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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종해 교수가 지난 5월 13일(토)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4차 대한이식마취학회 학술대회에서 “내장혈류가 증가된 상태에서 간문맥 과관류가 부분간이식편에 미치는 영향”라는 논문을 발표해 ‘학술상’을 수상했다. 논문에는 “생체간이식을 받은 간경화 환자에서 이식받은 간을 보호하기 위한 임상적 전략”을 전하고 있다. 김종해 교수는 “본 수상을 계기로 간이식을 받는 환자의 마취 관리에 대한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이 미세먼지를 줄이려면 차량2부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산하 국민건강보호위원회 환경건강분과에서‘건강환경도시’ 위해 국민 1,500명의 여론을 조사한 결과,‘미세먼지와 차량2부제’ 관련 시사점이 큰 국민여론조사 결과가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환경건강분과위원회(위원장 홍윤철 서울대교수)가 ‘건강환경도시’를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에 의뢰해 4월 27일부터 5월 12일에 전국에서 15세부터 59세의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패널조사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3%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민간을 포함한 모든 차량에 대해 차량2부제를 실시해 효과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들은 “반대”의견이 9.8%, “공공차량만 참여” 24.1%, “민간차량만 참여” 5.6%, “민간 및 공공차량 모두 참여” 49.5%, “모르겠다” 11.0% 라고 답했다. 이 설문결과를 미세먼지 해결위한 차량2부제 찬반으로 정리하면, 찬성 79.2%, 반대 9.8%, 모르겠다 11.0%라고 할 수 있다. 국민
대한치과의사협회 수가협상단이 '현재 수가가 적정하다', '오히려 내려야 한다'는 가입자의 입장을 듣고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치협과 건보공단 수가협상단은 29일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18년도 3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협상 후 만난 김수진 보험이사는 “가입자 쪽에서는 지금 수가가 적정수가다, 오히려 내려야 된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한다”며 “또 보장성 확대도 잘 안되고 의사들이 너무 많이 받고 있다고 생각하더라. 가입자들은 보험료 인상에 대한 걱정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적정수가와 적정 의사 인건비에 대한 생각의 차이 큰 것 같다”며 “그렇지만 치과의 경우는 원가 보전율이 보험에서 낮은 사실 인정은 한다. 보장성 확대 부분에서 많은 부문을 희생하는 것을 충분히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급자 나름의 노력과 희생을 인정받아 가입자 신뢰를 받고 싶다”며 “인상율 갭이 아직 엄청 크지만 올해 첫 협회장이 직선제로 뽑힌 만큼 회원들의 관심이 크다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공단은 보장성 강화에서 많은 부분을 포기하고 들어가는 것을 다시 한번 전달한다고 했다”며 “물론 3차협상에서 갭은 항상 컸지만 최선을 다해보고 안되
JW메디칼이 장기요양, 재활, 가정간호 분야의 사업 인프라를 확대한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대표 노용갑)은 헬스케어기기 제조업체인 큐라코社(대표 이훈상)와 자동 대소변 처리기기 ‘케어비데’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케어비데’는 장기 요양환자나 침상에 누워있어야 하는 와상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대소변을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제품이다. 환자의 대소변이 감지되면 저장탱크로 흡인한 후 세정과 건조까지 자동으로 해결해 주며 환자와 보호자에게 문자와 음성을 통해 처리 상황을 구체적으로 안내해주는 기능을 탑재했다. ‘케어비데’는 자동 대소변 처리기기 가운데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획득, 미국ㆍ일본ㆍ러시아 등 17개국에 진출하는 등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기존 제품의 경우 환자가 몸을 움직일 때 연결부위가 분리되거나 틈이 벌어지는 등의 문제가 있지만 ‘케어비데’는 자동으로 환자 몸에 밀착시켜 불편함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노즐을 다양하게 구성해 환자의 특성에 따라 최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악취 제거 필터 및 소음 저감 설계를 적용해 감성적
