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29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정부는 권역외상센터의 안정적인 조기 안착을 위해 충분한 외상 전담인력의 양성과 전담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대한의사협회지 최근호(Volume 59(12); December 2016)에 '권역외상센터 설치 지원사업 시행의 결과'를 기고한 박종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외상사업관리단장(외과 교수)이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수가 합리화와 같은 지원을 통해 권역외상센터가 진료만으로도 재정자립을 할 수 있도록 경영 수지 개선을 위한 법적, 제도적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권역외상센터는 아직 시행 초기라고 진단했다. 그는 “2012년 권역외상센터 설치 지원사업이 시행된 이후 2016년 11월 현재까지 권역외상센터로 선정된 16개 기관 중 정상적인 본연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정식 개소한 권역외상센터는 9개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대부분 2014년 이후에 개소를 하여 아직 사업 시행 초기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권역외상센터가 아직 자리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개소 기관들이 늘면서 중증외상 환자들은 최종 치료기관인 권역외상센터로의 빠른 이송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것에
등재 이후 신약의 불확실성에 대한 추가적인 확인이나 상황 변화 등을 반영할 수 있는 공식적인 재평가 기전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 박미혜 부연구위원은 최근 공개된 HIRA정책동향(2016년 9~10월)의 ‘선별등재제도 이후 등재 의약품의 재평가 방안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박 연구위원은 신약의 경우 도입 당시 대개 임상 근거가 충분히 확보되지 못한 상황이므로 경제성평가 시 비교약제와의 상대적 임상적 유용성 및 비용효과성 평가 과정에 다양한 불확실성이 개입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신약의 요양급여적정성 평가가 수행되고 그 결과로 상한가가 결정되나 이후 공식적인 재평가 기전은 없는 실정”이라며 “신약 등재 당시 제한된 근거들과 가정 및 일부의 예측된 상황에 따라 평가된 의약품의 비용효과성 및 결정된 상한가의 적절성에 대해 등재 후 일정 기간이 경과한 시점에서 관련 불확실성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재평가를 수행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신약 도입 속도는 빠른 편이며, 경제성평가에서의 불확실성이 매우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 2008년~
현재 R&D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2형 당뇨병 치료제는 총 591개로 다른 대사계 장애 치료제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GBI 리서치의 '프론티어 파마 : 제2형 진성 당뇨병' 보고서를 인용해 제2형 진성 당뇨병 치료제 개발 경쟁에 대해 소개했다. 최근 10여년간 글로벌 2형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는 △글루카곤 유사펩타이드-1 수용체 촉진제 △디펩티딜 펩티다제 4 저해제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 저해제 등 신계열 약물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성공을 거듭하고 있다. 신계열의 대표적 제품은 각각 노보노디스크의 '빅토자'와 MSD의 '자누비아' 및 얀센의 '인보카나'로 지난해 27억불, 43억불, 16억불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제약업체들의 활발한 R&D 활동에도 불구, 2형 당뇨병 치료제 분야는 여전히 의료상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뇨병 치료 요법이 워낙 복잡한데다 대다수 약물들이 장기적 효능과 부작용 측면에서 한계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다수의 2형 당뇨병 치료제들은 심혈관계 위험성이나 체중증가 등 부작용이 우려, 의료진들이 이들 치료제를 환자들에게 자신있게 권
대구법원어린이집(원장 이선영) 원아들이 1월 4일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권중혁)을 찾아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법원어린이집 6~7세 원아 20여명은 환우 치료비로 써달라며 성금과 함께 어린들의 따뜻한 마음과 희망까지도 나누었다. 대구법원어린이집은 프리마켓을 열어 원아들이 직접 만들고 준비한 물품들을 물물교환하여 모은 성금을 매년 동산병원 환우들을 위해 전달하고 있다.
