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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다양한 IT 기술과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운동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 몸을 반복적으로 움직여 칼로리를 소비하기 위한 운동이 과거의 운동이었다면 이제는 가상현실(VR)이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경쟁을 하거나 기록을 단축하는 등의 재미 요소들로 사람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운동이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VR 기기를 통해 스릴 넘치고 재미있는 운동 경험을 유도하기도 하고, 걸음수 경쟁에서 승리하거나 사전에 설정된 걸음수 미션을 달성하면 포인트나 기프티콘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하면서 소위 즐기면서 하는 운동, 퍼닝 헬스(funning health)가 확산되고 있다. ◈ 현실보다 더 짜릿한 경험 제공하는 가상현실(VR) 운동기기 ‘이카로스’ 독일의 스타트업 ‘이카로스(Icaros) GmbH’는 비행과 스쿠버다이빙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운동기기 ‘이카로스’ 를 개발해 전세계 200여 개의 체육관과 엔터테인먼트 센터에 기기를 설치했다. 이카로스는 기기 위에 사용자가 무릎과 팔꿈치, 팔뚝을 고무 패드 보호대에 올려 놓은 뒤 VR 헤드셋을 쓰고 공중에 뜬 채로 균형을 잡아 이용하는 기기다. 비행과 스쿠버다이빙 등을 체험하며 복
차바이오텍 계열 제약사로 ‘신약, 개발, 생산,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CMG제약(대표이사 이주형)이 녹내장 치료제 등 총 19개 안과분야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CMG제약은 8월부터 인공누액인 루체-에치에이(Sod.Hyaluronate), 항생제인 루체-엘(Levofloxacin), 소염제인 루체-에프(Fluorometholone)를 비롯해 항생제, 인공누액, 녹내장 치료제, 알레르기 치료제, 망막 질환 치료제, 백내장 치료제, 건성안 치료제 및 보조제 등 총 19개의 안과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기존 안과 제품과의 차별을 위해 모든 제품에 ‘루체(LUCE)’라는 브랜드 네임을 사용한다. 제품명 “루체”는 '어둠을 밝히는 빛'이라는 이탈리아어로, 안과의 특성 중 하나인 밝고 맑은 눈을 위한 제품임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전했다. 19개 루체 시리즈는 항생제인 루체-오(ofloxacin), 루체-엘(Levofloxacin), 루체-에프(Fluoromethorone)와 같이 각 제품 주성분명의 알파벳 첫 글자로 구분함으로써 브랜드 네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다.
JW중외제약이 국가 R&D(연구개발) 사업을 담당하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함께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위한 혁신신약 개발에 착수했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과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임상 후보물질인 ‘FR-1345’의 비임상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 받아 2018년 임상 1상 개시를 위한 FDA IND(임상허가신청) 수준의 비임상시험과 임상 약물 생산 연구를 추진한다. ‘FR-1345’는 지난 5월 C&C신약연구소로부터 도입한 신규 작용기전을 가진 약물로,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최근 수행한 비임상 효능평가 결과에 따르면 ‘FR-1345’는 급성 가려움 동물 모델 시험과 만성 아토피 피부염 동물 모델 시험에서 대조 약물 대비 우수한 효능을 보였으며, 예비 독성 시험을 통해 높은 안전성이 기대되는 결과를 확인했다. JW중외제약 한성권 대표는 “이번 범부처신약개발 지원 과제 선정은 ‘FR-1345’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전문의약품인 배란유도제와 피임제를 불법 판매한 산부인과 의사 장모씨(남, 41세)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선택임신시술’을 희망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배란유도제 등을 판매하고 해외 의료기관에서 ‘선택임신시술’을 받도록 알선한 업체 대표 민모씨(남, 47세)도 같은 혐의로 적발했다. 선택임신시술은 시험관 아기 시술 과정에서 수정란의 성별을 감별하여 임신하는 시술로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내에서는 금지돼 있다. 조사 결과, 의사 장씨는 2014년 3월경부터 2015년 1월경까지 의약품 제약업체 또는 의약품 도매상에서 구매한 배란유도제 등 전문의약품(약 2,760만 원 상당)을 무자격자 민씨에게 불법 판매하였다. 민씨는 2014년 2월부터 2016년 3월까지 환자들이 미국, 태국 등 해외에서 ‘선택임신시술’을 받도록 알선하였으며, 알선 받은 환자들에게 의사 장모씨로부터 구입한 배란유도제 등 전문의약품(약 3,920만 원 상당)을 판매하였다. 특히, 민씨는 배란유도제 투여법과 피임제 복용법을 환자들에게 직접 안내하기도 했다. 배란유도제를 오남용하는 경우 난소비대
