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29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부광약품은 환경경영시스템인 ISO14001 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OHSAS18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 14001은 기업활동의 전 과정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고 지속적으로 환경성과를 개선하는 일련의 경영활동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표준이고, OHSAS 18001은 조직 구성원의 안전과 보건을 확보하기 위해 유럽의 다국적 13개 인증 표준기관들이 공동으로 개발한 안전보건 활동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부광약품은 생산 현장의 안전보건 확보 뿐만아니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전담 팀을 신설하여 운영하면서, 약 8개월의 기간 동안 환경/안전보건 통합 시스템 설계, 문서화, 실행, 검증작업을 마친 다음 국제인증네트워크(IQNET) 한국 등록기관인 한국품질재단의 심사를 통과해 11월초에 최종 인증을 받았다. 김일태 공장장은 "환경/안전보건 통합 시스템을 직원들이 이해하고 업무에 100% 적용해 살아 있는 경영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두었기 때문에 준비단계부터 인증까지의 기간이 다소 길었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확보하였고, 특히 원료 구매 단계에서 부터 유해물질을 원천 차단 하고 각종 환경
의료계와 환자단체가 정부에 항암 신약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급여 확대와 등재 기간 단축 등을 국회토론회에서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경제적 부담 완화라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우리나라는 선별등재제도 체계이기 때문에 등재 기간이 늦은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또 항암 신약의 임상적 유용성과 재원 부담 문제로 급여 확대에 난색을 표했다. 대한암학회가 주최하고 성일종 의원실에서 주관한 ‘암 환자의 그 가족의 경제적 고통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7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대한의학회, 대한의사협회가 후원했다. 발제자로 나선 대한암학회 오승택 부회장은 국내 암환자의 경제적 고통 실태를 발표하고 항암신약 등재 기간 단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부회장은 암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고통 주요 원인으로 ▲항암 신약의 접근성 제한으로 인한 비급여 의약품 사용에 따른 비용 ▲치료제로서의 검증이 부족한 보완, 대체·민간 요법과 같은 비과학적 요법에 지불되는 비용 ▲암 환자 간병 등으로 초래되는 노동손실비용 등 사회적 손실 등을 꼽았다. 오 부회장은 “2009년 국립암센터 자료에 따르면 간암 환자는 평균 6
*17일, *빈소 원광대병원, *발인 11월20일, *(063)855-1734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시행 초기에 많은 혼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상충되는 법률 간에 보다 명확한 정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정혜승 변호사(법무법인 세승)는 병원 최근호에 ‘김영란법의 주요 내용과 의료계 대응방향’이라는 기고문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정혜승 변호사는 “리베이트 금지에 관한 의료관련법령과 김영란법이 충돌되는 부분이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의료관련법령이 김영란법보다 먼저 적용된다는 취지로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보다 명확한 정리가 필요한 부분이다.”라고 밝혔다. 의료관련법령에서는 특정의약품이나 의료기기의 채택 처방유도 거래유지 등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수수하는 것, 이른바 리베이트를 금지해왔다. 리베이트 관련 규정은 당사자가 공직자등이 아니더라도 의료인 의료기관개설자 종사자에게 적용 된다. 의료법 시행규칙에서는 제품설명회에서 10만원 이하의 식음료를 제공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으나, 김영란법에서는 제공 가능한 식사의 가액을 3만원으로 책정하고 있다. 김영란법이 양벌규정임을 감안,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정 변호사는 “김영란법을 위반하는 경우 위반행위자를 처벌하는 것
10월 원외처방 시장에서 당뇨병치료제와 항바이러스제가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치료제의 주요 계열 약물 중에는 ARB 제제는 전년동월 대비 원외처방액이 증가했으나 CCB, 베타차단제, ACE 저해제는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최악은 지났으나 아직은 이르다' 보고서를 통해 "10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6.6% 증가한 9848억원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의 주요 질환별 원외처방 조제액에 따르면, 10월 원외처방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은 항바이러스제로 지난해 10월 240억원에서 올해 10월에는 288억원으로 19.7%가 증가했다. 당뇨병치료제는 지난해 679억원이던 것이 올해에는 751억원으로 10.7%가 늘어났다. 항혈전제도 지난해 567억원에서 올해 619억원으로 9.2%가, 진해거담제는 지난해 202억원에서 올해 220억원으로 8.6%가 증가해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고혈압치료제의 경우에는 ARB 제제를 제외한 다른 계열 약물은 원외처방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ARB 제제는 지난해 10월 889억원
인구정책실 인구정책총괄과장 서기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과장에 보함. 연금정책국 국민연금정책과장 서기관 정호원 인구정책실 인구정책총괄과장에 보함.장애인정책국 장애인서비스과 서기관 정태길 장애등급제개편TF(팀장) 지원근무 해제를 명함.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자립기반과장에 보함.2016. 11. 18. 보건복지부 부이사관 황승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파견 복귀를 명함.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과장에 보함.2016. 11. 22.
