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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나이가 들면서 주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주름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으로 피부 조직을 이루고 있는 콜라겐이나 엘라스틴의 감소로 피부의 탄력이 저하돼 발생한다. 현재 주름 개선을 위해 보톡스나 필러 등 다양한 시술이 널리 이용되고 있으나 짧은 지속 기간으로 인해 다시 반복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과 시술로 인한 부작용 때문에 선뜻 선택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왔다. 이런 가운데 최근 주름 개선 치료에 있어 미세 절연침을 이용한 고주파 치료가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은 고운세상코스메틱社(대표이사 안건영)의 미세 절연침을 이용한 고주파 기기 ‘AGNES(아그네스)’를 이용한 주름 치료가 눈가, 입가 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논문(The clinical experience and efficacy of radiofrequency device for wrinkle treatment)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눈가와 입가에 각각 주름이 있는 60대 남․여를 대상으로 미세 절연침을 주름에 삽입한 뒤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눈가와 입가 주름 부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건양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 의료공과대학과 삼자간 상호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활성화를 증진하는 양해각서(MOU)를 30일 건양대학교병원 11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세 기관이 상호 협력해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공동 협력 연구 체계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나아가 국가과학기술 및 의학기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MOU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국내·외 다기관 임상시험 수행 △공동 심포지엄 및 학술대회 개최 △인력 및 정보, 장비·시설에 대한 공동 활용 등이다.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각 기관의 우수한 인력교류 뿐 아니라 시설과 장비의 공동 활용과 지원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과 임상시험을 위한 공동연구와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건양대학교병원 최원준 병원장은 “대한민국의 차세대 성장 동력은 의료산업이며, 병원도 환자 진료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들과의 산학협력 개발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병원이 나아갈 새로운 이정표를 설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하는 항생제 사용을 잘하는 의료기관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7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결과를 6월 1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7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는 2015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입원진료 분에 대해 15종류 수술을 시행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768기관, 9만 4551건을 평가했다. 세부 평가 지표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피부 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은 전체평균 88.2%로 6차 평가(84.8%) 대비 3.4%p가 향상됐고, 아미노글리코사이드 계열 투여율, 3세대 이상 세팔로스포린계열 투여율, 예방적 항생제 병용 투여율은 전체평균 각각 3.3%, 3.0%, 14.8%로 6차 평가(4.8%, 3.6%, 17.9%) 대비 모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퇴원 시 항생제 처방률, 예방적 항생제 총 평균 투여일수는 각각 16.7%, 4.1일로 6차 평가(20.1%, 4.9일) 대비 3.4%p, 0.8일이 감소돼 2개 지표 모두 향상됐다. 심사평가원은 평가대상 768기관 중 종합결과 산출기준에 해당하는 759기관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2차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폐렴 적정성평가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4위인 폐렴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시행되고 있는 지를 평가해 국민의 병원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전북대병원은 심평원이 폐렴 적정성 평가를 처음 실시한 지난해 1차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2차 평가에서도 8개 전 항목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최고등급을 받았다. 이는 종합결과 산출대상 기관들의 종합점수 평균 71.4 보다 크게 앞서는 점수로 전북대병원이 전국에서 폐렴 치료를 가장 잘하는 병원임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에 발표된 2차 폐렴 적정성평가는 전국 폐렴 진료 의료기관 563곳을 대상으로 2016년 4월부터 6월간의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항목은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시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객담도말 검사 처방률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객담 배양 검사 처방률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오는 6월 3일부터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불법적으로 마약류 판매 등에 대해 광고하거나 제조방법을 게시하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해당 게시물을 삭제‧차단할 뿐 아니라 그 행위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의 처벌을 받게 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인터넷이나 SNS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마약류의 밀조, 밀매 및 오남용 유도 광고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는 단속이나 모니터링 등을 통해 광고행위가 적발되는 즉시 행위자 처벌이 가능해져 차단효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마약류 판매광고 등 게시물은 즉시 삭제‧차단이 가능했으나, 실제 판매 등 없이 단순히 광고하는 행위만으로는 처벌이 어려웠다. 