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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 감사단도 만성질환관리제 시범사업과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의 당위성을 인정하면서도 우려를 함께 표명했다. 24일 의협 2016년 상반기 정기감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월30일 11월5일 11월6일 3일간 의협회관 7층에서 ▲상반기(4월1일~9월30일) 회무 및 회계 전반에 대해 ▲이원우 유혜영 정능수 감사단이 감사했다. 먼저 감사 총평에서 감사단은 “어려운 여건하에서 각 상임이사가 대체로 각 자가 맡은 소임과 수임사항에 대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고 밝혔다. 감사단은 “회원들 사이에 논란이 극심한 만성질환관리제나 전문가평가제에 대해서는 의협 정부 간 의견 차이가 다수 존재하지만 시범사업 추진의 당위성은 있다고 본다.”고 전제했다. 하지만 감사단은 “만성질환관리제와 관련된 전화상담은 대면진료를 원칙으로 하는 것이 의협의 기본정책임을 감안하면 향후 많은 문제가 발생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감사단은 “전문가평가제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는 바는 아니지만 현재의 여건이 다른 어느 때보다 이를 추진할 수 있는 적기라 생각된다.”고 전제했다. 하지만 감사단은 “그러나 회원들이 우려하는 지적사항에 대해 대정부 협상에서 적극적인
의료계는 규제프리존법이 의료분야의 영리화를 가속하는 단초가 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24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이학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전략산업육성을 위한 규제프리존의 지정과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제정안에 이같은 입장을 표했다. 의협은 “규제프리존 관련 특별법안에서 국민의 건강권과 직결된 의료분야의 제외를 강력히 촉구하니 정책 및 입법 추진 시 이를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규제프리존 관련 특별법 제정안은 규제특례를 적용하는 경우, 다른 법령보다 우선 적용하도록 하고, 다른 법령에서 명시적으로 열거된 제한 또는 금지사항을 제외하고는 모든 사업들을 허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의협은 “이는 신기술 기반사업이라는 명목 하에 국민의 건강이 아닌 경제적 논리 즉 이윤 추구만을 목적으로 한 것이다. 그 내용을 볼 때 원격의료, 건강관리서비스 등 각종 의료영리화 정책들을 추진하기 위한 도구에 불가하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의협은 “실제로 동 제정안 제43조에 의하면 기존 의료법에 대한 특례를 규정하면서, 기존에 의료법령 시행규칙 개정 등을 거쳐야 했던 것을 시도의 조례개정을 통해 손쉽게 여러 가지 부대사업
한국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KOHEA, 명예이사장 이민화)에서 추진했던 ‘의료 ICT 융합 시장개척단(이하 시장개척단)’이 11월 6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1:1 상담회를 통해 약 800만불의 실적을 이룩했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에서 지원하고, KOHEA가 주관했던 시장개척단은 의료 수출의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는 미얀마(양곤), 태국(방콕), 라오스(비엔티안) 등 3개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장개척단은 1:1 상담회뿐만 아니라 현지의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시장개척단 참여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보건의료에 대한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KOHEA는 의료시장 해외 진출을 추진중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부족한 참여기업에게 다양한 의료시장 정보 및 수요 기반의 비즈니스 발굴 기회를 제공하고 현지 국가에게는 선진화된 한국의 의료ICT 융합기술을 선보여서 호평을 받았다. 블루레오의 이승민 대표는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하여 글로벌 유통회사인 DKSH와 적극적인 협상을 이끌어 있으며 태국,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본사가 위치한 스위스까지도 범위를 넓혀 수출을 논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장개척단에는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환자 쾌유기원 음악회를 24일 병원 1동 로비에서 개최했다.전남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인 ‘신나는 예술여행’으로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와 피아니스트 한상일의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였다. 보네의 ‘카르멘 환상곡’, 소팽 ‘로시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모차르트의 ‘소나타 C장조 KV 14’, 피에트로 모라치의 ‘스위스 목동’ 등 클래식과 한국가곡 등으로 200여 관객들을 1시간 동안 즐거운 음악의 세계로 안내했다. 