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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간소화기센터는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5시 반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제18회 간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간 건강에 대한 대국민 관심 고조와 질환에 대한 조기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했다. 올해는 '건강한 간, 건강한 삶'을 주제로 좌장 소화기내과 박충기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한다. ▲간에 좋은 약?(소화기내과 김성은 교수) ▲간 건강과 술(소화기내과 박지원 교수) ▲간암의 수술적 치료(외과 윤삼열 교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 건강강좌에 참석한 모든 사람에게 간질환 관련 소책자가 무료로 지급되며,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전문의에게 간염 등 간질환 전반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간소화기센터 문성훈 센터장은 "이번 강좌는 간의 역할과 건강한 간을 지키기 위한 식습관과 약에 관한 소개 및 간암의 수술적 치료에 관한 내용까지 쉽게 풀어 설명할 것"이라며, "간질환에 대한 위험과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간의 날은 2000년 대한간학회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전국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1004Day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무료건강검진 프로그램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ray, IMT(경동맥초음파)검사, 혈당검사, 혈압체크, 골밀도검사, 청력검사, 치매검사 등이 있다. 검진 희망자는 사전예약 없이 모든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척추센터와 가정의학과 의료진 건강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치과 치아교정 이벤트와 성형외과 얼굴 동안(회춘), 금연지원 프로그램 테마진료, 백내장․노안 심포니렌즈 이벤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료건강검진은 지역주민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일환이다. 평소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비롯해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은 "이번 무료건강검진은 10월 천사데이를 맞아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마련했다."며, "조기 검진을 통한 질병 예방이 우선인 만큼 지역주민의 건강을 제일로 생각하는 병원으로 거듭 나아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강서 미즈메디병원 남성난임 클리닉팀(비뇨기과 김기영 , 김종현)이 지난 9월 27일 열렸던 대한비뇨기과 69차 정기학술대회에서 '비폐쇄성무정자증 환자에서 수술현미경이 미세다중 고환조직 정자채취수술의 정자추출률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제를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환에서의 정자생성 장애로 인하여 무정자증으로 나타나는 비폐쇄성무정자증은 남성난임 중 가장 해결이 어려운 경우로, 유일한 해결 방안은 고환조직 내에서 정자를 얻어서 시험관 아기시술을 하는 것이다. 문제는 정자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데 있다. 최근에는 정자를 찾을 가능성을 높이고자 수술 현미경을 이용한 미세다중 고환조직 정자채취수술을 하고 있다. 강서 미즈메디 남성난임 클리닉팀은 수술 현미경이 미세다중 고환조직 정자채취수술을 할 때 정자추출률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2008년 1월부터 2017년 5월까지 남성난임을 주소로 내원하여 비폐쇄성 무정자증으로 진단되고 미세다중 고환조직 채취수술을 받은 12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2013년 5월까지는 oms-75 microscope을 사용하였고 6월부터는 고배율 고해상도가 가능한 ZEISS사에서 제작한 VARIO S88 microscope
지난달 28일 양재 The K 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건국대병원 비뇨기과 김아람 교수가 학술상 우수상(국외논문 기초 부문)을 받았다. 김아람 교수는 ‘케타민 주입으로 유도된 방광통증 증후군 동물모델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 효능 평가' 논문을 통해 방광통증증후군의 줄기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간질성방광염 · 방광통증증후군은 방광벽이 팽창하면서 야간뇨나 배뇨통, 골반이나 치골 부위의 통증, 빈뇨 등이 주요 증상인 질환이다. 아직 병의 원인이나 치료법이 밝혀지지 않아 난치성 질환으로 여겨진다. 김아람 교수는 간질성방광염 · 방광통증증후군을 동물 모델로 재현한 후 줄기세포를 방광에 직접 주입했다. 그 결과, 불규칙하고 빈번했던 배뇨 패턴이 정상적으로 변화된 것을 확인했다. 또 주요 병의 원인으로 알려진 방광 내벽 손상과 세포 사멸 등아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아람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줄기세포 치료가 간질성방광염/방광통증증후군을 치료하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논문은 지난 8월, 국제 저명한 저널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됐다.