한미약품이 개발한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에소메졸’이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미국 약전(USP)에 등재됐다. 에소메졸은 미국 FDA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은 국내 최초 개량신약이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최근 미국의 약전 USP (U.S Pharmacopeial Convention)에 에소메졸 성분인 'Esomeprazole Strontium'이 등재됐다고 19일 밝혔다. USP가 정한 Esomeprazole Strontium의 시험법 및 관리규격은 한미약품의 기준이 표준이 됐다. 한미약품의 에소메졸 제제기술 및 품질관리 우수성이 국제 공인을 받은 것이다. 현행 미국법상 성상과 효능, 품질 등이 USP 기준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판매나 제조, 진열 등이 불가능하다. 이같은 내용은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약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7 식약처-미국약전위원회 공동 심포지움’에서도 발표됐다. 한편, 한미약품은 의약품 도입 및 판매 업체인 미국 ‘R2 PHARMA’(대표 Robbie H. Cline)와 계약을 맺고, 에소메졸의 미국 판매 및 마케팅을 시작했다. R2 PHARMA는 의약품 마케팅 분야에서 16년 이상 경험을 갖춘 현지
*18일, *빈소 고대안암병원, *발인 7월20일, *(02)923-4442
*18일, *빈소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7월20일, *(02)2019-4002
강영근 인천연합의원장 장인상 *17일, *빈소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7월20일, *(064)742-5000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가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비급여를 줄여나가고, 재난적 의료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보건의료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8일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문회는 장관으로서의 업무수행 능력 검증보다 도덕성 검증에 집중됐지만 보건의료 정책 방향에 대한 박 후보자의 생각도 들을 수 있었다. 박 후보자는 모두 발언에서 “사람이 아프면 노동시장에서 일시적으로 일탈하면서 소득이 감소할 수 있고, 과다한 의료비 지출은 가계를 어려워지게 할 수 있다”며 “따라서 누구나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이라는 말에 비춰볼 때 일차의료 강화를 중심으로 하는 의료전달체계 재정립에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박 후보자는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해 비급여를 점차 줄여나가고, 저소득층에 부담이 되는 의료비는 추가적으로 지원해 모든 국민이 의료보장을 고르게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치매는 국가가 책임진다는 전제하에 치매의 예방과 진단, 돌봄 등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의 거취 문제를 두고 열린 임시대의원총회 결과 ‘회장 불신임 건’이 부결되자, 조찬휘 회장이 돌연 태도를 바꿔 가결된 ‘회장 사퇴권고’와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안건의 타당성을 문제제기하고 나서며 내부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18일 대한약사회관 동아홀에서 2017년 제2차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회관신축 관련 1억 원 수수와 연수교육비 잉여금 유용 관련하여 의혹을 받고 있는 조찬휘 회장의 거취를 결정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박호현, 옥순주, 권태정, 이형철 4인으로 구성된 대한약사회 감사단의 특별감사 보고가 있었다. 감사단은 지난 2014년 9월 조 회장이 대한약사회관 신축을 전제로 일부 영업시설(레스토랑. 예식장, 옥상 스카이라운지) 전세우선권 및 운영권을 임대기간 10년으로 판매하고 1억 원을 수수했다는 혐의에 대해 특별감사 결과 정관 및 규정 위반이 확실하다고 보고했다. 당시 회관신축과 관련해 지정해 놓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이 엄연히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약 담당자가 계약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을 뿐더러, 가계약 체결 전후는 물론 반환시점까지 약사회에 그 어떤 보고도 하지 않고 반환 시까지
최근 각 지역병원들의 단일공 로봇수술 성공 사례가 100례 500례 700례 1,000례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비수도권 각 지역에서의 단일공 수술의 발전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에 도움이 된다. 또한 지역적으로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는데도 기여한다. 특히 각 지역병원의 단일공 수술 성공 사례가 축적되고 있어 지역주민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각 지역병원의 단일공 로봇수술 술기가 서울 지역 상급종합병원까지 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지역병원들이 주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도 풀이된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최근 단일공 수술 성공사례를 쌓은 지역병원의 사례를 모아 소개한다. [편집자 주] ◆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 700례…80% 이상 단일공 동산병원은 2011년 첨단 로봇의료장비 다빈치Si를 도입한 후 현재까지 1,500례 이상 로봇수술을 시행했으며, 이 가운데 부인과 질환이 700례를 차지한다. 동산병원은 부인암 로봇수술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으며, 자궁내막암 단일공 로봇수술(대동맥 림프절 절제술)은 세계 최초로 성공하여 국내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자궁경부암을
