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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전공의협의회의 ‘I'm a doctor with human rights’이 젊은의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세계의사회도 ‘Physician wellbeing’ 결의문을 채택하고 의사들의 인권과 처우개선에 목소리를 높여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14일~1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세계의사회 총회에서 채택된 결의문에 대해 대표단(강청희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신동천 WMA 재정기획위원장, 박경아 세계여자의사회장)은 “의사의 웰빙이 환자의 안전으로 연결된다는 인식과 함께 세계적으로 공통된 이슈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의문은 지난 2010년 발족 이후로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적극 참여하고 있는 세계의사회 산하 젊은의사네트워크(JDN, Junior Doctors Network)에서 최초로 제안되었다. 발족 후 첫 번째 개최된 회의에서 대전협과 의협, 대공협이 한국 젊은의사의 열악한 근무환경 현실을 알린 것이 본 결의문 채택의 중요한 단초가 됐다. 이후 4년에 걸친 토론과 논의 끝에 WMA 총회에서 채택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전협 송명제 회장은 “세계의사회도 젊은의사들의 인권과 진료 환경에 대한 결의문을 채
애브비는 전신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 치료를 받으면서도 안구 내 염증이 사라지지 않는 포도막의 중간 혹은 뒤나 전체에 나타난 활동성 비감염성 포도막염 성인 환자에 대한 휴미라(아달리무맙)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연구하는 제 3상 임상 연구 VISUAL-I의 결과를 발표했다. 휴미라가 조절되지 않는 포도막염이나 시력 상실 위험을 유의미하게 낮추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연구 결과는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미국 시과학연구학회(ARVO) 2015년 연례 회의에서 발표되었다.애브비 제약부분 부회장 스콧 브룬 박사는 “20년 가까이 휴미라를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애브비는 치료가 매우 어려운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전략적으로 집중하여 염증성 질환에 대한 혁신적 해결책을 찾아낼 것이다. VISUAL-I 연구 결과는 다양한 면역성 질환이 있는 환자에 대한 애브비의 끊임없는 노력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특정 포도막염을 앓는 환자에게 잠재력 있는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휴미라를 꾸준히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4년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특정 비감염성 포도막염 치료를 위해 연구 중인 애브비의 휴미라를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 미국과 유럽연합에 허가
젠자임코리아(대표이사 박희경)는 11월 2일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렘트라다12mg (성분명 알렘투주맙)를 국내에 출시했다. 렘트라다는 기존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와는 달리 1년 간격의 두 코스에 걸친 정맥주사로 치료 과정이 완료되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로, 보건복지부의 보험급여 개정고시에 따라 ‘재발완화형 다발성경화증(RRMS)환자로서, 1차 치료제 투여 후 치료 실패 또는 불내성인 환자’에게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렘트라다는 국내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중 2차 치료제로는 처음으로 급여가 인정된다.렘트라다가 다발성경화증 2차 치료제로 급여 출시됨에 따라, 국내 환자들의 치료제 선택권 확장 및 치료 연속성 보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환자들이 접근 가능했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는 1차 치료제에만 국한되어 있어, 이에 실패하거나 불응하는 환자들은 급여가 인정되는 치료 대안이 없었다. 렘트라다 급여출시를 통해, 인터페론 베타 등의 1차 치료 후에도 치료에 실패하거나 불내성인 재발완화형 다발성경화증 환자들도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따라 보다 장기적인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될 전망이다.렘트라다는 인터페론 베타-1a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김진현)는 오는 18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2015년 후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후기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장기임상효과 추정을 둘러싼 쟁점 검토’, ‘다기준결정분석과 의사결정’에 대한 논의가 전개된다.‘국민건강임상연구’에 대한 소개와 발전방향에 대한 모색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일본의 보건경제학자인 Isao Kamae 교수가 기조강연을 한다. ‘장기임상효과 추정을 둘러싼 쟁점 검토’에서는 단기 임상시험 자료를 바탕으로 통계적 방법론을 활용하여 장기 임상효과를 추정하는 과정에서 불거지는 쟁점들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진다. 고려대학교 안형진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며 서울대 한서경 교수와 사노피 아벤티스의 김성주 박사가 관련 쟁점에 대한 토론을 할 예정이다.