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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DPP-4 억제제 시장이 지난 4분기 대비 소폭 줄어든 모습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주요 DPP-4 억제제 시장은 130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2023년 4분기 대비 1340억원에서 2.9% 줄어들었다. 특히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던 종근당의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매출이 감소하면서 분기별 성적에서도 LG화학이 1위로 올라섰다. 제미글립틴 성분인 LG화학의 제품들은 2023년 4분기 358억원에서 2024년 351억원으로 2% 축소됐지만, 점유율은 27%로 가장 높은 편이었다. 단일제인 ‘제미글로’가 104억원에서 102억원으로 2.2% 줄어든 가운데, 복합제 중 ‘제미메트’가 144억원에서 142억원으로 2%, ‘제미메트서방정’이 108억원에서 105억원으로 2% 감소했다. 그러나 ‘제미로우’는 1억 2600만원에서 1억 2900만원으로 2.4% 확대됐다. 또 리나글립틴 성분을 다루는 베링거인겔하임은 시장에서 22.5%의 점유율을 보이며 2023년 4분기 302억원에서 2024년 1분기 292억원으로 3.2% 감소했는데, 단일제인 ‘트라젠타’가 151억원에서 146억원으로, 복합제인 ‘트라젠타 듀오’가 150억원에
22대 국회에서 활동할 보건의료인 출신 국회의원이 12명으로 확정됐다. 11일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22대 국회의원 총선 결과에 따르면, 보건의료직역 중에서는 의사 출신 당선자가 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간호사는 2명을 기록했고, 약사와 치과의사는 각각 1명이었고, 한의사 당선자는 없었다. 보건의료인 출신 지역구 당선자는 총 6명으로, 의사 출신이 3명으로 가장 많았고. 약사와 치과의사, 간호사 출신이 1명씩 당선됐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이 2명의 의사 출신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4명의 보건의료인 출신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했다. 의사 출신 지역구 당선자를 살펴보면, 국민의힘에서 2명을 배출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서도 1명이 당선됐다. 우선 경기 성남 분당구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득표율 53.27%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를 6.55% 차이로 제치고 국회의원 재선에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는 46.72%를 얻었다. 서울 강남구갑에서는 11일 개표율 99.97% 기준 국민의힘 서명옥 후보가 득표율 64.18%를 기록하며, 득표율 35.81%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김태형 후보와 28.37%의 차이를 벌리며, 국회에
올해 2월 6일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방안을 발표한 이후 촉발된 전공의 사직의 물결은 대한민국의 모든 수련병원에 몰아닥쳤고 그 여파는 중증·응급 이외에는 수술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등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외과계에서는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현재의 의료 파행 사태가 정부의 진정성 있는 대화의 자세를 통해 조속히 진정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메디포뉴스는 대한외과학회의 정순섭 총무이사를 만나 현재 전공의 사직 사태와 필수의료패키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보건의료를 개선하려면 어떤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돼야 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먼저 현재 전공의 사직 사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전공의 수련은 일반적으로 3월 1일부터 시작해 다음해 2월 말에 끝이 나게 되는데,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전공의는 5월부터 시작하므로 이를 고려하면 이번 전공의 사직 사태가 4월을 넘어서 이어지면 학술대회가 문제가 아니라 1개 년도의 전공의들이 없어지는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어 걱정됩니다. 즉, 4월이 지나면 아무리 열심히 수
세계의사회(WMA)의 젊은의사네트워크(Jounior Doctors Network)가 전 세계 의사들의 존엄성, 권리 및 복지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세계의사회 젊은의사네트워크는 9일 성명서를 통해 “전세계 젊은의사들의 권리와 복지를 옹호하는데 전념할 것이며, 한국 정부는 현 상황에 대해 공정함, 공평함 및 상호존중의 원칙을 준수하는 해결책을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성명 전문 번역. <세계의사회(WMA) 젊은의사네트워크(JDN)의 한국의 젊은의사들을 위한 지지 성명서> 세계의사회(WMA)의 젊은의사네트워크(Jounior Doctors Network)는 이 어려운 시기에 한국의 젊은 의사들과 연대합니다. 저희의 약속은 전 세계 의사들의 존엄성, 권리 및 복지를 지키는 것이며, 이러한 정신에서 다음 성명을 발표합니다. 세계의사회는 의사들이 더 나은 근무조건, 환자 치료 및 그들이 근무하는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 합법적인 수단으로 파업을 포함한 집단행동에 참여하는 권리를 오랜 기간 인정해 왔습니다. WMA의 ‘의사들의 집단행동의 윤리적 함의에 관한 성명서’는 이러한 조치가 어떤 윤리적 틀 내에서 이루어져야 하는지 강조하며