17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박인숙 의원(새누리당 송파갑·보건복지위원)이 대표 발의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법률 일부개정안`이 대안으로 통과됐다. 개정안은 주사기 재사용 등에 따른 C형간염 집단감염 사태로 사회적 문제가 됨에 따라 박인숙 의원이 지난 9월 23일 대표발의 한 바 있다.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C형간염 및 2종의 항생제 내성균 감염증(VRSA, CRE)을 기존, 지정 감염병에서 제3군감염병으로 지정·구분하여 감시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은 5년마다 내성균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이를 위해 관계 기관 및 단체, 중앙행정기관의 장 등에게 필요한 자료제출 등 협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여 효율적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장관 및 시․도지사가 내성균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재 고시로 지정돼 있는 인플루엔자를 법 제24조제1항에 따른 정기예방접종 대상에 추가하도록 명시함에 따라 특히 소아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사업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함으로써 어린이 건강 보호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의사출신인 박 의원은 “법 개정으로 C형 간염의 신속한 발견과 조기대응을 비롯한 감시체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원장 김희진, 이하 KIT)은 2016년 9월 30일부터 12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개발도상국 및 저개발국가 감염병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6년 이종욱펠로우십 질병연구(결핵)전문가과정」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前 WHO 사무총장이었던 故 이종욱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여 과거 한국 보건의료분야 발전을 도운 의료인력 양성 원조 수혜 경험(예, ‘미네소타 프로젝트’)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 및 저개발국가의 보건의료분야 인력 수급 및 양성을 위하여 보건의료분야 종사자들의 국내 초청연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본 과정은 국내 초청연수 3개월과 이후 현지 방문 교육 및 현업적용도 평가의 과정 등 총 5개월이 소요되는 연수 과정으로, KIT에서는 미얀마 출신 의료진 2명과 가나 출신 행정공무원 2명이 참여하여 자국의 결핵진단 및 연구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국내 체류 기간 동안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결핵관리 및 결핵검사 기초, 검사실 운영 및 질관리, 도말·배양검사 및 감수성검사 실습, 결핵역학 및 결핵사업기획, 결핵진단법, 환자 정보수집 관리 및 코호트 분석 등이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11월 17일(목) 계명대 아담스채플에서 개최했다. 동산의료원은 이날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와 함께 계명가족추수감사예배를 가진 후 각 기관마다 교직원 급여의 1%씩 모은 기금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2016계명 1%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 진행되었다. 동산의료원은 상인제일교회의 새터민선교센터, 예그리나, 대구기독교 원로원, 동산의료원 관리원 등 221명에게 김장김치와 쌀을 각 4kg씩 전달하였다. 김장 전달자로 나선 권중혁 동산병원장은 “각 기관마다 교직원들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의료원은 1921년부터 전 교직원이 급여의 1%를 모아 국내외 의료봉사, 저소득층 의료비 및 소아암환우 장학금 지원 등 수많은 인술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지난 9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글로벌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약․의료기기 등 첨단제품 개발에 필요한 연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수준의 종합적 연구공간을 제공해 의료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것이다. 양기관은 최근 병원 본관 한벽루홀에서 협약식을 갖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와 전북대병원의 전문의료 연구 인력간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임상 및 기초의학의 향상과 이에 따른 연구성과를 산업과 접목시켜 글로벌 사업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장비, 기술 및 전문인력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의료산업 분야의 신기술 및 현장 정보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협력키로 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양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연구성과를 산업과 접목시켜 글로벌 수준의 신약개발과 의료기기개발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나가자 ”고 말했다.
