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29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병원협회가 병원계 정책 개선 및 제안을 위해 시도병원회와 직능병원회의 의견을 취합하고 이를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4월 6일(목) 오전 7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6차 상임이사회에서 ‘수가현실화’, ‘간호인력난 수급 개선’ 등의 시도 및 직능 병원회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정용 병협회장은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들이 대선 후보자의 공약 마련을 위해 여러 기관 및 단체의 건의사항에 귀 기울이고 있다”며 “병원협회도 시도병원회와 직능병원회의 의견을 정책제안에 반영하고, 병원계의 목소리가 차기 정부의 정책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도병원회와 직능병원회는 △수가 개선 및 현실화와 불합리한 정책개선(상대가치개편 추진 제도 개선, 병원급 의료기관의 적정수가 확보, 심평원 지원으로의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 이관 문제 등) △간호인력 수급 개선 △의료전달체계 재정립 △수련병원 의견수렴 창구 기능개선 및 확대 등을 주문했다. 정부의 상대가치개편 움직임과 관련한 우려에 대해 병원협회는 상대가치 개편 추진 방향은 그간 상대가치 운영기획단을 통해 가입자, 의약단체 및 관련학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재활의학과 이소영 교수가 국내 최초로 미국 족부의학회(American Podiatric Medical Association) 정회원으로 최근 선출되었다. 미국 족부의학회는 족부의학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학회로 미국에만 약 17,775명의 족부 전문의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100주년을 맞이하였다. 족부의학은 발과 발목의 다양한 질환에 대해 수술적, 비수술적 치료를 제공하며, 선도적인 술기의 교육, 족부와 족관절 관련 보조기의 개발과 의료 제품에 대한 연구 및 인증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6일 동산병원은 “이소영 교수는 그동안 소아 재활 및 족부 질환 분야에서 활발한 국제학술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미국 족부의학회 학술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한국의 족부의학 관련 발표와 강연을 통해 한국을 알리는데 기여해왔다”며 “향후 미국 족부의학 전문의들과 함께 학술활동, 공동연구, 집필 및 서적 발간, 진료 술기 등을 공유하면서 한국 족부의학 발전에 국제적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소영 교수는 족부의학의 술기를 뇌성마비 환아의 치료에 이용하여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학술상을 수상(2012)하였으며, 휜다리 환아의
연세의료원은 5일 종합관 건물 4층에서 ‘세브란스 역사기록화 전시관’ 개막식을 개최했다. 연세대학교 창립 132주년·통합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개막식에는 이승영 연세대 前이사와 윤도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석 행정대외 부총장을 비롯한 연세의료원 및 연세대학교의 많은 보직교수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시된 작품은 세브란스의 전신인 ‘제중원’의 개원 단초가 된 1884년 12월 갑신정변으로 큰 부상을 입은 민영익 대감을 치료하는 미국 공사관 소속 ‘알렌’ 박사의 모습, 1900년 조선에 근대식 병원 설립 필요성을 역설한 ‘에비슨’ 제중원 원장이 건축기금 후원을 약속하는 미국 자선사업가 ‘세브란스’씨와의 뉴욕 카네기홀에서 만남, 1919년 3.1운동 선언문을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에서 인쇄하던 중 일제 경찰이 학내로 들어오자 이를 해부학실습실에 숨기는 학생, 1960년 4.19 민주화 시위에 나선 연세의대생의 모습 등 50호 크기의 그림 총 13점이다. 특히 전시 작품 중 1892년 9월 해외의료선교의 의지를 갖고 있던 에비슨 박사가 재직 중이던 캐나다 토론토대로 초청한 언더우드 선교사의 조선의 어려운 상황과 선교 필요성에 대한 강연에 감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오는 9일 인천한누리학교에서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한누리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제4회 의료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의사협회가 2014년부터 이어 온 이번 행사는 인천남동공단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외국인근로자, 사할린이주민, 다문화가정, 난민, 