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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환자안전법의 환자안전 사건 보고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사고’라는 용어 대신 ‘사건’이라고 표현하고, 의료기관내 환자안전 관리 활동에 대한 법적인 보호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빠른 시일 내 보고학습시스템 운영 기관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보고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울산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상일 교수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발간한 공감NECA 9월호에 실린 ‘환자안전 사건 보고,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 기고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지난해 1월 28일 제정된 환자안전법은 지난 7월 29일부터 시행돼 어느덧 두 달이 경과했다. 하지만 많은 의료기관들은 환자안전법이 의료기관의 환자안전 활동을 지원하기 보다는 규제를 강화하는 법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자율보고의 비밀보장 규정의 실효성에 대해서도 여전히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환자안전법의 핵심적인 부분의 하나인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은 이미 발생했거나 발생할 뻔 했던 사건을 보고해 그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이러한 교훈을 모든 의료기관들이 공유하도록 함으로써 환자안전 사건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시스템이다. 법의 자율보고 비밀보
완연한 가을 날씨가 펼쳐지면서 등산, 골프, 마라톤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평소에 운동을 꾸준하게 해오지 않았다면 갑작스러운 야외활동 후 부상이 발생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딱딱한 바닥에서 오랜 시간 활동하여 발바닥에 피로가 집중적으로 축적돼 염증이 생기면 족저근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야외활동 후 발바닥이나 발뒤꿈치에 나타나는 통증을 단순한 운동 후유증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면 걸을 때마다 통증이 심해져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가을철에 발생하기 쉬운 족저근막염 증상과 질환 예방법을 알아보자. 가을철에 갑자기 운동량이 늘어나면 발바닥에 염증 생겨 족저근막염 발생 걸을 때는 체중의 80%에 달하는 하중이 발에 가해지기 때문에 발바닥에 무리가 가 통증이 생길 수밖에 없다. 특히 가을 산행이나 마라톤, 골프를 즐길 때 적게는 4km에서 많게는 10km까지 걷게 되므로 족저근막에 충격이 쉽게 가해지게 된다. 족저근막은 발바닥 아래에서 스프링 역할을 해 주는 부위로 걷거나 뛰는 등 모든 활동에서 가장 먼저 땅에 닿는 곳이다. 신체 활동 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고 발바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무
글로벌 제약업체들이 희귀질환 치료제를 타깃으로 한 니치버스터(Nichebuster)에 관심을 높이면서 시장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쓰이스미토은행의 '성장이 기대되는 미국의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이밸류에이트 파마는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 규모가 2013년 900억불이던 것이 2020년에는 1760억불로 2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 FDA의 희귀질환 치료제 승인 건수가 지난해 21건으로 전체 승인된 의약품의 절반 정도를 차지했으며 올해의 승인 건수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희귀질환 치료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인수합병(MA)도 건수와 금액 모두 증가하는 모습이다. 2015년 미국 제약업체를 대상으로 한 MA에서는 금액 기준 상위 5건 중 2건이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한 기업 MA였다. 2016년에도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업체들이 주요 타깃인 제약업체 MA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형 제약업체로서는 유력 신약의 특허가 잇따라 만료를 앞둔 상황에서 환자 수가 많은 분야에 대한 신약 개발은 경쟁이 치열할 뿐 아니라 제네릭 의약품으로 인해 과거와 같은 수익성을 담보
의료혁신투쟁위원회는 9월30일 오후 8시경 이촌동 의협회관에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의총 비상대책위원회와 공동으로 복지부 면허관리 방안에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다. 집회를 통해 이들은 ▲동료감시, 동료고발에 의한 ‘의사면허 폭압적 통제안’ 시범 사업의 즉각적 철회 ▲사실상 원격진료와 다름없는 만성질환 관리수가 시범사업의 즉각적 철회 ▲마치 폭포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추무진 집행부 하에서의 의사탄압, 폭압 정책에 대한 회장의 책임을 물어 추무진 회장의 즉각적 사퇴 ▲추무진 회장 불사퇴 시 의협 대의원회의 추무진 회장 불신임안의 즉각적 의결 등을 촉구했다. 최대집 의혁투 공동대표는 “오늘 제1차 행동의 날 이후, 참여인원과 시위의 강도, 시위의 질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다. 제2차 행동의 날, 제3차 행동의 날 등을 정하여 행동할 것이다. 만약 우리의 정당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비상한 방법으로 우리의 정당한 주장을 관철시킬 것이다. 의사들의 생존권을 사수하고, 명예와 정당한 권익을 확보하기 위한 결사적 투쟁을 단행할 것을 결의한다.”고 다짐했다.
