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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수혈의 역사 (Ⅰ) 필자가 본인의 혈액형을 알게 된 것은 초등학교 1학년 때다. 흰 가운을 입은 보건요원들이 교실로 찾아와 교탁 위에 실험대를 거창하게 차려놓고 한 명씩 불러내었다. 그리고는 겁에 질린 아이들의 손가락을 란셋으로 찌른 후 피를 받아 슬라이드 글래스 위에 올려놓고 휘휘 저은 다음 혈액형 판정을 해주었다. 필자는 A를 받았다. 학점은 아니었지만 B를 받은 친구들에 비해 A를 받은 친구들은 무척 으슥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14년 후 처음 헌혈 버스에 올라간 필자는 혈액형이 A가 아니라는 판정을 받고 무척 놀랐다. 더구나 새로 받은 혈액형은 성격이 까칠하기로 악명이 높은 AB형이 아닌가! 무척 실망했던 기억이 난다. 적십자 요원에게 재차 확인을 받아도 여전히 요지부동한 AB형이었다. 과거에는 검사를 대충해서 잘못된 판정이 나간 경우가 많다며 위로를 해주었지만 한동안 필자의 심경은 쓰라렸다. 혈액형과 성격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위로해 보았지만, 아내와 심지어 나와 피를 나눈 아이들까지도 아빠의 까칠함을 순전히 혈액형 탓이라고 여기며 자신들은 AB형이 아닌 것에 은근히 안도하고 있다. 세상은 AB형에게 왜 이다지도 가혹한 걸까? 그래서 AB형 피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권중혁)이 12월 16일(금) 오후2시 병원3층 마펫홀에서 ‘소아암 완치 잔치’를 개최한다. 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소아암, 소아백혈병, 소아희귀질환 환아들과 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 동신교회 동화구연 및 그림책 강사 이은화 선생을 초청하여 재미있는 손유희, 인형극, 손인형 만들기 등의 순서로 환아들과 즐거운 한때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계명문화대 부설어린이집(원장 윤정임) 원아들이 동산병원 소아암병동에 전달한 후원금으로 마련되었다. 후원금은 계명문화대 학생, 교직원, 어린이집 원아들이 바자회를 열고 직접 만든 물품과 음식을 판매해서 얻은 수익금이라 그 의미가 크다. 또 신한카드 후원 사회복지협의회에서도 항균용품을 선물로 전달해 소아암 완치 잔치에 함께 했다. 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흥식, 심예지 교수는 “소아백혈병, 소아암, 소아희귀질환 등을 첫 진단 받았을 때 부모님들의 염려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이 너무나 씩씩하게 치료를 이겨내었다”며 “연말을 맞아 용감한 우리 친구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작지만 정성어린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소아 암환아들의 완치와 건강한 내일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이 지역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물품' 을 기증하였다. 해운대백병원 문영수 원장, 박석산 교수(봉사단장)를 비롯한 해운대백병원 사랑나눔봉사 단원들은 12월 14일 해운대구 재송ㆍ반여ㆍ반송지역의 사회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미혼모시설, 장애인시설 등 총 7곳의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김치냉장고, 기저귀, 유아용품, 라면과 김치 등 1천 3백여만 원의 필요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사랑의 물품'은 각 기관과 사전협의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였으며, 비용은 해운대백병원 교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끝자리 금액을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문영수 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봉사와 노력 봉사를 통해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건일제약(대표 김영중, 최재희)은 자회사 오송팜이 14일 제주자치도청에서 열린 ‘제6회 제주 수출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오송팜은 국내외 제약사가 개발한 의약품의 일본 진출을 돕는 ‘Specialty 의약품 무역 회사’다. 파트너 제약회사와 일본 제약시장 조사 및 제품 컨셉 논의를 사업 초창기부터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5년에는 제주 지역 최초로 원료의약품 도매허가를 취득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0년(47회)과 2011년(48회) 무역의 날에 각각 1000만불과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송팜은 한편 2017년 도쿄에 오송팜 Japan(가칭) 설립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일본 내 임상시험 및 허가 신청까지 대행할 계획이다. 일본에서 허가와 임상 수행 능력이 있는 법인을 운영하는 사례는 국내 Healthcare 기업 중에서도 매우 드문 사례다. 오송팜 관계자는 "수출대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와 일본을 연결해 명실공히 대일본 의약품 수출 분야 최고가 되겠다"고 밝혔다.
