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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의 K-헬스미래추진단(추진단장 선경)은 5월 27일(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2025년 연구책임자 워크숍’을 오송 C&V센터에서 개최했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담대한 도전을 통해 국가 난제를 해결하고 의료·건강 서비스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오는 국민 체감형 연구개발 사업이다. 정부는 2024년에 5대 임무별 총 10개의 연구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25개의 연구개발과제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백신 초장기 비축기술개발, ▲우주의학 혁신기술개발 등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2025년 연구책임자 워크숍’은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도전·혁신적 연구를 수행 중인 연구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과제별 진행현황을 공유하고 다학제적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와 관련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2025년에도 5대 임무를 기반으로 총 10개의 새로운 연구 프로젝트를 기획해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컴퍼니(대표 박영신, 이하 엘러간 에스테틱스)는 지난24일(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자사의 대표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쥬비덤’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가치를 의료진에게 공유하는 ‘캠페인 V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엘러간 글로벌 본사의 연구개발(R&D) 팀이 방한하여, 쥬비덤 바이크로스(Vycross) 기술의 과학적 배경과 임상적 효능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쥬비덤의 핵심 기술인 바이크로스 기술은 저분자량과 고분자량 히알루론산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하고, 이를 견고한 교차결합 구조로 안정화시킨 독자적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은 낮은 젤 경도(G′)와 높은 응집력(cohesivity)을 결합함으로써, 부드럽고 응집력 있는 제형을 구현하고 리프팅 효과를 효과적으로 제공한다. 1부는 예미원피부과 안희태 원장을 좌장으로, 올리비에 게타(Olivier Guetta) 엘러간 R&D 프로젝트 매니저가 ‘바이크로스 기술의 정의와 쥬비덤의 차별점(What is the Vycross technology and how it makes Juvederm different?)’을 주제로 강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오는 6월 2일부로 최신 고정밀 방사선 치료기 ‘트루빔(TrueBeam)’을 본격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정밀한 암 치료와 환자 중심 치료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방사선 치료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트루빔은 글로벌 방사선 치료기기 선도기업인 미국 배리안 메디컬시스템즈(Varian Medical Systems)가 개발한 최신 선형가속기(Linear Accelerator)로, 림프종, 유방암, 직장암, 폐암, 두경부암, 간암, 전립선암, 뇌종양 등 주요 암에 대한 초정밀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영상유도방사선치료(IGRT) 및 체부정위방사선치료(SBRT) 기능이 강화되어, 건강한 조직의 손상은 줄이고 암세포에는 정확하게 고용량의 방사선을 조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표면유도 방사선치료기법이 함께 도입되어 방사선 치료 시 필수적으로 여겨졌던 치료 마커를 환자 몸에 그리지 않고도 정밀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어 환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 신규 장비 도입으로 기존보다 짧은 시간 내에 더 정밀한 치료가 가능해짐에 따라 환자의 치료 피로도를 줄이고 진료 효율성도 향상될
파인메딕스(대표이사 전성우)는 자사의 내시경 지혈에 사용되는 시술기구 ‘클리어 헤모글라스퍼(Clear-Hemograsper)’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파인메딕스의 클리어 헤모글라스퍼는 소화기 출혈이 발생할 경우 고주파 전류를 사용해 노출된 혈관 부위를 소작해 응고시키는 내시경 지혈기구로, 국내 기업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제품이다. 통상 소화기 장기에 출혈이 발생할 경우 고주파 소작을 통한 열응고 지혈과 클립 형태의 물리적인 지혈 방식, 지혈제를 분사 도포하는 보조적인 방식이 내시경 치료에 적용되고 있다. 파인메딕스는 앞서 고주파 소작을 통한 지혈 제품으로 ‘클리어 헤모글라스퍼’와 ‘클리어 헤모스탯’을 선보였으며, 이후 물리적 지혈기구 ‘클리어 엔도클립’까지 모두 상용화를 마치고 국내를 포함해 유럽, 아시아 등에 수출 중이며 일본과 북남미까지 수출 확대를 계획 중이다. 파인메딕스는 이로써 총 11개의 제품 포트폴리오의 FDA 품목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향후 글로벌 유통사들과 직접 수출과 함께 OEM·ODM 사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5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5 소화기질환
