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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동석)가 지난 2월18일 부산지회에서 시작하여 6월17일 울산지회를 끝으로 5개월에 걸친 심포지움을 실시했다. 19일 (직선제)산의회에 따르면 전국순회 지회심포지움은 회장을 비롯한 강사진, 해당지역 의대교수가 한 팀이 되어 각 지역의 산부인과의사를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질성형, 올바른 보험청구, 행정조사와 의료사고 대비하기 등 다양한 강의를 주제로 실시했다. 지방의 경우는 토요일 오후, 서울과 경기 지역은 목요일 저녁을 이용하여 총 16회를 실시했다. (직선제)산의회는 “서울경기지역이외의 회원들은 회무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을 기회가 없고, 의사회에서 주최하는 학술대회에 참석도 용이하지 않은 상황에서 의사회 임원과 강사진이 직접 찾아가서 소통하고 현안에 대한 민원을 들었고, 또한 지방 지회모임이 활성화되지 못한 회원들의 결속에도 도움이 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김동석 회장은 “심포지움은 매우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었고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작년에 이어 2년째 만난 지방의 회원들은 심포지움이 끝나고 급하게 서울로 돌아가야 하는 회장을 비롯한 강사진들에게 감사의 뒷풀이를 제안하여 귀경 기차시간을 늦추곤 했다.”고 말했
*19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6월22일, *(02)3410-6915
11개 국립대학교병원의 2016년도 부채비율은 216.3%인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메디포뉴스가 알리오에 공시된 서울대학교병원 등 11개 국립대학교병원의 대차대조표를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처럼 재무구조가 불건전한 이유 중 하나는 충북대학교병원이 자본잠식 상태에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충북대병원은 “재무제표 세부 작성방법 중 ‘국고보조금의 처리방법’이 개정됨에 따라 소급적용하여 수정사항을 반영했다. 회계자료를 재작성함으로써 2015년, 2016년 K-GAAP(한국회계기준) 상 자본잠식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하여 부채비율을 ‘해당없음’으로 기재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최근 몇년간 국립대학교병원 적자기조와 증축 등 투자확대의 영향으로 부채비율이 불건전한 수준이다. 업종별 특수성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가 이상적이다. 부채액은 자기자본액 이하인 것이 바람직하다는 말이다. 부채비율이 높을수록 재무구조가 불건전하므로 지불능력의 문제가 발생한다. 국가가 적자를 보전해 주는 국립대학교병원이라는 특수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이들 11개 국립대학교병원 부채비율은 2015년 215.2%에서 2016년에는 216.3%로 1.1%p
보건의료노조계가 제2의 의료게이트 사태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 ‘국립대병원장 직선제 도입’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직선제·간선제의 문제가 아니라 실행의 문제이기 때문에 법 수정이 필요없다는 의견이다. 윤소하 의원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연구공동체 건강과 대안은 19일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립대병원 공공적 역할 강화를 위한 병원장 임명 절차 투명성 확보와 민주적 거버넌스 구축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보건의료노조계 전문가들은 국립대병원의 공공적 역할 강화를 위해서는 대통령 임명으로 선출되는 국립대병원장을 직선제로 뽑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발제자로 나선 서울의대 황상익 명예교수(제1·2대 전국교수노조 위원장)는 국립대병원의 공공성 증진을 위한 병원장 선출 방법 개혁에 대해 발표했다. 황상익 교수는 “백남기 농민 사망과 그 이후의 처리과정, 그리고 이른바 ‘비선진료’를 통해 우리나라 최고라는 국립대병원의 부끄러운 모습이 드러났다”며 “이를 몇몇 개인의 일탈에서 비롯된 것으로 진단하고 끝내면 안된다. 의료농단을 의료개혁과 공공성 증진의 발판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병원의 민주적 운영
면역항암제의 압도적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BMS의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는 현재 전 세계 면역항암제 중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 중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BMS가 옵디보의 간세포암 치료에서 새로운 FDA 우선심사 승인과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유발암에서의 임상연구 결과 발표 소식을 연달아 전하며, ‘옵디보’의 지속적인 적응증 확대에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BMS는 지난 5월 24일(현지시간) 미국 FDA가 소라페닙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간세포암에 대한 옵디보의 적응증 확대 승인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FDA는 이전에 옵디보를 간세포암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번 적응증 확대 신청에 따라 이를 우선심사 하기로 결정했다. 간세포암(hepatocellular carcinoma; HCC)이란 악성 간종양으로도 불리며, 간에서 발생하는 원발암(primary cancer)이다. 간세포암은 대부분의 경우 간염 바이러스 감염(B형 간염 또는 C형 간염) 또는 간경변에 의해 발생한다. 