이날 한곡 한곡의 연주가 끝날 때마다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로 음악회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으며, 특히 ‘밴드 닥터스’라는 배우 김승민과 박서원의 흥미있는 진행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을 지켜본 환자 김 모씨(63·광주시 소태동)는 “마치 공연장에 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좋은 공연을 감상하게 돼 기쁘다” 면서 “병상에서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충분히 덜어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친척 병문안 차 내원한 고교 3년생인 김 모양은 “그간 수능 준비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은 ‘2016년 의과대학 교수세미나’올해의 교수상 수상자로 윤치선 교수(울산대학교병원 성형외과)와 조재철 교수(울산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23일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강당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통해 의학 및 학교발전에 공헌한 교수를 꼽는‘올해의 교수상’을 시상하며 두 교수의 공로를 인정했다. 윤치선 교수는 올해 울산대학교병원 의대교수 중 8편의 가장 많은 SCI급 논문 발표와 2편의 케이스리포트를 발표해 평균 인용지수가 가장 높았다. 특히 초미세수술을 이용해 기존 수술법을 변경해 피판을 보다 얇게 거상하는 방법을 발표하며 공여받은 피부조직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용목적의 이차적인 수술을 최소화했다. 또한 당뇨와 같은 혈관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들의 발을 재건하는데 있어 초미세수술의 유용성도 발표하였다. 윤치선 교수는 성형외과 진료과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미세수술 및 재건성형(수부및사지,두경부),성인화상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대한성형외과학회 및 미세수술학회, 천공지 의학회 회원으로 공개 발표 및 활동 중이다. 조재철 교수는 올해 울산대학교병원 의대교수 중 가장 높은 논문 인용지수를 기록하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23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로수젯 발매 1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0월 인천에서의 첫 심포지엄 이후 5번째 행사로, 한미약품은 12월까지 대전·울산·수원·대구 등 총 12개 도시에서 전국 순회 심포지엄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신성내과 신성태 원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개원의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동국의대 이무용 교수가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결합을 통한 새로운 고지혈증 치료 접근법’을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동국의대 이무용 교수는 “로수젯은 국내 최초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로, SCI급 국제학술지 등재를 통해 약물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받았다”며 “스타틴 단일제 대비 우수한 효과로 고지혈증 환자의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마케팅팀 박명희 상무이사는 "로수젯은 LDL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복합제로, 앞으로도 다양한 임상연구를 통해 근거중심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난 5월 출시된 에제트정과 더불어 국내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지난해 7월 발간한 ‘의료사고 분쟁 사례집[Ⅰ]’에 이어 ‘의료사고 분쟁 사례집[Ⅱ]’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Ⅰ]권에서 다루지 못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는 이번 사례집은 공동저자(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노상엽, 아주대학교의료원 정석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정재훈)들의 사례 선별을 통해 소송에서의 쟁점과 법원의 판결 경향 등을 분석하고, 실무적으로 중요한 유의점을 제시하는 등 더욱 많은 정보를 담았다. 환자와 보호자의 알권리가 중요해지고 의료에 대한 환자들의 기대심리가 높아지면서 진료현장에서의 의료분쟁 또한 그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의료분쟁조정 자동개시’ 시행으로 의료분쟁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본 사례집은 의료현장에서 병원 실무자들이 의료분쟁에 임하는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의료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의료분쟁 증가에 따른 일선 병원들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병원협회는 의료사고 분쟁 사례집[Ⅱ] 발간과 함께 의료기관 법률·법무 분야 실무자를 양성하기 위한 병원준법지원인 양성과정(제6기)을 내년에도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수도병원(병원장 유근영)은 지난 18일 수지접합 전문 성민병원(인천 서구 소재)과 ‘장병 및 국민보건 향상과 선진 군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료(위탁) 서비스 제공, 의료인력 교육‧훈련 및 자문 견학 의료정보 교환을 비롯하여 의학적 발전을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민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수지접합 전문병원(전국 수지접합 전문병원 4개 지정)이자 95%의 수지접합 성공률로 전국 최상위권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수지접합 응급진료‧수술이 가능한 병원이다. 