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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해외제약전문가 초빙 및 활용’ 사업을 통해 2016년 국내 의약품 중동 진출의 괄목한만한 성과가 거두어졌다고 밝혔다. 2016년 보건산업진흥원 해외제약전문가를 통해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 진출한 대표적인 성과로는 케말 하팁 상임 컨설턴트를 통해 전문적인 지원이 진행된 △동광제약(대표 유병길)의 퇴행성 관절염치료제 ’아라간 플러스‘ 주의 UAE 판매 승인 획득(7월 28일)과 일동제약(대표 윤웅섭) 치주질환 보조제 ’덴큐정‘의 요르단 Nairoukh사와의 수출계약(10월 5일)이 체결되는 성과가 맺어졌다. 구랍 12월 29일에는 마하모드 알카와즈마 상임 컨설턴트의 중계를 통해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19개국에 항고혈압제 ‘토둘라’를 수출하는 약 830억원 규모의 계약(Ram Pharma사)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 해외제약전문가 컨설팅을 이용한 제약기업들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이러한 서비스는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되는 문서작성 방법, 해외 네트워크 구축과 같은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노하우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GPKOL이나 해외전문가활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가 엠지메드와 자체 개발한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선별검사 (NIPT)인 ‘더맘 스캐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선별검사는 임신부 혈액으로 태아의 DNA를 분석해 아기를 출산하기 전에 태아에게 나타날 수 있는 염색체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검사다. 정확도가 떨어지는 선별검사와 긴바늘을 사용해 산모에게 무리를 주는 양수검사의 단점을 보완한 검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더맘 스캐닝 검사는 태아의 유전자 분석방법으로 ‘차세대 서열분석(NGS)’을 이용해 검사의 안정성과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분석의 정확도를 좌우하는 산모 혈중의 태아 유전자 농도에 자체적으로 ‘MG-score’라는 경계값을 도입해 기존 검사의 정확도를 99.9% 이상 향상시켜 더욱 정밀한 수치로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태아의 유전자 질환 여부를 결정짓는 경계값 판정이나 양성판정과 같은 결과가 나온 경우, 후속 진단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임신 초기인 10주부터 기형 질환에 대한 검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며, 다운증후군뿐만 아니라 에드워드증후군·파타우증후군 등 태아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염색체 질환 분석이 가능하다. 유전체 분석 전문가들에 의해
다케다제약은 아리아드 파마슈티컬스의 모든 발행주식을 주당 24 달러, 기업가치로 약 52억 달러에 현금 인수하기로 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거래는 양 사의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됐으며 규제당국의 승인 및 최종 조율에 따라 2017년 2월 말경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아리아드의 보통주 6.6%를 보유하고 있는 사리싸 캐피탈 과 아리아드 이사회 멤버 모두가 이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케다제약의 크리스토프 웨버 최고경영자는 “아리아드 인수 및 두 가지 표적 치료제를 추가함으로써 혈액암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키고, 글로벌 고형 종양 프랜차이즈를 혁신화 함으로써 다케다제약 파이프라인의 전략적 우선순위를 발전시켜 나감은 물론, 전세계 환자들에게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주주들에게 더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혁신적인 치료제의 편입은 쉽게 얻을 수 없는 매우 값진 기회며, 환자, 주주, 모든 이해당사자에게 본 계약이 가져다 줄 잠재적 혜택에 매우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리아드의 파리스 파나이오토폴리스 최고경영자는 "다케다제약과의 합병은 매우 기쁜 소식이다. 이를 통해 희귀암에 대한 정밀한 치료제를 발견, 개발, 제공
질병관리본부와 대구광역시는 2017년 1월 1일(일)부터 필리핀(보라카이) 방문 후 1월 6일(금) 국내에 입국한 A씨(여성, ’77년생)에 대하여 지카바이러스 검사(대구보건환경연구원 PCR; Polymerase Chain Reaction)를 실시한 결과, 2017년 1월 16일(월) 오전 09시경 확진(혈액 양성)하였다고 17일 밝혔다. 감염자는 필리핀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입국 후 발진(1.12)·관절통(1.12) 증상이 발생하여 대구 달성군보건소 내원(1.13),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되어 신고 됐다. 질병관리본부와 대구광역시의 공동 역학조사에 따르면, 현재 감염자의 상태는 양호하며, 동반여행자 등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그간 확진자 18명의 방문국가를 살펴보면, 동남아 14명(필리핀 8명, 베트남 4명, 태국 2명), 중남미 4명(브라질, 도미니카(공), 과테말라, 푸에르토리코) 이었고, 남자 13명, 여자 5명, 임신부는 없다. 