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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심초음파학회(이사장 정해억)가 오는 7월 5일 오후 1시 삼성서울병원 슈바이처홀에서 ‘두근두근 체크 메이트, 비후성심근증 건강강좌’를 개최해 비후성심근증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질환 및 치료에 관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심초음파학회 ‘두근두근 체크 메이트, 비후성 심근증 건강강좌’는 비후성심근증 환자 및 가족의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질환 관리 및 치료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는 4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비후성심근증 알아보기 △비후성심근증 관리하기 △비후성심근증 치료하기 △비후성심근증 실제 환자 케이스 소개 순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비후성심근증은 심장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며 이완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유전성 희귀질환으로, 증상이 없거나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어렵다. 심할 경우 급사에 이를 수 있는 위중한 질환이지만, 적기에 진단해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환자의 장기 생존과 삶의질 향상이 가능하다. 국내 비후성심근증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진단을 받는 환자의 수는 현저히 낮아 여전히 진단 사각지대가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 한국심초음파학회는 유전력이 있어 질환의 발병 가능성이 높은 환자 및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5일 한국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해외 인플루언서 초청 K-컬처 팸투어’로 국내를 찾은 필리핀 방문단에게 병원 내 K-드라마 촬영지를 소개하고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필리핀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향력이 높은 인플루언서가 직접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함으로써 국내 관광 자원을 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합산 1,36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10인은 12일부터 17일까지 경기, 서울, 부산 등 국내 주요 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한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촬영지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이날 경기 지역 투어 일정의 하나로 참여해, 로비‧외래‧대강당‧옥상정원 등 드라마에 등장한 주요 촬영 장소를 소개하고, 이와 연계한 숏폼 영상 등 SNS 콘텐츠 제작에 협조했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용인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한 국내 주요 관광지에서 최소 60건의 SNS 콘텐츠가 제작되며, 누적 조회 수 2천만 회, 참여 수 150만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박광규)은 자사의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 ‘프루자클라(성분명: 프루퀸티닙)’를 16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루자클라는 혈관내피성장인자 수용체(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VEGFR)-1,2,3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최초의 전이성 대장암 신약으로, 기존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4차 이상의 후기 항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다. 2024년 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은 국내 암 발병률 2위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암종으로 환자의 약 20%가 진단 당시 전이성으로 발견되며, 초기 진단 시 전이가 없더라도 50~60%가 치료 중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것으로 보고된다. 이 경우 5년 생존율은 20.6%에 불과하지만, 전이 환자에서 적용될 수 있는 3차 이후의 치료법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많은 환자와 의료진의 효과적이면서도 부담이 적은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다. 프루자클라는 FDA 기준으로 10여 년 만에 등장한 환자의 유전자 변이나 특정 바이오마커 유무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한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다. 최초로 VEGFR-1,2,3만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2025년 아프리카 우간다 봉사활동’에 써달라며 일반의약품 600인분을 한국환경공단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우간다 부수쿠마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교 도색 ▲디지털 교실·화장실·주방·세면대 시설 설치 등 환경 개선 ▲학용품 등 물품 지원 ▲쓰레기 분리배출, 기후 위기 등 환경교육 ▲위생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 현지 학생·교사·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K-푸드 및 문화 페스티벌을 열어 대한민국 문화를 소개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봉사활동에는 배우 남보라가 참여하며, SBS 환경 다큐멘터리로 제작·방송돼 환경보호와 개발도상국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할 예정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02년 캄보디아에서 시작한 해외 의료봉사를 비롯해 미얀마, 스리랑카 등지에서 꾸준히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며 순천향의 ‘인간사랑’ 이념을 실천해 오고 있다.