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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29일 최현숙 사장이 울산대학교병원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 동구 서부동에 위치한 쌍둥이 음식점 사장인 최현숙씨가 전달한 이번 발전기금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발전기금이다. 첫 발전기금 500만원에 이어 올해까지 총 1,000만원을 전달하며 울산대학교병원 발전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표현했다. 최현숙 사장은“가게와 가까이 있는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지인과 나도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하는 등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는 맘으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 울산대학교병원이 발전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을 챙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8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12월30일, *(02)2072-2018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호스피스완화의료 수가를 일당정액제를 기본으로 하되, 서비스 제공기간별로 차등수가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또한 보고서는 요양기관종별로 수가를 차등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합의가 필요하고 밝혔다.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요국의 비암성질환 호스피스완화의료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공개했다. 연구원은 이번 연구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제도를 시행 중인 주요국의 제도를 검토 및 분석하고, 우리나라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국가별로 특징을 보면 영국은 1879년 시작된 호스피스 서비스를 2004년 제공기관 및 대상자를 확대해 완화의료 서비스 제공을 활성화했으며, 2008년 생애말기돌봄전략을 통해 말기암환자 뿐만 아니라 생애말기의 모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완화의료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영국에서는 생애말기 모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완화의료를 제공하지만 비암성 질환자의 경우 완화의료를 확대하는 데 비암성질환의 말기단계에 대한 확인이 어렵고, 예측이 어렵다는 문제가 대두됐고, 이는 의료인들이 암이 아닌 환자를 돌보는데 의료기술과 지식이 부족하거나 의뢰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신약 중 유독 강점을 보이는 곳이 존재한다. 바로 당뇨병치료제 분야다. LG생명과학 '제미글로 패밀리'와 한독 '테넬리아 패밀리', 종근당 '듀비에 패밀리'가 블록버스터 약물로 존재감을 뽑내고 있다. LG생명과학 '제미글로 패밀리'는 올해 500억원 이상의 원외처방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397억6300만원의 원외처방을 기록했다. '제미글로 패밀리'는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에서 대웅제약으로 넘어간 후에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독 '테넬리아 패밀리'는 올해 3분기 누적 103억9595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당뇨병 치료제 분야의 누적된 경험과 마케팅 노하우 등이 그대로 반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약업계에서는 한독이 '당뇨병 치료제 명가'라는 명성을 갖고 있어 향후 원외처방 시장에서 얼마나 성장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종근당의 '듀비에정'은 월별 14억원대의 원외처방액을 보이면서 올해 3분기 누적 119억8944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듀비에정'의 월별 원외처방액이 2분기 12억원대에서 3분기 14억원대로 증가했다는 점에서 향후에도 원외처방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금년에도 해를 넘기면서 각 병원들의 센터·클리닉 개설이 이어지고 있다.28일 병원계에 따르면 해를 넘기면서 강릉아산병원 척추센터, 국립암센터 임신준비클리닉, 길병원 인공지능암센터, 명지병원 세포치료센터 등의 개설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금년 하반기에 건양대병원 무릎·엉덩이 관절센터, 보라매병원 양악수술·임플란트 센터, 부천성모병원 소아콩팥병클리닉, 인천성모병원 사경증‧안면신경질환클리닉 등의 개설이 이어졌다금년 상반기에는 계명대 동산의료원 통원수술센터, 대구파티마병원 당뇨안과센터, 명지병원 당뇨내분비센터, 서울아산병원 암환자 수면장애 클리닉, 울산대학교병원 통증센터, 인천시의료원 노년기 클리닉 등이 개설됐다. 이러한 센터·클리닉의 운영은 다학제적으로 선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병원경영개선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리는 각 병원들의 노력의 결과이다. 특히 최근엔 임신준비클리닉 인공지능암센터 등 의료소비자를 위한 센터·클리닉 개설이 눈에 띈다. 최근 개설된 각 병원의 센터·클리닉을 알아본다. [편집자 주] ◆강릉아산병원 척추센터…신경외과 등 5개 척추관련 분야 통합진료 강릉아산병원은 지난 9월8일 강원지역 최초로 통합 척추센터 개소 심포지엄을 갖고 본적적
