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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영진약품(대표이사 이기수)이 건일제약(대표이사 이한국)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로수메가연질캡슐’(성분: 로수바스타틴, 오메가3)을 공동판매하는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로수메가연질캡슐’은 Rosuvastatin과 omega3 복합제로, 해당 성분의 복합제로는 세계 최초다. 이 약은 LDL-C 개선뿐만 아니라 TG조절 효과로 CVD(심혈관질환)의 위험도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으며, 특히 TG가 높은 당뇨병을 동반한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지질수치 관리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Multilayer capsule coating 특허 기술을 적용해 안정성을 더했으며, 두 성분을 하나의 알약으로 복용할 수 있어 환자의 복약편의성을 높였다. 영진약품은 ‘로수메가연질캡슐’을 통해 만성질환 치료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자사 오메가3 전문의약품 ‘오마론연질캡슐’을 2023년 기준 매출액 93억원을 달성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진약품은 건일제약과의 코프로모션을 통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해 만성질환 치료제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영진약품 영업마케팅본부장 양웅열 전무는 “로수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이하 인튜이티브)는 차세대 로봇수술 시스템 다빈치 5(da Vinci 5)에 새롭게 적용된 기술인 ‘포스 피드백(Force Feedback)’의 효용성을 입증한 논문 두 편이 외과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 ‘Surgical Endoscopy(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지)’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포스 피드백’은 의료진이 수술 중 기구를 통해 수술 부위(조직)를 밀거나 당길 때 손에 전달되는 힘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수치로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 로봇 수술 시 집도의는 다빈치 서전 콘솔을 통해 기구를 조작하며, 시각적 단서에 의존해 수술 부위에 가해지는 힘을 조절했다. 다른 수술의 경우에도 손끝이나 기구 끝의 감각에만 의지하기 때문에 정밀한 힘의 측정이 불가능하다는 한계가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포스 피드백 기술이 수술 중 환자의 조직에 가해지는 힘을 줄이고, 의사의 수술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음이 입증됐다. 첫 번째 연구는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교수 마이클 M. 아와드(Michael M. Awad) 박사팀의 주도로 수행되었다. 연구팀은 수술 경험의 수준이 다양한 28명의 외과 의사를 대상으로 수술 부위를 당기고(re
제주대학교병원 치과 송지영 교수가 최근 ‘제53회 보건의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포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송지영 교수는 2012년 제주대학교병원에 부임한 이후에 중증 장애인 환자를 위한 전신마취 치료를 시행했다. 2017년 제주권역에서 유일한 제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개소된 이후에 보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폭넓고 깊이 있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을 섰다. 특히 송지영 교수는 2023년부터 제주장애인구강센터장을 맡으면서 센터의 운영·발전하는데 기여했으며, 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내 장애인들의 치과 진료를 통해 구강보건 발전에 이바지했다.
흡연은 폐암의 가장 직접적이고 핵심적인 원인이다.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국내외 연구기관들은 직접흡연은 물론, 간접흡연까지도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으며, 흡연은 폐암 발생의 유발 요인일 뿐 아니라 진행 속도와 중증도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작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여전히 흡연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담배회사의 책임을 충분히 묻지 못하고 있다. 특히, 흡연으로 인한 질병 치료에 막대한 의료 재정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보상은 거의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폐암학회를 포함한 26개 암 관련 학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기한 담배소송을 적극 지지하며,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히는 바이다. 1. 매년 약 6만명의 국민이 담배로 인해 사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건강보험 재정 약 3조원 이상이 투입되고 있다. 이는 국민의 건강권과 생명권, 그리고 국가 재정의 건전성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 2. 니코틴의 강한 중독성과 유해성을 알면서도 이를 고의로 은폐해온 담배회사는 마땅히 그 책임을 져야 한다. 흡연으로 인한 폐암 환자의 치료와 보상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3
