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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우리나라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6품목이상 처방비율과 투약일당 약품비는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상반기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 결과 2016년 상반기 전체 항생제 처방률은 24.03%로 2015년 상반기 24.37%에 비해 0.34%p 감소했다. 종별로는 의원 27.07%, 병원 20.55%, 종합병원 11.66%, 상급종합병원 5.09% 순으로 나타나 항생제 처방률은 종별 규모가 클수록 낮았다. 전년 동반기 대비 증감차이를 살펴보면, 종합병원 0.46%p, 의원 0.35%p, 상급종합병원 0.13%p 순으로 감소했지만 병원은 0.15%p 증가했다. 전체 호흡기계질환의 항생제 처방률은 53.12%로 2015년 상반기 53.86%에 비해 0.74%p 감소했다. 종별 처방률은 의원 54.01%, 병원 51.69%, 종합병원 41.65%, 상급종합병원 25.51% 순으로 높았고, 전년 동반기 대비 증감차이는 종합병원 0.87%p, 의원 0.80%p, 상급종합병원 0.23%p, 병원 0.06%p 순으로 감소했다. 급성상기도감염의 항생제 처방률은
"오는 2월22일 정기총회를 마지막으로 회장직을 마무리합니다"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이 12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임기가 아직 1년여가 남아 있지만 회장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호 회장은 2010년 6월 한국제약협회 임시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7월에 회장직에 공식 취임했다. 이 회장은 "6년 6개월 가량 회장직을 수행했다"며 "회장에 취임한 초기에는 제약산업도 혼란기였으며 정부와 갈등 관계에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굉장히 힘들고 바쁜 혼란스러운 시기를 지냈다"며 "지난 2~3년간은 정부와 관계가 대화와 협력의 관계로 발전했으며 일종의 평화의 시기가 도래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한 자리에 한 사람이 오래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새로운 인물이 필요한 시기가 됐다"며 "제약산업이 새로운 환경에 놓여 있으며 제약협회의 거버넌스 체제도 심츨있게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모색 차원에서 자리를 비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협의를 통해 결정했다"고 회장직 사임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리더십도 교체되는 것"이라며 "리더십 교체에 대한 저와 회원간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갈등없이 제가 마무
앞으로 2년간 병원약사회 회무를 이끌어 갈 한국병원약사회 제24대 임원진 구성이 완료됐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지역이나 병원 규모에 관계없이 원활한 의사교환과 협력을 통해 회무의 안정성을 높이고,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서울 및 수도권, 지방병원에서 고루 조화를 이룬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병원약사회는미래발전위원회를 폐지하고 기획위원회, 표준화위원회를 신설하고, 중소병원1위원회는 요양병원 및 재활병원 관련 업무를 담당하도록 업무분장을 변경해 ‘약무협력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위원회를 개편 총 18개의 상임위원회를 확정했다. 이은숙 회장을 보좌할 수석부회장으로는 다년간 병원약사회 상임이사를 역임하고 2015~2016년에 병원약학분과협의회장을 맡아 열정적으로 회무를 수행하며 역량을 발휘하였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옥연 약무팀장을 선임했다. 한 수석부회장은 총무, 기획, 정책위원회를 담당하게 된다. 제23대 집행부의 김영주(국립암센터), 이영미(삼성서울병원), 황보신이(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부회장은 연임하되 각각 담당 위원회는 변경됐고, 김재연 교육이사는 교육담당부회장으로, 손은선 보험이사는 보험, 대외협력,
GDF15 단백이 새로운 마이토카인으로 작용하여 당뇨병과 비만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12일 충남대학교병원은 내분비대사내과 송민호 교수팀과 스위스 로잔공대 요한 오웍스 박사팀이 공동으로 GDF15 단백에 의한 에너지 항상성 조절을 규명한 연구논문 「GDF15의 대사질환 치료효과」를 세포 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Journal of Cell Biology 1월호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대표적 대사질환인 비만과 당뇨병은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병으로, 고령화 사회와 더불어 2030년에는 우리나라에서만 500만명 이상의 당뇨병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등 당뇨병 환자의 증가로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당뇨병 치료제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든지 인슐린 저항성을 경감함으로써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보였으나 당뇨병 발생의 보다 근저(根底)에 위치한 발병의 병태생리(病態生理)에 불분명한 점이 많아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데 있어 한계가 있었다. 당뇨병 발병 원인에 있어 가장 큰 의문점 중의 하나는 인슐린 분비 저하 또는 인슐린 저항성 발생의 세포 생화학적 원인이 무엇이지, 이와 관련하여 미토콘드리아 기능이상과 인
이창열, 유연희의 자 태규 군 박정옥, 고경옥의 녀 지은 양 장소 :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지하 1층 회관(서울 중구 정동길 9 / 02-6364-2245) 시간 : 2월 11일 4시
* 빈소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 발인 1월 14일,* 장지 경기도 용인 천주교묘지* 연락처 (02)2072-2020, 010-4095-6609 (고인의 처남 윤찬규)