이대목동병원 간호부는 10월 11일, 입원 환자들과 내원객들을 위한 사랑의 손 마사지와 혈압 · 혈당 체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마사지 교육을 받은 간호사들이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손 마사지를 해주는 행사가 열렸으며, 병원 로비에서는 외래환자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건강 100세를 위한 혈압 · 혈당 관리' 행사를 개최했다. 변은경 이대목동병원 간호부원장은 "이대목동병원 간호부는 매년 10월 4일을 천사데이로 지정, 간호사들이 직업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올해는 긴 연휴로 인해 10월 11일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환자들의 몸은 물론 마음까지 치유해 이대목동병원의 신뢰도를 높이고 사랑받는 간호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성일종 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시태안군)이 2017년도 국정감사에 임하는 각오를 11일 밝혔다. 성일종 의원은 지난 9월 21일 전체회의에서 국감 감사위원으로 편성된 바 있다. 성일종 의원은 '정책적 비판과 대안을 함께 제시할 것', '민생을 최우선시 하는 국감 실시', 등을 원칙으로 하여, 치매국가책임제와 출산율 저하 대책, 유사 중복되는 복지사업 정비 등에 대해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또한, 최근 이슈로 떠오르는 유해화학물질 생리대, 살충제 달걀, 화상위험 사탕, 탄산음료를 탄산수로 속이는 허위 및 과장 광고 등에 대해 엄중히 따질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기를 맞아 의료산업과 제약산업이 글로벌화 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촉구하고자 했다. 성 의원은 "국감제도는 비대해진 행정부가 하는 일을 국민의 입장에서 감시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회"라며, "국민의 대표자인 국회의원으로서 행정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비판이라는 입법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이라 말했다. 또 "어느 정부냐 따지지 않고 잘못된 점은 바로 지적할 것이며, 정쟁보다는 민의를 반영하고 민생에 집중하는 국정감사가 되도록 할 것이다
양산부산대병원 신경외과 송근성 교수가 9월 16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열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31차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22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송 신임 회장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의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훌륭하게 잘 성장해 온 30년을 넘어, 더 발전할 30년을 이어줄 새 역사의 시작점에서 국민의 척추 건강 증진과 학회의 발전, 회원의 권익을 위해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근성 교수는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 ·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조교수 · 부교수 · 교수로 지냈으며, 미국(The University of Arizona, Barrow Neurological Institute) · 독일 · 프랑스에서 연수했다. 2008년부터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근무하면서, 국내 척추 분야의 권위자로서 척추분야의 학문적 발전 및 임상진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한편,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현재 전국 17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1987년 대한척추신경외과 연구회로 창립 이후 1999년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Korean Spinal Neurosurgery Society)로 명칭을 바꾸었
TV조선이 단독보도한 ‘법안 발의 대가 금품 로비 정황 한의사협회 수사’ 기사와 관련, ▲대한한의사협회는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를 통한 정정보도를 요청하겠다.”는 입장이고, ▲대한의사협회는 “억대 뇌물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는 입장이다. TV조선은 지난 10일 단독보도에서 “지난달 국회 보건복지위에 발의된 의료법 개정안입니다. 한의사에게 진단용 방사선 기기, 즉 엑스레이 사용을 허용해달라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이 법안 발의 과정에서 억대의 자금이 흘러간 정황이 나와 계좌추적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동안엔 의사협회의 반발로 개정을 엄두도 못냈습니다. 법안에 서명을 한 의원은 모두 14명. 