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29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 메가트루 포커스가 사단법인 한국광고홍보학회(이종민 회장) ‘2016 올해의 광고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2016 올해의 광고대상’은 올 한해 동안 가장 성공적으로 브랜드 호감도와 경쟁력을 향상시킨 캠페인작을 총 4편 선정했는데 이중 유한양행 메가트루 포커스는 올해 알파고와의 대결을 통해 부각된 이세돌 9단을 모델로 선정해 광고캠페인을 펼쳤다. 5월부터 방영된 메가트루포커스 이세돌편은 ‘집중력이 실력이다’라는 메시지로 적극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집중력이 필요한 이들에게 제품 특징과 효능효과를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광고홍보학회는 국내∙외 광고홍보학 전공 교수 30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지난 한 달 동안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4편 – 메가트루 포커스(광고주:유한양행, 광고대행사:금강오길비), 오! 진짜 짧은 다큐(광고주: OtvN, 광고대행사: TBWA KOREA), SSG = 쓱 캠페인(광고주: SSG.COM, 광고대행사:HSAd), 갤럭시S7 ♥7 캠페인(광고주: 삼성전자 한국광고총괄, 광고대행사: 제일기획) – 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9일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 한국광고홍보학회
바람이 점점 차가워지고 있다. 찬물로양치질을 하거나, 혹은 따뜻한 차 한 모금 마셨다가 갑자기 칼바람 맞은 것처럼 이가 시려서 놀란 적이있다면, 다가오는 겨울은 더욱 더 시린 계절이 될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통계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 진료인원은 2014년 약1300만 명으로 2012년 843만 명보다 53% 증가한 수치다. 날씨는 추워도 입 속 건강만큼은 따뜻한 겨울을보내기 위해 숙지해야 할 치아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시린 자극도 일종의 통증 찬물을 마시거나 찬물로 양치질 하면 이가 시린 게 당연할까? 아니다. 건강한 치아는 차고 뜨거운 등의 외부자극에 이가 시리지않는다. 시린 증상은 치아에 문제가 있다는 경고신호이며, 시리다는느낌도 일종의 약한 통증이다. 이 시기를 방치하면 치아문제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시린 자극보다 더한아픔을 느끼게 된다. 강남 차병원 치과 박성진교수는 “건강한 치아에서는 잇몸과 치아의 단단한 법랑질 껍질이 치아 안쪽의 상아질을 보호한다”며 “이러한 보호를 받지 못하면 상아질에 아주 작은구멍이 생기고, 이 구멍을 통해 자극물이 치아신경에 전달돼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고 말했다.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으로는,잘못된
매번 발표되는 척추관련 통계에 따르면 척추가 휘는 척추측만증의 증가세는날로 늘어가고 있다. 특히 척추측만증 환자의 연령별 비율 중 과반에 가까운 수가 20대 이하의 청소년에게 나타나면서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척추측만증은 엑스레이상에서 척추를 정면에서 보았을 때 척추가 S자나 C자 형태로 휘어 보이는 것으로 정상적인 척추가 좌우대칭을이루며 수직상에 있는 것과는 구조적인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측만증은 선천성 기형으로 인해 나타나는경우도 있으나 특별한 원인 없이 척추가 서서히 휘는 특발성 측만증이 주를 이루고, 성장 중인 10대에서 많이 나타나며 사춘기 여학생에게 보다 주의가 요구된다. 척추측만증이 심해지면 통증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초기엔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다만 변형된 척추로 인한 외형적인변화를 수반하므로 가정에서 자녀의 신체이상이나 변화에 관심을 가져준다면 조기발견을 통한 치료도 가능할 수 있다. 가정에서 척추측만증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등을 약간 구부린 후 뒤에서 관찰해 보았을 때 한쪽 등이나 허리가 더 튀어나와 보이면 척추가 휘었을 가능성
수많은 수험생들을 긴장으로 몰아넣던 수능이 끝났다. 시험에 대한 불안감과 연이은 밤샘 공부 등 오랜 기간 심신을 짓누르던 짐을 벗어 던진 수험생들은 해방감을 만끽하기에정신없다. 그러나 팽팽하던 긴장이 한 순간에 풀린 수험생들은 급작스레 맞게 된 환경의 변화 때문에 자칫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목표 잃은 허탈감, 우울감 등에 심리 안정 필요 대학입시에 매달려 청춘의 대부분을 정신없이 보낸 우리나라 수험생들은수능이 끝나고 나면 시험 스트레스로부터의 해방감 못지않게 정서적 불안과 허탈감에 빠질 수가 있다. 특히시험결과, 진학문제 등에 대한 걱정과 갑작스런 생활패턴의 변화로 불안감, 정서적 혼란, 공허함, 일시적인우울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우선 하루 일과를 계획하고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노력이중요하다. 또한 허탈감 등 정서적 변화에는 심리 안정을 취하고 다른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 외 취미생활, 친구와의 만남, 봉사활동, 가족여행 등 입시에 쫓겨 하지 못했던 일들을 사람들과함께 어울리며 하는 것도 좋다. 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창화 교수는 “수능을 기점으로 끝난게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원격의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주최 포럼에서 정부가 아닌 민간이 원격의료 추진 주체가 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이해당사자와 관련 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반영해 나가기 때문에 정부가 주도해서 원격의료 도입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주관한 제5차 미래보건의료포럼이 18일 세종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 주제는 ‘ICT 기반 보건의료기술 확산 및 실행 방안’이었지만 참석한 토론자들은 입을 모아 정부 주도로 정책이 추진되는 현 상황을 지적했다. 