지씨셀(대표 원성용, 김재왕)은 자사의 신약 후보인 ‘CD19 CAR-NK’를 이용한 전신홍반성루푸스 치료제 개발 과제가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단장 조인호)의 2025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해 2030년까지 총 5955억원(국비 5423억원, 민간 532억원)을 투입해 재생의료 분야 핵심∙원천기술의 발굴부터 치료제 및 치료기술의 임상단계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이다. 해당 과제(25C0201L1)는 전신홍반성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 적응증을 대상으로 2026년까지 비임상 데이터 확보 및 국내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목표로 한다. 지씨셀은 이번 과제 선정으로 총 12억 5천만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전신홍반성루푸스는 B세포의 활성으로 증가된 자가항체가 면역 체계 이상을 일으켜 신체의 건강한 조직을 공격해 염증과 조직 손상을 일으키는 자가면역 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500만명 이상의 환자가 있으며, 진단을 받은 성인 약 40%이상이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인 루푸스 신염(Lu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차세대 항암신약 ‘네수파립’이 세계적 대형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연이어 발표하며 주목을 이어가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미국 현지시각)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5 미국 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 2025)’에서 차세대 이중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Nesuparib)’ 관련 임상연구 2건이 ‘진행 중 임상(Trials in progress)’ 발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ASCO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첫 번째 발표는 전이성 췌장암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1b/2상 임상 중, 1b 단계에 대한 진행중 임상(Trial in progress)에 대한 내용이다. 췌장암은 현재 치료제 선택지가 제한적인 대표적 난치암으로, 이번 발표는 네수파립이 해당 질환에서의 치료 옵션으로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네수파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췌장암에 대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어, 현재 진행중인 임상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두 번째 발표는 자궁내막암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024년 결핵환자의 가족과 집단시설 접촉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로 결핵환자 250명(접촉자 10만명당 235.9명)을 조기에 발견했고 이는 일반인 결핵 발생률(인구 10만명당 35.2명)의 약 7배 높은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결핵 역학조사를 통해 결핵환자와 장시간 같은 공간에서 생활한 가족과 집단시설 접촉자를 파악한 후 신속하게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시행해 추가 결핵환자가 발견되면 즉시 격리 및 치료를 통해 전파를 차단한다. 더불어 잠복결핵감염자에게는 결핵 발병을 막기 위해 잠복결핵감염 치료를 권고하고 추적관리를 통해 결핵 발병 여부를 확인한다. 결핵 역학조사의 목적은 신고된 결핵환자의 주변에 숨은 결핵환자를 조기발견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잠복결핵감염자는 치료를 통해 결핵 발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2024년 결핵환자의 접촉자는 총 10만 5989명으로 결핵검사 결과, 추가 결핵환자 250명(접촉자 10만 명당 235.9명)을 조기에 발견했다. 또한 밀접접촉자 5만 9547명에 대해 잠복결핵감염검사를 시행한 결과, 1만 7537명(29.5%)이 잠복결핵감염으로 진단됐다. 2024년 한 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재난의학센터가 지난 4월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향설대강당에서 ‘2025 재난의학 국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전술적 대테러 및 화생방 핵폭발 의학 - 정부 및 민간 분야의 교훈과 향후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고조되고 있는 전쟁, 테러, 감염병 등 초국가적 재난 위협 속에서 국가적 재난 대응 체계와 재난의학의 전략적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재난의학 전문가,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군·경찰·소방 실무진, 의료진,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7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활동 중인 재난의학·CBRNe·전술의학 권위자들이 대거 참여해 심포지엄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 심포지엄에서는 ▲과거 전술 대테러 및 화생방 핵폭발 사건에서의 교훈 ▲전술적 재난의학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발전 방향 ▲정부와 민간의 전략적 협력 모델 구축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실질적인 정책 제언과 학문적 성과가 도출됐다. 신희준 재난의학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은 “이번 심포지엄은 단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오는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25(BIO KOREA 2025)에 참가해 AI 신약개발 성과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은 바이오코리아는 바이오 헬스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 기업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헬스 기술 교류의 장이다. 국내 대형 제약바이오 기업과 머크(MSD), 존슨엔드존슨(J&J), 암젠 등 글로벌 빅파마까지 20개국 323개사가 참여한다. 지난 7일 열린 개막행사에서는 인실리코 메디신(Insilico Medicine)의 알렉스 자보론코프(Alex Zhavoronkov) 대표가 기조 연사로 나서 ‘AI와 로봇공학, 신약 개발과 수명 연장의 미래(Can AI and robotics create a drug and extend life?)’를 주제로 발표했다. 알렉스 자보론코프 대표는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의 현재와 미래, 글로벌 협력을 통한 혁신 경험 등을 국내 유망 바이오 기업들과 공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 글로벌 AI 신약개
