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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감염학회와 (재) 아시아 태평양 감염재단이 주관하고 11개 감염관련 유관 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 학술대회 ISAAR & ICIC 2017이 부산에서 개최된다. 대한감염학회와 (재) 아시아 태평양 감염재단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최초의 공동학술대회인 ISAAR & ICIC 2017(제11회 항생제와 항생제 내성에 관한 국제심포지엄 및 제3회 감염관련 종합 학술대회)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메르스(MERS), 지카바이러스 등 신종감염질환의 잇단 출현으로 감염질환 대응의 중요성과 국내외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시기이다. 특히 전 세계공공보건을 심각하게 위협하며, 글로벌 보건안보의 핵심 이슈로 급부상한 항생제 내성 문제는 범세계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한국의 송재훈 교수가 감염질환 및 항생제 내성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1999년에 아시아 최초로 설립한 아시아 태평양 감염재단(APFID)과 55년의 역사와 전통 아래 국내 감염학 연구와 감염질환 진료를 선도해 온 대한감염학회가 손을 잡고 국제 학술대회의 공동 개최를 결정하였다. 제11회 항생제와 항생제 내성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11
뉴트라존 연구회, 임상통합의학암학회, 통합기능치유학회, ㈜메디넥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68회 통합기능의학 세미나’가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강남 한진빌딩 스타리치 6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체내 중금속 오염도와 영양 밸런스를 평가하는 지표인 ‘모발검사’와 최근 뛰어난 항암 효과가 입증된 ‘파이토 케미칼 재제 액트엔’, 그리고 열악한 의료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병의원 경영환경 제대로 파악하기’의 강의로 진행된다. ㈜메디넥스 이창열 대표는 “모발검사가 국내 소개 된지도 20년이 됐고, 2005년 심평원의 의료검사로 등록됐지만 미네랄 생체 이용률의 중요 원칙을 애해하지 못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앞으로 모발검사는 병의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환자의 미병 상태를 벗어나게 할 수 있는 의료검사일뿐 아니라 영양주사요법을 실손으로 처리할 수 있는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양시영내과 양시영 원장은 “Nrf2는 세포보호 과정에서 신체의 산화반응을 최종적으로 조절하는 단백질로 산화스트레스 수준을 감지하고 염증을 조절한다”며, “커큐민 등 파이토케미칼 제재의 항암 효과는 뛰어난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파이토케미칼 재제인
고대 구로병원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Nukus Branch of Tashkent Pediatric Medical Institute’을 초청해 병원 투어 및 어린이 전문병원 건립을 위한 의료 기술 이전 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타슈켄트 소아의대 누쿠스 캠퍼스 총장 오랄 아타니아조바(Oral Ataniyazova)를 포함한 의료 관계자 총 7명으로 구성된 우즈베키스탄 방문인단은 고대 구로병원과 안암병원을 방문하여 투어를 진행하고 실제 병원 건설을 위한 자문을 구했다. 이번 병원 투어 및 업무협약은 우즈베키스탄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민간 의료시장 발전을 위한 국책 사업의 일환으로써, 의료 사각지대인 누크스 지역에 아동병원을 건립해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을 꾀하기 위한 것이다. 고대 구로병원은 1985년 의료사각지대였던 구로지역에 설립되어 현재 단일 병원으로서는 서울에서 6번째로 큰 규모이다. 때문에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그 눈부신 성장의 저력과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싶어 했다. 은백린 병원장은 “먼저 우즈베키스탄 정부에서 우리 고대 구로병원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렇게 직접 방문단까지 꾸려 찾아와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라
항 PD-1 면역항암제의 선두주자 '옵디보'가 최근 식약처로부터 5개 적응증을 대거 획득하며, 국내 다양한 암종의 암환자들도 면역항암제란 치료옵션을 가질 수 있게 됐다. 한국오노약품공업과 한국BMS제약은 13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옵디보의 적응증 확대 소식을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옵디보는 지난 8월 29일 식약처로부터 신세포암, 방광암, 두경부암, 전형적 호지킨 림프종 적응증을 승인 받았으며, 흑색종에 대한 여보이와의 병용요법 적응증 또한 확대 승인 받았다. 현재 옵디보가 미국 FDA로부터 승인 받은 적응증 중에 국내에 포함되지 않은 암종은 대장암뿐이다. 옵디보는 지난 8월 FDA로부터 이전 치료에도 질병인 진행된 전이성 대장암 환자 치료에 승인 받은 바 있다. 이날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는 항암치료의 변혁을 가져온 '옵디보'의 적응증 확대의 의미와 더불어 비소세포성폐암 급여 소식, 그리고동시에 확대·추가 승인된 5개 암종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강진형 교수(대한항암요법연구회 회장)는 악성 흑색종에서의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 임상연구 CheckMate-067 결과와 적응증 확대의 의미를 발표했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9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보라매병원 4동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전립선 질환의 치료 및 예방’을 주제로 보라매병원 비뇨기과 조민철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며, 2부는 오전 11시 10분부터 11시 50분까지 ‘발기부전의 치료’에 대하여 비뇨기과 박주현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시민건강강좌 문의는 전화(870-2893)로 하면 된다.