김철수 협회장은 29일 치과의사협회장으로서 첫 1인 시위에 동참하고 1인 1개소법 사수를 위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시위에는 치협 최치원 부회장, 조영식 총무이사, 이재윤 홍보이사 등 일부 임원들이 참관했다. 김철수 협회장의 1인 시위 참여는 지난 23일 ‘치협 1인 1개소법 사수 및 의료영리화 저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와 ‘1인 1개소법 사수모임’과의공동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1인 1개소법 사수모임 주도로 진행돼 온 1인 시위를 치협 주도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치협과 1인 1개소법 사수모임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1인 1개소법에 대한 헌법재판소 판결이 임박했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김철수 협회장의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서울시치과의사회, 경기도치과의사회, 특위 등 주요 임원을 주축으로 최종 판결까지 매일 1인 시위를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치협은 지난 2일 30대 집행부 출범식을 통해 ‘1인 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선포식’을 선포하고, 온·오프라인으로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 각 의료기관에 서명서를 비치해 환자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을 계획이며, 온라인 서명은 치협에서 개설한 온라
고려대학교의료원이 국내 최고의 통신사 SK텔레콤과 미래지향적 ‘지능형 병원(Intelligent Medical Center)’ 구축을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지능형 병원이란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MR(증강현실&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의 대표기술들을 활용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함께 미래 의학을 실현하는 병원을 의미한다. 양 기관은 29일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김효명 의무부총장, SK텔레콤 차인혁 IoT사업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 병원(Intelligent Medical Center)’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중장기적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의료 융복합 연구 협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첫걸음이다. 고려대의료원과 SK텔레콤은 우선적으로 크게 세 가지 부문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단기과제로 인공지능 부문의 ‘진료 음성인식 시스템 연구개발(R&D)’, IoT 부문의 ‘통합진료안내 도입’,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부문의 ‘첨단 다학제 협진시스템’과 ‘가상현실 라이브 서저리(VR Live Surge
칠곡경북대병원은 이신엽 호흡기내과 교수(1저자)와 김정환 미국 텍사스대 교수(교신저자)등이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진이 폐암 가운데 ‘편평상피암(squamous cell carcinoma)’이 포도당 의존도가 크다는 것을 밝혀냈으며, 본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26일 공개됐다고 밝혔다. 29일 칠곡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연구진은 폐편평상피암이 폐선암에 비해 포도당 수송 단백질인 GLUT1을 월등히 많이 가지고 있으며, 포도당의 섭취와 대사가 증가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쥐와 사람의 폐에서 분리한 편평상피암에서 이런 특성을 확인했으며, GLUT1 기능의 저해를 통해 편평상피암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는 GLUT1이 폐편평상피암치료의 타깃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다. 폐암은 암 중에서도 특히 치료가 어려워 세계적으로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한다. 최근의 표적치료제들은 폐암의 아형 중에서 대부분 폐선암에 해당되며 폐편평상피암은 아직 효과적인 표적치료제가 없어 전통적인 세포독성 항암제에 의존하고 있다. 또한 연구진은 암 환자 1만1천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러 암종에서 편평상피
대한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이 최근 5년간 수가협상 중 올해가 가장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의협은 부과체계 개편, 진료비 증가율 등 건보공단의 재정적자 우려가 커 낮은 수가인상율을 걱정하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와 건보공단 수가협상단은 29일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18년도 3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한의협 김태호 이사는 “최근 5년간 중 가장 힘들 것 같다. 공단은 3가지 근거를 들며 어렵다고 했다”며 “부과체계 개편과 11.4%의 진료비 증가율, SGR 모형을 통해 마이너스 요인(즉 감소요인이 더 많다는 것)을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건보공단의 우려와 걱정이 컸다. 8000억원의 당기적자를 예상했다. 수가인상과 일자리 창출도 연관성이 없어 보인다는 의견이다”며 “인상율은 상당히 갭이 크다. 작년의 경우 추가밴딩이 일정부분 있었는데 올해는 그것도 기대하기 어렵다. 난항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건보 40주년이지만 공급자 희생과 동참했던 노력으로 발전해왔는데 현재 추정되는 밴드로만 보면 유지도 힘들 정도”라며 “공급자 한 축으로서 역할하기조차 어렵다. 장기적으로 한의계도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의협과 공단의 4차 협상은 오는 3