4월 5일, 다이이찌산쿄와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체-약물접합체(ADC)인 ‘엔허투(Enhertu)’가 모든 HER2 양성 고형암 치료제로 FDA에서 승인됐다고 한국바이오협회가 9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5일, FDA는 이전에 전신 치료를 받았지만 대체 치료 옵션이 없는 절제 불가능하거나 전이성 HER2 양성 고형암 치료제로 ‘엔허투’를 가속 승인했다고 밝혔다. FDA는 객관적 반응률과 반응기간을 근거로 엔허투의 가속 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결정했으며, 향후 확증 임상을 통해 정식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 엔허투는 3건의 다기관 임상2상 연구에서 유효성이 확인됐다. 세부적으로 엔허투는 이전에 치료받은 절제 불가능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고형 종양이 있는 성인 환자 192명을 대상으로 DESTINY-Pantumor02, DESTINY-Lung01, DESTINY-CRC02 등 3가지 다기관 임상2상 시험 중 하나에 등록해 유효성을 확인했다. 또 임상 2상 ‘DESTINY-PanTumor02 시험’에서 담관암, 방광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췌장암 또는 기타 각종 종양을 엔허투로 치료받은 HER2 양성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은 고려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공동으로 ‘2024년도 제1회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이하 투자포럼)’을 오는 4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2일에 걸쳐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 내 현장세미나실 H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약조합 산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와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이하 투자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투자포럼에는 투자협의체 소속 공동운영 참여기관 가운데 고려대학교의료기술지주㈜, 광주과학기술원, ㈜드림씨아이에스, 아주대학교기술지주㈜,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가 발굴한 우수기술 및 플랫폼 보유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동 투자포럼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등 기업 및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에게 유망기술 또는 플랫폼을 자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과의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 우수 기술 발굴, 투자, M&A 등 상생협력 및 정보교류의 기회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며, 벤처·스타트업기업 16개사가 참여해 기업별 보유 역량과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소개 및 제휴·협
휴젤㈜이 ‘당신을 빛나게 하는 힘(Power That Makes You Shine)’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맞춰 CI(Corporate Identity)와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고 9일 밝혔다. 휴젤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의약품 규제 기관인 FDA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허가를 획득하며 전 세계 4번째로 빅3 시장(미국‧중국‧유럽)에 모두 진출한 만큼, 이번 CI 및 홈페이지 변경을 통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고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CI는 다양성‧융합‧글로벌을 의미했던 기존 푸른색 심볼은 그대로 유지하되, 인류의 건강과 아름다움에 기여하고자 하는 휴젤의 의지와 대담함을 강조하기 위해 원의 형태와 색상을 보다 간결하고 선명하게 변경했다. 특히 새로운 컬러 시스템인 ‘HUGEL Blue’를 도입해 신뢰감을 주는 기업 이미지를 강화했다. 기존 계열사들의 CI 또한 휴젤의 CI를 기본으로 변경 작업을 진행해 통일성을 확보하고 그룹사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새롭게 도입된 CI는 휴젤 본사 및 해외 법인, 휴젤 계열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광고‧홍보물, 임직원 메일 및 명함 등 모든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보건복지부가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 신규 지역을 공개 모집한다. 