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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9월 6일(수) T[데레사]관 3층 세미나실에서 통일부 하나원(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 지원을 위해 마련된 본 행사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 통일부 하나원 임병철 원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본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북한이탈주민을 상대로 의료비와 편의를 위한 진료절차 상담, 민원해결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임병철 원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 “병원의 큰 도움으로 이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부탁한다.”고 전했으며,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본원을 찾아준 북한이탈주민들을 사랑으로 따뜻하게 맞이하겠다. 그리고 섬김의 마음으로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은 김성수 병원장이 지난달 31일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김성수 한방병원장은 관절질환 및 마비재활의 한방치료 권위자로 1986년부터 현재까지 30여 년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학술연구 및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학술 분야 이외에도 경희대학교한방병원 17대 병원장으로서 ▲한약물연구소 개소 ▲마비질환, 관절질환, 여성의학, 비만 등 전문클리닉 구축 ▲양한방협진과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활성화 등 한의학 치료의 세분화, 전문화, 과학화에 앞장서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재활의학과학회장, 대한스포츠한의학회장, 대한한의학회장, 중앙수련교육위원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국민건강과 관련된 주요 정책과 사업에 기여했다. 김성수 한방병원장은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 한방주치의로 위촉된 바, 한의학계 대표로 충실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는 오는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만성콩팥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 만성콩팥병과 고혈압, 당뇨(류동열 신장내과 교수) ▲ 만성콩팥병과 스트레스 관리하기(김현희 의료사회복지사) ▲ 만성콩팥병과 영양-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만성콩팥병 환자 식사 개요(강병진 영양사)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인공신장실(02-2650-5211~2)로 문의하면 된다.
고려대 안산병원 병리과 최정우 교수가 대한세포병리학회에서 주최하는 '2017 가을 학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최정우 교수는 논문을 통해 자궁경부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스크리닝 검사를 기존의 세포중심검사에서 HPV-DNA 검사로 진행해도 충분히 효율적임을 밝혀냈다.
19대 국회에 이어 20대 국회에서도 현대의료기기를 둘러싼 의료계와 한의계의 공성전이 재개됐다. 7일 국회 의료계 한의계에 따르면 지난 6일 김명연 의원이 한의사에게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의료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고, 7일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다. 발의 내용을 보면 ▲한방 의료행위에 사용되는 것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경우는 한의사가 관리·운용할 수 있도록(안 제37조제2항 개정) 하고, ▲신한방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제53조의2 및 제54조의2 신설) 하고 ▲이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 공포되면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도록 (부칙) 하고 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6일 성명에서 “우리나라 면허체계를 부정하고, 무면허의료행위를 조장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했다.국회의원이 앞장서서 면허체계를 부정한다고 지적했다.의협은 “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 수호, 올바른 보건의료체계를 위해 공명정대해야 할 국회의원이 앞장서서 우리나라 의료체계와 면허체계를 부정하는 법안을 발의한 것은 13만 의사회원의 면허영역을 침탈하려는 불법행위로 간주하고
고대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신혜원 교수 시부상 * 7일, *빈소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9월 9일, *02-2626-1444,2444
“2차 상대가치 개편 이후 수가가 인하된 검체검사는 원가절감 등 질 저하문제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이를 보완하고자 지난 7월 고시에서 질 가산수가를 조건부로 신설했다. 개원가는 잘하면 내년 1월부터 3%를 받는다. 숙련도만점을 받고, 이에 더해 교육을 이수해야 3%를 받을 수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해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한다.” 7일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가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가진 이위교 사무국장(아주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이 이같이 조언했다. 이위교 사무국장은 “신설되는 검체검사 질 가산수가(고시에서는 질 가산율)은 ▲숙련도 영역 ▲우수검사실 영역 ▲전문인력 영역에 대한 평가 및 인증결과에 따라 적용된다. 진단검사 분야는 기준에 따라 1~5등급까지 나눠 최대 4%의 가산수가를 제공한다. 1등급은 4%, 2등급 3%, 3등급 2%, 4등급 1%를 각각 가산한다. 5등급은 가산이 없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그는 “숙련도 영역은 대한임상정도관리협회에서 시행하는 신빙도조사사업 전전분기 평가결과를 적용한다. 결과가 ▲회신율 80% 이상과 정답률 80% 이상을 충족하면 최고점(25점), ▲회신율