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한국환경공단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의약품 지원을 통해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의료 환경이 열악한 우간다에서 이번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3~14일 양일간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2025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춘계 심포지움’에 주 후원사로 참여해 자사의 글로벌 임상 전략을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KASBP 심포지엄은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과학자들이 신약 개발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주제는 ‘임상 개발의 성공 전략: 규제 장벽 극복과 지속적인 혁신(Strategies For Success In Clinical Development: Overcoming Regulatory Hurdles And Driving Innovation)’이었다. 이 행사에서 GC녹십자는 ‘알리글로’의 미국 임상 및 FDA 허가 경험,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희귀질환 파이프라인의 임상 전략를 발표했다. 특히,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와 파브리병 치료제에 대한 개발 전략과 임상 연구 현황을 중심으로 소개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산필리포증후군은 헌터증후군과 유사한 유전성 희귀질환으로, 소아 7만명 당 1명1)꼴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GC녹십자는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필
BRCA1/2 유전자 변이 유방암 환자에게서 유방보존치료(유방보존수술+방사선치료)가 유방전절제술과 비교해 치료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BRCA1/2는 우리 몸의 DNA 손상을 복구하는 종양 억제 유전자로 이들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경우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BRCA1/2 유전자의 변이 여부는 유방암의 수술 및 치료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친다. 기존에 유방보존치료(Breast-Conserving Treatment, BCT)는 유방전절제술(Mastectomy)을 대체할 수 있는 표준 치료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BRCA1/2 유전자 변이가 있는 환자들에게 안전성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여 그동안 가이드라인에서 후 순위로 밀려났다. 이대목동병원 유방외과 이장희 교수·삼성서울병원 유방외과 유재민 교수·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이새별 교수·한양대병원 유방외과 차치환 교수연구팀은 국내 13개 기관에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BRCA1/2 유전자 변이를 가진 고위험군 유방암 환자들의 수술 방법에 따른 재발 및 생존율을 비교하기 위해 다기관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BRCA1/2 유전자 변이를 가진 유방암 환자 575
HLB그룹은 HLB제약과 HLB셀이 16일(현지시간)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 산업 전시회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5(이하 바이오US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미국 바이오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바이오USA는 매년 1500여개의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약 2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행사다. HLB제약은 올해 바이오USA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독자적으로 개발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SMEB)의 기술수출(라이선스-아웃)과 공동연구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협의하는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SMEB은 HLB제약이 독자적으로 보유한 마이크로플루이딕(미세유체) 기반 플랫폼으로, 친수성 및 소수성 물질, 저분자 화합물, 펩타이드 등 다양한 약물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 높은 기술이다. 1개월 이상 약효가 유지되는 장기지속형 미립구 주사제로, 입자 크기 균일성, 90% 이상 약물봉입률, 낮은 초기방출, 공정자동화 및 연속생산이 가능한 점이 차별화된 강점이다. HLB제약은 이 외에도 신규 파이프라인의 기술도입(라이선스-인)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한다. 현재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
