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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림대학교의료원과 농촌진흥청은 지난 8일 충남 보령시 의평리를 찾아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을 열고 의료봉사,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은 농촌 오지마을의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원은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농촌진흥청에서는 영농기술 지원, 농기계·생활시설 수리, 일손돕기, 다양한 분야의 봉사자들이 협력하여 이미용 봉사, 가전제품 수리 등을 펼치는 종합적인 봉사활동이다. 한림대학교의료원에서는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약제팀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구성해 무료진료와 물리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의료지원단은 농촌주민들이 주로 호소하는 근골격계와 척추질환, 내과 질환 등 만성 퇴행성질환을 중심으로 진료했다. 특히 골밀도 검사를 비롯해 X-Ray, 심전도검사 등 각종 장비를 활용한 건강검진 및 물리치료, 운동치료, 건강 예방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한림대 김용선 의무부총장은 “농촌진흥청과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전국 곳곳의 농촌현장에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촌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취약층에 대한 신개념 봉사활동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의료지원단장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5월 1일부터 ‘2016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4대 사회보험료 납부내역을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인 개인사업자 및 세무대리인은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회원 로그인 후 납부내역을 확인해 소득신고를 할 수 있다. 공단은 2015년도부터 직장보험료(건강, 고용, 산재) 납부내역을 연계했고, 2016년도에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까지 연계함으로써 국민편의를 제고한 바 있다. 또한 올해는 우편으로 발송되던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납부내역에 대한 사전 검증을 강화해 제공함으로써 우편비용을 절감하고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했다. 종합소득세 신고용 건강·연금보험료 납부내역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http://si4n.nhis.or.kr)이나 건강보험 EDI(http://edi.nhis.or.kr)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 1월에는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위해 근로소득자 납부정보를 국세청 홈택스에 연계했고, 이번 5월에는 종합소득세 신고용 납부내역까지 연계함으로써 국민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4일부터 3박 4일간 공단 여성리더 70여명을 대상으로 ‘여(女)봐라, 지금은 여성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이 공단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자가 가져야 할 필수역량 강화, 여성으로서의 가치 재발견, 여성 관리자 간 상호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여성리더로서의 역할과 위치 등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은 여성 인재 육성 및 지원에 집중하고 있으며, 매해 여성리더 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다. 건보공단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선도하는 진정한 여성리더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리더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이 대한산부인과의사회(직선제) 제3차 춘계학술대회에서 국내외 최신 자궁경부암 검사 가이드라인을 살펴보고 전문가들과 함께 세포진 검사의 한계 보완을 위한 방법으로 HPV DNA 검사의 필요성을 짚어보는 자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자궁경부암은 여성암 중 세계 4위, 국내 발생 7위의 암으로 발병 원인의 99% 이상이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virus)가 원인이 된다. 특히 16번과 18번 바이러스의 경우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의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성 HPV 감염율은 자궁경부암 발생 빈도가 높은 국가에서 약 10~20%, 낮은 국가에서 약 5~10% 정도로 집계되는데, 우리나라는 약 10~15%로 보고되고 있다. 