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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희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임영진)은 5월 15일 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내부 교직원을 대상으로 환자경험적정성평가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총 6회 실시한 이번 설명회에는 교직원 620여명이 참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환자경험적정성평가는 환자에게 직접 치료 경험을 조사하는 것으로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 총 24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평가는 의사‧간호사 서비스,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환경 등의 영역으로 구성된다. 경희의료원 고객지원본부(CS총괄) 정용엽 본부장은 “환자 관점‧중심‧존중의 의료문화 조성에 초첨이 맞춰진 환자경험평가제도의 정책목표를 파악하고 환자 존중과 공감, 설명 안내 등을 위한 5대 환자경험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지난 2016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병원서비스분야 전국 4위를 기록하며 환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 신장내과에서 5월 23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공개강좌 “만성콩팥병, 조기관리하세요”를 개최한다. 만성 콩팥병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되어 있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신장의 손상 정도와 기능의 감소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나누어지며, 잘 관리하지 않으면 투석이나 신장이식과 같은 신장대체 요법을 해야 한다. 이번 강좌는 2017년도 신장내과에서 실시하는 세 번째 공개 강좌로써 일반인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콩팥병의 상관관계에 대한 강의와 콩팥병 환자가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저염식이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계획됐다. 강좌는 신장내과 정병하 교수의 ‘고혈압과 콩팥병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 김희영 영양사의 ‘저염식이’ 강의와 강사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갤러리 스칸디아에 ‘꼬마 예술가들의 솜씨 전’이라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갤러리 스칸디아는 국립중앙의료원 내 미술관으로, 지난 2011년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들을 위해 문화·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심리적 위안을 주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현재는 국립중앙의료원 본관 3층 건강증진예방센터 내에 있다. 이번 전시회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원내 의료진의 자녀들의 그림 작품을 전시하고, 이를 통해 환자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2015년 여성가족부로부터‘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가족친화 인증’이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또는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국립중앙의료원은 법인화 이후 최초의 여성 원장인 안명옥 원장이 2014년 12월 취임하면서부터 여성리더십을 발휘,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가족
사단법인 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홍순표)가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1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도봉산 입구(도봉고등학교 맞은편)에서 대국민 고혈압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이번 캠페인에서 일반 시민과 고혈압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및 고혈압 건강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고혈압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이번 고혈압 예방 캠페인에는 한국고혈압관리협회 홍순표 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진들이 대거 참여해 ▲고혈압 전문의들이 진행하는 무료 혈압측정 ▲고혈압 건강 상담 ▲고혈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고혈압 예방 소책자 배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당신의 혈압은 얼마입니까?”라는 슬로건으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혈압이 얼마인지를 알고 건강관리를 해 나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고혈압관리협회 홍순표 회장은 “최근 지속적인 대국민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고혈압에 대한 인식과 치료, 조절률이 차츰 높아지고 있지만 고혈압이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심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원인인 만큼 고혈압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 교수는 제27차 대한피부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KSID 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대한피부연구학회는 최근 3년 이내 학술전문지에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젊은연구자 수상자를 선정해 매년 3월 중에 개최되는 대한피부과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시상한다. 