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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제21기 회장 선거를 성료했다. 9년만의 경선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는 전국 41개 수련병원에서 2400여 명의 전공의들이 참여해 총 투표율 30.9%를 기록했다. 이 중 기호 1번 안치현 후보는 1524표로 지지율 64%를, 기호 2번 이경표 후보는 500표로 지지율 21%를 얻었다. 이로써 제21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으로 서울대학교병원 비뇨기과 3년차 안치현 전공의가 당선됐다. 이현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서울대학교병원 전공의협의회대표)은 선거 종료를 선언하며 “이번 선거에서 기권을 포함한 무효표는 총 355표로 15%에 달했다. 기표할 때 유효하지 않은 색의 펜으로 기표한 경우, 동그라미 이외의 기호로 기표하는 경우, 두 후보에게 모두 투표하지 않았거나 두 후보 모두에게 투표한 경우, 투표용지 자체에 단위병원 선관위원장의 도장이나 사인이 없을 경우 전부 무효표 처리 되었다”고 설명했다. 대전협 선거관리 규정에 따르면 미리 보고된 선거인명부에 기재된 전공의가 각 병원 선관위원장의 도장 혹은 사인이 날인된 투표용지에 흑색과 청색 펜으로 ‘○’표시를 해야만 유효표로 인정된다. 선거관리 규정은 투표함과 함께 각 수련병원으로 배포됐다. 선거 종료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8월 31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우리 아이 편안한 치과치료를 위한 진정법의 모든 것”을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어린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본 부모는 적어도 한번 씩은 아이가 병원에 들어가려 하지 않거나 진료시작 전 혹은 진료 도중에 치료에 격렬히 저항하여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했던 경험이 있을 수 있다. 이 같이 아이들이 치료에 부정적인 경험을 하게 되면 후에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 병원 입구에만 들어서도 크게 울고 보채는 경우도 흔히 발생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소아치과 신터전 교수와 함께 치과 치료를 무서워하는 어린 아이들에게 치료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을 없애주고 치과치료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 사용되는 사용되는 진정법(수면 치과치료로 흔히 알고 있는)의 개념, 사용하는 약물, 적응증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2072-3114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8월 26일(토) 오후 12시 30분 별관 미카엘홀에서 ‘2017 한림대학교 외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외과 분과 중에서 대장항문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대장암의 최신 치료법 ▲결장암의 수술적 치료법 ▲항문 양성 질환 ▲외과 정책 등 네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장암의 최신 지견 뿐 아니라 대장 양성질환의 진단 및 수술과 최근 추세인 AI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이다. 연수강좌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이 주어지며, 자세한 문의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외과(02-829-5130)로 하면 된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효율을 높이기 위해 30억원 규모의 최첨단 영상진단 장비인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 CT'를 추가로 도입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듀얼 에너지 시스템을 탑재한 지멘스사의 소마톰 포스는 0.3mm의 미세한 병변까지 발견할 수 있는 첨단 장비로 뇌, 심장, 복부 등 모든 영상의학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초저선량의 X-선과 소량의 조영제만으로 검사가 이뤄지기 때문에 기존 CT장비에 비해 방사선 피폭량이 월등히 적고,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도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 호흡을 멈추지 않고도 영상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아 환자뿐만 아니라 자주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종양 환자에게 유익하다.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처방 당일 검사가 가능함은 물론 그 동안 적체됐던 예약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영상의학과 황철목 과장은 “정확한 진단이 이뤄져야 적절한 치료가 가능한 만큼 이번 장비도입을 통해 검사의 정확도를 높여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06년부터 전국 의료관련감염 감시체계(KONIS)를 운영한 결과, 지난 10년간 중환자실의 의료관련감염 발생이 감소 추세를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중환자실의 의료관련감염 발생률을 2006년~2011년과 2012년~2016년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를 보면 1,000 재원일수 당 총 감염률, 요로감염, 혈류감염, 폐렴 모두 감소하였다. 총 감염률은 7.21(2006년∼2011년)에서 3.40(2012년∼2016년)으로 감소되었고, 요로감염은 3.82에서 1.07로, 혈류감염은 1.99에서 1.42로, 폐렴은 1.41에서 0.91로 감소하였다. 삽입기구관련 감염률 또한 1,000 기구 일수 당 도뇨관 관련 요로감염,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 모두 감소하였다. 도뇨관 관련 요로감염은 4.41(2006년∼2011년)에서 1.26(2012년∼2016년)으로 감소하였고,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은 3.11에서 2.40으로,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은 2.11에서 1.38로 감소하였다. 의료관련감염 발생과 밀접한 것으로 알려진 기구사용비는 분석 기간 동안 큰 변화가 없었다. 도뇨관 사용비의 경우 0.85(2006년~2
한의계가 치매치료에 있어 한의학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치매 국가책임제에 한의약을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이 같은 한의계의 요구에 정부는 우수한 한의학 치매치료는 사업화할 수 있다는 생각을 내비쳤다. 국회 민주주의와복지국가연구회가 주최하고 대한한의사협회가 주관한 ‘치매국가책임제의 시행에 따른 한의학적 치매 관리방안 국회토론회’가 23일 국회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표자와 토론자로 나선 한의계 인사들은 치매국가책임제의 시행에 따란 한의학적 치매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원광대 산본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강형원 교수는 치매질환의 한의학적 예방, 치료 및 관리에 대해 발표했다. 강 교수는 “현재 치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이 개발되고 있다. 2020년 완료될 예정”이라며 “치매는 발병기전이 복잡하다. 하나의 기전에 대한 합성의약품 치료가 실패할 때는 한약과 같은 ‘Multi-target drug’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치매는 치료보다 관리, 예방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 침, 뜸, 부항, 기공명상 등 경쟁력이 우수한 한의학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치매환자를 위한 한의약 치료가 소외받고 있다. 법 개정을 통해 치매치료관리에 한의학이 개입