간과 치아 사이의 상관관계를 찾기 어렵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치과 치료를 계획 중이라면 반드시 치과의사에게 간 질환의 병력여부를 이야기해야 한다. 현재 치과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면 어떤 치료를 받고 있는지, 향후 치료계획, 완치 가능 유무 등을 반드시 확인하여 이차적인 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치과의사에게 간 질환자 관리는 매우 중요한 과제다. 치과 치료는 일반적으로 출혈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간 질환은 급성 간염에서부터 비알코올성 지방간, 간경변, 약물성 간 장애 등 종류가 다양하다. 급성 간염환자는 응급 상황이 아닌 이상 치료를 연기한다. 만성 간 질환자는 치과 치료가 가능하지만 출혈의 위험성을 배제할 순 없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오주영 교수는 “간 질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지혈 속도가 느리다”라며 “혈액 응고인자 합성이라는 간의 기능이 정상인보다 떨어져 있어 지혈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간염은 그 형태에 따라 보균자가 타인에게 전파가 될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혈액 내 백혈구나 혈소판의 수가 적거나 부신 피질 호르몬제 복용이 병행될 시, 상처 치유가 지연되고 감염 위험 등이 유발될 수 있다. 간 질환
매년 9월이면 심한 비염 증상을 겪던 이모(남․40)씨는 최근 흔히 벌꽃가루로 불리는 화분(花粉)을 한 수저 먹은 뒤 얼굴이 붓고 전신에 두드러기가 나타났다. 또 혈압이 떨어지며 호흡곤란 증상이 1시간 가량 지속돼 결국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그는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며 괴로워했으나 다행히 기관지확장제 등의 약물치료 후 상태를 회복했다. 그는 한달 뒤 시행된 피부반응검사에서 쑥, 돼지풀, 국화 등 가을철 잡초 꽃가루에 강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 또 그가 섭취한 화분을 분석한 결과 국화 꽃가루가 다량 포함돼 있었다. 흔히 꽃가루는 봄에만 날린다고 생각하여 꽃가루 알레르기는 봄철에만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꽃가루는 가을에도 있다. 우리나라는 꽃가루가 날리는 두 번의 계절이 있는데 4월~6월초 봄철에는 참나무와 자작나무 등 나무 꽃가루가 날리고 8월말~10월초 가을철에는 잡초 꽃가루가 날린다. 가을철에는 꽃가루는 쑥, 돼지풀, 환삼덩굴, 국화 등의 꽃가루가 많다. 이러한 잡초들은 생명력이 강해서 어디서나 잘 자라는데, 도심의 공터나 하천가 등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자라며 알레르기의 원인이 된다. 꽃가루
대한대장학문학회가 지난 9월 12일, '제10회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로 7017에서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대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 ’1530 건강 올리고 대장암 내리고‘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오전 11시부터 오후2시까지 진행되었다. 1530은 '1주일에 1번, 5일간, 30분씩 중고강도 운동'을 강조하는 의미다. 운동이 대장암 예방 효과가 있다는 점에 대한 인식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이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69.4%, ‘운동이 대장암 재발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67.4%로 나타나, 3명 중 2명은 대장암에 대한 운동의 효과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운동할 시간이 부족해서(40.9%)’ 운동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대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대한대장항문학회가 리서치 전문업체 한국갤럽코리아를 통해 전국 성인남녀 2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10명 중 4명만이 자신의 장 건강상태가 양호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건강에 관심이 있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89.8%로 나타나 건강에 대한 관심에 비해 장 건강
김명연 의원이 지난 9월6일, 인재근 의원이 지난 8일 각각 한의사에게 현대의료기기인 엑스레이의 사용을 허용하는 의료법일부개정안을 발의하자 쏟아진 성명서 보도자료는 12만 의사와 2만5천 한의사의 수만큼 차이를 보였다. 12일 의료계와 한의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의료계는 8개의 성명서 혹은 보도자료를 냈고, 한의계는 3개에 그쳤다. 성명서 보도자료 내용을 보면 의료계는 발의내용의 부당성, 국회의원 성토, 법안철회 촉구 수준에 그쳤다. 한의계도 발의를 반대하는 의료계를 비난하는 수준이었다. 앞으로 의료계가 법안을 저지하기 위한 행동이나, 한의계가 법안 발의 통과를 위한 행동은 자세히 나타나지 않았다. 더 나아가 ▲의료일원화 논의나 ▲국민건강을 위한 한의사 의료기기 판독 역량 강화 혹은 ▲의사 전문과 26개과에 한의과를 1개과로 흡수하여 27개과로 늘리는 등 다양한 해결 방안에 대한 사회적 논의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종주단체인 대한의사협회가 제일 먼저 포문을 열었다. 지난 9월6일 김명연 의원 발의 후 제일 먼저 대한의사협회가 '우리나라 면허체계를 부정하고 무면허의료행위를 조장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즉각 철회하라'는 보도자료를 당일
