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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내 시장이 정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2017년 제약·바이오산업의 키워드는 '수출'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미국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은 국내 제약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시기이기 때문에 바이오시밀러 수출이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동부증권 구자용 연구원은 "의약품 내수 시장규모는 약가인하 등 정부 정책의 영향으로 인해 6년째 약 20조원 규모로 정체되어 있다"며 "특허 만료된 오리지날 의약품이 국내 개발 신약과 제네릭 의약품으로 대체되면서 수입액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나 규모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내수 시장은 성장 모멘텀으로는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파머징 마켓으로의 제네릭 매출 위주로 증가해온 수출액은 2010년 이후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증가하면서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며 "바이오시밀러의 최대 수요처인 미국 판매가 2017년에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수출액은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관련해 국내 제약시장이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구 연구원은 "국내 제약사의 제네릭 완제의약품은 시설, 허가, 원가경쟁력 측면에서 인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뇌신경 네트워크의 미세구조적 연결성 변화를 영상으로 분석해 뇌신경계 질환의 원인을 밝힐 수 있는 시대가 현실로 다가왔다. 이화의대 이향운 교수(이대목동병원 신경과)와 성균관의대 최병옥 교수, 이화의대 이민아, 박창현 박사 공동연구팀은 유전적 이상으로 인해 말초신경병 및 근육마비가 진행되는 샤르코마리투스병(CMT) 환자들의 유전자형별 뇌미세 구조 변화를 나타낸 신경망 지도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샤르코마리투스병은 잘 알려진 말초신경질환이지만 일부 환자의 뇌MRI 영상에서 부분적인 병변이 보고돼 뇌신경계의 이상을 동반하는지 여부가 논란이 돼왔다. 연구팀은 샤르코마리투스병의 일부 유전자 변이형에서 대뇌와 소뇌 특히 운동신경회로가 통과하는 백질부의 이상이 확실히 동반된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최초로 증명했다. 연구팀은 샤르코마리투스병 환자 57명과 정상군 30명을 대상으로 확산텐서영상을 시행하고, 환자군을 유전자 변이의 종류 및 신경 손상의 종류에 따라 샤르코마리투스병 1A형, 1E형, 2A형, 2F형, X1형 및 중간형으로 각각 나눠 정상인들과의 차이를 대뇌와 소뇌에서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샤르코마리투스병 1A형을 제외한 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9일 서울사무소에서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에 참여중인 41개 공공병원을 대상으로 표준진료지침(이하 CP)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2회째인 이번 경진대회는 신포괄수가제 시범기관 의료진과 실무자, 공공병원의 CP 개발‧보급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 등이 참여해 CP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진료의 효율성과 공공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심평원은 접수된 CP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으며, 이날 개최된 경진대회에서 사례별 발표 후 2차 심사 결과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대상(1기관,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2기관, 상금 100만원), 우수상(3기관, 상금 50만원)을 수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서산의료원은 ▲지역 내 감염병 1위인 쯔쯔가무시에 대한 CP 개발로 감염병 진료체계를 구축한 점 ▲내과 CP개발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된 점 ▲응급실에서부터 CP를 적용하여 신속한 입원 및 진료가 가능하게 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CP 우수사례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표준진료지침 개발사업에 연계·활용될 예정이며, 많은 병원들이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은 지난 8일 별관 강당에서 제3회 KPI 페스티벌(KYUNG HEE PERFORMANCE INNOVATION)을 개최했다. 