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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윤소하 의원실이 6일 전국 49곳의 국립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그리고 지방의료원의 PA(진료지원인력)인력 현황을 조사한 결과 25개 병원에서 PA인력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PA인력은 2013년 464명에서 2016년 859명으로 늘어났다.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PA는 환자에게 수술동의서를 받거나, 의사의 수술보조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었다. 의사가 직접 수행해야 하는 업무를 PA가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행위가 의료법상 위법이라는 것이다. 의사의 지시‧감독을 받는다 하더라도 의사만이 할 수 있도록 돼 있는 의료행위를 PA가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PA인력의 일부가 의료인이 아닌 간호조무사와 응급구조사였다는 것이다. 간호조무사와 응급구조사는 현재 의료법상 의료인이 아니다. PA인력 운영중인 공공병원 현황 (단위 : 명, 과) 기관명 PA 수(명) 2013 2014 2015 2016 인력 진료과 인력 진료과 인력 진료과 인력 진료과 합계 464 591 707 859 서울대병원 136 19 150 19 150 19 152 18 서울대병원(분당) 67 17 72 18 93 21 100 2
소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피부염이 최근 비만을 억제하는 렙틴과 상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 유영·서성철 교수팀(서성철·윤원석·박상희·정지태·유영 교수)이 6세에서 12세까지의 초등학생 2109명을 분석한 결과, 아토피피부염의 중증도가 심할수록 비만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농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109명의 ‘렙틴’ 호르몬 혈중 수치를 분석한 결과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아(0.53 ng/mL)가 그렇지 않은 아이(0.86 ng/mL)보다 1.62배 낮은 수치를 보였다. 즉,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아에게 비만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더 낮게 분비되는 것이다. 특히 아토피피부염 중증도에 따라서는 그 차이가 더욱 크게 나타났다.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군의 렙틴 혈중 농도가 약 0.33 ng/mL, 경증 환자군의 농도가 0.77 ng/mL로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심하면 심 할수록 혈중 렙틴 수치가 2.6배 낮게 나타났다.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렙틴은 식욕을 억제하고 체내 대사를 활발하게 해 체중을 감소시키는 호르몬이다. 면역학적 활성으로 제안되는 지방세포로부터 분비되는데 렙틴이 부족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의료물품의 입출고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첨단 물류시스템이 아시아지역 최초로 세브란스에 도입·운영된다. 지난 5일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과 다국적 헬스케어기업 카디널헬스는 재고물류 관리시스템인 ‘CIMS(Cardinal Health™ Inventory Management Solutions) 도입운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상호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동훈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장과 패트릭 홀트(Patrick Holt) 카디널헬스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이 양해각서에 각각 서명하는 가운데 세브란스와 카디널헬스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양 기관의 협력을 자축했다. 일반 자동차제조회사 이상으로 수만 가지의 의료물품이 사용되는 대학병원은 원활한 환자 진료를 위해 물류관리가 어느 곳보다 중요하다. 지금까지는 각 담당자들이 매번 각 물품의 바코드를 스캔하거나 수기로 담당 검사실 및 수술실 내 의료재료의 입출고를 관리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특히 응급상황 시 다량의 의료물품이 쓰이나 이 경우 치료가 종료된 후 물류기록대장과 일일이 대조하며 소모된 의료물품을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컸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에 도입될 CIMS 물류관리시스템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러시아 극동지역 의과대학들과 국제협력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의학 세계화를 위한 큰 걸음을 내딛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태평양국립의과대학 유라시아의학센터에서 열린 제2회 유라시아의학센터 국제학술대회 기간 중 러시아 동부클러스터 의과대학 연합(태평양국립의과대학교, 극동국립의과대학교, 이르쿠츠크 국립의료대학교, 아무르스크 국립의료아카데미, 치타국립의료아카데미, 하바롭스크 주 보건의료인력개발원) 및 태평양국립의과대학과 MOU을 맺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러시아연방 보건부가 지정한 6개 의과대학으로 구성된 동부클러스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 △의료, 학술, 교육분야 협력 △전문분야의 인력교류, 세미나, 전시, 방문 등을 통한 정보교류 △러시아에서의 전통의학과 현대의학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러시아 동부클러스터 의과대학연합은 지난 9월 박근혜 대통령의 러시아 순방 이후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도 업무협약을 체결, 한의학을 포함한 보건의료분야의 협력교류를 합의한 바 있다. 아울러 대한한의사협회는 러시아연방 국비교육기관인 태평양국립