국내를 포함한 간염 발병률이 높은 국가의 환자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전문가에 따르면 중증의 간세포암은 낮은 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종합 민원 설명회’를 오는 6월 2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의료기기 허가‧심사 관련 제도를 상세하게 설명하여 의료기기 심사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지난해 허가‧심사 현황, ▲허가‧심사 시 주요 문의사항(30개), ▲의료기기 비임상시험 제도 소개, ▲국내 개발 의료기기 수출 지원 방안 등이다. 설명회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 6월 22일(목)까지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www.mditac.or.kr)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의료기기업체들이 의료기기 허가‧심사 제도나 규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업체들과 소통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약품 제조업체가 의약품 생산에 사용하는 ‘첨가제’의 기원, 제조공정, 품질조건 등을 고려한 위험평가 수행방법과 위험요소에 대한 체계적 관리방법을 담은 ‘의약품 첨가제 위험평가 가이던스(민원인 안내서)’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의약품에 사용되는 ‘첨가제’에 대한 관리 수준과 의약품 품질시스템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제품 품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의 품질위험관리 가이드라인(Q9), ‘유럽연합(EU)’의 첨가제 위험평가 가이드라인, ‘미국약전(USP)’의 의약품 첨가제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등 국외 가이드라인을 반영하여 국제기준과도 맞췄다. 주요 내용은 ▲위험평가 목적, ▲위험평가 도구 및 방법, ▲첨가제 분류 및 위험요소, ▲첨가제의 특이 위험요소 관리, ▲첨가제 제조‧품질 관리기준 등이다. 대한민국약전에 수재된 첨가제(115종)에 대해 외국규정과 비교한 기원별 분류표, 첨가제 제조 및 품질관리 평가 점검리스트를 별첨자료로 담아 의약품 제조‧품질 관리 시 활용하도록 했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 발간을 통해 의약품 제조업체가 의약품에 사용되는 ‘첨가
셀트리온은 17일(현지 시간 기준) 스페인 마드리드(Madrid)에서 개최된 유럽류마티스 학회(EULAR, The 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의 포스터 세션에서 혈액암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의 첫 장기 임상연구 결과 및 체질량(BMI)에 따른 의약품 효능 비교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의 이번 임상은 류마티스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환자를 대상으로 48주에 걸쳐 트룩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의 효능 및 안전성을 비교한 첫 장기임상 3상 연구결과로 학회 기간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주대학교 병원 류마티스내과 서창희 교수 등은 트룩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 간 효능 및 안전성 의 동등성을 확인하기 위해 유럽 등 19개 국가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372명을 두 군으로 나누어 각각 의약품을 투여했으며, 48주간에 걸쳐 환자들의 질병 활성도 및 호전 정도를 ACR(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DAS28(Disease Activity Score 28), EULAR 반응률(Eular Response) 지표 등으로 평가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이태영)은 2017년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에 의료진을 파견하여 해당지역의 어린이와 주민 대상으로 무료 안과 진료를 실시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무료진료는 LG디스플레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개발도상국가의 눈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이다. 진료팀으로는 광주 파랑새 안과 박영걸 원장과 대구 누네안과 김양재 원장, 엄민아 간호사, 헤브론병원의 이무익 안경사, 재단측에서는 곽성수팀장, 김영희, 안정순, 성서희가 편성되어 시엠립의 따니초등학교에서 무료 안 진료를 실시 하였다. 진료 첫날에는 151명을 진료하여 눈 질환별로 맞는 안약등을 지급 하였고 노인층에게는 돋보기와 선글라스를 지급 하는 등 안경처방 16명,수술요하는 환자 10명은 헤브론 병원으로 안내하여 무료 수술지원을 약속 하였다.둘째날에는 205명을 진료, 이날은 시엠립 방송국에서 직접 영상 촬영이 진행되었고 캄보디아 전지역에 2회 방송되어 국위 선양에 크게 기여 하였으며 셋째날에는 160명등 총 516명의 지역 주민을 진료 하였다. 무료 안 진료 현장에는 안과 진료의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안질환 환자들이 대거 몰려와 무료 진료를 받음으로써 시엠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양광모)은 최근 연구팀이 췌장암에서 암 억제 기능을 하는 새로운 마이크로 RNA를 규명하여, 췌장암의 진단 및 예후 측정에 중요한 바이오마커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고 19일 밝혔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센터 임상방사선암연구팀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출연금 사업으로 수행된 것으로 국제 암 생물학 학술지인 온코타깃(Oncotarget)의 2017년 4월 호에 게재되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주미 박사 연구팀은 평소 마이크로 RNA-1247이 췌장암세포 및 실제 췌장암 환자의 암 조직에서 후성유전학인 조절에 의해 특이적으로 억제되어 있음을 규명하였으며, 마이크로 RNA-1247를 회복시켰을 때 췌장암 세포의 생장 및 전이를 촉진하는 다양한 현상들을 억제시키는 기능이 있음을 최초로 입증하였다. 또한 동물실험을 통해 후성유전학적 조절에 의해 억제된 마이크로 RNA-1247을 회복시켰을 때, 암이 형성되는 기간이 현저히 지연되는 사실도 규명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췌장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이 다른 암 종에 비해 매우 낮아 조기발견 및 예후측정이 매우 중요한데, 암 억제 기능을 하는 마이크로 RNA를 이용하여 차후 췌장암 환자에