인천한누리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700여명을 대상으로 15개 진료과목과 치과 등 의료봉사활동과 결혼이민행정, 체류비자문제 등의 출입국행정 상담, 그리고 이·미용 봉사와 함께 식음료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 주관하고 인천광역시의사회, 한국여자의사회, 굿피플의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국제보건의료재단, 대한결핵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천의료사회봉사회, 국립마산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여의사회, 고대교우회의료봉사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남동경찰서, 인천남동구청, 인천한누리학교, 대한방사선사협회가 의료봉사 및 검진을 위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또한 녹십자에서 의약품 지원, 씨젠의료재단, 이원의료재단, (재)서울의과학연구소에서 혈액 및
갑상선암의 과다진단과 과잉치료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양인과 다른 한국인 갑상선암의 특성과 새로운 진단 기준을 마련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016년 4월 미국 국립암연구소 의뢰로 구성된 국제전문가위원회는 갑상선암의 10~20%는 단순 종양 절제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 이상 암이라고 부르지도 말고, 추가 수술이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불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러한 질환을 갑상선유두암종이라는 진단명 대신 ‘유두암종 세포핵을 지닌 비침습갑상선소포종양 (non-invasive follicular thyroid neoplasm with papillary-like nuclear features; NIFTP)’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고 했는데, 이러한 개념은 2017년 5월 달에 새롭게 개정될 제4판 WHO 종양 분류법에도 발표될 예정이다. 국제전문가위원회에 따르면 갑상선유두암종의 상당수가 암세포와 모양은 비슷하지만 성질은 달라 위험하지 않다는 것이 드러났다. 갑상선 속에 섬유조직 캡슐(주머니)로 둘러싸여 있고, 소포 형태를 이루는 종양인 경우에 종양 세포의 핵이 마치 유두암종처럼 보이지만, 그 세포들이 캡슐에서 벗어나거나, 혈관을 침
국군수도병원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일 오후 2시에 국군수도병원 2층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 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청소년 및 장병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주요 협약 사항에는 성남시 청소년 지원프로그램 개발 및 진로체험, 국군수도병원 용사들에 대한 문화예술체험 기회 제공 등이 포함되었다. 국군수도병원은 '16년 10월부터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과 연계, 수련관 직원 및 지역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봉사를 시행해왔다. 이를 통해 병원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이 증대되고, 참여 학생들의 진로탐색 과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등 성과를 얻게 됨에 따라, 국군수도병원-성남시청소년재단간 업무협약을 맺고 기존의 교육봉사를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국군수도병원 유근영 병원장은 “청소년은 미래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인재이자, 장차 군복무 의무를 이행하게 될 잠재적 고객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에 보탬이 되어 지역사회에 군 병원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시키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6일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 및 장기요양 종사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2017년 급여제공 우수사례 선정대회’를 6개 지역본부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실시한 ‘급여제공 우수사례 선정대회’는 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보호사의 특화 프로그램이나 서비스 사례 등을 접수하여 우수한 내용을 선정해 포상하는 대회이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대회는 보건복지부와 공단에서 제작·보급한 힘뇌체조 활용 등 다양하고 감동적인 사례를 4월 3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지사(운영센터)에서 접수 받는다. 