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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형준)이 지난 12일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14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란 전문간호인력이 입원에서 퇴원까지 서비스를 제공, 보호자나 간병인이 머물지 않아도 환자에 대한 질높은 간호와 함께 간병비 부담이 해소되는 제도다. 암환자의 경우, 간병비는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돼 진료비의 5%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화순전남대병원은 해당서비스를 위해 1개 병동에서 45병상(5인실 9곳)을 운영한다. 간호사 33명·간호조무사 7명·간병보조인력 2명 등 44명이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주로 내과 환자로서, 주치의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입원을 결정하고, 환자측이 입원동의하면 된다.중환자나 격리환자, 정신질환·치매 등 보호자 상주가 필요한 상태, 의료진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서 치료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는 경우 등엔 입실할 수 없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병실을 5인실로 만들고 전병상을 전동침대로 교체했다. 병실내에 화장실을 설치하고 낙상예방 감지매트를 갖추는 등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장기기증운동 및 자살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재)한마음한몸운동본부와 함께 지난 6월 13일(화) ‘생명존중 생명나눔 캠페인 - 장기기증 제가 하겠습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해소하고, 장기기증을 통해 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상기하고 생명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페루 보건부가 지난 7일(현지시작) '대한민국약전'을 페루 참조약전으로 공식 인정함에 따라 우리나라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과 시험방법이 페루에서 동일하게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14일 밝혔다. 페루 정부가 의약품 품질관리 우수성 등을 인정한 국가의 약전으로 참조약전 등재 시 해당 국가 약전에 수재된 의약품, 원료의약품 등의 품질관리 기준 및 시험방법을 별도 추가 자료 없이 인정된다. 이번 참조약전 등재는 페루 보건부의 ‘대통령령’ 개정·공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대한민국약전'이 외국 참조약전으로 처음 등재됨으로써 우리나라 의약품 품질관리 수준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입증되었다. 페루 보건부가 페루 참조약전으로 등재한 국가는 미국, 영국, EU 등으로 우리나라는 9번째다. 우리나라 제약업체는 이번 페루 보건부의 조치로 페루 국가필수의약품을 수출하는 경우 '대한민국약전'에 따른 품질관리 기준과 시험자료로 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우리나라 제약업체가 페루로 의약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기준이 아닌 페루 참조약전(미국약전, 유럽약전 등)의 품질관리 기준과 시험방법에 따라 재시험한 자료 등을 제출해야 했다. 식약처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13일 도봉구청에서 어르신 170명을 대상으로 ‘다시찾은 이팔청춘 청춘팔팔 아나파테이핑’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성제약 임직원으로 구성된 아나파테이핑 봉사단은 어깨, 허리, 무릎, 손목 등 어르신들이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에 맞춤 테이핑을 실시하고, 테이핑 효과 및 사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테이핑 봉사활동에 사용한 근육테이프는 동성제약의 아나파테이프로, 아픈 부위별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라져 있어 부위별 맞춤 테이핑이 가능한 제품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성제약 아나파봉사단은 “처음에는 테이핑을 낯설어하셨던 어르신들이 아나파테이프를 통해 통증이 완화된 것 같다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사회나눔활동의 일환으로 도봉구청과 함께 ‘다시찾은 이팔청춘 청춘팔팔 아나파테이핑’ 봉사 릴레이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아나파테이핑 봉사활동은 동성제약 본사가 위치한 도봉구 관내의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맞춤형 테이핑을 실시하는 내용이며 올해 말까지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과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은백린), 가천대 길병원(원장 이근)은 13일 오후 3시 30분 고려대 구로병원 신관 회의실에서 의료기기의 개발과 임상시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양대병원 윤대성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고려대구로병원 이흥만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 가천대길병원 김선태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이 참석해 3자간 협약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기관은 의료기기 중개 및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구축 및 공동 협력 연구체계를 개발하기로 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 ▲국내·외 다기관 임상시험 수행 ▲공동심포지엄 및 학술대회 개최 등이다. 윤대성 센터장은 “보건의료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의 먹거리를 준비해야 하는 현 시점에서 뜻 깊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기 개발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최근에 심장질환 및 신장질환 전문가를 대상으로 최신 치료지견을 공유하는 ‘프라임 알 아카데미(Prime R Academ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국내 주요 심장 및 신장질환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하종원(연세의대 심장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데이비드 골드스미스 교수(영국 가이즈 앤 세인트 토머스 NHS 재단병원 신장내과)는 ‘신장내과 전문의로서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심혈관계 질환 증상을 어떻게 개선시킬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두 번째 강연 연자로 나선 윤창환 교수(서울의대 순환기내과)는 ‘합병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 대한 치료 접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는 등 만성콩팥병과 고혈압, 그로 인한 심혈관계 합병증과 신장 등 표적장기손상에 대한 최신 치료 지견이 공유되었다. 