김 교수는 ‘TRPV channels and postburn pruritus’라는 제목의 연구 등 가려움증에 대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혜원 교수의 연구 과제 ‘피부가려움증에서 피부각질세포에 발현하는 TRPV3 채널의 작용 기전’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중견 연구과제’에 선정됐으며,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에서 T세포와 내인성 림프세포의 Aryl hydrocarbon receptor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연구과제는 보건복지부의 ‘중개기반 연구과제’에 선정돼 각각 향후 5년간 총 3억원, 3년간 총 2억 4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김 교수는 2011년 5월에서 2014년 4월까지 '화상 후 가려움증에서 TRP 채널의 역할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미래창조과학부의 ‘신진 연구과제’ 진행 후 우수 평가를 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 도입 40주년 기념’을 맞아 고객중심의 공단을 만들어가고자 건강보장 40주년 고객제안 공모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고객제안 주제는 국민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유익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발명, 개선, 연구 또는 고안으로 구체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전국민(외국인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도 가능)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5월 31일까지 이다. 신청방법은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접속 후 본인인증을 거쳐「국민참여/고객제안」에 등록하거나 M건강보험 어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폰만 가능)을 다운로드 받아 본인인증 후 「민원상담/고객제안」에 등록하면 된다. 채택된 제안건 중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3명(각 30만원), 모범상 5명(각 10만원)을 포상할 예정이며 선정결과는 6월 중 개별통지 및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건강보장 40주년을 기념해 국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열린 경영을 실천하고, 국민의 불편, 불만사항과 개선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이를 제도발전 및 업무개선에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제주대병원(병원장: 주승재)과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 협력에 들어갔다. 양 기관은 지난 5월 10일 제주대학병원 국제회의실에서 '의료계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주승재 제주대병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교육·훈련·진료, 기관 운영, 공공의료사업 개발 및 국가 보건의료 정책 수행에 관한 상호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나아가 국민 보건 향상과 의학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대목동병원과 제주대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 의료진의 진료 교류를 활성화하고 임상 및 기초 분야 공동 연구와 학술 교류로 연구 협력 및 연구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제주대학병원과 연구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교육·연구·진료와 공공의료기관 역할 강화 뿐만 아니라 국가 의료정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종현 교수가 지난 14일(일) 열린 대한소아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종현 교수는 그동안 WHO Western Pacific Region Office, B형 간염 전문가 패널 위원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위원장, 질병관리본부 A/B형 간염바이러스 분과위원회 위원장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 2019년 5월까지 2년 동안 대한소아감염학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종현 회장은 “소아는 성인과 달리 감염에 취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감염예방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며 “우리나라의 미래인 소아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지난13일북한산과 지리산을 비롯한 전국10개의 국립공원에서‘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17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과 함께,산행을 나온 탐방객들에게 구급함 위치와 산행 안전수칙이 적힌 지도를 나눠주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특히,미세먼지가 많은 날의 야외활동에 대비해 동국제약의 황사용 마스크도 함께 전달했다.이날 탐방객들에게 배포된 황사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은 제품(KF80)으로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할 수 있는4중 구조의 고효율 필터를 사용했다. 또한, 5월부터 환자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모기,진드기 매개질환(지카바이러스,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등)에 대비해 모기 기피제인‘디펜스벅스’체험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됐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국립공원관리공단과9년째 함께하고 있는 산행안전 캠페인은 탐방객들이 산행에서 겪을 수 있는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공익활동”이라며, “안내해 드리는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함께 상처치료제,모기진드기 기피제 등 상비약을 구비해 산을 찾는다면 보다 안전한 산행을 즐길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는 오는 5월 19일(금) 오후 4시부터 연세 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 우리라운지에서 ‘모두 함께하는 임상시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세계 임상시험의 날’ 행사는 임상시험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환자를 포함해 한국 임상시험의 환경의 발전을 위해 애써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함으로써 지속적인 기여와 헌신을 고취하며, 임상시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임상시험 참여 환자 및 가족, 그리고 관‧산‧학‧연을 아우르는 임상시험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 및 연구자의 목소리를 통해 임상시험의 가치를 재조명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임상시험 유공자 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식, △임상시험 참여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연이어, 세계 임상시험의 날의 의미와 함께 임상시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그리고 △축하공연, 폐회사를 끝으로 전 행사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기념행사 시작 전인 오후 3시부터는 △임상시험 참여 방법, △임상시험 대상자 보호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임상시험 안내 부스’