이번 KPI 페스티벌은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 ▲고객만족 ▲감염관리 부문에서 변화와 혁신을 위해 활동한 46개 프로젝트팀의 개선활동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QI 과제 9개, CS 과제 5개, 감염관리 과제 4개의 구연 발표가 있었으며, 나머지 28개 과제는 포스터 부문으로 전시되었다. 발표 후에는 원내 합창단 ‘경희홀릭스’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수상 결과는 QI 부문에서 ❛환자안전을 위한 역학추적 시스템 전산화 구축❜을 발표한 중앙공급실, CS 부문에서 ❛엄마와 아가의 똑똑한 첫 만남❜을 발표한 5B병동, 감염관리 부문에서 ❛내과중환자실 항생제 내성균 관리 활동❜을 발표한 내과중환자실이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다 용량 항암처방을 저수가로 스마트하게’, ‘검사예약 안내 SMS 자동발송 시스템 구축 및 개선’ 등 과제가 눈길을 끌었다. 강동경희대병원 김기택 원장은 “다양한 개선 과제를 풀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
◈목 차◈ CURRENT ISSUE : 갑상선 결절의 진단과 치료•안지현(고려의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IMAGING DIAGNOSIS :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의 영상진단•채지원(서울의대 보라매병원 영상의학과) SPECIAL TOPICS Ⅰ 기능성 가슴쓰림(functional heartburn)의 최신지견•이 혁(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비알콜성 지방간의 최신 치료•정재연(아주대학교병원소화기내과) 담낭질환의 최신 치료•유병무(아주대학교병원소화기내과) SPECIAL TOPICS Ⅱ 일차 의료기관에서 알아 둘 목동맥 동맥경화증•김범준(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일차 진료에서 접하는 류마티스 질환의 이해•김인제(이화의대 목동병원 류마티스내과) 만성 콩팥병 환자에서 경구 혈당강하제의 적절한 선택•문민경(서울의대 보라매병원 내분비내과) NEW DRUG Medical Trivia : 수혈의 역사 (Ⅰ)•박지욱(제주시 박지욱신경과의원) FOCUS : 식욕과 식탐 이중 억제 효과 우수한 비향정신성 비만 치료제 ‘콘트라브’ THERAPY TREATMENT 담도 스텐트 막힘 현상 세계 최초 원인 분석 성공 간경화 환자, MRI로 간암 조기에 발견 다라투무맙 3제
새로운 골다공증 치료 신약 골다공증은 골 강도의 약화로 취약 골절의 위험성이 증가되는 전신적인 골격계 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골다공증 약제 시장은 2010년도의 70억 달러에서 2015년도에는 160억 달러 규모로 매년 9.2%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골다공증과 골다공증성 골절은 의료 및 사회,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기존 골다공증 약제의 장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골다공증 약제들이 앞을 다투어 개발되고 있어, 본고에서는 새로운 골다공증 약제인 RANKL (receptor activator of NF-κB ligand)에 대한 단클론항체와 Cathepsin K 억제제로 대표되는 새로운 골흡수억제제와 Sclerostin 중화 항체를 포함한 새로운 골형성촉진제에 대하여 검토해 보고자 한다. 골다공증 약제의 분류 및 신약 개발의 필요성 골절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사용 중인 골다공증 약제는 크게 골흡수억제제와 골형성촉진제로 나눌 수 있다(Table 1). 임상에서 사용 중인 골다공증 약제는 대부분 골흡수억제제로서 대표적으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와 SERM (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
전국의사총연합은 지난 10일 의협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 최대집 전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공동대표를 전의총 상임대표로 선임했다. 임총에 부의된 신임 공동대표 선출안을 논의, 공동대표로 최대집 전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공동대표와 박병호 무안군 의사회 회장을 선출한 데 이어 이 중 최대집 공동대표를 상임대표로 선임했다. 감사에는 방상혁 전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와 이중근 개원의를 선출했다. 최대집 상임대표는 “전국의사총연합은 새로운 집행부를 출범시킨 바, 2017년 1/4분기, 즉 3월 이내에 중앙 집행부와 전국 조직을 일차 재건한다. 동시에 추무진 의사협회 회장에 대한 대의원총회 불신임을 위한 임시총회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노바티스의 '레스콜캡슐20mg'에 대해 회수 폐기 명령을 내렸다. 회수 사유는 18개월 장기보존 안전성 시험에서 유연물질(266-12na) 함량 초과이다.