GC지놈(지씨지놈, 대표 기창석)은 아랍에미리트에 본사를 둔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 유통업체 Vollwert Medical LLC와 비침습산전검사 ‘지니프트(G-NIPT)’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니프트는 GC지놈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기법(NGS)을 이용해 산모의 혈액 내 존재하는 태아 DNA를 검출해 염색체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다. AI 기술과 DNA 단편거리(FD, Fragment Distance) 개념을 최초로 도입해 기존 방식보다 검출 정확도와 신뢰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GC지놈은 아랍에미리트 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중장기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랍에미리트는 출산 전 유전 질환 조기 진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비침습산전검사 시장도 연평균 19%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트너사인 Vollwert Medical LLC는 의료 장비 및 병원 시스템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아랍에미리트 내 폭넓은 병∙의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오만, 쿠웨이트, 바레인 등 중동 주요 국가에 대한
가천대 길병원은 심혈관 중재술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인 심장내과 신익균 교수가 진료를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 교수는 1988년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교수로 부임해 2016년까지 약 30년 간 가천대 길병원에서 환자를 진료해왔다. 신 교수는 가천대 길병원 병원장(2003~2005년), 가천의대 부총장(2005~2012년), 가천대학교 의전원장(2009~2013년) 등 의사와 교육자로서도 헌신해왔고, 현재 가천대학교 종신 석좌교수이다. 정년퇴직 후 2017년부터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 의대 교수로 지내왔으며, 국내 의료발전에 소임을 다하고자 올해 귀국했다. 신 교수는 ‘고속 회전성 관동맥 확장술’을 1991년 국내 최초로 성공하는 등 개흉하지 않고 혈관을 통해 심장질환을 치료하는 심혈관 중재술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남겼다. 심혈관 중재술을 1만 례 이상 시행하는 한편, 대한심장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국제 심혈관중재술 시연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국내 심장질환 분야의 학술적 지위를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지난 26일, 국가임상지원재단이 ‘알츠하이머 임상시험의 최신동향’을 주제로 교육 강의를 진행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약사법에 따른 제1호 의약품 임상시험 종사자의 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양동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알츠하이머병 신약 개발 관련 규정과 지난해 출시된 레켐비의 국내 허가의 기반이 된 3상 임상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발표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임상시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주요 목표는 ▲인지기능, 자율성의 향상, 행동 장애의 개선으로 나타나는 증상의 개선, ▲증상 진전의 속도를 늦추거나 정지시키는 등의 질병의 조절, ▲증상 전 단계에서 핵심적인 병인학적 기전상으로 질병의 예방이다. 모든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에서는 인지적 평가변수, 기능적 평가변수, 전반적 평가변수를 동시에 평가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이 날 양동원 교수는 알츠하이머병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평가와 관련해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단계 환자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상대적으로 미미한 정도의 기능적 장애만이 관찰되어, 기능적 및 전반적 장애에
바이엘은 항-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anti-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이하 항-VEGF) 치료제 ‘아일리아 8mg(애플리버셉트 8mg)’에 대해 유럽의약품청 산하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 이하 CHMP)로부터 최대 6개월 투여 간격 확대에 대한 허가 권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권고는 향후 수 주 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최종 승인만을 앞두고 있다. 이번 CHMP의 권고는 신생혈관성(습성) 연령 관련 황반 변성(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nAMD)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연구PULSAR와 당뇨병성 황반 부종(Diabeteic Macula Edema, DME)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 PHOTON의 긍정적인 오픈-라벨 확장 연구(Open-Label Extension, OLE) 결과에 기반하고 있다. 