대한약사회가 건보공단 재정운영위원회의 입장 변화가 없으면 건정심 행을 택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벤딩이 생각보다 너무 적다는 소리다. 대한약사회와 건보공단 수가협상단은 29일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3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협상 후 조 위원장은 “수치를 교환했다. 도저히 수용하기 힘들정도로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났다”며 “재정소위 자체가 재정지출 부분에서 보수적인 입장이다. 기본적인 자세 변화가 없으면 협상 자체 의미없다는 판단이다”고 말했다. 그는 “중간에 논의하다가 진척이 되지 않아 나왔다. 4차도 큰 의미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보장성 강화, 상대가치점수 등 약국의 상대적 불이익이 환산지수에 반영되지 않으면 건정심 간다”고 밝혔다. 약사회와 공단의 4차 협상은 협상 마지막날인 31일 오후 4시 30분으로 잡혔지만 2차 재정소위 회의는 오후 6시에 개최된다. 조 위원장은 “오늘 최종 입장을 전달했다. 재정소위 입장 변화 없으면 차후협상 힘들 것”이라며 “4차협상은 일단 4시 30분이라고 공지를 했지만 협상자체가 진행이 안될 것 같다. 돌아가서 내부 논의를 할 생각이다. 엄청나게 차이가 났다 4배 이상 차이난다. (4차 협상은)재정소위가 끝나고 할 수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고상봉 교수와 채승범 교수가 4월28일 29일 양일간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43차 대한 골절 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하여 ‘정형외과적 내고정물 제거술 전‧후의 삶의 질 비교’라는 논문을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9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두 교수는 내고정물 제거술 이후의 삶의 질을 의사의 관점이 아닌 환자의 관점에서 설문조사하면서 신체적 건강과 심리적 건강으로 나누어 분석했다. 그 결과 내고정물 제거술 이후의 신체적 건강이 좋아졌으며, 심리적인 건강은 변화가 없었다. 이는 예상한 연구 결과와는 조금 상이한 결과로 원인 분석을 위해 현재 더 많은 환자군을 모아서 분석하고 있으며, 연구 결과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전해졌다. 두 교수는 논문 발표를 통해 “이같은 결과는 향후 내고정물 제거술 결정시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으며, 수상 후 감사 인사와 함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의학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4일 두바이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두바이 혁신포럼에서 두바이보건청과 국내로의 환자송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세계 교통․관광의 중심지인 두바이에서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재확인하고, UAE에서 환자송출의 채널이 추가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영찬 원장은 “이번 계기에 더 많은 UAE 환자들이 한국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경험하고, 나아가 임상연구, 기술혁신 분야에서도 양국간 협력이 공고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복지부·진흥원 대표단은 23일 아부다비보건청장 및 UAE 군의무사령부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지난 5년간 한국을 찾은 UAE 정부송출 환자에 대한 우리 의료기관의 세계 최고 수준 의료서비스 제공 및 통역 등 비의료서비스 향상 노력을 설명하였다. 복지부 대표단은 두바이에 이어 카타르 도하를 방문하여 카타르 공공보건부 및 군의무사령부를 방문하였다. 카타르 공공보건부 면담에서는 카타르 건강보험제도 도입관련 정책자문 제공 등 한카타르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하였고, 카타르 군의무사령부와는 환자 송출 및 의료인 연수 등 보건의료 관련 포괄적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병원 새마을금고가 병원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식은 강명재 병원장과 유말봉 간호부장, 이규춘 진단감사의학기술실장 등 병원관계자와 병원새마을금고 이희자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희자 병원새마을금고 전무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노력하고 있는 전북대병원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평소 우리 병원 발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금은 병원과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쓸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희귀난치질환으로 장기간 투병중인 저소득 가정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제7회 건강플러스 행복 캠프’를 개최했다. ‘제7회 건강플러스 행복 캠프’는 소아암, 망막모세포종 팔로네징후(심장병) 등을 앓는 어린이 가족(18가족 60명), 심평원봉사단 등 88명이 