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이 다시 한번 연수구 정신건강을 책임지는 지킴이가 됐다. 의료원은 28일(수) 연수구 보건소(소장 노순호)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을 통해 2014년부터 2016년도까지 맡았던 연수구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위탁운영사업을 2017년도까지 전담한다. 연수구는 얼마 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의 내용을 바탕으로 위탁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이에 안정적 정신건강 진료와 더불어 전문 폐쇄병동 운영, 과다 투약 금지, 내부 연계 협진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좋은 평을 들어오던 의료원이 다시 선정됐다. 의료원은 ‘ReBorn in Yeonsu’라는 사업명을 가지고 약 2억9천여만원의 예산으로 2017년까지 1년 간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유제약 골격근이완제 유유린락사정이 오는 1월 1일부터 ‘릴렉시아정’(Relaxia Tab.)으로 제품명이 변경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이 같은 변경 내용을 거래 의약품유통업체 및 요양기관에 안내하고 있다. 다만 제품명 외에 낱알 식별, 원료, 분량 등 제품품질과 보험청구 및 제품 코드는 변경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릴렉시아정은 요통, 척추통증, 어깨통증 등의 근육통을 완화 시켜주는 치료제로 연간 950만 정(2016년 유비스트기준)이상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박인숙 의원은 28일 대지급한 응급의료비를 상환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미상환하는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국세체납처분의 예에 따라 강제징수할 수 있도록 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응급의료비 미수금 대지급 제도는 의료기관 등이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응급의료비를 받지 못한 경우 응급의료기금에서 진료비를 부담하고 향후 환자에게 이를 구상하는 제도로, 경제적 이유로 인한 응급의료 회피를 방지해 신속한 응급의료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2013년 이후 지난 8월까지 대지급한 응급의료비 약 133억원의 상환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상환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미상환하는 경우도 있는 등 악용되는 사례가 있다. 이에 박 의원은 대지급금을 상환하지 않은 경우 기금관리의 장은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국세체납처분의 예에 따라 강제 징수할 수 있도록 해 제도의 악용을 방지하고 재정손실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개정안은 현재 의료기관에서 응급의료 소요 비용에 대한 대지급을 심사평가원에 청구하기 위해서는 응급환자 본인 또는 그 보호자의 미납확인서가 필요한 데, 응급환자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올해 청탁금지법 시행, 리베이트 처벌기준 강화 등으로 제약기업의 준법 윤리경영이 강조되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연말연시와 설 명절을 전후해 경제적 이익제공 행위로 규정될 수 있는 선물제공 등에 대해 회원사에게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협회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전 회원사에 발송했다. 협회는 공문을 통해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한 R&D 진흥정책, 의약품안전정책, 보험약가정책 등에 제약업계의 수준 높은 윤리경영 실천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글로벌 제약사로 가는 중대한 길목인 2017년에도 업계 스스로가 윤리경영을 강화해 제약산업 발전의 장애요소를 제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14년 제약기업 윤리헌장을 선포·채택하며 윤리강령과 세분화·표준화된 표준내규 등 윤리경영 지침을 제정한 협회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자율점검지표 개발한 것을 비롯해 윤리경영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회원사의 CP 도입과 실천을 독려하며 제약업계의 윤리경영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 이사장단은 2017년에도 윤리경영을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이어간다는 취지에서 이번연말연시와 내년 설 명절 등에 선물을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지난 23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환자의 보호자와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전문간호인력이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환자의 간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병동환경과 감염예방 등 입원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국대병원은 소화기내과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50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한다. 또한 간호인력 충원과 서브스테이션 설치, 낙상 감지기 및 무선 호출 시스템, 면담실, 휴게실, 전동 침대, 환자관찰 모니터 등을 통해 환자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박미영 간호부장은 “전문적인 간호인력으로 환자의 안전과 조기 회복에 주력하는 새로운 병동간호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는 28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불법 제대혈제제 공급·처방 혐의 차병원그룹 관련 의사를 의협 중앙윤리위원회에 징계심의를 부의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27일 보건복지부는 차병원 회장 일가의 제대혈 주사 의혹 보도 이후 직접 조사를 통해 연구의 공식적 대상자가 아님에도 회장, 회장 부인, 회장 아버지가 타인의 제대혈을 투여 받은 것을 확인하였다고 발표했다. 