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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Big 5 대형병원의 진료비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훈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19일 밝혔다. 2016년 현재 종합병원 건강보험 진료비는 21조 1,124억 원으로 전체 64조 5,768억 원 중 32.7%를 점유하고 있다. 이중 상급종합병원 진료비는 종합병원 진료비의 51.8%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빅5 병원이 종합병원 건강보험 진료비의 34.2%인 약 3조7천억 원이다. 또한 최근 5년 동안 전체 진료비는 연평균 7.8% 증가한 반면, 상급종합병원과 빅5 병원은 각각 10%, 9.9% 늘어나 평균보다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빅5 병원의 경우 환자 수 증가량에 비해 진료비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196만5천여 명에서 2016년도 진료 인원은 222만2천명으로 25만7명(13%) 증가한 반면 진료비는 2012년 2조7천억 원에서 3조7천억 원으로 1조원(37%)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전체 병원의 0.3%에 불과한 종합병원이 진료비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기형적인 구조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의료계 일각에서나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방배동 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을 위한 아세안 시장 진출 기회 및 비즈니스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속적으로 규모가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의약품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제약산업 글로벌 트렌드’(이재행 퀸타임즈IMS코리아 팀장)에 대한 주제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싱가포르 및 아세안 헬스케어 시장의 트렌드와 제약산업의 미래변화’(이동원 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아세안지사장), ▲‘글로벌 진출을 위한 물류 관리의 핵심 고려 사항’(니셩지에 페덱스 아시아-태평양지역 상무)’, ▲‘아세안 지역 임상시험 현황과 국내기업 진출전략’(소재완 씨엔알리서치 매니저) 순으로 진행되며, 순차 통역(영한)이 제공된다. 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아세안 진출의 기회를 잡으려면 업계의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비즈니스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참가신청은 21일까지
태남생활건강은 지난 5월에 출시해 4개월 만에 쿠팡에서 아기 스킨케어 판매량 1위를 차지했던 '밀크바오밥 베이비'가 4개월만인 이번 9월, 또 한번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1위를 재탈환한 품목은 아기들이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인 밀크바오밥 베이비로션, 워시, 파우더로션 이다. 태남생활건강은 “해외 빅브랜드 등 국내 진출로 인해 치열한 경쟁의 아기 스킨케어 시장에서 밀크바오밥 베이비 워시' 제품이 유럽,미국산 제품,한국 대기업 브랜드를 제치고 출시 1년도 안되어 쿠팡에서 1위를 재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밀크바오밥 베이비 제품의 개발,생산,유통을 맡고 있는 태남생활건강 관계자는, “런칭 후 4개월만의 1위, 그리고 다시 4개월만의 1위 탈환이라는 것에 대하여, 제품의 사용 사이클링을 보았을 때 첫 신규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사용고객의 구매율이 증가했다는 증거다.”라고 했다. 그는 “해외 유명브랜드를 무조건 선호하던 예전과는 달리,전 성분 및 안전성 테스트, 사용감, 향까지 꼼꼼하게 따지는 깐깐한 고객들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고객 트렌드를 맞추어 더 철저한 안전성과 제품개발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본관 6층 일송홀에서 ‘퇴행성 관절염과 허리 · 다리통증’을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정형외과 이병훈 교수의 ‘중년부터 관리하는 퇴행성 관절염 예방’과 신경외과 박종화 교수의 ‘허리 · 다리통증 수술법’ 등 다양한 뼈 질환 내용으로 구성된다. 매 강좌가 끝나면 궁금한 것을 바로 물어볼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주어진다. 뼈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좌에 대한 문의는 전화(1588-4100)로 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와 공동으로 ‘제2차 서태평양 국가규제실험실 네트워크 국제워크숍’을 오는 20~21일 양일간 서울시 중구 소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워크숍은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호주 등 서태평양 지역 6개 회원국과 WHO 서태평양 지역사무처 품질관리 전문가, 영국국립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연구소(NIBSC) 전문가가 참여하여 백신· 혈액제제의 품질연구 현황과 국제공동연구 등에 대해 논의하고 국가 간 실험실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워크숍 주요 내용으로 첫째 날은 ▲각 국가별 출하승인 제도 소개, ▲면역글로블린제제에 함유된 혈액응고인자 활성 측정법 등 백신·혈액제제 품질관리 시험법 발표 등이 공개로 진행된다. 둘째 날은 ▲살모사 항독소 표준품 마련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 세부 계획수립, ▲백신·혈액제제의 품질관리를 위한 국제적 이슈 논의 등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백신, 혈액제제 등의 품질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태평양 지역 국가규제기관의 상호 협조를 강화해 국내 제품에 대한 인