법 시행에 따른 처벌 대상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금지하는 행위’ 일체를 각종 매체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널리 알리거나 제시하는 사람이다. ‘법률에서 금지하는 행위’란 허가받지 않은 마약류 및 임시마약류의 재배‧제조‧수출입‧매매‧매매알선‧수수‧운반‧사용‧소지‧소유‧투약‧제공‧관리‧흡연‧섭취 등의 불법적인 취급행위이며, 마약류에 대한 판매광고 및 제조방법 공유, 사용기 게시 등이 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 분석전문가, 제약사 품질관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약전 시험법 국제조화를 위한 설명회’를 오는 6월 7일 오후 1시 반부터 서울더케이호텔 거문고홀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한민국약전 시험법에 대한 국제조화 방향을 설명하고 시험법 검증을 위한 공동연구 등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한민국약전은 국내 의약품의 품질 확보를 위한 기준·규격에 관한 공정서로서 식약처는 매년 연구사업 등을 통해 기준규격과 시험법을 국제 수준으로 맞추고 있다.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약전 국제조화에 대한 진행방향, ▲2017년 수행 연구과제 설명 및 협업방안 논의, ▲표준품 분양 안내서 배포 및 시험법 교육프로그램 설문, ▲품질관리 애로사항 및 시험법 개정사항 의견수렴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한민국약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의약품 품질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학·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유기적 협업관계를 유지·발전시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울증의 가장 전형적인 형태인 주요우울장애는 인구의 약 10% 정도가 한 번은 경험할 정도로 비교적 흔한 정신질환이다. 최근 주요우울장애와 어린 시절 학대 경험이 연관 있음을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교수, 영상의학과 안성준 교수 연구팀은 주요우울장애 환자 34명의 대뇌 회백질 부피 변화를 관찰한 결과, 어린 시절에 학대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가 감정조절에 더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팀은 주요우울장애 환자 및 정상 대조군을 대상으로 자기공명영상(MRI) 연구방법을 이용한 뇌영상 촬영을 통해 대뇌 회백질의 부피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어린 시절 학대 받은 경험이 있는 주요우울장애 환자 23명은 학대 경험이 없는 환자 11명에 비해 오른쪽 안와전두엽의 부피가 감소돼 있었다. 안와전두엽은 감정 및 충동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다. 또 연구팀은 주요우울장애 환자 전체와 정상 대조군을 비교한 연구에서도 주요우울장애 환자의 안와전두엽 부피가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석정호 교수는 “주요우울장애 환자가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대뇌 안와전두엽의 부피 감소가 영향을 미치는데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는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만성콩팥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 만성콩팥병에 대해서 알아보기-만성콩팥병 개요 및 진단 검사(김승정 신장내과 교수) ▲ 콩팥 관련 용어 알아보기(김윤수 인공신장실 간호사) ▲ 만성콩팥병과 영양-만성콩팥병 환자 식사 개요(강병진 영양사)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인공신장실(02-2650-5211~2)로 문의하면 된다.
경구용 손발톱 항진균제의 간독성 부작용 없이 우수한 효과를 입증하며, 기존 국소도포제 대비 월등히 뛰어난 효과를 보여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 화제가 된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성분명 에피나코나졸)'가 출시됐다. 동아에스티는 바르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를 6월 1일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주블리아는 경구치료제 수준의 우수한 치료 효과와 낮은 부작용이라는 국소도포제의 장점을 갖춘 국내 유일의 바르는 전문의약품 손발톱무좀 치료제다. 2014년 일본 카켄제약주식회사가 개발했으며, 2016년 동아에스티가 카켄제약주식회사와 판권계약을 맺고 지난 5월 16일 국내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주블리아는 기존 국소제는 물론 주요 경구제 성분인 이트라코나졸보다 높은 진균학적 치료율을 보이는 등 우수한 치료효과를 입증했으며, 국소 작용으로 간대사 및 약물상호작용의 가능성이 낮다. 이에 주블리아는 기존 국소도포형 손발톱무좀 치료제로 큰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간 기능•위장관 장애 등의 부작용으로 경구용 항진균제 복용을 꺼리는 손발톱무좀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주블리아는 기존 국소제 대비 뛰어난 약물 침투력으로 사포질 없이도 유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교수들이 환자와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특별한 공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최근 의사-환자 관계 코칭 교육과정인 ‘CDR(Customized Design for Doctor & Patient Relationship) 프로그램’을 전문 컨설팅 업체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CDR 프로그램은 진료교수들이 환자를 대하는 자신의 태도와 자세를 돌아보고, 이를 개선하도록 돕는 것으로 지금까지 총 10개 진료과 10명의 교수가 참여했다.