보건복지부는 4월 9일부터 4월 26일까지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신규 참여할 광역(시·도) 또는 기초 지방자치단체(시·군·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주치의가 참여 아동에게 3년간 6개월마다 1회 정기적으로 포괄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길러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2021년 5월부터 광주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한 제1차 시범사업에는 5155명의 아동과 256개 치과의원이 참여(2024년 3월말 기준)했고, 4회 이상 지속 참여한 아동의 구강위생상태가 17.5% 향상되고, 우식영구치율과 치아우식 진단비중이 각각 15.6%p와 1.5%p 감소했음을 확인했다. 이번 공모는 제2차 시범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이루어지며, 참여를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시·도 또는 시·군·구)는 4월 26일(금)까지 보건복지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부는 제2차 시범사업 지역으로 3~5개 지역 선정 예정이며, 선정된 지역의 아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에 참여한 의사들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파견 중인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을 위한 별도의 책임보험 가입방안과 무급휴가 간호사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4월 9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29차 회의를 개최해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4월 8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만712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7.1% 줄었고,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4.1% 감소한 8만3004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79명으로 전주와 유사하며,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7170명으로 전주 평균 7085명 대비 1.2% 증가했다. 응급실 408개소 중 394개소(97%)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4월 첫째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평균 대비 1.6% 증가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 근무 의사 수는 486명, 중환자실 근무 의사 수는 429명으로 전주와 유사하다. 정부는 중환자실·응급실 등의 진료역량 현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장을 지키는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들을 지원하고 의료 현장의 의료인력이 효율적으로 투입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로 유전적으로 다양한 환자군들에서 광범위한 활성을 입증하고 있는 한미약품의 급성골수성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 치료 혁신신약 ‘투스페티닙(Tuspetinib, 이하 TUS)’이 투스페티닙, 베네토클락스(Venetoclax, 이하 VEN), 저메틸화제(Hypomethylating agent, 이하 HMA)의 삼제 병용요법(TUS+VEN+HMA) 파일럿 연구로 진행될 예정이다. TUS를 개발중인 한미약품 파트너사 앱토즈는 지난달 26일(미국 동부표준시) 자사 보도자료 및 연간 실적 발표를 통해 TUS의 진전된 임상 데이터와 앞으로의 주요 이벤트를 공개했다. TUS는 골수성 악성 종양에 작용하는 주요 키나아제를 차별화된 패턴으로 표적하는 혁신 신약으로, 1일 1회 투여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앱토즈는 현재까지 임상 1/2상에서 170명 이상의 중증 재발성 또는 불응성(R/R) AML 환자가 TUS 단독 또는 VEN과의 병용 투여를 받았다고 밝혔다.임상 2상 권장 용량인 TUS 80mg 단독요법에서는 VEN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의 36%에서 완전관해(CR) 또는 부분적 혈액학적 회복을 동반한 완전관해(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국가유공자에게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KMI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의 사기진작과 건강 유지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종합검진 결과 중증질환으로 판정된 경우에는 3년간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의료비도 지원한다. 올해 무료검진 인원은 총 350명(1억 7,500만원 상당)이며, 오는 7월까지 KMI 전국 8개 검진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일 서울 중구 KMI 재단본부에서 진행된 ‘국가유공자 무료 건강검진 지원 전달식’에는 국가보훈부 한상균 보훈의료심의관, KMI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ESG위원장)은 “올해도 국가유공자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앞으로도 무료 건강검진을 비롯한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
