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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나누리병원이 9월 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창립 14주년 기념 학술대회(Nanoori Vision Scientific symposium)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을 비롯한 나누리병원 원장단 및 임직원들을 비롯해 가천대학교 길병원 김영규 교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박윤관 교수 등 외부 인사를 포함한 내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은 학술대회에 앞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현재의 모습을 점검하고 미래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나누리병원 창립 14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병원 경영을 비롯해 척추와 관절 분야에 이름난 명의들이 다양한 임상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절 분야가 신설돼 학술대회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더했다. 첫 번째 세션은 최근 의료서비스의 트렌드를 공유하는 강연이 펼쳐졌다. 남서울대 보건의료복지대학 유태규 교수가 ‘국제의료 서비스’를 주제로 세계유명 병원들의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해 강연했다. 명지병원 케어디자인센터 이경숙 센터장의 ‘명지병원 병원 혁신사례’, 유알스코프 반혜숙 대표의 ‘보건의료정책변화와 진료패턴적정화 방안’ 등의 강연이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과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김형준)이 최근 러시아 이르쿠츠크에서 올해 세 번째의 해외환자유치 의료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병원의 국제메디컬센터 주관으로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이번 설명회는 보다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기위해 한국을 선택하는 러시아환자를 대상으로 전남대병원의 우수성과 치료시스템 등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전남대병원은 이번 설명회를 위해 신경외과·비뇨기과·대장항문외과·안과·정형외과·혈액내과·내분비외과 등 7개과의 교수 7명·간호사 2명 등 총 11명의 방문단이 파견됐다. 설명회는 현지 의료관광업체를 통해 한달 전부터 모집한 200여명의 환자가 참여한 가운데 병원 소개와 무료 상담 및 진료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남대병원 의료진은 현지 주민들이 가져온 소견서, 검사결과지와 영상 필름 등을 보면서 질환에 대해 상담했으며, 한국에서 치료받을 경우의 진료 계획과 기간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이르쿠츠크 지역은 주민 중 빛고을전남대병원서 치료 받은 적 있는 관절염 환자가 많아 타 지역 보다 전남대병원의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은 올 들어 중국을 포함 세 번째 이면서, 러시아에서만 두 번째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자사가출시한 철중독증 치료제 '헤모시록스(성분명 데페라시록스)'가 지난 8월 24~26일 동안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국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대회에서 국내 제약사 중 확산정으로는 유일하게 소개되며 관심을 모았다고 12일 밝혔다. 영국, 프랑스, 터키, 일본, 태국 등 17개국 8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학회는 대한조혈세포이식학회가 올해 22차 대회를 국내 개최 국제학술대회로 격상시켜 제1회 국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대회로 열린 것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최근 부상 중인 면역 및 세포치료 등 분야에 대한 특별 세션이 마련되었고, 동종조혈모세포이식에서 중요한 공여자 선택과 이식 전후 부작용 등의 문제에 대한 최신지견이 공유 되었다. 특히 이번 국제학술대회에 초청된 독일 칼 구스타프 카루스대학 우베 플라츠베커 교수는 “동종조혈모세포이식환자의 잠재적인 위험인자로서의 철분과다”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태국 마히돌 대학병원 빕 비프라카시트 교수는 “지중해성 빈혈의 관리”에 대한 강연에서 철분 킬레이트 제제(Iron chelation)의 중요성을 언급하여 국내 의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체내에 축적된 과다한 철분을 제거하는 한국팜비오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천연물의약품연구회(연구회장 신대희)는 오는 22~23일 양일간에 걸쳐서 제천 청풍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의 후원 아래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스타트업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천연물의약품연구회 정기세미나/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천연소재를 이용한 고령친화제품 R&D 전략’을 주제로 최신 연구개발 동향과 나고야의정서 대응에 대한 지견과 한약재GAP의 이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은 "천연물의약품 개발은 신약을 개발하는 데 밑거름이 될 뿐만 아니라 산업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며,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2000년 8월 BDGI (Botanical Drugs Guidance for Industry·천연물의약품 산업화 기준)를 제정함으로써 세계 전통약물의 현대화와 산업화를 위한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금 제약기업과 스타트업들은 기능성소화불량, 당뇨병성신경병증,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에서 치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적응증을 가진 천연물신약을 국내외에서 개발하고 있다"며,"국내