울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문찬 교수가 일반인 건강증진을 위해 최신 자료와 정보를 보강한 ‘나비효과와 건강 3판’을 최근 출간했다. 이번 3판은 김문찬 교수가 최근 연구와 수많은 진료 경험으로부터 도출한 건강증진 방향과 일반인이 가장 궁금해 하고 중요하게 알아야 할 건강상식을 업데이트 했다. 특히, 이번 3쇄 출판된 책은 제1장 ‘스스로를 치유하는 힘, 면역’을 추가하며 ‘면역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된 내용이 대폭 추가됐다. 면연력 증가를 위해서는 ▲건강한 습관 ▲긍정적 자세 유지 ▲충분한 휴식 ▲자연 체험을 강조하고 있다. 면역의 항상성, 스트레스와 비민과의 관계, 면역 증강법을 설명하며 면역력이 건강에 미치는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김문찬 교수는 “만성 성인병과 각종 암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좋은 생활습관을 위한 의지와 노력이 꼭 필요하다.”며 “조그만 생활습관 변화가 건강에 큰 건강을 미치는 만큼 이 책이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비효과와 건강’은 지난 2011년 초판 발행해 6개월 만에 매진되어 재판이 발행되었고, 올해 5월 3판이 출간됐다. 전국 교보문고 및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현대인에게 최근 문제가 되
노인 골절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노인골절센터’가 대구․경북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은 우리 사회가 급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골다공증과 낙상 등으로 인한 노인골절이 증가하고,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노인골절이 중요한 사회·경제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 따라 한국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골절치료와 예방을 위해 ‘노인골절센터’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인골절센터는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관련 각 과의 전문의들과 협진시스템을 갖추고 빠른 입원과 정확한 진단, 맞춤형 치료, 수술 후 지속적인 관리와 재활까지 체계적인 의료 케어를 제공한다.특히 분야별 전문의가 골절 부위 및 상태뿐만 아니라 환자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최신의 전문 치료법을 시행함으로써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노인골절 환자 대부분이 기저 질환을 가진 고령이기 때문에 골절 치료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관리도 동시에 이루어진다.또한 외상 세부전문의 및 전담간호사가 낙상 예방 교육, 골다공증의 치료 및 관리, 지속적 재활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여 조기 거동이 가능하도록 하고 2차 골절을 예방해, 환자의 빠른 회복은 물론 일상생활로의 복귀까지 돕는다.동산
복부비만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미세먼지가 폐기능 저하를 훨씬 더 촉진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김현진 박진호 조비룡 김종일 교수팀은 남성 1,876명을 조사한 결과, 복부 지방이 많은 사람은 거주지의 미세먼지 농도가 약 10μg/m3 씩 높은 곳일수록 폐활량 지수도 약 10% 씩 더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대병원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남성 1,876명의 해당 거주지와 가까운 측정소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를 조사했다. 그리고 복부 CT를 통해 총 복부지방, 피하지방과 내장지방 면적을 측정한 후 폐기능 검사로 폐활량을 측정했다. 그 결과, 내장지방 또는 피하지방의 단면적이 200cm2를 초과하는 성인(평균허리둘레 98cm)은 미세먼지 농도가 약 10(μg/m3) 증가할 때마다 폐기능도 약 10% 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부 비만이 미미하거나 없는(단면적 200cm2 이하-평균허리둘레 87cm) 성인은 동일한 미세먼지 농도 노출에서 의미있는 폐기능 저하는 관찰되지 않았다.즉 복부비만인 사람은 평균 40μg/m3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지역에 사는 경우보다 50μg/m3에 사는 경우 폐기능이 10% 더 약하고,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15일 오후 5시 30분 11층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의산학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건양대병원 최원준 병원장을 비롯한 임상교수진과 오송생명과학단지 연구원, 건양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송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의료기관의 협력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되었다. 또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병원 및 대학의 역할과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전략 등 다양한 의견이 검토되었다. 최원준 건양대병원장은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성장 잠재력은 타 산업이 견줄 수 없을 만큼 월등하기에 기대가 큰 산업이다”라며, “국내외 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의료기기 연구와 개발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는 각종 의료기기의 임상적 유효성 및 정도관리를 전문적으로 시험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건양대병원은 지난 5월 2일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아기물티슈 ‘순둥이’의 생산 판매기업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행복나눔 100원의 기적’ 기부 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행사기간 동안 소비자가 ‘순둥이 물티슈’를 구매하면 주문 건당 100원씩 자동으로 기부금이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된 금액에 수오미 임직원이 매달 급여의 일정 금액을 모금한 기금을 더해 아동복지시설 및 미혼모 시설 등에 전달된다. ‘100원의 기적’은 수오미 창립이래 매년 2회씩 9년째 꾸준히 실행하고 있는 기부 캠페인이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만 약 4억 원을 넘겼으며, 함께 전달된 물티슈도 7만 팩에 달한다. 이번 캠페인은 5월 한 달간 진행되며, 후원금 전달 처는 ▲서울성로원 ▲이삭의집 ▲생명누리의집 ▲한국어린이백혈병재단 ▲엔젤스헤이븐 ▲대천애육원 등 총 6개 기관이다. 캠페인 기부 결과는 내달 중 당사 홈페이지 및 오픈마켓 판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순둥이 관계자는 “’행복나눔 100원의 기적’ 캠페인은 소비자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수오미는 이런 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둥이 물티슈