국내 연구진이 초음파와 고주파 기기를 함께 사용할 경우, 복부 비만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전혜진 교수와 손여주 교수 연구팀은 지난달 19일자 Nature 자매지 Scientific Reports에 ‘여성의 복부비만 감소를 위한 초음파 및 고주파 장비의 효능’이라는 제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2023년 한 해 동안 이대서울병원 웰에이징센터를 찾은 만 18세 이상 한국인 여성 9명을 대상으로, 악센트 프라임(Accent Prime™)을 이용해 초음파 기반 바디 컨투어링(UltraSpeed™ 핸드피스)과 고주파 기반 스킨 타이트닝(UniBody™ 핸드피스, 구명칭: UniForm™)을 병행 치료 전후 허리둘레와 복부 지방량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평균 허리둘레가 3.83cm(4.35%) 감소했으며, 피하지방 면적 또한 평균 18.90cm²(7.19%) 줄어드는 유의미한 감소 효과(p<0.01)를 관찰했다. 반면 내장지방 면적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없었는데, 이는 해당 시술이 주로 피하지방에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연구팀은 “비만 치료 과정에서 환자들이 쉽게 지치고 좌절하는 원인 중 하나는, 체중 감량
파마에센시아코리아(대표이사 문학선)는 지난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혈액학회 연례학술대회(EHA 2025)에서 대한혈액학회 산하 골수증식종양연구회 연구자 주도 임상을 비롯해 베스레미 관련 주요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진성적혈구증가증은 골수 내 줄기세포의 돌연변이로 인해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 과도하게 생성되는 희귀 혈액암이다. 혈전증 등 심혈관계 합병증이나 골수섬유증,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진행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지난해 기준 국내 환자 수는 5068명에 달한다. 현재 건강보험 급여로 사용 가능한 진성적혈구증가증 치료제는 하이드록시우레아가 유일하며 치료에 실패할 경우 적절한 대체 옵션이 없어 2차 치료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높다. 이번 학회에서는 대한혈액학회 산하 골수증식종양연구회 주도의 임상 연구 등 총 3건의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첫 번째 연구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이성은 교수가 발표한 연구자 주도 임상으로, 하이드록시우레아 불응성 또는 불내성 진성적혈구증가증 환자 대상 베스레미의 치료 효과를 평가했다. 24개월 추적 관찰 결과에 따르면 베스레미는 완전혈액학적 반응률 82.4%를 보였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난희 교수 연구팀(내분비내과 김난희, 박소영, 의생명연구센터 김민희, 김재영 교수)이 개발한 당뇨병 발병 위험도 분석 소프트웨어(이하, JDA-01K)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JDA-01K는 지난해 2월 식약처가 신설한 ‘당뇨 질환 위험평가 소프트웨어’ 품목의 첫 허가 사례이다. JDA-01K는 기계 학습과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임상데이터 및 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당뇨병 발병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앞서 김난희 교수팀은 해당 기술로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이 소프트웨어는 임상 데이터 및 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당뇨병 발병 위험도를 표시해 의료인의 진단 결정을 보조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의료인이 해당 시스템에 사용자의 신체 정보, 혈액 검사 결과 등의 임상 데이터를 입력하면, 유전 정보와 통합 분석된 결과를 바탕으로 당뇨병 발병 위험도와 주요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맞춤형 예방 방안을 도출할 수 있다. 앞서 연구팀은 2004년부터 2016년까지 건강검진 및 유전자 검사를 받은 만 40세 이상 성인 2,556명의 데이터를 활용해 후향적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항생제 내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6월 16일(월)부터 7월 31일(목)까지 ‘항생제 내성균 감염 극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항생제 내성이란 세균들이 특정 항생제에 저항하게되어 해당 약물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다. 내성이 발생할 경우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MRSA) 감염증,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반코마이신내성 장알균(VRE) 감염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당 감염병은 치료가 어렵고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대국민, 그리고 의료인을 대상으로 항생제 내성의 위험성과 올바른 항생제 사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항생제 내성의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항생제 적정사용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항생제가 듣지 않아 치료가 어려웠던 경험이나 극복 후기’이며, 이를 직접 경험한 환자 또는 그 가족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아래와 같다. 수상작(총 6점, 최우수 1점/우수 2점/장려 3점)은 9월 중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질병관리청장상과 소정의 상품이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연구소장 이재준)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총 5일간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과 국제회의실에서 ‘한림 브레인 컨퍼런스(Hallym BRAIN Conference)’를 개최한다. 한림 브레인 컨퍼런스는 디지털 헬스데이터의 실제 의료 현장 적용부터 글로벌 공동연구, 임상 실증, 산업화 가능성까지 폭넓게 다루는 국제 학술행사다. 