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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세브란스병원 피부과 피부암특수클리닉이 피부암 절제술인 ‘모즈미세도식수술’ (Mohs Micrographic Surgery) 2000례를 국내 단일 병원으로서는 처음으로 달성했다. 지난 2000년 7월 첫 수술을 시행한 이래 2013년 5월 1000례를 달성한데 이어, 불과 3년여만에 다시금 1000례의 수술실적을 더함으로써 국내 피부암 수술의 중심 클리닉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모즈미세도식수술은 피부 및 연부조직에 발생한 암조직을 완전 절제함으로써 완치율이 가장 높은 치료법이다. 치료는 먼저 환자의 암부위 조직검사를 통해 암 유형을 확인 후, 진단된 암의 특성을 고려해 수술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때 환자는 입원이 아닌 수술 당일 피부과 외래 수술실에서 절제할 피부부위를 국소 마취 후 수술하게 되며, 제거한 암조직은 즉시 특수 동결절편을 만들어 병리과 전문의에 의해 암 조직이 완전히 제거됐는지 세심하게 판독된다. 이때 암 세포가 남아 있을 경우, 남아있는 암 부위만 재차 절제하는 수술을 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보통 3~4시간 내에 평균 2~3단계에서 마무리되며 이후 환자는 바로 귀가하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도 있어 큰 만족도를 얻고 있다. 피부과 정기양
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과 관려해 검찰이 보건복지부를 압수수색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11일 오전 사전 예고 없이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를 압수수색했다. 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검찰은 동아제약 리베이트 약제와 관련된 약가인하 과정과 실거래가 등의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담당자는 사전 예고 없이 들이닥친 이 상황에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검찰이 요구한 자료는 모두 제출했으며 추후 진행 사항을 지켜보겠다는 반응이다. 앞서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는 지난 14일 의약품 납품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이 포착됐단 이유로 동아제약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초유의 사태의 여파가 어디까지 확산될지 긴장하며 지켜보고 있다.
서남의대 명지병원 신현영 교수가 지난 8일 쉐라톤디큐브시티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Best Presentation Award’를 수상했다. 신 교수는 이 날 학술대회에서 ‘Positive association between the changes in chemerin and adiponectin levels after weight reduction(체중감량 전후의 케메린과 아디포넥틴 변화의 양의 상관관계)’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구연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비만클리닉 내원 136명의 과체중,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 체중감량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대사관련 지표의 변화를 분석, 최근 비만관련 바이오 마커로 대두되고 있는 케메린과 아디포넥틴의 관련성을 확인한 것에 의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신 교수는 “비만의 질병으로서의 중요성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확인됐으며, 특히 저소득층, 고위험군부터 사회적 질병으로서의 비만을 해소하기 위한 국가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의료인들의 적극적인 개입이 보다 큰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으므로, 정부와 의료계가 비만개선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에 함께 앞장서 대중화를 실현해야 한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4월 12일(수) 오후 2시부터 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장애인과 노인의 요통 및 재활”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오는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재활의학회 후원하며,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의료재활센터가(이하 ‘재활센터’) 주관한 행사다. 복수경 재활센터장의 인사말, 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정일영 교수의 ‘장애인과 노인의 요통 및 재활’강연, 재활센터 윤정오 물리치료사의 ‘요통 완화를 위한 운동 및 자세’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강연에 참석한 분들에게는 간단한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은 오는 4월 19일 본관 3층 강당에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비뇨기과 박성열 교수가 ‘남성 갱년기’, 내분비대사내과 박정환 교수가 ‘노인에서의 성장 호르몬 치료’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이 주어지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교육연구팀으로 전화(02-2290-9332)하면 된다. 한양대학교병원은 개원의를 대상으로 매년 5회 정기적으로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아토피피부염 개선용 프로바이오틱스 ‘ID-RHT3201’에 대한 환자 대상 임상시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동제약의 ID-RHT3201은 인체의 면역세포와 면역시스템에 대한 조절 및 균형을 유도하는 열처리된 프로바이오틱스로, 아토피피부염 치료와 관련한 특허에 등록돼 있다. 해당 임상연구의 내용은 지난 8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임상연구 책임자였던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의 런천 심포지엄 발표를 통해 공개됐다. 이수영 교수 연구팀은,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있는 소아를 대상으로 ID-RHT3201의 유효성 평가를 목적으로 진행된 임상연구에서 ID-RHT3201을 섭취한 시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아토피피부염 중증도지수(SCORAD: SCORing of Atopic Dermatitis)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은 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중등도의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있는 만 1세 이상, 12세 이하의 소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작위 배정 및 이중맹검 방식을 통해 시험
