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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오는 17일(화) 13시부터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10월20일은 대한간학회가 제정한 간의 날이다. 이를 기념해 17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건강한 간, 건강한 삶’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이날 건강강좌는 인천성모병원 간담도센터센터 남순우 교수의 개회사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방간의 진단 및 치료(간담도센터센터 유선홍 교수) ▲만성B형간염과 C형간염의 치료(간담도센터 권정현 교수) ▲간세포암의 수술적 치료(간담췌외과 윤영철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강좌는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인천성모병원 간담도센터 (032-280-5027)로 하면 된다.
서울대병원이 10월19일(목) 오후 5시 의생명연구원 5층 C강당에서 ‘경추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경추 질환을 위한 운동 ▲ 경추 질환의 비수술적 치료(마취통증의학과 문지연 교수) ▲ 경추 질환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양승헌 교수)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강의비는 무료이다. 문의는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연구실 02)2072-2850.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10월 11일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전사적으로 진행 중인 글로벌 비만 인식 개선 캠페인 ‘Rethink Obesity’의 한글 이름 짓기 사내 공모전을 개최했다. ‘Rethink Obesity’는 비만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비만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노보 노디스크의 의료진 대상 글로벌 캠페인 명이다. 이번 사내 공모전은 이 ‘Rethink Obesity’의 가장 적합한 한글명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는 국내 비만 치료를 위한 한국 노보 노디스크의 전사적 의지를 담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 임직원들은 공모전을 통해 국문 캠페인 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출했고, 이 가운데 ‘비만재:고(再考)’가 한글 캠페인 명으로 최종 선정됐다. '비만재:고'는 비만 타파를 위해 평소 비만도를 측정하고, 비만의 심각성과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자는 중의적 의미로 ‘Rethink Obesity’ 캠페인 의도를 가장 잘 반영했다는 심사평이 있었다. 이날 당선된 직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수여식이 마련됐으며, 이와 함께 직원들의 비만 인식 제고를 위한 사내 강의도 진행했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12일 인천 송도에서 의료진을 위한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 센터(Olympus Korea Medical Training & Education Center, 이하 K-TEC)’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K-TEC은 한국 보건의료인에게 전문적인 제품 교육과 시연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의료 발전에 공헌하기 위한 공익적 시설이다. 이를 위해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2015년 5월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K-TEC 건립을 공식화했으며, 2016년 2월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했다. 총 370여 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총 21개월 만에 완성된 K-TEC은 송도지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5,056.5㎡(1,530평)의 부지에 연면적 약 6,630㎡(2,006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K-TEC은 업계 최고 수준의 트레이닝 환경을 갖춘 트레이닝 룸, 대강당, 신제품 쇼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3월 국내에 출시한 수술실 통합 시스템 엔도알파(ENDOALPHA)를 시연해 볼 수 있으며, 신제품 쇼룸은 병원 구매부서나 의료진의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가 32개 기관 대상으로 이달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열린다. 기관증인은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을 비롯해 총 275인으로 확정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9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17년도 국정감사계획서' 및 '2017년도 기관증인 명단'을 확정했다. 우선 오는 12~13일 양일간 보건복지부의 국정감사가 국회에서 오전 10시에 진행된다.문재인 케어의 재정 추계 문제와 관련, 그간 문제점을 지적해 온 대한의사협회 측 증인으로 의료정책연구소 김형수 연구조정실장이 출석한다. 16일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사회보장정보원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17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가 국회에서 시행된다. 특히 이번 식약처 국정감사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생리대, 살충제 달걀, 이대목동병원 벌레수액 사태 등이 비중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19일에는 국민연금공단의 국정감사가 전주에서 진행되고, 20일에 현지 시찰이 예정돼 있다. 23일에는 대한적십자사 · 국립중앙의료원 ·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국정감사가 국회에서 이뤄진다. 