현재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을 매개하는 흰줄숲모기는 활동하지 않으나 동남아에서 입국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지속되는 추세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 등에 해외여행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17일 CJ제일제당센터(서울 중구 동호로 소재)에서 공정경쟁연합회 이원기 기획조정실장을 초청해 ‘공정거래와 CP’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강석희 대표가 자율준수관리자로 공동 선임된 이후 열린 첫 CP위원회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은 공정경쟁연합회 이원기 기획조정실장 초청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와 사례를 살펴보며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운영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한편 윤리경영을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이 실장은 이 날 강연에서 CJ헬스케어를 포함한 각 제약사들의 CP운영 현황 비교를 통해 산업 내 확산되어 있는 CP 문화를 설명하고 앞으로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강연이 끝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되새겼으며 조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위원회에서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는 “우리 회사는 그룹의 철학 및 준법 의식과 정직의 가치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윤리적인 기업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정도영업을 기반으로 CJ헬스케어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기존 내부포털시스템을 고도화해 정부3.0 유능한 정부 구현의 일환인 일하는 방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직원 협업서비스(나의할일 알림, 업무연락), 경영평가관리 및 의사결정시스템 서비스를 새로이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신규 구축된 내부포털은 분산된 대·내외 자료 및 업무정보 등을 통합·제공함으로써 명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의사결정시스템은 기관 경영효율화 관련 계량지표(계량관리업무비, 노동생산성 등) 실적의 자동산출 및 시뮬레이션 기능을 구현함으로써, 불필요한 수작업을 줄이고 업무시간을 단축해 업무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의사결정시스템은 매출목표 대비 실적, 예산집행 대비 실적, 경영평가 계량지표별 실적 등을 차트와 그래픽을 활용해 제공함으로써 모니터링 효과를 높였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임원부터 담당자까지 의사결정 속도를 향상시켜 기관 경영의 효율화를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진흥원의 내부포털 및 의사결정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기관 경영실적의 효과적인 모니터링 및 정보공유체계 고도화 측면에서 타 기관에 확산할 가치가 있는 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를 토대로 한 가감지급사업의 인센티브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심평원이 심사 삭감과 함께 평가 인센티브라는, 의료기관 수입에 영향을 주는 또 하나의 카드를 갖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방법론 연구(박춘선 연구위원)’ 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2000년 심평원 창립과 함께 시작된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사업은 국민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평가해 향상시키는 제도로, 2015년 12월 기준 36개 항목 약 350개 지표를 평가하고 있다. 가감지급사업은 2007년 급성심근경색증, 제왕절개분만을 시작으로 2016년 기준 급성기 뇌졸중,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외래약제 적정성 평가, 혈액투석(2017년 발표 예정) 등으로 확대돼 왔다. 가감지급 규모 추이를 살펴보면 2011년까지는 연간 총 요양급여비용에 대한 공단부담금 대비 가감지급액의 비중이 평균 0.05% 미만이었지만 2012년 이후에는 고혈압과 당뇨관리에 대한 인센티브 사업으로 인해 평균 0.34~0.67%까지 확대됐다. 종별로 상급종합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에 따르는 과잉 조사를 사전에 차단하고, 선의의 의사도 보호하려면, 공단 현지조사가 방문이 아닌 서류로 진행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대한의사협회와 공단이 합의한 내용을 보면 방문확인 거부 시 보건복지부로 현지조사를 의뢰하도록 돼 있는 데 이 경우 선의의 의사는 더 불이익을 당하게 됨으로 현지확인을 받아 들이지만 방문이 아닌 서류로 대체하자는 제안이 주목된다. 이러한 제안은 방문이 과잉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의료계 인사는 “선의의 의사에 대한 조사는 서류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착오청구나 경미한 부당청구를 조사할 경우 일정 부분 잘못한 부분은 서류로 제출할 것을 요청하라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공단의 문제는 주시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 현장을 방문하여 과잉 조사하는 데 있다. 갑자기 놓쳤다고 생각되면 조사 나온다. 특히 이것저것 뒤지고, 다 조사하면서 과잉 조사가 되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선의의 의사들은 방문조사 나온 것 때문에 겁난다. 또 공단 직원이 나와서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주장했다. 한편 현지확인을 아예 폐지하면 오히려 선의의 의사가