각 지역본부에서는 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보호사 부문으로 구분해 최우수사례 및 우수사례를 각각 선정하며, 지역본부별 최우수사례는 ‘우수사례 전국 경진대회’에서 발표하고 심사를 통해 소정의 상금 수여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를 참조하거나 1577-1000 및 각 지사(운영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대회를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장기요양 서비스 현장에 활용함으로써 장기요양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하
암환자 10명 중 6명은 암치료 후 인터넷이나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암통합케어센터 윤영호 교수팀(심진아 연구원)은 이 연구결과를 정신 종양학 분야 국제 저명학술지 ‘Psycho Oncology’ 온라인판 최신호에 게재했다. 최근 스마트기기의 대중화로, 질병의 치료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려는 시도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암도 치료 못지않게 꾸준한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암경험자를 대상으로 치료 후 건강관리를 돕는 ICT기반의 프로그램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인터넷이나 스마트기기와 결합해 암환자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특히 환자 주도적 관리를 가능케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 의료현장에서는 시행 사례를 찾기 어렵다. 연구팀은 2012년 서울대병원과 국립암센터 암환자 625명을 대상으로 ICT기반의 인터넷 · 모바일 건강관리 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암환자의 63%는 암치료 후 프로그램 사용을 원한다고 답했다. 매우 원한다는 응답도 32%로 높게 나타났으며, 상용화 되었을 때 실제로 사용할지(7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전시상황을 대비해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술기를 가르치는 '전시상황 생명유지 필수술기 과정(Combat Essential Saving Support, CESS)'의 개발을 완료 해 지난 3월 29일 성공적으로 교육 과정 진행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센터장 조현민)는 세계적 외상 전문 의료인력 양성·훈련의 목적으로 작년 4월 국내 최초로 외상전문 인력 교육시설인 외상시뮬레이션 센터(Trauma and Injury Management Education, TIME)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외상시뮬레이션센터’는 외상 전문 의료인력을 양성하고 훈련하는 교육기관으로 실제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구현해 상황별 임상 처치 실습을 하고 훈련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다. 이번에 센터에서 개발한 CESS 과정은 대한민국에 전시상황이 발생 될 때를 대비하여 해군 등이 부산대병원과 함께 전시상황에 신속히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수 교육과정에 대한 논의에 이은 교육과정 개발의 결과물로 국내최초 개발된 해군보수교육 지정 교육수익사업이다.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 조현민 교수와 사업부장(외상시뮬레이션센터
* 5일, *빈소 세브란스병원, *발인 4월7일, *02)2227-7500
뇌사자 장기구득에 필요한 장기구득 간접비용, 검사비용 등을 건강보험에서 보장하려면 연간 75억원에서 최대 81억원의 재정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기이식 건강보험 적용 확대방안(연세대학교 산학혐력단 책임연구자 김명수)’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장기이식에 관련된 비급여는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에도 불구하고 고액의 의료비를 발생시켜 장기이식환자의 부담이 크다. 이번 연구는 한국장기기증원(KODA)과 병원장기구득기관(HOPO병원)에서 비급여항목을 수집해 이를 포함한 뇌사자 장기적출 비용을 추계, 최종적으로 모형에 따른 건보공단의 재정 부담을 알아봤다. 뇌사자 장기구득 프로세스 및 비용 산출 결과를 보면 2015년 기준 뇌사자 1인을 관리하는데 소요되는 총 비용은 HOPO 기준 1321만원, KODA 기준 1354만원으로 산출됐다. 이를 2015년 뇌사자 1인당 평균 장기기증이 3.24개인 것을 반영, 1장기당 뇌사자 장기구득에 필요한 원가를 산출해 보면 HOPO는 408만원, KODA는 418만원이었다. 연구진은 비용상환모형의 2가지 최종안으로 뇌사자1인당 포괄관리수가와 혼합형비용상환모형을 제시했다.