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26일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건강한 목 지키기’라는 주제로 천사데이(1004DAY) 행사를 개최한다. 천사데이는 대한간호협회 병원간호사회가 매년 10월 4일을 맞아 전국 병원 간호사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간호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간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정한 날이다. 추석 연휴를 감안해 중앙대병원 간호부는 천사데이 행사를 한 주 앞당겨 진행하게 되었으며, 현재 꾸준히 증가하는 목 디스크(경추 추간판장애) 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이 질환은 50대가 가장 많은데, 최근에는 10~20대에서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날 오후 1시 30분 중앙대학교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는 신경외과 고명진 교수가 ‘목 디스크 관리’를 주제로 목 건강을 위한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병원 중앙관 1층 로비에서는 간호사들이 목 디스크에 대한 건강 상담 및 자가진단법 등을 직접 설명하고, 상담받은 내원객에게는 목베개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폐센터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10분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결핵과 폐암’ 주제로 2017년 폐센터 개원의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추계 개원의 강좌에서는 前 질병관리본부장을 지낸 폐센터 정기석 교수의 인사말에 이어 1강좌 ‘국가질병관리체계에서 개원의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하고 별도의 질의응답을 갖는다. 다음 2강좌는 박지영 교수가 ‘결핵 치료의 최신지견 치료지침’에 대해 강의한다. 또 3강좌는 폐센터장 장승훈 교수가 ‘폐암 면역치료의 대문이 열리다’는 주제로 강의하며 강의 후에는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폐센터 장승훈 센터장은 “이번 폐센터 개원의 강좌는 정기석 교수가 국가질병관리체계에 대해 실제로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강의를 준비해 개원의 선생님들께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폐질환자의 삶의 질과 생존에 매우 중요한 결핵과 폐암 주제는 개원의 선생님들의 관심이 많아 그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사전등록은 이메일(im3976@hallym.or.kr), 전화(031-380-3715, 3976), 팩스(031-380-2269)로 신청하면 되고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9주년을 맞이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퀴즈 이벤트 '단어를 찾아라!'를,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12일간 진행한다. 응모방법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http://www.longtermcare.or.kr) 메인화면의 배너를 클릭하여 이벤트 바로가기(http://longtermcare.or.kr/npbs/contents/np/popup/20170911_pop01.html)를 클릭한 후, 이벤트 응모하기를 누르면 된다. 만일 '설문대상이 아닙니다' 문구가 떴을 때 새로고침(F5)을 누르면 만족도 조사를 계속 진행할 수 있다. 이벤트 응모 후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대한 만족도 조사(총 12문항, http://si4n.nhis.or.kr/tores/publish.do?cmd=selectSurveyProcessView&srvId=SV00000505)가 진행되며, 이벤트와 만족도 조사 모두 참여해야만 이벤트 추첨 대상이 된다. 모바일(휴대폰)로는 참여가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컴퓨터를 이용해 참여해야 한다. 당첨자는 10월 13일 오전 10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영남대병원은 이찬희 교수(순환기내과)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고 19일 밝혔다.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매년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 5만여 명을 선정하여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고, 엄격한 선정기준을 인정받고 있다.이찬희 교수는 지난 3년간 SCI, SCIE급 논문을 총 17편을 발표하였고 이중 12편은 주저자로 참여하였으며, 부정맥학회 의료정보 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첨단 발효기술을 이용하여 바이오 활성물질을 고순도로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큐젠바이오텍이 의약품 원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큐젠바이오텍(대표 이종대)은 치마버섯 균사체에서 유래한 '베타글루칸'의 항염증 및 면역 조절 효과를 극대화한 비뇨기과 적용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관련 의약품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2006년 5월 창업한 이래 화장품 원료(베타글루칸, 히알루론산, 감마PGA, 발효추출물 등)를 주력으로 생산한 큐젠바이오텍은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보령메디앙스, 코스맥스, 소망화장품 등에 고효능 기능성 원료를 납품해 왔다. 항암과 면역력 조절에 효과를 보이는 베타글루칸은 미국국립생물정보센터(NCBI)의 논문검색 사이트인 펍 메드에서 1만 개가 넘는 논문이 검색되고 있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뜨겁다. 특히, 큐젠바이오텍이 생산하고 있는 치마버섯에서 유래한 'β-1,6-branched-β-1,3-glucan'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는 베타글루칸은 항종양 억제율이 있음이 밝혀지기도 했다. 큐젠바이오텍은 치마버섯 균주를 이용한 바이오 활성물질인 베타글루칸을 99.9% 이상 고순도 및 표준화된 품질로 대량 생산할 수