교수들은 먼저 자가평가 및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사전코칭을 받았으며, 실제 진료실과 회진현장에서 환자를 대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또 담당하고 있는 환자들의 면담과 설문조사도 진행됐다.전 과정의 결과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교수들은 전문가에게 1대1 코칭을 받았다. 교수들은 정확한 개선점 및 강점 인식을 통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단계별, 상황별 대처방법과 환자들이 호평한 다른 교수들의 진료 및 상담 노하우도 배웠다.교수들은 프로그램 이수 후 “환자와의 관계를 어떻게 만들어 가야하는지 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는다”면서, “스승과 선배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한의학적으로 검증 안 된 행위로 아동학대 논란을 빚고 있는 ‘안아키 카페’ 사태와 관련해 31일 “해당 카페 운영자인 김효진 원장을 협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으며, 위법사항 적발 시 최고수위의 처벌을 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극단적 자연주의 건강관리 카페인 ‘안아키(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는 영유아의 예방접종 거부, 화상에 온수찜질, 장염 등에 숯가루 처방, 아토피에 햇빛 쏘이기 등을 주장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으며, 해당 카폐 운영자인 김효진 원장을 비롯한 70여명은 현재 아동학대방지 시민모임에 의해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안아키 카페와 관련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행위들은 한의학적 상식과 치료법과는 어긋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대한한의사협회를 비롯해 한의학계를 대표하는 대한한의학회, 대한한방소아과학회에서는 해당 카페가 주장하는 내용들이 현대 한의학적 근거 및 상식과 맞지 않다는 것을 지금까지 배포한 보도자료 등을 통해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한한의사협회는 안아키 카페 문제가 불거지자마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해당 카페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31일 오전 11시 용두동 본사 크레도스 클럽에서 30대 육아맘 60여 명을 초청해 템포와 함께 하는 ‘안심 육아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육아토크콘서트는 템포 발매 40주년을 맞아 할 일 많고, 하고 싶은 일 많은 열정 넘치는 엄마의 ‘그날’, 템포와 함께라면 의기소침하지 않고 자유롭게 육아와 즐거운 일상을 꾸려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1남 1녀의 대표적인 육아맘이자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 씨는 콘서트의 강의 및 진행을 맡아 육아 중 발생되는 애환 및 육아 노하우 등을 참가자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의견을 나눴다. 출산 후 커리어를 완벽하게 성장시키고 있는 박지윤은 직접 육아를 하며 느꼈던 경험담과 육아 스트레스 극복 및 건강관리 방법 등을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 후에는 초청된 60여 명의 여성 참가자들에게 동아쏘시오그룹 브런치 카페 ‘오딘’에서 점심 만찬을 제공하고 템포, 해리치 샴푸 등 동아제약 제품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가 출산 후 직장 생활, 가사 노동과 육아의 병행으로 힘들고 지친 여성들의 고민과 애환을 속 시원하
사노피(Sanofi)의 스페셜티케어 사업부문인 사노피 젠자임(Sanofi Genzyme)은 지난 27~28일 양일간 파브리병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파브리병 국제 컨퍼런스, ‘2017 ICFD 서울(2017 International Conference on Fabry Disease Seoul)’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노피 젠자임 주최의 ‘2017 ICFD Seoul’은 파브리병의 조기 치료에 대한 성과와 장기 치료 데이터, 최신 연구결과 등에 초점을 맞춰 파브리병의 진단과 적절한 치료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호주, 이탈리아, 대만 등 세계 각국의 파브리병 전문가들이 방한한 가운데, 파브리병 질환 및 치료와 관련된 소아과, 신경과, 신장내과, 심장내과, 류마티스 내과, 통증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한 국내외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파브리병의 진단 및 치료에 있어 새로운 바이오마커로 주목받고 있는 Lyso GL-3 (globotriaosylsphingosine)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심도 깊은 학술 교류가 진행됐다. 또한 파브리병은 눈, 심장, 신장을 비롯한 뇌, 피부 등 여러 장기와 신체에 영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생산본부 등 평택 지역에 근무하는 임직원의 휴식과 활력 충전을 위해 ‘제8회 가산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오후 5시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약 2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최성원 대표이사와 평택 공장 및 인근 지역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등이 참석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콘서트에 초청된 윤효간 피아니스트는 ‘피아노와 이빨’이라는 공연을 13년간 이어오며, 100만 명이 넘는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해온 아티스트다. 그는 클래식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친숙한 가요, 팝, 동요 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들려줘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평택 지역에 근무하는 임직원을 위해 개최한 첫 사내 콘서트로 그 의미가 크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즐거운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산콘서트는 광동제약이 수시로 마련하는 임직원 대상 음악공연으로, 서울 본사와 평택 등에서 열리고 있다. 최근엔 실력파 신인가수 안예은의 콘서트를 비롯해 첼로연주회가 개