BMS의 면역항암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가 현재 5% 정도인 진행성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의 5년 생존율(overall survival, OS)을 약 16%까지 끌어올린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임상 결과는 'Five-year follow-up from the CA209-003 study of nivolumab in previously treated advanced 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Clinical characteristics of long-term survivors'이란 제목으로 현재 워싱턴 D.C.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연례회의에서 3일(현지시간) 발표됐다. 이번 결과는 '옵디보'의 치료 용량을 결정하기 위해 설계된 1상 CA209-003 연구로부터 도출된 5년 생존율 데이터로, 이전에 치료 경험이 있는 진행성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 129명에서 '옵디보' 치료 5년차 전반적인 생존율이 16%로 나타난 것이다. 현재 진행성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대한의사협회는 분쟁조정과 소송이 경합하는 경우 법원의 결정으로 소송을 중지하자는 법안에 반대 입장을 5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14일 박용진 의원은 소비자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은 ‘분쟁조정절차와 소송이 경합하는 경우 법원의 결정에 따라 조정이 있을 때까지 소송이 중지될 수 있도록 하자’는 안을 발의했다. 이에 의협은 5일 개정반대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이 안은 합의의 성격이 강한 조정절차에 강제성을 부여하여 조정중재절차를 소송보다 우선시 여기는 것이라 사료된다. 국민의 기본권 중 하나인 재판청구권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이 안이 분쟁조정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여 소비자 보호를 강화한다 하더라도 국민의 재판청구권 보장과 법치주의 측면에서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국민의 재판청구권은 헌법에서 보장되는 기본권이며, 법률로서 정한 법관에게 재판받을 권리와 이를 신속하게 재판받을 권리를 규정하고 있다. 이에 개정안은 이러한 권리를 심대하게 침해할 개연성이 있다. 위헌의 소지 또한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반대하는 이유로 조정 결과의 기판력도 들었다. 의협은 “현행법상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조정결과는 ‘재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재활의학과 권동락‧박기영 교수, 해부학교실 문용석 교수,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철교수)이 지난달 25일(토)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7년 대한임상통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만성 회전근개 파열 토끼 모델에서 줄기세포 용량에 따른 재생효과”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여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회전근개 파열에 대한 줄기 세포의 용량에 따른 주사 치료에 관한 연구는 없었다. 이에 권동락 교수팀은 토끼를 통해 실험적으로 유발한 만성 회전근개 전층 파열에 대한 줄기세포의 용량에 따른 치료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험을 시행했다. 그 결과 줄기세포로 치료한 회전근개 파열 토끼에게서 파열된 회전근개 재생에 필요한 용량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이번 실험에서 줄기세포 0.4 cc 용량을 사용한 토끼의 경우 이전 연구에서 확인한 줄기세포 0.2cc 용량과 비교했을 때 회전근개 재생효과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권동락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가 향후 전층 회전근개 파열 환자 치료시 줄기세포 용량 결정에 중요한 참고사항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동
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문화원장 백재승)은 4월 3일 병원 임상강의실에서 제중원 132주년 기념식 및 학술강좌를 개최했다. ‘공공의료와 서울대병원’을 주제로 열린 학술강좌에서는 ▲ 김성수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HK 교수의 ‘혜민(惠民)과 활인(活人) : 조선 국가의료의 공공성’ ▲ 최은경 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 연구교수의 ‘개항기 및 대한제국기 국립병원의 공공성’ ▲ 홍성태 서울의대 기생충학교실 교수의 ‘1970년대 후반 서울의대 학생진료 활동’ ▲ 신좌섭 서울의대 의학교육학교실 교수의 ‘원조 수혜기관에서 공여기관으로 : 변신을 위한 도전’ ▲ 신상도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의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의 성과와 방향’ 등이 발표됐다. 강좌 1부에서 김성수 교수는 "중세시대에는 국가가 의료의 생산과 유통 전 부분에 관여했으며, 국가의 개입이 공공선(公共善)의 획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은경 교수는 제중원, 광제원, 대한적십자병원 등 개항기 국립병원의 공공의료 역사를 정리하고, 특히 대한적십자병원이 황실 자금으로 설립한 빈민치료병원이었음을 밝혔다. 