지난 27일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의료인 면허별 직무범위에 대해 논의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이 증인으로 채택됐고, 최남섭 회장이 불출석한 가운데 이날 화두는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문제였다. 최 회장의 불출마로 치과의사 보톡스 시술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참석한 협회장들의 발언시간이 충분치 못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인재근 의원이 약 6분정도의 자신의 질의시간을 사용하면서 양 회장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도록 발언 기회를 줬다. 두 협회장의 주장을 요약해 보면 추무진 회장은 법무사, 변리사가 변호사, 판검사 업무를 볼 수 없듯이 교육을 받았다는 것만으로 면허행위까지 할 수는 없으며, 이러한 면에서 한의사는 현대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최선의 진료를 위해서는 면허를 엄격히 유지해야 한다는 것. 김필건 회장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는 직역간 갈등 문제가 아닌 의료인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한 최소 조건으로 설명했다. 한의사도 현대 의료기기를 사용해야 내릴 수 있는 진단명을 사용하라고 법을 개정하고
명문제약(대표이사 우석민)은 2016년 10월 1일, 주1회 골다공증 복합치료제 '본넬플러스정'을 발매했다. '본넬플러스정'은 기존 리세드론산나트륨 35mg 단일제 '본넬정'에 대부분의 골다공증 환자에게 권장되는 비타민D3 일주일분량(5600IU)을 플러스한 복합제로, 파골세포의 작용을 막는 리세드론산과 조골세포의 작용을 돕는 비타민D3의 시너지 작용으로 골다공증과 골절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특히 일일권장량(700-800IU)이상의 비타민D3 복용이 골절 위험성을 크게 감소시킨다는 임상연구 결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복용하는 환자는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할 때, 주1회 복합제의 복용은 환자의 편의성 및 골다공증 치료효과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효능 및 편의성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제제의 안전성은 기존 단일제 수준과 유사하여, 복합제 사용의 부담을 없애고 장점만 플러스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복합제 '본넬플러스정‘의 발매가 ‘골다공증 질환의 치료효과 향상에 이바지하고, 시장 내 입지를 다져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전략본부장 겸 홍보국장 김완배 → 대외협력단장 ▲미디어전략본부 신문국장 박 현 → 미디어전략본부장 겸 홍보국장 ▲대외협력단장 전양근 → 병원신임평가센터 국장 ▲미디어전략본부 신문국 편집팀장 윤종원 → 미디어전략본부 신문국장 ▲미디어전략본부 신문국 취재팀장 김명원 → 병원신임평가센터 팀장 ▲경영지원본부 총괄지원국 전산정보팀장 안진호 → 병원신임평가센터 팀장 ▲경영지원본부 총괄지원국 비서팀장 한상우 → 병원신임평가센터 팀장 ▲병원신임평가센터 수련교육팀장 이경철 → 기획정책본부 정책국 병원정책팀장 ▲기획정책본부 정책국 차장 이강우 → 경영지원본부 총괄지원국 비서팀장 ▲미디어전략본부 신문국 대리 박해성 → 경영지원본부 회원지원국 대리 ▲경영지원본부 회원지원국 대리 오민호 → 미디어전략본부 신문국 대리 ▲경영지원본부 총괄지원국 재무팀 사원 이안나 → 병원신임평가센터 사원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10월 1일 창업 59주년을 앞두고 종로구 본사 중보홀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함께 창립일을 맞은 보령제약(창립 53주년), BR네트콤(창립 20주년), 보령중보재단(설립 8주년)의 창립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은 “우리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며 “내년 보령 창업 60년이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고, 100년 보령, 글로벌 보령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도전적인 사고로 창업60년을 준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 공로자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졌다. 우선 장기근속자 표창에는 보령제약 김충석 선임기사, 안부걸 수석기사, 장병섭 선임연구원 등 3명이 30년 근속 표창을, 보령중보재단 김성원 전무, 보령메디앙스 김규태 부장 등 20명이 20년 근속 표창, 보령바이오파마 김태연 상무 등 47 명이 10년 근속 표창을 수여 받았다. 우수사원에 대한 표창으로 BR리더상은 그룹전략기획실 이영 이사, 보령바이오파마 김대욱 부장, 보령메디앙스 원성영 부장 등 6명이 수상했고, 보령제약 이상윤 과장 외 36명이 뉴프론티어상을, 보령제약 제조본부 P