국민건강보험공단은 6일 해명자료를 통해 노사 합의 없는 성과연봉제 도입이 불법임을 알고도 강행했다는 지적을 반박했다. 건보공단은 “고용노동부와 법무법인 등에 법률 질의한 결과 ‘사회통념상 합리성’이 인정될 수도 있어 노동조합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의 회신을 받아 추진한 것”이라며 “윤소하 의원이 공개한 노무법인 자문내용도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에 해당되더라도 공공기관의 특수성 등으로 ‘사회통념상 합리성’이 인정될 수도 있다는 취지의 내용”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노동조합과 협의가 되지 않으면 사회통념상 합리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내용도 정상적인 협상이 진행 중인 경우에 해당하는 것”이라며 “그 당시 노동조합은 교섭권을 상급단체에 위임하였다는 이유로 성과연봉제와 관련한 일체의 협상을 거부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공단은 이러한 상황을 고용노동부에 질의해 ‘사용자가 상당한 수준의 합의 노력을 했음에도 노동조합이 논의 자체에 응하지 않거나, 합리적인 대안 제시도 없이 반대하는 등으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에는 사용자에게 요구되는 충분한 합의 노력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회신을 받아 성과연봉제를 추진한 것이라는
건국대병원은 17일 ‘유방암’을 주제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강의는 ‘유방암 치료 이후 기능장애와 유방암 환자의 운동’ 에 대해 재활의학과 엄경은 교수가, 이어 ‘유방암 수술 후 재건’에 대해 성형외과 최현곤 교수가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 뒤에는 유방암 환우회 에델바이스의 훌라댄스 공연과 유방암 환자인 가수 코리아나 홍화자씨의 무대도 준비됐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건국대병원 1588-1533, 1800-1533)으로 하면 된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10월 11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저염식 섭취, 혈관질환 예방된다'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신장내과 구호석 교수가 한국인의 소금섭취 권장량과 저염식 섭취로 예방 가능한 질환에 관해 설명하고 싱겁게 먹는 요령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서울 도봉갑)은 6일 “최근 10년 동안 성범죄로 검거된 의사는 747명인데 반해 행정처분은 고작 5명에게 자격정지 1개월이었다”며 보건복지부의 안일한 행정을 지적했다. 인재근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의료인 성범죄 처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성범죄로 인해 검거된 의사는 74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성범죄 의사의 검거인원은 2007년 57명에서 2015년 109명으로 2배 가까이 늘었으며, 올해에도(8월 기준) 75명의 의사가 성범죄로 검거되어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성범죄 유형별로 살펴보면 죄질이 나쁜 ‘강간·강제추행’이 696명으로 전체 검거자의 93.1%를 차지했고, 이어 ‘카메라이용촬영’이 36건으로 4.8%를 기록했다. 그 밖에 ‘통신매체이용음란’이 14건, ‘성적목적 공공장소 침입’이 1건으로 나타났다. 현행 의료법에 따르면 의료인이 성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보건복지부는 의료인의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대해 형사적 처벌과는 별도로 면허를 자격 정지시킬 수 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의료인 성범죄 행위에 대한 실태 파악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결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재활의학과 서정환 교수가 대한임상통증학회 제13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서 교수는 지난 9월 24일 서울의 중앙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2016년 대한임상통증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제18차 정기총회’에서 대한임상통증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대한임상통증학회는 2000년 11월 21일 창립 후 매년 학술대회, 연수강좌, 워크숍 등을 통해 통증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논의하고 있으며, 특히 비수술적인 통증 치료에 대한 각 영역의 연구 및 교육을 통해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1년간 대한임상통증학회를 이끌어갈 서정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회의 발전과 성과를 이끌어온 역대 임원진을 비롯한 모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임기 동안 학회의 활동들이 회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끌어 국민건강에 이바지하는 학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서정환 회장은 연대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동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신경근육 전기진단의학 전문의(2001)를 취득했으며 척추 및 척수질환, 신경근육계질환, 관절염 등의 전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 이하 KoNECT)는 2016년 11월 2일 ~ 3일 양 일간, 2016 KoNECT International Conference (이하, KI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IC는 KoNECT 주관으로 보건복지부 및 식약처의 후원을 받아 매년 개최되며, 신약개발 및 주요 임상시험 유관기관의 대표로 구성된 조직위원회와 프로그램위원회를 통해 운영된다. 2015년에는 170개 이상의 국내외 정부, 병원, 제약사, CRO 등의 기관에서 600여명이 참가하여, 명실상부한 아시아 임상시험 대표 컨퍼런스로 자리매김 하였다. 2016 KIC는 “Fostering Success in the Current Clinical Development Landscape”라는 대주제로 가지고 ▲이동욱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 모르데카이 셰브스 박사 ▲사노피 아시아 임상개발총괄 데니스 웡 박사의 기조연설과, 17명의 해외 연자를 포함, 약 60명의 국내외 신약개발· 임상시험 전문가가 좌장과 연자로 참여하는 열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지동현 조직위원장은 “KIC는 한국 임상시험의 인프라와 역량을 대변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며, 