의협은 이에 근거해 제대혈제제 불법 투여를 받은 차병원 회장, 명예이사장과 제대혈제제 불법 투여 시술을 한 차병원 제대혈은행장을 중앙윤리위원회에 징계심의를 위해 부의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산부인과 조동휴 교수가 뉴미디어 기술을 적용한 의료교육프로그램으로 가상현실융합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가상현실융합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역의 참신하고 성장가능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기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 농생명, 의료, 체험, 전시, 마케팅 등 생활전반 융합 가능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심사는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사업화, 상용화가능성 등에 초점을 맞춰 관련 분야 전문가의 평가로 이뤄졌다. 조동휴 교수는 이번 공모전에서 가상현실 의료교육시스템 적용한 ‘CPX('Clinical Performance Examination)를 위한 VR 기반의 가상의료교육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교육(텍스트, 이미지, 모형, 도계식설명, 암기)에 뉴미디어기술(3D영상, 소리, 사례, 경험중심학습, 이해)을 적용한 새로운 의료교육시스템이다. 이는 실제 환자와 똑같이 훈련된 모의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를 진료하는 행위와 과정을 동시에 평가하는 의사국가 실시시험과 의사의 직무능력을 판단하는 평가체계를 개발한 것으로 의료교육시스템의 질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은 28일 오전 11시 병원 3층 후문에서 허향진 제주대학교 총장 및 제주대학교 학무위원, 병원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래 진료동 착공식을 개최했다.이 날 주승재 병원장의 기념사와 허향진 총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삽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외래 진료동은 2018년 2월 완공 예정으로 총 사업비 11,357백만원(국비:2,718백만원/자부담:8,639백만원)이 소요되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건물내에는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일반치과, 교수연구실, 세미나실, 의국 등이 들어서게 되며, 특히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도내 장애인 공공보건의료, 치과 응급의료 및 전문치과진료에 대한 중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주승재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병원 규모가 커지면서 외래 진료 공간과 교수 연구실 부족 등으로 외래 진료동을 증축하게 됐으며, 특히 건물내에 들어서는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조기 완공으로 장애인들이 치과 진료시 불편함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한약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검증을 지원하고, 한약의 표준화·과학화를 통해 한약의 산업화 및 해외진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한약 공공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되는 공공인프라는 ▲한약 비임상연구시설(GLP), ▲임상시험용 한약제제 생산시설(GMP), ▲탕약표준조제시설 등 3개 시설이며, 3년간(’17∼’19년) 총 300억 원(각 100억원, 부지매입비 제외)을 투입할 예정이다. ’17년 예산에 3개 시설 설계비, 컨설팅비 등 총 14억 원을 반영했다. (아래 별첨한약 공공인프라 구축방안) ▶ (한약 비임상연구시설) GLP 기준 구축, 한약재·한약(탕약, 한약제제) 독성시험, 한약(탕약, 한약제제) 비임상시험 지원 등 기능 수행 (전남*내 구축) * GLP(Good Laboratory Practice) 비임상시험관리기준을 의미하는 것으로 의약품의 승인 신청을 하기 위해 동물을 사용하여 약리 작용을 연구하는 단계에서의 실험에 관한 기준 ▶ (임상시험 한약제제 생산시설) GMP 기준 구축, 임상시험약(위약) 생산, 한약제제 제형현대화, 한의신약 개발 등 기능 수행 (대구·경북*내 구축) * GMP(Good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한국구세군이 실시하는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운동’에 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지난 2015년 암젠코리아의 국내 출범 이후 성공적인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암젠코리아 전직원 54명은 구세군 봉사자를 상징하는 빨간 조끼를 입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서울 다섯개 중심 지역에서 2시간씩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모금행사에 함께 참여한 노상경 암젠코리아 대표는 “암젠의 중심 과제는 전 세계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것으로 이는 중요한 의약품을 만드는 것 이상의 가치가 있다. 