연장된 두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은 아일리아 8mg 투여 후 3년간 시력과 해부학적 개선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했으며, nAMD 환자의 24%, DME 환자의 28%가 최종적으로 6개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대한류마티스학회 제45회 춘계국제학술대회(KCR 2025)에서 강직척추염 치료제로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런천 심포지엄은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용범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리앤 S. 겐슬러 임상의학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겐슬러 교수는 척추관절염 연구 및 치료 네트워크(SPARTAN)의 의장을 역임했으며, 국제척추관절염평가협회(ASAS)-유럽 류마티스학회(EULAR) 축성 척추관절염 진료 지침 위원회에서 활동한 바 있다. 겐슬러 교수는 이날 ‘축성 척추관절염에서의 세쿠키누맙: IL-17 억제를 통한 환자 치료 결과 개선(Secukinumab in axial spondyloarthritis: Advancing IL-17 inhibition for better patient outcomes)’이라는 주제로 코센틱스의 주요 임상 데이터 및 진료 현장에서 경험한 치료 가치를 공유했다. 겐슬러 교수는 “코센틱스는 대표적인 인터루킨
HLB셀은 차세대 수술용 지혈제 ‘블리픽스(BleeFix)’가 임상 3상에 해당하는 확증 임상시험에서 기존 지혈제 대비 동등 이상의 효과를 입증, ‘비열등성’을 확인하며 임상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확증 임상시험을 시작한 지 3년만에 거둔 성과다. 이번 임상은 간 절제술 후 1차 지혈에도 삼출성 출혈이 지속되는 환자 1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다기관, 무작위배정, 단일눈가림, 활성대조군 비열등성 비교시험이다. 중간 분석 결과, 평가지표인 ‘5분 이내 지혈 성공률’이 98.5%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비열등성이 유의하게 입증됐다. 특히 유효성 평가는 독립된 제3의 평가자들이 수행해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블리픽스는 지혈 효과뿐만 아니라 수술 후 조직 간 유착을 방지하는 ‘항유착’ 기능을 갖춘 국내 최초의 지혈제다. 히알루론산 등의 생체 고분자가 주성분으로, 출혈 부위에 도포 시 수분과 반응해 빠르고 강한 점착성 겔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동시에 혈장을 흡수함으로써 출혈 부위 경계면에 혈소판과 혈구 등을 농축시켜 지혈을 촉진하는 이중 기전을 갖고 있다. 특히 분말 형태이기 때문에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복강경 수술에도 사용 편의성이 뛰어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의약평론가’가 새롭게 선정됐다. JW중외제약은 자사가 후원하고 의학신문사가 주관하는 제48회 의약평론가 수상자로 △구성욱 연세의대 신경외과 교수 △안건영 청담고운세상피부과의원 원장 △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영등포병원∙뉴고려병원 의료원장 △최주현 눈에 미소안과의원 원장 △이상국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한균희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 등 6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의약평론가’는 1976년부터 세부 전공분야에서 정책적인 제언이나 비평, 저술 또는 언론활동 등을 통해 의약학계가 건강한 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한 의사와 약사를 발굴하는 제도다. 올해 48회를 맞은 의약평론가는 전문가로서 이룩한 업적과 의료·약학계에서의 활동 경력, 신망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선정했다. 그동안 배출된 250여명의 의약평론가들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1998년 한국의약평론가회를 결성해 의약 현안에 대한 정책 및 학술포럼을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달 17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다.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자사 레이저 장비 ‘브이 레이저(V-Laser)’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 원텍은 이번 브이 레이저 허가를 계기로, 사우디에서 이미 인증을 받은 라비앙(Lavieen), 산드로 듀얼(Sandro Dual) 등 제품들과 함께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발급된 허가는 사우디 내 의료미용 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고급 레이저 장비에 대한 수요 증가라는 시장 환경 속에서 브이 레이저의 경쟁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원텍의 중동 지역 진출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이 레이저는 다양한 피부 치료에 적용되는 장비로, 이미 국내외에서 임상적 안정성과 효과가 인정된 바 있다. 이번 사우디 인증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해외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사우디는 중동 내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 차원의 의료 인프라 확장과 미용 산업 성장 전략에 따라 고급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은 그러한 시장 수요에 부응하는 동시에, 한국 의료기기의 우수한 기술력을 중동 지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텍 관계자는 “이번 사우디아라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자사의 마이랩 플랫폼, AI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및 카트리지 3종의 스위스 시장 사용 등록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노을은 EU, 영국 지역에서뿐만 아니라 스위스로까지 유럽 전역으로 수출 경로를 확대했다. 