한국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10월을 맞아 인천 부평구보건소와 청천보건지소 등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먼저 6일(목)에는 부평중앙교회에서 신경외과 장동규 교수가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이어 7일(금)에는 부평구보건소에서 가정의학과 서민석 교수가 ‘당뇨의 이해’를, 12일(수)에는 중구보건소에서 재활치료팀 이병준 물리치료사가 ‘당뇨인의 스트레칭 건강관리’를, 13일(목)에는 청천지소에서 류마티스내과 홍연식 교수가 ‘통풍과 합병증’을, 19일(수)에는 중구보건소에서 내분비내과 김민지 교수가 ‘당뇨병성 신경합병증’을 각각 강의한다. 20일(목)은 부평남부 시니어아카데미에서 재활의학과 김민욱 교수가 ‘어깨통증과 치료’, 같은 날 청천보건지소에서 호흡기내과 김형우 교수가 ‘흡연, 그리고 폐암’에 대해 강의하고, 24일(월)에는 부평구보건소에서 물리치료팀 김효국 물리치료사가 ‘뇌졸종 예방 및 치료에 좋은 운동법’을, 25일(화)에는 숭의보건지소에서 심장혈관내과 유은홍 간호사가 ‘고혈압 예방과 관리’를, 26일(수)에는 중구보건소에 내분비내과 김은숙 교수가 ‘당뇨의 예방과 관리’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국가암관리 종합계획에 따른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소아 청소년 대상으로 암 예방 캠페인 ‘키즈 리본 캠페인’을 10월4일~7일 까지 진행한다. 지난 4일에는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 로비에서 10대 암 예방 수칙 중 소아․청소년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이습관, 담배연기(간접흡연) 피하기, 체중관리 등 몸 튼튼 실천 중심으로 홍보를 하였다. 또, 암 예방 수칙 지키기 웹툰 공동 리플렛을 배포하고 부모님께는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들여 달라 부탁의 편지'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하였다. 올 10월 부터는 ‘찾아가는 인형극’ 10개 공연을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 할 계획이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견학과 함께 암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암 예방 수칙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권중혁) 백의의 천사들이 10월 5일 하루를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가득 채웠다.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본부는 ‘천사(1004)데이’를 맞아 병원 곳곳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펼쳤다.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건강한 목 지키기’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동산병원 간호사들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목 디스크 관리 상담과 혈압 및 혈당 측정을 실시했으며, 호스피스병동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발 마사지로 따뜻한 손길을 나누었다. 또한 병원 곳곳을 돌며 환우와 내원객들에게 따뜻한 차와 다과를 대접하였고, 소아환우들을 위한 삐에로,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등 깜짝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계명대 동산병원 나인재 간호본부장은 “환우들과 늘 가까이 있지만 더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정성껏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문 간호사로서의 자질뿐 아니라 진정한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실천하는 백의의 천사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10월 4일 화요일 서울 서초원에서 제1차 보험 자문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승용 보험부회장을 비롯하여 김지훈 총무이사와 각 분야의 자문위원 6명을 포함, 11명이 참여 하여 보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에 참석한 김지훈 총무이사는 보험자문위원회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서 여러 위원들에게 설명 했고 자리에 참석한 위원들도 경기도의사회 회무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의 위원회의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의사회 보험자문위원회는 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안과, 내과, 류마티스내과, 통증의학과, 비뇨기과, 성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예방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0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였으며 앞으로 대한의사협회의 각종 보험과 관련된 현안과 의견조회 건 등에 대해 생소하고 어려운 부분을 논의하고 경기도의사회의 의견을 취합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관 간 환자의 진료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표준(안)을 공개했다. 복지부는 조만간 안을 확정짓고, 향후 행정예고 등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표준을 의료기관으로 권고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의료기관간 진료정보교류 표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표준(안)을 소개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홍화영 사무관은 “진료정보교류는 진료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기관간 진료기록 및 영상 정보를 참조할 수 있도록 전자적으로 교환하는 서비스”라며 “환자가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본인 또는 법정대리인의 동의하에 다른 의료인에게 진료내용을 공유해 환자의 진료 시 활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표준’은 의료기관간 진료정보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약속을 정하는 것을 말한다. 데이터형식, 교류서식, 전송규약 등이 이에 해당하며, ‘표준’이 없이는 교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국가 차원에서 표준을 정해 교류에 사용할 수 있도록 권고한다는 의미다. 이미 2009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 병·의원간 진료정보교류 시범사업은 진행돼 왔으며, 이후에도 대구 등 지역거점과 협력 병의원을 중심으로 지속적
