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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김정목 교수가 지난 11월 3일 제주도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제4회 한국 생물안전 컨퍼런스‘에서 ‘2016년 생물안전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 교수는 건국대학교 집단폐렴 관련 실험실 역학조사 자문위원 및 생물안전 실태조사와 대학 실험실 위험물(생물분야) 관리실태 관계부처 합동점검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질병관리본부 유전자변형생물체 보건안전 전문가 심사위원회 위원과 유전자변형생물체 위해성 평가 유전자재조합실험 자문 및 유전자변형생물체 개발, 실험 국가승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생물안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와 관련 김 교수는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위해성을 평가하고, 보건안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생물안전에 관해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을 진행해 유전자변형생물체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목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연수했다. Journal of Bacteriology and Virology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미생물학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2016년 1월부터 ‘보건의료자원 신고일원화’제도를 시행한 결과 9월말까지 중복신고 14만건이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자원 신고일원화 제도는 요양기관 휴·폐업 신고 등 13개 보건의료자원 신고업무를 심사평가원과 지자체 중 한 곳에 한번만 신고하도록 기존 신고업무를 개선한 것으로, 제도 개선 이후 중복신고 해소뿐만 아니라 심사평가원에 미신고됐던 1072개 요양기관과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특수장비 3247대가 추가로 파악돼 요양기관 현황관리의 사각지대도 일부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심사평가원은 11월 10일(목)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의약단체의 보건의료자원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의료자원 연계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 앞으로 ‘보건의료자원 연계협의회’는 국가 보건의료자원 정보관리 제도 및 시스템 개선을 위한 발전과제를 제안하고 업무 협의를 하는 등 국가 보건의료자원 정보관리체계 선진화를 목표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 오영식 의료자원실장은 “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자원 신고일원화를 통해 중복신고를 해소했을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포털’을 구축·운영해
*빈소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2층 23호(031-219-6654), *발인 11월 12일, *김태형 의협 의무이사(010-2727-7049)
가천문화재단(이사장 이길여)은 제18회 심청효행대상 시상식을 겸해 오는 11월 25일(금), 오후 6시에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YB(윤도현밴드)와 가수 노사연을 초청하여 무료 콘서트를 연다. 가천문화재단이 기획한 이번 콘서트는 실력파 가수들인 YB와 노사연을 함께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온 가족이 모여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에서 록밴드 그룹 YB는 ‘담배가게 아가씨’와 ‘난 멋있어’, ‘박하사탕’, ‘사랑two-너를 보내고’ 등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가수 노사연은 대표곡인 ‘만남’을 비롯해 ‘님 그림자’, ‘바램’ 등을 통해 시원한 가창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가천문화재단의 대표적 사업인 제18회 심청효행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심청효행대상은 우리 사회에 전통문화의 핵심이 되는 효(孝) 정신을 일깨우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1999년에 제정되었다. 참된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녀들과 이주여성 효부들을 선정하여 총 1억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하면서 그 효심을 격려하고 있다. 작년 17회까지 총18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이날 올해의 심청이들이 새롭게 선정된다. 심청효행대상 수상자들의 아름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2016~2020)」 일환으로, 국민들에게 항생제 내성의 심각성과 올바른 항생제 복용법 등을 알리기 위한 민관학 합동 ‘항생제 바로쓰기 운동본부’ 발대식을 11월 14일(월) 14시 서울여성플라스 아트홀 봄(서울 동작구)에서 개최한다. 세계보건기구는 2015년부터 11월 셋째 주를 ‘세계 항생제 인식 주간(World Antibiotic Awareness Week)’으로 지정하여 각 국 실정에 맞는 항생제 내성 예방 캠페인을 권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이러한 국제사회의 흐름과 보조를 같이한다는 의지를 담아 해당 시기에 운동본부를 출범하게 되었다.페니실린을 필두로 한 각종 항생제의 등장으로 감염병은 치료의 영역이 되었으나, 항생제에 듣지 않는 내성균의 출현 및 확산은 사망률 증가, 치료기간 연장, 의료비용 상승 등으로 인류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협하는 실정이다. 