2017년 약계 신년교례회가 4일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서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년교례회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오제세 국회의원, 김상희 국회의원, 전혜숙 국회의원, 김순례 국회의원, 남인숙 국회의원,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최광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필곤 대한한의사협회장,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 이행명 한국제약협회 이사장, 황치엽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김한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다음에는 번듯한 건물이 들어서서 앉아서 접대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약사회관 재건축의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알과 관련된 전설이 많다"며 "알은 한민족의 강한 생존력과 후대 번창의 상징이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닭의 해를 맞아 아침을 여는 힘찬 기운을 받아서 약계의 번영을 위한 새로운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닭의 해를 맞아 세마디의 꼭요를 외친다"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 봉사한 한해, 희망의 약을 투약하는 한 해, 글로벌 산업으로 대한의 기상을 세계에 떨치자"고 밝혔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2016년은 제약 분야의 큰 성과가 있었다"며 "신약의 유럽이나
책자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립신문>을 발간하면서 민족정신 고취를 위해 힘썼던 서재필 박사를 비롯하여 <몽골의 신의(神醫)>로 알려진 이태준, 온 집안이 독립운동가였던 김필순, 멀리 독일까지 건너가서 <압록강은 흐른다> 등 주목할 만한 저서를 남긴 이미륵 등 의사출신 독립운동가의 활약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또한 독립운동을 하면서 공중보건의 기틀을 세운 김창세, 의사출신으로서 일제하 여성운동에 앞장섰던 최정숙, 백정의 아들이라는 신분을 뛰어넘어 의사가 된 뒤 독립운동에 헌신한 박서양에 이르기까지 선각자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이번 서적 발간을 위해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에서는 지난 2008년 대한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앞둔 2006년부터 학자들을 중심으로 의사 독립운동가들의 행적을 추적해왔다.이번 서적발간에 대해 추무진 이사장은 “2017년 의료계 신년하례회에 맞춰 일제강점기 민족의 독립을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의사 출신 독립운동가를 되살린 책을 발간하게 돼서 의미가 크다”며, “후학들은 물론 자라는 청소년들에 이르기까지 이 책이 널리 읽혀서 민족정신을 고취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대표 임상시험수탁기관인(CRO)인 ㈜씨엔알리서치는 경영전략을 강화하고자 2017년 1월 1일 부 전문경영인 경영체제로 전환하여 박관수 사장을 대표이사(CEO)로 선임하였다. 4일 씨앤알리서치에 따르면 박관수 대표이사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후 현대약품, 대웅제약 등에서 의약품 임상을 포함한 제약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2011년 ㈜씨엔알리서치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합류하여 그간 사업을 총괄하고 이끌어 회사 성장에 기여하여 왔다. ㈜씨엔알리서치는 1997년 설립되어 세계 임상시험의 트랜드 분석을 통한 임상시험의 질 향상과 서비스 개선에 매진, 매년 30% 이상 꾸준히 성장하며 2014년, 2015년 연속 국내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달성한 탁월한 기업문화를 가진 Leading CRO이다. 중국 현지 법인 운영 및 아세안지역 진출 등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신시장 개척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을 통하여 더 큰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2017년 공공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진안군과 부안군의 의료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과 어린이병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사업은 의료소외계층 아동의 의료불평등 해소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의료소외계층 아동의 만성질환 관리사업’으로 지난 2013년 첫 시행이후 올해까지 5년째 진행되는 사업이다. 사업시행 첫해인 2013년에는 장수군, 2014년에는 부안군과 진안군, 2015년에는 무주·순창·완주·임실군 등 4개 지역, 2016년에는 고창군과 장수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사업은 의료시설에 접근하기 어려운 도내 지역아동센터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방문검진과 정밀검진, 사후관리 등을 통해 질병유소견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고창군과 장수군의 1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274명을 대상으로 1차 방문검진 사업을 실시했으며 정밀검사 대상자로 선정된 49명을 대상으로 문진, 채혈․채뇨검사, 체성분검사, 영상의학적 검사 등을 실시했다. 운동검진 대상자로 선정된 40명에 대해서는 운동처방을 진행했다. 병원에서는 1단계 방문검진 및 2단