*23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8월25일, *(02)3010-2261
*22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8월25일, *(02)3410-6914
대한의사협회가 회비면제 연령을 70세에서 순차적으로 75세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3일 의협 김주현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회비 및 회계 관리 개선 TFT’를 이번주나 다음주 중 구성 가동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금년 4월에 있었던 정기대의원총회 감사보고서 권고사항과 정기대의원총회 의결에 따라 TFT를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정총 감사보고서에서는 비교 가능한 회계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회계관리 TFT 구성을 권고했다. 또 지난 정총 대의원 의결에서는 회비면제 연령을 70세에서 75세로 상향 조정하도록 의결했다. 또한 회비 완납자에 한해 적용하고, 시행시기는 집행부에 위임키로 의결한바 있다. 김 대변인은 “이에 위 권고 및 수임사항과 함께 지난 수년간 논의된 회비납부제도 개선과 관련한 제반 내용을 검토하여 실현 가능한 구체적 대안을 마련하여 차기 대의원총회에 상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특히 70세 면제를 기대해 온 69세 회원들의 심정을 감안, 75세로의 면제 연령 상한은 단 한번에 급격하게 진행하지 않는다. 순차적으로 나이 대를 올려가게 될 전망이다.”라고 언급했다. 앞으로 T
JW중외제약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 칼슘)’가 한국인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혈당수치 감소 등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지난 23일 LAMISⅡ 연구에서 '리바로'가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의 주요 심장사건 발생률을 낮추면서도 환자들의 혈당 개선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LAMISⅡ’ 임상시험은 국내 11개 대학병원에서 2010년 7월부터 2013년 4월까지 리바로 2mg, 4mg를 12개월간 복용하는 급성심근경색 환자 1,101명을 대상으로 ▲주요 심장사건 발생률(MACE; major adverse cardiac events), ▲공복혈당·당화혈색소 변화, ▲지질프로파일 변화 등을 조사한 것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리바로가 1천여 명이 넘는 한국인 급성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그 유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평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상결과에 따르면 리바로를 처방받은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1년 추적관찰시 주요 심장사건(사망, 심근경색증 재발, 불안정 협심증, 부정맥, 뇌졸중 등) 발생률은 9.1%였다. 한국인 급성심근경색증 등록연구(KAMIR)에서 발표된 주요 심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이사회는 한원곤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를 제4대 원장으로 선임했다. 인증원은 오는 9월 1일 인증원에서 신임 원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상근으로 3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증원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공개 모집 절차를 통해 원장 선임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했으며, 지난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원장을 선임했다. 한원곤 신임 원장은 의료기관 인증제 시행 초기 인증심의위원을 지내고 강북삼성병원 원장 등을 역임하며 의료계 안팎에서 인증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인증제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적임자로 꼽힌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및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한원곤 신임 원장은 대한대장항문학회와 대한외과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경기도 광명시에 새 병원 건립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중앙대병원은 지난 8월 23일 광명시 시민회관에서 광명시, (주)광명하나바이온, (주)하나금융투자와 함께 ‘광명 의료 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병원은 광명시 시책사업인 ‘광명 의료 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종합병원 운영 사업자로 선정되어,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89 일원(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1-2) 부지에 오는 2021년 3월까지 약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병원은 지난 7월에 경기도 광명시에서 주관하는 ‘광명 의료 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에 공모한 (주)광명하나바이온 법인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의료부문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었고, 이어 (주)광명하나바이온이 사업시행자로 선정됨으로써 광명시에 새 병원 유치 계획이 확정됐다. 중앙대병원은 2011년 3월 코레일에 임대로 운영하던 용산병원 철수 이후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에 단일 종합병원 체제로 운영해 오다 10여년 만에 또다시 의료원 산하 총 1,500병상 규모의 양 병원 체제로 운영함으로써, 양적․질적으로 진료, 교육, 연구 면에서 큰 도약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시에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서창석)은 바람직한 의사직업윤리를 확립하고, 의료전문가에 대한 사회적 요구 및 기대에 부응하고자 내외부인사로 구성된 의사직업윤리위원회를 22일 발족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올해 1월 위원회 설립을 위한 자료조사에 착수한 서울대병원은 3월 설립준비워크숍을 개최한데 이어 6월 규정을 제정하는 등 준비를 거쳐 이날 발족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의사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법조인, 학자, 의료인 등 4인의 외부위원과 진료부원장 및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서울대병원 전공의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은 8인의 내부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직 위 소속 성 명 내부위원 진료부문 김연수 진료부원장 내부위원 교육인재개발실 김수웅 교육인재개발실장 내부위원 간담췌외과 김선회 교수 내부위원 이식혈관외과 민승기 교수 내부위원 감염내과 오명돈 교수 내부위원 법의학교실 이숭덕 교수 내부위원 순환기내과 조현재 교수 내부위원 소아청소년과 하일수 교수 외부위원 가톨릭대학교 구인회 교수 외부위원 고려대학교 윤영미 교수 외부위원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정지태 교수 외부위원 서울대학교 조성현 교수 서창석 원장은 “우리나라는 의사들 스스로 의료행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