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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시군구별, 암종에 따른 암발생률은 적게는 2배, 많게는 15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22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 원장 이강현)는 시군구별 암발생통계 및 발생지도를 최초로 발표하였다. (아래 별첨 주요 암종별 세부 분석 결과 등) 남녀 모두에서 갑상선암의 지역간 격차가 가장 컸으며, 여자의 경우 2009년 이후 크게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상대적으로 위암, 대장암, 폐암의 지역간 격차는 작았다. 암종별로 지역별 특이점을 살펴보면, 갑상선암은 전남, 대장암은 대전시와 충청도, 폐암은 전남‧경북‧충북, 유방암 및 전립선암은 서울 강남‧서초 및 경기 성남 분당에서 높게 나타났다. 위암은 충청‧경상‧전라의 경계지역, 간암은 경북 울릉군과 경남‧전남의 남부지역, 담낭 및 기타 담도암은 낙동강 유역 인근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암발생률 추세를 살펴보면 시군구와 전국 단위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남녀 모두에서 갑상선암 및 대장암의 전국 및 시군구 단위 암발생률이 모두 증가하였다. 남자 위암, 폐암 및 간암의 암발생률은 감소추세를 보였으며, 남자 전립선암, 여자 유방암 및 폐암의 암발생률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미국에서 ‘국민약사’로 불리는 ‘수지코헨(Suzy Cohen)’이 대한약사회가 주최하는 ‘심포지엄’에서 강연자로 나서 일반의약품을 통한 갱년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지코헨 초청 심포지엄’은 지난 12일(부산), 13일(코엑스), 15일(대한약사회관), 총 3회에 걸쳐 1200여명의 약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지코헨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여성의 갱년기 관리’를 비롯해 ‘드럭머거, 통증 관리’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수지코헨은 ‘여성의 갱년기 관리’ 관련 강연 세션에서는 갱년기를 질환으로 인식하고 발생 초기부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갱년기를 호르몬 요법으로 치료할 수도 있지만, 갱년기 증상에 효과가 있고 부작용이 적은 식물 성분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수지코헨은 갱년기 증상에 효과가 있는 식물 성분으로 ‘블랙코호시(서양승마)’와 ‘세인트존스워트’를 추천했다. 그녀는 다양한 임상 연구자료를 제시하며 “블랙코호시가 안면홍조, 불면증, 골밀도 등에서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밝혔다. 1년동안 고용량의 블랙코호시를 복용했을 때에도 특별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연구결과를 통해 안전성의 측면도 함께 언급했다. 갱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이하 NMC)은 ‘북한이탈주민의 진료 현황 분석 및 질병 관리 방안 제안’을 주제로 오는 11월 23일(수)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공공보건의료연구소 제 10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공공보건의료연구소 심포지엄은 올해 3월부터 공공보건의료분야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이미 9번의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심포지엄은 약 10여 년이 된 국립중앙의료원의 북한이탈주민 진료 지원 사업 수행을 돌아봄으로써 그동안의 탈북민 보건의료 현황을 알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제 1부에서 이소희 NMC 통일보건의료센터장의 ’북한의 의료체계 및 탈북민의 특성에 대한 이해’에 대한 발제 이후 이종윤 NMC 의료정보운영팀 부센터장의 ’북한이탈주민의 NMC 진료 현황’에 대한 결과 발표가 마련된다. 이후 ‘북한이탈여성의 산부인과적 임상특징’에 대한 주성홍 NMC 산부인과장의 주제 발표가 이루어지고,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통합적 진료 프로토콜 제안’에 대해 김호찬 NMC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발표가 진행되며, 제2부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된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북한이탈주민은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박연철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교수팀은 피곤함을 호소하는 암 환자의 피로 개선을 위해 뜸 치료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암 진단을 받고 최근 4주 이상 피로가 지속되는 만 19세 이상 80세 미만 성인이다. 참여자는 처음 8주간 주 2회 뜸 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이후 추적관찰까지 포함해 총 12주간 18회 방문하게 된다. 임상연구 기간 동안 진료 및 검사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한편, 이번 임상연구에서 사용하는 뜸 치료는 한의학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치료법 중 하나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신체의 에너지를 북돋는 기능이 있어 피로 개선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암 치료를 받은 젊은 여성들의 생존율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대목동병원이 미리 가임력을 보존해 미래에 임신이 가능하도록 하는 가임력보존센터를 개소했다. 정경아 산부인과 교수를 센터장으로 한 이대목동병원 가임력보존센터는 2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등을 비롯한 경영진과 정경아 가임력보존센터장, 정혜원, 이사라 산부인과 교수 등 센터 의료진이 참석했다. 가임력 보존치료란 가임 능력(임신을 가능하게 하는 생식 능력) 손상을 가져올 수 있는 항암 치료 예정인 환자들에게 가임 능력 손상 전에 배아 및 난자 또는 정자를 채취해 냉동을 시행하는 의료기술로 난소 조직 냉동 및 난소 이식도 시도할 수 있다. 실제로 사회적으로 여성의 결혼과 첫 출산 연령이 점차 늦어지면서 암 환자가 아닌 여성들도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등과 같은 부인과 질환이 증가하여 반복적인 수술을 받는 경우도 늘고 있다. 