국내 자궁경부암검진 수검률은 2014년 66.1%(개인검진 수검률 포함)인데 연령별로는 30대 여성의 수검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다(30~39세 56.1%, 40~49세 72.9%, 50~59세 69.4%). 나아가, 자궁경부암 2010-2014년 5년 생존율이 79.7%를 기록했으나, 2001-2005년 생존율인 81.3%에 비해 오히려 낮아져 보다 정확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JCI의 국제환자안전목표(IPSG) 수준의 환자안전 생활화를 위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2017 Hi-FIRST Action Festival’을 개최했다.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의 환자안전 수준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지난해부터 기존의 ‘환자안전주간’ 행사의 이름을 바꾼 ‘Hi-FIRST Action Festival’은 공모전과 체험, 특강, 라운딩, 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행사는 환자안전 관련 포스터 공모와 전시, 환자안전 지킴이 설문조사, 개인정보보호 준수 체험, 스마트폰 오염도 측정과 N95마스크 피팅 테스트 등의 감염관리 체험, 환자안전지킴이의 안전수칙 선포식, CEO와 함께하는 환자안전 라운딩 등이다. 또 감염관리, 환자안전, 개인정보보호 관련 주제의 특강과 ‘환자안전 골든벨’ 등도 진행됐다. 환자안전지킴이는 기존의 ‘Clean & Safe 암행어사 제도’를 발전시켜 환자확인과 time-out, 의무기록 충실도, 회진시간준수 등을 솔선하여 실천하며 ‘환자안전 활동’의 본이 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형수 병원장은 “환자안전의식에 대한 목표를 국제수준으로 상향 조정
베링거인겔하임이 미국 테네시 주 내쉬빌의 밴더빌트 대학 (Vanderbilt University)과 새로운 공동 연구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다년간에 걸친 이 연구 프로그램은 SOS 단백질(Son Of Sevenless)을 표적하는 소분자 화합물의 연구 및 개발에 중점을 두고 베링거인겔하임-밴더빌트 대학 간 진행 되어온 기존 공동 연구의 연장선에서 진행된다. SOS 단백질은 일부 치명적인 암 발현 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분자 스위치인 커스틴 쥐 육종 바이러스(Kirsten Rat Sarcoma virus, KRAS) 종양유전자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밴더빌트 대학 암 연구 분야 스테판 W. 페식 (Stephen W. Fesik) 교수와 오린 H. 잉그램 II (Orrin H. Ingram II) 교수가 주도하는 선도적인 연구와 베링거인겔하임이 신약 탐색 및 임상 개발 분야에서 보유한 고유의 전문성 및 역량을 결합하게 된다. 2015년에 시작된 밴더빌트 대학과 베링거인겔하임의 공동연구에서는 커스틴 쥐 육종 바이러스(KRAS)와 높은 친화도로 결합하는 주요 화합물을 확인함으로써 2가지 중요한 성과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번
일동후디스(회장 이금기)가 국내 최초로 스파우트 파우치에 오직 유기농 과일로 만든 유아식 ‘아기밀 유기농 과일 퓨레100’ 4종(사과, 배·사과, 포도·사과, 종합과일)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기밀 유기농 과일 퓨레100’은 안전하고 신선한 유기농 원료로 만들어진 안심 과일이유식이다.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오직 과일만을 갈아 만들어 맛과 영양, 식이섬유가 살아있으며 착향료, 착색료, 설탕을 넣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한 스파우트 파우치와 안전캡을 사용해 개봉이 용이하고, 외출 시에도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바로 먹일 수 있다. ‘아기밀 유기농 과일 퓨레100’은 과육이 살아있어 아기들의 씹는 연습을 도와주고, 혀의 미각세포와 뇌세포 발달은 물론 좋은 식습관 형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개월 수에 따라 섭취할 수 있는 과일과 농도를 고려해 ‘아기밀 유기농 과일 퓨레100 사과’, ‘배·사과’는 6개월부터, ‘포도·사과’는 9개월부터, ‘종합과일’은 12개월부터 섭취가 가능하다. ‘아기밀 유기농 과일 퓨레100’ 가격은 개당 2,700원으로 일동후디스 온라인 쇼핑몰 후디스몰(www.foodismall.com)과 고객상담실(02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시중에 유통되는 의료기기에 대한 품질검증을 위하여 근육통 완화 등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개인용저주파자극기’, 손발 등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파라핀욕조’, 자동전자혈압계 등 33개 품목 225개 제품에 대하여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국민들이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 대상이며, 의료기기판매업 신고 없이도 판매가 가능한 체온계, 임신진단테스트기, 콘돔 등 6개 품목 69개 제품도 포함이며, 수거는 