한국머크(대표이사 미하엘 그룬트)는 세계 두경부암 인식 제고 주간을 맞아 지난 18일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들과 함께 ‘두경부암 스피크업(#SpeakUp) – 두경부암 환자를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경부암 스피크업’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두경부암의 발생 원인과 증상, 예방법, 자가진단법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두경부암 바로알기 퀴즈’에 참여했다. 또한 두경부암 환자들의 투병 사례를 통해 환자들의 어려움과 고통에 다시 한 번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경부암은 사람이 숨을 쉬고 음식물을 섭취하며 의사소통을 하는 입, 코, 목, 혀가 위치한 구강, 인두, 후두 등에 발생하는 암이다. 이 암은 세계에서 전체 암 발생의 4~5%를 차지하며, 알코올과 담배가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로 주로 50대 이상의 남성에게 자주 발생한다. 직원들과 함께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총괄 제너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 박사는 “우리 임직원들과 두경부암에 대한 지식을 나누고 환자들의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공감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두경부암 환자들의 치료적 어려움과 고통을 공감
서울대어린이병원이 최근 소아신경외과 ‘수술중 신경생리감시’ 1000례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이는 단일기관으로 국내 최초이며, 세계적으로도 자랑할 만한 성과다.”라고 했다. ‘수술 중 신경생리감시’는 뇌수술이나 척수수술 같은 중요 신경계 수술을 하면서 신경 손상을 예측하는 검사다. 신경손상을 예방함으로써 수술 후 장애를 최소화하고, 치료 후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최근 소형 다채널 신경생리감시 장비보급이 늘면서 여러 병원에서 실시되고 있지만, 소아신경외과 수술은 환자 특성상 신경신호를 얻기 어려워 일반적인 검사방법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은 2011년도부터 신경생리감시를 도입 해, 다양한 검사방법을 연구하고 발전시켜 왔다. 검사는 신경 자극과 신호를 해석을 담당하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경험 뿐만 아니라 신경신호가 잘 나오도록 특수한 마취방법을 실시하는 마취과 전문의, 수술을 총괄하는 집도의간 협력이 중요하다. 재활의학과 김기원 교수는 “수술 중 신경생리감시를 거듭하면서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며, “누적된 경험과 노하우들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닌 원활한 협진의 결과라고 생각 한다”고 밝혔다. 검사에 함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의사시니어클럽이 시니어회원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9월 14일 실시했다. 스마트폰 활용을 통해 사회와의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다양한 앱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50대에서 80대까지 시니어의사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폰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스마트기기의 이해, 스마트폰 환경설정하기, 어플검색 및 다운로드 방법, 카카오톡 서비스활용, 명함등록 어플활용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개편된 대한의사협회 어플사용법 강의는 회원들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추무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6월 의협 종합학술대회의 의사시니어클럽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교육이 오늘 개최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시니어의사회원들의 권익과 필요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의사시니어클럽운영위원으로 오늘 교육에 참가한 김화숙 고문은 “시니어의사회원들의 열의에 찬 분위기와 함께 도우미로 참석한 의협사무처 직원들의 도움에 감사하며 이후 2~3회 더 진행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회원은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앞으로도 시
서울대암병원은 지난 9월 15일 서울 남산둘레길에서 ‘제17회 암환우와 함께하는 암예방 335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가벼운 산행이 가능한 암환우 및 암정보교육센터 의료진 ․ 자연봉사자 등 40여명은 약 세 시간 동안 녹음이 짙은 남산둘레길을 걸으며 도심 속 자연을 만끽했다. 이번 걷기대회에 처음 참여한 유방암 환우 김영옥(64세 ․ 여)씨는 “암치료 후 어떻게 운동을 할까 고민 중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암을 경험한 환우들과 산행을 해보니 즐겁고, 운동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는 연4회 암환우와 함께하는 ‘암예방 335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암환우와 암경험자들에게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해 왔다. 한편, 서울대암병원은 암의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방이 그 어떤 치료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암예방 335’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의 내용은 금연, 금주와 함께 △영양 3∙5(하루 3끼 균형 잡힌 식사에 5가지 이상 채소 섭취하기), △운동 3∙5(하루 30분씩 일주일에 5번 운동하기), △체중3∙5(체질량지수 23이하로 유지하고 25 절대 넘지
*17일, *빈소 영남대병원, *발인 9월20일, *(053)620-4231