수사 당국은 이들 중 야당 의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한의사협회에서 자금 업무를 본 A씨를 정치권 로비 통로로 보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이에 11일 한의사협회는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를 통한 정정보도 요청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사실관계를 바로잡을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실관계는 로비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의협은 “법안 발의를 대가로 정치권에 돈을 뿌린 정황이 포착되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관련 법안 발의를 위해 정치권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생물의약품 허가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사용상의 주의사항 작성에 대해 구체적인 작성 예시를 담은 ‘생물의약품 전문가용 사용상의 주의사항 작성요령에 대한 해설서’를 제정‧발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해설서는 ‘생물학적제제 등의 품목허가‧심사 규정’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생물의약품 제약사 등이 제품 개발 시 임상시험 정보 등에 대한 허가 신청 서류 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약리작용 정보, ▲약동학적 정보, ▲임상시험 정보, ▲비임상 정보, ▲비교동등성 입증 정보에 대한 작성사례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해설서를 통해 생물의약품 개발사‧제약사 등이 허가자료를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물의약품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대학교병원 신경과 최재철 교수가 최근 대한뇌졸중학회 영문학술지(Journal of Stroke)의 국제적 지명도를 높이고 학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JOS 공로상을 수상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개원 118주년을 맞아 11일 오전 8시30분 의료원 대강당에서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념예배에 이어 김권배 동산의료원이 기념사를 전하고 ‘2017년 동산의료원 포상’에 선정된 교직원과 부서 및 협력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모범 교원상에는 간담췌외과 강구정 교수, 가정의학과 김대현 교수, 안과 김유철 교수, 소화기내과 이주엽 교수가, 우수부서에는 흉부외과, 52병동, 입원원무팀이 각각 수상하면서 동료들의 뜨거운 축하가 이어졌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기념사에서 “동산의료원이 118년 동안 걸어온 ‘메디컬 프런티어’의 정신을 가슴 깊이 새겨 2018년 새 병원으로 이어나가자”고 전했다. 동산의료원은 올해부터 공정한 포상을 통해 교직원들의 업무 성취감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정하기 위해 포상제도를 변경했다. 각 단위 기관별 추천서를 접수하여, 포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후보자를 선발하고, 다시 교직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포상내용을 공지하여 포상의 공정성을 높였다. 동산의료원은 1899년 미국 존슨(Woodbridge O.Johnsom) 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폐센터가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제15회 한림 폐의 날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前 질병관리본부장을 지낸 정기석 교수의 인사말로 시작한다. ▲폐렴과 결핵, 어떻게 다른가요? (박지영 교수) ▲기관지 천식, 바로알기 (김주희 교수) ▲질병관리본부는 어떻게 우리 건강을 지키고 있나? (정기석 교수) 주제로 강의가 이어진다. 이어 별도의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장승훈 폐센터장의 맺음말로 마무리한다. 장승훈 폐센터장은 "올해는 감염성 폐질환 및 만성기도 질환에 대한 강의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前 질병관리본부장을 지낸 정기석 교수의 강의를 준비해 만성호흡기 환자 뿐 아니라 시민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참석하여 진료실에서 듣지 못했던 건강에 필요한 최신 의학상식을 함께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시민 강좌는 폐센터․호흡기알레르기내과 주최로,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 보호자 및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폐기능 검사는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 및 문의는 폐센터(031-3