HK이노엔이 비만 치료제 임상 3상에 본격 진입한다. HK이노엔은 지난 7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인 ‘IN-B00009(성분명: 에크노글루타이드)’의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3상 임상시험은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은 성인 비만 또는 과체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IN-B00009 또는 위약을 주 1회 피하주사로 투여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본 시험은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군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2028년 5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HK이노엔은 이번 시험에서 기저치 대비 40주 시점의 체중 변화율과 체중 감소율 5% 이상인 시험대상자 비율을 1차 평가지표(primary endpoint)로 설정했다. IN-B00009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수용체 작용제(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s) 계열로, 앞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비만 환자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2상에서 26주 투여 시 안전성 및 리라글루티드(Liraglutide)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체중 감소 효과를 입증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과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 이하 ‘협회’)는 ‘바이오 코리아 2025‘ 개막일인 5월 7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순도 원장, 김동석 산업진흥본부장, 황성은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이 참석했으며, 협회에서는 김영민 회장, 김명정 상근부회장, 오진용 상생협력 TFT 위원장(한국존슨앤드존슨 메디칼 대표이사/북아시아 지역 총괄사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양 기관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국내 의료기기·제조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외 사용 확대를 위한 신뢰성 제고 ▲산업 역량 강화 및 전문 인력 양성 ▲개방형 혁신 촉진 및 기업 간 협력 활성화 ▲의료기기 산업 관련 데이터 및 정보 공유 등을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화 기반을 공고히 하고, 나아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차순도 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
오펠라(Opella)가 글로벌 제약사인 사노피(Sanofi)로부터 독립하며 컨슈머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독립 법인 설립은 사노피가 미국의 사모펀드회사인 클레이튼, 더빌리어 앤드 라이스(Clayton, Dubilier&Rice, 이하 CD&R)에 지분 50%를 매각하며 성사됐다. 이로써 지분 50%로 CD&R이 최대 주주에 오르며 경영권을 갖게 됐다. 또한 사노피가 48.2%, 프랑스 국영 투자기관인 비피프랑스(Bpifrance)가 1.8% 지분을 나눠 가지며 오펠라의 이후 행보에 동참하게 된다.오펠라는 알레그라, 둘코락스, 부스코판, 세노비스 등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및 보조제 분야에서 약 100개 이상의 브랜드를 보유한 전 세계 3위의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오펠라 측은 이번 독립 법인 출범은 단순한 소유 구조의 변경이 아닌, ‘건강을 지키는 스스로의 힘(Health in Your Hands)’을 강조하며 셀프케어 부문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과학적 기반, 소비자 중심 철학, 지속가능성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필요로하는 셀프케어에 보다 쉽게 접
감염예방, 사생활 보호 등을 위해 분만병원(산부인과)에서는 1인실과다인실의 적용 기준이 8:2 비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정부정책상 소아청소년 병원은 기존 병실 기준인 4:6 수준이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환아의 보호자들은 교차감염 우려 등으로 인해 1인병실 입원을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청소년 의료전문가들 역시 감염과 같은 사안들을 고려하면 소아청소년의 건강을위해 개별병실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으고 있다.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환아 보호자 2855명이 참여한 소아 입원병실 기준 관련 인식조사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이홍준 부회장에 따르면 설문응답자의 60% 이상은환아가 폐렴으로 입원했으며, 96%는 소아청소년 질환의 대부분이 감염성 질환이라는 사실에 대해 인지, 70%는 다인실을 이용한 경험이 있었다. 설문에 응답한 대부분의 보호자들이 다인실 사용으로 가장 불안하게 생각하는 점은 감염병 전염 문제였다. 이 부회장은 “보호자들은 아이들이 기침 증상만 있는 A 종류의 감기에 걸렸는데 B 종류의 감기를 앓고 있는 아이와 어울리다가옮게 되면서 자녀가 열이 나고, 끙끙 앓으며 힘들어하게 될 상황들을
의료사고로 인한 형사처벌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 의료진의 사법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조합은 민사소송 과정에서 형사소송으로 번지는 사태를 막기 위해 법원 결정문에 ‘향후 민형사상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문구를 명문화하는 등 예방적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제정을 위한 연구용역과 제도 개선 논의도 병행하고 있다. 박명하 이사장과 양동호 대의원회 의장은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공제 상품 개선, 무료 보험 가입, 의료분쟁 예방 연수교육 등 조합의 다각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Q. 의료사고에 대한 형사처벌 강화 등으로 의료진의 사법 리스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구체적인 대응 전략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박명하 이사장] 대의원회와 함께 하는 의료사업제도개선위원회를 통한 외부용역 등으로 사법리스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조합이 형사적인 상황에는 직접관여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조합 자체가 배상에 관련돼있고, 합의되지 않을 때 민사소송을 진행합니다. 