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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글로벌 헬스케어 회사인 애보트와 동남아시아 4개 국가에 고지혈증 치료제 ‘대웅피타바스타틴’을 판매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업프론트 152만 5000달러, 마일스톤은 판매량 기준 1억정마다 100만달러씩 누적되어 지급 받는다. 계약 체결로 대웅제약이 제품 공급을 현지 파트너사인 애보트가 동남아 지역에서 제품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대웅제약은 애보트와의 수출계약을 통해 2017년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전승호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대웅제약과 애보트의 계약 체결로 피타바스타틴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하게 됐다”며 “향후 피타바스타틴을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태국,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해외지사∙연구소∙공장을 설립 및 운영하고 있으며, 나보타, 우루사 등을 수출하고 있다.
한독(회장 김영진)의 맛있는 숙취해소제 ‘레디큐’가 11월 11일에 진행하는 ‘혼술 말고 박나래랑 놀자’ 행사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혼술 말고 박나래랑 놀자’는 평소 혼자 술을 즐기는 혼술 남녀 20명을 초대해 레디큐 광고 모델인 박나래와 함께 즐거운 술자리를 가질 수 있는 행사다. 행사는 박나래가 자신의 집을 바(Bar)처럼 꾸미고 지인들을 초청해 유명해진 ‘나래바’ 분위기로 연출된 장소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혼술 경험담을 공유하는 ‘나만의 혼술 사연 토크’, 박나래의 폭탄주 제조법과 혼자서도 재미있게 술 마시는 방법을 알려주는 ‘혼술 강의’ 등 박나래가 직접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1월 6일까지 레디큐 페이스북(www.facebook.com/RUreadyQ)에 나만의 혼술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파티 참가자 전원에게는 레디큐 드링크와 레디큐-츄 각각 1박스를 증정하며 휴대용 음주측정기, 백화점 상품권, 영화 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한독 컨슈머헬스사업실 박미숙 이사는 “최근 레디큐 누적 판매량 600만병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차원에서 레디큐 광고 모델인 박나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5년 완제의약품 유통정보에 대한 분석 현황이 담긴 ‘2015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을 4일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홈페이지(www.kpis.or.kr) 및 국가통계포탈(www.kosis.kr)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2015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에 따르면 2015년 국내 전체 의약품 유통금액은 52조 4000억원으로 전년대비 7.1%(3조 4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의약품 공급보고 제도 실시 후 처음으로 의약품 유통금액이 50조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5년 의약품 유통금액 중 도매상이 28조 4000억원으로 전체 시장의 54.1%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제조사 17조 9000억원(34.1%), 수입사 6조 2000억원(11.8%) 순으로 나타났다. 2015년 의약품 유통금액 중 병·의원 및 약국 등 요양기관으로 공급된 금액(21조 6000억원)은 전년도 대비 1조 1000억원(5.1%) 증가했으며, 그 중 급여의약품이 17조 9000억원으로 82.8%를 차지했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약국이 13조 6000억원으로 62.9%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종합병원급 4조 8000억원(22.