보건복지부 2012년부터 실시한 안전상비의약품 편의점 판매 이후 부작용 보고가 244건 증가하며, 안전상비의약품의 품목확대보다는 심야 또는 공휴일에도 문 여는 ‘공공약국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2012년 이명박 정부시절 국민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던 ‘안전상비의약품의 편의점 판매’가 오히려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정춘숙 의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편의점 등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한 안전상비의약품 13종에 대한 공급량과 부작용 보고결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 편의점 공급량은 2012년 194만개에서 2016년 1,956만개로 1,762개 증가한 반면, 약국의 공급량은 2012년 59만개에서 2016년 50만개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이 기간 동안 안전상비의약품 13종에 대한 부작용 보고건수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안전상비의약품 13종에 대한 부작용 보고건수가 2012년 124건에서 2016년 368건으로 244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의약품 별로 살펴보면,
이대목동병원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2회 임산부의 날 기념식에서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앞장서온 공로로 보건복지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이대목동병원은 2002년부터 모자센터와 출산준비교실 운영으로 모유 수유를 적극적으로 권장하여 분만 산모의 모유 수유율이 95%로 높은 수준이며, 국내 최초 이른둥이 가족 지원 프로그램인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하는 등 건강한 임신과 출산 그리고 모성 건강 향상에 공로가 커 시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대목동병원은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임상과의 협진을 통해 임신, 출산 그리고 신생아 건강 및 이른둥이 지원까지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가 운영 중인 출산준비교실은 출산 준비와 분만 과정, 분만 후 신생아 관리에 대해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분만 전문 간호사가 이론과 체험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예비 부모에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산모와 아기의 안전을 위해 중앙 모니터에서 분만실에 입원해 있는 산모의 심장 박동 및 진통 간격을 점검하는 전자동 네트워크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으며 모유 수유실이 24시간 운영돼
2013년 3월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 지원 목적으로, '국정과제 추진 수단'으로서 민관합작 형태로 출범시킨 코리아메디컬홀딩스(KMH)의 지지부진한 성과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KMH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 10월 기준 KMH 매출은 총 6,100만 원(정부에서 받는 민간경상보조금 제외)에 불과했다. 이는 대표이사 연봉인 7,500만 원에도 못 미친다. 전임 정부는 부진한 실적, 기존 기관과의 업무 중복 등 비판이 이어지자 '실질적인 전문기관'으로 변모시키겠다며 2015년 KMH 공공화를 진행했지만 달라진 것은 없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 의료순방 성과 중 하나로 꼽히던 KMH-해외 기관 간 양해각서(MOU)들이 대부분 중단됐음이 드러났다. KMH 설립 이후 이러한 일은 매년 반복됐다. 2013~2017년 국내 기관 해외 진출 지원 사업 수행은 0건이었고, 한국관광공사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맡긴 시장 분석 연구용역 수행에 그쳤다. 설립 후 KMH의 총 매출은 8억 7,350만 원(민간경상보조금 제외)으로 연평균 2억 원이 채 안 됐다. 기관 연간
지난 2010년 '리베이트 쌍벌제'가 시행 이후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 사범이 2012년에는 35명, 2013년에는 11명으로 줄어들었고, 2014년 '투 아웃제' 시행 이후 8명까지 줄었으나 최근 3년새 다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최근 3년간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하다가 적발된 사범이 11배, 불법 수수 금액은 2배 이상 뛰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송석준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8건이던 불법 리베이트 사범은 2016년 86명으로 11배나 폭증했고, 제공된 리베이트 금액은 2014년 71억 8,300만 원에서 2016년 155억 1,800만 원으로 2배 이상 늘었다는 것이다. 작년 국내 유수의 제약회사인 모 기업이 판매촉진 목적으로 의사들에게 불법리베이트를 제공했다가 적발되어 법원으로부터 유죄판결을 받은 이래 최근 중견 제약회사도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송석준 의원은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는 약가를 인상시켜 결국 국민에게 부담을 전가시키게 된다”며 “불