지난 2016년 11월 26일 11대 회장으로 선출된 민성기 회장이 최근 임기 2년의 신임 임원단을 구성했다. 민성기 회장(제니스병원), 임민식 수석총무부회장(참재활의학과의원), 백경우 의무부회장(나음재활의학과의원), 권순용 (학술)의무부회장(보바스기념병원), 이재환 학술부회장(연세재활의학과의원), 성연재 총무상임이사(하피스의원), 이승조 총무이사(신통재활의학과), 이윤정 총무이사(명지병원), 서인석 정책상임이사(로체스터병원), 김현배 보험상임이사(러스크분당병원), 김동수 보험상임이사(로이병원), 김성헌 보험이사(이푸른재활요양병원), 명정신 보험이사(경기도 노인전문 동두천병원), 최성혜 홍보이사(일산복음요양병원), 김병희 학술상임이사(건재활의학과의원), 박성진 학술상임이사(연세재활의학과의원), 유성 학술상임이사(연세드림재활의학과의원), 임경진 학술이사(전북익산병원), 김재홍 법제이사(뉴고려병원), 강종권 의무상임이사(새올재활요양병원), 여상원 의무이사(올리브요양병원), 이용석 의무이사(명지춘혜병원), 박성익 정보통신상임이사(강남수재활의학과의원), 이구영 정보통신상임이사(유성한가족병원), 이상석 정보통신이사(유성한가족병원), 곽현 기획상임이사(아주재활병원),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FY47기 영업부문 집합교육'을 개최했다. 김동연 사장은 훈시를 통해 “지난 회기, 영업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영업부와 관련 부서의 노고를 치하”하며 “최근 시장 환경이 완제 신약을 갖추고 있는 회사에게 좋은 환경이 되고 있으며, 해외 제약사도 이러한 전문적인 신약개발 업체의 상생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이럴수록, 자신의 전문성을 키우고 생존을 위한 전략을 잘 수립하여 국내.외에서 일양약품 완제신약과 제품이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그는 “편법이 통하지 않는 정도의 세상에서 결국은 브랜드 파워가 성패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완제 신약인 놀텍과 슈펙트의 브랜드 가치 향상 및 안정적인 시장 안착과 WHO PQ 인증 이후 매출 확대가 확실한 음성 백신공장 으로 국가에 부응하는 제약회사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 대표제약 기업으로 성장시켜 가자”고 거듭 강조했다. 훈시 후, 각 사업부 별로 릴레이 토의와 제품교육, 정도 영업사례 전파와 전사 사업계획 공유 및 영업.마케팅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전체집합교육 일정이 진행되었다.
건일제약(대표 김영중, 최재희)과 관계사인 펜믹스(김영중 대표)가 2017년 1월 1일자로 승진 및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에서 펜믹스 허판중 전략영업팀장은 펜믹스 생산본부장으로 승진 및 보직 이동되었으며, 이외 29명의 보직 인사와 66명의 승진 인사가 있었다. 건일제약은 이영재 국제변호사를 관리본부장으로 새로 영입했다. 이영재 변호사는 포항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베인앤컴퍼니 등 유수의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했으며, 조지워싱턴대 로스쿨을 졸업한 후 최근까지 외국계 투자자문회사에서 매니저로 근무했다. 건일제약은 이영재 본부장 영입을 계기로 더욱 내실 있고 효율적인 기업 운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주름개선용 히알루론산 필러 ‘네오벨’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섰다. 일동제약은 히알루론산과 관련한 원천기술과 인프라, 영업·마케팅력 등을 발판으로 네오벨을 차세대 주력 제품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네오벨은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로, 시술 부위나 사용 목적 등에 따라 ’네오벨 볼륨’, ‘네오벨 스킨’, ‘네오벨 엣지’, ‘네오벨 컨투어’ 등 총 4종의 제품라인으로 구성됐다. 제품 주사기의 손가락 걸이가 2중으로 된 ‘더블그립’을 적용하여 시술자 입장에서 세밀하고 안정적인 시술이 가능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네오벨은 지난해 중앙대병원 피부과에서 시행한 24주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주름 개선의 척도로 활용되는 WSRS(주름정도 평가척도) 등의 측면에서 유효성을 입증했다. 이상반응 등에 대한 안전성도 함께 확인했다. 최근 미용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면서 히알루론산 필러 시장 역시 매년 성장 추세에 있다. 