1세대 ALK 억제제 크리조티닙에 대한 내성 극복과 차세대 치료옵션으로서 자이카디아(성분명: 세리티닙)가 주목 받고 있다. 지난달 24일 개최된 대한폐암학회 추계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엄에서 '세리티닙: ALK+ 비소세포폐암에서 내성 극복 및 지속적인 치료를 위한 전략(Ceritinib: A Step Overcoming Resistance And Toward Durable Response in ALK positive NSCLC)'을 주제로 최신 자이카디아 임상결과와 내성극복에서 자이카디아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1세대 ALK 억제제 크리조티닙 치료 이후 2세대 ALK 억제제 자이카디아의 효과와 안전성에 관한 최신 3상 임상인 ASCEND-5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공유되었다. ASCEND-5 연구는 크리조티닙 및 화학요법 치료 경험이 있는 ALK+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서 화학요법 대비 자이카디아의 무진행 생존기간(PFS) 개선 효과를 입증한 3상 연구로, ASCEND-1, ASCEND-2 연구에 이어 크리조티닙 내성이 있는 환자들에게서 자이카디아의 효과를 재입증한 것이다. ASCEND-5의 최신 연구결과는 지난 10월 개최된 유럽종양학회(ESMO)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연말을 맞아 교직원간 따뜻한 소통과 화합을 위해 ‘러브트리’ 감사카드 나눔 행사를 열었다. 병원은 본관 1층과 외래진료관 2층 로비에 감사카드 작성대와 작성한 카드를 달아놓는 러브트리를 설치하고 13일부터 2일간 행사를 진행했다.교직원들은 두 곳의 러브트리를 방문해 지난 한 해 동안 고마웠던 동료와 부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드를 작성해 트리에 달았다.행사에 참여한 조 모 간호사(여, 40)는 “한해를 보내며 감사한 분들이 참 많다”며, “평소 수줍음이 많아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카드에 적어 전달할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감사카드 나눔 행사에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병원환자들도 다수가 동참했다.러브트리에는 어린 환자가 또박또박 정성들여 쓴 “다시 걸을 수 있게 해줘서 고맙습니다”라는 담당 의료진에게 보내는 카드를 비롯해, 신규간호사가 병동 선배간호사들에게 보내는 카드까지 다채로운 사연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드 1천여 장이 빼곡하게 걸려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러브트리는 15일부터 주말까지 그대로 전시되며, 감사카드는 오는 19일 일제히 수신자에게 전달된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유방암센터(유방갑상선외과) 김완욱 교수팀이 지방최초(수도권 제외)로 로봇 갑상선 수술 600례(2010년 4월~2016년 12월 기준)를 돌파해 이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로봇 갑상선 수술 600례 기념 심포지엄은 김완욱 교수 강의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축적된 경험 및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욱 교수팀은 2010년 대구·경북지역에서 최초로 로봇 갑상선 수술을 시작해 가장 빠른 속도로 2016년 12월 지방 최초 로봇 갑상선 수술 600례를 돌파했으며, 이를 통해 활발한 수술과 우수한 치료성적을 증명하였다. 또, 2014년 국제종양성형 갑상선수술 심포지엄에 초청받아 로봇 갑상선 라이브 수술(Live Surgery)을 집도하였고, 올해 세계임상로봇수술학회(CRSA: Clinical Robotic Surgery Association) 및 아시아로봇수술학회(ACRS: Asian Congress of Robotic Surgery)에서 초청받아 로봇 수술 후 만족스러운 삶의 질 및 형광영상을 통한 완전한 림프절 절제술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로봇 갑상선 수술(액와-유륜 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손문기 식약처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15일 육군 제7군단(경기도 이천시 소재)을 방문해 병영시설 등 군대 시설을 둘러보고 군 장병들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방문은 부대 내 시설을 돌아보며 국가 안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식약처 직원들이 마련한 위문금과 위문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손문기 처장은 “국민들이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국가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식약처도 군 장병들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국방부, 국군복지단과 협력해 군납 식품업체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 호텔에서 예비 엄마 100명을 초청하여 제 11회 ‘노발락과 함께하는 예비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노발락은 녹십자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다. 개그맨 김범준 씨가 사회를 맡은 이번 행사에서 노발락 브랜드 모델인 가수 동호와 이찬종 애견훈련소 소장은 ‘아이와 반려동물의 공동육아 및 초보 예비맘의 고민’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육아 및 베이비 마사지 전문가인 박혜련 간호사를 초청해 아이의 위장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 마사지법’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에 초대된 100명의 예비맘 전원에게는 출산축하 기프트 세트가 선물로 증정됐고, 추첨을 통해 전자동 스마트 바운서, 아기띠, 프랑스육아 도서 등이 제공됐다. 지난 2013년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예비맘과의 차별화된 소통창구’를 목표로 시작한 노발락 토크콘서트는 매 분기마다 정기적인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임신과 육아는 물론, 소통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출산준비와 육아법’, ‘힐링 태교법’ 등 매회 다른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구성해 예비맘들의 인기 산모교실로 자리매김했다. 녹십자