지난해에 이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대학교병원이 주관하는 ‘제2회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 심포지엄 및 지원사업 결과보고회’가 8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개최됐다. 첫 번째 세션은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 및 지원사업 소개’를 주제로 오승준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의료기기혁신센터 소개(오승준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장/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장) △사용적합성센터의 소개(정철우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 실장) △비용지원사업의 소개(채희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원) 등이 발표됐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사용적합성 테스트 지원사업 결과보고'라는 주제로 박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산업지원단 단장이 좌장을 맡아 △LCD 내장형 자동심장충격기 결과보고(㈜나눔테크 이병석 연구부소장)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 결과보고 /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 (㈜사이넥스 최영환 이사) △초단파자극기 결과보고 / ㈜루트로닉 (㈜엠디랩 강범선 이사) △실린더식 의약품주입펌프 결과보고 / ㈜메인텍(정민우 ㈜KBW 부장) 등이 발표됐다. 오승준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장은
메드트로닉(Medtronic)이 개발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이식형 심장리듬 모니터(사건기록기, ICM)인 리빌 링크(Reveal LINQ)가 국내 출시됐다.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허 준)는 리빌 링크가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국내 환자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심장리듬 모니터는 진단이 쉽지 않은 부정맥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환자의 체내에 이식해 심장 리듬 정보를 읽어 들이는 의료기기다. 제품은 기존 심장리듬 모니터 모델인 리빌 엑스티(Reveal XT)와 동일한 보험상한가 및 인정기준을 따른다. 재발성 실신, 재발성 두근거림, 심방세동이 의심 되는 원인불명의 재발성 뇌졸중 증상 등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으며, 환자 본인 부담은 5~20퍼센트다. 메드트로닉의 리빌 링크는 AAA 건전지의 3분의 1 크기로 현존하는 심장리듬 모니터 중 가장 작으며, 환자의 심장 리듬 정보를 최대 3년 동안 읽어 전문의의 부정맥 진단을 돕는다. 기존 시술에 비해 시술시간은 15~20분 정도로 줄었으며, 환자의 왼쪽 가슴 윗쪽의 피부를 1cm 이하의 길이로 절개해 이식할 수 있어 육안으로 이식 여부를 거의 알 수 없다. 부정맥 전문 학술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정부 3.0의 일환으로 제주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주 정부 산하기관과의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원희룡),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는 12월 8일부터 23일까지 약 이주간 제주도를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상담과 체험, 의료관련 경품을 제공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홍보부스는 외국인들의 방문율이 높은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중문면세점 두 곳에 설치될 예정이며 주요 운영 내용은 △피부미용, 치과, 한방, 건강검진 진료과목 위주의 의료상담, △현장에서 체험가능한 의료서비스 무상 제공, △추가진료 희망시 할인된 금액의 진료예약 대행, △상담시 마스크팩, 한방비누, 비타민 C와 같은 경품제공 등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행사의 외국인 참가율을 높이기 위해 진흥원은 △중국 인민일보의 인터넷판인 인민망 내 한달간 배너광고 게재, △종합관광안내센터 제주국제공항점, 제주국제공항 종합안내센터, 한국관광공사제주지점 관광안내소, 국제부두여객터미널 내 홍보물 비치 등을 계획 중이다. 진흥원 한동우 외국인환자유치지원단장은 “이번 기관간 협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원료의약품개발연구회(연구회장 김현규)는 12월 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JW중외제약의 편도규 상무를 신임연구회장으로 선출했다. 