을지대학교병원은 산부인과 양윤석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수여하는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2017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양윤석 교수는 최소침습 수술인 ‘무흉터 노츠(NOTES) 자궁적출수술’을 개척해 해외 저명 학술지인 ‘최소침습부인과저널’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부인과질환에 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양 교수는 전 세계 유명 전문가 데이터베이스인 ‘Marquis Biographies Online(MBO)’의 독점 접근권을 제공 받게 됐다. 한편 양 교수는 지난 20여 년 간 폐경기 여성에 대한 호르몬 치료 및 연구업적을 축적해왔으며, 을지대학교 IT융합 의학연구소 소장을 맡아 ‘모바일 헬스(Mhealth)’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7년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검진센터(원장 김순관)는 오는 6월 23일(금) 오후 2시, '우울증과 치매'를 주제로 건협 부산센터 8층 강당에서 제373회 시민건강공개강좌를 실시한다. 강사는 부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동욱 교수이다. 문의 (051)557-9988.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잔반줄이기 캠페인'을 벌인다. 19일 점심시간을 기해 시작된 캠페인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이어진다. 잔반줄이기 캠페인 동참과 확산을 위해 병원은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식당입구에는 아이디어 톡톡 튀는 캠페인 홍보 포스터들을 게시하는 한편, 일일 잔반배출량 측정결과를 알리는 현황판도 세웠다.캠페인 기간 중 잔반배출량이 10kg씩 줄어들 때마다 기념 특식 또는 간식이 제공되며, 잔반을 남기지 않으면 정기적인 추첨을 통해 선물도 받을 수 있는 행운도 주어진다.‘잔반쿠폰제’도 운영한다. 9월부터 3개월간 잔반을 남기지 않은 직원에게 ‘잔반쿠폰’을 지급하고, 캠페인 종료 후 쿠폰을 가장 많이 보유한 직원에 대해서는 ‘명예 순천향 환경부장관’으로도 임명하고 시상할 계획이다.한은경 영양팀장은 “2008년부터 매년 잔반줄이기 캠페인을 벌여 환경보호 및 자원절약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잔반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 정신건강의학과는 오는 23일(금) 오전 10시부터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분노조절 그것이 알고싶다’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2017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안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주최한다.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 중․고 교사 및 상담교사, 관련기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재능 나눔 방식으로 직접 강의를 진행하고, 학부모와 교사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무료 건강강좌다. 주요 강의는 △ 분노관련 정신건강문제 - 희망가득 소아청소년 마음클리닉 김두형 원장 △ 분노조절 왜 안 될까요?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가혜 교수 △ 분노조절, 어떻게 도와줄까? - 한림대학교 자살과학생정신건강연구소 강윤형 교수가 강의한다. 분노조절이 어려운 질환 소개와 전문가의 개입방법 및 관련 질환 해결법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가혜 교수는 “최근 언론에 '분노조절장애'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는데 그만큼 분노조절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이 6월 19일 취약계층 암, 심뇌혈관 등 중증질환자를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대전선병원 동관 8층 직원식당 테라스에서 열린 이번 바자회에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잡화, 가전 등 총 500여 점의 물품이 모아져 판매되었으며,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판매되지 않은 물품들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할 예정이다. 