다만 민사소송에서 많은 액수를 받기 위해 형사소송을 같이 하는 경우가 있다 보니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엄광진)는 7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지부장 한순옥)과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측과 마약류 회복 대상자의 사회재활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기함께한걸음센터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함께 마약류 중독 대상자를 위한 사회재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앞으로 마약류 중독 회복 대상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협력을 이뤄가겠다고 약속했다. 엄광진 센터장은 “중독에서 회복한 대상자들이 장기적으로 안정감을 가지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센터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5월9일, *(02)2072-2091
-- 프렌디빌, 제품·엔지니어링·자동화·공급망 운영 분야에서 25년 이상 경력 보유 먼로, 오하이오주 , 2025년 5월 8일/PRNewswire/-- 생명과학 분야의 능동·수동 온도 제어 배송 솔루션 선도 기업인 C세이프(CSafe)가 니얼 프렌디빌(Niall Prendiville)을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링 , 자동화, 공급망 운영 분야에서 풍부한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제품·엔지니어링 전문가인 프렌디빌 신임 CPO는 창고 자동화, 전력 시스템, 항공우주 등 첨단 산업 전반에서 제품 개발과 엔지니어링, 사업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그는 C세이프의 CPO로서 생명과학, 세포·유전자 치료, 군사 분야 등에 적용되는 강력한 능동·수동 온도 제어 배송 솔루션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혁신, 제품 전략, 상용화를 주도하며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프렌디빌 신임 CPO는 경력 전반에 걸쳐 린(Lean) 관리, 제품 개발, 혁신 솔루션의 상용화에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연례 ISCT 콘퍼런스에서 새롭게 공개된 회사는 풍부한 경력을 지닌 혁신적인 CDMO 두 곳을 통합한 테스트 분야의 강자 필라델피아, 2025년 5월 8일 /PRNewswire/ --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 회사 알타리스(Altaris)의 전략적 인수합병을 통해 미나리스 리제너러티브 메디슨(Minaris Regenerative Medicine)과 우시 어드밴스드 테라피스(WuXi Advanced Therapies)의 미국과 영국 사업부가 통합됐다. 이로써 글로벌 세포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및 테스트 파트너인 미나리스 어드밴스드 테라피스(Minaris Advanced Therapies)™가 새롭게 출범했다. 미나리스 어드밴스드 테라피스의 본사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해 있다. 미나리스 어드밴스드 테라피스는 미국(뉴저지주 알렌데일 및 필라델피아), 유럽(뮌헨), 아시아•태평양(일본 요코하마)에 현대적인 상업용 생산 시설 승인을 받아 이 3개 대륙에서 임상 단계 및 상업용 제품을 제조한다. 회사는 이미 7500건 이상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배치의 공급 실적을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월 7일(수) 오후 6시 공군호텔(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제16회 소아당뇨의날에 참석해 기념식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이 주최 및 주관했으며 대한소아내분비학회, 대한가정의학회 등 관련 학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간 소아당뇨환자 등 당뇨환자의 인식개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3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울대학교 이영아 교수는 국내 유일의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교육실을 운영하는 등 당뇨병 예방과 관리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당뇨병 환자와 가족의 심리사회적 지원을 위한 책자 제작 및 교육 실시 등 소아당뇨인의 복지 증진에 힘쓴 공로가 인정됐다. 대한당뇨병교육영양사회는 당뇨병 진료지침 개정 및 식사 습관 개선을 위한 각종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당뇨환자의 실생활에서의 식사 관리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박민수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그간 소아당뇨환자를 위해 각 현장에서 헌신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부는 정밀 인슐린 자동 주입기 등 당뇨 관리기기 구입비
성남시의사회(회장 김경태)는 2025년 5월 7일, 차의학전문대학원이 학생들에게 ‘제적’ 또는 ‘재입학 불가’ 등의 표현을 사용해 행정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남시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차의학전문대학원이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으로 인해 학업과 진로에 대한 중대한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적을 암시하며 압박하는 행위는 교육기관의 책무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김경태 회장은 “학생은 학교가 교육하고 함께 성장시켜야 할 구성원이지, 관리하거나 위협의 수단으로 삼아야 할 대상이 아니다”라며 “교육은 강압이 아니라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남시의사회는 차의학전문대학원이 학생들에게 ‘제적’ 또는 ‘재입학 불가’와 같은 위협적 표현을 사용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으며 학생 개개인의 판단과 선택을 존중하고, 불안과 압박을 조장하는 행정 조치를 즉각 중단하고 향후 학사 운영과 지침 전달에 있어 모든 학생에게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 적용할 것을 촉구했다. 성남시의사회는 차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건강한 교육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