편도규 신임연구회장은 “우리나라 원료의약품 산업의 국내외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면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산하연구회로서 22년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임 연구회장으로서 연구회의 발전에 기여한 동화약품 오윤석 박사에 대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감사패 전달식과 후배 연구회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이 있었다. 2016 세미나에서는 3명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원료의약품 개발전략 수립을 위한 현황 분석'을 주제로 'MA 또는 라이센싱의 거래 분석을 통한 글로벌 제약기업의 주요 동향 및 투자 RD연구방향과 그 시장성', '존속기간연장 특허권의 효력범위와 품목허가의약의 염변경 제네릭 허용 여부 등 대한 최근 중요 특허분쟁 이슈', '항암치료를 위한 T-타입 칼슘채널차단제 활용 방안 연구'에 대한 강연과 정보교류 및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2016 핀업 디자인 어워드(2016 PIN UP Design Awards)에서 총 4종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인협회(KAID)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시상식으로 국내 생산 제품의 디자인 확산 및 한국 산업 디자인 발전을 위해 우수 디자인으로 검증된 제품을 선발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작됐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과 우수디자인(GD)상품 선정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Tangible Design, Intangible Design, Space Design 세 분야에 걸쳐 총 20여가지 디자인 부문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디자인은 ‘광동 차음료 용기디자인’, ‘귀한삼’, ‘광동 경옥고’, ‘스펀박스’ 등 총 4종의 제품 디자인이다. ‘광동 차음료 용기디자인’은 Best of Best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귀한삼’은 PIN UP BEST 100 그리고 ‘광동 경옥고’와 ‘스펀박스’는 FINALIST를 각각 수상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높은 퀄리티의 품질에 버금가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만들
유럽크론병대장염학회(ECCO)는 성명서(Position Statement)를 통해 IBD(염증성장질환) 환자들에게 오리지널의약품에서 램시마와 같은 바이오시밀러로의 스위칭 처방을 권고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성명서는 기존 ECCO에서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발표했던 입장과는 확연히 달라진 것으로, 기존 성명서에서는 오리지널의약품에서 바이오시밀러로 스위칭 처방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안전성과 바이오시밀러를 통한 혜택 측면에서 보다 면밀한 데이터 검증이 요구된다고 밝힌 바 있다. ECCO는 IBD 환자군에 있어 오리지널의약품에서 바이오시밀러로 스위칭 처방 가능 가능하며, 이는 의사, 간호사, 약사 및 환자 간의 적절한 논의와 국가 권고 사항에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ECCO 회장으로 추대된 실비오 다네세(Silvio Danese) 교수는 “성명서는 램시마 스위칭 처방이 이뤄지기 시작한 이후 오리지널 의약품과 비교해 동등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각종 연구결과와 풍부한 데이터 등이 누적된 결론”이라며 “ECCO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사용에 대한 신뢰도는 지난 2013년도 설문 당시 39%에 불과했으나, 2015년 설문 결과 8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12일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의료소외계층 치료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1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사노피 이윤경 GM,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신재국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골인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후원금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환자들의 치료비와 약제비, 검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해당 사업은 내년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사노피는 지난 해 9월 청계천 소라광장에서 임직원과 시민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골인 캠페인’을 개최한 바 있다. 캠페인은 더 많은 환자들이 치료 목표에 도달하고 쾌유하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골대를 향해 슛을 하고 골인에 성공하는 만큼 금액을 적립해 해당 금액을 사노피에서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했고, 행사를 통해 총 1000만원의 금액을 적립한 바 있다. 행사의 취지에 의미를 더 하길 원하는 여러 의료전문가들의 지원이 더해져 이번에 총 1150만원의 후원금이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측으로 전달됐다. 사노피 이윤경 GM은 “사노피의 환자중심주의(Patient Centricity)의 가치를 실현하고, 경제적으