참석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투병생활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여행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목장 체험, 가족 단체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제주 메이즈랜드(이동한 회장)의 후원으로 그 안에 조성된 ‘새생명의 길’은 매년 캠프에 참가한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족의 꿈과 희망을 담은 타임캡슐을 묻으며 환아와 가족들의 추억과 행복의 장소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환아는 “병원이 아닌 넓은 곳에서 맘껏 뛰어놀고, 가족사진도 많이 찍어서 행복하다”며 밝은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심평원의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 프로젝트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희귀난치질환 환아의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병원장 배상철)은 지난 5월 26일 류마티스병원 1층 로비에서 ‘제19주년 개원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광현 병원장은 축사에서 “국내 류마티즘 분야의 선두주자인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이 류마티즘 치료에 최상의 기관임을 모든 의료진과 구성원들이 입증하고 있다”라며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석학 30여 명을 한자리에 초청, 국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명실상부 국내 최정상의 류마티스병원을 입증했다”라고 말했다. 배상철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사랑을 실천하는 열린병원과 연구중심병원 그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를 제공하는 류마티즘 전문병원을 목표로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세계적인 연구자들과의 연구와 교류를 통해 류마티즘의 발병 원인을 규명하고, 한국인에 맞는 더 나은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의 미션과 3대 비전, 핵심가치를 소개하고, 19주년 기념 동영상이 상영됐다. 또한, 모범직원에게는 ‘한류인상’이 수여됐으며, 19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케익컷팅과 다과가 마련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간이식 1,000례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오는 6월 3일(토) 오전 9시 본관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병원은 1993년 첫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이후 지난 4월 간이식 1,000례를 달성했으며, 많은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심포지엄은 대한이식학회와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간담췌암센터가 중심이 되어 진행하며 국내 유수의 간이식 센터 전문가들의 강연과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가톨릭대학교 부속병원들의 간이식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간이식 1차부터 1,000례를 이룩하기 까지 한결같이 함께 한 간담췌외과 김동구 교수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간이식으로 새 삶을 살아가고 있는 환우들을 대표하여 환우회 임원들도 함께한다. 이번에 진행 될 심포지엄의 프로그램은 ‘Transplantation immunology & basic research’, ‘CMC 간이식의 현황’, ‘Step into the future of liver cancer research’, ‘Hot issues in liver transplantation (non-malignant dise
경희대학교한방병원 김성수 병원장이 26일 문재인 대통령 한방주치의로 위촉됐다. 김성수 한방병원장은 관절질환 및 (중풍)마비재활의 한방치료 권위자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1975년),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진료부장, 교육부장, 동서의학연구소 연구부소장, 14대 한방병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17대 한방병원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재활의학과 주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주요 대외활동으로는 대한재활의학과학회장, 대한스포츠한의학회장, 대한한의학회장, 중앙수련교육위원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김성수 주치의는 “한의학계 대표로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한의학적 입장에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대통령의 건강은 개인의 건강이 아니다. 절차대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양방주치의와 수시로 소통하며, 검증된 정보와 설명을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수 병원장은 의·한의협진과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의 성공적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마비재활·관절질환·추나척추질환 등의 전문 클리닉과 여성의학·비만·알러지 등의 세부 진료분야별 센터 구축을 통해 환자의 한의학적 치료에 있어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 ㈜엘케이엘이 순수 국내기술로 만든 적외선 온열치료기 ‘Raphago Pluse 153’을 출시했다. 