서울의대 강건욱 교수는 “지금까지 원격의료 도입은 너무 환자 중심으로 해서 발전하지 못했다”며 “의료계 입장에서 보면 환자를 뺏기는 우려가 생길 수 밖에 없다. 미래의 의료는 병원에 오지 않는 사람들, 예방중심으로 가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환자가 아닌 건강한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의사도 예방치료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정부와 민간이 함께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정부는 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표준화 등은 민간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국민 예방관리 플랫폼을 보면 정부주도로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이촌동 의협회관 신축을 준비 중이다. 18일 의협에 따르면 지난 8월8일부터 9월9일까지 의협회관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D등급을 받아 안전상의 문제를 해소하고, 70년대 이촌동 랜드마크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종합평가 D등급은 주요부재에 결함이 발생하여 전체적인 보수보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하여야 하는 상태이다. 의협회관은 지난 1972년 준공, 44년 경과돼 노후화가 진행 중이다. 구조안전성 검토 결과 수직하중에 대한 안전성은 부재 일부에서 부재내력을 초과하는 것으로 검토되어 보강작업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향후 용도변경 및 대수선 공사 시 하중증가나 조적벽체의 추가 및 이동이 있을 경우 안전성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는 평가다. 이에 집행부는 내년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관신축안을 상정키로 했다. 안양수 총무이사는 “D등급을 받았고, 44년이 되면서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안전에도 우려를 낳고 있다. 더 이상 재건축을 미룰 수 없는 상태이다.”라고 말했다. 집행부는 내년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찬성을 이끌어 내기 위해 신축안을 비용조달에 중점을 둬 2~3개 안을
보건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정책 실효성을 제고하고 사회적 목표 달성을 위한 균형있는 정책이 실현되어야 한다는 제언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권태혁, 윤지영, 정명진 등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보건산업정책 : 보건산업 종합발전 전략'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보건산업 종합 발전 전략'에 대해 정책목표나 주요전략과 정책요소 측면에서 저성장 시대의 지속 가능한 성장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정부투자의 무조건적인 확대가 아닌 민간투자를 유도하여 전략적 투자를 통한 예산 효율화를 추구하고, 국민건강에 대한 위협의 가능성을 배제하고 산업계의 의견 청취를 통한 포괄적 규제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유관부처간의 협력, 관련 산업과의 연계, 산업내 혁신주체들 간의 개방형 협력을 통한 핵심 전략 및 과제를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정책 추진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효과와 부작용을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예측하고 세부적인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정밀·재생의료 등 새로운 의료서비스 도입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제시하는 의견과 자료에 대해 검증하고 실질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과를 추정해야
*18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21일, *(02)2227-7550
*18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월20일, *(02)3410-6920
제30회 약의 날 기념식 18일 조선호텔에서 개최 대한약사회는 18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제30회 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30회 약의 날 슬로건은 의약품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해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자는 취지로 '안전한 의약품 사용, 건강한 100세 시대'로 제정했다. 기념식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 황치엽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김한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김옥연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국민건강이 영리적 판단으로 위협을 받고 있는 지금, 안전과 건강이라는 목표는 우리가 중요하게 새겨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지향해야 할 가치"라며 "기업의 이윤이라는 경제 논리가 건강과 안전보다 우선시되는 현실에 약업인들이 다시 한번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인식하고 건강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삶의 질 향상으로 보건의료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국가정책의 큰 틀이 평균수명 100세 시대로 바뀌고 있는 