이런 경우에 이대목동병원 가임력보존센터에서는 임신 가능성 보존 및 증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환자와 충분한 상의를 통해 수술 상처는 최소화하면서도 좁은 골반 내에서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는 로봇수술을 진행하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가 집행부에게 투쟁성이 강한 비상대책위원회를 재구성하고, (가칭)의료악법대처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전력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임수흠) 운영위원회는 지난 11월 19일(토)~20일(일) 양일간 동군산병원과 서천 유스호스텔에서 제19차 회의 겸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같이 논의했다. 특히 운영위는 “현재의 어렵고 혼란스러운 의협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서로간의 소통을 통해서 의협의 제대로 된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빠른 시일 내에 시도의사회장단과 운영위원회의 연석회의 개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주요 현안에 대해 회원 및 대의원의 관심 제고 및 참여 유도 방법 논의 ▲비대위를 포함한 집행부의 주요 현안 대처에 대한 논의 및 향후 발전적인 방향제시에 대한 논의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의 분명한 역할 정립과 향후 주요 추진 사안에 대한 논의라는 세 가지의 주제로 이틀간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토론 결과를 정리하여 집행부에 전달키로 했다.먼저 지난 4월 정기총회에서 의결된 대로 ‘투쟁성이 강한 비대위로 재구성’하여 전권을 가지고 회원들을 위한 강력한 투쟁에
건국대병원 피부과 최용범 교수팀이 건선 환자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특정 단일염기다형성(SNP,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을 밝혀냈다. SNP는 유전자 염기 서열상에 나타나는 차이로,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건선은 한국인의 약 1%에서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붉은 발진이 판이나 둥근 형태로 나타나며 각질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용범 교수팀은 건선 환자 208명을 대상으로 건선과 같은 면역질환에 관련된 유전자 12개의 염기서열을 분석했다. 그 결과, 건선을 앓지 않는 대조군 266명과 비교해 건선 환자군에서 IL-17과 JAK 유전자의 특정 SNP(IL17F rs763780, JAK2 rs2274471)가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IL-17과 JAK는 면역체계를 조절하는 유전자로 건선을 유발하는데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용범 교수는 “최근 IL-17과 JAK 같이 면역체계를 조절해 건선을 치료하는 생물학제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연구에서 발견한 두 유전자의 SNP의 차이를 분석하면 개인별로 적합한 생물학제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용범 교수는 “이번 연구는 한국
아이센스(대표 차근식)는 혈액응고 진단 전문업체 미국 ‘CoaguSense’의 지분 62%와 경영권을 1040만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CoaguSense는 혈액응고 진단 전문 회사로 혈액응고에 관련된 인자를 측정 및 분석하는 기술력을 갖추었으며, 이를 통하여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후 판정을 가능하게 해준다. 특히 혈우병, 자반병, 혈소판 증가증, 혈소판 무력증 등의 출혈 질환 진단에 사용된다. 혈액응고 진단을 가능케 하는 혈액 응고 측정기(Meter)와 테스트 스트립(Strip)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아이센스의 혈당측정기와 혈당스트립의 소모품 구조와 매우 유사하다. CoaguSense는 경쟁사 제품 대비 사용의 정확 정밀성 및 편리성이 향상된 기능과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혈액응고시간 측정기 시장점유율 2위의 경쟁사가 미 FDA로부터 정확성 문제로 리콜 판정을 받고 난 후 빠르게 그 지위를 차지하는 대체 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혈액응고 시장은 기존 Central Lab 기반의 대형장비에서 소형 POC 기반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규모는 약 1조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CoaguSense의 제품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21일 오후 직장 내 보육시설인 ‘참사랑어린이집’ 개원식을 갖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맞벌이 교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설치된 ‘참사랑어린이집’은 병원 암센터 남쪽에 인접한 단독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20.56㎡(36.5평) 규모로 창의력 증진에 도움이 될 인테리어와 각종 최신 시설을 갖추고 연령별 맞춤교육을 제공한다.정원은 20명이며, 만 5세 이하의 교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12시간 운영된다. 운영은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전문기관인 한빛바른보육경영원이 맡았다.개원식에는 이문수 병원장, 한빛바른보육경영원 여수영 대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병원 간호사 김 모씨(여. 35)는 “출퇴근을 아이와 함께하고, 점심시간에도 잠깐 아이를 볼 수도 있어 정말 설레고 마음이 놓인다”면서 직장어린이집 개원을 반겼다.이문수 병원장은 “교직원들의 바람인 직장 내 보육시설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교직원 자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직장어린이집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회장 김세철 서남대 의무부총장) 2016년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1월 26일 오전 9시30분부터 중앙대학교 310관 729호(서울 흑석동)에서 개최된다.