아카데미에서 골드스미스 교수는 “만성콩팥병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은 심혈관계 질환으로 만성콩팥병 환자가 고혈압과 당뇨병 등을 동반할 경우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더욱 커진다”며, “만성콩팥병의 원인 질환으로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이 있고, 말기신부전 환자에서
한미약품의 독자적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2개의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이 세계 최대 당뇨학회인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제77회 ADA에 참가했으며, 신규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인 LAPSTriple Agonist(HM15211)의 연구결과 2건과 LAPSGlucagon Analog(HM15136) 연구결과 1건을 각각 포스터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랩스커버리는 바이오의약품의 짧은 반감기를 늘려 투여 횟수와 투여량을 감소시켜, 부작용은 줄이고 효능은 개선하는 한미약품의 플랫폼 기술이다. 이 기술이 적용된 당뇨 및 비만치료 신약,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등이 글로벌 제약회사인 사노피와 얀센, 스펙트럼 등에 기술 이전돼 상용화 단계를 밟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ADA에서 발표된 3건의 연구를 통해 랩스커버리가 기존에 적용됐던 비만•당뇨 영역에서의 신약개발 가능성 외에도,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파킨슨병 및 희귀질환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LAPSTriple Agonist는 체내에서 에너지 대사량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7(Tour de Korea 2017)’에 출전한 세계 최초 당뇨병 환자 프로 사이클팀 ‘팀 노보 노디스크(Team Novo Nordisk)’의 완주 및 우승을 기원하는 사내 행사 ‘투르 드 노보(Tour de Novo)’를 1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팀 노보 노디스크 선수들은 대회 기간 총 5일 동안 여수를 출발해 4개의 거점 도시를 거쳐 서울로 돌아오는 약 700km 대장정에 나선다. ‘투르 드 노보’ 행사는 선수들이 당뇨병 환자로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회 완주 및 우승을 향해 힘차게 달릴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를 기념해 사내에서 조별로 실내 자전거를 타면서 팀 노보 노디스크와 관련된 퀴즈를 푸는 이벤트를 진행, 총 30분간 가장 많은 거리를 달린 조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5년 연속 투르 드 코리아에 출전하고 있는 팀 노보 노디스크 선수단이 올해도 역시 좋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칠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
유유제약 자회사인 유유헬스케어(대표이사 유원상)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에 대해 전 임직원이 공유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원상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토탈 헬스케어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묵묵히 정진해 온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유유헬스케어가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신규 공장 증축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자”라고 말했다. 유유헬스케어는 건강기능식품 등 건강과 연계된 사업분야를 통해 토탈헬스케어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6년 유유제약이 인수했다. 2006년 식약청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GMP와 한국산업안전공단 클린사업장에 지정됐으며, 2013년 공장 증축과 함께 화장품 OEM수출 및 홈쇼핑 런칭이 진행됐다. 2014년 매출 100억을 돌파했으며 2015년 경제협력권 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해 지원금을 받았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자사의 당뇨병 치료 신약 ‘듀비에’의 3제 병용요법이 고위험군의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초기 치료에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보인다는 임상 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의대 임수 교수는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7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당뇨병 치료제 듀비에(성분명 로베글리타존)의 새로운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당뇨병 치료제 3제 병용요법과 2제 요법의 안전성과 혈당개선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당화혈색소(A1C)가 9% 이상으로 매우 높고 혈당강하제 치료경험이 없는 제2형 당뇨병 환자 18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수 교수팀은 환자들을 로베글리타존, 메트포르민, 시타글립틴 3제 요법 투여군과 기존의 2형 당뇨병 치료에 많이 쓰이는 메트포르민, 글리메피라이드 2제요법 투여군으로 나눠 약 1년간 혈당 개선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관찰했다. 임상결과에 따르면 로베글리타존 3제 요법 투여군은 2제 요법 투여군 대비 당화혈색소 감소효과가 우수했으며 저혈당증의 부작용 발현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2제요법 투여군과 달리 인슐린 저항성과 췌장 베타세포의 분비기능을 평가하는 HOMA-IR과 HOMA- β의 지수