지난해 국내 히알루론산 필러의 시장규모는 업계추산 약 1000억원으로, 일동제약은 이 분야 사업을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삼고 시장개척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히알루론산 필러는 생체적합성, 안전성 측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김재민 병원장이 지난 30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보건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구리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재민 병원장은 구리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며 구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시민 건강체험 한마당 참여, 법정 감염병 관리사업 등 보건 시책 전반에 적극적인 참여로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재민 교수는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 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대 메디컬센터 신경외과에서 연구강사를 했다. 또한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인지회 회장, 미국신경외과학회 회원, 대한신경외과학회 고시부위원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및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편집위원, 대한두개저외과학회 총무위원장 및 세계신경외과학회 재정 공동위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박성욱 물류팀장(전 홍보팀장)은 경기도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위해 감염병 예방.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아주대병원은 최근 간센터 조성원 교수팀(소화기내과 조성원․조효정 교수, 영상의학과 김보현 교수)이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간경변증 환자의 간 내 결절 악성도 예측 임상 모델’을 구축했고, 이 내용이 국제 저명 학술지인 미국소화기학회지(Am J Gastroenterol, IF=10.384) 최신호에 실렸다고 4일 밝혔다. 간경변증 환자는 간암 발생 고위험군이기 때문에 6개월마다 초음파나 CT 검사로 간암 발생 여부를 스크리닝 해야 한다. 간암 스크리닝 도중 정확히 진단 내리기 어려운 간 내 결절을 종종 발견하는데, 크기가 작은 조기 간암은 결절처럼 보이는 양성 병변이나 암 전단계 병변인 재생 결절, 이형성 결절 등과 감별 진단이 쉽지 않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추가로 MRI나 조직검사를 해도 판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또 재생 결절이나 이형성 결절은 발견 당시에는 간암이 아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악성화하는 암 전단계 병변으로 지속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이에 진료 현장에서 진단이 애매한 간 내 결절의 악성도를 예측하고 치료방침을 정하기 위한 근거가 필요하다. 조성원 교수팀은 아주대병원에서 2005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CT 검사를 시
경북대병원이 장기이식센터가 2016년 한 해 동안 연간 신장이식 건 수 100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데이터에 의하면 단일 기관에서 연간 신장이식 건수가 100례를 넘어선 것은 서울소재 대형 5개 병원을 제외하고는 단일 기관 최초의 기록이다. 경북대병원은 지난 2013년 이후 신장이식 분야 전국 빅 6병원으로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6년 연간 신장이식 건수 100례를 돌파함으로써 그 입지를 다졌다. 이식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우수성과 의료진 간의 조화 없이는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것으로, 이번 성과는 면역학적 검사, 수술 진행, 이식 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에 걸친 경북대학교병원 신장이식 팀의 실력과 노력, 그리고 의료진 간의 하모니가 얼마나 뛰어난지에 대한 여실한 입증이다. 수술을 집도하는 이식혈관외과 허승 교수(장기이식센터장)는 혈관 수술 분야의 대가답게 빠른 수술 실력을 바탕으로 이식 수술 시 중요한 허혈시간 단축 및 수술 후 합병증을 제로에 가까운 결과를 보여줬고 공여자 수술을 담당하는 비뇨기과와 마취를 담당하는 마취통증의학과 그리고 최신의 면역검사법을 구축한 진단검사의학과 및 환자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이 선천성 청각장애를 가진 베트남 6세 어린이에게 청력 향상을 돕는 인공와우수술을 실시해 ‘희망의 소리’를 선사했다고 4일 밝혔다. 린단(Linh Dan, 6세·여)과 강동경희대병원의 인연은 지난해 8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효성그룹과 함께한 베트남 현지 의료봉사 때 시작됐다. 당시 파견 의료진 중 배종우 교수(소아청소년과)는 린단이 선천성 청각장애로 엄마 목소리를 한 번도 듣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후 이 아이에게 ‘희망의 소리’를 선사하기로 결심하고 기아대책, 효성과 상의해 린단을 한국으로 초대해 치료하기로 결정했다. 린단은 32주 조산으로 태어났는데 생후 8개월 경 크게 불러도 반응이 없어 현지 병원에서 청력검사를 실시했고 청각장애 및 뇌성마비를 진단받았다. 일찍이 치료를 받고자 했으나 어려운 가정 형편상 간단한 주사 치료 정도에만 의존하고 있었다. 현재 유치원에 다니고 있지만, 또래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흉내만 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성장발달 과정에 심각한 결핍을 보이는 실정이다. 이에 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 12월 5일 린단을 초청해 8가지 청력검사 및 신경반응 검사 등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고도난청 진단이
