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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등 관상동맥질환의 치료를 위해 스텐트를 삽입 후 혈관이 다시 막히는 것을 막아주기 위해 항응고제를 사용한다. 그런데 31%의 환자가 이를 충분한 기간동안 복용하지 않아 적극적인 환자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조미희 전공의)는 국민건강보험 표본 코호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2009-2011년 약물 용출 스텐트(DES, Drug-eluting stent) 관상동맥 중재술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항응고제 복용 조기 중단율과 이와 관련된 사회경제학적 인자 및 임상적 특징 등을 조사한 결과를 8일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인구의 노령화와 식습관의 서구화로 관상동맥질환과 이를 치료하기 위한 관상동맥 중재술의 시행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관상동맥중재술의 대부분은 약물방출 스텐트를 사용한다. 2007년 이후 미국 심장학회 등 대부분의 전문 학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약물방출 스텐트를 사용하면 최소 12개월 동안 아스피린과 클로피도그렐을 함께 복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항응고제의 복용은 혈전, 심근경색, 사망 등과 같은 중재술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인 합병증 발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2016년 11월 5일 개최된 제68차 대한외과학회 총회에서 김선회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교수가 대한외과학회 회장에, 서경석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교수가 대한외과학회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회장이 1년, 이사장이 2년이다. 대한외과학회는 회원 수가 7,000여명에 이르는 큰 규모의 학회다. 두 교수는 “2017년 학회 창설 70주년을 맞아, 산적한 외과 이슈들을 해결하고, 의료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학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7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 16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녹십자는 지난 1992년부터 전국 사업장에서 연간 12회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서 임직원들에게 기증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녹십자는 사내 운영 중인 ‘헌혈뱅크’를 통해 지금까지 총 6000매가 넘는 헌혈증을 병원 및 소아암 환자 지원 단체에 기부하며 생명나눔 활동에 힘쓰고 있다. 헌혈 행사에 참여한 이우진 녹십자 대리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지만 헌혈이라는 작은 노력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이외에도 매칭그랜트 제도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급여 끝전 기부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지난 7일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염색 봉사활동 행사인 ‘비겐어게인(Bigen Again)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비겐어게인 캠페인은 염색을 통해 어르신들의 젊음 되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15년 처음 실시했다. 행사에서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동아제약 크림타입 염모제인 ‘비겐크림톤’으로 직접 염색을 해드리며 어르신들에게 멋과 젊음을 선물했다. 캠페인은 8일과 오는 14일, 15일(오전 10시~오후 3시)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젊음과 웃음을 선사해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은 물론 다양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여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의 건강과 발전도 보장된다는 신념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젊은이들의 뜨거운 도전과 열정을 상징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동아제약 임직원과 동대문구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사랑나눔바자회’, 무료 급식
서울약품(주)(대표이사 이정철)은 최근 건강기능식품인 ‘원기소패밀리스타’ 및 ‘원기정’을 중국 해외직구 업체인 ‘카올라’를 통해 중국내 판매하기 위해 첫 수출물량 선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울약품이 첫 선적한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인 ‘원기소패밀리스타’ 5만5000병, ‘원기정’ 5만8000갑으로, 카올라의 중국내 4개 보세구역 거점을 기반으로 이달부터 중국 전역에 판매가 개시된다. 이는 올해 3월 이마트가 카올라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확보한 중국내 판매경로와 동일하다. 카올라(网易考拉海购)는 중국 최대 이메일 계정 제공업체인 ‘넷이즈’(网易)의 자회사로 8억 명의 이메일 사용자를 기반으로 하는 해외직구 전문기업이다. 카올라는 지난해 1월 설립 후 6개월 만에 티몰HK, 징동글로벌, 아마존에 이어 중국내 4위로 급부상하였고 올해 매출 예상 규모는 100억위안(한화 약 1조6700억원) 수준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내 효소제품 구매 트렌드가 형성된 후 중국 진출을 시도하여 카올라의 판매 채널 진입에 성공했다"며 "카올라의 대규모 구매 회원들을 대상으로 런칭 행사, SNS 채널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측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이익희)와 함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다음달 1일부터 14병동(51병상)을 간호간병통합병동으로 본격 운영한다. 이날 간담회는 이에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와 함께 보험급여, 행정지원 및 절차 등의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0월 ‘2016년 제10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심의위원회’를 열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3곳과 종합병원 5곳, 병원 9곳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와 간병인 없이 병원의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제도다. 전문 간호 인력이 환자를 간병하기 때문에 보다 양질의 간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자는 건강보험 적용에 따라 간병비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또한 면회시간을 제한해 혹시 모를 감염의 위험성을 줄이고 환자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는 쾌적한 병동 환경이 조성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박영섭 의무원장은 “현재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위해 전문