여성청결제 전문기업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의 질경이가 일본에 본격 진출한다. 하우동천의 질경이가 후생성 시판 허가와 함께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특허가 일본에서도 추가 등록되며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일본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특허 등록으로 하우동천의 질경이는 국내는 물론 중국, 러시아, 호주, 미국 등 총 10개국에서 12개의 특허증을 획득하게 됐다. 일본은 ‘이너뷰티’ 관련 시장이 연간 1조 5000억원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일본 시장진출이 K뷰티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우동천의‘질경이’는 여성 Y존 토털 케어 제품으로 공인인증기관 탈취테스트에서 냄새 제거 효과를 입증 받았으며 인체 적용시험에서 보습, 탄력, 피부 톤 개선 효과를 입증 받은 제품이다.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 만 4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최근에는 옥시 사태와 치약 회수사태의 원인 성분인 CMIT(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론)와 MIT(메틸이소티아졸론) 불검출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을 한번 더 증명했다. 제품력으로 ‘질경이’는 2010년 출시 이후 입소문을 타며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상승뿐만
머크가 국제적 권위를 가진 전문가 리뷰 과학간행물인 사이언스 매거진이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제약업계 ‘최고의 직장 20대 기업’ 순위에서 11위에 선정됐다. 미국 EMD 세로노를 포함, 머크는 2015년 17위에서 6계단이나 상승, 3년 연속으로 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머크 보드 멤버 겸 인사부를 총괄하는 최고행정책임자(CAO)인 카이 베크만은 “머크는 과학계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직장으로 인정받은 것에 대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 분야의 리더로 인정받은 머크의 성공은 머크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헌신이 보여준 결과입니다”라며 “머크는 과학자들의 성장과 전문성 개발을 촉진하고, 지적으로 호기심이 많은 연구자들이 실력을 발휘하여 성장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머크가 이름을 올린 이번 과학업계 최고의 직장 20대 기업 순위는 머크 직원뿐만 아니라 사회전체의 가치창출을 가속화하는 기업 문화의 강화를 위해 지속해 온 머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머크는 이번 조사에서 ‘직원 존중 수준’, ‘직장문화 가치의 연계성’ 및 ‘직원 충성도’ 부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사이언스와 사이언스
안전성평가연구소(KIT·소장 정문구)는 지난 11월 2일 연구소 수혼비(동물의 혼을 기리는 비석) 앞 광장에서‘2016년 실험동물 사랑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인류의 복지와 건강증진을 위해 사용된 실험동물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KIT 동물실험윤리위원회(IACUC)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실험동물을 이용해 연구를 해온 연구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고, 실험동물의 인도적 사용을 다짐하는 ‘실험동물 사랑 실천의 글’ 낭독과 희생된 동물들에 대한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지난 1985년부터 매년‘실험동물 사랑의 날’행사를 진행하며 실험동물의 희생을 기리고 있다. 정문구 소장은 “‘실험동물 사랑의 날’행사를 통해 동물복지에 입각하여 동물실험을 시행하는 연구자의 마음가짐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동물실험 연구기관으로서 고귀한 실험동물의 희생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인류 복지 발전의 기반을 닦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실험동물에 대한 애호와 복지를 위해 지난 1998년 국제실험동물관리인증협회(AAALAC Int`l)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적격 시험기관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서울대학교 김혜선 교수(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연구팀이 microRNA-188-5p가 결핍되면 알츠하이머 인지기능 손상을 유도하고 반대로 보충시에는 시냅스 가소성 및 기억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서울대학교 김혜선 교수팀이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질병중심 중개연구) 및 교육부의 기초연구지원사업 등 정부 RD 지원으로 추진되었으며, 연구 결과의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네이쳐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 10월 6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 연구는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사후 뇌 조직(대뇌, 해마)과 알츠하이머 동물모델의 해마 조직 모두에서 정상군에 비해 microRNA-188-5p가 감소되는데 이때 시냅스 가소성 지표인 수상돌기가시 밀도와 흥분성 시냅스 후 전류도 감소한다. microRNA-188-5p의 보충이 알츠하이머병 동물모델의 손상된 시냅스 가소성과 인지 기능 등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책임자인 서울대 