일동생활건강(대표 김중효)이 호흡기케어 전문업체인 드림에어(대표 정진구)와 제휴를 맺고 해당 회사의 코 마스크 및 비강 확장기구를 독점 유통하기로 했다. 드림에어는 미국,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 등 해외 9개 국에서 특허 및 미국 FDA와 유럽 CE 인증을 취득하고 발명상을 수상하는 등 호흡기구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로, 다양한 제품과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 품목인 ‘코아네 코마스크’는 평소 천식으로 인해 자주 마스크를 착용했던 정진구 대표가 기존 마스크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7년여의 연구 끝에 개발한 아이디어 제품이다. ‘코아네 코마스크’는 입과 코를 포함해 얼굴 상당부분을 덮는 기존 마스크와는 달리 콤팩트한 필터를 코 안쪽에 위치시켜 외관상으로 눈에 띄지 않도록 한 신개념 마스크이다. 콧속 예민한 피부에 거부감이 없도록 부드러운 소재와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하였으며, 특허 받은 우산모양의 필터가 코를 통해 들어오는 환경먼지, 꽃가루, 공해물질 등을 걸러내는 구조이다. 코에만 껴서 사용하기 때문에 거추장스럽거나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아 일상생활은 물론 등산, 골프, 청소, 작업 등 먼지에 노출되는 다양한 상황에서 간편하
베링거인겔하임이 한미약품의 내성표적 항암신약 '올무티닙'의 권리를 한미약품에 반환하고 임상연구를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30일 베링거인겔하임은 내성표적항암신약'올무티닙'(HM61713)의 권리를 한미약품으로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미약품은 베링거인겔하임이 올무티닙의 모든 임상데이터에 대한 재평가 및 폐암혁신치료제의 최근 동향, 폐암치료제에 대한 자사의 비전 등을 고려해 올무티닙의 권리를 반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의 결정에 따라 베링거인겔하임은 올무티닙에 대한 새로운 임상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수취한 계약금 및 마일스톤 6500만달러는 반환하지 않다고 밝혔다. 한미약품과 베링거인겔하임은 계약종료일인 2016년 11월 11일까지 올무티닙에 대한 책임과 권한이 원활하게 이양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의대(학장 강대희)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몽골 국립의과대학 교수 개발 워크숍 (2016 MNUMS Faculty Development Workshop Series)의 일환으로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200여명의 현지 의학교육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이러닝(E-learning), 의학연구, 조직문화, 전공의선발, 그리고 임상실습 총 다섯 개 주제의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서울의대는 2015년 3월부터 한국국제협력단 (KOICA)의 지원으로 몽골국립의과대학, 몽골국립보건진흥원, 라파엘인터내셔널 (이사장 김전)과 함께 몽골의료인력 교육역량강화사업 (책임자 안규리, 신좌섭 서울의대 교수)을 실시하고 있다. 교수 개발 워크숍 시리즈는 총 7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워크숍은 현지 대학이 높은 관심과 만족을 보였던 2015년도 워크숍의 후속사업으로 진행되며, 이미 6월 문항 개발 및 의사면허시험 개선과 교육과정 개발 두 가지 주제의 워크숍을 시행한 바 있다.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현지 의과대학 내 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강의 내용을 구체화 하였으며, 워크숍에 참여한 몽골국립의대 교수진이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설계, 의학연구 방법론, 코호트 연구 설계 및 분석, 임상교
2016년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16)에서 강릉아산병원 영상의학과 류대식 교수와 이동석 내과 전공의가 국내기술로 개발한 경량화된 소형 완전 자동형 바이옵시 건(Biopsy Gun)을 소개했다. 30일 강릉아산병원에 따르면 바이옵시 건(Biopsy Gun)은 바늘에 조직을 채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병변의 조직을 채취하는 기구다. 피부에 있는 병변은 조직을 얻기가 쉽지만 신장, 폐, 간 등 신체 장기조직에 있는 암 조직을 떼어 내기는 매우 어렵다. 그래서 병원에서 이용하는 검사기구가 바이옵시 건이다. 국내병원에서 사용중인 제품은 모두 미국과 일본에서 나온 제품이 대부분이며 국산 제품은 없다. 특히 완전 자동형 바이옵시 건의 경우 두개의 바늘이 순차적으로 움직이면서 병리조직을 밀봉하여 포획하는 구조로 기존에 출시된 외국 제품들은 크고 무거운 형태를 취하고 있어 손이 작은 아시아 여성들이 사용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영상의학과 류대식 교수는 20년이 넘게 조직검사를 하면서 시중에 출시된 자동형 바이옵시 건은 무겁고, 크고, 사용하기 불편하며 검체 수집양이 작은 단점으로 새로운 조직검사 장비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조직검사는 시술 난이도가 높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울산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수기·사진·영상(UCC) 공모전을 9월28일부터 10월28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2016년 울산대학교병원 공모전-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은 환자와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병원 관련된 긍정적 경험담 등 치료 후기 등 울산대학교병원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공모를 실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은 수기 분량은 개인당 (A4 2~3쪽)내외, 사진(JPG형식-10MB이내 3점), UCC(1점 내외)이내로 제출 가능하다. 