6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수거된 제품은 품목별 기준에 따라 안전성과 성능에 대한 시험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부적합한 제품은 회수·폐기, 행정처분 등의 적절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성능이 확보된 의료기기가 생산‧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후원회장 정희원)는 4월 6일(목)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7 서울대병원 발전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작하는 마음으로’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의료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후원인’과의 첫 만남을 잊지 않겠다는 서울대병원의 다짐과 감사의 마음을 엿 볼 수 있었다. 공공의료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대병원 뒤에는, 숭고한 정신으로 함께하는 후원인들이 있었다. 이들에 대한 깊은 존경을 전하는 이번 행사에는 정희원 발전후원회장, 성낙인 서울대총장, 서창석 병원장을 비롯해 약 350여명의 후원인 및 사회 각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후원의 밤 공식행사 시작에 앞서 호텔 로비에서는 ‘132년 전 제중원으로부터’라는 주제로 사진전이 개최됐다. 전시에서는 1885년 ‘백성을 구제하라’는 고종황제의 뜻에 따라 설립된 제중원의 역사를 돌아보고, 근·현대 서울대병원과 2018년 완공될 첨단외래센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본 행사는, 세계적인 거장 핀커스 주커만과 협연을 펼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 양의 바이올린 독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성낙인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가 형편
최근 암 생존율이 70%를 넘어서는 등 암은 더 이상 ‘걸리면 무조건 죽는 병’이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암 발병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 ‘삶의 질 향상 클리닉’을 찾는 암 환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10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산하 암병원이 최근 암 스트레스 클리닉, 평생건강 클리닉 등 ‘삶의 질 향상 클리닉’에서 진료 받은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 7년간 환자 수가 약 7배 늘어 작년 한해에만 약 1만 7천명이 클리닉을 찾는 등 암 환자들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삶의 질 향상 클리닉을 찾는 환자 중에서도 암 재발과 전이를 막는 예방 차원을 넘어 스트레스, 수면장애, 암성통증 등 보다 세분화된 클리닉을 찾아 적극적으로 삶의 질을 관리하는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거나 암을 이겨내고 생존해 있는 이른바 ‘암 경험자’가 146만 명에 달하는 만큼 꾸준한 관리를 통해 암 재발 및 전이를 예방하고 암 발병 이전의 건강한 삶으로 복귀하기 위한 환자들의 발걸음이 ‘삶의 질 향상 클리닉’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번 분석 결과 201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이 2017년 현재 진행 중인 23개의 신약 개발 현황(이하 파이프라인)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국민과 주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회사의 경영목표인 ‘신뢰경영’을 실천하고, 건전한 투자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한미약품의 23개 파이프라인은 바이오신약 14개와 합성신약 9개로 구성됐으며, 전임상 단계에 있는 신규 후보물질 9개가 추가됐다. 신규 후보물질에는 바이오신약의 약효를 늘려주는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희귀질환 치료제와 북경한미약품이 개발한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가 적용된 면역표적항암 이중항체 프로젝트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아주대학교 연구진과 공동개발 중인 줄기세포를 활용한 항암신약 파이프라인도 신규로 등재했다. 후보물질 각각의 질환별 적응증은 색상별로 알기 쉽게 구분했으며,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된 신약의 경우 파트너사명을 별도 표기했다. 한미약품은 향후 변동사항이 발생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약 파이프라인은 한미약품 홈페이지 연구란에
불량식품근절추진단 정보관리팀장에 나안희 기술서기관(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장)을,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장 황정구 기술서기관(전, 불량식품근절추진단 정보관리팀장)을 보함.
