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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전협 회장선거가 지난 2008년 이후 9년만에 경선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출마한 두 후보의 성향차가 뚜렷하게 대비됐다. 제21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선거 후보자 정견발표회 및 토론회가 11일 의협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기호 1번 안치현 후보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의대 학생회장, 의대협 의장을 역임하고 현 대전협의 여성교육수련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기호 2번 이경표 후보는 2010년 미국 의사수련면허를 취득해 2011년 미국 미시간주 웨인주립의대 내과에서 연수를 받았고 2015년부터 가톨릭중앙의료원 내과애서 수련 중에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안 후보는 외부에 대전협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반면, 이 후보는 회원 참여와 내부 결속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먼저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한 공통질문에 안 후보는 “최근 발표한 비급여의 급여화는 동의하기 어렵다. 의료전달체계 개선과 지속적인 재정마련 방안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며 “원가이하의 수가로 정당한 진료가 의료왜곡으로 인식되고 있다. 비대위를 만들어 의료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조급증을 탈피해야 한다. 비급여의 급여화가 당장에 시행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창업 이래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불패’ 신화를 지속해 온 대원제약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5.4%의 매출성장을 기록하며 규모의 성장을 이뤄오고 있다. 2012년 말 1,381억 원이던 연매출액은 지난해 말 2,384억 원으로, 135억 원이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말 304억 원으로 증가했다. 대원제약이 발표한 2017년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약 1,273억 7천만 원으로 2016년 상반기 매출액인 1,197억 4천만 원 대비 약 6.4% 성장한 수치이다. 또한 영업이익은 약 123억 2천만 원으로 2016년 상반기 120억 5천만 원 대비 약 2.2% 성장했다. 대원제약은 전체 매출의 약 97%를 전문의약품으로부터 창출하고 있다. 국내 12호 신약 ‘펠루비’에 이어 천연물 신약인 ‘오티렌’, ‘오티렌F’, 복용편의성을 증대시키고 DDS(약물전달시스템)을 개선한 개량신약 ‘코대원포르테 등을 개발하여 성공적으로 출시했으며 이들 제품은 대원제약의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대원제약 상반기 매출액 약 1,273억 7천만 원 중 의약품 매출액은 약 1,267억 2천만 원이며, 총매출의 약 99.49%를 차지했다. 그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정부가 제 정신이라면, 의료수가부터 원가 이상으로 올린 뒤에 비급여를 없앤 보장성 강화를 발표했을 것이다.” 11일 전국의사총연합은 ‘허구에 기반한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를 중단하라’는 논평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등 보장성 강화 정책을 발표한바 있다. 이에 전의총은 논평에서 저수가와 쥐꼬리 생활비를 비유하면서 문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은 허구라고 비난했다. 전의총은 “매달 생활비가 100만원이 필요한 어느 가정에서 남편은 70만원만 갖다 줬고 나머지 30만원은 아내가 아르바이트로 벌어왔다. 그런데 어느 날 남편은 아내에게 아르바이트도 그만두고 벤츠를 사라는 뜬금없는 말을 했다. 벤츠를 사라는 말에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지만 이 얘기를 들은 아내는 아연실색하여 반대를 할 수 밖에 없다. 벤츠를 살 돈을 줄 계획도 없고 그동안 생활비도 제대로 못 준 남편이 벤츠를 사라는 얘기를 듣고, 앞으로 집과 가재도구도 팔고 반찬도 없이 밥만 먹고 살다가 망해서 나가 죽자는 얘기인가?”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전의총은 “지금 정부는 벤츠를 살 돈이 있는가? 지금까지 원가 이상의 수가를 한번이라도 준 적 있는가? 그동안 의
여름 휴가의 절정을 앞두고 휴가 계획에 들뜬 사람들이 많다. 바다로 떠나는 물놀이족부터, 계곡으로 떠나는 캠핑족, 집이나 호텔에서 쉬는 스테이케이션족까지 취향에 따라 휴가지도 다르지만, 모처럼 떠난 휴가지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질환을 얻을 수도 있다. 일년에 한번뿐인 여름 휴가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주의해야 할 질환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물놀이족에게 찾아오는 곰팡이균의 습격, ‘손발톱무좀’ 해수욕장 및 워터파크 등 사람이 많은 곳에 물놀이를 다녀 온 후 손톱 및 발톱에 변색, 변형이 왔다면 손발톱무좀을 의심해야 한다. 손발톱무좀은 손톱이나 발톱에 무좀을 일으키는 곰팡이균이 침입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전체 손발톱 변형 증상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는 손발톱무좀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축축한 모래사장이나 수건, 매트 등 공용 용품을 통해 전염되기 쉽다. 