최근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 등 과열 경쟁 구도를 띄는 폐암 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등장하며, 폐암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 중인유럽종양학회(European Society of Medical Oncology; ESMO)에서 자사의 폐암 치료제 '임핀지(더발루맙)'와 '타그리소(오시머티닙)'의 월등히 개선된 무진행생존기간(progression-free survival, PFS) 결과를 발표하며 폐암 환자들에 희소식을 전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임핀지'는 최근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옵디보', '키트루다'와 같은 항 PD-L1 면역함암제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임핀지' 관련 PACIFIC 3상 임상연구는 국소 진행된(Stage III), 수술 불가한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에 혁신적인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시했다. PACIFIC 연구 결과는 지난 5월 발표된 바 있지만 이번 유럽종양학회에서 임핀지의 뛰어난 효과와 장점이 부각되며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연구 결과, 임핀지 복용군의 무진행생존기간(PFS)은 16.8개월로 위약의 5.6개월 대비 11개월이나 연장되며 뛰어난 효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오는 15일 오후 4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골다공증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골다공증은 골격계의 노화현상으로서 뼈 속 칼슘이 서서히 빠져나오면서 뼈에 구멍이 생기고 뼈의 구조가 엉성해지면서 많이 약해진 상태로 작은 자극에도 쉽게 부러지고 요통, 관절통 등의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이수진 교수는 "골다공증은 평소 일상생활에서 증상을 쉽게 느끼지 못하는 질환으로, 쉽게 간과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며 "골다공증을 방치 할 경우,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나 척추변형이 발생하여 거동장애가 생기고, 고령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만큼 빠른 진단과 평소 지속적인 치료·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수진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골다공증의 원인과 증상에 대한 정보제공과 함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약제복용 등의 치료법 소개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운동법, 식이요법 등에 대한 소개로 골다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골다공증을 겪고 있는 환자를 비롯해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의 참석자에게
국내 최초로 응급의학과를 개설해 응급의료체계와 응급의학수련제도를 뿌리내린 세브란스병원이 시설과 진료시스템, 그리고 기능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응급진료센터를 선보였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9월 12일 오후 2시, 종합관 3층 우리라운지에서 ‘세브란스병원 응급진료센터 증축 봉헌식’을 가졌다. 봉헌식에는 김영호 의원, 보건복지부 권준욱 공공보건정책관, 대한병원협회 홍정용 회장, 대한응급의학회 백광제 회장, 병원간호사회 박영우 회장, 서대문 소방서 서순탁 서장 등 외부인사와 연세대학교 김용학 총장, 연세대학교 윤도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연세의대 한승경 총동창회장, 연세대 김병수 前 총장, 연세대 전굉필 前 이사 등 주요 내부 인사가 참석했다. 연세의료원 정종훈 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 된 봉헌식은 세브란스병원 응급진료센터 박인철 소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김용학 총장의 봉헌사와 윤도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인사말이 있었다.응급진료센터 박인철 소장은 “1년 동안의 치밀한 사전 검토와 구상에 이은 11개월간의 단계적 공사를 통해 진정한 사용자(환자 및 보호자) 중심의 전문 응급진료 공간으로 거듭났다. 