국내 최초로 설립된 한-일 합작 바이오벤처 C&C신약연구소가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C&C신약연구소(공동대표 : 전재광·야마자키 타츠미)는 10일 성균관대학교 삼성학술정보관 오디토리움에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JW중외제약 이종호 명예회장과 로슈그룹 산하 쥬가이제약 나가야마 오사무(永山 治) 회장 등 양측 임원과 함께 정규상 성균관대학교 총장,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등 외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C&C신약연구소는 이날 기초 연구 분야의 독창적인 코어 테크놀러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외 학계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면역질환과 항암제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오벤처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행사에서는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의 인재와 신약개발 노하우를 접목시켜 오늘날 C&C신약연구소를 일궈낸 이종호 명예회장과 나가야마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연구소의 역사를 담은 영상도 상영돼 참석자들의 감회를 새롭게 했다. 전재광 C&C신약연구소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C&C신약연구소는 지난 25년간 자체 핵심 기반기술을 구축하면서 환자들의 글로벌 기준에
계명대 동산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희철 교수가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은 지난 4월 7일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김희철 교수는 현재 대구시의사회 부회장, 대한정신약물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미국 뉴욕대학교 의료원 치매연구센터에서 연수, 대구시 서구정신보건센터장, 동산의료원 교육연구부장, 부원장, 사무처장, 대외협력처장을 역임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고위험 산모·신생아를 위한 통합치료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개소식은 오는 13일 오후 3시 병원내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홀에서 열리며, 개소식에 이은 2부 기념행사로 오후 4시부터 어린이병원 2층 완산홀에서 고위험 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의 운영 및 정책방향을 담은 심포지엄이 열린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고령(35세 이상) 산모 증가로 고위험 산모 및 저체중아, 미숙아는 늘고 있지만 운영상 이유로 기피되고 있는 중증질환 산모와 신생아 등을 지역내에서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전문시설이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2015년 9월 호남권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 선정됐으며 1년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개소를 맞게 됐다. 전북대병원이 호남권역 최초로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로 선정된 배경에는 지역 거점병원으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들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신생아집중치료실 운영을 통한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집중치료 등으로 신생아 생존율 제고 등에 크게 기여해온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 전북대병원은 최근 3년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4월 식목의 달을 맞아 희망이 필요한 이웃에 격려를 전하기 위해, 미혼모 복지시설인 구세군 두리홈에 ‘희망씨앗’ 연필화분과 메시지를 기부하는 의료인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지난 4월 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세군 두리홈은 홀로 고통과 어려움을 헤쳐가야 하는 미혼모들에게 산전관리, 출산, 산후몸조리, 입양 및 아기의 양육과 자립을 도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구세군이 1926년에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복지시설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난 4월 1~2일 개최된 My Life Your Decision Symposium에서 전국 내과 및 가정의학과 개원의 200여 명으로부터 두리홈 구성원에게 전할 희망 메시지를 받았고, 이를 ‘희망씨앗’ 연필화분과 함께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의료인들은 연필의 끝부분에 숨겨져 있는 씨앗에서 새싹이 발아되는 씨앗 연필을 각자 화분에 심고, “아기만큼 당신도 소중한 엄마입니다”, “모자의 생명이 활짝 꽃피길 기원합니다”와 같은 자필 메모를 통해 생명 가치의 소중함을 전했다. 한국화이자제약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제약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케팅 서포터즈 ‘동행’ 1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1957년 창립 이후 60년간 국민의 건강파트너로 성장해온 동성제약은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동행’을 통해 동성제약을 대표하는 브랜들를 홍보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제약마케팅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제약 및 마케팅 관련해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평소 SNS 운영을 활발하게 하며 다양한 컨텐츠 기획 및 제작이 가능한 지원자의 경우 우대한다. 