김혜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에서 microRNA-188-5p 결핍의 병리적 역할을 규명하고 실질적 치료에도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11월 4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보건의료정보화를 위한 진료정보교류 기반 구축 및 활성화 2차년도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14년 12월부터 3개년에 걸쳐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환자의 건강권, 안전성, 편의성 향상 및 진료의 연속성 제고를 위해서 ‘진료정보의 안전한 교환과 활용’에 관한 주제로 연구들을 수행해 오고 있다. 2차년도 연구에는 부산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주로 보건의료데이터 질관리 가이드라인 개발, HL7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 표준기술 활용 가이드라인 개발, 임상관찰·수술명 등 주요 영역별 임상문서구조화 및 입력도구 개발, 의료기관 대상 정보보호 안내서 개발 및 시범 교육, 거점-협력 의료기관간 진료정보교류 시스템 구축·운영, 진료정보교류 성과지표 및 인센티브체계 개발 등의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발표회에서는 교류되는 진료정보의 질 관리와 문서구조화를 비롯하여 거점-협력 의료기관간 진료정보교류
수술 등 의료행위 시 의료인이 환자에게 의료행위 설명 의무가 부여되는 법안이 복지위 법안소위에서 합의됐다. 또 환자의 진료기록 열람권이 의료법에 명시된다. 이 같은 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벌금 규정이 신설됨에 따라 의료계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상기 개정안들은 의료법에 일괄 상정됐고, 다른 개정안의 추가 논의가 필요해 가결은 소위 마지막 날 이뤄지지만 여·야·정부가 합의해 소위 통과가 유력한 상황이다. 복지위 법안소위는 2일 본관 654호 회의실에서 제346차 정기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상정된 의료법 14건과 약사법 9건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우선 통과된 개정안들을 보면 의료인 규제 및 처벌에 대한 개정안들이 눈에 띈다. 김승희 윤소하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의사·치과의사·한의사가 수술 등 의료행위시 환자에게 의료행위 설명 및 서면동의를 의무화했고, 이를 지키지 않을 시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된다. 또 환자에게 진료기록 열람권이 있음을 법에 명시하고, 이를 의료인이나 의료기관이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김승희 의원). 양승조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0월 강석진 의원(새누리당)이 발의한 ‘성범죄 의료인 10년 면허정지’ 등 의료법 개정안에 반대 입장을 최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2일 의협 국회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4일 강석진 의원은 의료법 개정안에서 의료인의 의료행위 중에 성범죄로 중대한 비도덕적 행위를 해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경우에 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면허 취소시에는 10년의 범위 내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기간 동안은 면허 재교부를 제한하도록 했다. 이에 의협은 성범죄에 대한 위반사례가 현행 의료법상 3년으로 제한하고 있는 다른 의료관계 법령 위반 사례보다 3배 이상의 면허 재교부 제한기간을 설정해야 할 필요성이나 합리적 사유가 있는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 반대했다. 특히 헌법재판소가 지난 3월31일 성인대상 성범죄로 형을 선고받아 확정된 의료인에 대해 10년간 의료기관을 운영하거나 취업 또는 사실상 노무제공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한 아청법 조항에 대해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위헌결정을 한 판결이 있음을 강조했다. ◆ 신체적 정신적 질환 면허신고 추가?…헌법상 보장된 사생활 비밀보장 권리 박탈 강석진 의원은
만성C형 간염치료제 시장에서 길리어드의 '소발디'의 성장세가 무섭다. 5월 출시 이후 5개월만에 256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명성을 그대로 재현해 내고 있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길리어드 '소발디'는 5월 출시 이후 9월말까지 256억7546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하보니'는 같은 기간에 98억1992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2개 제품을 합치면 354억9539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현재와 같은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에는 2개 제품을 합쳐 연매출 500억원도 기대할수 있는 상황이다. '소발디'는 유전자형 1형 및 2형 만성 C형간염 환자들에게 97~99%의 완치율을 입증하면서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의 대상이었다. SIRIUS 임상연구 결과, SVR12는 하보니+리바비린 12주 치료군에서 96.1%, 하보니 단독요법 24주 치료군 97.4%으로 두 치료군에서 비슷하게 높은 치료성적을 보였다. 