*5일, *빈소 고대안암병원, *발인 10월7일, *070-7816-0245
44년이 경과된 이촌동 의협회관이 종합평가 D등급을 받았다. A~C등급은 유지보수, D등급은 조건부 재건축, E등급은 재건축이다. 5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8일부터 9월9일까지 의협회관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의협회관은 지난 1972년 준공, 44년 경과돼 노후화가 진행 중이다. 구조안전성 검토 결과 수직하중에 대한 안전성은 부재 일부에서 부재내력을 초과하는 것으로 검토되어 보강작업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향후 용도변경 및 대수선 공사 시 하중증가나 조적벽체의 추가 및 이동이 있을 경우 안전성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는 평가다. 김주현 대변인은 “현재 진행 중인 지상 2층, 7층 외벽 창호 공사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 받았다. 7층 소회의실의 내부 인테리어공사 또한 일부 평면의 재배치나 경량 자재를 통한 일부 내부 변경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 받았다. 다만 인테리어 공사 시 추가적인 하중이 증가하는 공사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종합평가 D등급은 주요부재에 결함이 발생하여 전체적인 보수보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하여야 하는 상태이다.”라고 말했다. 의협은 이에 따라 향후 ‘회관환경개선추진준비위
국내 보톨리늄 톡신 시장이 연평균 10.5%의 가파른 성장률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SK증권 노결철 연구원은 '美를 향한 끝없는 욕망 나는 아직 떠 예뻐져야 한다!'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보툴리늄 톡신(Botulinum Toxin) 시장은 올해 약 4조2000억원의 규모를 형성할 전망이다. 오는 2020 년에는 약 6조1000억원 규모의 시장이 예상되며 2015년부터 2020 년까지 연평균 9.7%의 빠른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현재 글로벌 보툴리늄 톡신 시장은 다국적제약사인 앨러간이 전체 시장의 약 3/4을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의 절반이 미국 시장이고, 1/4 은 유럽 시장이 차지하고 있다. 국내 보툴리늄 톡신 시장은 올해 약 871억원 규모가 예상된다. 2018년에는 약 1081억원 규모의 시장이 예상되는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10.5%의 가파른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국내 보톨리늄 톡신 시장은 메디톡스와 휴젤이 강력한 시장 지위를 가지고 있다. 두 기업이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 전체 보툴리늄 톡신 시장의 약 3/4 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톨리늄 톡신을 주입하게 되면 해당 부위의
윤소하 의원은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해 성과연봉제 도입을 의결한 이사회 이전 일방적 도입이 법 위반임을 알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이 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공단은 지난 5월 23일 노무법인으로부터 ‘성과연봉제 도입 관련 취업규칙 불이익변경 등에 관한 검토’라는 제목의 자문의견서를 받았다. 이 자문의견서에 의하면 공단은 정부의 성과연봉제 도입이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에 해당하는지 여부와 만약 ‘불이익 변경’에 해당한다면, (변경시) ‘사회통념상 합리성’ 요건에 부합하는지 등에 대하여 질의했다. 이에 자문요청을 받은 노무법인은 “기획재정부가 권고하는 성과연봉제” 도입시 “종전의 기본급·고정적으로 지급되던 각종 수당 등이 각 근로자별 근무실적·업무수행능력등 인사평가에 따라 차등 인상되는 형태의 임금체계로의 변경”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성과연봉제가 “기존의 임금보다 저하될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일반적으로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에 해당한다”고 회신했다. 또한 건강보험공단이 성과연봉제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취업규칙 변경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근로자의 과반수로 조직된 노동조합이 있는 경우 노동조합’, ‘노동조합이 없는 경우 근로자 과반수’의 동의를
한국유방암학회(회장 정성후, 이사장 한세환)가 유방암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한 ‘2016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병원에서 대국민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서울, 전라, 충청, 경상, 제주 지역 등 전국 주요 63개 병원에서 실시된다. 강좌는 ‘건강한 가슴, 아는 만큼 지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유방암 발생 현황 ▲유방암 예방법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방암 환자를 위한 ▲유방암과 재발관리 ▲유방암과 성생활에 대한 정보도 전달하여, 유방암 예방과 정기 검진의 중요성은 물론 치료 후 관리의 중요성도 적극 알릴 예정이다. 한세환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은 “전국에서 실시되는 건강 강좌를 통해 국민들이 유방 건강 관리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유방암 환자를 비롯한 모든 여성들이 유방암을 예방하고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내 유방암 전문의로 구성된 한국유방암학회는 매년 10월을 유방암 예방의 달로 지정하고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대중의 유방암 인식을 개선하고 정기 검진을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