건강보험 현안을 따져볼 국민건강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는 매우 시급한 사안이다. 오는 21일 발대식을 하기 전이라도 비대위가 활동을 하고자 한다.” 11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이필수 위원장이 의료기기 사안과 관련, 긴급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협 비대위는 오는 21일 오후 5시에 의협회관에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 겸 전체회의’를 갖는다. 이에 앞서 비대위는 활동 중이다. 이필수 위원장은 “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들에게 의사들의 입장을 확실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비대위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필수 위원장은 “사안들이 급한 사안들이다. 긴 추석연휴로 인해서 비대위가 제대로 활동을 못했다. 물론 SNS 등을 통해 활발히 의견을 교류했다.”고 했다. 비대위 긴급대응은 11일 의료기기 금품로비설과 관련한 입장 표명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날 비대위는 TV조선이 단독 보도한 ‘법안 발의 대가 금품 로비 정황 한의사협회 수사’ 기사와 관련, “억대 뇌물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비대위는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높은 만큼 관련자를 즉각 구속 수사하라 ▲한의사협회는 국민 생명을 돈으로 거래하려 한 행위에
최초의 PARP 억제제 계열 난소암 표적항암제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가 지난 10월 1일부로 건강보험급여를 적용 받으며, 사실상 예후가 좋지 않은 난소암 치료에 더 많은 환자들이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린파자’는 2차 이상의 백금기반 화학요법에 반응(부분 또는 완전 반응)란 백금민감성 재발성 BRCA 변이 고도 장액성 난소암(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 포함) 성인 환자의 단독 유지요법에 보험급여 적을 받는다. 이에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1일 서울 소공동 소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자사의 난소암 표적항암제 ‘린파자’의 보험급여 소식을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린파자’ 급여 적용의 기준이 되는 BRCA 유전자 변이와 난소암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와, ▲린파자의 대표적임상연구 등이 소개됐다. 난소암은 주로 폐경 후 50~60대 여성에서 발생하며,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가 2015년 발표한 바에 의하면 국내 암 발생빈도 10위에 해당하며, 발병률은 약 2% 정도에 불과하지만 치사율은 40% 이상인 예후가 좋지 않은 가장 대표적인 암종 중 하나이다. 난소암의 예후가 이렇듯 나쁜 이유는 조기 선별검사가 없고, 1~2기에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2017 핑크리본 캠페인 -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유방암 유(乳)비무환' 건강강좌는 한국유방암학회가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핑크리본 캠페인' 활동 중 하나로, 강좌에서는 환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유방암의 다양한 치료법과 치료 후 관리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강의는 ▲유방암의 올바른 상식(유방외과 김민균 교수) ▲유방암의 수술적 치료(유방외과 신희철 교수) ▲유방암의 내과적 치료(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유방암의 방사선치료(방사선종양학과 박석원 교수) ▲유방암 환자의 정신건강(정신건강의학과 박정하 교수) ▲유방암 환자의 식단(영양관리팀 이진주 영양사)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1157)으로 연락하면 된다.
건국대병원은 13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갑상선암을 주제로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갑상선암센터 유영범 센터장으로 갑상선암의 원인과 최신 치료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문의는 건국대병원 전화(1588-1533)로 하면 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강남세브란스병원 3층 대강당(본관2동)에서 여성건강 특별강좌를 개최한다.불면증의 원인과 치료, 임산부의 효과적인 산전관리, 자궁과 난소의 혹, 폐경전후 여성의 호르몬 변화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가 끝나면 질문 및 토의가 이뤄지며 경품추첨도 이뤄진다. 강좌에 대한 문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02-2019-2540, 3111)로 전화하면 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환석 교수가 최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40차 대한가정의학회 정기평의원회에서 제15대 이사장에 선출되었다. 임기는 2019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이다. 이번 차차기 이사장에 선출된 최환석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85년도에 졸업하고 88년에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2000년 호주 국립노화연구소에서 연수했고, 의정부성모병원 임상과장 및 건강증진센터 소장, 여의도성모병원 및 서울성모병원 임상과장,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및 통합의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장으로 근무 중이다. 