서울대병원은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조혈모세포이식 환자를 위한 재활프로그램(조혈모세포 건강재활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치료는 크게 전문 의료진에 의한 주기적 관리와 기능회복으로 구분된다. 환자가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해 입원하면, 혈액종양내과 김인호 교수, 재활의학과 서관식 교수 등의 전문 의료진이 환자의 신체기능을 평가하고, 매주 병실을 방문해 직접 관리해준다. 이 같은 관리는 환자가 기능장애 없이 퇴원하는 것을 목표로 퇴원 당일까지 계속된다. 만약 환자에게서 신체기능 저하가 발견되면, 회복 프로그램이 병실 또는 치료실에서 빠르게 진행된다. 회복 프로그램은 ▶ 근력강화 ▶ 균형운동 ▶ 신전운동 ▶ 보행훈련 등으로 구성되며, 종양내과 및 재활의학과 의료진의 상의 하에 문제가 있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환자가 퇴원할 때는 그동안의 평가결과를 제공하며, 일상생활에서의 주의점도 알려준다. 서관식 재활의학과 교수는 “최근 발표된 국내외 연구를 보면, 암환자의 신체 및 기능적 문제에 재활치료가 효과적임이 보고됐다. 하지만 그동안 국내에서는 관련 진료 시스템이 갖춰지지 못해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며 “이 프로그램이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치료와
태전약품판매는 지난 12월 10일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 나눔 연탄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9시 30분경,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동초등학교 인근을 찾은 태전약품판매 오영석 부회장과 임직원 32명은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를 위해 태전약품판매㈜는 100만원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자발적으로 123만원을 기부했다. 오영석 부회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날씨는 추웠지만 마음만은 무척 따뜻하고 행복했다”며 “태전약품은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희망과 기쁨을 나누는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전약품판매 총무경리팀 왕우철 계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없이는 봉사 활동이 꾸준히 진행되기 어려운데 매년 동료들과 함께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오늘 전달한 연탄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선물해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80년 전통의 의약품 전문 유통기업 태전그룹은 연탄 나눔, 보육원 지원 사업, 재능 기부 봉사 활
▷ 진료부원장 박승일▷ 교육부원장 김재중▷ 기획조정실장 김종혁▷ 심장병원장 정철현▷ 감사실장 박수성▷ 홍보실장 최기준▷ 의료정보실장 최인철▷ 진료의뢰협력센터실장 이창근▷ 경영지원실장 정태경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도준)은 12월 1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한국인칩 컨소시엄 제1차 전문가 워크숍’을 가톨릭대 강남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개최한다 한국유전체학회(회장: 김상수)와 만성질환(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 치매, 고지혈증, 호흡기질환, 암 등) 등 유전체 분야 전문가 약 1백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한국인 질병유전체 전문가 워크숍이다. 한국인칩 컨소시엄 현황과 한국인칩을 이용한 만성질환 유전체 연구에 대한 성과 공유 및 협력의 자리이다. 시간 세 션 발표자 Session 1 한국인칩 컨소시엄 현황 15:00-15:20 한국인칩 컨소시엄 현황 발표 김상수 회장 (한국유전체학회) Session 2 한국인칩을 활용한 연구성과 공유 15:20-16:10 (10 mins each) Breast cancer genome-wide association analysis using Korean chip 이은숙 박사 (국립암센터) Genomic analysis using Korean chip in Parkinson’s disease 정선주 교수 (서울아산병원) Mendelian randomization study o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지난 8일 2016년 환자경험 서비스디자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환자경험 서비스디자인’이란 환자가 실제로 진료과정에서 느끼는 불편·불안·고통 등을 직접 경험해 보고 환자에게 초점을 맞춰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을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일산병원은 환자중심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5개월간 환자접점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환자경험 서비스디자인 핵심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은 내·외부 교육과 현장 조사 등의 워크숍을 거쳐 환자경험에 대한 디자인 전략과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더 나은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단계별 차별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이 종료된 후 마련된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의사직, 간호직, 보건직, 사무직으로 구성된 핵심인력 35명이 그간의 교육을 바탕으로 진료 대기 환자의 경험가치 증진 등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 서비스 개선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강중구 병원장은 “일산병원 핵심인력들이 환자 경험 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선 방안을 병원의 구성원 모두가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