AI 기반의 헬스&뷰티 트렌드 분석 플랫폼 트렌디어(대표 손정욱, 천계성)가 오는 11일부터 ‘2024 상반기 헬스마켓 라이징 트렌드’ 온라인 웨비나를 공개한다. 이번 온라인 웨비나는 한국, 일본, 미국 3개국 건기식과 식품 시장의 떠오르는 트렌드를 분석한다. 웨비나의 연사로는 AI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는 트렌디어와, 제조 및 유통 분야에서 세계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고 있는 아마존, 코스맥스바이오에서 함께한다. 세부 발표 주제로는 △올리브영, 쿠팡, Qoo10 등 한/일 건기식 시장 트렌드와 스몰 브랜드 전략 (트렌디어 이라희 애널리스트),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U&A (코스맥스바이오 전략마케팅팀 노진철 부장), △2024 Amazon US 식품 트렌드와 신규 입점 전략 (아마존 백서윤 매니저) 으로 구성된다. 각 개별 세션 내용은 4/11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트렌디어 라이브러리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링크)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트렌디어는 AI 기반 시장 트렌드 분석 서비스로서, 현재 한국, 일본, 미국, 중국, 동남아 등 글로벌 11억건+ 시장 /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매월 10
*8일, *빈소 가평군 농협 효 문화센터 3호실, *발인 4월 10일, *031-581-4442
유한건강생활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체지방 감소는 물론 혈당 상승 억제까지 한 번에 잡은 ‘코어리셋 혈당컷 다이어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혈당 스파이크’가 다이어트계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식후 혈당 상승과 함께 인슐린 분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혈당스파이크는 식후 급격한 혈당 오르내림 현상으로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나 잦은 단당류 섭취 시 반복적으로 발생해 체내 염증 및 체력 저하를 유발한다. 잦은 혈당스파이크는 혈당조절 능력을 저하시키고 과다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몸에 지방이 쉽게 축적하는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만들기에 주의를 요한다. 뉴오리진은 기존 자사제품인 ‘코어리셋 제로다이어트’를 업그레이드해 체지방 감소는 물론 혈당 상승 억제까지 동시 케어 가능한 ‘코어리셋 혈당컷 다이어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코어리셋 혈당컷 다이어트는 체지방 감소를 넘어 식후혈당 상승 억제 기능성을 추가 배합하여 체중 증가의 원인인 혈당부터 근본적으로 케어해 체질 변화를 돕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이다.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천연 혈당 조절 원료인 바나바잎추출물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바나바는 혈당 관리
잠실 차병원 난임센터가 문을 연다.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은 잠실 차병원 난임센터를 잠실역 롯데캐슬골드 B동 2층과 3층에 개소하고 15일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고 4월 9일 밝혔다. 특히, 국내 최초로 최첨단 미성숙난자의 체외배양(IVM) 연구센터를 오픈해 개인 맞춤형 IVF(시험관아기)센터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약 3470㎡(약 1000평) 규모의 잠실 차병원 난임센터는 3층에는 IVF센터를 비롯한 외래 진료실과 시술실 등이 위치하고, 2층에는 IVM연구센터와 상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착상 전 유전검사, 가임력 보존을 위한 난자와 정자를 미리 보관하는 난자·정자뱅킹도 이루어진다. 의료진은 ▲40대 이상 고령·습관성 유산, IVM 치료 권위자로 불리는 서울역 차병원 이학천 교수 ▲‘삼신 할매’라 불리며 1만5000여명 이상의 새 생명을 탄생시킨 최동희 교수 ▲착상 전 유전자 검사와 첨단시술법으로 높은 임신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는 신지은 교수 ▲다낭성 난소증후군과 반복 착상실패 치료전문 원영빈 교수 ▲가임력 보존과 환자별 맞춤 치료 전문가 최승영 교수 ▲난소기능저하와 가임력 보존 전문가 박지은 교수 등이 진료한다. 특히, 국내에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대표 일반의약품 판시딜과 마데카솔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조사’에서 탈모치료제와 상처치료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판시딜은 6년 연속, 마데카솔은 3년 연속 1위에 선정돼 다시 한 번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판시딜’은 브랜드파워 지수(K-BPI) 758.6점(1,000점 만점)을 획득해, 2위 브랜드와 243점의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최초 인지도가 66.6%로 높게 나타나 2위, 3위 브랜드와 큰 격차를 보였다. 이는 판시딜의 일반의약품 경구용 탈모치료제 10년 연속 판매 1위(2014년~2023년 IQVIA 데이터 기준) 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 꾸준한 소비자 인지도가 선호도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마데카솔’은 브랜드파워 지수(K-BPI) 718.7점(1,000점 만점)을 획득했는데, 브랜드 충성도 중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마데카솔 시리즈의 주성분인 식물유래성분 센텔라정량추출물(TECA)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공신력 있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브랜드파워(K-BP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2022년 국내 불면증 환자 722,440명 중 여성 환자수는 440,897명으로 불면증 환자의 61%를 차지한다. 