군의 전체 위탁환자 현황에서 수부/족부 위탁환자 비율은 ’14년 22건, ‘15년 33건, ’16년 현재 40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국군수도병원은 수지접합 전문 병원인 성민병원과의 이번 협약으로 수지절단 등 불의의 사고를 당한 장병들에게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유근영 국군수도병원장은 “수도병원은 군 최고 수준의 의료를제공하기 위해 존재하고, 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나 일부 부족한 부분에 대해 민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고자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이 24일 열린 ‘2016년 혁신형 제약기업 성과보고회’에서 해외 진출성과가 우수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외 수출 우수부문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혁신형 제약기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포상은 47개의 혁신형 제약기업 중 신약연구개발 및 해외 진출성과가 우수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한국오츠카제약은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여 글로벌 생산거점으로써 고용 창출 및 수출 확대를 통해 국익 창출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다국적 제약회사로는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오츠카제약은 다국적 제약회사이지만 국내에 대규모 생산시설을 갖추고 원료의 합성부터 완제품의 생산까지 일관된 제품의 생산 시스템을 통해 국내 공급뿐 아니라 미 FDA 및 EU GMP 승인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 아시아 10개국, 유럽 21개국 등 수출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다국적 제약회사로는 유일하게 1998년 ‘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2009년 ‘이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2015년에는 ‘삼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한∙중∙일 3국의 협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인체에 독성을 일으키는 만병초가 인터넷 등에서 해열, 이뇨, 복통이나 고혈압에 좋다는 말들이 퍼지면서 사람들이 담금주나 차를 만들어 섭취하고 중독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만병초는 인체 내에서 구토, 현기증, 호흡곤란, 저혈압 등의 독성을 유발하는 그레이아노톡신(Grayanotoxin) I과 Ⅲ 성분들이 들어 있어 식용으로 섭취해서는 안 된다. 만병초를 이용한 담금주와 만병초를 넣어 끓인 물에서 그레이아노톡신 Ⅰ과 Ⅲ를 분석한 결과, 담금주에서는 각각 50.2~101.0ug/mL, 33.6~37.4ug/mL가, 끓인 물에서는 각각 1.84~20.2ug/mL, 1.53~8.0ug/mL가 검출되었다. 만병초로 담근 술을 3~5잔, 만병초를 끓인 물을 1.5L씩 20일간 섭취했을 경우 중독되는 사례들이 관련 연구 등에서 보고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만병초로 담근 담금주나 차가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 식품에서 만병초의 독성성분을 검출할 수 있는 분석법을 확립해 식품안전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분석법은 식품에서 만병초의 독성성분인 그레이아노톡신 I과 Ⅲ를 지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5종 모두 러시아 보건부(Ministry of Healthcare of the Russian Federation)의 시판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러시아 보건부의 허가를 받은 제품은 뉴라미스의 대표 품목인 ‘뉴라미스 딥’과 국소마취제 ‘리도카인(리도카인 염산염 0.3%)’ 성분이 함유된 ‘뉴라미스 라이트 리도카인’, ‘뉴라미스 리도카인’,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 등 총 5개 품목이다. 뉴라미스는 지난 2011년 메디톡스의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된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이다. 