3세대 항암제로 불리우는 면역항암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한국로슈는 PD-L1 계열의 면역항암제 '티센트릭주(성분명 아테졸리주맙)'에 대한 시판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 적응증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이다. '티센트릭주' 대상 환자는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 치료 도중 또는 이후에 질병이 진행된 환자'와 '백금 기반의 수술 전 보조요법(neoadjuvant) 또는 수술 후 보조요법(adjuvant) 치료 12개월 이내에 질병이 진행된 환자'다. 앞서 시판허가를 받은 한국MSD의 '키트루다'와 한국BMS의 '옵디보'가 흑색종과 비소세포폐암 적응증으로 허가를 받은 것과 달리 '티센트릭주'는 요로상피암(방광암)이 첫 적응증이다. '티센트릭주'는 비소세포폐암에 대해서도 국내 적응증을 추가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10월에 미국 FDA로부터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기 때문이다. '티센트릭주'는 미국암학회(ACS)가 선정한 방광암 유망 치료제이기도 하다. 한국MSD의 '키트루다'는 두경부암에 대해, 한국BMS의 '옵디보'는 호지킨 림프종에 대해서 유망 치료제로 선정됐다. '키트루다'
경북대학교병원(원장 조병채)은 인실리코 메디슨(Insilico Medicine, Inc., 대표 알렉스 자보론코프)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동연구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MOU는 지난 1월 15일 서울 KBS 방송국 본관 KBS홀에서 맺어졌으며, 협약식에는 경북대학교병원을 대표해 기획조정실장 탁원영 교수(소화기내과)를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인실리코 메디슨을 대표해 엘리 모하메드 CFO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빅데이터 분석, 전산 생물학 및 인공지능 접근법을 통해 인간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고, 노령화 및 노인성 질환 연구를 위한 생물학적, 임상적 데이터의 대규모저장소에 적용할 연구 프로젝트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경북대학교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료모델 표준화 및 정규화로 정밀의료영역을 진료 분야에 적용하는 등 차세대 의료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실리코 메디슨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신기술 센터에 연구소를 둔 인공지능을 장수연구에 활용하는 유일한 회사로 알려져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올 한해 의료기기분야에서 추진할 정책 방향과 주요 업무 등에 대한 설명회를 1월 16일 건설공제조합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2017년 의료기기 주요 업무 계획과 세부분야별 주요 추진 업무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계, 의료기기 관련 기관 종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2017년 의료기기분야 주요업무 추진계획 ▲의료기기 사후관리 운영방안 ▲의료기기 GMP 정책방향 ▲산업표준 업무 계획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의료기기 주요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의료기기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레오파마(사장 캐스퍼쿤설)는 오늘 에어로솔 폼 형 외용 건선치료제인 엔스틸룸의 국내 사용을 지난해 12월29일 승인 받았다고 발표했다. 심상성 건선은 건선에서 가장 흔한 임상적 형태로서, 국내에서 약 1%의 사람에게 이환되어 있으며, 유럽에서는 4백만 명 이상이 이 질환을 가지고 있다. 레오파마 한국 사장(GM)인 캐스퍼쿤설(Kasper Kunzel)은 “한국인의 약 1%가 건선을 동반한 상태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엔스틸룸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기쁜 소식”이라며 “엔스틸룸은 최초의 에어로솔 폼 타입의 건선치료제로서 건선환자들에게 새롭고 효과적인 치료 선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엔스틸룸은 4주간에 걸친 치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3상 PSO-FAST 임상 시험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평가한 2상 MUSE 를 토대로 유럽연합에서 허가를 받았다. PSO-FAST 임상시험에서 연구자의 전반적 평가(IGA) 개선 점수로 측정했을 때 엔스틸룸으로 치료 받았던 환자의 절반 이상이 4주차에서 병변이 clear/Almost clear (없음 또는 거의 없음) 상태로 개선되었다. 엔스틸룸을 투여 받았던 환자의 절반 이상이 베이스라인 대비 건선 부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16일 11시 장례식장 증축 및 리모델링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16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개소식은 오덕성 충남대학교총장, 송민호 충남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지난 2016년 8월부터 4개월에 걸쳐 증축하고 리모델링한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되었다.충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은 앞서 1월 10일 운영을 재개하였다. 약 50억원을 투입하여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와 선도적이고 품격 있는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시설환경을 구축하였다. 