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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양대학교 병원경영학과 안상윤 교수가 최근 ‘성과 향상을 위한 병원조직관리의 기본’이란 책을 펴냈다. 이번으로 16번째 실용서를 펴낸 안상윤 교수는, 지난 16년 동안 병원 조직을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개발하기 위한 현장연구와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최근 급변하는 환경변화 속에서 병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모든 병원 조직구성원들의 조직에 대한 깊은 이해와 포용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책을 쓰게 되었다고 밝혔다. 모두 7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1장 조직이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2장 병원 조직 관리의 문제점’, ‘3장 조직 관리의 핵심은 성과’, ‘4장 조직 경쟁력의 프레임워크’, ‘5장 경영자로서 병원장의 역할’, ‘6장 병원 조직 구성원의 성과행동 유발’ 및 ‘7장 성공적 병원 조직 관리’에 이르기까지 안 교수가 그동안 병원의 성과향상을 위한 조직개발의 현장조사, 초점면접 및 컨설팅 등의 경험을 통하여 얻은 시각과 통찰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안 교수는 서문에서 현재 병원의 운영상황을 볼 때 많은 구성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일하기보다는 주인을 의식하면서 소극적으로 일하고 있는 전근대적인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그 이유는 병원조직이 과학적이고
머크는 세계보건기구 (WHO)에 기부한 주혈흡충증 치료제 프라지콴텔 수량이 5억정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아디드잔에서 북서쪽 25km 에 위치한 학교에서 머크 대표단, 세계보건기구, 아이보리 코스트 보건부가 함께 아이보리 코스트에서의 의약품 공급 시작을 발표했다. 머크의 주혈흡충증 치료 활동은 2007년도부터 시작되어 아프리카 35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주로 학생들을 포함한 약 1억명 이상의 환자들이 지금까지 치료를 받았다. 머크 보드 멤버이자 헬스케어 사업 CEO인 벨렌 가리조는 “우리는 이 치명적인 질병이 박멸될 때까지 매년 2억5000정의 의약품을 공급할 예정으로,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까지 프라지콴텔 5억정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안틴구애 마을 초등학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아이보리 코스트 보건부 대표와 영국 주혈흡충증 박멸 이니셔티브(SCI)는 어린이들에게 주혈흡충증 치료를 위해 프라지콴텔을 배포했다. 키에 따라, 어린이들은 1~5정의 치료제를 받았다. 교사들은 열대성 기생충 질환의 원인에 대하여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이를 위해 머크는 아이보리 코스트를 위해 세계보건기구에 교육용 책자 2만부를 제공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아이보리 코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지난 1일부로 마케팅본부에 김인섭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인섭 상무는 1993년 경상대 동물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신텍스 코리아 일반 의약부서 및 일라이 릴리 코리아 병원 영업부의 제품 전문가로 제약업계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다. 1997년 LG생명과학으로 자리를 옮겨 종병항암제부서의 영업 및 마케팅 PM을 담당했고, 2005년 쉐링프라우코리아의 C형 간염 특별 관리부서에서 국내 영업 총괄을 역임했다. 2009년부터 최근까지 한독약품에서 근무하며 위장관련 신규사업 런칭 관련 조직 정비 및 전략 실행을 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였고, 최근까지 클리닉 영업의 수장으로서 수도를 포함한 충청도, 전라도 지역의 전문의약품 사업부문장을 역임했다. 휴온스는 외부 전문가를 적극 영입하여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도약하고자 힘쓰고 있다. 특히 2017년은 PDRN주사, 더마샤인 아크네(여드름치료 의료기기), 클라이오 엘사(비만치료 의료기기), 보툴리눔 톡신 수출 본격화 등 많은 신제품 출시 및 성장 확대를 앞두고 있어 시너지를 극대화할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섭 상무는 “체계화된 영업과 마케팅 지식 및 경험을 바탕으로 판매
의사신문 김기원 편집국장 딸 은정 양이 정영식 씨의 아들 성우 군과 오는 12월2일 금요일 오후 6시30분 63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
건보공단이 사무장병원 척결에 팔걷고 나섰다. 불법개설 의료기관 특별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사무장병원 인지단계부터 가압류 등 보전처분을 적극 실시한다. 또 사전 진입 차단을 위해 ‘의료기관 불법 개설 의심기관 신고 센터’를 개설, 신고 창구를 일원화하는 등 종합관리 방안을 추진한다. 국민건강보험 의료기관관리지원단 안명근 단장은 1일 건보공단 브리핑실에서 출입기자협의회와 만나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의료기관관리지원단은 지난 2월부터 사무장병원 전담 관리를 위해 조직됐다. 9월말 기준 239기관을 적발해 전년동기 185기관 대비 29.2%가 증가했으며 금액도 같은 기간 3602억원에서 4623억원으로 28.3% 증가했다. 적발자의 잠적·재산은닉 등으로 공단이 난항을 겪고 있는 징수 역시 성과가 있었다. 최근 5년 동안 평균 징수액은 156억원이었지만 전담조직 후에는 105% 증가한 320억원 징수을 징수하고, 가압류는 36건·135억원, 체납처분은 281건·7139억원을 나타냈다. 이 같은 성과에 지원단의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2월 신설 당시에는 2팀 6파트에 31명이던 조직이 7월부터는 3팀 17파트에 69명으로 두 배 이상 커졌으며, 내년 1월부터는 임시