작품은 이메일(uuhpr@uuh.ulsan.kr), 우편(울산광역시 동구 방어진 순환도로 877 대외협력홍보팀) 접수 및 직접방문을 통해 제출이 가능하다. 시상은 문학성, 진실성, 창의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의거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최우수상(1명-50만원), 금상(2명-30만원), 은상(3명-10만원), 동상(5명-5만원)의 상금과 함께 울산대학교병원장 상장이 수여된다. 공모전은 10월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11월 시상식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대학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감사가 최근 경기도의사회 윤리위원회로부터 ‘2년의 회원권리정지’ 처분을 받았다. 30일 이동욱 감사는 전화 통화에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면서 이동욱 감사는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에 이의신청할 것이다. 윤리위 제소를정치적으로정쟁의 도구로 악용한 사안을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중앙윤리위에 이의신청함으로써 회원권리정지에 따르는 이동욱 경기도 회원의 감사 자격도 유지될 전망이다. 이동욱 감사의 회원권리정지 처분 사유는 ▲지난 9월3일 의협 임총에 앞서 김세헌 의협 감사의 불신임 자료 제출에서 문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집행부 회의 자료 취득 문제 등에 대한 것이다. 이 감사는 이번 징계처분은 주객이 전도된 것이기 때문에 윤창겸 윤리위원장을 윤리위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이 감사는 “경기도의사회 윤창겸 윤리위원장은 의협 회장 선거 당시 의협 회원 DB를 불법으로 도용하여 검찰에 벌금 5백만원이 기소된 사람이다. 내가 회의 자료를 가져갔다고 징계한다는 게 주객이 전도된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감사는 “윤창겸 위원장을 윤리위에 제소할 것이다. 윤 위원장은 의협 DB에서 회원의 개인정보를 도용했다. 회원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9월 29일 ‘세계 봉사의 날(Global Day of Service)’을 맞아 본사 및 서울 영업부, 지방 영업소 직원 250여명이 참여하는 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세계 봉사의 날’은 전 세계 릴리 직원들이 한날 한시에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릴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2008년에 시작해 지난 8년간 전 세계 릴리 직원들이 약 82만 5천여 시간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왔으며, 올해도 70여 개국, 2만 4000여 명의 직원들이 한날 한시에 각자의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한국릴리는 그 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공원시설 보수 및 공원 전반 청소 등 아름다운 공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공원돌보미 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 ‘세계 봉사의 날’은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그 동안 진행해온 봉사 활동을 재정비했다. 다양한 사회 소외 계층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만나 도울 수 있는 사회 복지 기관을 선정했다. ‘사랑의 열매’로 잘 알려진 국내 최대 규모의 법정모
웰스바이오가 9월 30일 오전 RD센터 개소 기념행사를 열고, 새로운 사옥을 공개했다. RD센터는 2015년 5월 착공해 2016년 8월에 완공했다. 연면적 3,640만㎡로 지상 8층, 지하 3층으로 지어졌다. 웰스바이오의 사옥은 서울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산업단지인 마곡지구에 입주해 제품 연구개발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편리한 접근성과 최신 연구시설을 갖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웰스바이오는 면역진단, 분자진단, 바이오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체외진단 전문기업이다. 실제로 웰스바이오의 제품들은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민감도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검사시간 또한 짧아 진단의 정확성과 신속성, 그리고 편의성을 높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제품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 웰스바이오는 황달, 빈혈, CAH(선천성부신과형성) 등 조기진단이 필요한 질병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웰스바이오는 모회사인 엑세스바이오의 우수한 면역진단기술과 웰스바이오의 센서기술을 융합시켜 제품개발을 주력하는 한편, 첨단면역센