지상1층, 지하2층 연면적3,974㎡ 규모로 VIP 분향실 포함, 총 10개의 분향실을 운영하며, 분향실별 고인의 영정이 곁들여진 LED 모니터를 설치하였고, 각층에 LED TV가 있어 장례식장 안내를 돕는다. 또한, 장례식장 이용객이 건물을 쉽게 인지하고 진입할 수 있도록 건물외형 및 진입로를 개선하였고, 분향실 공간을 확장하여 유족의 편의를 도모하였으며, 이용객 특성별 요구에 따른 조문객실을 대형화하고 수준 높은 인테리어를 적용하여 최상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밖에도 위생적인 조리환경과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하여 고효율 최신 장비를 도입하였고, 각종 편의시설과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기동훈, 이하 대전협)가 오는 19일부터 외과 수련과정개편 및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외과학회는 전공의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수련과정 개편을 약속했다. 지난해 12월 23일 대한민국 전공의 수련제도의 역사를 다시 쓸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하 전공의법)’이 발효됐다. 전공의법의 시행과 함께 수련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들이 의료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공의들도 본인들이 원하는 수련과정을 만들기 위해 직접 수련과정에 대해 건의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며, 대한의학회를 중심으로 각 전문 학회들도 전공의들의 목소리를 중요하게 여겨 의견을 수렴하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대한내과학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기동훈, 이하 대전협)가 전국 내과 전공의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는 매우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학회 측에서 개편안에 전공의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했고, 이로 인해 전공의들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얻었으며, 실제 지원율 향상으로 이어졌다. 다른 전문 학회들도 크고 작은 움직임들을 보이는 가운데 이번에 외과학회에서 전공의들의 의견을 적극
비오클라쎄의 밀크바오밥 시리즈가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를 통해 첫번째 할인전을 실시한다. 16일 태남생활건강에 따르면 이 행사를 통해 비오클라쎄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최대 41%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할인전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를 통해 단독으로 진행되며 비오클라쎄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밀크바오밥 오리지널 샴푸, 오리지널 트리트먼트, 헤어시럽 화이트머스크 3종 기획제품을 27% 할인된 22,900원에, 밀크바오밥 센서티브 샴푸, 센서티브 트리트먼트, 헤어시럽 다마스크로즈 3종 기획제품을 41% 할인된 24,900원에 판매하며, 신제품인 헤어시럽 화이트머스크와 다마스크로즈를 1+1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티켓몬스터의 “꿀딜 쿠폰”을 적용시 할인된 가격에서 3,000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태남생활건강의 심정환 브랜드영업팀장은 “비오클라쎄 밀크바오밥” 브랜드를 사랑해주시고 성원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끔 고객감사 특별할인전을 마련했다. 이번 할인전을 통해 정유년 새해의 기쁨을 더할 수 있길 기대한다. 다만, “비오클라쎄 밀크바오밥” 브랜드로 진행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메디시티대구협의회가 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2017년도 대구 지역 우술의료기술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해 간이식과 치과 부문에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가 대구를 대표하는 지역의 우수의료기술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메디시티대구의 이미지 제고와 우수의료기술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 되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외과 최동락 교수(간이식센터장)와 치과 손동석 교수가 각각 ‘간이식’과 ‘초음파 상악동 거상술을 이용한 치조골 재생술’를 주제로 사업계획서에 담아(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에 제출했다. 간이식 부문 외과 최동락 교수는 간이식 수술 다큐멘터리 촬영 및 송출, 우수의료기술 시연 및 국제심포지엄 진행, 간 질환 관련 의료관광 프로그램 구축 등으로 사업계획을 설정해 향후 지역 우수의료기술의 국제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마케팅을 통한 메디시티대구 브랜드 가치 상승을 기대했다. 치과부문 손동석 교수는 신의료기술인 초음파 골삭제 장치와 내부주수 수압을 이용한 초음파 상악동 거상술을 이용한 치조골 재생술을 중심으로 신의료기술 육성 및 인프라 구축을 주 사업내용으로 삼았다. 또한 글로벌 의료진을 양성하고 해외