‘서비스 디자인으로 풀어보는 중소병원 감염대응 솔루션’을 주제로 한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메르스 이후에 달라진 감염관리 시스템과 환자안전과 감염관리를 위한 의료기관의 건축인테리어 동향 등에 대한 최신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특히 이번 세미나는 기존의 세미나에서 벗어나 참여자가 그룹별로 감염대응 메뉴얼을 서비스 디자인 방법론에 따라 직접 실습하고 발표하는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KSHD; Korean Society of Healthcare Design)는 보건의료계는 물론 뇌공학, 디자인, 건축학, 공학, 인문학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 서로의 경험과 지식 그리고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헬스케어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는 모임이다.추계학술대회는 백진경 부회장(인제대학교 디자인연구소장)을 좌장으로 아주대 건축학부 권순정 교수가 ‘감염병 관련 병원들의 대응전략’을 소개하고, 노미경 홍보이사(위아카이 대표)가 ‘서비스 디자인을 활용한 중소병원 적용사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윤영호)은 11월 21일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2016년 미얀마 해외 의료캠프 출정식’을 열었다.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해외 의료봉사에는 조태준 서울대어린이병원장을 단장으로 총 24명(서울대병원 18명, 신한은행 6명)이 11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미얀마 양곤어린이병원과 얀킨어린이병원에서 수술과 학술세미나, 문화 봉사활동 등을 진행한다. 봉사단은 현지에서 낮은 의료수준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구순구개열 등의 환자에게 수술을 지원하고 현지 의료인 교육에 관한 협력과 심포지엄도 개최할 예정이다.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은 그동안 해외의료사업을 다각화하는 등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미얀마 의료봉사는 그 지정학적 중요성 및 성장 잠재력을 감안한다면 향후 동남아시아에서 한국보건의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11월 24일(목) 낮 12시부터 1시까지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교정치료, 언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를 주제로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날씨가 쌀쌀해지고 겨울로 접어들면서 겨울방학을 맞아, 또는 수능이 끝나고 난 뒤 교정치료를 시작하려 교정에 대해 알아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교정치료는 치아를 예쁘면서도 잘 씹을 수 있도록 배열하고, 이와 함께 균형 잡힌 얼굴을 가질 수 있도록 턱과 얼굴 관계를 개선시키는 치료이다. 부정교합을 가진 사람이 교정치료의 대상이 되는데, 교정치료를 통해 교합을 바로잡으면 입안관리가 쉬워져 각 종 치과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을 줄여준다. 또한 잘 씹을 수 있게 되어 식사자리가 즐거워질 뿐만 아니라 외모 개선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는 경우도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치과교정과 안정섭 교수와 함께 교정치료의 종류와 시기, 방법 등 일반인들이 교정치료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2072-1367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제정해 시상하고 있는 제12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서울 아산병원 홍범식교수 작품 ‘두껍아 두껍아’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7시 보령제약 본사 중보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8월부터 3달간 시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120편이 출품되었으며 한국 수필문학진흥회(회장 윤영소)에서 심사를 맡았다. 대상을 수상한 홍범식교수의 ‘두껍아 두껍아’는 방광 수술을 초등학교 운동회 전날 어머니가 오자미 만드는 과정에 비유하며 수술과정을 유려하게 그려냈다. 그러면서도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고뇌, 그리고 환자의 마음까지 살피는 의사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긴장감은 물론, 환자의 불안감까지 손에 잡힐 듯이 실감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노대영씨(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의 ‘크리넥스의 진료학’, 은상은 이상환씨(서울대병원)의 ‘어느 화창한 봄날에 J를 위해 잎새를 그리던 기억’과 곽재혁씨(피터소아청소년과의원)의 ‘아빠의 그곳’이 수상했다. 동상은 이채영씨(지샘병원)의 ‘천사가 건네준 선물’, 강진웅씨(중랑제일의원)의 ‘7%의 기적’, 박태환씨(홍성의료원)의 ‘동행’, 최상태씨(중앙대학교병원)의 ‘내어 주
한독(회장 김영진)은 쥴릭파마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성분명: 케토프로펜)’의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수출에 대한 100억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 했다. 쥴릭파마는 한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2017년부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케토톱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이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전역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2014년 한독이 인수한 케토톱의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 위해 이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케토톱이 1994년 출시 이래 22년 동안 국내 외용소염진통제 시장 No.1 자리를 고수해 온 만큼 글로벌 NSAID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플라스타 제형 시장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탑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외용소염진통제 시장은 2015년 기준 약 1,947만 달러며, 연평균 성장률 11%로 2022년 3,664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월드뱅크 리포트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60세 이상 고령 인구가 약 16%, 말레이시아는 9%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거나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어 골관절