고혈압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ARB 제제 중 단일제로는 보령제약의 '카나브'가 가장 높은 원외처방액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RB 제제 중 전통의 강자였던 아스트라제네카의 '아타칸'과 한국노바티스의 '디오반'도 여전히 높은 원외처방액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비스트 자료를 메디포뉴스가 분석한 결과, ARB 제제 단일제 중 3분기 누적 원외처방액이 가장 높은 제품은 보령제약 '카나브'로 303억325만원을 기록했다. [도표 참고] '카나브'는 ARB 제제 중 가장 마지막에 출시된 제품으로 다른 약물들과 다르게 물질특허 등이 있어 제네릭 제품이 아직 없는 상황이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아타칸'은 3분기 누적 211억3788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바티스의 '디오반'도 3분기 누적 204억8560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해 여전히 처방이 많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타칸'과 '디오반'은 ARB 제제 중 최고의 명성을 누렸던 제품이라고 할수 있다. 물질특허가 만료되고 제네릭이 무수히 출시된 상황에서도 200억원 이상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면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국MSD의 '코자'는 3분기 누적 186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수임사항인 미납회비 납부 회무에서 집행부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 1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3년 연속 회비 미납회원 회비납부 현황을 분석한 결과 1억7,291만원이 납부됐다. 이는 전년동기(5월21일~9월30일)의 7,537만원 대비 9,754만원이 더 증가한 성과이다. 우편 발송비 등 경비 1,728만원을 제외하면 8,025만원의 수익을 거둔 것이다. 이같은 성과는 협회의 안내문 발송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안양수 총무이사는 “3년 연속 미납 회원들에게 회장 인사말과 회무 수행 사항 등을 담은 보고서를 함께 보냈다. 회원들의 관심과 성원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안내문의 주요 내용은 ▲각종 의료악법 및 정책 대응 등을 위한 노력 및 성과 보고 ▲회원 권리 보장 및 회원 서비스 안내 ▲3년 이상 연속 회비 미납 사항 안내 및 회비 납부 요청 등이다. 의협은 이같은 내용을 3만8,122명에게 일반우편으로 지난 5월25일 보낸바 있다. 앞서 대의원회는 회비 미납 기간이 장기화 될수록 납부 부담이 가중돼 계속 미납하게 되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는 바, 최근 3년 연속 회비 미납 회원을 대상으로 대책을 강구하도록 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산의회)와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직선제)의 단일화 중재에 나선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산의회를 겨냥, 유감을 표했다. 1일 대한산부인과학회(이하 학회)는 홈페이지 공지에서 “정관만을 핑계 삼아 결국 학회와 각 단체의 대표와 원로가 겨우 이끌어 낸 합의가 원점으로 다시 돌아가는 사태에 이르게 된 것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산의회는 회원들의 투표로 직선제가 결정되더라도 정관 개정을 해야 회장선거 방식을 직선제로 결정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학회는 “산의회가 ‘지난 10월27일 합의된 사항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였다”며 유감을 표했다. 학회는 “단체의 내부 약속인 정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비상시국에서는 전체 회원의 민의가 어떤 것인지를 파악하고, 회원의 뜻을 따르는 것이 정관을 지키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학회는 중재를 포기하지는 않겠다고 다짐했다. 학회는 “앞으로도 산의회 직선제가 통합하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두 단체를 설득하고 단일화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두 단체도 대의적인 관점에서 서로 조금씩 양보하여 조속히 단일화를 이루자. 향후 학회를 중심
JW중외제약은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CWP291'의 임상 1a상을 완료했다고 1일 공시했다. 임상시험은 CWP291 정맥주사 투여 후 내약성, 약동-약력학 특성평가 및 전반적인 안전성을 평가했다. 69명의 재발성/난치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 대상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1a상 시험 진행했다. 연구 결과, 단독치료 용법의 임상투약 가능 최대 용량 및 안정성 확인했으며 고용량에서 완전관해 및 부분관해의 효능 확인, 약동학 특성과 Wnt 관련 주요 바이오마커 감소를 확인했다. JW중외제약은 재발성/난치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 대상 병용 요법의 임상 1b 시험을 추진한다는 게획이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오는 11월 3일(목) 오후 1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민건강증진과 환자안전을 위한 간호정책을 제시하는 ‘2016 간호정책선포식’을 개최한다. “행복한 간호사, 행복한 국민”(“Happy Nurses Make Happy People”)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간호사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5대 정책과제를 선포하게 된다. 정책과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 △환자안전을 위한 숙련 간호사 확보 및 이직 방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방문간호 분야 활성화 △의료취약지 주민을 위한 간호사 인력 확보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간호 법‧제도 발전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행사에는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 50여 명의 정관계인사가 대거 참석해 간호사의 근무 환경과 처우개선을 통한 안전한 간호환경 조성에 대한 지지의사를 어떻게 표출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1인 1정당 가입하기 △정치후원 하기 △선거참여 하기 등을 내용으로 한 클린정치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한편,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베이빌론과 임창정씨가 출연하며, 참석자들을 위한 푸짐한 행운의 경품추첨 시간도 마련된다.