회관신축 관련 1억 원 수수와 연수교육비잉여금 유용 관련하여 논란의정점에있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의 거취가 결정된 2017년 제2차 임시대의원총회가 18일 대한약사회관 동아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감사단의 특별감사 보고가 있었으며, 두 건과 관련하여 조찬휘 회장의 정관 및 윤리규정 위반을 보고했고, 이후 ▲회장불신임에 관한 건, ▲회장 사퇴 권고에 관한 건,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에 관한 건 등 안건 상정을 위한 대의원들의 토의가 이어졌다. 토의 결과, 세 안건에 대한 일괄 상정 및 표결에 대해 찬성 의견이 참석 의원의 과반을 넘었으며, 각 안건에 대한 찬반 토의가 진행됐다. 이후 참석 의원수 301명으로 모든 안건이 상정되었고 진행된 표결 결과, ▲회장불신임에 관한 건은 찬성 180표, 반대 119표, 무효 2명로 재적의원의 3분의 2인 266명 미달로 부결, ▲회장 사퇴 권고에 관한 건은 찬성 191표, 반대 106표로 참석의원 절반인 151표 이상 충족으로 가결,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에 관한 건에 대해서는 찬성 170표, 반대 127표, 무효 4표로참석의원 절반인 151명 이상충족으로 가결 결정됐다. 이로써 사실상 불신
영남대학교병원 배정민 교수(중환자외상외과)가 지난 4월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제36차 대한중환자의학회 정기 학술대회 및 제17차 한일중환자의학회 합동 학술대회에 참석하여 대한중환자의학회 기고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대한중환자의학회(회장 임채만)는 매년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면서 잊혀지지 않는 순간들, 환자들, 동료들에 관한 이야기 및 중환자의학의 길로 들어서게 된 사연 등 중환자와 관련된 글을 공모하여 시상하고 있다. 배정민 교수는 이번 공모전에서 '마음을 들을 수 있다면'이라는 작품을 출품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작품은 중환자실에서 환자를 진료할 때 환자들이 인공 호흡기를 달게 되면 더 이상 말을 할 수도 없게 되는데, 청진기 너머로 환자의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그리고 그 마음의 소리를 가족들에게 전해줄 수 있기를 원하는 간절한 바람을 쓴 작품이다. 배정민 교수는 “모든 환자들이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고, 특히 중환자들은 생명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환자들이라 중환자들과 중환자들의 치료를 바라보는 가족들의 마음을 늘 어루만지면서 기나긴 치료를 이끌어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의사들은 바쁘고 심적으로 여유가 없지만, 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21일(금) 오후 4시 대강당에서 ‘통풍’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통풍은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진다 할 정도로 통증이 아주 심한 질환으로, 몸 안의 요산이 지나치게 많아지면서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진수 교수는 “통풍은 관절과 조직에 요산이 침착 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과음, 과식, 혹은 과도한 운동 등에 의해 혈중 요산 농도가 증가하고, 요산이 결정을 형성해 관절에 쌓이며 관절염을 일으키게 되고, 심할 경우 관절의 변형 및 신장을 비롯한 다른 부위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빠른 치료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말한다. 또한 “통풍은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등 다른 질환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며 “통풍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과음, 과식을 삼가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요산저하제를 복용하면서 성인병을 일으키는 음식에 대한 식사조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진수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통풍의 다양한 증상과 원인을 소개하고 통풍 예방과 치료를 위해 평소 지켜야 할 생활수칙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뇌혈관 조영술 및 시술’ 2000례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14년 2월 첫 진료를 시작한 이후 올해 7월까지 2118건의 뇌혈관 조영술 및 시술을 시행했다. 국제성모병원 뇌신경센터 조진모 교수(신경외과)는 “이번 성과는 관련 의료진과 부서의 협업으로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뇌혈관 조영술은 뇌혈관의 상태와 뇌혈관질환(뇌졸중, 뇌동맥류, 뇌지주막하 출혈 등)을 진단하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법으로, 사타구니 부위의 대퇴동맥에 부드럽고 가는 특수 철사를 넣어 조영제를 주입하고 X-선 촬영을 하는 방법으로 실시한다.