인체 내 세포를 재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생리활성물질 PGE2와 유전자 YAP1이 대장 내에서 지나치게 상호작용해 과하게 발현될 경우 대장 용종과 대장암세포가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소화기내과 명승재 교수와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임대식 교수 공동 연구팀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소화기질환 분야 학술지인 ‘가스트로엔테롤로지(Gastroenterology, 인용지수 18.187)’에 최근 게재됐다. 일반적으로 PGE2라는 물질은 세포를 재생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항염증제인 아스피린이 PGE2의 발현을 억제해 대장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었다. 또한 세포 재생 유전자인 YAP1이 대장암 환자 3명 중 약 1명에게서 발견된다는 통계 연구 결과도 최근 발표되는 등 PGE2와 YAP1이 각각 대장암 발병에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는 존재했다. 하지만 PGE2와 YAP1이 정확하게 어떤 기전을 통해 대장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지금까지 구체적으로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팀은 두 물질과 관련된 명확한 대장암 발병 기전을 밝히기 위해, PGE2와 YAP1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을 가능성에 주목해
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가 ‘케모카인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개선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특허는 케라틴 세포의 증식과 이동 및 콜라겐 Ⅳ 합성과 분비를 유도해 피부의 탄력 유지, 재생, 상처치유를 돕는 소재를 개발한 것으로 화장료 조성물에 사용될 수 있다. 표피의 90%를 차지하는 케라틴세포(keratinocyte)는 피부 노화, 상처 및 피부 병변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리활성이 저하된다. 테고사이언스는 실험을 통해 케모카인인 BLC 또는 TECK가 케라틴세포를 이동시킬 수 있는 화학주성능이 있음을 확인했다. 피부 재생과 탄력에 관여하는 단백질 발현을 증가시키며 미백 효과 및 상처 치유 효과가 우수함을 확인했다.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개선용 화장료 조성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피부탄력을 비롯해 상처치유, 피부재생, 미백 효능까지 입증하며 이와 더불어 테고사이언스는 총 3개 종류의 케모카인 원료(▲TG-CK-01 ▲TG-CK-02 ▲TG-CK-03)를 미국화장품협회(PCPC)의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했다. 테고사이언스의 특허 등록 성분이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원료임을 입증 받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최근,
고려대의료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위원장 이영준, 소아청소년과)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용인 한국민속촌 유스호스텔에서 ‘제11회 고려대의료원 참살이캠프’를 실시했다. ‘시작은 열정으로, 마무리는 건강으로’를 주제로 실시된 이번 캠프에는 당뇨를 갖고있는 소아청소년 총 31명이 참석했으며, 2박 3일 동안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레크레이션으로 신나는 야외활동은 물론 소아당뇨에 대한 정보와 치료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환아들 뿐만 아니라 의사, 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 영양사, 자원봉사자, 치료레크레이션 진행자 등 50여명의 지원인력이 투입돼 환아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에서는 ▲스마트한 시대, 스마트한 혈당관리(간호분과) ▲쿠킹 월드컵(영양분과)희망이 열리는 교육(사회사업분과) ▲퍼즐게임(의료분과) 등 소아당뇨와 관련된 교육을 놀이와 함께 재밌게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눈썰매 등 야외활동도 진행됐다. 또한, 이미 참살이 캠프를 졸업한 선배 8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앞으로의 계획들에 대해서 상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영준 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당뇨관리와 치료에 대한 다짐을 새롭게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지난 11일 오후 5시 미카엘홀에서 제37주년 개원 기념식을 거행했다.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내외 귀빈 및 교직원들이 참석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대외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병원 발전에 도움을 준 장기근속직원과 모범직원을 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감사패는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복지활동을 펼쳐온 ‘아산사회복지재단’과 중국동포사회단체로 활동하며 협력관계를 유지해 온 ‘중국동포한마음협회’, 환자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왔던 ‘원목실 자원봉사팀’에게 수여했다. 이어 비뇨기과 김기경 교수(30년 근속)를 포함한 78명의 장기근속자와 최선용 내과 전공의 등 32명의 모범직원이 각각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이영구 병원장은 “지난 37년동안 일치단결하여 병원 발전에 힘써준 모든 교직원에게 감사하다”며 “2017년 제2신관 완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한마음으로 제2의 도약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1980년 개원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서울 서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로봇수술센터, 심장혈관센터, 유방갑상선센터, 항암센터 등 전문센터를 중심으로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