대한핵의학회 부울경지회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7회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심포지엄’이 11월 11일 오후 4시부터 기장군청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 열리는 핵의학과 심포지엄은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발맞춰 핵의학 분야의 최신지견과 의학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것으로, 동국대학교 김상욱 교수가 ‘방사선 및 방사성의약품의 미래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서울아산병원 오정수 교수가 ‘핵의학영상정량화의 최근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외에도 전국의 핵의학과 교수들이 참여해 열띤 강연과 다양한 증례에 대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특별 주제로, 동남권방사선의과학단지에 대한 내용도 다뤄지는데, 김용우 기장군 2030팀장이 ‘동남권방사선의과학단지의 현황과 비전’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 이준식 부장이 ‘기장로 동위원소 생산과 의학적 활용 전망’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임상시험의 체계적 안전관리를 위해 '임상시험 및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종사자 교육 및 교육실시기관 지정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7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임상시험 및 시험대상자 보호프로그램(HRPP)’ 운영기준을 마련하고 ▲임상시험 수행 경험이 있는 종사자에 대한 교육이수 기준 합리적 개선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HRPP가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조직‧인력, 운영일반, 임상시험심사위원회, 시험책임자‧담당자 등 4개 분야에 대한 기준(50개 항목)을 신설한다. 임상시험 수행 경험이 있는 종사자 교육은 심화교육 후 보수교육 순으로 이수해야 했으나 각 임상시험기관별로 교육이수 기준을 자율적으로 정해 개인별 경력, 숙련도 등에 따라 심화과정이나 보수과정을 이수하도록 개선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개정안을 통해 HRPP의 자발적 도입과 운영을 유도해 국내 임상시험 품질과 윤리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상시험 참여자 안전과 권리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 법령정보→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파나진이 개발한 국내 최초 혈액기반 암 진단 제품의 상용화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파나진(대표이사 김성기)은 액체 생검(Liquid biopsy)으로 폐암 관련 돌연변이를 진단하는 ‘파나뮤타이퍼 EGFR(PANAMutyper R EGFR) 키트’의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지난 7일 신청했다고 밝혔다. 파나뮤타이퍼 EGFR 키트는 혈액으로부터 비소세포폐암(NSCLC)의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유전자 돌연변이를 검출하는 제품으로, 파나진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순수 국내기술인 파나뮤타이퍼 기술이 적용됐다. 파나진은 식약처의 승인을 받은 임상계획에 따라 폐암환자의 암조직과 혈액에서 각각 EGFR 돌연변이를 검출한 결과를 비교해 액체생검 검사에 대한 임상적 유효성과 안정성을 확인했으며, 종양 조직 채취가 어려운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권장될 예정인 이 제품의 품목허가는 2017년 1분기에 완료될 전망이다. 파나진 관계자는 “파나뮤타이퍼 EGFR 키트는 혈액으로 검사가 가능해 환자에게 조직생검의 고통을 덜어주며, 특히 1차 표적치료제에 대한 내성이 생겼으나 조직 채취가 어려워 EGFR 유전자 변이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환자들에게도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이 질경이 전속 모델로 배우 한채영을 발탁했다. 하우동천은 여성 내면의 아름다움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바비인형’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외모는 물론 기품있고 우아한 이미지를 겸비한 배우 한채영을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 하우동천은 지난 16일 스테이트타워 남산에서 한채영을 모델로 ‘내면의 아름다움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다’는 콘셉트로 CF를 촬영했다. 해당 CF는 외적인 아름다움의 메타포인 하이힐과 거울을 소재로 ‘하이힐 편’과 ‘거울 편’으로 제작됐다. 하이힐과 거울의 경우 외적인 아름다움은 가꾸어 주지만 중요한 내적인 아름다움을 가꿀 수 없다는 한계점을 보여준다. ‘인사이드 뷰티케어’라는 슬로건의 질경이는 여성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꿔줌으로써 여성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완성시킨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여기에 높은 재구매율과 TV홈쇼핑 매진, 10개국 특허등록 등을 내세워 탄탄한 제품력과 인기를 어필했다. 해당 CF는 오는 10일부터 본격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하우동천의‘질경이’는 공인인증기관 탈취테스트에서 냄새 제거 효과를 입증 받았으며 인체 적용시험에서 보습, 탄력, 피부 톤 개선 효과를 입증 받은 제품이다.