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다기준결정분석과 의사결정’ 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 이태진 교수가 ‘다기준결정분석과 비용-효과분석’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며 이와 관련해 학계, 보건복지부, 시민단체, 제약계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토론에 참여한다. ‘국가건강임상연구사업(NHCR)의 발전방향’에서는 국가건강임상연구사업(NHCR)에 대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즈(대표 고석빈)는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과 성능을 자랑하는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기 ‘이큐브 i7(E-CUBE i7)'을 출시했다. 카트 베이스의 진단기기와 동일한 이미징 플랫폼을 사용하는 이큐브 i7은 기존 휴대용 초음파 영상 품질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품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우수한 리니어 이미지 성능과 주사 바늘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선명하게 보여주는 'Needle Vision Plus'는 초음파 중재의 마취 및 신경 차단 시에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인다. 알피니언의 독자적인 후처리 영상 기술인 'Optimal Imaging Suite'와 싱글 크리스털 트랜스듀서 기술인 ‘Crystal Signature'기술을 적용한 트랜스듀서’를 제공해 현장 진단 영역으로 분류되는 마취과, 응급의학과, 근골격계, 중환자 진료와 스포츠의학 분야 뿐만 아니라 일반 진단영역에서도 뛰어난 이미지를 제공하여 진단 정확도를 높인다. 사용자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이큐브 i7은 세계 최초로 키보드의 위치를 사용자에게 좀 더 가깝게 배치하고, 사용환경에 따라 열고 닫을 수 있는 슬라이딩 키보드 커버를 장착했다. 키보드 커버는 사용자가 타이핑을 할 때는 손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 체질량지수(BMI)가 18.5kg/㎡ 미만인 저체중 해당 사람들이 정상체중(18.5∼22.9kg/㎡)인 사람들에 비해 사망률이 높다고 알려졌다.하지만, 평소 건강에 이상이 없고 흡연을 하지 않았다면 저체중 일지라도 정상체중을 가진 사람과 비교해도 사망률이 높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서일·이주영 교수팀은 미국 하버드대 월터 C 윌렛(Walter C Willett) 교수,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케이티 콰우(KayTee Khaw) 교수 등과 함께 우리나라 중년성인 남녀 14만 여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대상집단 연구를 시행했다.서 교수팀은 35세∼59세에 해당되는 건강한 성인남녀 14만2629명(남성 94.133명, 여성 48,496명)을 대상으로 1993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까지의 체질량 지수에 따른 사망률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이미 병을 앓고 있어 저체중으로 나타났던 사람들은 통계 수치에서 제외해 연구조사의 타당도를 높였다.연구팀은 대상집단을 성별로 크게 나눈 후, 흡연 여부(흡연력 없음, 과거 흡연, 현재 흡연)로 3단계 구분 했으며, 체질량 지수에 따라 5갈래(저체중 1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GWP Korea(Great Workplace Korea)에서 주관한 ‘2015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제약 기업 중 유일하게 두 가지 시상부문을 2회 연속 대상 수상했다.한국애브비는 직원들이 자긍심을 높이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의 조성과 직원들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애브비만의 일하는 방식인 ‘애브비웨이’를 근간으로 직원들이 리더십을 발휘해 조직 내 원활한 소통과 직원 개발 및 성장, 나눔,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기업문화 노력의 일환으로 JUMP(JoyfUl&Motivated workPlace)’를 출범했고, 회사 지원을 기반으로 직원간 소통과 교육, 나눔, 혁신 등의 직원 커미티들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뉴스레터 발간과 기업 문화 아이디어를 제안-실행하는 ‘I’m 通通(통통)’, 회사와 업무, 각 브랜드 관련혁신을 이끄는 프로세스와 행동을 일깨우는 ‘I’m Innovation’,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 의지를 모아 사회공헌과 직원 봉사를 실천하는 ‘따손’, 직원의 자기 계발과 성장
전국의사총연합이 20일 보건복지부가 혁신형 제약기업의 불법 리베이트에 한없이 관대하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전의총은 성명서를 통해 리베이트 제공 관련 인증 결격 및 취소기준의 문제와 혁신형 제약기업과 불법 의약품 리베이트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적했다.이하 성명서 전문.2012년 6월 보건복지부는 총 43개의 제약기업을 ‘12년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하였다. 복지부가 밝힌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의 도입 배경은 ○ 국내 제약기업이 복제약 · 리베이트 위주의 영업 관행에서 벗어나 글로벌 신약개발 역량을 갖추고, ○ 수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혁신형 제약기업을 선정·집중 지원함으로써 국내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유도하는 것이었다. 정부는 2015년 8월까지 혁신형 제약기업에 직접 지원(R&D 지원, 투 · 융자, 사업 지원 등)에 1,467억 원, 간접 지원(세제 지원, 약가 우대 등)에 1,886억 원을 지원하여 총 3,353억 원을 지원하였다. 이 중 2012년 6월부터 2014년까지 건강보험재정에서 지출한 약가 우대 지원액이 무려 170억 원에 달하였다 (별첨자료 참조). 전국의사총연합(이하 본 회)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가 시행된 지 3년이 경