계명대 동산병원은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을 사랑으로 돌보는 호스피스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 교육일시 : 2017. 4 .25(화)~27(목) 09:30~17:30 *교육장소 : 계명대 동산병원 3층 마펫홀 * 등록비 : 사전등록 4만원(4.19까지) 당일등록 5만원 *신청문의 : 계명대 동산병원 호스피스사무실 ☎ 053-250-7924 * 강의내용 : 호스피스 개요,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심리 사회적 돌봄 / 호스피스 종사자의 소진예방과 스트레스 관리, 기본간호술 / 호스피스환자와 가족에 대한 의사소통기법, 암에 대한 이해 / 감염과 안전관리, 아로마요법, 사별가족관리, 임종간호, 림프부종 / 호스피스대상자의 영적돌봄․영양관리․통증관리․신체증상관리 / 호주 호스피스의 실제, 죽음에 대한 이해, 유서작성 및 입관체험.
대한병원협회 강병직 이사(김천제일병원 이사장)의 장남 정묵 군이 오는 4월 15일(토) 오후 1시 호텔인터불고 대구 본관 2층 컨벤션홀에서 최현지 양과 화촉을 밝힌다.
충북대학교병원은 기존 ‘다빈치 로봇수술기(S)’를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로봇수술기(SI)로 지난달 31일에 교체하여 4월 초순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새로 도입된 다빈치 SI는 단일공 수술이 가능하고 배꼽 부분에 약 2.5cm미만의 구멍을 내어 수술하기 때문에 흉터가 적고, 3D 고화질의 영상으로 수술 부위를 볼 수 있으며, 100% 의사의 통제하에 움직이고 손 떨림이 없어서 미세하고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다빈치 로봇수술기는 수술자가 외부의 로봇 조종석에 앉아 조작하면 로봇의 팔과 카메라가 환자의 몸 속에서 의료진의 손 움직임을 그대로 전달하여 수술하는 첨단 수술장비이다. 또한 로봇수술을 받을 경우 △짧은 입원기간 △수술 후 통증 감소 △출혈이 적어 수혈 가능성 감소 △흉터가 작아 미용상 효과적 △수술 후 회복이 빠르므로 일상생활에 조기에 복귀 가능 등이 일반수술에 비해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충북대학교병원에서는 △외과분야 위, 대장, 췌장, 간, 갑상선, 담낭절제술 등 △비뇨기과분야 전립선, 방광수술 등 △흉부외과분야 폐 수술 △산부인과분야 자궁, 난소 등의 수술분야에 새로 도입된 다빈치 로봇수술기(SI)를 사용 할 예정이다.
(간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이균부 임시회장(변호사)이 지난 3월 차기 회장 선출 방식을 회원들에게 물은 결과 직선제 방식으로 나타났으나 후속 조치에서 (간선제)산의회(기존)비상대책위원회 측과 이견을 보이고 있다. 회장 선출 문제로 내분 중인 산의회는 (간선제)산의회(신설)비상대책위원회·이균부 임시회장 연합 대(對) (간선제)산의회(기존)비상대책위원회·(직선제)산의회 연합으로 진행 중이다. 9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균부 임시회장은 산의회 내분을 종식시키기 위해 회장선출 방식에 대한 회원설문을 지난 3월21일부터 3월31일까지 진행했고, 직선제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간선제)산의회 측도 이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설문 내용은 ▲직선제 ▲간선제 ▲확대간선제(선거인단확대) 3가지 방식이었다. 이균부 임시회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4월9일 예정된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하려는 복안이었다. 하지만 9일 정기대의원총회는 서울지방법원의 개최금지가처분으로 열리지 못했다. 이균부 임시회장은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간선제)산의회의 (신설)비대위 고광덕 위원장은 “(구체적 수치를) 공표하기 어렵다. 직선제가 높게 나오긴 했다.”고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한 질환이다. 하지만 진단 및 치료 기술의 발달로 우리나라 암환자의 생존율도 높아지고 있다. 암 환자에 대한 재활치료의 수요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 암 수술에서 생존한 환자의 재활치료는 ▲환자 개인의 삶의 질을 증진하고,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순기능을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암재활치료 분야는 아직 초기단계로 수가가 따로 없다. / 이에 암재활치료의 발전을 목표로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2015년 3월 '암재활학회(Korea Society of Cancer Rehabilitation, KSCR)'를 창립했다. 금년 3월에 김준성 교수(가톨릭의료원 성빈센트병원 재활의학과)가 제2대 회장으로 선출돼 오는 2019년2월까지 회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지난 4월7일 김 회장의 집무실을 찾아 암재활학회와 관련된 현안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일문일답 형식으로 풀었다. [편집자 주] - 기자 : 암재활치료란 무엇인가? 김준성 회장 : 암재활은 암 자체 또는 암치료로 인한 손상과 제한 등으로 개인의 활동과 참여의 제한 정도를 평가하고,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상태를 최적의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유지하는