뉴라미스는 히알루론산 가교반응의 효율을 높여 지속성을 증대시켰으며, 정제과정을 향상시켜 BDDE(부탄디올 디글리시딜 에테르) 잔존물을 기준치 이하로 제거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재되고 유럽 의약품 품질위원회(EDQM)의 승인을 받은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원료를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특히, 뉴라미스의 리도카인 시리즈는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시술 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러시아는 중국과 함께 필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장으로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임근조)은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개최된 ‘2016 혁신형 제약기업 성과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혁신형 제약기업 중 우수한 의약품 개발 보급으로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체를 포상하는 것으로,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고객만족도, 창조적 기여도, 연구개발 생산성 향상,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회공헌 활동 총 7가지 항목을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에스티팜은 간염치료제, 올리고핵산치료제 등 우수한 원료의약품의 생산과 혁신신약개발 노력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점, 미국 FDA를 비롯해 국내외 우수의약품 생산관리 기준을 통과한 설비를 갖추고 매출의 80%이상을 해외로 수출함으로써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에스티팜 임근조 사장은 “에스티팜은 제품의 품질 및 생산능력 향상과 RD 투자 확대 등의 노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지난 2010년 이후 연평균 30%가 넘는 고속성장을 해왔다”며 “지금까지의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적인 원료의약품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유상증자 후 최단 기간 내 자사주를 매입하겠다는 의지를 24일 밝혔다. 무상증자 가능성 여부도 피력했다. 현재 유상증자 기간 중이므로 이에 대한 확정 및 계획은 발표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유상증자 기간 중에는 원칙적으로 자사주 매입이 불가하며 무상증자 역시 진행이 어렵다. 회사는 최근 이뤄지고 있는 공매도 거래량 급증과 관련해, 불공정거래가 의심되는 부분에 대해 지난 22일 한국거래소에 신고를 접수한 바 있다. 루트로닉은 지난 9월 에스테틱 및 안과 사업의 전략적 투자를 위해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유증의 목적은 ▲중국 헬스케어 시장 진입을 위한 투자와 ▲에스테틱 혹은 안과 사업의 가속화를 위한 기업 인수합병이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2016년 12월부터 새롭게 개편한 「인체자원 분양데스크(http://koreabiobank.re.kr)」를 통해 연구용 인체자원의 온라인 분양이 가능해진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용 인체자원이 필요한 연구자는 질병관리본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과 전국 17개 인체자원단위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인체자원(붙임1)을 질병분류별, 역학자료별, 검색키워드별로 상세 검색한 후, 필요한 자원에 대해 분양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인체자원 분양데스크 홈페이지는 2013년 개발된 이후 시스템 보안, 활용성과 관리 등의 기능 보완이 필요하였고, 이번 확대 개편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정보 보안성 측면 등을 강화하였다. 연구자가 필요로 하는 인체자원을 온라인 상에서 직접 검색하여 해당 자원의 분양을 신청할 수 있으며, 분양신청 후에는 관련 진행상황을 SMS, 이메일 등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웹 서비스 환경을 개선했다. 전자문서 진본확인서비스, 서버 보안, 공인인증서 이용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하여 분양 신청한 전자문서에 대한 보안성을 강화했다. 또한, 분양된 인체자원을 활용하여 생산한 연구성과물(논문, 데이터 등)을 연구자가 직접 등록 및 관리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조인진 교수는 지난 10월에 열린 국제 당뇨병·대사질환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Diabetes and Metabolism, ICDM 2016)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조인진 교수는 ‘당뇨병 동물모델에서 고과당식이로 유도된 지방간에 대한 알로퓨리놀의 효과와 기전(Allopurinol ameliorates high fructose diet-induced hepatic steatosis via regulation of lipid oxidation and ER stress signaling in OLETF rats)’에 관한 논문을 발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논문에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에 관여하는 기전을 알아보고자 고과당식이로 지방간을 유도한 동물모델을 이용해 요산 생성 억제제(알로퓨리놀)가 지방간에 미치는 효과를 실험한 연구가 담겨 있다. 조인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요산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고과당식이로 발생한 지방간을 호전시키고, 지방대사에 관여하는 효소와 염증 관련 사이토카인 유전자 발현, 그리고 소포체 스트레스 활성을 조절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는 23일 오후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소통의 조건과 방법’을 주제로 교직원 특강을 실시했다. 가천대 송진구 교수의 초청강연으로 진행된 특강은 소통을 통해 화합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직원 200여명이 수강했다.