손발톱무좀은 쉽게 전염되지만 완치를 위해서는 매일 꾸준히 인내를 가지고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손발톱무좀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놀이 후 손발을 깨끗이 씻고 완전히 건조하는 것이 좋고, 공용 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무더위와 병마로 힘들고 지친 환우와 보호자를 위한 ‘한여름 힐링음악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1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본관 로비에서 아마빌레 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행복콘서트를 개최해 환우와 내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마빌레 윈드오케스트라는 주로 관악기와 타악기로 구성된 팀으로 전공자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사업인, 직장인, 주부,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행복콘서트에서는 ‘엘 빔보’ ‘오페라의 유령’ ‘마이웨이’ 등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독창 ‘그리운 금강산’ , 소프라노 바리톤 이중창 ‘사랑의 노래’, 마림바와 클라리넷 독주 등의 연주로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특히 음악회에 참석한 관객들이 뜨거운 호응 속에 2번의 앙코르 연주가 이어지기도 했다. 12일에는 오후 4시 병원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관현악단의 2017 여름 정기연주회 ‘여름, 환자를 위한 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알라딘, 반지의 제왕, 피노키오, 레미제라블 등의 영화음악 OST에 소개된 세미클래식에서 정통 클래식 연주까지 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8월 1일, 국내 유일 다문화채널인 다문화 tvM(회장 유종근)과 다문화가족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대병원과 다문화 tvM은 200만 다문화가족의 건강증진은 물론 한국 내 다문화사회의 발전과 인식개선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중앙대병원 김성덕 원장은 “우리병원은 지난 2011년부터 다문화가족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국내 생활 정착을 지원하고자 ‘간질환 검진 및 예방·치료사업’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다문화가족 의료지원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며, “다문화 tvM과 함께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들로 다문화가족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다문화 tvM의 유종근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우리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및 다문화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중앙대병원과 함께 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학교병원은 지난 7년간 전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매년 15회에 달하는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등 의료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상급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지난 10일 홈플러스 강동점 행사를 끝으로 ‘훼라민큐(Q)와 함께하는 여성 건강을 위한 쿠킹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요리 강좌와 더불어 여성갱년기 질환을 올바로 이해하고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일일 특강 형태로, 3차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 참가자들은 여성갱년기와 안티에이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진 견과류와 강황을 활용한 ‘모듬견과 연유 강정’ 및 ‘호두 강황소스 치킨롤’ 메뉴를 직접 조리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요리 연구가의 시연 후 여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여성갱년기 질환과 예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안면 홍조, 발한과 같은 신체적 증상을 개선시켜 주는 훼라민큐의 생약성분인 ‘서양승마(블랙코호시)’ 등의 효능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 ‘훼라민큐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는 중년 여성들에게 갱년기 질환 정보와 함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갱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쿠킹 클래스 외에도 플라워 클래스, 커피 클래스, 인테리어 조명 만들기 클래스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가 진행됐으며 매 클래스의 