선병원은 2011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급여의 일부를 취약계층 환자의 의료비와 생계비로 지원하는 ‘사랑의 자투리’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총 8천200여만 원의 기부금이 모아져 현재까지 독거노인 및 무의탁노인, 장애우 등 36명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이상훈, 이하 ETRI)이 19일 오전 11시 ETRI 7동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양대병원 최원준 병원장, 유형식 바이오메디컬부총장, 오도창 건양대의료공과대학장, 김용석 의료정보실장, 김종엽 홍보실장이 참석했으며, ETRI에서는 한동원 SW콘텐츠연구소장, 신성웅 지능로보틱스연구본부장, 조재일 지능로봇시스템연구그룹장, 정교일 기술총괄, 조현성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ICT분야와 의료분야의 융·복합 관련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상호 연구협력 네트워크 구축 ▲의료 ICT분야 최신기술 정보 및 전문가 상호 교류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수행 ▲연구결과 공유 및 사업화 공동 노력 등이다. 최원준 병원장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뜻 깊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의료와 ICT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이 유망한 미래 산업으로 꼽히고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원 소장은 “ETRI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의료분야에도 적용해 새로운 차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급성심부전레지스트리 연구진(연구책임자 오병희)은 급성심부전 증상으로 입원한 환자의 병원 내 사망률이 4.8%이고, 퇴원 후 6개월, 1년, 2년 사망률이 각각 12.4%, 18.2%, 27.6%로 높아 적극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19일 밝혔다. 2011년부터 국립보건연구원은 급성심부전환자레지스트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전국의 10개 대학병원에서 총 5,625명의 환자를 등록하고 5년간 추적관찰하고 있다. 연구진은 최근 2년까지의 추적관찰결과를 발표하였는데 그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급성심부전의 원인질환으로는 허혈성심장질환이 37.6%로 가장 많았으며, 심근병(20.6%), 판막질환(14.3%), 부정맥(10.6%)순이었다. 심부전을 악화시킨 주요 요인은 심근허혈(26.3%), 빈맥(20.4%)과 감염(19.6%) 등이었다. 특히, 입원 시 급성신장기능부전을 동반한 경우 사망위험이 13배나 높았고, 저혈압, 저나트륨혈증을 보인 경우 약 2배 정도 높았다. 반면 베타차단제 투여를 한 경우는 사망위험이 35% 낮았다. 퇴원 후 한 달 이내 7%의 환자들이 다시 입원하였고, 일 년 이내 23%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16년도 119개 공공기관(공기업 30개 및 준정부기관 89개)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A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2016년도 경영평가는 정부가 321개 공공기관 중 119개 공공기관의 경영실적을 평가했고, 그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로 성과급 차등지급, 인사조치, 차년도 예산반영 등이 이어진다. 공단은 2016년도 평가 결과에 대해 정부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국민의 평생 건강과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대표적 사례는 ▲선제적 재정건전화 노력으로 6년 연속 당기흑자 달성과 사상 최대 누적적립금을 확보, ▲사상 최초 종합청렴도 2년 연속 1등급(매우우수) 달성, ▲이해관계자와 함께 하는 상생협의체 운영, ▲서민부담을 줄이고 형평성을 높이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 확정, ▲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 등을 공단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국민의 의료비 부담 완화, ▲주요 정부정책 등 경영평가 핵심이슈 집중관리 및 맞춤형 평가대응체계 운영 등이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공단 최초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차지한데 대해 “공단이 경영선진화를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권용진 (보직기간 : 2017. 6. 12 ~ 2018. 6. 1). 국제사업본부장 이광웅(간담췌외과) (보직기간 : 2017. 6. 9 ~ 2018. 6. 1).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6월 19일부터 보건의료 연구 활성화를 위한 ‘원격 연구분석 플랫폼’과 지역보건사업 지원을 위한 ‘지역별 건강지표 플랫폼’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료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작년 11월부터 ‘건강보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추진했으며, 플랫폼은 원격 연구분석, 지역별 건강지표 제공, 모바일 기반 자가 건강관리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원격 연구분석 플랫폼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으며, 지역별 건강지표 플랫폼에는 보건소 및 사업장의 보건담당자가 편리하게 지역단위 지표를 조회하고 분석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기능이 탑재돼 있다. 모바일 기반 자가 건강관리 플랫폼은 7월 오픈예정이다. 원격 연구분석 플랫폼을 통해 연구자료 신청에서 분석까지의 전 과정이 전산화돼, 연구자가 자료를 이용하는 과정에서의 불편을 최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대용량 및 민감정보를 클라우드 기반의 안전한 시스템에서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자는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가상화 환경에 접속해 SAS, R 등의 다양한 분석툴을 이용할 수 있어, 연구비용을 줄이고 커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