머리와 팔 부상을 당한 수험생이 전남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의료진의 도움에 힘입어 병실에서 무사히 시험을 치렀다. 17일 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광주 모 고교 3학년인 A군은 수능 이틀 전인 지난 15일 학교에서 저녁식사 후 친구들과 장난하던 중 넘어져 외상성 뇌출혈과 팔목골절 부상을 당했다. 부상 직후 바로 전남대병원 응급실을 통해 외상센터에 입원해 치료 중이며, 현재는 활력 징후나 신경학적 상태(의식 등)가 비교적 안정된 상태로 수술까지는 고려치 않고 있는 상황이다. A군은 수능일인 17일 병원측에서 마련한 조용한 회의실에서 수액을 맞으며 오른팔에 깁스를 한 채 시험을 치렀다. A군이 무사히 시험을 치르게 되기까지는 전남대병원 의료진의 배려도 한 몫 했다. 무엇보다 반드시 시험을 보겠다는 A군의 강한 뜻을 받아들여 의료진은 A군의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면서 수능일의 상태가 악화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 또한 시험을 치르는 장소도 조용하고, 만일의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중환자실 옆 회의실에 마련했다. 그리고 쉬는 시간마다 시험장에 의료진이 들어가 혈압과 체온 등 A군의 상태를 체크했다. 이 밖에도 전남대병원은 시험 시간동안 최대한 소음을 줄이기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의약품 물류위탁 관련 법의 시행 취지를 악용하는 각종 위법행위에 대해 정부기관과 공동으로 강력하게 대처키로 했다. 협회는 15일 회의실서 열린 3차 이사회를 통해 위수탁 관련 위탁사 관리방안 추진대책에 대해 논의한 결과, 내년부터 식약처 등과 협조해 관련법을 훼손하며 위법 행위를 일삼는 업체를 근절하는데 총력을 쏟기로 했다. 회의에서 이사들은 “이 법안이 비효율적인 요소를 제거해 유통업체들이 보다 능률적으로 업체를 경영하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음에도, 실제 현장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악용하는 업체들이 증가 하면서, 각종 편법이 난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오히려 유통업계 전체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위탁사 관리방안 대책 책임자로 윤성근 KGSP위원장을 선정하고, 각 지부와 식약처의 협조를 통해 문제가 되는 업체나 행위들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위탁사는 383개, 수탁업체는 83개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밖에도 이날 이사회에서는 일반 회무보고의 건과 정책회무 보고 건, 표준거래계약서 제정 추진 건, 병원직영도매 고발 추진 건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11월 25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3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의사, 약사, 간호사, 임상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소화기내과 김재규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Advance in Gastric Cancer(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Advance in Breast Cancer(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Advance in Lymphoma(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준호 교수) ▲Advance in Lung cancer(강동경희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하연 교수) ▲Advance in Oncologic Nursing Care(중앙대병원 간호부 장미연 간호사) ▲QA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는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주요 암에 대하여 ‘새로운 항암제의 도전(Challenges of novel anti-cancer drug)’이라는 주제로 최근까지의 항암제 신약의 연구성과와 현재 시행되고 있는 표준요법에 대해 정보를 나누고 토론하는 발전적인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심포지움의 의의를 전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배가 빵빵한 상태로 변비, 설사가 지속되고 복통까지 심하다면 대장에 생긴 암이 장을 막아 배변이 안 되는 상태를 의심해 봐야 한다. 이러한 장폐색은 장에 염증·부종을 야기해 쇼크로 이어질 수 있어 응급조치가 필요하다. 이 경우 인공항문을 만들어 변과 가스를 제거하는 것보다 얇은 금속으로 된 원통 스텐트를 막힌 부위에 넣어 뚫는 방법이 더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대장암으로 인한 장폐색은 평소 본인이 대장암인 줄 모르고 있다가 갑작스런 변비에 복통이 심해져 응급실에 갔다 진단받는 경우가 많다. 특히, 농촌에 거주하는 고령 환자에서 많은데 조기 검진을 받는 경우가 드물어 장폐색 상태에 이르러서야 병원을 찾게 되는 것이다. 그럼 어떤 증상이 있을 때 대장암으로 인한 장폐색을 의심해야 할까? 이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곽민섭 교수는 “평소에 없던 변비에 소량의 잦은 설사, 복통, 오심, 구토, 체중감소가 나타나면 장폐색을 의심해야 한다”며 “특히 50대 이상에서 대장암이 호발하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는 즉시 진료를 봐야 한다”고 밝혔다 . 대장암 환자 중 장폐색으로 응급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는 8~13% 정도로 보고되고 있는데 이 경우 스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17일 공시를 통해 ‘미생물을 활용한 초고분자 히알루론산 생산방법’에 대한 중국 특허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허는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균주 ‘ID9103’을 이용, 대사공학적 발효를 통해 6백만 달톤(Da) 이상의 초고분자 히알루론산을 생산하는 방법이다. 미생물을 이용한 생산 방식은 여태까지의 일반적 방식인 ‘닭벼슬 추출법’, ‘합성제 가교법’ 등에 비해 히알루론산의 순도와 안전성이 높다. 1백만 달톤의 저분자 히알루론산에서부터 6백만 달톤 이상의 초고분자 히알루론산까지 사용 목적이나 필요에 따라 분자량 조절이 자유로워 상용 측면에서 매우 유리하다. 