대한의사협회가 결핵 가능성이 있는 환자의 안전하고 빠른 진단을 위한 진료 시스템 구축과 선제적 검사에 대해 급여인정 범위 확대를 제안했다. 대한의사협회는 18일 ‘산부인과 잠복결핵 감염 사태 관련 대한의사협회 입장’에서 최근 서울 노원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신생아실 근무 간호사의 활동성 폐결핵으로 인한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의협은 ▲의료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핵 퇴치 중장기 계획안 마련 ▲결핵예방법에 따른 잠복결핵검사 대상자에 대한 예산 전액 지원 ▲취업자의 취업과정 또는 직장 근무자가 잠복결핵 진단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제도 마련 ▲ 효율적인 결핵관리를 위해 초기 2주간 격리 및 지원 방안 마련 및 항결핵제 복용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보상 등에 관한 제도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이런 제안에 앞서 의협은 “잠복결핵으로 진단된 영유아와 그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해당 의료기관 또한 하루 속히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의협은 “해당 간호사 외 추가 결핵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해당 의료기관 신생아실을 이용한 신생아와 영아 100여명이 잠복결핵으로 진단되어 항결핵제를 수개월간 복용해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이 200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산/학/연/벤처간 기술이전 파트너링 메커니즘인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이하 인터비즈 포럼)”에서 기술이전 된 유망테마에 대한 2017년 하반기 R&D지원사업이 본격 착수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에 따르면 “인터비즈 포럼”에서 기술이전 성사된 유망기술의 ‘(가)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한 수요기업의 후속 상용화 연구개발을 위해서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 17일 “바이오 분야 기술거래 파트너링 촉진 및 후속 R&D지원(하반기)사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2017년도 하반기에만 총 10억원 내외의 규모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과제당 연간 2억원씩 최대 2년간 지원된다. 지원 범위는 이전된 기술의 상용화 R&D를 통한 기술의 업그레이드와 상용화 시제품 개발 및 성능(또는 효능) 검증 등 후속 R&D를 위해서 투자될 예정이다. 신청서 제출시 계약관련 증빙과 함께 인터비즈포럼 운영기관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으로부터 기술이전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본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우리나라 연구개발중심 제약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7월 18일(화) 오전 11시 다채한 공연단과 예인 해금연주단을 초청하여 재능기부 공연을 열었다. 이 행사는 S[스텔라]관 리모델링 오픈을 기념하여 마련되었으며, 공연단은 병원을 이용 하는 환우 및 보호자들의 심신에 위로와 안정을 도모하고자 해금연주, 현대무용, 성악, 벨리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공연을 즐겨보던 한 환우는 “병원이 더욱 깨끗하고 넓어보여서 좋다.”며 “특별히 오늘 좋은 공연을 마련하여 마음의 위로를 전달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이달 말에도 환우 및 보호자를 위한 재능기부 공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사내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덴트 씨즈(Dent Seeds)’ 봉사단을 결성하고, 지난 15일 동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치아,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노년기 구강환경의 특징과 올바른 칫솔질 및 잔존치아 관리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습과 함께 진행했으며, 평소 치아 관리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단은 치아건강을 위해 적절한 치료만큼이나 평소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치아 관리가 힘든 소외 이웃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교육 후에는 가정에서 이를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는 유한덴 탈 케어 프로페셔널 칫솔, 치실 등으로 구성된 구강용품 세트를 전달하여 스스로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 덴트 씨즈 봉사단은 경제적 이유로 구강관리가 힘든 독거 어르신이나 보육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동현)가 18일 ‘캠코 고객대상 맞춤형 의료나눔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캠코 고객 중 기초생활수급자로 만 65세 이상 50명에게 맞춤형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캠코 인천지역본부는 업무협약에 따라 1,000만원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 기탁하고, 인천성모병원은 1,500만원 검진료를 지원해 총 2,500만원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 항목에는 건강상담, 신체계측, 소화기 내시경검사, 상복부 초음파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 X-선 검사 등 대상에 맞춰 진행하며,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캠코와 함께 뜻 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천지역 대표의료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과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 다문화가정 및 이주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국내외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