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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식물성분의 ‘스카지움겔’ 5,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스카지움겔’은 식물성분을 함유한 흉터치료제로 오래된 흉터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다. 알란토인, 헤파린나트륨, 양파추출물 등 3가지 활성성분이 복합작용하며 성형, 제왕절개 등의 수술 후 흉터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기부된 수량은 총 5,000개로 약 6천만 원 상당의 물품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날씨가 더워지고 노출이 많아지는 계절이 되면서, 가려졌던 흉터에 신경이 더욱 쓰이게 된다”며, “스카지움겔은 식물성분이라서 성인뿐만 아니라 유소아의 흉터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연령대에서 필요한 의약품이라 생각되어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진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은 “매년 동국제약이 다양한 제품들을 기부해 주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전달하고 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스카지움겔과 같은 의약품 지원은 언제나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잇몸의 날’,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
화장품·의약품 연구개발 제조업체 한국콜마의 강학희 기술연구원장이 대한화장품학회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화장품학회는 26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제42회 대한화장품학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강학희 원장은 2019년 4월까지 대한화장품학회 회장으로 역임하게 된다. 강학희 원장은 국내 화장품 기술 발전에 기여한 화장품 R&D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30년 넘게 화장품 기술에 매진해 혁신적인 신소재 개발 및 실용화에 앞장서 왔다. 강 원장은 아모레퍼시픽 부사장 출신으로, 2015년부터 화장품 연구개발에 앞장서는 한국콜마에서 기술연구원을 맡고 있다. 강 원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국내 화장품 품질을 높여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 인정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도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4차 산업에 발맞춰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원장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세계화장품학회'에서도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세계화장품학회는 전 세계 화장품 관련 권위자들이 모이는 학술교류의
대한약리학회가 2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5층 소극장에서 '성공적인 우리나라 신약개발을 위한 약리학적 제언'을 주제로 '2017 대한약리학회 춘계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신약개발 현장에서 약리학의 가교적 역할을 짚어 보고, 최신 임상시험 방법론, 신약개발의 성공사례, 신약개발 관련 허가와 규제 동향을 파악함으로써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위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내용을 보면 ▲신약 타겟 발굴 및 검증 효용성 극대화 전략, ▲신개념 임상 시험 고도화, ▲신약개발을 위한 국가지원의 현재와 미래, ▲신약개발 성공과 실패의 A to Z , ▲신약개발 관련 허가. 규제 및 국제화 동향 등 다양한 주제의 세션 발표가 준비되었으며, 마지막에는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까지 준비되었다. 학회 관계자에 따르면 "산학연관에 걸쳐 신약개발 영역별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은 국내 신약개발 현실을 새로이 조명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지금 우리가 향해야 할 새로운 방향과 발전에 대한 해답을 찾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이 옴 전문치료제 ‘신신린단로오숀’을 6월부터 재공급하기로 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 되고 있는 옴 치료제인 ‘신신린단로오숀’은 작년 하반기부터 약 7개월간 제품 공급이 중단된 제품이다. 주성분인 ‘린단’이 전량 해외에서 수입하는 것으로, 기존 공급업체의 원료수급 차질이 발생하여 새로운 업체로 변경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원료 수입가격이 150% 인상돼 제조원가 역시 큰폭으로 증가되었다. ‘신신린단로오숀’에 적용되는 보험약가와 제조원가의 차이가 없어, 공급 중단이 되었으나 이번 5월 말부터 재생산 예정이다. 신신제약은 "기업의 이윤보다 사회적책임(CSR)과 국민 건강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재공급 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약품을 생산하여 건강한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신종물질인 ‘RTI-111’을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하고, 임시마약류로 지정된 ‘2,3-DCPP’ 등 29개 물질을 효력 만료 등으로 임시마약류로 재지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지정되는 ‘RTI-111’은 코카엽추출물인 엑고닌과 구조가 유사하며, 심박수 증가 및 기관지 확장 등의 부작용이 있어 최근 일본에서도 판매 및 소지 등을 금지하고 있다. 재지정되는 ‘2,3-DCPP’ 등 29개 물질을 화학구조·효과로 분류해 보면 암페타민 계열 21개, 피페라진 계열 2개, 트립타민 계열 1개, 합성대마 계열 1개, 케타민 계열 1개, 기타 3개이다. 특히 재지정되는 물질 중 ‘2,3-DCPP’는 의약품 합성 시 주성분으로 사용될 수 있어 의약품 제조 목적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는 새롭게 발견되는 흥분·환각용 물질의 오·남용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마약류 지정 이전이라도 임시마약류로 지정하여 마약류와 동일한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해당 물질과 함유 제품의 소지, 수출·입, 제조, 매매, 매매 알선 및 수수가 전면 금지된다. 또한, 임시마약류로