송 교수는 특강에서 소통의 한 방법은 ‘경청’이라며, 한자 들을 청(聽)자의 의미를 들어 “임금의 귀처럼 모든 소리를 듣고, 열 개의 눈으로 듣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병원은 현재 소통을 바탕으로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이문수 병원장은 최근 개최된 월례조회 등 여러 자리에서 “소통하지 않는 조직은 미래가 없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교직원 개개인은 물론 부서간 원활한 소통능력을 키워 고객감동병원을 이루고, 진행중인 새병원 착공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자”고 강조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분야별로 고도의 전문성과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은 전문약사 4명을 추가 배출했다. 24일 전북대병원 약제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15일 실시된 제7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범진선(의약정보) 신은혜(장기이식약료) 강옥경(내분비질환약료) 박혜원(내분비질환약료) 등 4명이 전문약사에 합격했다. 한국병원약사회가 주관한 이번 시험에는 9개 분과에 전국에서 총 174명이 응시했으며 전문약사제도 인증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54명의 병원약사들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배출한 신규 전문약사 154명 중 수도권이 124명 비수도권은 30명이며, 전북지역 4명의 합격자는 모두 전북대병원 약제부에 근무하고 있다. 특히 전북대병원 약제부는 중환자약료 부문에서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한 박미선 약사가 전북지역 최초 ‘전문약사 1호’ 로 탄생된데 이어 이번에 4명의 전문약사를 추가 배출해 총 5명의 전문약사가 활동하게 됐다. 이들 5명의 전문약사는 약사 업무의 전문성과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문적인 임상약사 활동을 통한 환자안전과 약물치료 극대화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국병원약사회는 환자안전과 약물치료 극대화를 위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삼다수 위탁판매계약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올해 12월 14일 만료 예정이던 광동제약의 삼다수 위탁판매 계약은 2017년 12월 14일까지 연장된다. 제주개발공사는 “광동제약이 정량평가와 최근 공사 사회공헌위원회에서 진행된 정성평가를 모두 통과, 조건 충족 시 1년 연장할 수 있다는 계약사항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과 제주개발공사가 지난 2012년 12월 체결한 도외지역 먹는샘물 위탁판매 계약에는 최소구매물량 이행 등 계약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다고 판단했을 경우 1회에 한해 1년간 계약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16년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만족도 조사 결과 작년보다 1.8점 향상된 79.5점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장기요양통합정보시스템과 더불어 새로 개편된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홈페이지 만족도 조사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홍보 및 방문 이용률 향상을 위해 실시했으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보호자 및 수급자 그리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이벤트 행사와 병행했다. 또한 만족도 조사와 함께 실시한 이벤트 행사는 ‘치매’와 관련된 단어를 이용한 퀴즈 이벤트로 응모자 4540명 중 당첨자를 추첨하여 35명에게 냉장고, 세탁기 등 경품을 지급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만족도 조사와 관련해 “전반적인 만족도는 상승했지만 이용자들이 홈페이지를 이용하면서 검색기능(19.1%), 화면속도(14.3%) 등에서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추가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공단은 이번 홈페이지 만족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검토해 국민들이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12월 7일(수) 오후 2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2층 유광사홀에서 ‘2016 고혈압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12월 고혈압 주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고혈압이란 무엇이며, 합병증을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순환기내과 국형돈 교수) ▲약물치료, 생활요법 및 식사를 통한 혈압 관리(순환기내과 조동혁 교수) ▲건강한 혈관 만들기(순환기내과 홍순준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강좌 말미에는 홍순준 교수가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을 직접 받아 진료실에서 못다한 궁금증을 해결할 예정이다. 해당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