국내 의대 교수가 중국 담도췌장학회서 내시경을 이용한 최신 담석 치료법을 선보였다.소화기내과 심찬섭 교수는 지난 24~25일 중국 상하이 제2군의대학병원에서 열린 제7차 담도‧췌장 내시경에 대한 포럼 2015 EBPEF(The 7th Eastern Biliary-Pancreatic Endoscopy Forum)에서 강사로 초청, 강의와 라이브 시연을 진행했다.강의는 내시경을 이용한 최신 담석 치료법 주제로 이뤄졌다. 또 십이지장 폐색으로 식도를 통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췌장암 환자에게 스텐트를 삽입하는 시술도 선보였다. 라이브 시연 후에는 패널과 함께 췌담도 질환에서의 내시경 치료법에 대한 토의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심찬섭 교수를 비롯해 미국의 I. Raijman 교수, 홍콩의 A. Teoh 교수, 인도의 S. Lakhtakia 교수, 일본의 H. Maguchi 교수, H. Kawashima 교수 등 세계적인 췌담도 질환 전문가들이 강연진으로 참여했으며 중국의 췌담도 전문의 4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몸의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의 일부가 주머니처럼 늘어진 대동맥류의 크기에 따른 파열 확률을 예측해, 앞으로는 대동맥류가 직경 5cm 이상이면 수술을 권장하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생길 전망이다.심장에서 뻗어나온 대동맥은 일반적으로 직경이 3cm 내외지만, 대동맥의 직경이 늘어나는 질환인 대동맥류는 파열되는 순간 다량의 출혈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파열 전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서울아산병원은 김준범 흉부외과 교수 ‧ 토랄프 썬트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팀이 수술 없이 약물치료를 시행한 대동맥류 환자 257명의 경과를 분석해, 대동맥류 크기에 따른 1년 내 파열 확률을 예측했다고 30일 밝혔다. 그 결과, 직경 5cm 미만의 대동맥류는 파열 확률이 1% 미만이었으나 직경이 커질수록 확률이 증가해, 5cm에서는 5.5~8%, 5.5cm에서 11.2%, 6cm에서는 15.6%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cm 이상에서는 28.1%로 가파르게 늘어, 대동맥류가 직경 5cm를 넘으면 크기에 따른 1년 내 파열 확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증명됐다. 지금까지는 통상적으로 대동맥류가 5.5~6cm 이상일 경우 파열될 위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제 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주 1회 투여 DPP-4 억제제 오마리글립틴이 임상 3상 시험의 1차 평가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i임상 시험 결과, 오마리글립틴은 기저치로부터 당화혈색소 수치 감소에 있어 1일 1회 투여 DPP-4 억제제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 대비 비열등성을 나타냈으며,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는 오마리글립틴 투여 군과 자누비아 투여 군 모두에서 유사했다. 직접 비교 임상 시험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처방되고 있는 1일 1회 투여 DPP-4 억제제 자누비아 100mg의 투여 대비 주 1회 투여 오마리글립틴 25mg 투여의 치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임상 시험 결과는 제 51회 유럽당뇨병학회 연례 학술 회의을 통해 발표됐다.MSD의 당뇨병 및 내분비학 임상 연구 겸임 부사장인 샘 앵겔 박사(Sam Angel, M.D.)는 “제 2형 당뇨병은 전 세계 약 3억 8천 7백만 명이 앓고 있는 만성 질환이자 진행성 질환으로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며 “개별화된 혈당 목표 수치 달성 및 다각화된 치료 옵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전히 많은 환자들이 목표 혈당 수치에 도달하
애브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휴미라(아달리무맙)가 중등도에서 중증의 화농성 한선염(HS)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휴미라는 화농성 한선염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최초이자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은 의약품이다.화농성 한선염은 주로 겨드랑이, 서혜부, 둔부 및 유방 아래에 통증이 심한 염증성 병변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올해 초, 미국 식품의약국은 휴미라를 중등도에서 중증의 화농성 한선염(헐리 2단계 및 3단계 질환)의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했다. 화농성 한선염을 앓는 환자는 20만 명 미만이다. 희귀 의약품 지정을 통해 휴미라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화농성 한선염 치료제로 7년간 시장 독점권의 가능성을 갖게 되었다.화농성 한선염 환자의 다른 치료 옵션으로는 병변이 있는 피부를 절제하는 수술과 후에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을 예방하는 항생제가 있다. 화농성 한선염은 일부 환자에게는 진행성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진단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기 진단과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화농성 한선염 환자 대부분이 진단과 치료를 받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화농성 한선염 환자와 이 질환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고려대학교 바이오메디컬 연구 분야가 새로운 혁신 기전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는 지난 4일(금) 오후 5시 고려대 정릉캠퍼스에서 바이오메디컬 연구, 혁신, 사업화를 선도할 글로벌 콤플렉스인 KU-MAGIC 프로젝트 론칭 세리머니를 가졌다.KU-MAGIC의 MAGIC은 Medical Applied R&D Global Initiative Center의 약자로 의료, 연구, 개발, 글로벌 네트워킹, 국책과제 수행, 사업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거대한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이날 열린 론칭 세리머니에는 전세계 바이오메디컬 R&D 선두주자인 미국 스탠포드 SPARK 프로그램의 디렉터를 맡고 있는 케빈 그림스(Kevin Grimes) 교수가 참석하여 스탠포드대학 SPARK의 경험을 들려줬다.스탠포드 SPARK는 교육, 연구 및 혁신을 위한 스탠포드대학교와 지역 바이오의약 기관의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말한다.기존에 고려대 보건과학대학이 자리했었던 정릉캠퍼스는 KU-MAGIC PROJECT ONE을 통해 첨단의료과학센터로 거듭날 예정이다. 2016년 출발하는 KU-MAGIC PROJECT ZERO는 자연계, 인문사회계, 의과대학, 보건과학대학, 안암병