학회활동으로 대한가정의학회 학술위원, 대한보완통합의학회 연수이사, 호주 국립노화연구소 협력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수족냉증과 레이노병, 스트레스, 만성피로, 보완대체의학에 관한 연구논문 등을 다수 발표했다. 최환석 교수는 "학회 이사장에 선출된 만큼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가정의학이 국민의 가장 가까운 일차 의료의 중심이 되는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가정의학회는 1980년 창립하여 9,5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127개의 수련병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간소화기센터는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5시 반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제18회 간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간 건강에 대한 대국민 관심 고조와 질환에 대한 조기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했다. 올해는 '건강한 간, 건강한 삶'을 주제로 좌장 소화기내과 박충기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한다. ▲간에 좋은 약?(소화기내과 김성은 교수) ▲간 건강과 술(소화기내과 박지원 교수) ▲간암의 수술적 치료(외과 윤삼열 교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 건강강좌에 참석한 모든 사람에게 간질환 관련 소책자가 무료로 지급되며,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전문의에게 간염 등 간질환 전반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간소화기센터 문성훈 센터장은 "이번 강좌는 간의 역할과 건강한 간을 지키기 위한 식습관과 약에 관한 소개 및 간암의 수술적 치료에 관한 내용까지 쉽게 풀어 설명할 것"이라며, "간질환에 대한 위험과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간의 날은 2000년 대한간학회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전국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1004Day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무료건강검진 프로그램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ray, IMT(경동맥초음파)검사, 혈당검사, 혈압체크, 골밀도검사, 청력검사, 치매검사 등이 있다. 검진 희망자는 사전예약 없이 모든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척추센터와 가정의학과 의료진 건강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치과 치아교정 이벤트와 성형외과 얼굴 동안(회춘), 금연지원 프로그램 테마진료, 백내장․노안 심포니렌즈 이벤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료건강검진은 지역주민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일환이다. 평소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비롯해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은 "이번 무료건강검진은 10월 천사데이를 맞아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마련했다."며, "조기 검진을 통한 질병 예방이 우선인 만큼 지역주민의 건강을 제일로 생각하는 병원으로 거듭 나아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강서 미즈메디병원 남성난임 클리닉팀(비뇨기과 김기영 , 김종현)이 지난 9월 27일 열렸던 대한비뇨기과 69차 정기학술대회에서 '비폐쇄성무정자증 환자에서 수술현미경이 미세다중 고환조직 정자채취수술의 정자추출률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제를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환에서의 정자생성 장애로 인하여 무정자증으로 나타나는 비폐쇄성무정자증은 남성난임 중 가장 해결이 어려운 경우로, 유일한 해결 방안은 고환조직 내에서 정자를 얻어서 시험관 아기시술을 하는 것이다. 문제는 정자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데 있다. 최근에는 정자를 찾을 가능성을 높이고자 수술 현미경을 이용한 미세다중 고환조직 정자채취수술을 하고 있다. 강서 미즈메디 남성난임 클리닉팀은 수술 현미경이 미세다중 고환조직 정자채취수술을 할 때 정자추출률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2008년 1월부터 2017년 5월까지 남성난임을 주소로 내원하여 비폐쇄성 무정자증으로 진단되고 미세다중 고환조직 채취수술을 받은 12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2013년 5월까지는 oms-75 microscope을 사용하였고 6월부터는 고배율 고해상도가 가능한 ZEISS사에서 제작한 VARIO S88 microscope
지난달 28일 양재 The K 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건국대병원 비뇨기과 김아람 교수가 학술상 우수상(국외논문 기초 부문)을 받았다. 김아람 교수는 ‘케타민 주입으로 유도된 방광통증 증후군 동물모델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 효능 평가' 논문을 통해 방광통증증후군의 줄기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간질성방광염 · 방광통증증후군은 방광벽이 팽창하면서 야간뇨나 배뇨통, 골반이나 치골 부위의 통증, 빈뇨 등이 주요 증상인 질환이다. 아직 병의 원인이나 치료법이 밝혀지지 않아 난치성 질환으로 여겨진다. 김아람 교수는 간질성방광염 · 방광통증증후군을 동물 모델로 재현한 후 줄기세포를 방광에 직접 주입했다. 그 결과, 불규칙하고 빈번했던 배뇨 패턴이 정상적으로 변화된 것을 확인했다. 또 주요 병의 원인으로 알려진 방광 내벽 손상과 세포 사멸 등아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아람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줄기세포 치료가 간질성방광염/방광통증증후군을 치료하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논문은 지난 8월, 국제 저명한 저널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됐다.