해당 방식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전례를 찾기 어려운 진보적 유형으로, 앞서 일동제약은 ‘히알루론산 분자량 조절 기술’에 대한 유럽, 중국, 일본 특허, ‘미생물을 이용한 히알루론산 생산방법’에 대한 미국, 일본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특허 기술을 적용한 히알루론산을 자사의 점안액, 슬관절주사제, 유착방지제 등에 사용하고 있으며, 향후 필러, 화장품 등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품질과 기술력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해외의 원료시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은지난 11월 14일 고려대학교 총장실에서 고성건 명예교수 의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고성건 명예교수가 전달한1억 원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발전을 위한‘의학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식에는 고성건 명예교수와 배우자인 권오영 여사를 비롯하여 염재호 총장, 김효명 의무부총장,이홍식 의과대학장,유병현 대외협력처장 겸 기금기획본부장, 편성범 대외협력실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고성범 명예교수는 ”언젠가 기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늘 갖고 있었는데,이렇게 실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사랑하는 후학들이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염재호 총장은 “교수님처럼 기부와 나눔 정신의 실천은 학교발전은 물론 후학들의 모범이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어 줄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해주신 마음은 학교발전과 생명존중을 실천하는데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명 의무부총장은“선배님께서 모교를 사랑하는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선배님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오는 25일(금)과 30일(수)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25일(금) 오후 1시 30분에 열리는 강좌는 ‘통증을 예방하는 올바른 자세와 재활치료’를 주제로 개최되며, 재활의학과 김재형 교수와 박상건 물리치료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 날 강의는 이론과 실습으로 나뉘어 올바른 자세, 통증을 예방할 수 있는 운동방법, 통증 재활치료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서 오는 30일(수) 오후 2시에는 ‘골다공증의 예방과 영양관리’를 주제로 ▲골다공증 치료-중요한 세 가지 전략(내분비내과 김세화 교수) ▲뼈가 튼튼해지는 영양이야기(영양팀 조혜정 임상영양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성모병원 내분비당뇨센터장 원영준 교수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번 강좌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좋은 건강정보를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유방 질환의 조기 발견을 돕고자 오는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서울시 양천구 지역 대표 대중 목욕탕인 파라곤스파(대표 유남종)에서 ‘찾아가는 유방암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색적으로 찜질방에서 진행되는 이번 건강교실에는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임우성 교수가 연자로 나서, 여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유방 건강상식과 올바른 유방암 자가 검진법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유방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날 건강교실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파라곤스파 목욕 무료 이용권 2매 등의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이대목동병원 의료진이 집필한 여성건강백서 ‘여자, 100세까지 건강하게’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유방 질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02-318-8672)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16일 오후 예산문예회관에서 열린 ‘2016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충청남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병원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병원은 매년 나눔캠페인을 통해 기금을 모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돕고 있으며, 금년에도 기금 4천4백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병원은 의료비지원사업에 적극 나서 타에 모범이 되고 있다. 각종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매년 지원하는 의료비 규모는 상당하다. 병원이 지난해에 지원한 의료비는 10억6천만원에 달하고 지원 환자수도 603명에 이른다.의료비지원 외에도 병원은 연탄배달봉사, 사랑의 쌀 전달, 교복구입비 지원, 독거노인 돕기 등 지역사회와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노환중 원장)이 오는 23~24일 양일 간 중앙진료동 1층 로비에서 ‘99세까지 88하게 ! 건강증진을 위한 식단전시회’라는 주제로 식단 전시 및 시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전시내용은 ∆유행 다이어트식 바로 알기 ∆올바른 식사습관 ∆식사환경 정비방법 ∆염분섭취 줄이는 방법 ∆요요예방 및 대처법 ∆똑똑한 조리법 ∆‘영양성분표시’보는 방법 ∆저당의 필요성 및 당분 섭취 줄이는 방법 ∆저칼로리 도시락 준비방법 등의 포스터 전시 ∆식품별 소금 1g에 해당하는 염분량, 음식 속에 숨어 있는 설탕양 알기 패널 전시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시식행사는 ∆가지돼지고기말이레몬녹차티(23일) △실곤약비빔국수구운채소꼬치(24일)로 다양한 먹거리를 선사한다. 이고은 영양팀장은 “이번 식단전시회 및 시식행사를 통해 환자와 내원객 그리고 직원들 모두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