지금,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이할수 있도록 약업계는 미리 준비하는 선행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우직하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최근 국내·외로 잇따르고 있는 지진 발생에 따른 병원의 신속한 지진재난 위기대응을 위해 지난 17일 ‘지진재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교육과 지진 규모별 매뉴얼 적용 절차훈련 △병동의 중증환자, 경증환자 대피훈련 △매뉴얼에 따른 절차 숙달 및 보완소요 도출 등 지진재난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체험훈련 위주로 이뤄졌으며, 지진발생 가정 하에 지진 규모 (3.3, 4.8, 6.3 강도)별 △상황파악 및 전파 △피해 상황 파악 및 보고 △환자대피 △병원장 훈련 강평 순의 대응훈련 또한 실시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진 발생 위기대응을 위해 병원 실정에 맞는 세부적인 매뉴얼이 없었던 가운데 관련 직원을 비상소집하여 병원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하고 방송에 나오는 지진대피 요령 등에 의존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9월, 분야별 직원들이 참여하여 예방·대비·대응·복구의 위기관리 활동별 조치 및 절차와 지진 발생 시 상황별 주요 조치사항에 대해 기록된 『지진재난 위기대응 행동매뉴얼』을 발간하였다.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는 18일 대전삼천중학교(교장 허 민)를 치매극복선도학교 8호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 사업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 인식 개선하기 위한 국민 캠페인으로, 대전 시민 모두가 치매라는 질병과 환자를 더 잘 이해하게 되고 관심을 가짐으로써, 환자와 가족들이 외롭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이 목적이다. 대전삼천중학교 재학생 및 교사 1,400여명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예방수칙, 치매예방운동법에 대한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받고 치매파트너로 가입하였다.허 민 대전삼천중학교장은 “학생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든든한 지원자가 되고, 청소년기부터 치매위험 인자를 조기에 관리하여 치매라는 무서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삼천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은 “치매환자가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지역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하려면 지자체와 유관기관, 학교가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치매극복 사업에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대전삼천중학교
경상대학교병원(신희석)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경상남도 광역치매센터로 선정되어 경상남도의 치매 치료와 관련 연구 및 조사,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종사자 전문교육 및 훈련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경상대학교병원은 치매 관련 공공의료사업의 역량 및 의지, 센터 선정 시 접근성, 전문 인력, 연구 활동 등 치매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게 평가 받아 경상남도로부터 광역치매센터 설치·운영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는 통지를 받았다. 따라서 앞으로 치매관리사업 계획 수립 및 시행 지원, 치매 연구 및 조사, 치매상담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대한 기술지원, 자원조사 및 연계체계 마련, 치매관련 종사자 전문교육·훈련, 치매인식개선 및 홍보 등 경상남도 치매에 관련된 사업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상남도 광역치매센터로 선정된 경상대학교병원은 시설 및 장비비로 8억1천만원, 연간 운영비 6억원 등 3년간 총사업비 26억1천만원을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받게 된다. 경상대학교병원은 응급의료센터 건물 지하 1층에 427.56㎡ 공간에 상담실과 교육 세미나실, 프로그램실 등 시설을 구축하고, 센터의 조직구성을 완료하여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안동병원이 병원내원객 785명을 대상으로 짠맛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35%가 평소 짜게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동병원 영양실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콩나물국 시료를 활용해 11월17일 병원내원객을 대상으로 4차례 나트륨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참가자 가운데 매우 짜게(염도1.25) 드시는 비율이 12%였으며, 약간짜게(염도 0.63) 23%, 보통(염도0.31) 38%, 약간싱겁게(염도 0.16) 15%, 매우싱겁게(염도 0.08) 드시는 비율은 12%로 나타났다. 캠패인은 개인별 짠맛 미각테스트를 실시, 자신이 얼마나 짜게 먹고 있는지 알려줌으로써 싱겁게 먹기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식품모형 및 식품교환표 전시, 실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일부 식품의 실제 나트륨 함유량,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저염식단과 레시피, 질환별 식이관리 정보 등을 알려주는 행사로 2014년 10월, 2015년 3월, 8월과 2016년 11월에 각각 시행했다. 