정량분석 결과 33종 담배 캡슐에서는 128종 물질이 검출되었으며, 대부분 맛과 향을 내는 가향성분이었다. 12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공주대 신호상 교수팀에 용역을 의뢰하여 국내 시판 캡슐담배 29종에 존재하는 33종 캡슐에 대한 성분 분석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과제는 올해 연말 종료예정이다. 이번 분석은 가스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를 사용하여 캡슐성분에 대한 정성분석과 정량분석을 수행하였다. 모든 캡슐에서 검출된 것은 멘톨(Menthol), 게라니올(Geraniol), 아세트산(Acetic acid), 올레인산메틸에스테르(Methyl oleate) 등 15종이 존재하였다. 15종은 DL-Menthol, Glycerol tricaprylate, Glycerol tricaprate, 1,3-Dioctanoylglycerol, Isopulegol, Neomenthol, Menthone, D-Limonene, Menthyl acetate, Linalool, Methyl octanoate, Isomenthone, Methyl decanoate, α-Pinene, Caryophyllene이다. 캡슐담배는 가향담배의 일종으로, 필터에 캡슐의 형태로
인구 고령화 시대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성콩팥병의 효과적 관리체계 및 환자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용수)는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고령화 사회의 부담, 만성콩팥병의 관리체계 구축 및 환자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김승희 의원 주최)를 진행했다. 만성콩팥병은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의 기저질환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만성콩팥병 환자수도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환자들의 질병 부담 역시 상당한 수준으로, 2015년 기준 만성콩팥병의 진료비(단일상병 기준)는 1조 5,671억 원에 달해 전체 질환 중 고혈압에 이어 진료비가 높은 질병 2위를 기록했다. 또한, 혈액투석 환자의 40.2%가 우울을 경험하는 등 대표적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이 매우 낮은 질환이다. 이에 국회, 의료계, 환자, 정부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고령화 시대에 맞는 만성콩팥병의 종합적인 관리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대한신장학회 김용수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의 증가는 만성콩팥병 환자의 증가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겨울철 찬 공기로 천식이 악화되어 응급실에 내원하는 고령 환자가 1월부터 증가하므로 고령환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지난 5년간(2011년~2015년)의 응급의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천식으로 인해 응급실에 내원한 60세 이상 고령 환자가 1월부터 3월까지 눈에 띄게 증가하고(연평균 대비 1월 33%, 2월 48% 증가), 입원율 및 사망률도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21,697명의 천식환자가 응급실에 방문하였고, 특히 9월(10.7%)과 10월(10.0%) 등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60세 이상 고령 환자는 2월(12.1%), 1월(11.1%) 등 추운 겨울에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응급실에서 진료 받은 천식 고령 환자의 62.3%가 입원을 하여, 다른 연령군과 비교하여 두 배 이상의 입원율을 보였으며, 입원환자의 18.3%는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고령 천식 환자 0.5%는 병원에 도착 전 사망하거나 응급실내에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 다른 연령 군(15세미만 0.0%, 15세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ETC부문 워크숍을 실시했다. ‘2017 ETC Grand Meeting’이라는 이름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병·의원 영업지점, 본사의 CM그룹, 지원부서 등 일동제약 ETC부문에 소속된 전체 구성원 550여 명이 모여 금년 사업방침 및 전략을 점검하고 목표달성을 다짐했다. 윤웅섭 사장을 비롯한 회사 경영진들도 함께 참석해 지난해의 성과와 노고에 대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임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윤웅섭 사장은 금년 경영지표인 ‘고객가치 중심, 혁신과 도약’을 언급하며, “고객가치 창출은 기업의 존재 이유이자 지속가능의 열쇠”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품질 강화와 프로세스 혁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TC부문장 김승수 상무는 기조발언을 통해 “계획을 정확히 수립하고 실행하면 조직의 목표달성은 물론 개인의 발전도 이룰 수 있다”며 고객과 시장에 근거한 계획의 수립과 강한 실행력을 강조했다. 그는 “업무의 계획, 실행, 달성의 과정에서 각자의 역할은 물론, 매출과 이익 창출을 통해 회사 차원에서도 제 몫을 다하는 ETC부문이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11일 오전 올림푸스한국 서울사옥에서 긴급 구호 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총장 티에리 코펜스)과 공익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림푸스한국은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이 진행하는 다양한 공익 사업 활동을 지원한다. 우선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이 진행하는 긴급 구호 활동을 대중들에게 알려 기부를 독려하고 구호 활동가를 모집하기 위해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올림푸스홀과 갤러리 펜(PEN)을 무료로 대관한다. 