길리어드와 BMS의 2파전이던 C형간염 치료제 시장에 MSD와 애브비가 도전장을 내민 지 서너 달이 지난 지금, C형간염 치료제 시장 판세가 급변하고 있다. 길리어드 제품의 원외처방실적은 급격이 줄어들고 있는 반면, MSD '제파티어(엘바스비르/그라조프레비르)'의 원외처방실적은 무서운 기세로 상승하고 있다. 7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국내 C형간염 치료제들의 원외처방실적을 살펴본 결과, MSD의 ‘제파티어’가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점유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처음 시장에 출시된 '제파티어'는 7월이 되자 월 처방액 6억 원대를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보였다. 이 기세라면 두어 달쯤 후 월처방 10억 원 돌파는 무난히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제파티어'보다 한 달 늦게 시장에 등장한 애브비의 '비키라(옴비타스비르/파리타프레비르/리토나비르)'와 '엑스비라(다시부비르)' 또한 등장과 동시에 억대 처방액을 기록하며 순탄한 시작을 맞았다. 반면, 길리어드의 '소발디(소포스부비르)'와 '하보니(소포스부비르/레디파스비르)'는 신제품의 등장과 동시에 월 처방액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소발디'의 경
얼굴 기형으로 고통 받던 베트남 환자 3명이 최근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김권배)에서 수술을 받고 환한 웃음을 되찾았다. 7일 동산의료원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초청된 환자는 통 칸린(12), 응웬 티이엔(43), 쪈 탄록(26)씨이다. 칸린은 한쪽 귀가 작고 변형된 소이증을, 티이엔씨는 입천장에 구멍이 난 경구개누공, 탄록씨는 한 쪽 안면의 축소증을 앓고 있었다. 동산병원 구순열·얼굴성형센터 한기환 센터장과 정운혁 교수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이들에게 각각 귓바퀴재건술과 경구개누공복원술, 지방이식술을 실시했으며 현재 환자들은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이번 수술은 국제로타리3700지구(총재 손병갑)의 2천만원 수술비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지방이식수술을 받은 후 몰라보게 좋아진 얼굴의 쪈 탄록씨는 “베트남에서 2번이나 수술을 받았지만, 꺼진 얼굴을 회복하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얼굴뿐만이 아니라 자신감까지 되찾았다”며 “수술을 받게 해주신 한국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수술을 집도한 정운혁 교수는 “3명의 환자 모두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고, 회복도 빨라 정상생활을 하는데 무리가 없다”며 “그동안 불편한 몸으로 힘들었을 환자들에게 편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과 한국도로공사가 말기 암환자의 치유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로 노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7일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강명재 병원장과 전북지역암센터 김정수 소장, 한국도로공사 정광철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스피스 완화의료사업’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로공사 측에서는 병원과 사전 협의한 일시에 수목원을 개방하고 병원이 진행하는 말기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병원에서는 이에 따라 이달과 내달 중 호스피스병동 및 가정에 있는 말기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주수목원에서 ‘행복한 동행’ 등의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18일에는 병원 호스피스병동에서 돌봄을 받았던 환자의 가족여행을 위한 사별여행도 계획하고 있다. 병원에서는 또한 도로공사 직원들의 건강증진 및 암 예방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도로공사 가족구성원 중 호스피스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협조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암으로부터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그들을 보호하고 있는 가족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경기 평택에 소재한 국제대학교 간호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간호교육평가에서 지난 4일 ‘1년 한시인증’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8년도 국제대 간호과 입학생 정원 40명은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7년 입학생은 평가결과와 무관하게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부여 된다. 국제대 간호과는 2017년 상반기 간호교육평가에서 지난 7월3일 ’인증불가‘로 판정된 바 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7월5일 고등교육법에 근거해 9월4일까지 평가․인증을 받도록 시정을 요구한 바 있다. 한편 국제대 간호과는 ‘1년 한시인증’을 받았으므로 2019년도 입학생이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2018년 상반기 간호교육평가에서 ‘인증’ 판정을 받아야 한다. 의료법에 따르면 의사·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 등 의료인 면허 국가시험은 교육부 장관이 인정한 평가인증기구의 평가·인증을 받은 대학을 졸업한 경우에만 응시할 수 있다. 