참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말복을 맞아 무더운 날씨 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수박 화채를 무료로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동아쏘시오홀딩스 인사노무팀은 동아쏘시오그룹 브런치 카페 ‘오딘’에서 수박 화채 500인 분을 준비해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 그룹 임직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동아제약 이후인 주임은 “회사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수박 화채 덕분에 더위와 피로를 이겨낼 수 있었다”며, “맛있게 먹고 힘내서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고생하는 임직원들에게 힘내라는 의미로 시원한 수박 화채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임직원이 일하고 싶은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건강검진을 위한 ‘건강한 일터 만들기’, 임직원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브런치카페 ‘오딘’,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피닉스 캠프’ 등 임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11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직원 자녀 및 가족을 초청해 ‘제7회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Family Science Day)’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한국애브비의 일하기 좋은 일터ㆍ가족친화 프로그램이자 연구 기반의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의 전문성을 살린 애브비 글로벌 사회공헌(CSR) 일환의 과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래 과학자, 엔지니어, 의사, 약사로 자라날 어린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즐거운 체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흥미를 느끼는 계기를 마련해 과학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주)한양B.E.S.T.교육과 러닝사이언스코리아와 함께 진행됐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충전 비행기를 만들어 보고, 그 구조 및 비행 원리를 체험했다. 에어트레이와 자석 낚싯대를 활용해 바닷속 쓰레기를 제거하며, 해양 오염을 줄이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또한, 전기가 통할 때만 자석의 성질을 띄는 전자석의 원리를 이해하고, 코딩을 통한 자동차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해 보는 등 실생활과 밀접한 유용한 과학 원리들을 즐겁게 체험하고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스테믹스(대표 이원종)는 프로바이오틱스 등 식품 원료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0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기능성 식품 원료 공장 부지 매입 건과 식품개발유통업체 인 이그니스 투자 건 등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프로스테믹스는 기능성 식품원료 양산을 위해 약 13억 원을 투자해 춘천에 9,739m2 (2,946평) 규모의 제조 공장 용지를 취득했다. 회사는 내년 2월까지 원료 생산 설비를 완공한 후, 공장 가동율을 감안하여 생산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또, 식사대용식품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랩노쉬’ 브랜드를 가진 이그니스의 지분 14.3%를 확보하기로 했다. 프로스테믹스는 이그니스에 식품 원료를 공급하고 브랜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 프로스테믹스는 새로운 방식의 유산균 배양 및 분리 기술을 확보해 과민성대장증후군 개선 연구 결과를 확보했으며 이를 토대로 건강기능식품 인허가를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건강기능성 원료 개발을 위한 중소기업청 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년간 정부 지원이 결정된 바 있다. 프로스테믹스 관계자는 “줄기세포에서 시작된 세포간 유효물질 전달에 대한 연구가 식품사업으로도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를 통해 기미 개선 레이저로 허가받은 '피코플러스(PICOPLUS)'에 대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피코플러스는 루트로닉이 개발한 ‘피코(Pico)’초 레이저 의료기기다. 피코초와 나노초 두 가지 시술 모드에서 532nm, 1064nm, 595nm, 660nm의 4가지 멀티 파장을 구현한다. 최근 450 피코초로 식약처 허가와 트루피코 K마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인증도 취득했다. 피코는 1조분의 1초를 의미하는 것으로, 피코초 레이저는 순식간에 높은 에너지를 조사해 피부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6월에는 ‘기미 개선’에 대한 적응증으로 식약처 허가를 취득했다. 