*7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월9일, *(02)3410-3151
*7일, *빈소 광명성애병원, *발인 11월9일, *070-4906-5446
대한의사협회 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장이 정부가 추진한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분석하고 우리나라에서의 원격의료는 현행법상 조항만으로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는 실효성이 없으며, 관련 의료법이 개정되면 ICT관련 일부 기업만 일시적으로 호황을 맞게 된다는 지적이다. 또 그 거품은 오래가지 못하고 꺼질 수 밖에 없으며, 결국 피해는 오롯이 국민들의 몫이 될 우려가 매우 크기 때문에 원격의료가 아닌 현재 추진 중인 원격 모니터링 및 전화상담을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용민 연구소장은 7일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료취약계층의 접근성 제고 및 일차 의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정보통신기술 활용을 중심으로’에 토론자로 나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연구소장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접근성 향상 방안으로 정부가 추진해 온 의사-환자 간 직접 원격의료가 대안이 될 수 있을지 논해봐야 한다”며 “현행법 하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의사-의료인 중재 하 원격의료가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개 부처 협업을 통해 2015년 3월부터 148개 참여기관
종근당의 당뇨병치료제 '듀비에정'이 경쟁약물인 다케다제약의 '엑토스'를 추월할 전망이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종근당의 '듀비에정'은 올해 3분기 누적 119억8944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듀비에정'은 월별 원외처방액이 지난 2분기까지 12억원대를 기록했으나 3분기에 들어서면서 14억원대로 증가했다. 원외처방시장에서 '듀비에정'이 시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듀비에정'은 인위적으로 죽상동맥경화증을 유발시킨 동물 모델에서 경동맥의 신생내막형성(neointimal formation)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표적인 죽상동맥경화 동물 모델인 Apo-E 유전자 결핍 마우스에서 듀비에가 대동맥의 혈전 생성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듀비에정'은 임상 연구를 통해 당뇨환자의 지방간 개선효과를 입증하기도 했다. 임상 연구에 따르면, 24주간 '듀비에정'을 투여한 전체 환자 중 65% 환자들의 간 내 지방량이 감소돼 지방간 개선효과가 나타났으며 지방간을 측정하는 지표로 사용한 CAP수치가 평균 5% 감소되었다. 환자들의 혈당조절 상태를 알려주는 지표인 당화혈색소가 0.9%감소되었으며 중성지방(TG)은감
분만을 받는 의료기관이 2007년 1,027곳에서 2015년에는 620곳으로 407곳이 줄었다. 7일 보건복지부의 ‘연도별·요양기관별 분만을 받는 기관 수 추이’에 따르면 출생아수 감소, 낮은 수가, 의료사고의 부담 등으로 분만 의료기관이 줄고 있다. 상급종합병원도 2007년 43곳이 분만실적이 있었지만 2015년에는 42곳으로 1곳이 줄었다. 종합병원은 133곳에서 85곳으로 48곳이 줄었다. 의원은 710곳에서 334곳으로 376곳이 줄었다.의료기관 종별 감소율은 의원이 가장 높았다. 반면 병원과 조산원은 늘었다. 병원은 123곳에서 141곳으로 18곳이 늘었다. 조산원도 17곳에서 18곳으로 1곳이 늘었다. 보건기관은 2007년 1곳이 분만실적이 있었는데 2015년에는 분만실적이 전혀 없었다. 전체적으로 의료기관의 분만실적은 2007년에 비해 2015년에는 39.6% 감소했다. 표, 연도별·요양기관종별 분만을 받는 기관 수 추이종 별 ’07년 ’08년 ’09년 ’10년 ’11년 ‘12년 ‘13년 ‘14년 ‘15년 ’07년 대비 상급종합 43 43 44 44 44 43 43 42 42 △1 종합병원 133 125 112 108 100 97 91 90 85
조해창 대구파티마병원 외과 과장이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대한외과추계학술회 기간 중 대한탈장학회총회에서 제5대 대한탈장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조해창 신임 대한탈장학회 회장은 현재 대구파티마병원 외과 과장겸 대장한문 탈장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탈장학회 집행위원(member of the executive committee) 및 대한대장항문학회의 기획이사로 활동중이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탈장학회 집행위원 총 5명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 탈장 방면에서 한국을 대표하고 있다. 조해창 신임 대한탈장학회 회장은 “제5대 대한탈장학회 회장으로 취임한 것이 영광스럽다. 