한국 머크(대표이사 미하엘 그룬트)가 새로운 브랜드의 이미지가 반영된 2017년도 캘린더를 발표했다. 머크는 국내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캘린더를 통해 한국미술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2017년도 캘린더는 이 프로젝트의 8번째 캘린더이다. 지난해 10월 진정한 과학기술기업으로 연구에 오랜 전통을 가진 머크는 변화된 머크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인간중심의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머크의 노력을 알리고자 새로운 브랜드를 발표했다. 과학기술에서 출발한 휴머니즘은 과학과 자연을 상세히 분석해 찾아낸 모양, 형식, 색상과 본질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만들었고, 생명력 넘치는 컬러와 독창적인 디자인을 단지 주목받는 것이 아니라 차별화를 도모했다. 단순한 의약과 화학사업 그 이상이 되어 헬스케어, 생명과학, 기능성 소재 사업을 기반으로 한 선도적인 과학기술기업임을 알리고자 한다. 2017년도 머크 캘린더 작가로 선정된 최승윤 작가는 세상의 기본 법칙이 '반대의 법칙'이라고 설명한다. 자유와 규제, 불과 물, 남자와 여자, 전통과 혁신, 동맥과 정맥, 들숨을 쉬면 날숨을 쉬어야 하고, 심장이 수축 한 후에는 팽창을 해야만 우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 안과 이도형 교수팀(서지원, 서민환, 신주연, 장지웅, 김진형, 이종현, 이도형)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안과학회 제116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백내장, 뭣이 중헌디?’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광학술상 금상을 수상했다.이도형 교수팀은 백내장 수술 시 안구 내 인공수정체 삽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다양한 인공수정체를 활용해 실험, 분석했으며 이를 통해 술자가 백내장 수술과 인공수정체 선택에 있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발표하였다.일산백병원 안과 이도형 교수는 “이번 발표를 통해 각 인공수정체의 실제적인 장단점을 알아보고, 환자에게 안전한 인공수정체를 선택하여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백내장 수술법을 소개하는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세광학술상은 세광의료재단이 수여하는 학술상으로 안과 연구, 특히 백내장 분야에 있어서 교육 목적이나 연구 성과가 뛰어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대구파티마병원은 매년 의료사각 지대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을 찾아 2009년부터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6년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캄보디아에서 사랑의 인술 해외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방사선종양학과 윤상모 과장을 단장으로 총 16명(▲의사 5명, ▲간호사 3명, ▲약사 1명, ▲약무보조 1명, ▲임상병리사 1명, ▲베네딕도 수녀회 수녀3명, ▲업무지원 1명, ▲자원봉사학생 1명)이 참여했다. 캄보디아 끄라제주 츨롱빌리지에서 진행된 의료봉사활동에서 총 1950명 진료(▲내과 663명, ▲외과 468명, ▲소아과 390명, ▲안과429명)를 실시하였으며, 24건의 수술(▲외과 17명, 안과7명)을 시행하였다. 또한, 13일 캄보디아 정보 관계자들이 의료봉사단을 방문하여 의료봉사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박진민 원장은 “전세계적으료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해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의 전인치유를 수행한다라는 병원 가치관을 기본 바탕으로 사랑의 인술을 전하는 해외의료봉사활동은 계속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
보사연이 의료급여 과다 이용에 따른 재정 악화를 우려하며 수급자에 대한 적정 의료 제공을 유도하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장기 입원 사례 관리-심사 연계 사업 확대, 의료급여 청구경향통보제 지표 추가 및 현지 조사와 연계 강화 등을 심평원에 제안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현웅 연구위원은 최근 보사연이 발간한 보건복지포럼 11월호에 실린 ‘맞춤형 급여체계 도입 이후 의료급여제도 현황과 정책과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신 연구위원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부적정 의료이용으로 의료급여 재정 안정성이 위협받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수급자의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건보공단의 의료급여통계에 따르면 2008년 이후 의료급여 수급자는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의료급여 진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4년의 경우 의료급여 수급자 수는 1.2% 감소한 반면 의료급여 진료비는 6.3% 증가했다. 또한 매년 의료급여 1인당 진료비 증가율도 건강보험 1인당 진료비 증가율을 상회하고 있다. 2014년의 전년 대비 1인당 진료비 증가율을 보면 건강보험은 6.8%인데 반해 의료급여는 7.7%를 기록했다. 신 연구위원은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적정 의료
양인명 前 경희의료원 교수 모친상, 강선옥 인선소아과 원장 시모상 *21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월24일, (*02)3410-6914
* 20일, *장례 미사 11월22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성당, *(02)727-2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