적외선 온열치료기는 파장 700nm 이상인 파장대를 방사하고 피부 40mm까지 깊숙이 침투해 인체 세포를 구성하는 분자와 공명정진 및 분자운동을 촉진해 스스로 열을 낸다. ㈜엘케이엘이 개발한 ‘Raphago Pluse 153’은 적외선 온열치료기의 기본 효과와 함께 기존 제품과 차별화되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 번째는 백혈구 생성의 촉진이다. 항암치료 후 백혈구 감소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온열 요법을 시행한 결과 백혈구 수치가 유의하게 증가했다. 두 번째는 암의 성장과 혈관 생성 억제.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5배 증가되며 자율신경계를 활성화해 전신 순환 개선의 역할을 한다. 이로써 체내의 면역 감시 체계를 강화해 암의 성장과 혈관 생성을 억제한다. 세 번째는 통증 완화작용, 온열치료는 마약성 진통제와 달리 인체 부작용 없이 통증 유발 물질을 조절하고 국소 혈류 순환을 증가시켜 통증을 완화한다. 이러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은 ‘Raphago Pluse 153’의 고주파 온열 암 치료와 전신 온열치료 병행효과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본태성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성분명 아질사르탄메독소밀칼륨)'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달비'는 안지오텐신II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의 고혈압치료제로 안지오텐신II 수용체를 차단하여 혈압을 상승시키는 호르몬인 안지오텐신II를 억제해서 혈압을 낮춘다. 성인의 경우 1일 1회 이달비40mg을 식사 여부와 관계 없이 투여할 수 있으며, 혈압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경우 1일 최대 80mg까지 증량할 수 있다. 이달비의 시판 허가를 위해 식약처에서 검토한 임상시험에는 1, 2기의 고혈압 환자(150 ≤ 진료실수축기혈압 ≤ 180) 1,291명을 대상으로 이달비 40mg, 80mg과 위약군 그리고 다른 ARB 계열 고혈압 치료제인 올메사르탄 40mg, 발사르탄 320mg와의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비교한 무작위 이중맹검 3상 임상시험이 포함되었다. 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들의 평균연령은 56세였으며, 24시간 평균 수축기혈압은 145mm Hg였다. 임상시험의 1차 유효성 평가변수는 투약으로부터 6주 후 기준치 대비 24시간 평균 수축기혈압의 변화였다. 임상시험의 주요 결과, 위약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과 한국에프디시법제학회(회장 권경희)는 지난 26일 한국에프디시법제학회 사무실에서 의약품 RA전문인력 양성 및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규제과학 전문가 양성 사업'을 위탁받은 한국에프디시법제학회와 공동으로, 의약품의 개발부터 시판 후 관리까지 의약품 전주기에 대한 법적 과학적 지식을 갖춘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서울 및 수도권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은 “규제 당국과 관련되는 일들이 점차 많아지는 상황이고, 규제는 세계 시장 진출의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며 “우리나라 신약이 글로벌로 나갈 수 있도록 국내 규제 관련 전문가들이 많이 양성돼 애로사항을 해소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 양성 교육은 온라인(www.kfdc.or.kr)으로 6월 2일까지 교육 신청을 받고 있으며, 450여 명을 대상으로 102 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가 사드배치로 악화된 한중관계 때문에 의료관광산업이 입은 피해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다만 대형병원보다 피부과를 중심으로 한 소규모 의원에 피해가 집중돼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보건복지부 해외의료사업과 백형기 과장은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사드 후폭풍, 대한민국 의료 관광 산업의 돌파구를 찾다’ 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지난해 한국의료를 이용한 외국인 환자는 36만 4000명, 진료수입은 860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2.7%, 29% 상승했다. 특히 중국환자는 하반기 실적감소가 우려됐지만 12만 8000명을 차지해 5년째 유치국가 중 1위, 35.2%를 차지했다. 백형기 과장은 “사드라는 외생변수가 발생하면서 답답한 마음에 마련된 토론회같다”며 “하지만 우려하시는 것 만큼 2016년 하반기부터 추이를 보면 중국환자가 크게 감소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드 배치에 따라 복지부 차원에서 중국 환자를 많이 유치하는 의료기관을 모니터링 해 본 결과 큰 차이가 없었다는 것이다. 백 과장은 “의외로 환자 감소 영향이 없었다. 메르스 사태, 루블화 사태 등을 겪으며 대형병원은 대응 방안이 내재화 돼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