대한의사협회도 회장을 불신임하려는 회원들이 80여명의 대의원 서명을 받아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 제출할 전망이다. 이에 오는 16일 임시대의원총회에 회장 불신임안이 상정될지 주목된다. 11일 최상림 대의원은 전화통화에서 “불신임 가결 요건인 80명의 동의서가 도착했다. 오는 13일 화상회의를 통해 불신임안의 발의 배경을 설명할 것이다. 14일 오후 5시 전까지 의협 대의원회에 접수해 부의안건으로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간 추무진 회장의 불신임을 추진해 온 전국의사총연합 최대집 상임대표도 발의 요건을 충족했다고 했다. 최대집 상임대표는 “원래 발의 요건 제적대의원 241명의 3분의 1인 81명인데 지금은 대의원의 변화가 있어서 238명이라 80명 정도만 되면 된다. 지금도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주말쯤에 이를 넘었고 오늘도 보낸 우편이 도착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했다. 최 대표는 “구두로 약속된 부분을 대의원이 보냈는데 도착하지 않은 우편까지 합하면 최대 110명의 서명을 모을 수 있다. 발의만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실제 불신임안을 가결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 대표는 “전체 성원 중 3분 2를 넘겨서 찬성 3분
의약분업 이후 의사와 약사의 밥그릇 싸움으로만 여겨졌던 ‘대체조제’와 ‘성분명 처방’ 논의가 본격적으로 재점화됐다.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세계약사연맹(FIP) 2017 서울총회에서 ‘국제일반명 처방(성분명 처방)’과 ‘대체조제(동일성분조제)’ 이슈가 주요 안건으로 거론되며, 의약계의 긴장이 다시금 조성되고 있다. 지난 11일 FIP 서울총회에서는 의약품 ‘대체조제’와 ‘국제일반명(INN) 처방’에 대한 ▲WHO의 정책과 ▲FIP 회원국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표, 그리고 ▲미국, 유럽, 일본에서의 구체적인 현황을 들어보고, 한국에서의 진행 사항과 제도 진입 장벽, 향후 도입 방향에 대해 규제당국 담당자들과 진지하게 토론해 보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발로코 WHO 성분명 처방 프로젝트 담당자의 발표에 따르면, WHO가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규정하고 추진 중인 사업이 바로 ‘국제일반명(INN)’ 사용의 확산이다. 국내 약사들이 ‘성분명 처방’이라 부르기도 하는 이 제도는 제조사가 부여한 상품명이 아닌 의약품의 성분과 효과, 안전성 정보들을 전 세계 모든 의약전문가들이 쉽게 유추할 수 있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명칭으로 통일
지난 9월 6일 한의사의 '의료진단장비 사용허가‘를 골자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들과 이를 반기는 대한한의사협회에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유감을 표했다. 대전협은 9월 11일 오전 ‘의료진단장비 사용허가’ 의료법 개정안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환자를 위협하는 해당 개정안에 동의 할 수 없다는 뜻을 강력하게 밝혔다. 대전협은 "의학은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고귀한 학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의학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모두가 동의할 수밖에 없는 명확한 근거를 필요로 하며, 그 근거가 부족할 때에 의사들은 지금까지 인류가 쌓아온 최선의 지식을 바탕으로 조심스럽게 활용하여 사람의 생명을 다루어 왔다. 이런 신중함이 명확한 근거를 기반으로 확실한 효과로 입증될 때에야 의사들은 생명을 다룰 수 있는 소중한 권리를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의료법 개정안 발의에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대한한의사협회와 이를 주도한 여러 국회의원, 그리고 경제적 효용성 논리만을 내세우는 자들은 X-ray 기기를 포함한 여러 진단 장비를 한의사가 활용하면 국민의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주장은 확실히 틀렸다. 김필건 회장의 우스꽝
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14일 오후 1시 본관3층 강당에서 ‘대장앎의 달’을 맞이하여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외과 이강홍 교수가 ‘대장 건강과 운동에 대한 인식조사’, 재활의학과 이규훈 교수가 ‘노인과 운동’을 주제로 대장 건강의 중요성과 고령사회에서의 운동의 중요성 등에 대해 자세히 강의할 예정이다. 강좌는 대장암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양대학교병원 외과(02-2290-8444)로 연락하면 된다.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가 환자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과 진료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11일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에 따르면 지역의 암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년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전북지역암센터는 국립암센터와 보건복지부로부터 암센터 건립사업을 지정받아 지난 2008년 4월 개원했으며 지난 10여년 동안 지역 암 환자들이 서울 등 외치로 나가지 않고 지역 안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상의 진료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암센터 리모델링은 암환자가 더욱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중심의 공간배치와 진료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진료시스템 개선 그리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신 의료장비 도입이다. 이를 위해 암센터 1층 현관에 ‘암 정보관’을 신규 개설해 암센터를 찾은 환자와 고객들에게 다양한 암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암 환자들이 환자 특성에 맞는 진료를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4층과 5층에 암환자 중심 병상을 전격 배치했다. 4층에는 외과병동(87병상)이, 5층에는 혈액종양내과병동(49병상), 외과&혈액종양내과병동(27병상),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이 지난 8일 서울 충무로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예방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표창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휴온스내츄럴(대표 천청운)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싱가폴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17(Vitafoods Asia 2017)’에 참가하여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인 ‘허니부쉬 추출발효분말’ 원료 및 완제품 등을 아시아 무대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비타푸드 아시아 박람회는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개최지를 기존 홍콩에서 싱가폴로 옮긴 후 그 규모가 더욱 커졌다. 