발대식에는 정진엽 장관을 비롯하여 이명철 운동본부장(서울의대 명예교수, 現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이윤성 대한의학회장, 학·협회, 관계부처, 지자체 및 의료기관 감염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운동본부위원 위촉장 수여, 캠페인 선포 이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민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합천군을 찾는다. 동산의료원은 11월 13일 주말에 경남 합천군 쌍백면을 찾아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인술을 전한다. 손대구 봉사단장 등 성형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 교수들로 이루어진 진료팀과 간호사, 약사 등 총 14명의 동산의료원 의료봉사단은 차가워진 날씨로 인한 감기와 농촌 어르신들이 겪는 각종 질환을 진료할 예정이다. 특히 이 날 봉사에는 영상의학과의 복부초음파 검사를 준비해 병원을 찾지 못한 많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대구 단장은 “합천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진료과를 구성하여 봉사단을 꾸렸다. 차가워진 날씨에 지역민들을 녹여줄 따뜻한 손길이 되도록 힘 쏟겠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가 복강경 수술장비를 개발하고 기술이전까지 성공하며, 고대 안암병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대내외에 과시했다. 이번 복강경 수술장비 개발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공동으로 진행된 것으로, ㈜인텍플러스에 1억원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성과의 첫 기술이전이자, 고려대학교에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연구내용 중 의료기기에서는 최고금액을 기록한 것이다. 박성수 교수팀이 개발한 복강경 수술장비는 광신호 전달모듈을 통해 인체 조직을 라인스캐닝하는 장비이다. 특히,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실제 장비 개발이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고가의 기술이전료 계약이 성사됨으로써 매우 가치있는 기술로 인정받았다는 평가이다. 상부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는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보다 많은 환자들이 한차원 높은 수술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번 연구가 대내외적으로 의미있는 연구로 평가받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서울의대 교수)은 오는 11월 11일(금) 오후 2시30분부터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제 5회 건강증진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타 의료기관과의 동반 성장을 통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의료기관 간 의료전달체계’를 주제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방향성(서울대학교 이진석 교수) △의료전달체계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의료정책연구소 김형수 실장)이 발표된다. 제2부는 ‘의료전달체계 현황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병의원의 의료전달체계 현황(예일성모내과의원 이승헌 원장)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전달체계 현황과 과제(서울시 시민건강국 나백주 국장)에 대한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보라매병원은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한국건강증진병원 모델 구축 및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문의사항은 보라매병원 건강증진병원팀(02-870-2849)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울아산병원은 심장병원이 최근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좌주간부 질환 연구를 통해 중증에도 중재시술이 가능하다는 치료지침을 새롭게 정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박승정․박덕우․이필형 교수팀은 아시아 8개국에서 좌주간부 질환이 있는 5천 여 명의 약물치료, 중재시술, 수술치료에 대한 각각의 임상 결과를 분석해 지난 20년간 약물치료와 중재시술의 치료 성적이 월등히 개선되었음을 확인했다. 박승정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좌주간부 질환에서 중재시술의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합병증 발생이 20년 전에 비해 61% 줄어 크게 개선되었으며, 수술대비 시술의 위험도도 절반가량 감소해 중증 좌주간부 질환에도 중재시술 치료가 가능함을 입증했다. 지금까지는 구조적으로 비교적 간단하거나 협착이 심하지 않은 좌주간부 질환일 때만 관상동맥 중재시술로 치료해야 한다는 치료 권고안이 제시되어 왔다. 하지만 시간에 따라 좌주간부 질환 환자들의 특성, 치료 및 치료 방법에 따른 임상적인 결과가 어떻게 변화 되었는지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 진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연구가 좌주간부 질환의 치료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가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2005년 5월 첫 이식을 시작한 이래 최근 조혈모세포이식 500례를 달성하고 11월 9일 원내에서 500례 달성 기념 축하행사를 가졌다. 