유수웅 前 국립중앙의료원 내과과장 상배 *30일, *빈소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207호, *발인 6월 2일, *장지 경기도 남양주시 장현리 선영, *(02)2262-4817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30일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중년여성들을 대상으로 ‘훼라민큐, 센시아와 함께하는 동행캠페인’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동행캠페인은 ‘대표적 중년질환인 여성갱년기와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단짝친구와 함께 걸으며 이를 극복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매년 남산, 북한산 둘레길 등 주요 트레킹 코스에서 행사를 펼쳐 왔으며, 올해는 훼라민큐 광고모델인 ‘이일화와 함께하는 수목원 힐링 나들이’라는 부제로 경기도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사전 신청하여 선발된 여성 40명은 이날 수목원 탐방, 비누 만들기 체험, 중년여성을 위한 건강정보 강연과 퀴즈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메인 모델인 배우 이일화씨를 비롯해, ‘훼라민퀸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일반인 모델 김현정씨와 이혜성씨가 함께한 미니 토크콘서트에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 날의 토크콘서트 주제는 ‘중년 여성들의 고민과 행복’이었는데, 참가자와 초대 손님이 모두 비슷한 나이대여서 더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훼라민큐와 센시아 홈페이지를 통한 이번 캠페인의 신청에 2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멜리틴-폴리에틸렌글리콜 배합체 및 그를 포함하는 약제학적 조성물’ 관련 특허가 결정되어 멜리틴의 세포 독성을 감소시켜 안전성이 개선된 멜리틴의 페길레이션 기술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멜리틴은 봉독의 약 40~50%을 차지하는 천연생리활성물질로, 항균 및 항진균 작용과 항암, 항바이러스, 항염 효과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봉독은 알러지를 일으키는 단백질 및 펩타이드를 포함하고 있어 순수한 멜리틴을 사용할 경우, 멜리틴의 효능을 유지 하면서도 알러지에 대한 두려움은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멜리틴은 고농도에서는 세포 독성이 있고 생체 내 짧은 반감기가 의약품으로서는 단점이었다. 이번에 멜리틴의 페길레이션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멜리틴의 항염증 의약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휴메딕스는 봉독으로부터 멜리틴을 정제하는 특허 기술을 이미 확보했고, 화장품 원료 로서 INCI에 등록하였으며, 현재 멜리틴 화장품으로 남성용 화장품 ‘휴온(HU:ON) 옴므’를 판매 중이다. 봉독 화장품은 여러 불순물을 포함하고 있지만, 휴온(HU:ON) 옴므 화장품은 정제된 멜리틴만을 주요 성분으로 포함하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지난 26일 창립 34주년을 맞아 한국얀센 임직원들이 한강 뚝섬지구에서 정신질환 환자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한강 도하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얀센은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응원하고 정신질환 환자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본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 50명은 총 5개 조로 나뉘어 보트를 타고 한강 뚝섬지구에서 잠실지구까지 왕복 4km 코스를 약 두 시간에 거쳐 도하했다. 임직원 수와 총 거리를 합산해 총 일천만원(10,000,000원)을 정신질환 환자의 사회복귀 및 재활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이 기부금은 한국얀센의 모기업인 존슨앤드존슨의 4개사가 사용하는 사내 카페테리아 운영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사내 카페테리아는 중증장애인 고용 및 재활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인 ‘커피 지아’가 운영하고 발달장애인들과 정신질환 환자들이 바리스타, 카운터 등으로 일할 예정이다. 한국얀센 김옥연 대표는 “정신질환 환자들은 지속적인 사회의 편견과 차별로 인해 여전히 고통 받고 있다. 지속적인 치료와 노력으로 일상 생활이 가능한 환자들조차 여전히 사회에서 소외 받고 있다”며 “한국얀센은 지난 34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지난 5월 19~20일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제 37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런천 심포지엄을 열고 류마티스관절염의 최신 가이드라인을 살펴보고 실제 처방 경험을 통해 '젤잔즈(성분명:토파시티닙 시트르산염)'의 효과와 안전성을 짚어보는 자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좌장은 가톨릭의대 박성환 교수가 맡았으며,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의 세계적 대가인 로이 플라이쉬만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에서의 젤잔즈 치료 전략’를 주제로 발표했다. 로이 플라이쉬만 교수는 발표에서 젤잔즈의 기전, 임상 및 실제 처방(Real life)에서의 효과와 안전성, 치료 가이드라인 변화 등 젤잔즈 치료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젤잔즈는 그간 광범위한 임상 경험을 통해 단독/병용 요법으로서 효과를 입증해왔다. 특히 젤잔즈는 1개 이상의 비생물학적 제제나 생물학적 제제에 불충분한 환자들에게서 ACR 20/50/70 도달 비율을 통해 단독요법으로도 효과적임이 증명되었다. MTX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들에게서 3개월째의 HAQ-DI 수치 변화, DAS 28 도달 비율을 통해서도 단독요법으로도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함이 입증되었다.[1] 또한, 항류마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