동국제약은 지난 14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진행된 ‘2016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 대상(KCSE:Korea Consumer Satisfaction Evaluation)’에서 제약회사로는 유일하게 소비자 만족도 평가 1등급 기업에 선정되었다. ‘KCA한국소비자평가’와 ‘대한소비자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 대상’은 올 한해 국민들에게 만족을 준 우수 기관, 기업 등을 시상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시상은 기업부문, 의료기관 부문, 한류·문화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들에게 품질로 인정받는 제품들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평가단, 설문조사 등을 통해 나온 소비자 의견들 가운데 개선점을 향후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소비자 조사는, 지난 1월부터 10월말까지 주거·레저, 교통·운송, 전자, 통신, 식품, 패션, 생활, 유통, 금융, 의료, 문화, 서비스, 교육의 총 68개 세부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 대상’은 획일적 조사가 아닌 각 산업의 특성에 맞는 조사 방법과 항목으로 조사
국제백신연구소(IVI)는 경상북도 안동시에 백신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분원의 설치를 완료하고 경상북도 및 안동시와 함께 14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제롬 김 IVI 사무총장,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이택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원이 설치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GIB) 벤처프라자에서 진행되었다. IVI 안동분원은 백신개발을 위한 국제기구인 IVI와 국내 백신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경상북도 및 안동시 간 백신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연면적 336㎡ 규모로 설치된 연구시설로서 생물안전 2등급 연구실, 기자재실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석박사급 연구원 7명이 근무하게 된다. 분원은 글로벌 수준의 백신개발을 위한 기반시설로 설치되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백신의 자급화를 통해 한국의 2020년 백신자급률 80% 목표와 백신산업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정부의 백신 진흥정책에 맞추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특히 기업지원시스템을 확보하고 백신의 임상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공공백신 및 신종감염병 백신의 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롬 김 사무총장은 “IVI 경북안동분원의 설치로 경상북도 및 안동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GWP Korea(Great Workplace Korea)에서 주관하는 ‘2016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애브비는 4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및 3년 연속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돼 제약 기업 중 유일하게 3회 연속 두 가지 부문 모두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유홍기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CEO에도 선정됐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제도는 신뢰경영을 실천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는 회사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미국 포춘 100대 기업 선정(Fortune US 100 Best)을 비롯해 유럽, 중남미, 일본 등 세계 50개 국가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기업들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내부 고객인 직원들의 평가에 기반해 기업문화를 진단하는 유일한 평가제도이다. 국내에서는 200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직원 신뢰 지수 조사결과, 애브비 임직원들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것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직원들은 회사와 함께 성취한 것에 자부심을 크게 느낀다고 응답했다. 경영진에 대한 신뢰와 나이나 성별과 상
SK케미칼은 한국릴리와 항우울제 및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에 반응이 적절하지 않은 골관절염 통증 치료제 ‘심발타(성분명 : 둘록세틴염산염)’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오는 2017년 1월 1일부터 SK케미칼은 경구용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등을 통해 축적해온 관절염 치료제 분야의 마케팅 역량을 활용, 골관절염 통증 등 심발타의 통증 관련 적응증에 대한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전담하게 된다. 한국릴리는 주요 우울증 및 범불안장애 관련 적응증에 대한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전담한다. 심발타는 2007년에 국내 식약처로부터 주요 우울장애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이후,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범불안장애, 섬유근육통 및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에 반응이 적절하지 않은 골관절염 통증 치료에서 차례로 적응증을 허가 받은 바 있다. 지난 2016년 7월에는 암성 신경병증성 통증의 진통 보조제로 보험 급여 기준이 확대 되었다.