이는 남성 환자 수 281,543명에 비해 1.5배 이상 높다.여성에게 수면장애가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월경주기, 임신, 폐경기 등과 같이 여성의 호르몬 변화 때문이다. 이에, 레즈메드가 여성 불면증 원인 3가지와 불면증 관리법에 대해 소개한다.국내 여성의 77~94% 생리통 경험…. 야간 통증으로 불면 유발 월경 때마다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통증을 일컫는 ‘생리통’은 국내 여성들의 77~94%가 경험하고, 이들 가운데 53%는 심한 통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흔하다. 해당 통증은 월경 전부터 시작돼 2~3일간 지속되며, 아랫배와 허리의 경련성 통증, 구토,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생리통이 심할 경우 야간 통증을 유발해 불면을 유발할 수 있다.또한, 생리 전 ‘월경 전 증후군(Premenstrual Syndrome, 이하 PMS)’으로 인해서도 불면증을 겪을 수 있다. PMS를 겪는 여성은 불면증을 2배 이상 자주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월경 전후 증상을 파악해 여성
새로운 다학제 접근으로 결핵성 심낭염을 성공적으로 진단 및 치료한 결과가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은 순환기내과 정미향(교신저자), 핵의학과 오주현(공동 제1저자) 교수 연구팀은 최근 심장초음파와 양전자단층촬영(18F-FDG PET/CT)의 다학제 영상 검사를 결핵성 심낭염의 초기 진단뿐 아니라 치료 경과 확인에 이르기까지 활용해 효과적으로 치료했다고 4월 9일 밝혔다. 이제까지 결핵성 심낭염의 감별 진단으로 심장초음파, CT, MRI, 양전자단층촬영을 비롯한 각종 영상 검사와 검체 검사를 병행하는 복합적인 전략이 제시돼 왔지만, 치료 후 경과 평가 방법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립돼 있지 않았다. 그러나 연구팀은 심장초음파 검사에 양전자단층촬영을 보조적으로 활용하면, 환자의 심낭 내 염증 개선 정도를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치료 평가에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결핵성 심낭염은 일반적으로 6개월간 항결핵제를 복용 후 치료를 종료하게 되나, 염증의 충분한 개선 여부를 심장초음파만으로는 정확히 알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양전자단층촬영을 보조적으로 활용해 치료 종료 시점의 염증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면 결핵성 심낭염의 재발이나 합병증으로 인한 유
파열 위험이 높은 취약성 동맥경화 환자에게 예방적으로 스텐트 치료를 하는 것이 약물치료에 비해 더욱 효과적이라는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심장내과 박승정 석좌교수, 박덕우·안정민·강도윤 교수팀은 파열 위험이 높은 취약성 동맥경화 환자 1606명을 대상으로 약물치료집단과 약물치료에 더해 예방적 스텐트 시술을 함께 받은 집단으로 나누어 치료 결과를 최대 7.9년간 비교 분석했다고 4월 9일 밝혔다. 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일본·대만·뉴질랜드 등 4개국 15개 기관에서 혈관 내 영상장비를 이용해 취약성 동맥경화를 진단받은 환자 1606명을 무작위 배정한 뒤, 약물치료를 시행한 집단 803명과 약물치료에 더해 예방적 관상동맥 중재시술을 함께 받은 집단 803명으로 나누어 치료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 치료 결과는 심장 원인에 의한 ▲사망 ▲급성 심근경색 ▲재시술 ▲불안정형 협심증으로 인한 입원 등 주요 임상사건 발생률을 평가했다. 그 결과, 예방적 관상동맥 중재시술을 받은 환자군의 2년 후 주요 임상사건 발생률은 0.4%로, 약물로만 치료받은 환자군의 주요 임상사건 발생률 3.4%에 비해 발생 위험이 약 8.5배 더 낮은 것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집에서 피부 관리를 받으며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홈 에스테틱 LED 마스크 ‘이지엘 마스크(EasyL Mask)’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지바이오가 2024년 새롭게 출시하는 이지엘 마스크는 눈, 이마, 볼 등 피부를 관리하는 LED 피부관리기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유연하게 휘어지는 플렉서블(Flexible)한 형태로 제작되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특히 눈 주변의 온열 효과가 숙면을 유도해 바쁜 직장인들도 전문 클리닉 수준의 피부 관리를 받으면서 숙면을 취할 수 있어, 꿀잠과 꿀광을 보장한다는 의미의 ‘꿀이지’(꿀+이지엘)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번에 출시하는 이지엘 마스크는 피부관리 효과는 더욱 높이고 사용 편의성을 강화해 LED 피부관리기 명가로서의 면모를 입증한 제품이다. 총 419개의 촘촘한 LED로 빈틈없는 케어가 가능하며 옐로우 파장, 레드 파장, 근적외선 파장 3가지 맞춤형 LED 파장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을 모두 해결할 수 있으며, 눈(15분), 얼굴(30분) 케어 모드 선택으로 단시간에 원하는 부위를 케어할 수 있다. 옐로우(Yellow) 파장은 눈가와 같이 얇은 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