미각테스트 참여자에게는 소금 1일 권장량 5g을 제공해 개인의 나트륨 섭취정도를 인지하고, 나트륨 과잉섭취의 위험성과, 섭취량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상담해 저염식단과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우리국민의 나트륨 일일 평균 섭취량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의 한 간호사가 11월 18일 병원 1층 헌혈버스에서 '2016년 교직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 헌혈을 하고 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혈액 부족 해소 및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생물학적제제의 품질관리 및 국제조화를 위해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Lab-Net) 워크숍’을 18일 그랜드힐튼호텔(서울시 서대문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생물학적제제 통계분석을 통한 백신품질관리'라는 주제로 백신 등 품질관리에 대한 최근동향과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 운영현황, 2017년도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생물학적제제의 통계적 품질관리 ▲역가 등 시험결과 통계분석 사례연구 ▲일본 국가출하승인 제도 ▲2017년도 운영계획 등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백신과 혈액제제의 최신 정보를 공유해 국내 제약업계의 제품 개발과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38회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의 영예는 신동호 교수(한양의대 내과)와 이영현교수(동국의대 내과)에게 돌아갔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회장 강경호)는 11월 18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2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신동호 교수와 이영현 교수에게 각각 500만원의 상금과 금메달을 수여했다. 수상자인 신동호 교수와 이영현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로 호흡기 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로, 38년간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 속에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은 오는 11월 22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이식 환우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권오정 장기이식센터 소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장기 이식 대기자는 갈수록 늘어가고 있지만, 기증자는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라면서 “장기 이식에 관한 다양하고 올바른 정보와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 이식자와 대기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건강강좌는 이창화 신장내과 교수가 ‘이식 전 건강관리와 정기검사’, 강종명 신장내과 교수가 ‘이식후 건강관리’, 배현주 감염내과 교수가 ‘이식 후 감염과 예방접종’, 김소연 영양팀 영양사가 ‘이식 후 영양관리’, 권오정 장기이식센터 소장이 ‘이식에 관한 궁금증 및 질의응답’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장기이식에 관심 있는 환우 및 가족, 일반인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장기이식센터 02-2290-8865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강남구 보건소가 11월 18일 오전 10시 55분경 전자공문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차움의원 등에 대해 수사의뢰, 형사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16일 강남구 보건소에 후속조치를 요청한 바 있다. 형사고발 대상은 의사 김00씨와 차움의원 개설자인 성광의료재단(의료법 제91조 양벌규정 적용)이다. 수사의뢰 대상은 의사 김영재씨, 차움의원에서 최순실씨와 최순득씨를 진료한 의사들이다. 이 중 김00씨에 대해서는 최순실씨와 최순득씨를 진료, 처방한 내역 전부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인남)이 개원 8주년을 맞아 17일 병원 5층 평강홀에서 황인남 병원장을 비롯해 임직원·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황인남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환자중심병원을 향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가 여러 지표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면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계속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서 윤택림 전남대학교병원장은 “의료질 향상과 의료서비스 개선에 주력해오면서 진료수익 증대·재료절감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신뢰와 감동 주는 지역거점 치과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과 부서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특히 전남대치과병원은 개원 기념행사로 지난달 전남대체육관에서 체육대회를 열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으며, 신양파크호텔에서는 임상교수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지역거점 치과병원으로서 진료·교육·연구의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전국 최고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민 구강건강증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전직원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