한독(회장 김영진)은 미국 판매 No.1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컬처렐’의 우수한 품질과 기능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컬처렐 100% 환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6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한독 공식 온라인몰 네이처셋몰(www.natureset.co.kr)에서 행사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 100% 환불을 보장한다. 한독은 이벤트 기간 동안 네이처셋몰에서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 제품을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 섭취용 샘플 1개월 분을 추가로 제공한다. 샘플을 먼저 섭취해 보고 품질이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제품 수령일로부터 14일 이내에 네이처셋몰 1:1 상담 게시판으로 환불을 신청하면 제품 반품 후 구매 금액 전액을 돌려 받을 수 있다. 한독은 제품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탄탄하게 다지기 위해 ‘100% 환불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형 키즈페어 및 드럭스토어 시식행사, 산모교실 샘플링 이벤트와 다둥이 마라톤과 같은 가족단위 행사 지원 등 소비자와의 스킨십 활동을 늘려가고 있다. 한독 관계자는 “’컬처렐’의 100% 환불 이벤트는 지속적인 소비자 스킨십 활동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제10회 의료기기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의료기기 산업이 이끌어갑니다’를 주제로 5월 2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의료기기의 날’은 「의료기기법」제정‧공포일(2003년 5월 29일)을 기념하여 2008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축하하기 위한 1부 기념식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2부 세미나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은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되며,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제품 개발을 선도하여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성메디칼의 송인금 대표이사에게 훈장이 수여되며, 의료기기 산업 진흥과 인재 육성에 기여한 연세대학교 윤영로 교수 등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45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된다. 2부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의료기기 산업의 미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콘택트렌즈‧임플란트‧혈당측정기 등 소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까지 월별로 ‘의료기기 올바른 사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의료기기에 대한 특성, 사용 시 주의사항, 부작용 사례 등의 안전 정보를 어르신, 장애인,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캠페인은 건강검진 등의 의료봉사가 함께 진행되는 현장 교육과 동영상‧리플릿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눠서 실시된다. 현장 교육 캠페인은 어르신과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인공수정체‧치과용임플란트‧의치부착재‧혈당측정기 올바른 사용 방법 등을 교육(5월)하고, 청소년에 대해서는 콘택트렌즈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10월)한다. 오는 27일에는 세마동 주민센터(경기도 오산 소재)를 방문하여 인공수정체‧치과용임플란트‧의치부착재‧혈당측정기 올바른 사용방법과 관리방법을 교육하고, 혈압‧체지방‧당뇨검사 등의 건강검진도 한다. 동영상‧리플릿 등을 통한 안전사용 정보 제공은 ▲성형용 필러, 창상피복재(6월∼7월) ▲의료용레이저(8월) ▲의료용진동기(
대한기독병원협회(회장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제41차 정기총회 및 세미나가 지난 25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예배실에서 개최됐다. ‘목회 간호 공동체’와 ‘의료선교’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총회와 세미나에는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과 이대 목동병원, 서남의대 명지병원, 샘병원, 원주세브란스병원, 계명대 동산의료원, 전주 예수병원, 고신대 복음병원 등 전국 20여개 회원 병원 대표와 기독교인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했다.정종훈 연세의료원 원목실장의 설교로 진행된 개회예배에 이은 첫 번째 세미나는 ‘목회 간호 공동체( Faith Community Nurse)의 양성과 역할’을 주제로 한국목회간호협회장 김정남 교수의 ‘목회간호교육의 시작과 교육과정’, G샘병원 정순희 간호부장의 ‘병원 중심 목회간호공동체 접근’ 등의 발표가 있었다.‘기독병원 의료선교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미나에서는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 박진용 소장의 ‘교육을 통한 의료선교’, 동산의료선교복지회 오정윤 목사의 ‘계명대 동산의료원 의료선교봉사활동’, 전주예수병원 윤용순 대외협력부장의 ‘선교병원의 시작과 마지막’, 효산의료재단 박상은 의료원장의 ‘ODA와 해외