이번 전시는 전 세계 200개 업체에서 약 3만여 명의 방문객이 참가했다. 휴온스내츄럴은 ‘허니부쉬 추출발효분말’원료로 만든 파우치 음료 및 하드캡슐, 츄어블정 등의 완제품을 아시아 무대에 소개했고, 각국의 참가 기업들은 다양한 제형 및 제재에 적용할 수 있는 희소성 있는 천연물 소재라는 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비타푸드 아시아 박람회를 통해 싱가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등의 건강식품 제조 및 유통업체로부터 다양한 사업 제휴를 제안 받아 약 50건의 심도있는 미팅을 진행하는 등 ‘허니부쉬’의 가치를 재확인했다. 휴온스내츄럴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이너뷰티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 및 인기를 실감했고, 파트너와의 관계를 형성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자 원희목)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방배동 소재 협회 4층강당에서 제1회 ‘KPBMA Bio Open Plaza’를 개최한다. 제약·바이오업계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간 정보공유 및 소통을 통해 바이오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취지다. 이날 행사는 초청 강연 ▲‘바이오의약품의 마이코플라스마 안전성 시험’(르네 로젠가튼 비엔나 수의학대 교수)에 이어, ▲‘성공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Ⅰ,Ⅱ’(황유경 녹십자랩셀 상무, 장기호 안국약품 이사), ▲‘엑소좀, 세포치료제, 마이크로바이옴 등 바이오텍 이슈(최철희 셀렉스라이프사이언스 대표, 임재승 세라토즈 대표/한명관 전북의대 교수, 고광표 고바이오랩 대표)’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발표가 끝난 후 ‘BIOS with Beverage’ 시간에는 자유로운 교류의 장이 열린다. ‘BIOS (Bio Issue Open Study)’는 컴퓨터 구동의 필수적인 프로그램 ‘BIOS (Basic Input Output System)’에서 착안한 것으로, 바이오의약품 부문을 둘러싸고 활발한 토론과 정보 공유를 통해 산업 발전을 이뤄내자는 취지로 명명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11일 자사의 중앙연구소와 RNA 간섭 기술 기반의 신약 개발 회사인 올릭스(대표 이동기)가 신약 공동 개발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NA 간섭(RNA interference, 이하 RNAi)이란, 세포 내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는 RNA가 특정 유전자의 발현 등에 영향을 끼치는 현상을 말한다. 이를 활용하여 신체 현상을 조절하거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올릭스 측의 설명이다. 특히 올릭스가 보유한 RNAi 기술은 세포 내의 단백질 합성 과정에서 DNA 유전정보를 단백질로 옮기는 역할을 하는 mRNA (messenger RNA)에 초점을 맞춘 차세대 기술로, 약물을 보다 빠르고 쉽게 디자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올릭스 측은 강조했다. 올릭스는 RNAi 기술과 관련한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을 활용한 비대흉터치료제, 황반변성치료제, 폐섬유화증치료제 등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다. 특히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한 RNAi 약물로는 아시아 최초로 임상 단계에 진입한 상태다. 일동제약 측은 올릭스의 RNAi 원천 기술과 최근의 연구개발 성과 등에 비추어 양사가 신약 개발 분야에서 시너지
부광약품은 미국 Melior사와 공동개발 중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MLR-1023'의 후기 제2상 임상시험의 환자 등록이 시작되었다고 11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MLR-1023의 후기 2상 임상시험 계획에 대해 미국 FDA 및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최근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환자 등록이 시작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의 계획은 2019년까지 상반기에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그 해 하반기에 임상시험 결과를 완료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당뇨병 치료제의 시장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약 310억 달러에 달하는 거대한 시장이다. 당뇨병 치료제의 경우, 새로운 기전의 당뇨병 치료제들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에 따라, 기존 당뇨병 치료제와는 전혀 다른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는 MLR-1023이 성공적으로 개발되는 경우, 혁신 신약으로서 기존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MLR-1023은 인슐린 세포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린 카이네이즈(Lyn kinase)를 선택적이고 직접적으로 활성화시킴으로써 혈당 강하 효과를 향상시키는 당뇨 치료제 후보 물질이다. 부광약품은 'MLR-1023' 외에도 올 하반기