엑스포 현장 루트로닉 부스(A33-34)에서는 피코플러스 기미개선레이저 식약처 허가를 기념해 ‘피코플러스 인증샷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 참여자에게 라셈드 크림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또 현장에 ‘클라리티 프로 LPC(CLARITY Pro LPC)’, ‘라셈드 프로(L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임상시험의 체계적 안전관리를 위해 도입된 ‘임상시험 및 대상자보호프로그램(HRPP) 제도’를 소개하고 HRPP를 통한 임상시험대상자 보호 활동 등을 안내하는 동영상을 제작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임상시험 및 대상자보호프로그램(HRPP; Human Research Protection Program)이란 임상시험실시기관이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시험대상자의 안전과 권리 보호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수립한 포괄적인 정책 및 모든 규정, 이를 위한 조직과 인력 및 수행하는 모든 활동으로 2014년부터 운영되고있다. 이번 동영상은 임상시험실시기관 등의 관계자나 임상시험 참여자 등이 HRPP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제도를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HRPP 정의 및 제도 소개, ▲자체점검, 헬프데스크 등 임상시험대상자 보호를 위한 주요 활동 안내 등이다. 임상시험실시기관의 장은 자체 점검을 통해 임상시험이 실제 승인 받은 대로 진행되는지를 확인하고 필요시 적절한 조취를 취하여야 하며, 헬프테스크를 설치하여 시험대상자들의 질의나 고충사항 등을 접수하고 확인해 주는 문의창구를 운영한다. 식약처는 "이번 동영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최근 의약품 수출 시장으로 관심이 높은 러시아, 터키, 우즈베키스탄의 규제당국자를 초청하여 ‘2017 의약품 수출대상국 규제당국자 워크숍’을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제약사로부터 수출 희망지역으로 조사된 국가의 규제당국자를 초청하여 해당 국가의 의약품 허가‧심사 등 규제현황을 공유하고 국내 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의약품수출입협회가 주최하는 ‘세계의약품박람회(CPhI)’와 연계하여 실시한다. 특히 행사 기간 중에는 국내 제약사와 초청국 규제당국자 간 1:1 미팅을 통한 해외 진출 맞춤형 상담서비스도 실시한다. 행사 주요내용은 ▲러시아, 터키, 우즈베키스탄 3개국 의약품 규제 현황 소개, ▲국내 허가심사 제도 소개, ▲1:1 맞춤형 상담 등이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미얀마의 규제당국자를 초청하여 의약품 규제현황 등을 공유하고, 해외 진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의약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러시아 등 신흥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제약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될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R&D 집중 투자 등에 따른 인력 증원 계획에 따라 올해 하반기 공채에서 200여 명을 신규 채용한다. 한미약품은 “바이오 신약 생산기지인 평택 바이오플랜트 투자가 본격화되고 R&D가 강화되면서 신규 인력 증원이 필요해졌다”며 “채용 분야는 바이오•R&D 부문 증원이 대부분이고, 국내사업부(영업) 부문 충원도 포함돼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증원에 따라 한미약품 그룹의 총 인력은 기존 2,200여 명에서 2,400여 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약품은 매년 매출액의 15%대 이상 R&D 투자와, 신약 상용화를 위한 시설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만큼 매년 신규 채용 인력 규모가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달 4일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공채 접수는 한미약품 홈페이지 내 별도의 채용 사이트(hanmi.recruiter.co.kr)에서 할 수 있다. 상세 모집 부문은 연구개발,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국내사업부 등이다. 한미약품은 입사 지원자들에게 상세한 회사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채용 시즌 기간 매주 토요일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같은 기간에 전국 2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1일 정맥 질환 개선제 ‘센테라이트’ 정을 출시했다. 센테라이트정은 다리가 무겁고 불편한 느낌이나 통증과 같은 정맥 질환을 개선하는 일반의약품이다. 제품명 ‘센테라이트’는 주 성분인 ‘센텔라’ 정량 추출물과 다리의 무겁고 불편한 증상을 가볍게 개선시킬 수 있다는 ‘라이트(Light)’의 합성어다. 주 성분인 센텔라 정량 추출물은 정맥벽의 강도, 탄력을 증가시키는 콜라겐의 합성을 증가시킨다. 또한 모세혈관의 투과성 개선을 통해 다리의 부기와 무거운 느낌, 통증 등의 증상을 개선하며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센텔라 정량 추출물은 일명 병풀이라고 불리는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오래 전부터 만성정맥부전, 미세혈관장애와 같은 정맥질환 및 상처치료에 사용됐다. 