제중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133년간 이어온 ‘감염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지난 9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광사홀에서 ‘2017 개원의와 함께하는 내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내과분야의 최신지견을 교류하고 개원의과 다양한 교류・협력을 이루고자 실시되었으며, 개원의 200여명이 참석해 고대 안암병원 내과 의료진의 강의를 듣고 질의 응답을 통해 적극적으로 토론하며 의견을 교류했다.강의는 Session1(좌장 : 성북구의사회장 이향애 원장 & 순환기내과 심완주 교수)에서는 ▲새로운 항응고제 NOAC과 심방세동 치료(순환기내과 김영훈 교수), ▲C형 간염 치료, 어떻게 바뀌었나?(소화기내과 서연석 교수), ▲헬리코박터 치료, 언제 어떻게 할 것인가?(소화기내과 최혁순 교수), Session2(좌장 : 성북구 내과 부회장 박종은 원장 & 호흡기내과 인광호 교수)에서는 ▲호흡기질환(COPD, Asthma)에서 흡입기 사용과 관리(호흡기내과 정원재 교수) ▲미세먼지 습격에 대비한 알레르기 비염의 관리(호흡기내과 김병근 교수) ▲놓치기 쉬운 흉부 X-ray 소견(영상의학과 함수연 교수), Session3(좌장 : 동대문구 의사회장 허성욱 원장 & 종양내과 박경화 교수)에서는 ▲놓치
건국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지난 7일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협력 병·의원 직원을 대상으로 ‘병원 CS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68개 병·의원에서 직원 119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CS 교육 전문 강사인 메디탑서비스연구소 나현숙 대표가 진행했다. 나현숙 대표는 임상현장에서의 고객 서비스 개념을 설명하고 사례별로 눈높이 고객 맞춤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 임상현장에서 고객을 대하는 방법을 실습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건국대병원 조준 진료협력센터장은 “병원의 서비스 경쟁 핵심인 CS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나은 CS 능력을 갖춰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병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정기적으로 협력 병·의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병원 감염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국제로타리 3640지구 서울강서로타리클럽이 지역 사회 취약 계층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식은 9월 11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심봉석 의료원장,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 김태헌 진료부원장, 김영주 의료선교센터장, 정순섭 이화사랑나눔봉사단장, 김현희 사회사업과 계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김두협 회장, 정재철 부회장, 김종철 총무, 김원주 국제봉사위원장 등 서울강서로타리클럽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서울강서로타리클럽은 저소득 취약 계층 및 외국인노동자와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질병 치료 및 예방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 및 의료 봉사 활동을 통한 지역 사회 내 보건의료 증진과 의료 사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저소득 취약 계층의 의료 지원 활동을 위한 시스템 구축 ▶지역 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관련 정보 공유 ▶저소득 취약 계층 질병 치료 및 예방을 위한 프로젝트 운영에 상호 협조 등의 협력 활동을 진행한다. 심봉석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울강서로타리클럽과 지역 의료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는 4가 인플루엔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가 전 세계 24개국에서 접종된다고 12일 밝혔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2종의 A형 바이러스 주(A/H1N1, A/H3N2)와 2종의 B형 바이러스 주(B형 빅토리아, B형 야마가타)가 유발하는 인플루엔자의 예방 백신이다. 만 36개월 이상의 소아 및 성인 모두에서 접종 가능한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지난 해 유럽연합에서 판매 허가를 받은 데 이어, 국내에서 지난 6월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이번 북반구 인플루엔자 시즌(2017-2018) 동안 전 세계 24개 국가의 만 3세 이상 소아 및 성인에서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Baptiste de Clarens) 대표는 “사노피 파스퇴르는 여전히 간과되기 쉬운 인플루엔자의 사회적 부담을 덜고자 혁신의 최전선에 서있다”며 “박씨그리프테트라주가 만 36개월 이상의 소아 및 성인에서 허가를 받은 만큼, 인플루엔자에 의한 합병증 등 질병부담을 줄이고 전 세계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향후 수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