매년 전세계의 암젠 임직원들은 우리 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암젠코리아는 암젠의 새로운 법인 중 하나로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가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직원들과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며, 암젠코리아의 봉사활동 참여가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암젠은 생명과학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삶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의약품으로 구현하고 있다. 암젠은 심각한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내 환자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허가·심사·인증 업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의료기기 사례분석 FAQ’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개정은 2017년 1월부터 2등급 체외진단 의료기기가 허가에서 인증 대상으로 전환된 내용을 반영하는 등 의료기기 허가·심사·인증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의료기기업체 등이 의료기기 허가·심사·인증 업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오는 1월 1일 부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추가 개소한다.28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대전충남지역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32병상 규모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개소했던 병원은 이용 환자들의 큰 호응에 따라 운영 6개월 만에 서비스 제공 병동을 1개 더 늘렸다. 이로써 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은 총 64병상으로 두 배 확충됐다.서비스 확충을 위해 병원은 별관3B병동을 리모델링하고 전 병상에 전동침대, 개인사물함, 개인냉장고 등을 설치했으며, 욕창방지를 위한 에어 매트리스, 낙상감지 센서, 환자모니터링 장치 등 환자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장비를 보강했다.서비스의 핵심인 간호 인력도 대폭 충원했다. 간호사 27명, 간호조무사 5명, 간병지원인력 4명을 포함해 총 36명이 24시간 근무하며 전문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이문수 병원장은 “가족이 돌보는 것과 같이 세심하고 따뜻한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더 많은 환자들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서비스 병동을 1개 더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국민의 간병 부담을 덜어주고, 입원서비스
▲부산백병원 △원장 오상훈 ▲상계백병원 △인공신장실장 박원도 △심혈관센터소장 변영섭 ▲해운대백병원 △QI실장 김대환 △국제진료센터소장 최영균-인사발령 세부사항(진료과, 보직임기)-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 (외과, 2017.1.1.~2018.12.31.)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인공신장실장 박원도 (내과, 2017.1.1.~2018.12.31.)심혈관센터소장 변영섭 (내과, 2017.1.1.~2018.12.31.)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QI실장 김대환 (직업환경의학과, 2017.1.1.~2018.2.28.)국제진료센터소장 최영균 (마취통증의학과, 2017.1.1.~2018.2.28.)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돕고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는 ‘보건의료행정 고위자 과정’이 내년 2월 시작된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대한공공의학회, 대한예방의학회, 지역보건의료발전을 위한 모임과 공동주최로 ‘제2기 보건의료행정 고위자 과정’을 내년 2월 15일(수)부터 총 15강 과정으로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의협은 학계와 현장 전문가의 강의에 그룹토의•실습을 연계하는 쌍방향 소통 방식 강좌를 추가하다보니 1기에 비해 강좌가 다소 늘어났다며, 수강생 자율로 심화 학습이 가능해져 교육의 내실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했다.의협은 공공보건의료 영역에서 의사의 전문성과 다양한 역량 강화를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프로그램이 매우 부족한 현실에서 ‘보건의료행정 고위자 과정’이 의사 개인에게도 매력적이고, 의료계 차원에서도 전략적으로 중요한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의협은 ‘보건의료행정 고위자 과정’을 통해 현재 보건소, 국‧공립의료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의사들 뿐 아니라, 다방면의 의사들이 공공의료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 의협과 3개 단체가 공동으로 개설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3D 프린터를 이용해 제조되는 ‘피부 재생용 생분해성 지지체’와 ‘혈관 재생용 생분해성 지지체’를 신속하게 제품화할 수 있도록 안전성과 성능시험 가이드라인을 각각 마련해 발간한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손상된 피부나 혈관을 환자 맞춤으로 제조할 수 있는 혈관과 피부 재생용 생분해성 지지체를 개발할 때 제품에 대한 안전성과 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피부재생용 생분해성 지지체와 혈관재생용 생분해성 지지체 각각에 대한 ▲생물학적 안전성 검증 ▲물리·화학적 특성 ▲성능 시험의 시험항목 및 시험방법 등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3D 프린팅 의료기기에 대한 연구·개발부터 제품화에 이르기까지 선제적 지원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신속하게 제품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