조혈모세포이식은 강력한 항암 화학 요법이나 방사선 요법을 통해 백혈병,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악성림프종, 다발골수종 등 혈액종양 환자의 암세포와 조혈모세포를 제거한 다음 새로운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치료법이다. 중증재생불량빈혈 등 비악성 혈액질환 환자 및 소아 뇌종양, 신경세포종과 같은 일부 고형암 환자에서도 시행된다. 국립암센터에서는 지난 11년 간 성인 391명과 소아 132명이 국립암센터에서 조혈모세포이식으로 치료를 받았다. 2005년 5월 형제간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시작으로, 2005년 7월 자가조혈모세포이식, 2005년 11월 비혈연간 동종조혈모세포이식에 성공했다. 이어 2006년 1월 제대혈 조혈모세포이식, 2011년 2월 혈연간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을 실시하는 등 꾸준하게 성장했다. 또한 동종조혈모세포이식 208건 중 혈연간 이식은 107건, 이 중 반일치 이식이 24건이었으며 비혈연간 이식이 101건이었다. 엄현석 조혈모세포이식실장은 “국립암센터 조혈모세포이식실에서는 동종 및 자가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서양화가 김충호 초대전을 이달 말까지 병원 1동 CNUH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리움’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시골 풍경과 꽃 등을 화려한 빛깔과 섬세한 표현으로 담아낸 작품 20여점이 선 보인다. 김충호 작가의 작품은 화폭에 물을 뿌려 그 위에 물감을 떨어뜨리는 기법으로 그림의 바탕을 물과 물감의 번짐 효과로 채운 후 그 위에 그림을 그린 것이다. 특히 이러한 기법으로 그려진 작품 중 ‘향’은 매화꽃의 향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김충호 작가는 지금까지 개인전 9회, 단체전 300여회를 가지면서 자신의 작품세계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또 김충호 작가는 전 광주미술대전과 무등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미협회원·광주전남수채화협회회원·노적봉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해 매달 유명작가 전시회와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16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할 대학생들을 모집중에 있다. 대상은 국내 자연과학 또는 의-생명과학계열 학부생으로 기초과학 및 신약 개발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총 10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기간은 11월 7일~18일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2017년 1월 2일부터 2월 24일까지 연구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총 8주간의 인턴십 기간 동안 학생들은 각 연구팀에 배치되어 연구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배우고, 현재 진행중인 연구 프로젝트에서 참가해 실전 연구 경험을 쌓게 된다. 학생들은 1:1 로 연구소 과학자들과 매칭되어 학업 및 연구에 대한 멘토링을 받게된다. 학생들은 글로벌 연구소의 과학자들과 네트워크를 만들고 다양한 실전 연구 경험을 하게 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09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하∙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00여명이 학부생들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2016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연구소 홈페이지(www.ip-korea.org)를 참고하거나, 연구소 홍보팀에(publicrelatioins@ip-korea.org) 문의하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한국시각으로 9일 오후 3시경 카자흐스탄 제2거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진의료시스템 수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에 돌입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의 아스타나 협력병원인 패밀리클리닉(회장 자스울란)에서 개최된 제2거점센터 개소식에는 고신대복음병원장을 비롯해 부산시 보건체육국장과 아스타나 시장, 그리고 각급 기관·보건의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거점센터 개소를 기념하기 위해 테이프커팅식으로 시작한 개소식은 고신대복음병원의 거점센터 개소 준비 경과보고와 아스타나 시장의 축사, 패밀리클리닉 회장의 환영사, 고신대복음병원장의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학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2거점센터가 두 병원과, 양 도시 간의 교류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양국 의료선진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새롭게 선보이는 원격의료시스템으로 원격으로 더 자주 만나고, 소통하면서 한국의료와 시스템에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해외원격의료시대를 맞는 포부를 밝혔다. 임 병원장은 특히, 많은 기관들이 해외진출에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는 만큼 아스타나 시 정부와 협력병원인 패밀리클리닉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의 중요성도 피력했다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은 11월 26일 오후 4시부터 병원 3층 범석홀에서 대전·세종·충청지역의 개원 의사를 대상으로 ‘제 2회 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연수 강좌’를 개최한다.