한국BMS의 '다클린자'는 올해 3분기 누적 259억1434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병용요법으로 사용되는 '순베프라'는 3분기 누적 64억2386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2개 제품의 연간 원외처방액은 400억원을 상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일 “지금이라도 (구)대한산부인과의사회 구 집행부는 단체의 정상화에 있어 회원들의 뜻이 가장 우선한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대한산부인과학회의 중재안을 수용하기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27일 대한산부인과학회의 중재로 2년간 내부분쟁의 원인인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 선출 방식을 학회가 주관하여 전체 산부인과 회원들의 투표로 결정하고, 회원들이 결정한 선출 방식대로 새로운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선거를 실시하여 회장선출 방법과 관련한 분쟁 상태를 종결하고 대한산부인과의사회를 조속히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비대위는 “합의안에 대해 (구)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일부 집행부세력은 회원 투표에 의해 회원들의 뜻이 도출되더라도 승복하지 않고 정관이 우선한다는 기존의 억지를 다시 반복하며 합의안을 파기했다.”고 지적했다.비대위는 “지난 2년동안 구 집행부는 단체 사유화와 회장세습을 위해 4번이나 불법적 간선제 회장선출을 시도하였으나 법원에 의해 불법이 확인된 바 있고, 급기야는 법원의 관선 임시회장의 파견 사태까지 이르렀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구)산의회가 아직도 간선제를 고집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비대위는 “학회가 중재한 최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아진 교수팀(이아진·김상경 교수)은 2016년 10월 26일(수)부터 2016년 10월 28일(금)까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LMCE2016 및 제57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수술 중 적혈구제제 처방에 대한 혈액불출 소요시간 분석: 단일 기관 연구(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Intraoperative Red Blood Cell Issues: A Single Center Study)라는 주제를 를 발표하며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이아진 교수팀은 논문을 통해 혈액제제 중에서도 신속하게 제공 되어야 하는 수술 중 적혈구제제 처방에 대한 혈액요청 접수시간, 혈액출고 준비완료 시간, 혈액불출 시간을 바탕으로 각 단계별로 걸리는 시간을 분석하고, 혈액불출 소요시간이 연장된 경우 (연장이 되는) 그 원인을 조사했다. 또한 혈액은행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 향상과 임상의 만족을 위하여 각 단계별로 걸리는 시간을 줄여 수술 중 혈액제제 처방에 대한 출고가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아진 교수는 “앞으로도 더 많은 연구와 노력을 통해 진단검사의학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서울대병원은 암환자 웃음치료가 600회를 맞았다고 2일 밝혔다. 이임선 서울대병원 웃음치료전담간호사가 2004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암환자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웃음치료를 시작한지 12년만이다. 시작 당시 8명이었던 참가자는 매주 80~100여 명을 훌쩍 넘겨 예약 없이는 자리를 잡기 어렵다. 이임선 간호사를 돕는 환우봉사자도 8명이 생겼다. 최근 서울대병원에서는 웃음치료를 받았던 암환자 200여 명이 모여 600회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웃음치료로 암을 이겨낸 암환자들이 일일강사로 나서, 흥겨운 음악에 맞춰 웃음 율동과 댄스를 선보였다. 따뜻한 선율의 음악으로 암환자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재능기부 공연도 마련됐다.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는 ‘암 생존자를 위한 건강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한 참석자는 “서울대병원 웃음치료는 참 진솔하다. 그래서 모두 마음을 터놓는 친구가 된다. 웃음치료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받았다”고 말했다. 이임선 간호사는 “암환자가 웃음을 찾으면 우울과 불안이 줄어들고, 병에 대해 희망적으로 변한다”며 “환자가 웃음치료를 통해 암을 극복하고, 봉사자로 활동하는 것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일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Td) 백신 ‘녹십자티디백신프리필드시린지주(이하 녹십자티디백신)’의 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제약회사가 자체 기술로 Td백신을 개발해 품목 허가를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Td백신은 10~12세 사이에 1차 접종을 한 뒤 10년마다 추가접종을 해야 한다. 현재 Td백신은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포함돼 있지만 국산 백신이 없어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하지만, 이번 허가를 계기로 국산으로의 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녹십자티디백신’은 내년부터 국내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녹십자는 이번에 허가 받은 Td백신에 백일해 항원이 추가된 혼합 백신인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백신의 임상 1/2a상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측은 Tdap의 개발이 완료되면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희정 녹십자 전무는 “차세대 수두백신, Tdap백신 등의 연구개발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며 “글로벌 백신 사업 확대 계획에 맞춰 전남 화순공장 내 백신 특화시설에 신규로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의 Td백신 개발 과제는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이종구 전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을 2일 국민건강보호위원장으로 임명, 이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종구 위원장의 임기는 앞으로 3년이다. 