임상 착수 ▲현지 규정 및 임상 시장 정보 공유를 통한 국내 개발사들의 현지 진출 전략 지원 등이다.이번 MOU는 국내기업이 싱가포르 등 아세안 진출을 촉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싱가포르지사KHIDI-A*STAR Med Tech Centre의 '인큐베이팅 지원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추진이 될 수 있었다. 유현석 주말레이시아대사도 체결식에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그리고 말레이시아 보건부 Director General인 Datuk Dr. Noor Hisham 도 참석하여 두 기관의 협업에 진심 어린 축하를 표하였다. 말레이시아 임상 시장은 지난 4년 간 5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멀티비타민 브랜드인 ‘센트룸’의 효능을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고전 명화를 활용한 온라인 광고 ‘센트룸이 필요한 순간’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센트룸 온라인 광고에는 세계적인 명화로 손꼽히는 ▲이삭 줍는 여인들(장 프랑수아 밀레)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요하네스 페르메이르) ▲알프스 산맥을 넘는 나폴레옹(자크 루이 다비드) 등 특이한 자세와 시선 처리로 대중의 눈을 사로잡는 작품들을 선별해 ▲뼈 건강 ▲눈 건강 ▲체력 개선이 요구되는 ‘센트룸이 필요한 순간’을 효과적으로 설명했다.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배우 예지원과 최민용은 명화 속 주인공들이 처한 상황을 재치 있게 열연해 대중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유의 코믹 연기로 내공을 자랑하는 배우 예지원은 하루 종일 허리를 굽힌 채 뼈 건강의 악화를 호소하는 ‘이삭 줍는 여인들’과 초점 없이 한 곳만을 응시해 눈이 침침해진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로 변신했다. 최근 MBC ‘복면가왕’을 통해 10년 만에 복귀하며 ‘근황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배우 최민용도 체력 고갈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나폴레옹을 열연했다. 한편, ‘센트룸 어드밴스’는 식사를 통해
아마존 등에서 100만부 이상 판매된 『None of these diseases』책이 한국어판『모든 질병 중 그 어느 것도』제목으로 출판되었다. 『모든 질병 중 그 어느 것도』는 미국의사이자 아프리카에서 오랫동안 선교사역을 해 온 맥밀렌(S. I. McMillen)이 초판을 썼고, 그의 손자 데이빗 스턴(David E. Stern)이 내용을 보완한 3번째 개정판이다. 이 책은 전염병, 에이즈, 성병, 스트레스, 약물중독, 동성애 등의 주제에 대해 풍부한 임상경험과 의학지식을 근거로 하나님이 약속한 건강의 축복을 상세하게 풀어내고 있다. 한국어로 번역한 조원현․ 박의준 교수 역시 계명대 동산병원 이식혈관외과에 종사하는 크리스천 의사들이기에 이 책은 충분히 현실적이면서 기독교적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조원현․ 박의준 교수는 현대인들은 흡연, 음주 등 나쁜 습관은 바꾸지 않으면서 기적의 힐링을 원하고 있으며, 무분별한 성생활과 동성애, 그에 따르는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스, 메르스 등 각종 감염병의 확산으로 소중한 생명과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잃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원현․ 박의준 교수는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이 혼
유앤아이는 100% 자회사인 U&I Medical Technologies(이하 U&I Medical)가 최근 미국 애리조나, 플로리다주에 소재한 현지 유통업체와 91만불 규모 척추고정장치, 골절치료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소재지인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텍사스, 네바다 등 미국 중서부지역에 주로 판매해온 U&I Medical은 지난 7월 플로리다에 이어 이번 애리조나주까지 판매지역을 확대한 것이다. U&I Medical의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180만 달러로 2015년(134만 달러) 대비 34% 증가했다. 지난 2013년 지사형태로 출발한 뒤 레조메트 마케팅 강화를 위해 올해 4월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 공략이 점차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올해 매출액은 판매지역 확대 및 기존 거래처로의 공급확대 등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앤아이는 지난해 8월 FDA로부터 수입품목허가를 받은 MIS(Minimally Invasive Surgery ; 미세침습의료기) 등 신규제품 5개를 추가로 미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MIS는 척추고정장치의 일종으로 시술 시 절개부위를 최소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