추무진 회장이 ▲신뢰회복 ▲예방과 건강관리 ▲의료환경 공동대처를 제안했다. 4일 대한의사협회 주최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의료계 신년하례회에서 추무진 회장이 인사말을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먼저 국민 신뢰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추무진 회장은 “지난 10여년 동안 개정이 없었던 △의사윤리지침과 △의사윤리강령을 시대변화와 높아진 국민 눈높이에 맞게 개정하게 됐다. 전문가평가제도 시범사업을 통해 자정노력과 자율규제권을 확보함으로써 다수의 선량한 회원을 보호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제안 드린다.”고 말했다. 둘째로 질병치료 위주에서 예방과 건강관리 위주의 의료로의 변화를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추 회장은 “앞으로의 의료는 질병치료 위주의 의료에서 예방과 건강관리 중심으로 변화가 예상된다. 그 만큼 일차의료 육성과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를 우리 의료인들이 책임지며, 의료전달체계를 재정립하여 의료기관간 상호보완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제안 드린다.”고 말했다. 셋째로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공동
잠을 많이 잘수록 치매와 같은 인지기능 저하의 위험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강현) 암관리정책학과 명승권(가정의학과 전문의) 교수팀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김홍배 교수팀과 함께 2009년부터 2016년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수면시간과 인지기능 저하와의 관련성을 알아본 10편의 관찰역학 연구를 종합한 메타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SCI급 국제학술지인 신경역학(Neuroepidemiology) 지난 12월 온라인판에 실렸다. 연구에 따르면 주요 의학데이터베이스인 펍메드(PubMed) 및 엠베이스(EMBASE)의 문헌검색을 통해 최종적으로 10편(환자-대조군연구 3편, 코호트연구 7편)의 관찰역학 연구결과(총 5만 3942명 대상자)를 메타분석한 결과, 하루 수면시간이 8~9시간 이상인 사람은 7~8시간인 사람에 비해 인지장애, 치매의 위험성이 각각 38%(교차비 혹은 상대위험도 1.38, 95%신뢰구간 1.23-1.56), 42%(교차비 혹은 상대위험도 1.42, 95%신뢰구간 1.15-1.77)만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지역별, 긴 수면시간 정도(8시간 이상, 9시간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보령제약그룹 창업60주년을 맞아 창업 60주년 엠블럼이 새겨진 기념 초콜렛을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보령중보재단은 현재 종로구에 위치한 모든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연합체육대회와 어린이 비타민을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음악교육 및 발표회, 졸업여행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보령 창업 60주년 초콜릿에 새겨진 다양한 표정처럼 밝은 아이들의 미소를 지켜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창업 50주년을 맞은 2007년에 김승호 회장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인류건강에 공헌하고 공존공영을 실현한다는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미래의 성장 동력인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물품지원을 비롯해 학습지원, 문화예술 체험활동, 치료비 지원, 임직원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하고 있다.
▲전무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아시아태평양지역 뉴 클러스터 대표 신동우 전무 ▲상무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총괄 및 IM 사업부 의학부 대표 강성식 상무, 인사부 총괄 이은미 상무,PIH I&I 사업부 한국 대표 김희연 상무,PIH CH 사업부 마케팅 총괄 김유섭 상무, PIH IM사업부 영업 총괄 송두수 상무,PEH 의학부 총괄 권용철 상무,PEH 영업 MEGA팀 총괄 예민수 상무 ▲이사 PIH IM 사업부 마케팅 총괄 김희정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