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담당하는 개원의와 다양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유익한 정보를 나누고자 마련된 이번 강좌는 ‘전문강의 진료 노하우 전수’란 주제로 ▲흔히 보는 소아 수면질환(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안영민 교수) ▲식품알레르기 업데이트(을지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진 교수) ▲성조숙증 바로 알기(을지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주형 교수) ▲소아 만성 변비(중앙대병원 이대용 교수) ▲진료실에서 볼 수 있는 신생아 증상들, 쉽게 풀어가기(을지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승연 교수) ▲비디오로 감별하는 경련유사증상(을지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존수 교수) ▲질의응답 순으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황인택 을지대학교병원장은 “진료에 유용한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4점이 주어지며 사전등록 및 자세한 문의는 을지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042-259-1145~6)로 연
제넥신은 MSD와 자궁경부암 항암면역치료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협약내용은 환자의 면역시스템을 활성화해 암을 발견하고 파괴하는 개념의 양사 치료제를 병용투여한 자궁경부 편평상피암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진행이다.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와 제넥신의 HPV치료 DNA백신인 GX-188E의 병용요법 임상 1b/2a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14호, *발인 11월12일, *장지 김포 선영, *02)3410-3151
*빈소 제주시 연동성당, *발인 11월12일, *장지 제주시 황사평 천주교 공원묘지, , *010-5395-7162(강희종)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9일 오후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키즈 오페라 공연을 열었다.오페라 공연은 소아병동에서 입원치료중인 환아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아들을 비롯해 인근지역 유치원생 등 100여명의 어린이가 관람했다. 한국메세나협회와 종근당이 후원하고 그랜드오페라단의 공연으로 진행된 키즈 오페라 ‘울려라 소리나무’는 꼬마요정과 함께 소리나무 열매를 찾아가는 내용의 관객 참여형 오페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편곡한 영화 및 뮤지컬 OST 음악과 함께 흥겹게 전개됐다.오페라 관람 어린이들에게는 악기 연주 체험과 오카리나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됐다.이문수 병원장은 “환아들이 잠시나마 병실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사랑으로 환자의 마음까지 치유하는 병원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렌비마가 분화 갑상선암으로 인한 전이 종양에서도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에자이는 렌비마(성분명:렌바티닙메실산염)의 3상 임상인 SELECT 연구의 하위분석을 진행한 결과, 뼈를 비롯한 간, 폐, 림프절 전이에서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지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발표되었다. 연구자들은 방사성 요오드 불응성 분화 갑상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렌비마의 SELECT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뼈, 간, 폐, 림프절 전이에서 렌바티닙 투여군과 위약군의 종양 크기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렌바티닙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투약 전과 비교하여 모든 대상부위에서 종양의 축소를 보였다. 뼈로 전이된 종양의 크기 변화 평균값(the mean maximum change in sum of target lesion)이 위약군의 경우 3.4mm 증가한 반면, 렌바티닙 치료군의 경우 6.7mm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으로 전이된 종양의 크기 변화 평균값은 위약군의 경우 2.5mm 증가한 반면, 렌바티닙 치료군의 경우 17.7mm 감소했으며, 폐 전이 종양의 경우 위약군은 1.4mm, 렌바티닙군은
애브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벨리파립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벨리파립은 경구용 PARP 억제제로, 진행성 편평 비소세포 폐암(NSCLS) 치료에 있어 항암화학 요법인 카르보플라틴(carboplatin), 파클리탁셀(paclitaxel)이나 방사선 치료와의 병용치료제로 연구 중이다. PARP는 세포의 DNA 손상을 복구하는 데 관여하는 체내에서 자연 생성되는 효소이다. 이러한 복구 작용은 건강한 세포의 무결성을 유지하는 데 유용하지만, 암세포의 DNA까지 복구해서 암세포의 생존에 도움을 준다. 연구자들은 PARP 억제제인 벨리파립을 항암화학 요법이나 방사선 등의 DNA를 손상시키는 치료법과 병용할 경우 암세포의 DNA 손상 복구 속도를 늦추어, 세포를 사멸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 비소세포성 폐암은 미국에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폐암 유형으로, 폐암 진단 사례의 약80~85%를 차지한다. 폐암 환자 생존률은 진단 시 암의 진행 단계나 범위에 따라 달라진다. 편평상피 세포암은 비소세포폐암 사례의 약 25~30%를 차지한다. 폐의 중부 기도에서 흔히 발견되며 주로 흡연 경력이 있는 환자와 연관성이 있다. 애브비의 연구개발 부사장 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