로열 필립스(Royal Philips; 필립스)는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되는 2015 국제가전박람회 (IFA, Internationale Funkausstell ung)에서 개인의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돕는 퍼스널 헬스 프로그램(Personal Health Program)을 최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필립스의 퍼스널 헬스 프로그램은 사용자의 건강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필립스 헬스스위트 디지털 플랫폼 (Philips HealthSuite Digital Platform)’과 필립스의 모바일 건강 측정 기기를 통해 구현된다. 모바일 기기로 건강 상태를 측정하면 자동으로 디지털 플랫폼에 데이터가 전송되며, 이 플랫폼에서 건강 정보를 분석해 개인에게 알맞은 건강 관리 방향을 제시하고 증진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필립스는 다섯가지 모바일 건강 측정 기기를 함께 공개했다. 필립스 헬스 왓치 (Philips Health watch)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된 심박동수 확인 센서를 내장해 사용자의 심박동수, 수면패턴 등의 건강 정보를 지속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 필립스 상박 혈압 모니터(Philips upper arm b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의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가 2015년 상반기 국내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또 다시 굳건한 1위를 기록했다. 시알리스는 2012년 3분기부터 2015년 2분기에 이르기까지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IMS 데이터에 따르면 시알리스의 2015년 2분기 처방액은 63억 7500만원 규모로, 지난 1분기 전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24.9%의 점유율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2분기에도 25.2% 로 더욱 확대되었다. 현재 2위 치료제와의 비교시 시장 점유율 5%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한국릴리 심일 상무는 “치열한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의 거친 공세 속에서도 확고한 선두 자리를 오랜 기간 유지해온 것은 시알리스가 2003년 국내 출시 이후 2009년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의 도입, 2012년 시알리스 5mg매일복용법의 양성 전립선비대증 적응증 추가 등을 통해 비뇨기과에 특화된 대표적인 발기부전 치료제로 자리 잡아왔던 덕분”이라고 평했다.2014년 IMS NPA데이터 기준 비뇨기과의 발기부전 치료제 처방 시장 규모는 전체 383억 8
개원가에서 협심증 진단과 치료 협심증은 관상동맥질환의 협착이나 기능 이상으로 심근허혈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안정형 협심증의 병태생리가 서서히 진행하는 동맥경화로 인한 혈류 감소인 반면, 불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반의 파열(rupture), 미란(erosion)과 이에 동반된 혈전 형성 및 경련과 같은 매우 급작스런 병태학적 기전에 의해 발생하고 초기에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급성 심근경색증이나 심인성 급사와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협심증에 대한 치료는 개원가부터 재관류술이 가능한 삼차 의료기관까지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본고에서는 개원가에서의 협심증 진단과 치료에 대한 부분을 다루고자 한다. 협심증의 진단 개원가에서의 협심증의 진단은 크게 네 가지 측면에서 고려해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흉통을 호소하는 환자들 중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해 발생한 안정형 협심증 환자를 진단하고 평가하여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협심증이 아닌 흉통의 원인을 감별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는 것, 세 번째는 안정형 협심증 환자들 중 관상동맥조영술이나 재관류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줄기세포치료제 및 유전자치료제 분야 국내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부처 공동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사업’의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는 8월13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줄기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개발 기업의 수요 기반 정부 지원, 복지부·미래부 공동 지원, 산·학·연·병원 컨소시엄 구성, 토털패키지 지원 등 그간의 정부 R&D 사업과 차별화 되는 부분에 대해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동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 및 연구자는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당일 설명회 참석이 가능하다.지난 3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바이오 미래전략I (의약품)」의 핵심 후속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29일부터 신규과제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총 5개 내외(연구지원과제 1개 포함)의 과제를 선정, 3년 간 총 4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동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www.mw.go.kr), 미래창조과학부(www.msip.go.kr), 한국보건산업진흥원(www.khidi.