한국MSD(대표 아비 벤쇼산)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의료진 대상 자누비아 10주년 기념 그랜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DPP-4 (dipeptidyl peptidase-4) 억제제 자누비아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지역별 내과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자누비아 도입 후 지난 10년 동안의 국내 제2형 당뇨병 환자 치료 변화를 조명하고 DPP-4 억제제 요법 관련 주요 임상 연구 결과 등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5일에는 대구 지역, 7일에는 부산 지역 내과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바 있으며, 10월 19일까지 청주, 광주, 대전, 수원, 전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8일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서울 지역 심포지엄에서는 한대석내과의원 한대석 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가 ‘DPP-4 억제제 10년, 한국 제2형 당뇨병 환자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가 ‘자누비아 10년, 제2형 당뇨병 치료의 스펙트럼을 넓히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윤건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와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는 (재)다음세대재단(대표 방대욱)과 함께 2017 초록산타 상상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9일 잠원한강공원 잔디광장에서 만성·희귀난치성질환 아이들과 가족,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8주간 초록산타 상상학교에 참가했던 아이들과 형제·자매, 부모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영상, 그림, 음악 등의 미디어로 표현한 결과물을 전시,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다양한 볼거리와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 등 다섯 가지 이상의 즐거운 감각으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소풍 컨셉으로 꾸며져 잠원한강공원 잔디광장을 찾은 시민들과 주말 나들이객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시각 체험은 초록산타 상상학교 수업 중 ‘드로잉 히어로’(자신을 소개하는 슈퍼히어로 그리기 체험)의 결과물을전시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함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청각 체험은 상상학교 ‘랩을 나불나불’ 수업의 참가자들이 8주 동안 자신의 이야기를 랩으로 만들어 공연했다. 시민들도 현장에서 랩 가사를 만들고 녹음을 해보며 자신만의 음악을 만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지난 10일 진행된 ‘구강암 환자를 위한 2017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하프, 10km, 5km, 가족걷기 코스로 진행됐다. 약 3,000여 명의 일반 시민들과 치과계 단체들이 참여했으며, 동국제약 임직원과 가족들도 대회에 직접 참가했다. 특히, 이벤트 부스에서는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도 진행됐다. 부스 방문객들이 사랑의 온도계 모형에 부스 방문객들이 붙인 스티커 수 만큼 ‘효박스’를 기부하는 행사로서, 스티커로 모형을 채우는 모습은 온도계의 온도가 올라가 따뜻해짐을 형상화 했다.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칫솔과 치약으로 구성된 효박스는 동국제약과 협약이 체결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동국제약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평소 좋아하는 마라톤을 즐기기 위해 가족과 함께 나들이겸 나왔다”며, “구강암으로 고통받는 저소득 환자들의 치료기금을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은 대한
충남대학교병원은 흉부외과 강민웅 교수가 최근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발행하는 2017년 후즈후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에 이름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강민웅 교수는 흉부종양외과 특히 폐암 분야의 국제학술 논문(SCI)을 포함한 수십 편의 논문 발표 업적과 최소 침습 폐수술에 대한 수술법 개발 및 국제 학술 대회 강의 및 2016년 세계지식포럼의 연사로서 발표한 업적 등을 인정받았으며, 암수술에 획기적인 의료기기 개발 연구에 대한 공도 인정받아 등재되었다. 강민웅 교수는 현재 대한 흉부외과 학회 학술 위원, 다수의 국제 학술대회 초청 연자로 활동 중이며 충남대학병원에서 폐암분야의 최소침습적 수술을 시행하고 있고 2015년부터 교원창업 벤처회사인 ㈜ 메디튤립을 창업하여 암환자들의 수술에 필요한 획기적인 의료기기들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후즈후사는 1899년에 문을 열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기관이며, 이곳에서 발행하는 후즈후인더월드는 세계 3대 세계인명사전 중 하나로 정치·경제·사회·종교·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 인물 5만여 명을 선정해 등재하고 있
*고인김정열, *별세 11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특실 31호실(02-2958-5940),*발인 13일,* 장지 서울공원묘원(용인)
애브비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바이오테크 산업 부문에서 자사가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밝혔다. 2013년 설립 이래, 애브비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DJSI World) 및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 북미지수(DJSI North America)에도 매해 편입된 바 있다.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는 환경 및 사회적 노력과 기업 경영 건전성을 기반으로 3,900여 개의 기업들을 평가하는 선도적 글로벌 벤치 마크 지수이다. 애브비는 40곳의 바이오 테크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25가지 평가 기준 가운데 13가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환경 보고 및 정책 영향의 두 기준에서는 100점을 받았다. 기업 근로행위 지표 및 인적자원 개발 평가 기준에서는 2016년보다 가장 많은 증가폭을 보였는데, 두 항목 모두 15점 이상 증가했다. 애브비 회장 겸 CEO 인 리차드 A. 곤잘레스(Richard A. Gonzalez)는 “우리의 혁신적인 노력은 치료제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 사회에 미치는 더 큰 영향으로 이어진다”며, “환자 중심 기업으로서, 탄탄한 연구와 함께 우리 지역 사회에 대한 강한 의지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생각한다.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