우리나라는 ‘의료기관의 국민건강보험 당연지정제’이지만 선진의료에 대한 환자와 의사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의원급에 한해 제한적 예외를 허용하자는 방안이 제언됐다.`지난 13일 대한의사협회가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개최한 ‘비급여 진료 의료기관의 건강보험 요양기관 당연지정제 예외 허용을 위한 토론회’에서 의료정책연구소 김형수 연구조정실장이 ‘건강보험 요양기관 당연지정제 예외 허용의 의미와 제안사항’이라는 발제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이 제안은 공공재인 의료에 대한 사회주의적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국민 의료욕구의 계층별 다양성도 수용해보자는 제안으로 풀이된다. 김형수 연구조정실장은 선진의료에 대한 환자와 의사의 욕구가 존재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김형수 연구조정실장은 “미용 성형이 아닌 최첨단 시술, 선진의료, 최고급 진료에 대한 국민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다. 또한 건강보험에 얽매이지 않는 최선의 진료와 의술을 수행하고자 하는 의사 본연의 직업의식도 충족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실장은 “전체 의료에서 2~3%가 안 되는 부분을 열어 달라는 것이다. 비용효과가 아닌 효과를 중시하는 요구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제안
다이이찌산쿄의 항응고제 '릭시아나(성분명 에독사반)'가 최근 국내 NOAC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건재한 증가 추세를 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국내 NOAC 원외처방시장을 분석한 결과, 2016년 11월 최초 월처방액 70억대 돌파, 2017년 5월 최초 80억대를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던 NOAC 시장 규모가 6월과 7월에 들어와 다소 성장세가 꺽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눈여겨볼 부분은 전체 NOAC 시장의 감소세에도 다이이찌산쿄의 '릭시아나'만 증가세를 유지하며 꾸준히 성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NOAC 품목 중 처방실적 1위 제품은 여전히 바이엘의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다. '자렐토'의 7월 월처방 실적은 31억 5,800만 원으로, 전체 NOAC 원외처방 실적인 82억 9,800만 원의 37.85%를 점유하고 있다. 그러나 '자렐토'가 지난 2016년 11월 최초로 월처방액 30억대를 돌파한 이후 7월까지도 월처방액이 31억대를 오르내리며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MS의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 역시 '자렐토'의 상황과별반 다르지 않다.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며 시장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26일(화)부터 전국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및 생후 6~59개월 어린이 중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의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의 경우는 올 7월 1일 전까지 총 누적기준, 2회 이상 인플루엔자 접종한 경우다. 이는 백신접종하고 2~4주 후에 면역이 생기고 평균 6개월 정도 면역이 유지되며, 인플루엔자 유행이 보통 12~1월에 시작해 4~5월까지 유지되는 유행 시기를 고려해 정한 것이다. 안전하고 편안한 접종 환경을 위해 지난해와 같이 만 75세 이상은 9월 26일부터, 만 65세 이상은 연휴 뒤 10월 12일부터 무료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생후 6~59개월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의 무료접종은 9월 4일 시작했고,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의 무료접종은 9월 26일 함께 시작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국내 공급된 백신은 총 2,438만 도즈(dose:1회 접종량)로 지난해 대비 약 235만 도즈가 늘었고, 특히 어르신용은 별도로 관리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였으므로 유행종료까지 면역유지를 고려해 접종 초기 혼잡을 피해 권고시기에 접종하는 것을 당부하였다. 무료접종 관련 상담은 관할 보건소
홍덕산(제8대 한국프로골프협회 회장) *별세 18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4호실, *발인 9월20일, *장지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 *02-3010-2000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지난 9월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간호사 인력 수급 현황과 대책' 토론회에서 제기된 ‘간호인력 대란의 원인이 간호사 대부분이 환자간호보다는 전공의의 업무를 대신하는데 투입됐기 때문이다’는 주장에 유감을 표하며, 해당 주장이 가진 오류들을 설명하며 반박했다. 해당 토론회에서 서울대 간호대 조성현 교수는 “2003년 의과대학의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으로 의대정원이 감축됐고, 이후 전공의 정원 감축으로 이어져 전공의들이 힘들다고 호소해 전공의법이 제정된 것”이라면서 “전공의법이 제정된 2015년 활동간호사가 가파르게 증가한 것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전공의법 시행과 동시에 전공의 인원이 줄어들고 그 줄어든 만큼을 간호사가 채워나갔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그리고 “2015년 4사분기부터 2016년 1사분기까지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의 활동간호사 수가 1만2,400명 늘어났으며, 이는 전공의법 공포를 기점으로 일어난 변화”라고 주장하며 간호사 적정 수급을 위한 해결책으로 “전공의의 수를 늘리는 것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만큼 그 외 현재 불법적으로 이뤄지는 것(PA)들을 합법화 하거나 전문간호사를 활용하는 것 등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