또한 올림푸스홀에서 개최되는 문화공연에 국경없는의사회 기부자들을 초청해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티켓 판매로 생기는 수익을 후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림푸스한국 임직원들도 긴급 구호 기금 마련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구호 활동가를 초청해 임직원대상 강연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홍보 캠페인 및 이벤트를 공동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올림푸스한국은 단순한 사회공헌(CSR)에서 나아가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CCR, Corporate Cultural Responsibility)’을 목표로 사옥 내 250석 규모의 클래식 전용 콘서트 홀인 ‘올림푸스홀’과 ‘갤러리 PEN’을 운영하며 공익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저온멸균방법을 이용해 의료용 제품을 멸균하는 의료기기를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멸균기 안전성·성능 평가 가이드라인을 12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저온 멸균방법 중 의료용 저온플라즈마, 이산화염소가스, 의료용 오존을 이용한 멸균기의 안전성 시험 평가 항목, 안전성·성능 평가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저온 멸균방법별 멸균기에 대한 ▲안전성 평가방법 ▲성능 평가방법 및 예시 등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가이드라인 발간을 통해 의료기기 업체들이 안전하고 성능이 우수한 의료기기를 제조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개발과 허가․심사에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발간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이나 임상시험을 실시해 허가받은 품목의 ‘의약품 제조소’를 변경하는 경우 제출자료 작성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한 ‘허가 후 제조소 변경을 위한 기술이전 심사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제약사가 허가받은 의약품을 직접 생산하다가 다른 제조소에 위탁 생산하는 경우(자사제조→위탁제조)나 위탁생산하던 품목을 의약품 제약사가 직접 생산하기 위해 제조소를 변경하는 경우(위탁제조→자사제조)에 적용된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 제조소’ 변경을 위한 ‘기술이전’ 입증자료 심사원칙 ▲심사자료 제출범위 ▲심사자료 작성방법 예시 ▲기술이전을 위한 제공 및 작성문서 예시 ▲자주 묻는 질의·답변 등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국내 제약사가 생동성시험이나 임상시험을 실시해 허가받은 의약품 제조소를 변경하는 경우 허가·심사를 위한 제출자료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35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램시마 유럽 진출 성과와 향후 마케팅 전략을 공개하고, 차세대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과 신약 임상 진행 현황 등을 발표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컨퍼런스로 알려진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Westin St. Francis’ 호텔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고 있으며, 셀트리온에서는 김명훈 의학부문 부사장이 강연자로 나서 현지시각 11일 오전 컨퍼런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발표 세션을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셀트리온 소개를 비롯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성공적인 유럽 시장 진출 성과와 NOR SWITCH(Norwegian Switch Study) 등의 임상 데이터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항체 바이오시밀러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고 화이자(Pfizer)를 통해 미국 판매를 시작한 램시마에 대한 현지의 기대감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발표 세션에서는 램시마의 향후 마케팅 전략이 발표되어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는 보다 최적화되고(Personalized), 편리하며(Convenient) 저렴한(Affordable) 바이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소화기내과 이수택 교수가 대한소화기암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 1월초부터 활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해 말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열린 ‘대한소화기암학회 추계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대한소화기암학회 신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임기는 2017년 1월부터 12월말까지 1년이다. 대한소화기암학회는 2004년 대한소화기항암연구회로 시작해 2006년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창립 후 매년 심포지엄과 학술대회, 워크숍 등을 통해 소화기항암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논의하고 있다. 올해 1년간 대한소화기암학회를 이끌어갈 이수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화기암에 관한 연구를 선도하고 올바른 교육과 최상의 진료지침을 제시해 국민건강에 이바지하는 학회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택 회장은 전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북대병원 건강증진센터장을 맡고 있다.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해 동대학에서 석사, 전남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로체스터대학 이작 고든센터에서 연수했다. 