이 규정은 의료인 양성교육에 대한 질 관리를 위해 2012년도에 개정된 것으로 5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와 같은 사항을 각 시・도교육청을 통해 20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이 지난 9월 5일(화) 오후 3시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정밀의료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려대학교 염재호 총장과 김효명 의무부총장 등 고려대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김경진, 전해철, 유승희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 등 내외 귀빈 약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소식 테이프 커팅 △축사 △사업경과보고 △고려대의료원 정밀의료 비전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이번에 개소하는 정밀의료사업단은 대한민국 최초의 정밀의료사업단으로서, 지난 6월 고려대의료원이 보건복지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국가전략프로젝트로 추진하는 정밀의료사업의 두 가지 세부 사업에 모두 선정됨으로써 향후 5년간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진행하게 되었다. 세부 사업단으로는 김열홍 교수(고대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가 이끄는 ‘정밀의료 기반 암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K-MASTER 사업단)’과 이상헌 교수(고대안암병원 연구부원장, 재활의학과)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이하, P-HIS) 개발 사업단’으로 이뤄져있으며, 김열홍 교수가 총 사업단장을 겸한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정밀의료(Precision medic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9월 7일(목) 오전 7시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2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보선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정일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강무일 전 가톨릭대의료원장의 의료원장 임기만료에 따라 그 뒤를 이어 병원협회 부회장에 보선됐다. 또한 최근 새로 취임한 심봉석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용식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장 겸 여의도성모병원장, 권순용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장이 상임이사로 선임됐다. 병협은 최근 임원들의 보직변경을 단행하고 이날 회의에서 소개했다. ▲임영진 부회장 겸 정책위원장(전 부회장) ▲조한호 경영위원장(전 보험위원장) ▲서진수 보험위원장(전 보험 부위원장) ▲정영호 총무위원장(전 정책위원장) ▲황경호 재무위원장(전 경영위원장) ▲이왕준 국제위원장(전 정책 부위원장) ▲유인상 정책 부위원장(전 총무 부위원장) ▲박진식 보험 부위원장(전 보험이사) ▲민응기 보험이사(전 총무위원장) ▲김상일 총무이사(전 보험이사) ▲라기혁 재무이사(전 경영이사) 등이 새로운 보직을 맡게 됐다. 아울러 서울 연세사랑병원, 경기 연세사랑병원, 천안센텀 정형외과·신경외과병원, 수병원, 전라남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9월 6일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아시아 8개국 보건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강의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병원은 나우루, 라오스,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피지, 베트남, 미얀마, 필리핀 등 8개 나라에서 지역보건의료인력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등 전문가 18명을 맞아 ‘전염성 질환 예방프로그램과 관리 시스템’을 상세히 소개했다.방문자들은 전민혁 감염내과 교수로부터 2시간 동안 ‘전염성 질환관리’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성인 및 소아 전문응급센터, 감염관리실 등 현장에서 메르스사태를 통해 체계를 다진 병원의 선진 전염성 질환관리 시스템을 보고 배웠다.이번 견학은 순천향대학교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로부터 위탁받아 8월27일부터 9월 16일까지 21일간 진행하고 있는 전문역량강화를 위한 연수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병원은 오는 12일에도 신황식 가정의학과 교수를 순천향대학교에 파견해 ‘지역보건의료인력 교육과 의학교육회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지원한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사회복지법인 성심원(원장 김아델라 수녀)에 복지용 차량을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성심원은 부모와 함께 생활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살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양육시설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해 있다. 최근 성심원은 원생들을 위한 차량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시설 이전 문제 등으로 사정이 여의치 않았고, 때마침 일동제약과 인연이 닿았다. 일동제약 임직원들은 사회공헌을 위해 조금씩 모아온 급여적립금에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더하여 12인승 승합차량을 마련, 성심원 측에 전달했다. 이 차량은 아이들의 야외활동 등과 같은 편의 및 복지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일동제약과 성심원의 인연은 196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동제약의 설립자인 故 윤용구 회장이 1963년에 소 한 마리를 기부한 바 있어, 이번 차량 기증이 더욱 의미가 깊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은 우리나라의 미래이자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며 “성심원 아이들이 건강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생명나눔이라는 숭고한 실천을 해 주신 장기, 인체조직 기증자와 유가족 분들을 위한 예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8일(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차이콥스키 발레 스페셜 갈라’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장기·인체조직 및 조혈모세포 기증자와 기증자 유가족, 기증희망등록자 및 관련기관 종사자 등 약 600명이 보건복지부의 초청으로 관람하게 된다. 