[편집자주] 지난 10월 21일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지역 최초로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전문하는 ‘수면의학센터’를 열어 개소식을 가졌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수면의학센터는 국제수면전문가인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를 중심으로 정신건강의학과, 내과, 소아과 등 여러 진료과가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85만 부천시민들의 수면장애 치료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지호 교수는 10년 넘게 코골이와 수면무호흡 환자 등을 진료해왔으며, 세계수면학회(WASM)의 국제 수면의학 인증시험에 국내 의사 중 최초로 합격하여 ‘수면질환전문가(Sleep Disorders Specialist)’ 자격을 취득한 국제수면전문가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센터의 중심점을 맡고 있는 최지호 교수를 만나 의료인으로서의 삶에서 수면의학이 그에게 특별한 이유와 앞으로 수면의학센터를 이끄는 데 있어 그가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들어봤다. ▲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는 2000년 영남의대를 졸업, 고려대에서 의학석사를 거쳐 2010년 동 대학원에서 박사를 마쳤다. 이후 고려대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전임의를 거쳐 2015년까지 임상 부교수까지 역임하고,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김세준 교수(세포치료연구센터 소장)가 최근 국제이식학술대회(ATW2016)에서 학술상과 최우수 초록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김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저산소 환경에서 배양된 줄기세포로부터 얻은 세크리튬의 간재생 효과’라는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또한 ‘에버로리무스(everolimus)라는 약물에 의해 활성화된 오토파지에 의한 간허혈 손상으로부터의 간 보호효과’라는 논문 발표로 ATW2016 최우수 초록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올해 미국이식학회지(American journal of transplantation; IF 5.669)에 게재된 바 있다. 김 교수는 간이식을 비롯 줄기세포를 이용한 간부전 치료제 개발을 위한 활발한 연구활동을 수행하며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국제이식학술대회(Asian Transplantation Week 2016)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려 전 세계 25개국에서 170여명의 관련 학자들이 참가했다.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윤영호)은 31일, 4명의 몽골 선천성 심장병 환아를 초청 수술해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시켰다고 1일 밝혔다. 4명의 환아는 올해 4월 몽골에 의료봉사를 갔던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가 선별해 초청했으며 지난달 입국했다. 서울대병원이 매년 시행하는 무료수술은 몽골에 널리 알려져 특히 이번 초청수술에는 몽골 에크오론 방송국이 환아들과 동반 입국해 입원부터 퇴원까지의 모든 진행 과정을 취재했다. 초청 환아중 3명은 김웅한 교수가 수술을 했고, 한 명은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교수가 성공적으로 시술해 건강을 되 찾을 수 있었다. 특히, 바야쿠(1세, 여)의 엄마는 의대를 졸업한 의사로서 있어 딸의 심각함을 알았지만 몽골에서는 수술할 수 없는 고난이도 수술이라 이번 한국 방문을 애타게 바랐었다. 서울대병원의 해외환자 초청수술 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환아를 선정해 무료로 진행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예산지원이 필요하다. 이번 수술 역시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를 비롯해 한국심장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윤영호 단장은 “2009년부터 8년간 시행한 해외환자 초청 수술이 이번으로 100명을 넘게 됐다”며 “서울대병원은 어려운 환아들에게 희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협회)는 2016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고 본격 모금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 올 초 크리스마스 씰 도안소재 공모를 통해 2016년도 크리스마스 씰 주제를 ‘독립을 향한 열망 -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10인’으로 정하고 광복회와 함께 크리스마스 씰 발행을 추진해왔다. 이는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 중 광복회와 함께 10인을 선정하여 크리스마스 씰에 게재함으로써,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목적이다. 단재 신채호 선생의 “영토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있어도 역사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는 말은 광복 70여 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협회 경만호 회장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많은 독립운동가분들이 있지만, 그들의 노고와 희생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미흡한 실정이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참여한 개인이 역사문제에 조금이나마 관심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크리스마스 씰 발행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협회는 결핵예방법 제25조에 의거, 올해 42억 원 모금을 목표로 크리스마스 씰 모금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 강원지역본부 및 강원의료기기미니클러스터와 공동으로 ‘글로벌 기업과 제조업체의 상생을 위한 워크숍’을 오는 3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반포)에서 개최한다. 