동성제약 마케팅 서포터즈 ‘동행’ 1기로 선발될 경우 동성제약의 대표 눈 영양제 브랜드인 사이안의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되며, 팀별 월 정기미션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제품 및 브랜드를 홍보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성제약 공식 블로그(blog.naver.com/dspharmstory)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5월 8일까지 받는다. 한편, 동성제약 마케팅 서포터즈 ‘동행’ 1기가 홍보하게 될 브랜드 사이안은 사유를 주성분으로 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계획 승인 시 임상시험과 동일한 절차를 거쳐 승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임상시험 등 계획 승인에 관한 규정’을 개정 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생동성시험 계획 승인 절차를 임상시험과 동일하게 개선, ▲생동성시험 및 임상시험 변경 승인‧보고에 관한 사항 정비 등이다. 생동성시험 계획의 변경, 보완요구 등 생동성시험 계획 승인(변경승인)에 관한 사항을 ‘의약품 임상시험 계획 승인에 관한 규정’으로 통합‧개정하여 임상시험과 동일하게 일치시켰다. 지난 2016년 10월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 개정으로 임상시험 대상자 선정·제외기준, 임상시험용의약품의 투여방법 등은 임상시험계획 변경 승인 및 보고사항으로 정해짐에 따라 이번에 해당 고시에서 관련 내용을 삭제하였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을 통해 생동성시험 계획이 승인되는 절차가 임상시험과 동일해져 의약품 제약사‧개발사 등의 관련 업무처리에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제·개정 고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2015년 기준 세계 판매 1위 진통제 브랜드 ‘애드빌 리퀴겔’이 ‘생리통’과 ‘근육통’을 주제로 한 신규 디지털 광고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규 디지털 광고는 두통과 감기로 인한 통증을 주제로 작년에 공개된 온라인 광고에 이어 생리통과 근육통 등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애드빌 리퀴겔의 빠른 통증 완화 효과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본 광고를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유튜브 채널, 주요 검색 포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배포했으며, IPTV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마케팅 디렉터 김유섭 상무는 “두통 및 감기로 인한 통증에 더불어 생리통 및 근육통을 주제로 한 신규 광고는 다양한 적응증을 가진 애드빌 리퀴겔의 빠른 통증 완화 효과를 강조했다”며 “이외에 올해에도 애드빌은 야외 소비자 참여행사 등의 브랜딩 활동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3년 말 한국에 출시한 한국화이자제약 애드빌은 이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제로 2015년 기준 일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BIO KOREA 2017’ 행사가 4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헬스 생태계 혁신’을 주제로 서울 강남구 COEX에서 개최된다.(아래 별첨 BIO KOREA 2017 개최 계획)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 제약․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역량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상호 협력‧투자를 촉진하는 교류․협력을 통해 보건산업 위상을 제고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규제개선, ▲기술혁신, ▲자본투자 등 바이오헬스 생태계 혁신 이슈를 중심으로 45개국 65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550여개 전시부스와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강대희)은 4월 12일 오후 4시 서울의대 행정관 대강당에서 제2회 우강 보건·환경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김성환 한양대학교 국제학부 교수(전 외교부 장관)와 이정섭 환경부 차관이 각각 ‘SDG와 환경’, ‘환경보건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전 환경부 장관)이 참석해 축사를 한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성환 교수는 외교통상부 장관 재임 시 ‘Post-MDG’에 관한 유엔 사무총장 고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SDG 수립 과정에 참여하였고, 국제적 맥락에서 SDG를 폭넓게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다. 김성환 교수는 포럼에서 SDG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환경이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배경과 의의를 설명하고, 2030년 목표 달성을 위해 이행해야 할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총 17개 목표로 구성된 SDG는 물과 위생, 기후변화 및 산림황폐화, 지속가능한 소비 및 생산, 생물다양성 등 환경 분야의 목표 4개를 포함하고 있으며, 그 외 나머지 목표들 역시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정섭 차관은 2008년 환경보건법 제정 이후 시행된 정부의 다양한 환경보건 정책을 되짚어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프리미엄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프로비마게 플러스(PROBI MAGE+)’의 판매 유통망을 백화점, 홈쇼핑 등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약국 전용으로 판매되던 프로비마게 플러스는앞으로 동국제약의 ‘네이처스비타민샵’을 통해 백화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홈쇼핑 유통에도 진출해, 오는 12일(수) 오전 7시 25분 NS홈쇼핑을 통해 첫 방송을 진행한다. ‘프로비마게’는 스웨덴 ‘프로비’사가 ‘LP299V’라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개발해 제품화한 것으로, ‘만노스 결합’이라는 특허받은 기술로 장 점막 부착력을 강화해 유산균의 생존율을 향상시켰다. 특히, ‘프로비마게 플러스’는 프로비마게에 함유된 특허 균주 ‘LP299V’ 100억마리 외에 장 기능을 강화해 주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Lactobacillus rhamnosus) R-11ND 균주 10억마리를 추가해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다양한 임상연구를 통해 장내가스발생, 복부팽창, 복통, 배변 곤란 등을 감소해 주는 것은 물론, IBS(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95% 이상 개선해 준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스웨덴에서 7년 연