애브비가 미국 워킹마더매거진(Working Mother Magazine)에서 매년 발표하는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미국 직장 여성 전문 잡지인 워킹마더 매거진은 31년간 여성 및 가족친화 문화를 통해 여성들에게 친근한 일터를 제공하는 기업들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GE, 인텔, IBM, 유니레버 등 글로벌 기업들이 애브비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애브비는 특히 워킹마더를 배려한 혁신적인 프로그램 개발, 여성직원의 승진, 업무의 유연성, 자녀 육아 및 출산휴가 등의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애브비는 워킹마더들의 잠재력을 가치있게 생각하고 이들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여성들의 리더십 개발을 위한 80개의 워크숍과 11개의 세션, 선배 직원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내 보육시설이용, 컨시어지 서비스, 개인 건강 관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여성직원 비율이 절반 이상인 한국애브비 역시 다양한 여성, 가족 친화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신 및 출산의 과정을 거치는 직원들을 배려해 마련한 ‘엄마의 방’, 출퇴근 시
계명대 동산병원이 복강경을 이용한 위암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이 기록은 대구지역 최초로 이뤄낸 성과이다. 30일 동산병원에 따르면 위암팀은 2004년부터 조기위암 환자에게 복강경 수술을 시행해왔으며, 현재는 일부 진행성 위암 환자까지 복강경 수술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12년에는 전체 위암 수술 중 복강경 수술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지난해에는 70%를 복강경으로 시행했다. 복강경 수술은 위암을 절제할 때 피부절개를 가장 적게 하고, 복강 내 장기의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 최소침습수술이다. 적은 통증과 빠른 회복은 물론 환자의 자신감과 삶의 질을 높이는 장점이 있어 최근에는 위암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장기의 수술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동산병원 위암팀은 “위암 수술에서는 위절제 뿐만 아니라 주위 림프절의 절제가 재발과 생존에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류승완 교수팀은 풍부한 복강경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광범위한 절제를 안정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산병원 위암팀은 국내 및 국제 학술대회에서 복강경 위암수술 생중계를 두 차례나 하여 수술 실력을 인정받고 수술 방법의 표준화를 전 세계에 알렸다. 또한 전세계 위암치료의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는 복
법적으로 의사가 맡아야 하는 각 지방자치단체 보건소장의 의사 임용 비율이 최근 3년간 절반을 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을)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지역별 보건소장 의사 임용 비율’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국 252명의 보건소장 중 의사 출신은 103명(40.9%)으로 나타났다. 2013년 100명(39.4%), 2014년 102명(40.2%)에 비해 소폭 증가했으나 여전히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낮은 수치다. 지역보건법 시행령 제13조에 의하면 보건소장은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들 중에서 임용해야 한다. 다만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 중에서 임용하기 어려운 경우, 5년 이상 보건등의 업무와 관련하여 근무한 경험이 있는 보건등 직렬의 공무원을 예외적으로 보건소장으로 임용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2015년 12월 기준 비의사 보건소장은 252명 중 149명(59.1%)이다. 비의사 보건소장 중에선 의료기사 등이 81명(32.1%)으로 가장 많았다.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영양사, 의무기록사, 간호조무사, 위생사 등이 이에 해당한다. 보건의료전문직 및 일반 행정공무원이
의료취업포털사이트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 대표 유종현)이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반영한 새로운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먼저, 이용 빈도가 가장 높은 채용정보와 인재정보 존을 메인 페이지 상단의 관심메뉴에 추가 배치시켜 이용 편리성을 확보했다. 메인 화면 중앙에는 의료부와 헤드헌팅 정보를 모은 헤드헌팅/의료부 채용관을 신설했다. 또한 인크루트, 파인드잡, 커리어 등 종합취업포털들과 업무제휴를 맺고, 각 사이트의 보건의료 채용정보를 제공받음으로써 실질적인 구인정보량도 대폭 늘었다. 개원정보사이트 메디오픈 사이트(mediopen.co.kr)를 통합해, 임대/분양정보를 강화한 것도 이번 개편의 특징이다. 병의원 개원입지 임대/분양/매물정보는 개원의 및 예비 개원의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 중 하나로, 다른 취업사이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콘텐츠다. 메디오픈 회원들은 기존 아이디로 메디컬잡에 로그인이 가능하다. 메인 화면 최상단에는 더욱 강화된 통합검색 기능을 배치했다. 이밖에 메인 로딩시간을 단축시켰으며 웹사이트 전반에 걸쳐 통일감 있는 구성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한층 쉽고 빠르게 원하는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메디컬잡 유종욱 총괄이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