노을은 스위스 시장에서 판매되는 체외진단 의료기기를 스위스 IVD 규정에 따라 스위스 규제당국인 스위스 의료제품청(Swissmedic)에 마이랩 제품군 일체의 등록을 완료하고 공식 유통 승인을 획득했다. 등록 완료된 제품은 마이랩 플랫폼(miLab™ Platform)과 자궁경부세포검사, 혈액분석, 말라리아 검사를 위한 AI 기반 소프트웨어 및 카트리지 3종(miLab™ Cartridge CER, miLab™ Cartridge BCM, miLab™ Cartridge MAL), 고정 용액(SafeFix™) 등 노을 주력 제품 라인 전체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스위스는 노을의 유럽 법인이 위치한 곳으로 유럽 시장 진출의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는 지역이다. 노바티스, 머크 등 글로벌 제약사, WHO 등 국제기구와의 긴밀한 협업을 기반으로 한 민간 및 공공 시장 접근성 강화를 위해 중요한 시장이다. 노을
차세대 피부 분석 플랫폼 , 에스테틱 상담 경험을 새롭게 정의 카이사레아, 이스라엘, 2025년 5월 27일 /PRNewswire/ -- 에너지 기반 의료 및 에스테틱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자 시스람 메디컬(Sisram Medical)의 자회사인 알마(Alma)가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개최된 제8회 알마 아카데미(Alma Academy)에서 차세대 이미징 플랫폼 Alma IQ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46개국에서 약 400명의 의사 및 파트너들이 참석해, 지금까지 개최된 알마 글로벌 교육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큰 이벤트 중 하나로 기록됐다. Alma CEO Lior Dayan introduces Alma IQ — a smart new imaging platform transforming skin consultations into visually engaging experiences Alma IQ 는 독점적인 라이브 시연을 통해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 시술자와 환자가 에스테틱 치료에 접근하는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플랫폼이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국내 최초로 소형 4 차원(4D) 심장내 초음파(intracardiac echocardiography, ICE)를 활용한 좌심방이폐색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권순일 교수는 지난 5월 19일, 심장내초음파 분야의 시술 지도감독관인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임홍의 교수와 함께 국내 최초로 4D 심장내 초음파를 이용한 좌심방이폐색술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좌심방이폐색술은 심방세동 환자에게서 혈전이 잘 생기는 심장 내 좌심방이를 특수 기구로 막아 뇌졸중 발생 위험을 줄이는 시술이다. 이번 시술은 고령이면서 출혈 위험이 높은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4D 심장내 초음파를 좌심방이폐색술에 적용한 첫 국내 사례다. 4D 심장내초음파는 심장 내부의 구조를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보여주는 고해상도 영상 기술로, 기존 2D 심장내 초음파에 비해 다양한 각도에서 더 정밀한 해부학적 정보를 제공한다 . 이러한 입체적인 영상 기술을 활용하면 시술자가 심장과 장치의 구조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서 시술의 효율성과 안전성이 개선될 수 있다. 특히 좌심방이폐색술과 같이 고난도의 정밀한 기술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권성근 교수팀(제1저자 성전 박사과정, 공동교신저자 서울대치과병원 박주영 교수)이 지난 18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제146회 미국후두학회 학술대회에서 ‘유진 마이어스 국제학술논문상(Eugene Myers International Paper Award)’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진 마이어스 국제학술논문상’은 미국후두학회 등 이비인후과 분야 6개 학회 회장을 역임한 유진 마이어스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23년 제정됐다. 후두학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연구 논문을 발표한 非북미권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권성근 교수팀은 ‘인공 기관 이식 후 면역반응 규명’ 연구를 통해 기관 치료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관은 기도 제일 위쪽에 위치해 공기가 드나들거나 이물질을 배출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 기관이 손상되거나 좁아지면 재건 수술이 필요하지만 이는 위험도가 매우 높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줄기세포·바이오프린팅 기술 등을 기반으로 ‘인공 기관 이식’이 시행되고 있으나, 이식 후 면역반응이 난제로 남아있다.