H+양지병원이 25일 소외계층 돕기 '러브 더 바자'를 개최했다. 올해 8회째인 이 행사는 병원 의료진과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 판매 코너인 ‘희망 아울렛’과 직접 만든 먹거리 판매인 ‘나눔 푸드코트’ 운영에 전 직원이 참여한다. H+양지병원은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전체 수익금은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기금과 볼리비아 포토시(Potosi)주 보건소 내 기자재 지원에 쓰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철수 이사장은 "이번 ‘러브 더 바자’에 임직원, 연예인을 비롯한 여러 기관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행사에 큰 힘을 보탰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한데 모아준 덕택에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 만끽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울의대 김 윤 교수가 작심한 듯 심평원에 쓴소리를 날렸다. 미시적 관점의 심사, 심평의학, 의료계 중심이 아닌 평가지표 개발 등 심사·평가 업무를 지적하고, 전문가 참여 확대를 주문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민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보험 발전방향’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에 나선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 윤 교수는 현재 심사·평가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가치 기반 심사평가체계로의 패러다임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먼저 심사의 문제점으로 미시적인 심사와 심평의학 등을 지적했다. 그는 “심사와 평가는 그 자체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질과 효율성을 올리기 위한 수단이다. 지금의 심평원은 푼돈은 아끼면서 목돈을 제대로 못쓴다”며 “심평원은 검사와 약, 입원기간 등은 미시적으로 엄격하게 심사하지만 수술받지 말아야 할 환자가 수술을 받는 심사는 얼마나 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불필요한 관절경수술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그는 “골관절염 앓고 있는 환자에게서 연골이 망가진 경우에 부서진 연골 떼어내기 위해 관절경하는 것은 도움이 안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대한의사협회 임수흠 의장은 내년 4월 정기대의원총회 때는 후임 의장에게 회의진행을 넘겨야 한다. 금년 4월 정기대의원총회는 임 의장의 회의진행이 잘 됐다는 게 관계자 대부분의 평가이다. 정기대의원총회 회의진행과 관련, 임수흠 의장은 25일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임 의장은 ▲총회 2회 연속 불참 대의원 11명 후속조치 ▲분과회의와 본회의 진행방식 개선 ▲이촌동 의협회관 신축 ▲오송 제2 의협부지 확보 등 회무 현안과 관련,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일문일답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편집자 주] - 그간 대의원의 의무를 강조해 오셨고, 이번 정총에서 반영된 사항들이 많았다. 개괄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 중요한 게 대의원의 의무인 회비 5년 납부이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알려 왔다. 지난 4월 정총에서는 변동 사항 없이 1백% 납부 한 회원 238명만 회의 참석이 가능했다. 5년 회비 납부 대의원 만 자격을 인정하는 문제는 성원 문제가 걸려 그동안 전임 의장들이 걱정도 많이 했다. 이번 기회에 내가 바꾸고자 시작해서 정착돼 기분이 좋다. 나머지 마무리도 잘하고자 한다. 또한 정총에 관심이 많은 게 대의원 참석률과 누가 끝까
제약기업이 내년부터 의무적으로 작성, 보관해야 하는 ‘경제적 이익 지출 보고서’ 작성대상에 CSO(영업판매대행업체)•CRO(임상시험수탁기관)가 의료기관에 제공하는 경제적 이익 내역도 포함되는 등 정부가 제약사의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제도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16년 12월 2일 약사법 개정을 통해 의약품 공급자의 ‘경제적 이익 지출 보고서’ 작성 및 보관을 의무화하고, 의약품 공급자가 불법 리베이트를 하는 경우 처벌 수준을 현행 2년 이하의 징역에서 3년 이하의 징역으로 상향 조정함으로써 의약품 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고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의약품 공급자는 매 회계연도 종료 후 3개월 이내에 약사∙한의사∙의료인∙의료기관 개설자 또는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제공한 경제적 이익 등 내역에 관한 지출 보고서를 작성하고, 해당 지출 보고서와 관련 장부 및 근거 자료를 5년간 보관하여야 한다. 