이종구 위원장은 현재 서울대의대에서 가정의학과 교수, 이종욱 글로벌의학센터장, 대외협력실장직을 수행 중이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외과 이경하 교수가 수도권 이외의 지방에서는 최초로 천수신경자극기 삽입술을 통한 변실금 치료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변실금은 변의를 조절하지 못해 환자의 의도와 달리 일정량 이상의 대변이 여러 형태로 새어 나오는 질환으로 환자의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 생체되먹임치료, 수술적 치료가 있다. 수술적 치료로는 괄약근성형술과 천수신경자극술 등이 있다. 괄약근성형술은 괄약근이 손상된 경우 시행한다. 천수신경자극술은 괄약근 손상이 없이 신경이상과 같은 기능상의 문제가 있는 환자에서 보존적 치료로도 효과가 없는 경우에 시행하는데, 괄약근과 골반저 근육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는 천골신경에 미량의 전기 자극을 주는 수술법이다. 천수신경자극술은 요실금 등 다른 질환의 치료에만 적용되어 왔으나, 변실금에 대한 효과를 밝힌 연구 결과들이 축적되면서 2013년 4월 보건복지부가 변실금 치료를 위한 천수신경조절술을 신의료기술로 승인했다. 천수신경자극술은 기존의 약물치료나 수술적 요법에 비해 예후가 우수한 것으로 보고된다.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Tracy Hull, M.D. 가 제1저자로 2013년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천수신경자극술을 받은 120명의 변실금 환자
재단법인 베스티안(이사장 김경식)은 2016년 10월 22일(토)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상록리조트에서 2017년 의료질 경영 선포식을 진행하였다. 오송메디클러스터 건립과 해외에 진출한 재단법인 베스티안은 양적인 성장에는 반드시 질적인 성장이 뒷받침 되어야한다는 것을 바탕으로 2017년 본격적인 의료질 경영을 하기로 선포하였다. 첫 번째 세션으로 전부서 QI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소아화상 정맥염 발생 바탕으로 RCA외 9건의 주제가 발표 되었으며, 이중 우수사례 3건에 대해 시상하였다. 두 번째 세션은 환자인터뷰 및 직원인터뷰 동영상을 통해 의료질 경영으로 반드시 가야하는 사명감을 갖는 순서를 가졌고, 이를 통해 전직원 의료질 경영 선서식을 거행하여 의료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 세션으로, 의료진포함 전직원이 QI를 주제로 노래, 춤, 뮤지컬 등의 퍼포먼스를 통해 전직원이 의료질 경영에 대한 공감 및 의미부여를 갖는 순서를 가졌다. (재)베스티안 김경식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베스티안은 화상환자를 위한 의료질 경영을 하는 재단으로 발돋움 할 것이며, QI경진대회 및 선서식을 통해 질적 향상을 가져오고, 퍼포먼스를 통해 의
경희대병원(병원장 김건식) 산부인과 이경아 교수가 지난 22일(토) 여수 엠블호텔에서 열린 제19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Image Contest(이미지 콘테스트) 우수상을 받았다. Image Contest 부문은 태아치료의 핵심인 산전초음파 영상의 학문적 중요성을 평가한다. 이경아 교수는 삼태아 임신(세쌍둥이 임신)에서도 보기 드문 무심삼태아 및 두 삼태아간 역동맥관류 연쇄, 태반혈관문합 등의 합병증이 동반된 단일융모막삼양막 삼태아 임신에 관한 내용으로 산전 초음파 영상이 우수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고 2012년, 2014년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수상했다. 해당논문은 ‘두 삼태아간 역동맥관류 연쇄가 합병된 단일융모막삼양막 삼태아 임신`’(Natural history of a monochorionic triamniotic triplet pregnancy complicated with TRAP sequence: prenatal ultrasonographic and postnatal placental findings)이다. 고위험임신과 태아치료(정밀·심장 초음파 등)의 전문분야를 가진 이경아 교수는 현재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학술위원회 간사로 20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는 11월 1일 (화)요일부터 25일 (금)요일까지 2016년 고객참여 캠페인(고맙습니다 캠페인)을 본관 1층 안센터 수납창구 옆 투명엘리베이터 주변에서 개최한다. 본 캠페인은 작년 메르스 사태 이후 첫 외부기관의 주요 만족도조사가 하반기에 실시됨에 따라 환자중심병원으로서의 활동을 내·외부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의 기회를 만들었다. 따라서 고객의 기대수준을 높이고 참여 고객들의 긍정적인 구전을 통해 병원의 신뢰성 향상 및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고맙습니다(Thank U)’이며‘고맙습니다 엽서 보내기’,‘고객의 소리 전시회’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고맙습니다 엽서 보내기’는 평소 쉽게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가족이나 지인을 비롯하여 병원의 의료진 또는 직원 등 그 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감사인사를 전하지 못한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엽서로 전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캠페인 종료 후 사연이 적힌 엽서는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고객의 소리 전시회’는 다양한 고객건의사항을 사례별로 선정 후 카툰 형식으로 각색하여 본관로비에 전시하며, 고객의 칭찬과 격려 외에도 불편사항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