공연에 앞서 장기기증 등 생명나눔 영상 상영 및 기증자에 대한 감사 인사 등 소중한 ‘생명나눔’의 가치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 한 해 동안 573명의 뇌사자가 장기기증을 하여 2,306건의 신장‧ 간장 등 이식이 이루어졌으며, 285명의 뇌사자 또는 사망자가 뼈‧피부 등 인체조직을 기증하여 고귀한 생명나눔 정신을 실천하였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창형)은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8일(금) 오후 2시 서울 충무로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자살예방의 날은 9월10일이다. 자살의 위해성을 일깨우고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규정되어 있는 법정 기념일이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전 세계적으로 연간 80만명의 자살자가 발생하는 비극적 현실에 경종을 울리고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9월10일을 ‘세계자살예방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의 주제는 ‘작지만 큰 첫 걸음, 함께 나눠요, 우리!’로 자살이라는 사회문제의 가장 큰 피해자인 자살유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돌아보며 자살예방은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하는 과제라는 것을 강조한다.
보령제약그룹 가족사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 가족제대혈은행 보령제대혈은행이 7일부터 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32회 베이비페어 베페(서울국제임신출산육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보령제대혈은행은 박람회 기간 중 제대혈 계약 고객 대상 가격할인은 물론, 보관 연장서비스 등의 기본 혜택과 함께 13만 원 상당의 출산준비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선착순 이벤트를 통해 수유쿠션, 등 최대 3가지 이상의 선물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보령제대혈보관자 대상으로 "보령제대혈가족 홈커밍데이"이벤트를 진행하며, 기존 보관 고객들이 부스 방문하면 사은선물을 증정하며, 그동안의 국내외 제대혈 이식현황 및 보령제대혈은행의 자가이식 현황 등의 정보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과거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등에 국한됐던 제대혈이식 치료가 최근 뇌성마비, 발달장애에서도 치료성과를 보이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할인혜택과 함께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령제대혈뱅크 관계자는 “제대혈 보관은 15년 이상 장기보관서비스인 만큼 고객들에게 기업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알리고, 제대혈에 대한
한국노바티스는 7일 자사의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가 항히스타민제 요법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12세 이상의 성인 및 청소년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의 증상 조절을 위한 추가 요법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SU, Chronic Spontaneous Urticaria)는 가려움증과 두드러기가 6주 이상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피부 면역 질환이다. 경과를 예측할 수 없어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데, 현재의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는 1차적으로 항히스타민제를 처방 받는데, 약 50% 이상의 환자에서 불충분한 효과를 보이고, 약 30%에서는 항히스타민제를 4배까지 증량한 후에도 두드러기 증상이 잘 조절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이번 승인은 졸레어의 긍정적인 증상 개선 효과를 보여준 주요 임상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졸레어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에 대한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세 건의 3상 글로벌 임상연구인 ASTERIAⅠ, ASTERIAⅡ, GL
제21기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안치현, 이하 대전협)가 공식 출범했다. 7일 대전협에 따르면 지난 9월 2일 ‘제20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이임식 및 제21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취임식’을 개최하고 업무 인계를 완료했다. 이어 6일 집행부 구성 사항을 공식 발표하며 ‘준비된 변화, 함께하는 변화, 체감하는 변화’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아래는 지난 6일 발표된 제21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집행부 명단이다. <제21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이사진>▲회장 안치현(서울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부회장 이승우(단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사무총장 조영대(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총무이사 민경일(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내과), 박지현(삼성서울병원 외과) ▲기획이사 이연훈(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복지이사 지민아(가톨릭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홍보이사 남기훈 (KU-KIST 융학대학원 석박통합과정 KU-KIST 기초의학 전공의) ▲정책이사-1국 김진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여한솔(고창군보건소 공중보건의), ▲정책이사-2국 정세용(세브란스병원 내과) ▲정보통신이사 정용욱(한림대성심병원 응급의학과) ▲국제협력이사 정유지(서울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