이 제도의 적용일은 시행일인 2017년 6월 3일이 속하는 회계연도의 다음 회계연도이므로 내년부터 대부분의 의약품 공급자들은 ‘경제적 이익 지출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며 그에 따른 제도 운영 프로세스 구축과 관리 방안을 모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26일(금) 오후 4시 대강당에서 ‘하지정맥류의 치료와 예방’이라는 주제로 하지정맥류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하지정맥류는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겨 정맥혈관이 늘어져 다리에 푸르거나 검붉은색 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피부를 통해 튀어나오는 일종의 혈관기형으로 인구의 20~30%정도에 발생하는 흔한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흉부외과 홍기표 교수는 “하지정맥류의 경우 대부분 60대 이상 노인인구에서 발생하기 쉽지만, 요즘 오래 서서 일하거나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젊은층의 발병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 며 “이는 미용상 보기 흉할 뿐 아니라 심한 통증이 동반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고, 심한 경우 하지 부종, 피부염, 색소침착, 궤양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이 있어 발병했을 시 무엇보다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홍기표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강좌에서는 하지정맥류의 원인 및 증상, 진단법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료법과 평소 생활 속 예방법 등의 설명으로 환자들의 불편을 덜어줄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하지정맥류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를 비롯해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2017년 6월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 개소를 예정으로 5월 23일 호스피스완화의료 ‘햇살병동’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노환중 병원장과 백승완(마취통증의학과) 호스피스완화의료 실장, 성직자,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많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의 ‘햇살병동’은 병원 직원들의 공모를 통해 붙여진 명칭으로 내원하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햇살을 선사하는 병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담겨있으며, 2017년 3월부터 한달간 뇌신경센터 4층 연면적600㎡의 공간에 환우들에게 안락한 편의시설을 갖추도록 시설공사를 보완하여 14병당 규모로, 4인실 3실, 1인실 2실, 프로그램실, 가족실, 햇살방(임종실), 목욕실, 상담실, 실내화단과 실외정원(건강둘레길) 등이 두루 갖춰진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이다. ‘햇살병동’은 5명의 교수진, 간호사 10명, 사회복지사 1명, 6명의 성직자(기독교,불교,천주교), 자원봉사자 20명으로 구성된 호스피스 완화의료팀이 통증 등 말기암환자를 힘들게 하는 신체적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 사회적, 영적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적으로 돌봄을 제공하게 된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세이유외과의원(서대전점) 이철주 원장이 5월 25일 충남대학교병원 발전기금(외과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철주 원장은 “모교인 충남대학교병원이 지역의료를 선도하고 사회적 책임을 동반하는 지역과 국가의 중심병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었다”라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이에 송민호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의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관심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정성으로 정밀 의료 구축과 첨단 연구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데 사용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패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오류동에 위치한 세이유외과의원(서대전점) 대표원장인 이철주 원장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외과 전문의로 충남대학교병원과 지속적인 협진관계를 유지하며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유방 및 갑상선 질환 특화 진료병원인 세이유외과의원은 2004년 대전 중구에 서대전점으로 문을 연이래 시청점, 둔산점, 서울 노원점, 군자점을 차례로 개원하여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서울지방청은 고속버스·지하철 이용객, 인근 쇼핑몰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2017년 불법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5월 26일 서울 서초구 소재 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인터넷 등 마약류 유통 경로가 다양화되고 사용 연령이 낮아지는 등 마약류 오남용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마약류의 불법 유통·사용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홍보·계몽, ▲불법 마약류 퇴치 관련 리플릿 배포, ▲마약류 퇴치 캠페인 활동 등이다. 서울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