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은 “통증 치료제 시장에서 다양한 신약 연구 개발 및 전문의약품 공급으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온 SK케미칼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대병원은 13일 서울대암병원 서성환홀에서 후원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당신의 미소’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가 후원인 가족들을 병원으로 초청해,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천우림 서옥천 대표, 하동관 김희영 대표, 해커스교육그룹 조동인 회장부부, 후원인 김기중, 이복순, 박순형씨 등이 참석했다. 후원인들은 서울대병원과의 첫 만남을 동화로 재구성한 영상을 함께 보며 다시금 아름다운 인연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후 세상을 향한 따뜻한 손길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서울대병원의 곳곳을 산책하며 병원 기부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공감했다. 또한, 한 분 한 분의 귀중한 마음이 이어지는 것을 간직하고자 후원인들의 ‘아름다운 미소’를 촬영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후원인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에 대한 첫 마음을 떠올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은 “여러 후원인들과 미래의료의 길을 함께 만들어가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대표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는 지난 2005년 창립 이래 약 1,300억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전남대병원 홍보실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원내 그룹웨어 게시판을 통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전남대병원 10대 뉴스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립대병원의 숙원사업이었던 ‘국립대병원 직원, 사학연금 가입’이 1위 뉴스로 꼽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병원 청렴도 지방국립대병원 1위’와 ‘교육부의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 국립대병원 1위·기획재정부의 고객만족도 최우수’ 등 3개 부문의 평가결과가 각각 4·5위를 차지하며 상위에 랭크됐다. 이는 지난 1년간 부패 척결·경영 개선·진료프로세스 개선 등 지속적인 경영혁신에 따른 결실로,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인 소식으로 풀이된다. 지난 1월 윤택림 병원장과 국회의원 박주선 의원 등의 주도적인 역할에 힘입어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킴으로써 직원들의 처우 개선 효과가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의료의 질 향상과 수술 실적 증가 뉴스도 선정됐다. 화순전남대병원이 4대 암(대장암·유방암·폐암·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판정을 받아 암 전문병원의 위상을 굳힌 소식이 2위를 차지했다. 또 지방국립대병원에선 달성하기 쉽지 않은 전남대병원의 신장이식수술 500례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14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과 병원 8층 소아병동을 방문하여 어린 환우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의 총 지배인 아담 마이어트(Adam Myott), 총 주방장인 마린 루서드(Marin Leuthard)도 참석하여 환아들에게 준비한 다과를 나누어주고, 크리스마스 캐롤 부르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지역사회 보은’의 사명감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에 가장 먼저 관심을 갖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한다.”며 “고된 치료로 지쳐가는 아이들의 마음 속에 산타의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져 힘을 얻고 빠른 쾌유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4년 3월, 인천 사립대학병원 최초로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을 발족하여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가는 나눔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연말을 맞아, ‘INHA Happy Plus’ 활동으로 환자와 내원객, 그리고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16일에는 토요타와 함께 자선 병원 콘서트를
JW홀딩스(대표 전재광)는 서초동 본사에서 ‘2016년 JW그룹·협력사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전재광 JW홀딩스 대표를 비롯한 협력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동반성장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도 실시했다. 올해의 품질, 공급능력, 기술력, 지속가능경영 등 분야에 대해 평가한 결과 최우수상에는 ‘삼양사’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창영테크팩’과 ‘아름다운화장품’이 받았다. 5년 연속 우수 평가 협력사에게 시상하는 ‘골든 에이스 파트너스’는 ‘동신관유리공업’과 ‘우진켐’이 수상했다. JW그룹은 행사에 참여한 60여개 협력사와 공정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전재광 JW홀딩스 대표는 “JW그룹이 지향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협력사와 동반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전략을 공유하고 진정한 파트너십을 구축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JW그룹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신용등급 관리 방안과 재무제표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