국회에서 업무중복 지적이 있었던 건보공단의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7일 ‘공통데이터모델(CDM) 기반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연구기간은 4개월이며, 5000만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지난해 건보공단은 약물 노출정보 등 14개 테이블에 대한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표본 CDM을 시범 구축했다. CDM은 전국민의 약 2%(100만명)를 표본으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약 23억건의 정보를 담고 있다. 공단은 이번 연구를 통해 CDM으로 다양한 유형의 약물 부작용을 분석, 실효성과 유용성을 검증한다. 또 CDM을 전국민으로 확대하기 위한 효율적 시스템 설계 방안도 모색한다. 최종적으로 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와 최신 분석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개인별 약물 부작용 발생위험 예측모형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단의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 사업은 지난 2월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심평원 DUR시스템과의 업무중복 문제로 지적된 바 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식약처와 심평원이 DUR 시스템으로 이미 약물 부작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업무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우리약 살리기'를 위해서는 원료의약품 개발의 활성화와 국산신약 사용의 촉진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정부의 약가정책 개선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지난 6일 개최된 의약품산업 활성화을 위한 '우리약 살리기' 정책토론회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산 의약품 활성화를 위한 몇 가지 제언을 정부에 내놓았다. 제약바이오협회는 국산의약품 활성화는 ▲국내 보건안보의 공고화와 ▲건강보험 재정의 절감 효과를 불러올 것이며, ▲국산신약의 글로벌화로 인한 국부 창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주장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현 정부 정책으로는 한계가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운을 뗐다. 우선 국내 원료의약품의 자급도가 20~30% 수준으로 심각한 상황이며, 이는 과도한 약가 인하와 원료합성의약품 약가우대제도의 축소를 원인으로 들며, 정부에 ▲국내 원료 사용 완제의약품에 대한 약가 인하를 감면하고 ▲원료의약품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R&D 지원 강화를 제안했다. 또한 제약바이오협회는 신약개발의 동기가 현저히 낮을 수밖에 없는 국내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국산 신약의 경우 R&D 투
환경부가 지난해 발간한 '미세먼지, 바로 알면 보인다' 책자에 따르면 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 물질로 정의돼 있다. 석탄이나 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우거나 공장·자동차 등의 배출가스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미세먼지는 지름이 지름이 2.5㎛보다 작은 것으로 사람의 머리카락 지름(50~70㎛)에 비하면 1/20~1/30 에 불과하다. 구강호흡은 말처럼, 코가 아닌 입으로 호흡한다는 뜻이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코가 자주 막혀 습관적으로 입을 통해 호흡하는 증상을 말한다.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감기와 비염 등이 주원인이 되기도 한다. 코는 호흡을 할 때 코 안의 점막과 코털 등이 각종 세균과 유해물질 등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데, 미세먼지는 너무 작아서 구강으로 호흡을 하면 세균과 오염물들을 여과작용 없이 바로 우리 몸 안으로 들어와 여러 질환을 유발하게 되는것이 문제다. 특히, 수면시에도 코를 골면서 구강호흡을 하면 세균이 직접 목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만약 백혈구가 그 세균을 품은 채 뇌로 침입하게 되면 뇌의 온갖 신경 세포 속으로 들어가 세포 내 감염을 일으키게 되어 면역력이 약해지게 된다. 미세먼지와 구강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