디지털 헬스데이터는 환자의 생체 정보를 기반으로 정밀 진단과 예후 예측을 가능하게 하며,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등 미래 의료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한림대학교,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 글로벌프론티어리서치센터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디지털 헬스데이터의 확장 가능성과 실효성에 주목하고, 의료현장 적용과 국제 공동연구의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유전체 및 신경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력을 보유한 매사추세츠대학교 의과대학과 세계 의학계를 선도하는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소속 석학들이 참가한다. 이외에도 신시내티대학교, 일본 나고야시립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국내외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STEQEYMA, 개발명: CT-P43)’ 45mg/0.5mL 바이알(이하 45mg 바이알) 제형에 대한 품목허가를 각각 추가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북미 지역서 허가 받은 스테키마 45mg 바이알은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소아 환자의 경우, 성인 환자와 달리 몸무게에 비례해 미세한 약물 투여량 조절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용량 바이알 제형으로 처방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45mg 바이알 허가 획득으로 기존 45mg/0.5mL 프리필드시린지(이하 PFS), 90mg/1mL PFS, 130mg/26mL 바이알 포함 총 4가지 용량제형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로써 환자의 상태나 처방 용량별 맞춤 투약이 가능해지면서 스테키마의 제품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제품 선호도 증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스테키마는 지난해 7월과 12월 각각 캐나다와 미국에서 허가 승인을 획득 후 전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북미 공략에 착수해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에 순조롭게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영상의학과 이원재 교수가 최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20회 세계초음파의학회(World Federation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 WFUMB) 학회에서 부회장으로 취임했다고 전했다. 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 1969년 창립된 세계초음파의학회는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등 6개 지역의 초음파학회를 회원학회로 두고 있으며, 전 세계 5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초음파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단체다. 이원재 교수는 그동안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과장, 대한복부영상의학회 및 대한초음파·아시아초음파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외 초음파분야에서 중요한 요직을 맡아왔다. 이번 부회장 선출은 그간의 학술적 기여와 리더십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 교수는 “국제 회원학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초음파의학회의 위상을 높이고,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의료진과 공유함으로써 지역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오롱티슈진이 미국 현지시간 6월 16일부터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 국제 컨퍼런스인 BIO 2025에 참가한다. BIO 2025 (BIO International Convention)는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30여개국 이상에서 2만명 이상의 바이오업계 리더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컨퍼런스로, 1993년 첫 개최된 이래로 생명공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비즈니스·네트워킹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에 코오롱티슈진은 세션 발표자 자격으로 초청받아 참가한다. 코오롱티슈진의 전승호 대표이사(각자 대표)는 컨퍼런스 프로그램 중 회사 비즈니스 소개(Company Presentation) 세션에 초청받아 행사 셋째날인 6월 18일(현지 시간 기준) 직접 발표에 나선다. 이 날 발표에서는 현재 美 FDA 임상 3상 투약을 마치고 임상 막바지에 접어든 TG-C의 개발 경과와, 세계 최초 DMOAD(Disease Modifying Osteoarthritis Drug)로의 가능성 및 골관절염 시장에서 독보적인 신약으로의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임상 3상이 성공적으로 종료되고 곧바로 TG-C의 미국 내 품목허가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한국