메디데이터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가 국내외 주요 임상시험에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Medidata Clinical Cloud®)를 확대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메디데이터의 전략적 모니터링 및 모바일 헬스(mHealth) 분야 최첨단 솔루션을 활용해 임상시험 과정의 복합적인 위험요소를 효과적으로 평가하고 모니터링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 데이터의 질을 높여 보다 환자중심의 연구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다. 보툴리눔 톡신 분야의 선도적 기업인 메디톡스는 임상연구 범위를 전세계로 확장하기 위해 TransCelerate, CDISC (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s), C-Path(Critical Path Institute) 등의 비영리기관에서 주도하는 다양한 글로벌 기준을 적극 도입해왔다. 2015년부터는 메디데이터의 글로벌 표준 전자자료수집 및 관리, 보고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Medidata Rave®)과 무작위 배정 및 임상시험 공급 관리 솔루션(Medidata Balance®)을 적용해 임상시험 과정을 디지털화하기 시작했다. 메디톡스는 향후 메디데이터가 제공하는 글로벌 표준 플랫폼을 추가로 적
비타민 브랜드 한국솔가(대표 김용을)가 오는 18일까지 공식 온라인 스토어 통해 솔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솔직한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솔직한 서포터즈 1기’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이들은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6개월간 활동하며 월 4회의 제품 리뷰 및 미션 수행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서포터즈는 솔가 인플루언서 박혜진 아나운서, 박초롱 요가강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플라워 클래스, 쿠킹클래스 등 매월 다양한 행사 체험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월 2회 이상 솔가 신제품 및 대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혜택과 매월 우수 활동 팀 선발을 통한 30만 원의 문화비 지원이 제공되고, 활동 후 최우수 평가를 받는 팀과 개별 서포터즈에게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방법은 본인 블로그에 서포터즈 모집 페이지를 공유하고 솔가 공식몰을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스크랩 URL 주소를 입력하면 자동 접수된다. 최종 발표는 5월 23일 공식몰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5월 26일에는 ‘솔직한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이 진행된다
경기도의사회는 15일 성명서에서 “합천군보건소가 2000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의약분업의 근간을 일방적으로 훼손했다.”며 “의약분업 폐지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메디게이트뉴스는 15일자 기사에서“합천군이 산하 보건소나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의사가 성분명 처방을 하면, 도매상은 매출상위 20위 안에 있는 제네릭 의약품을 납품할 수 있도록 새로운 납품계약을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기사를 접한 경기도의사회는 “합천군보건소가 이와 같은 의·약·정 협의를 무시한 채 사실상의 ‘성분명 처방 사업’을 밀어 붙인다면, 이는 곧바로 의·약·정 협의를 지자체가 무시하고 깨는 심각한 사안으로 의료계는 판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사회는 전 의료계는 의약분업 폐지 투쟁으로 나설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사회는 “향후에도 이와 같은 의·약·정 협의를 무시하고 의약분업의 본질을 훼손하는 사태가 발생할 시에는 본 회는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약품 제조사‧수입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품목 갱신 제도 민원설명회’를 오는 19일 서울시 동작구 소재 전문건설공제조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6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의약품 품목 갱신제도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 품목 갱신제도 개요, ▲갱신 민원처리시스템 소개, ▲갱신 대상 및 신청서 작성 요령, ▲갱신을 위한 제출자료 상세 요건 등이다. 참고로, 제약사는 의약품 제조‧수입품목의 허가증(또는 신고필증)에 기재된 유효기간이 종료되는 날의 6개월 이전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약사 등이 의약품 품목 갱신 시 절차를 이해하고 제출 자료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품목 갱신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경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8일(17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www.kpbma.or.kr) → 신청&서비스 → 신청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회장 최경애),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신현민)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에게 지원하는 사회복지 사업 및 복지 혜택을 담은 복지정보 책자를 새롭게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애브비가 진행하고 있는 환자 중심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희귀·난치성질환환자를 위한 복지정보 책자는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의 어려움 해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혜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올해로 4번째 발간된 희귀·난치성질환 복지정보 책자는 새롭게 개정된 소득기준, 건강보험료 등을 반영한 정보뿐만 아니라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이 복지정보를 어렵게 느끼지 않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게 정리됐다.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의 경우 치료 과정뿐만 아니라 이후 감당해야 하는 치료비 부담 및 간병 등의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하지만 이에 필요한 정부의 복지 정책은 각기 다른 기관 별로 운영되고 있어 환자 스스로가 처한 상황에 맞는 치료비 및 각종 복지 지원 혜택에 대한 정보 접근이 쉽지 않다. 이번 희귀·난치성질환 복지정보 책자는 이러한 환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