서울아산병원(원장 이상도)이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상황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환자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근 전 직원 대상 필수 교육 과정에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기술을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상현실 기술을 처음 적용한 이번 교육과정은 병동, 비상 대피로 등 실제 병원 내부와 유사한 가상현실 환경을 구현해 화재 등 재난상황에 직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세부 콘텐츠는 ▲화재 종류별 소화기 사용법 ▲비상시 탈출 경로 ▲환자 대피시 중환자, 소아 환자 등 환자 분류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모든 직원이 1인칭 시점에서 직접 재난 상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아산병원 아카데미운영팀은 병원 내 VR체험존을 설치하고 화재 등 재난상황 외에도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추가적인 교육 콘텐츠를 발굴해 의료진을 비롯한 병원 전 직원에게 보다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건석 서울아산병원 아카데미소장(비뇨기과 교수)은 “병원 특성상 중증 환자들이 치료받고 있는 병동이나 수술실 등은 밤낮없이 운영되기 때문에 모든 의료 현장에서 화재와 같은 실제 재난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고혈압 치료 복합제 아모잘탄에 고지혈증치료 성분을 더한 3제 복합제 ‘아모잘탄큐’를 이달 본격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한미약품은 아모잘탄 패밀리 제품 3종의 성공적인 시장 출시를 완성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에 출시한 '아모잘탄큐'는 ARB 계열 고혈압 치료 성분인 ‘Losartan K’와 CCB 계열 고혈압치료 성분인 ‘Amlodipine camsylate’에 고지혈증 치료 성분인 Rosuvastatin을 하나로 합친 3제 복합제다. 아모잘탄큐는 국내 23개 기관에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는 환자 145명을 대상으로 아모잘탄큐 투여군과 ARB/STATIN 투여군, CCB/ARB 투여군으로 나누어 8주간 비교한 임상 3상을 통해 제품의 효과와 내약성을 입증했다. 임상 결과, 아모잘탄큐 투여군은 ARB/STATIN 투여군 대비 8주 후의 좌위 수축기 혈압 변화량이 평균 12 mmHg으로 나타나 더 강력한 강압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아모잘탄큐 투여군은 CCB/ARB 투여군과 비교시 8주 후 LDL 콜레스테롤이 기저치 대비 48% 감소했다. 특히 이상반응의 경우 아모잘탄큐 투여군에서 1건
오랄케어 브랜드 조르단이 오는 22일까지 ‘2017 조르단 패밀리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조르단 패밀리데이는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이달 28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솔빛섬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한강 요트체험, 초대형 놀이체험공간, 버블쇼, 상상놀이터와 부모들을 위한 네일케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가자에게 조르단 칫솔과 동아제약 구강청결제 가그린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조르단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jordankorea.co.kr)에서 1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 된다. 추첨을 통해 4인 기준 총 20가족을 선정할 계획이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당첨사실 및 행사에 관한 사항을 알려준다. 이외에 오는 19일까지 조르단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도 조르단 패밀리데이 응모가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조르단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잉하고 #2017조르단패밀리데이, #온가족이함께조르단, #조르단 등 해시태그와 함께 우리 가족 소개를 댓글로 달아주면 된다. 페
GSK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수경)는 향료와 색소가 첨가되지 않은 ‘폴리덴트 내추럴 의치부착재’를 지난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폴리덴트 후레쉬 의치부착재’ 출시 이후 10년 만에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폴리덴트 내추럴 의치부착재’는 기존 특장점인 틀니를 단단하게 고정해주는 기능과 음식물 유입 방지 기능은 물론, 색소가 첨가되지 않았으며 향료도 들어있지 않아 음식 본연의 맛과 향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1일 1회 사용하는 폴리덴트 의치부착재는 틀니의 덜그럭거림 개선과 안정감을 향상시킨다. 이를 통해 틀니와 잇몸 사이로 유입되는 음식물 방지에 도움을 주며, 틀니와 잇몸사이의 자극감 및 통증을 감소시켜 음식을 씹는데 편안함과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GSK컨슈머헬스케어 폴리덴트 김재영 브랜드 매니저는 ”먹는 즐거움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데 큰 부분을 차지한다. 폴리덴트 내추럴 의치부착재는 틀니의 덜그럭거림, 음식물이 잇몸과 틀니 사이에 끼는 것을 방지해주는 것은 물론 향료와 색소가 첨가되지 않아 향에 민감한 틀니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인의 취향에 맞게 입 안의 상쾌함을 원하는 소비자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