또한,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대한탈장학회의 발전과 위상을 드높이는데 있어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하였으며 동시에 많은 도움과 격려를 부탁하였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심혈관 융합연구센터(센터장 정명호 순환기내과 교수)가 탁월한 연구역량을 발휘하며 우수연구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전국 5곳의 연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 3년간(2013년~2016년)의 심혈관계 융합연구 실적 평가에서 전남대병원 심혈관융합연구센터가 우수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 심혈관계융합연구센터는 지난 3년간의 연구비(36억원)에 이어 오는 2017년부터 향후 3년 동안에도 매년 12억원씩 총 3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는 등 총 72억원의 연구비 지원으로 이 부문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대병원 심혈관계융합연구센터는 지난 3년간 총 90편의 논문을 발표해 정부 목표의 10배가 넘는 무려 1050%의 목표를 달성했으며, 특허출원등록 부문도 30건으로 목표의 3배를 기록하는 등 국내 최고수준의 연구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연구결과에 대한 기술이전도 6건에 달했으며, 기술이전료로 14억원의 연구수익도 올렸 다. 전남대병원 심혈관융합연구센터의 연구역량은 이미 수많은 성과로 입증된 바 있다. 먼저 전남대병원 이름으로 특허등록된 전남대병원스텐트(일명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7일 리베이트 수수 의료인의 처벌을 3년 이하 징역까지 가능하도록 한 의료법 개정안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된데 대해 대회원 사과 서신문을 보냈다. 추무진 회장은 “오늘 오전 리베이트 수수 의료인에 대한 처벌 수위를 3년 이하 징역으로 강화한 의료법일부개정법률안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통과를 막지 못한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대국회 업무 담당 인력을 보강하여 의료계를 옥죄는 불합리한 법령들을 저지함으로써 회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추 회장은 “또한 강력한 반대입장을 전달하여 동 법률안이 저지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의료법 개정은 과잉입법이라고도 주장했다. 추 회장은 “의사라는 직업상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사단계에서 긴급체포가 가능한 3년이하의 징역으로 상향한 것은 근본적인 원인의 해결보다는 처벌만을 강화한 과잉입법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김기봉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제48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연구공로상을 받았다. 김기봉 교수는 지난 30년간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탁월한 연구업적을 쌓고, 학회와 학문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금번 추계학술대회에서 특강을 하고, 상과 상금을 수상했다. 상금 전액은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의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보건의료법령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신설한 제1회 ‘보건의료법령 활용능력’ 자격시험결과 사내자격자 31명을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이번 자격증 도입으로 기존에 운영하던 자격제도(보건의료정보분석사, 근거문헌활용지침마스터, 진료비종합분석상담사)를 포함해 총 4개의 사내자격제도를 보유하게 됐다. 보건의료법령 활용능력 자격제도는 업무에 근간이 되는 국민건강보험법을 비롯해 민법, 헌법, 행정법 등 업무수행에 필요한 법령에 대한 교육과정을 이수 후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7월 사내 변호사들로 강사를 구성해 2회에 걸쳐 직원 163명을 대상으로 법령이론교육을 실시 후 제1회 보건의료법령 활용능력 자격시험을 실시한 결과, 응시자 112명 중 총 31명(전체응시자 대비 27.7%)이 최종 합격했다. 심사평가원 박인범 인재경영실장은 “이번에 신설된 보건의료법령 활용능력 자격을 많은 직원이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자격검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직무 전문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