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인공 기관 이식 후 발생하는 면역반응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원자력병원이 5월 28일(수) 강당에서 ‘난치암의 핵의학 치료 최신 지견’을 주제로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핵의학은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암을 비롯한 난치성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의료분야로 한국원자력의학원은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방사성동위원소 악티늄-225(Ac-225)의 생산 허가를 5월 12일 국내 최초로 취득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앞두고 있다. 과기정통부 산하의 출연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선의학연구소와 원자력병원을 운영하며 과학계와 의료계의 접점으로서, 연구의 신속한 임상적용을 통해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과 암환자 치료 등 방사선 의생명 분야의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개원의 연수강좌는 방사성동위원소 악티늄-225(Ac-225)의 생산 허가 취득을 기념하여 ▲신경내분비종양과 전립선암의 핵의학 치료 최신 지견(핵의학과 이인기·임일한 과장)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최근 생활습관의 변화와 고령화에 따라 개원가에서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통풍의 진단과 치료(류마티스내과 이은영)에 대한 강좌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동호 원자력병원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악티늄-225를 활용한 차세대 핵의학 치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들과 잇따라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5개월 만에 연간 누적 수주 금액 3조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26일(월) 공시를 통해 유럽 및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총 4405억원(3억 1957만달러)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각각 유럽 제약사와 2420억원(1억 7555만달러), 아시아 제약사와 1985억원(1억 4403만달러)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각각 2030년 12월 31일, 2033년 12월 31일까지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에만 공시기준 총 4건의 신규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입증했다. 1월 첫 계약을 시작으로 미국, 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신규 수주를 이어가며, 5개월 만에 전년도 연간 수주 금액(5조 4035억원)의 60%를 넘어서는 3조 2525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압도적 생산능력과 품질, 다수의 트랙레코드를 기반으로 한 핵심 경쟁력을 통해 창사 이래 누적 수주 총액은
경상북도의사회 창립 80주년을 기념하는 ‘제47회 경상북도 의사의 날’ 행사가 5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종합학술대회, 회원 및 가족 친선의 밤, 가족 문화행사(영화관람), 친선 테니스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1천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5년도 종합학술대회는 진료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질환과 의료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강의들로 구성돼, 약 700명의 회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째 날에는 ▲변비·감기·불면증 등 흔한 질환의 진료 전략, ▲어린이 예방접종 관리, ▲경도 인지장애 치료와 관리, ▲새로운 비만 치료법의 이점과 부작용 등 개원의에게 유익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고혈압·고혈당 관리 방안, ▲의료윤리에 기반한 인공지능의 최신 동향과 응용 사례, ▲금연 치료, ▲마약류 취급자 교육 등 시대적 요구에 맞춘 주제들도 포함됐다. 둘째 날에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역학 및 대응방안, ▲골다공증 치료법, ▲폐암 및 혈소판 이상 대응법, ▲환자안전사고 예방과 의료기관 감염 관리 등 의료 질 향상과 직결되는 강
㈜마크헬츠(MarkHerz Inc.)는 지난 5월 16일, 독일 뮌헨에 소재한 뮌헨공과대학교(TUM) 병원인 Klinikum rechts der Isar와 ‘심혈관 유전자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마크헬츠가 자체 개발한 MAAV Platform(표적 유전자치료제 개발 플랫폼)을 활용하여 개발 중인 AAV 기반 MRTF-A 유전자치료제를 중심으로, 허혈성 심근질환 및 말초동맥질환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 대상 차세대 치료제의 공동 연구개발, 전임상 및 임상시험, 기술 자문 및 연구 인프라 공유 등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 체결식에는 TUM의 심혈관 유전자치료 권위자인 크리스티안 쿠팟(MD. Christian Kupatt-Jeremias) 교수, 독일 대표 특허법인 Neymeyr & Partner의 루돌프 쇤(MD. Rudolph Schön) 변리사, 마크헬츠의 이승민(Dr. Mark Lee) 대표, 백정서(Grace Baek) 독일 지사장이 참석했다. 유럽 임상 진입의 전략적 교두보 마련 마크헬츠의 이번 독일 진출은 점차 강화되고 있는 국내 규제 환경을 보완하고, EMA(유럽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