대웅제약 박혜미 PM은 “같은 자세로 장시간 일하는 사람들이나 비만인구가 증가하면서 하지정맥류 등 정맥 순환 장애와 관련된 환자도 함께 늘고 있는데, 방치되면 피부 궤양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센테라이트 발매를 통해 환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정맥 순환 질환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머크는 영국국립임상보건연구원(NICE)이 구강에 발생한 재발성 및 전이성 두경부암 환자에 대한 1차 치료제로 플래티늄 기반 항암화학요법과 병용하여 '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를 표준적으로 사용할 것을 국가보건서비스(NHS)에 권고하는 한다는 내용의 최종 급여 결정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NICE의 이번 급여 결정은 얼비툭스가 두경부암 환자들의 생존에 긍정적인 임상적 혜택을 보여주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얼비툭스는 이미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진행 단계의 두경부암에 대한 유용한 임상적 혜택을 제공하는 치료제로써 급여 등재돼 있다. 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마야 마르티네즈 데이비스 글로벌 항암제사업부 총괄 책임자는 “이번 영국국립임상보건연구원의 급여 결정은 영국 내 구강에서 발생한 재발성 및 전이성 두경부암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얼비툭스를 통해 치료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결정"이라며, "현재 얼비툭스는 구강에서 발생한 재발성 및 전이성 두경부암 환자들이 플래티늄 기반의 항암화학요법을 제외한 허가 받은 유일한 표적 치료 옵션으로써 이번 영국 NICE의 급여 결정은 이들 두경부암 환자들에게 상당히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에서 개최한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7” 결과로 10여건을 넘어서는 각종 계약 성사와 기술이전 성과가 속속 도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기술이전 성과 중의 하나로서지난 10일 이화여자대학교 본관에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 생명과학과 강상원 교수가 개발한‘심혈관 질환 조기진단과 관련된 기술’을 이화여대산학협력단(단장 이근주)이 (주)원메디칼(대표 최원웅)에 이전하는 협약을 맺고, 기술 사업화를 위해서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강 교수가 개발한 이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결과물로, 혈관조직의 손상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혈관내막이 두꺼워짐으로써 생기는 심혈관 질환들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bio-marker)에 관한 내용이다.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경우 해당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생명이 위독해질 수 있고 설사 회복이 된다 해도 심각한 장애를 겪는 비율이 높은데, 미리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기술이전을 통해 세계 최초로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저지를 위한 의사 결의대회 *일시 8월26일 오후5시- 오후7시 *장소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 *주최 : 비급여 전면 급여화 저지와 의료제도 정상화를 위한 비상연석회의 [대한흉부외과의사회(회장 김승진), 대한평의사회 (회장 이동욱), 전국의사총연합 (상임대표 최대집), 대한일반과의사회 ( 양재호 상임이사),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원영석 총무이사)]
*비급여전면 급여화 회원 긴급대토론회 *주최 : 비급여 전면 급여화 저지와 의료제도 정상화를 위한 비상연석회의 [대한흉부외과의사회(회장 김승진), 대한평의사회 (회장 이동욱), 전국의사총연합 (상임대표 최대집), 대한일반과의사회 ( 양재호 상임이사),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원영석 총무이사)] *일시 8월19일 토요일 오후5시 *장소 의협회관 3층 대회의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 8월10일 보건복지부 노홍인 건강보험정책국장이 의협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동 간담회에서 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대한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의료계와의 소통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의협에서는 추무진 회장, 김록권 상근부회장, 안양수 총무이사, 임익강 보험이사가, 복지부에서는 노홍인 건강보험정책국장, 정통령 보험급여과장이 참석했다. 추무진 회장은 금번 보장성 정책에 대해 회원들의 우려와 불신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비급여의 급여 전환에 앞서 기존 급여 항목들의 저수가 문제를 반드시 해소하여 의료계의 신뢰를 우선 회복해야 하고, 급여 전환되는 비급여 항목에도 적정수가를 보장해야 하며, 정책을 구체화하기 전에 특별 논의기구를 마련하여 의료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노홍인 국장은 “보장성 강화 대책의 실제 이행에는 의료계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저수가 형태의 급여 전환은 없을 것이며, 대통령의 적정수가 보장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계의 참여가 보장되는 특별 논의 기구를 신설해 보장성 우선순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