이대목동병원 간호부는 10월 11일, 입원 환자들과 내원객들을 위한 사랑의 손 마사지와 혈압 · 혈당 체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마사지 교육을 받은 간호사들이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손 마사지를 해주는 행사가 열렸으며, 병원 로비에서는 외래환자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건강 100세를 위한 혈압 · 혈당 관리' 행사를 개최했다. 변은경 이대목동병원 간호부원장은 "이대목동병원 간호부는 매년 10월 4일을 천사데이로 지정, 간호사들이 직업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올해는 긴 연휴로 인해 10월 11일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환자들의 몸은 물론 마음까지 치유해 이대목동병원의 신뢰도를 높이고 사랑받는 간호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성일종 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시태안군)이 2017년도 국정감사에 임하는 각오를 11일 밝혔다. 성일종 의원은 지난 9월 21일 전체회의에서 국감 감사위원으로 편성된 바 있다. 성일종 의원은 '정책적 비판과 대안을 함께 제시할 것', '민생을 최우선시 하는 국감 실시', 등을 원칙으로 하여, 치매국가책임제와 출산율 저하 대책, 유사 중복되는 복지사업 정비 등에 대해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또한, 최근 이슈로 떠오르는 유해화학물질 생리대, 살충제 달걀, 화상위험 사탕, 탄산음료를 탄산수로 속이는 허위 및 과장 광고 등에 대해 엄중히 따질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기를 맞아 의료산업과 제약산업이 글로벌화 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촉구하고자 했다. 성 의원은 "국감제도는 비대해진 행정부가 하는 일을 국민의 입장에서 감시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회"라며, "국민의 대표자인 국회의원으로서 행정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비판이라는 입법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이라 말했다. 또 "어느 정부냐 따지지 않고 잘못된 점은 바로 지적할 것이며, 정쟁보다는 민의를 반영하고 민생에 집중하는 국정감사가 되도록 할 것이다
양산부산대병원 신경외과 송근성 교수가 9월 16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열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31차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22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송 신임 회장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의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훌륭하게 잘 성장해 온 30년을 넘어, 더 발전할 30년을 이어줄 새 역사의 시작점에서 국민의 척추 건강 증진과 학회의 발전, 회원의 권익을 위해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근성 교수는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 ·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조교수 · 부교수 · 교수로 지냈으며, 미국(The University of Arizona, Barrow Neurological Institute) · 독일 · 프랑스에서 연수했다. 2008년부터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근무하면서, 국내 척추 분야의 권위자로서 척추분야의 학문적 발전 및 임상진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한편,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현재 전국 17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1987년 대한척추신경외과 연구회로 창립 이후 1999년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Korean Spinal Neurosurgery Society)로 명칭을 바꾸었
TV조선이 단독보도한 ‘법안 발의 대가 금품 로비 정황 한의사협회 수사’ 기사와 관련, ▲대한한의사협회는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를 통한 정정보도를 요청하겠다.”는 입장이고, ▲대한의사협회는 “억대 뇌물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는 입장이다. TV조선은 지난 10일 단독보도에서 “지난달 국회 보건복지위에 발의된 의료법 개정안입니다. 한의사에게 진단용 방사선 기기, 즉 엑스레이 사용을 허용해달라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이 법안 발의 과정에서 억대의 자금이 흘러간 정황이 나와 계좌추적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동안엔 의사협회의 반발로 개정을 엄두도 못냈습니다. 법안에 서명을 한 의원은 모두 14명. 수사 당국은 이들 중 야당 의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한의사협회에서 자금 업무를 본 A씨를 정치권 로비 통로로 보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이에 11일 한의사협회는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를 통한 정정보도 요청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사실관계를 바로잡을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실관계는 로비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의협은 “법안 발의를 대가로 정치권에 돈을 뿌린 정황이 포착되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관련 법안 발의를 위해 정치권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생물의약품 허가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사용상의 주의사항 작성에 대해 구체적인 작성 예시를 담은 ‘생물의약품 전문가용 사용상의 주의사항 작성요령에 대한 해설서’를 제정‧발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해설서는 ‘생물학적제제 등의 품목허가‧심사 규정’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생물의약품 제약사 등이 제품 개발 시 임상시험 정보 등에 대한 허가 신청 서류 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약리작용 정보, ▲약동학적 정보, ▲임상시험 정보, ▲비임상 정보, ▲비교동등성 입증 정보에 대한 작성사례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해설서를 통해 생물의약품 개발사‧제약사 등이 허가자료를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물의약품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