현재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전북지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2월 20일부터 9월 29일까지 재가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이하 재가기관)에 대한 정기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대상은 2015년 12월 31일까지 지정 또는 설치된 재가급여기관 중 장기요양기관기호 끝자리가 홀수인 장기요양기관(이하 홀수 기관) 5331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실시하는 정기평가 결과는 2018년 4월경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한편 장기요양 수급자의 기관 선택권을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다. 평가결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우수기관에게는 가산금을 지급해 기관의 동기부여 및 종사자의 처우개선에도 기여해 서비스의 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작년부터 기존의 장기요양급여종류별 상대평가 방식이 절대평가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A등급 우수기관 비율이 높아졌으나 하위기관에 대한 관리방안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수급자 돌봄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평가진입단계부터 기관 규모별 사전평가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하위등급인 C등급 및 D등급 기관은 평가결과가 미흡한 항목 위주로 사후관리 컨설팅을 실시해 품격 높은 장기요양의 서비스 질을
건국대병원 안과 김형찬 교수가 미국황반학회(The Macula Society)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미국황반학회는 전세계 회원이 400명 미만인 세계 최고의 망막 전문의들이 모인 학회로 국내서도 정회원은 손에 꼽을 정도다. 미국 황반학회는 황반전문의로서의 학력과 경력 등 이력사항을 비롯해 논문 주제와 수, 논문이 게재된 학술지, 연구비 등의 보조금 지원 사항, 미국안과학회(AAO,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회원으로서의 활동 등 학술활동과 추천서 등을 평가해 정회원을 선정한다. 김형찬 교수는 국내 망막질환의 권위자로 미국망막학회(The Retina Society) 및 미국유리체학회(American Society of Retina Specialists, ASRS) 정회원, 대한안과학회 부회장, 대한안과학회 법제이사, 한국포도막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APAPO, Asia-Pacific Academy of Ophthalmology)에서 그동안의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아 학술공로상(Achievement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형찬 교수는 오는 6월 싱가포르에서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심장내과)가 11일 관상동맥조영실을 추가(총 2기) 개소했다 12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국내 최초 양측형 디지털 관상동맥 조영시스템 도입과 최첨단 부정맥 치료기 도입으로, 기존의 관상동맥조영술 및 스텐트삽입술 외에도 보다 전문화된 대동맥질환 및 말초혈관질환의 시술과 부정맥 시술이 가능해지게 됐다. 특히, 부정맥 시술을 위한 전기생리학 검사 시스템 및 3차원 빈맥 지도화 장비는 충북권 최초로 도입되어, 심장내과 이대인 교수를 비롯한 진료팀은 상심실성 빈맥, 심실성 빈맥 및 심방세동 등 다양한 부정맥 질환에 특화된 시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충북대병원은 "지난 수 년간 부정맥 시술을 타 지역에서 받아야만 했던 충북권역 내 환자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아주대학교병원은 션트수술 후 발생하는 가는뇌실증후군이나 유합증, 특히 뇌압 상승이나 소두증을 동반하는 합병증에서 윤수한․박동하 교수팀이 개발한 두개골 전체 봉합선 경유 신연수술(TC-TSuDO: Total Calvarial Trans-sutural Distraction Osteogenesis)이 비교적 간단하면서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최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됐다 12일 밝혔다. 션트수술은 환자의 뇌척수액 통로에 션트(shunt)라는 유연한 튜브를 집어넣어 뇌척수액을 복강 등 신체의 다른 부위에서 흡수되도록 만들어 주는 수술로, 증가한 두개강 내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런데 소아는 성장을 하기 때문에 션트수술 후에 뇌와 머리뼈의 성장 차이로 인해 수술 환자의 10~30% 정도에서 가는뇌실증후군이나 유합증, 그리고 소두증과 같은 후유증이 발생한다. 이때 치료를 위해서 션트 밸브의 압력을 높이거나 척추션트를 추가하거나 두개골확장술을 시행해야 한다.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윤수한 교수와 성형외과 박동하 교수팀은 션트수술 후에 가는뇌실증후군이나 유합증 그리고 소두증이 발생하여 ‘두개골 전체 봉합선 경유 신연수술’을 받은 26명의 환아에 대하여 머리
한독칼로스메디칼(대표 박을준)이 개발 중인 저항성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기 '디넥스(DENEX)'가 CE 마크를 획득했다. 한독칼로스메디칼은 지난해 3월 의료기기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인 ‘ISO 13485’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 디넥스의 유럽연합(EU) 의료기기 지침(MDD, Medical Devices Directive)에 따른 ‘CE 마크’ 획득으로 디넥스의 국제적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해외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 한독칼로스메디칼이 개발하고 있는 ‘디넥스’는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저항성 고혈압을 치료하는 의료기기다. 저항성 고혈압은 이뇨제를 포함해 작용기전이 다른 혈압강하제 3가지 이상을 병용 투여해도 혈압이 140/90mmHg 미만으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로 전체 고혈압 환자의 5~10%를 차지하고 있다. ‘디넥스’는 사용 편리성은 물론 시술 성능과 안전성을 보강한 차세대 제품으로 카테터 디자인에 대한 국내 특허 3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출원도 마쳤다. 현재 한독칼로스메디칼은 산업기술거점기관지원을 받아 ‘디넥스’의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에서 초기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국제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