노바티스는 자사의 강직성 척추염 치료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지난 1월 발표된 2016 국제척추관절염 평가학회(ASAS) -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의 강직성 척추염 치료 가이드라인 개정판에 새로운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bDMARDs)로 포함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지난 2010년 발표된 가이드라인 이후 6년 만에 개정된 것으로, 방사선학적 강직성 척추염 환자 등 모든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 적용되며 새로운 계열의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인 인터루킨-17 억제제(IL-17i)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인터루킨-17 억제제는 작용 기전이 다른 새로운 계열의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로 가이드라인에 처음 포함됐다. 현재 허가 받은 인터루킨-17 억제제는 세쿠키누맙이 유일하다. 개정된 가이드라인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등 기존 치료법 사용에도 불구하고 질병 활성도가 지속적으로 높은 환자들에게 인터루킨-17 억제제나 TNF 억제제 등을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bDMARDs)로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 단,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를 처음 사용하는 환자에서는 상대적으로 장기간 사용된 TNF 억제제 사용이 현재 관행으로 소개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한국에 주재하는 각국의 대사관과 농산물 수입업체, 농약회사 등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허용기준 관련 설명회를 오는 4월 13일 서울역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개정된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설명하고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전면 도입과 관련한 진행상황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농약의 최근 고시 개정 내용, ▲행정예고 대상 페녹사설폰 등 33종에 대한 농약 잔류허용기준, ▲수입식품 잔류허용기준 설정 신청방법, ▲PLS 전면 도입 진행 상황 설명 등이다. 또한,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신설 또는 개정 예정인 농약 33종에 대한 잔류허용기준 설정 근거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출국 정부와 농산물 수입자가 변경되는 국내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이해하고 신속하게 대처하여 안전한 농산물이 수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지난 7일 경기도 수원시 캐슬호텔에서 CHC (Consumer Health Care) 부문 워크숍 ‘2017 CHC Division IMPACT Festival’을 갖고 구성원 화합과 목표달성 의지를 다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전국 지점의 CHC 담당자를 비롯해 부문장 전걸순 상무 이하 기획, CM (Category Manager), 도매영업, 유통영업, 특수영업, 해외사업 등 CHC 부문의 전 구성원 250명이 참여했다. 또한 윤웅섭 사장, 박대창 부사장, 서진식 부사장 등 경영진은 물론, 유관 부서의 임직원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OTC뿐만 아니라 도매, 유통, 글로벌, 신사업 등 다양한 사업 분야로 이뤄져 있는 CHC 부문의 특성을 반영해 부문 내의 각 팀들과 실무자들 간의 ‘소통과 단합’이라는 부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조를 나누어 각 조별로 슬로건 발표, 공동미션 수행 등의 단체활동과 함께 부문 내의 실무 및 이슈와 관련한 주제의 퀴즈쇼 ‘소통천하’ 등을 진행하며 구성원 간의 상호교류와 동료애 고취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일동제약 CHC 부문 관계자는 “부문 내 구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유럽 최대 안티에이징 학회 'AMWC'에 참가해 안티에이징 주력 제품인 '휴톡스(보툴리눔 톡신)', '더마샤인 밸런스', '엘라비에 필러', '허니부쉬 제품', 'PRP' 등을 집중 소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고 11일 밝혔다. 안티에이징 분야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 중 하나로 꼽히는 AMWC (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는 전 세계 300여 개의 주요 업체가 참가한다. 안티에이징 관련 최신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이는 만큼, 1만 명 이상의 관계자가 모이는 AMWC는 매년 봄 모나코에서 열리고, 올해는 6일~8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휴온스글로벌의 해외사업부는 제품 홍보를 극대화할 수 있는 독립부스를 이용하여 주요 타켓 품목에 대한 집중 홍보를 진행했다. ‘휴톡스’ 임상 2상 완료 시점과 동시에 전 세계 국가별 파트너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하기 위한 파트너 후보사들과의 협상 및 선정 작업 등을 진행하였고, 휴톡스 임상 내용을 토대로 제품의 우수성을 부각시켰다. 조만간 CE 획득이 예상되는 대표 물광기기인 ‘더마샤인 밸런스’의 시장 확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