무더운 여름을 피해 시원한 휴가 계획에 들떠 있을 요즘, 변비 고민은 휴가철이 되면 더욱 묵직해 진다. 일상을 떠나 장소가 바뀌면 화장실 가기가 더 힘들어 지기 마련~ 요맘때쯤 되짚어 보자. 변비에 대해 여성들은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사업부(대표 김의성)와 모바일 리서치 전문 기관인 ‘오픈서베이’가 최근 20세 이상 50세 미만 성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변비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혀봤다. 물만 마시면 만성 변비 해결? 59% 그렇다 NO!“수분 섭취가 부족해서 변비가 걸린 것 같아 되도록 물을 많이 마시려고 해요”라는 대학생 A씨처럼, 응답자의 59%(594명)가 ‘물을 많이 마시는 것만으로 만성 변비를 해결할 수 있다’고 알고 있었다.하지만 탈수증을 지닌 사람이 아닌 일반적인 경우,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해서 변비가 완화된다는 근거는 없다고 한다.변비약, 오래 먹으면 내성이? 90% 그렇다 NO! 변비약, 먹다 안 먹으면 더 심해질걸? 52% 그렇다 NO!전체 응답자 90%(899명)에 달하는 대부분이 ‘변비약을 장기간 복용 시, 내성으로 용량을 늘리거나 더 센 약이 필요하다’고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8월 1일부터 항진균제 브이펜드(성분명: 보리코나졸)에 대해 급성 백혈병, 림프종 치료실패 또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인한 조혈모세포 이식환자에서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 기왕력이 확인되는 경우 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보험급여 확대에 따라 브이펜드는 국내에서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 치료의 1차 약제, 침습성 칸디다 감염 치료의 2차 약제, 조혈모세포 이식환자의 2차 침습성 진균 감염 예방 약제로써 급여가 인정된다.브이펜드는 503명의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환자를 대상으로 침습성 진균 감염 예방 효과를 비교한 3상 임상연구를 통해, 투여 180일 째 항진균 예방요법에 있어 비교약제 대비 더 높은 성공률을 확인했다. 연구 약물 치료기간의 중앙값(median)은 각각 브이펜드군 96일, 이트라코나졸군 68일이었으며, 예방요법을 100일 이상 완료한 환자의 비율은 브이펜드 군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2013년 10월 브이펜드는 ‘급성 백혈병, 림프종 치료실패 또는 만성골수성백혈병으로 인한 조혈모세포 이식환자에서의 침습성 진균 감염증의 예방’ 목적으로서 치료 적응증을 추가했다.한편, 유럽 백혈병 감염 회의(ECIL; Euro
한국애브비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1996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공신력 있는 정부 시상으로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왔다. 올해는 127개 기업이 신청해 공공기관 12곳, 중소기업 24곳, 대기업 23곳 등 59개사가 선정됐다. 이 중 국내 글로벌 제약사는 한국애브비가 유일하다. 한국애브비는 노사문화 실천과 사회적 책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직원이 참여해 자긍심을 갖고 즐겁게 일하는 일터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의 기업 문화 노력인 ‘점프’ (JUMP: Joyful & Motivated work Place)를 구심점으로 소통과 상생협력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소통 활성화와 기업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I’m 通通’팀, 직원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러닝팀’, 일하는 방식과 프로세스 등 혁신을 추구하는 ‘IAM(Innovation Ambassador)’, 직원 자원봉사단인 ‘따손’ 등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노사협의회를 통해 직원들의 복리 후생 및 업무 환경 개선과 관련된 제안을 적극 수렴하고 협의 과정을 거쳐 구체적인 개선의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