모바일 게임 기반 디지털 치료가 자폐스펙트럼장애/사회적의사소통장애를 가진 청소년의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유숙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유재현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최태영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모바일 게임으로 만든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이 자폐스펙트럼장애 청소년의 사회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했다. 기존에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를 위해 병원 등 현장에서 약물치료, 심리치료, 사회기술훈련을 해왔다. 연구팀은 2023년 8월부터 11월 사이 삼성서울병원과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서울성모병원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 또는 사회적의사소통장애를 진단받은 10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 38명을 모집했다. 참가자 모두 혼자 또는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스마트폰에 설치된 훈련 프로그램을 따라할 수 있었고, 자폐스펙트럼 장애 중증도 기준 경증으로 분류됐다. 모바일 게임 기반 훈련 프로그램은 (주)뉴다이브가 자폐스펙트럼장애(ASD) 또는 사회적의사소통장애(SCD) 아동청소년의 사회적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 개선을 위해 개발한 NDTx-01을 활용했다. NDTx-01은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혁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가 지난 13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제이앤피메디 본사 메이븐 홀에서 ‘CDISC 세미나 – 글로벌 임상 데이터 표준화 흐름과 메이븐 컨버터(Maven Converter)의 역할’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진행되는 등 높은 접근성으로 실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세미나는 임상 데이터 표준화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실무자들이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CDISC 도입 및 데이터 표준화에 높은 관심을 가진 실무 담당자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미나 프로그램은 ▲AI 기반 CDISC 자동화 적용 사례, ▲SDTMIG 4.0 업데이트 및 표준화(Standardization) 전략, ▲eTFL 포털 소개, ▲FDA 제출을 위한 CDISC 구현 로드맵 등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시각에서 CDISC를 단순한 규제 대응 수단이 아닌 자동화가 가능한 데이터 구조의 프레임워크로 재해석하며 주목받았다. FDA Conformance Guide와 ODM 표준의 실무 적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최철희, 이하 일리아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산업 행사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5’에서 공식 기업 발표(Company Presentation)를 진행한다. 이번 발표에서 일리아스는 자사의 독자적 엑소좀 치료제 개발 기술 및 표적 약물 전달 플랫폼을 소개하고, 그 임상 및 상업화 확장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엑소좀 기반 신약 ‘ILB-202’의 임상 1상 완료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발표 주요 내용에는 △염증성 질환, 중추신경계(CNS), 신장, 간 질환 등 적응증 확장 로드맵 △정부 과제 수주 및 논문 발표를 통한 과학적 입증 사례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십 전략 등이 포함된다. 이번 기업 발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2025년도 KDDF (국가신약개발재단) 우수 과제 글로벌 진출 촉진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이뤄진다. 일리아스 최철희 대표는 “엑소좀은 차세대 치료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
뉴아인은 이학 진료용 기구(3등급) ‘ADTPM 1’의 ‘아편계 진통제 의존 환자의 금단증상과 갈망 증상 완화 효과’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본 임상시험은 조절되지 않는 통증의 경감을 목적으로 펜타닐이나 옥시코돈 등의 아편계 진통제를 처방받아 장기 복용 중인 환자 중 아편계 진통제에 대한 의존성 및 사용 장애가 발생해 복용량의 감량을 희망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ADTPM 1’의 적용을 통해 아편계 진통제 감량에 따른 금단증상과 갈망 증상을 완화해 성공적인 감량 및 아편계 진통제 사용 장애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DTPM 1’는 귀 미주신경과 귀 주변 삼차신경에 복합적으로 가해지는 전기 자극이 미주신경과 삼차신경의 구심성 신경 경로를 따라 도파민 회로에 작용해, 금단증상과 관련된 청반핵, 측좌핵과 갈망 증상에 관련된 배외 측 전전두엽 피질, 전측 대상피질 등의 활성을 조절하는 작용 기전으로 아편계 진통제의 감량 및 단약을 돕는다. 본 임상시험은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정신건강연구개발사업단에서 주관하는 ‘마약·자살 등 정신건강 관련 사회문제 대응 기술 연구(R&D)’ 사업의 일환으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는 지난 6월 13일 제주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의 공동연구결과가 최우수상(발표자 : 서울대학교 이설하 연구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Multi-Dimensional Architecture-Based Personalized Digital Therapeutic Development and Clinical Validation for Eating Behavior Intervention in Obesity’라는 제목으로 발표됐으며, 연속혈당측정기(CGM) 데이터를 기반으로 식사, 감정 상태, 활동량 등을 분석해 개인의 식행동 심리유형(감정적 섭식, 외부 자극 반응형, 음식중독형 등)에 맞춘 맞춤형 디지털 코칭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개월간의 코칭을 통해 참가자들은 체중과 허리둘레 감소, 식습관 개선 등 유의미한 임상적 변화를 보였고, 이후 4개월간의 자가관리 기간에도 효과가 유지돼 디지털 치료의 지속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과 더불어, 닥터다이어리는 최근 정부 마이데이터 종합 기반 조성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당뇨 환우회 등과 함께 맞춤형 데이터