이번 상생 워크숍은 강원권 의료기기미니클러스터 기업이 보유한 국내 제조업체의 기술력 및 우수제품을 공개해 글로벌 기업에게 협력 파트너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고, 제조업체는 매출 증대 및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의 주요참여 글로벌 기업은 △메드트로닉코리아, △벡톤디킨스코리아, △비브라운코리아, △스미스메디칼, △지멘스헬스케어, △한국엘러간,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 등 7개 기업이며, 각 기업의 대표 또는 실무담당자들이 제조업체가 보유한 기술 및 제품에 대해 심층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글로벌 기업과의 상담회 참여 제조업체는 △대양의료기㈜, △대화기기㈜, △㈜굿플, △㈜네오닥터, △㈜리스템, △㈜메가메디칼, △㈜엠큐어, △㈜유니스파테크, △㈜유원메디텍, △㈜코스텍, △㈜퓨런메디칼, △㈜헬스웰메디칼, △㈜휴레브, △현메딕스 등이다. 황휘 협회장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기술경쟁력
전남대학교병원 박창환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유럽소화기학회(UEG)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박창환 교수는 지난달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2016년 유럽소화기학회에서 좋은 연구논문을 소개하는 핫스팟(HOTSPOT) 발표시간을 통해 급성췌장염 예방법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이번 논문은 박창환 교수를 비롯해 고려대학교병원·인제대학교병원·고신대병원·삼성의료원 등 국내 9개 대학병원이 공동으로 연구한 것이다. 논문 내용은 내시경역행성 췌담도조영술 후 발생하는 급성 췌장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시술 중 그리고 시술 후 8시간 동안 수액을 충분히 공급하면 급성 췌장염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논문 발표는 세계 각국에서 참석한 2만여명의 회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료저널로부터 투고 요청을 받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은 11월 1일 오전 9시 본관 5층 52병동(소화기내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개소식’을 개최했다. 11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환자를 직접 간호하며 모든 입원서비스를 병원이 제공하는 병동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희석 병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이병수 진주·산청지사장, 정이영 내과장 외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경과보고, 병원장 기념사, 지사장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사진촬영, 병동 시설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경상대학교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43병상(4인실 1개, 5인실 3개, 6인실 4개)으로 호흡기알레르기내과와 소화기내과를 주진료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상대학교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운영을 위해 전동 침대 43대와 에어매트, 목욕침대 등 추가 장비와 기기를 설치하고, 입원 환자 안전을 위해 지난 8월 한 달간 해당 병동 시설공사를 통해 병실 문턱 제거와 병실 내 화장실을 설치하고, 간호 서브스테이션 및 면담실을 추가 설치했다. 신희석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간호·간병서비스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월 2일, *02)3010-2000
개원 20돌을 맞은 강릉아산병원이 질적으로 향상된 병원 만들기를 지향한다. 1일 강릉아산병원에 따르면 1996년 11월 1일 개원해 현재 32개 진료과 769병상을 운영하는 강원지역에서 가장 큰 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20주년을 맞은 올해는 하현권 병원장이 3월 취임한 이후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영동지역에서 대학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2008년 문을 연 강릉아산병원 암센터는 주요 암 수술건수가 660건에서 2015년 1,130건을 기록해 71% 증가했고, 항암치료는 2008년 515건에서 2015년 1,313건으로 155%, 방사선 치료는 394건에서 482건으로 22% 등 암치료의 모든 분야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암센터 오픈과 동시에 새롭게 시도한 ▲원스톱 서비스 ▲질환별 협진시스템 구축 ▲첨단 치료장비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선진국형 암치료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이다. 하현권 병원장은 수도권 환자들이 암 치료를 위해 공기 좋은 강릉을 찾도록 만들겠다는 야심찬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병원은 ‘환자중심 통합진료’ ‘진료, 연구 역량 강
강릉아산병원은 11월 1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개원 20주년 기념식에서 하현권 병원장은 우수직원 수상자를 시상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하현권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지금까지 직원들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헌신과 열정을 보여주신다면 지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