홍성태 교수는 “1970년대 서울의대 학생들의 진료활동은 지역사회의학 구현을 목표로 진행된 대국민 공공진료활동”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는 5월 대선을 맞아 국민과 정치권에 제안하는 보건의료정책 대안을 담은 ‘2017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제안서를 최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의료정책연구소는 효과적인 의견전달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제안서를 구성하였다. 우선, 가장 기본이 되는 25가지 보건의료정책 아젠다 전체 자료집이 있고, 각각의 아젠다를 축약한 요약본, 그리고 5대 핵심정책 제안만 따로 발간하는 등 총 3가지 형식으로 책자를 발간한 것이다. 또, 각 시도의사회 및 시군구의사회, 그리고 각 직역 등 산하단체에도 인쇄물과 함께 파일을 제공함으로써, 각 단체의 상황과 여건에 맞게 가공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의료정책연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정책 제안서 최종파일을 게재하여 관심이 있는 의료계 리더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였다.의료정책연구소 이용민 소장은 “이번 대선은 준비기간이 짧은 만큼, 가용한 자원을 모두 투입해야 하는 전면전의 성격이 크다”며 “의협 대선참여운동본부가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되, 의료계 모든 리더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하고 노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종의 매뉴얼로써 참고자료집을 공개한 것으로 바라봐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5일 ‘인공지능 암 진료실’개소식을 갖고 이어 첫 번째 왓슨 다학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사례를 공개하며, 왓슨에 대한 진료개시를 시작했다. 건양대병원 암센터 윤대성 교수는 “왓슨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최신 의학지식을 끊임없이 학습하고 업그레이드 한다는 점”이라며, “세계적으로 검증된 국제표준의 암 치료를 안방에서 제공받는 셈이다”라고 말했다. 실제 진료를 받은 K씨는 “솔직히 컴퓨터가 내 병의 치료계획을 제시한다는 것이 의심스러웠지만, 암 진료팀의 의견과 일치했다고 하니 추후 치료에 확신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치주과 이사야 전공의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열린 국제학회에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5일 전북대치과병원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95회 국제치과연구학회(IADR, Internatioanl Association for Dental Research)에서 치주과 이사야 전공의가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이사야 전공의는 이번 학회에서 IADR Implantology Research Group (IRG) 부분에 지원,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경쟁 부분 발표자로 선정되었으며 구연발표를 통해 clinical part 에서 입상을 했다. 발표 내용은 ‘역 테이퍼 형태로 개선된 좁은 직경 임플란트의 임상적 평가’ 로, 이 연구는 R2GATE software(진단 프로그램, Megagen, Korea)를 사용하여 새로 개발된 narrow-diameter(ThinRidgeTM, Megagen, Korea)임플란트의 식립 후, 방사선학적, 임상적 평가를 시행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좁은 직경 임플란트의 임상적 부분에 대한 효과를 입증한 것으로 향후 위축되고 얇
의료 해외 진출에 성공하여 운영 중인 건수는 2016년 현재 155건(누적)으로, 2015년 141건 대비 10%(14건) 증가했다. 5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4월 6일 “2016년 의료 해외진출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아래 별첨 2016년 의료해외진출 현황 분석결과 주요 내용) 2016년 페루, 방글라데시, 카타르 등 3개국에 신규 진출한 결과, 진출 국가는 총 20개국으로 늘었다. 155건 중에서 중국이 59건(‘15년 56건)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미국 40건(’15년 36건), 베트남 9건(‘15년 8건) 순이다. 진출유형별로는 의료기관 개설․운영이 49건(‘15년 44건), 의료기술(정보시스템 포함) 이전이 78건(’15년 72건)이며, 수탁운영과 운영컨설팅도 각각 8건(‘15년 7건), 10건(’15년 7건)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개설․운영은 중국(‘15년 13건→’16년 16건)에서, 의료기술이전(프랜차이징, 라이센싱)은 미국(‘15년 24건→’16년 27건)에서 가장 크게 증가하였다. 실패 위험이 상대적으로 작은 프랜차이징 형태의 의료기술이전으로 진출경험을 축적한 후에, 직접 자본투자
태남생활건강은 4월5일 밤7시부터 10시까지 티몬 슈퍼타임에 비오클라쎄 밀크바오밥 화이트머스크향 라인 전 제품을 티몬 슈퍼타임 3시간동안 최대 46%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할인판매하는 제품 라인은 헤어용품,바디용품,향수등으로 경제적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태남생활건강 심정환 브랜드영업팀장은 “‘비오클라쎄 밀크바오밥’ 브랜드를 사랑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 할인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비오클라쎄 밀크바오밥 브랜드는 우유 단백질 추출물과 아프리카 바오밥나무씨 추출물을 원료로 개발된 고보습, 저자극 화장품이다. 독특한 우유팩 용기 디자인과 잔향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퍼퓸 타입의 콘셉트로 론칭 1년여 만에 ‘2016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인증식에서 뷰티분야 헤어케어 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