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은 이수정 교수(유방·내분비외과, 63)가 일본의 교토대학의 토이 교수와 공동 연구한 논문이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 6월호에 게재되었다고 14일 밝혔다.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은 세계 최고 권위의 의학저널로, 각 의학 분야마다 뛰어난 논문 한 편씩만 싣고 있으며 임상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가장 권위있는 잡지이다. 또한,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의 인용지수(Impact Factor)는 유명 과학저널인 네이처나 사이언스보다 높다. 인용지수가 높을수록 권위있는 저널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용됨을 의미한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일본과 한국의 다 기관 공동 연구로써 논문 내용은 HER 2 음성인 유방암환자에서 수술 전에 항암요법을 하여 암 조직이 남아 있는 경우 수술 후에 추가로 카페시타빈(Capecitabine)을 투여한 경우가 투여하지 않은 경우보다 무병 생존율과 전체 생존율이 우월함을 입증하였다. 이러한 시도는 전 세계에서 처음 발표한 연구논문으로 암으로 수술전 항암요법 후에 잔존 암이 있는 경우 새로운 치료 지침을 마련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 논문은
심평원의 심사조정에 대한 이의신청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삭감 후 의학적 타당성이 입증돼 인정받은 금액이 연 수백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의 심사기준과 임상현장 간 괴리를 좁히는 노력이 절실해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관리실은 13일 심평원 서울사무소에서 출입기자협의회와 이의신청 증가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심사관리실은 최근 5년간의 이의신청 현황과 함께 이의신청 발생 최소화와 신속처리를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는 이의신청1부 박영숙 부장이 맡았다. 발표에 따르면 이의신청 접수 건수는 2012년 52만 7394건에서 2016년 93만 3461건으로 80.4% 증가했다. 처리 건수도 같은 기간 42만 4660건에서 96만 5385건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이의신청이 인정된 경우는 지난해 기준 50만 3008건, 313억 4800만원에 이르렀다. 이 이의신청 인정은 의료기관이 단순착오 청구한 경우와 의학적으로 타당성을 입증한 경우로 구분된다. 전체 인정 313억 4800만원 중 심평원이 공개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이의신청 인정 금액은 236억 2800만원이었다. 이 중 의학적 타당성을 입증해 삭감이 철회된 금액은 179억
현재까지 유일하게 심혈관계 안전성을 인정받은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 치료제는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뿐이었다. 그러나 현재 진행 중인 미국당뇨병학회에서 국내에서는 약가 문제로 출시가 잠정 중단된 ‘인보카나’의 심혈관계 아웃컴 연구 결과와 ‘포시가’의 리얼월드 심혈관계 아웃컴 연구 결과가 줄줄이 발표되며,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 치료제의 심혈관계 안전성은 이제 정석으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미국 샌디에고에서는 지난 9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당뇨병학회 제77회 사이언티픽 세션(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 77th Scientific Sessions)이 진행 중이다. 이 자리에서 얀센의 SGLT-2 억제제 '인보카나(성분명 카나글리플로진)'의 심혈관계 아웃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12일 발표된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혈관계 질환 병력이 있거나 위험을 가지고 있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위약 대비 심혈관계 사망과 심근경색, 비치명적 뇌졸중 위험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보카나’로 치료받은 환자에서 심부전에 의한 입원 위험 감소효과와 신 보호효과를 입증했다. 이날 발표된 데이
일반인이 거짓 의료정보의 홍수에서 살아남으려면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는 국가건강정보포털(http://health.cdc.go.kr )이나 ▲대학병원 홈페이지, ▲여러 대학병원에서 제작한 정보를 제공하는 네이버 지식백과(http://terms.naver.com )가 유용하다는 제언이다. 과학중심의학연구원 강석하 원장은 최근 안아키 사안과 관련, 과학중심의학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재한 ‘거짓 정보의 홍수에서 살아남는 방법’에서 이같은 생각을 밝혔다. 안아키는 ‘약안쓰고아이키우기’ 카페의 약자이다. 이 카페는 최근 사회적 논란으로 폐쇄됐다. 이 카폐에서는 ▲아이들에게 필수 예방접종하지 마라 ▲아토피피부로 가려우면 긁도록 해라 ▲배탈·설사에 숯가루를 먹이라는 등 자연치유에 극단적으로 편향된 아이키우기 방식을 전파하고 있었다. 이에 강 원장은 “일반인이 유용하고 올바른 정보를 얻기 위한 현실적인 최선의 방법은 신뢰할만한 기관이 제공하는 정보를 얻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국가기관이나 대학병원을 신뢰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 원장은 “의사 개인이 운영하는 홈페이지나 블로그도 대부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지만, 드물게 전문가 집단의 견해와는 동떨어진 정보나 환자를 현혹시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017년다가오는 20일(화) 오전 9시 반부터 한국원자력의학원 제1 연구동에서 건국대학교 바이오이미징개방형혁신센터,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성동위원소 이용 신개념치료기술개발 플랫폼구축사업단과 함께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신약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바이오이미징 전임상 유효성평가 기본/심화 교육과정”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신약개발 연구자를 대상으로 교육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패키지 실습교육으로서 1차(6월 20일) 이론 교육과 2차(6월 30일), 3차(7월 13일) 심화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상 지원되며, 교육과정 수료자에게는 교육이수 수료증을 발급한다. 바이오이미징에 활용되는 장비의 원리, 특징, 장단점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예를 포함한 실습과정에서는 마우스 뇌 정위종양 모델을 통해 발광유전자가 삽입된 뇌 종양세포를 이용하여 정위종양 모델을 구축하고, 생체 광학영상, 18F-FDG 및 18F-FLT tracer를 이용한 animal PET/CT 영상을 획득, 평가하는 등 비임상시험에서의 필수적인 질환모델의 구축에 바이오이미징 기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신약개발 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전
휴온스내츄럴(대표 천청운)은 피부 관련 특허물질 '발효허니부쉬추출물(HU-018)'을 함유한 열대과일 음료 2종을 새로 출시하고 이달 14일(수)부터 20일(화)까지 제품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에 출시 예정인 발효허니부쉬 열대과일 음료 2종 제품은 깔라만시와 허니부쉬를 원료로 독특한 맛을 구현하였고, 피부관련 특허물질인 ‘발효허니부쉬’를 함유해 아름다운 여성의 상징인 건강한 피부를 컨셉트로 만들었다.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등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으며, 간편한 파우치 형태라서 남녀노소 모두 안전하고 편리하게 마실 수 있다. 한 개당 170ml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인터넷과 모바일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휴온스내츄럴의 식품 브랜드 ‘챙김’에서 진행하는 이번 체험단 행사는 개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를 운영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는 6월 23일 오전까지 위블 체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효허니부쉬추출액(HU-018)'은 휴온스에서 연구개발한 천연물 유래 생리활성물질 로 허니부쉬를 추출•발효하여 만든 피부관련 특허물질이며, 지난 3월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 건
임상연구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제공 기업 메디데이터는13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The Next Generation of “Architecture of Hope”’을 주제로 ‘메디데이터 넥스트 코리아 2017 (Medidata NEXT Korea 2017)'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의 혁신을 제시하는 다채로운 강연과 메디데이터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한 이번 ‘메디데이터 넥스트 코리아 2017’에는 제약사, CRO, 대학병원 임상시험센터 등 400여 명의 생명과학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IT기반 차세대 임상시험의 혁신을 논의했다. 또한, 메디데이터의 선도적 솔루션을 경험하며 생명과학 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이끈 성공사례를 나누는 가운데 신약개발을 앞당겨 환자의 희망 실현을 돕는다는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첫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 메디데이터의 공동창업자 겸 대표 글렌 드 브리스(Glen de Vries)는 임상시험에서 콘텐츠 활용 가치와 머신러닝, 인공지능(AI) 등 선도적인 IT기술의 융합이 미래 의료분야에 가져올 변화를 소개하며, 이에 따른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12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일동제약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김혜경)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주최한 ‘제10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의 문화예술계 시상식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 훈격의 문예회관지원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용인문화재단의 마티네콘서트를, 지난 2012년부터 6년째 단독 후원하고 있으며, 인디뮤지션들의 음악활동 지원, 자폐인 디자이너와의 협업 등 다양한 문화후원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수준급 오케스트라의 공연에 상세한 해설이 곁들여진 클래식콘서트로, 매달 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마티네콘서트는 일동제약의 후원을 통해 사람들로 하여금 문화활동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하는, 의미있는 메세나(mecenat) 활동으로 호평받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일동홀딩스 경영지원본부장 최규환 상무는 “일동제약그룹은 이웃사랑과 나눔실천을 위해 다양한 CSR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문화와 예술을 통해 보다 가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메세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화예술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중외학술복지재단(이하 중외재단)과 인류의 건강증진과 국제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13일 체결했다. 협약식은 강명재 병원장, 간담췌이식혈관외과 유희철 교수를 비롯한 병원관계자와 JW중외제약 신영섭 대표 등 중외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병원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양해각서는 양 기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인류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해외 개발도상국 의료인연수사업을 통해 공동의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연수자의 선발 및 교육 훈련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 연수자의 추천 및 사업운영을 위한 재원지원 △사업운영에 대한 평가 등을 상호 협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양기관이 해외 개발도상국 의료인 연수사업을 통해 공동의 사회모델을 구축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인류의 건강증진 및 국제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